| <colbgcolor=#ec1d23,#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아이언하트 Ironhea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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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리리 윌리엄스 Riri Williams |
| 이명 | 아이언하트 Ironheart 리 Ri |
| 종족 | 인간 |
| 국적 | 미국 |
| 성별 | 여성 |
| 가족 관계 | 데미트리우스 윌리엄스 (아버지) 로니 윌리엄스 (어머니) 게리 (양아버지) |
| 학력 |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퇴학) |
| 소속 | 후드 갱 (이전) |
| 등장 영화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 등장 드라마 | 〈아이언하트〉 |
| 등장 애니 | 〈왓 이프...?〉 〈마블 좀비스〉 |
| 담당 배우 | 도미니크 손 |
| 더빙판 성우 | |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하트.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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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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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에버렛 로스를 만나 리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로 향했다. 그들이 리리를 찾아갔을 땐 그녀는 과제 대행을 의뢰한 상대 남학생에게 약점을 잡고 협박하여 돈을 더 뜯어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들은 비브라늄 탐지기의 제작자가 (와칸다 기준으로) 허름한 교육 시설의, 교수도 아닌 일개 대학생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어이가 없어 한다. 오코예의 너무나 눈에 띄는 옷차림과 화장[2] 으로 인해 그나마 수수한 편이었던 슈리가 리리의 기숙사로 찾아가고, 리리는 와칸다의 공주가 자신을 찾아온 것에 대해 경악한다. 슈리는 비브라늄 탐지기에 대해 묻는데, 리리는 문제의 탐지기는 교수가 '불가능하다'고 한 말에 꼭지가 돌아서 단 2개월만에 뚝딱 만들어낸 학교 과제물에 불과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대학 과제는 미 정부에 넘어가 악용되었던것. 와칸다로 같이 가자는 슈리의 설득 도중 오코예가 난입하자[3] 리리는 스피커를 집어던지고 스토브를 집어들면서 경계하지만[4], 오코예가 창으로 순식간에 베어버리고 무서운 표정을 지어가며 '맨정신으로 갈 것인지 기절해서 갈 것인지, 선택지는 둘 뿐'이라고 협박하자 슈리가 오코예를 진정시킨다. 오코예가 '천재 과학자께서는 사람 죽이는 발에 날개 달린 남자에게서 충분히 혼자서 살아 남을 수 있는지 지켜보겠다'며 비아냥 거리자 리리는 잔뜩 겁을 먹고 그들과 동행한다.
리리는 이들을 자신의 연구실로 쓰이는 창고로 안내하고, 슈리는 그녀의 창고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아크 리액터 설계도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일행이 와칸다로 떠날 준비를 하던 중 FBI 요원들이 창고를 포위하고, 리리는 잔뜩 화를 내며 아크 리액터의 설계도를 태워버린다. 포위당한 이들은 각자 탈것을 선택해 탈출하는 계획을 세운다. 슈리는 리리의 오토바이를, 오코예는 그리옷이 조종하는 리리의 플리머스 바라쿠다를, 리리는 자신이 직접 제작한 Mk.1 수트를 착용하고 FBI 요원에게 리펄서를 발사한 뒤 비행하여 도주한다.[5] 이후 슈리와 오코예의 추격전 도중 공중에 뜬 위치추적 드론을 처리하기 위해 고고도로 비행하고, 드론을 처리한 뒤 저산소증으로 기절했다가 강에 빠지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깨어나고 슈리와 합류한다.[6] 수월하게 진행되던 중 갑작스러운 탈로칸 군대의 습격을 받아 슈리와 함께 기절하게 되고, 유일하게 기절하지 않은 오코예가 이들을 지키기 위해 창술로 대응하지만 패배하여 슈리와 함께 납치된다.
탈로칸에 납치된 이후, 슈리가 왕족에 대해 예를 갖추는 탈로칸식 의상을 제공받자, 이런 상황 영화에서 많이 봤다며 절대 입어서는 안된다고 말리지만, 슈리는 걱정할 필요 없다며 옷을 받아들고 네이머를 만나러 간다. 이후 나키아에 의해 슈리와 함께 구조되어 와칸다에 도착한다. 그러나 동병상련이라고 생각했던 슈리로 부터의 심한 배신감과 동족을 잃은 상실감이 분노로 상승작용한 네이머에 의해 와칸다는 습격받게 되고, 치열한 전투에서 리리는 라몬다 여왕을 도와 구조선 원격 조종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네이머는 라몬다와 리리의 위치가 발견, 비브라늄 원석 창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유리창은 흠집만 났을 뿐 깨지지 않았고, 이를 본 네이머는 가지고 있던 다량의 물폭탄으로 여왕실을 물바다로 만들어 버리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겠노라며 군세를 물린다. 기절해 물 속으로 가라앉는 리리를 구하기 위해 라몬다 여왕은 있는 힘껏 헤엄쳐 리리를 물 밖으로 구해내는데 성공하나, 뒤늦게 온 지원군의 CPR을 통해 물을 뱉어내고 정신을 차린 리리와 달리 라몬다 여왕은 끝내 슈리가 지켜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이후 라몬다 여왕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와칸다의 장비와 기술, 비브라늄을 제공받아 슈리와 함께 Mk.2 수트를 제작하고, 슈리가 인공 하트 허브를 복용할 때[7] 도 함께 있어 주었다. 탈로칸과의 전쟁에서 Mk.2 슈트를 착용하여 특유의 기동성과 화력으로 와칸다 병사들을 구조하고 네이머의 포획에 큰 기여를 하는 등, 전장에서 크게 활약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슈리와 매우 친한 사이가 된다. 시카고 투어를 하면서 시카고 불스의 경기나 보지 않겠냐고 물어보지만 슈리는 재밌어보이나, 자신은 해야 할 일이 있다며 거절한다. Mk.2 수트는 와칸다의 기술력과 비브라늄으로 제작되었기에 슈리는 미안하지만 수트는 가져갈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며, 리리는 이에 수긍한다. 대신 슈리는 FBI와의 추격전 도중 파손되어 강에 수장되었던 리리의 바라쿠다를 말끔하게 수리해[8] 리리의 주거지로 배송해 주겠다고 약속했으며, 리리는 이 차가 자신의 아버지의 것이었음을 밝히며 슈리에게 감사를 표하고 헤어진다.
2.2. 왓 이프...?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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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아이언하트
MIT에 입학하였으나 온갖 학생들의 성적 위조 및 논문을 대신 만들어주다 적발되어 결국 퇴학처리 된다.퇴학처리 될때, 무단으로 MIT에서 연구 지원을 받아 제작한 Mk. 3슈트를 타고 시카고로 날아간다. 그러나 시카고에 도착하자 MIT서버에서 퇴학 학생으로 처리되어 슈트가 오작동을 일으키고, 그대로 추락하여 땅바닥에 나뒹굴며 슈트는 반파된채 아이언하트 드라마가 시작된다.
슈트를 수리할 방법을 찾던 도중, 범죄 조직에게 은혜를 입게 되어 그들의 일원이 되어 범죄 행위에 가담하게 된다.
나탈리 AI를 부활시키기 위해 메피스토와 계약하게 되어 악마의 앞잡이가 되었다.
2.4. 마블 좀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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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89521의 리리 윌리엄스 |
이후 수신기를 작동시켜 외계 종족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수신기를 활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려 친구들과 차를 이동중에 좀비 캡틴 마블과 이카리스와의 싸움에 휘말린다. 이때 캡틴 마블에 의해 케이트 비숍이 사망하고 이에 격분한 카말라가 캡틴 마블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다가 좀비에게 물려버린다. F.R.I.D.A.Y.에게 부탁해 카말라를 탈출시키고 몰려오는 좀비 군단과 홀로 싸운다.
4화 - 완다가 창조한 곳에서 살던 카말라의 환상 속에서 등장해 그건 현실이 아니라고 외친다. 정황상 1화에서 죽은 묘사가 없었고 팔을 기계팔로 갈아끼운듯한 묘사를 보여줬기에 생존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생존자측 진영 인물중 거의 유일하게 사망하지 않고 완다의 환영에 갇혀 사는 입장이 아니기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3. 슈트
3.1. M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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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M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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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Mk. 3
리리가 MIT에서 연구 지원을 받아 제작한 슈트. 시제품이라고 해도 성능은 그럭저럭 좋은 편이며 디자인도 나름 멋지게 나왔다.
드라마 작중 초반에 MIT에서 퇴학당하자 이 Mk.3 슈트를 탈취해 학교를 빠져나왔다. 허나 시카고에 다다라서 슈트가 오작동[15] 을 일으키며 공중에서 추락해 땅바닥에 뒹굴며 반파되었고, 이후 직접 수리하여 Mk. 4가 된다. 리리가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탑승자 보호력도 상당하다.
여담이지만 리리의 손이 슈트의 팔로 덮이며, 리리의 손가락이 움직이면 슈트가 그걸 인식해서 슈트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원리이다.
3.4. Mk.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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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3를 어찌저찌 수리해서 만든 모습이 이 슈트이다.[16] 리리가 아무리 천재라고는 하더라도 설계도 없이 토니 스타크처럼 아크 리액터를 자체제작할 정도의 능력은 없었던 것인지 슈트의 전력은 따로 충전을 기본으로 하고 슈트에 탑재된 소형 풍력 발전기와 태양광 발전기를 이용하여 충전한다. 그마저도 한계가 있어 후술할 전투에서 배터리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다.
존을 사실상 죽인 것이 리리임이 알려진 후드 갱과의 전투에서도 활약했지만, 후드 갱에 합류한 에제키엘에 의해 갈기갈기 분해되어 파괴된다.[17]
3.5. Mk. 5
드라마 5화에서 등장한 슈트.
Mk. 4가 완파당하고 대 후드 결전병기로 새롭게 만들어진 슈트로, 부족한 동력은 흑마법으로 구동한다. 극중에선 마법진을 사용해 후드의 투명화를 해제하거나 물리력이 있는 홀로그램으로 사람을 속이는 등의 활약을 보인다.
머리가 밥솥같다는 혹평도 있지만 마침내 봐줄만한 디자인이 됐다는 평이 중론이다. 그러나 리리 자신의 노력 없이 마법의 손을 빌린 것에는 혹평을 받았다. 후속 작품에서 출연할때도 이 슈트를 주력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4.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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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아이언하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비판#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아이언하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비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부족한 개연성, 히어로 의식의 부재에 가까운 캐릭터성, 책임감없는 행동 등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넘어 히어로 미디어믹스 통틀어 평가가 가장 안 좋다보니 평가 문서 제목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인물들 중 유일하게 평가가 아닌 비판으로 분리 되었다.
5. 기타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9년 한 인터뷰에서 아이언맨 이후로 아이언하트가 공식적으로 MCU에 등장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MCU는 《아이언하트》의 제작을 확정했다. #
- 드라마 제작 확정 오피셜이 난 직후 국내에선 아이언맨과 직접적 접점이 없는 인물이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적지 않다. 더군다나 아이언맨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다는 캐릭터가 정작 아이언맨과의 접점보다는 와칸다와의 접점이 강조되는 것도 부정적으로 평가받는데[18] 토니의 부인이자 레스큐 슈트로 무장한 페퍼 포츠[19]/지금은 성년이 된 아이언맨 3 토니의 파트너 할리 키너/심지어는 토니의 친딸 모건 스타크처럼 훨씬 더 높은 개연성을 지닌 캐릭터를 외면하고, 아이언맨 3부작이 모두 완결된 이후 3년이나 지나서야 코믹스에 데뷔한 캐릭터를 충분한 묘사도 없이 갑자기 아이언맨의 후계자 격으로 내세우는 것에 대한 반감이 큰 상태. 국내의 경우 코믹스를 접하기 어려운 환경인 탓에 코믹스와 MCU를 사실상 별개로 보는 이들이 많은지라 아이언하트의 MCU 등장을 갑툭튀로 받아들인 경향이 큰데, 애당초 코믹스에서도 아이언하트는 캐릭터 자체가 워낙 평가가 안 좋아서 그걸 실사로 옮기는 과정에서 더욱 불신을 갖고 있다. 정 유색인종 아이언맨 후계자를 밀어줄 것이라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작품 아이언맨 1에서 부터 등장한 제임스 로즈를 밀어주는 것이 제일 좋았을 것이다. 2008년부터 꾸준히 나온 캐릭터이자 가족 다음으로 가까운 사이였으니 개연성 면에서도 책잡힐 것이 전혀 없다.[20]
- 영화내에선 슈리 배우인 레티티아 라이트의 비율이 워낙 좋다보니 리리를 맡은 도미니크 손이 굉장히 작아 보이는데 정작 프로필상으론 레티티아는 168, 도미니크는 165로 둘의 키는 3cm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 스타로드, 워머신, 스파이더맨, 앤트맨에 이은 영화광이다. 탈로칸에서 슈리에게 입을 옷을 전해주려 하자, 온갖 영화를 예시로 들며 함정일거다고 조심하라 말한다.
- 토니 스타크와의 접점은 전혀 없지만 공통점은 있는데, 바로 자신의 기술력을 과시하고자 제작한 결과물이 불순한 목적을 가진 집단에게 이용당해 결국 자신들에게 되돌아왔다는 점이다. 토니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텐 링즈에 이용당해 죽을 뻔했고, 리리는 멋모르고 만든 비브라늄 탐사기가 미국 정부에 이용당하고 이게 탈로칸의 심기를 건드려 표적이 됐다.
- 스파이더맨과는 아이언맨의 뒤를 잇는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다른데, 피터는 토니가 발굴한 히어로이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수트를 사용하던 후계자 격 인물이긴 했지만, 결국엔 스타크 수트를 놓아주고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보했다. 반면 리리는 토니가 직접 인정한 후계자는 아니지만 스타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수트를 사용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토니의 신념이나 위상을 계승한 것은 스파이더맨이고, 아이언하트는 토니가 지녔던 캐릭터성인 천재 엔지니어라는 기믹을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 일각에서는 원작에서 먼저 등장했었던 아이언 래드를 제치고 등장한 점, 블레이드 등 제작 예정 마블 작품들이 제작이 취소되는 와중에 제작에 들어가기 전부터 큰 비판을 받았음에도 취소되지 않은 점, 캉이 배우 문제로 등장하지 못하는 점[22] 때문에 아이언 래드를 대체할 캉의 변종을 염두에 두고 푸시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23][24]
- 아이언하트 드라마에서 보여준 행보 때문에 벌처와 비교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는데, 인성만 따지면 벌처가 아이언하트와는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낫다. 벌처는 진짜로 범죄자로 전업하지 않으면 당장 직원들과 함께 길거리에 나앉아야 할 처지였고, 합법적이고 정당하게 시청과 맺은 청소 계약을 통해 회사를 키우기 위해 모아놓은 돈을 죄다 투자했다가 대미지 컨트롤의 불합리한 폭거에 쫓겨났다는 누구나 납득할 만한 이유가 있었으며[25], 불법 무기 밀매를 하던 시절에도 살인이나 강도같은 행동은 최대한 피하는 등 어느 정도 선은 지켰고 결국 마지막에는 감옥에 갇혀 죗값을 치렀다.[26] 하지만 아이언하트는 애초에 생계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며 단순히 슈트를 고치기 위해 범죄에 가담한 데다 자신이 잘못한 행동이란 자각도 없고 양심도 없으며 어떠한 죗값을 치르지도 않는다. 결정적으로 악마의 앞잡이가 되며 인류 전체를 배신하여 위태롭게 만드니 벌처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최악의 범죄자다.
- 아이언하트가 후속작에 나오면 그 뒤가 좋지 않을 거라는 반응이 많다. 마블 / DC를 불문하고 마법 전문 캐릭터가 아닌 이상 흑마법에 손댄 캐릭터 치고 좋게 끝난 캐릭터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심지어 마법에 전문인 캐릭터들 중에서도 아직 서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닥터 스트레인지도 위태롭게 묘사되는 데다가 멀티버스의 변종들은 하나같이 좋지 않은 결말을 맞았으며 스칼렛 위치는 빌런으로 타락한 채 죽었고 에인션트 원은 그 전에 죽었지만 대신 모르도가 배신감 때문에 변절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애초에 악마와 거래하면 안 좋게 흘러간다는 건 마블만이 아니라 각종 창작물에서 유명한 클리셰이며 원작 코믹스의 스파이더맨도 원 모어 데이 때 메피스토와 거래했다가 큰 고통을 겪었다.
- 아이언하트가 공개되고 나서, 마블 영화를 볼 수 있는 환경에서의 전세계의 욕을 가장 크게 먹고 있다. 하다못해 그 관대한 미국조차도 일부 올드팬들이 AI 영상으로 아이언하트가 둠스데이 편에서 죽는 것을 상상이거나, 17년 전 사람인 오베디아 스탠을 부활시키거나, 아이언하트의 장면과 아이언맨 1편의 오베디아의 갈굼 장면을 합성하는 등 온갖 합성물을 통해 신랄하게 까댈 정도였다. 그래서 현재 루소 형제의 복귀와 어벤져스: 둠스데이 일정이 공개됨으로 대다수의 팬들은 '플라잉 니거'가 '캡틴페미'[27]와 함께 비참하게 죽는 것을 원하고 있는 추세이다.[28] 예를 들자면 AI로 제작된 어벤져스: 둠스데이 클립#에서도 아이언하트가 닥터 둠에게 끔살당하자 국내외 가리지 않고 환호하는 댓글이 달렸다.
- 이후 이반 반코가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부친이 하워드와 함께 연구한 자료가 있었다지만 이쪽도 토니 스타크처럼 부족한 상황에서 아크 리액터를 완성시켰던 빌런이기 때문. 아크 리액터가 아니라 모자라더라도 자력으로 슈츠를 움직일만한 기술을 만들었으면 이러한 악평까지는 안받았을 것
[1]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E.D.I.T.H.를 맡았었다.[2] 빨간 금박 레깅스와 와칸다 전통문양의 상의, 검은 블레이저, 루이비통 선글라스 심지어 톤에 맞지 않는 파운데이션 까지, 누가봐도 대학생으로는 보이지 않았다.[3] 밖에서 5분 기다려주는 대신 슈리를 보냈으나, 6분째에 화장실을 통해 들어왔다.[4] 이 때 '고작 히터 갖고?'라며 비웃지만 후반부에 히터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5] 이 장면은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가 Mk.1 슈트를 입고 어둠 속에서 텐 링즈의 병사들을 기습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6] 아이언맨 1편의 Mk.2의 첫 비행에서 고고도에서 빙결되어 추락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7] 비약적으로 근력이 상승한 슈리의 모습을 보자 자기도 주면 안되냐고 진지하게 물어본다. 물론 와칸다 핏줄이 아닌 사람이 하트 허브를 복용하면 죽지만.[8] 부품 하나 빠지지 않고 원본을 전부 그대로 살렸다.[9] 물론 아이언하트의 무수한 패배를 지켜보다 단 한 번 도와준 것이란 언급이 있지만,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본 것은 단 한 번의 승리뿐이다. 다만 우아투는 리리를 응원하기만 할 뿐 직접 도와주진 않았기에 개입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10] 다시 엮인다 해도 급하게 만든 마크 2가 아니라 새롭게 제작한 신형 슈트를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의 스타크 슈트처럼 최초로 의미 있는 활약을 한 슈트 정도로 잊혀지고 말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이거랑 비슷한 꼴을 당하거나.[11] 실제로 구글 렌즈로 슈트를 검색할 경우 록맨이 뜬다.[12] 외국 팬덤에서는 디자인을 보고 레드 레인저 드립을 치는 경우도 많다. 거기다 요즘 슈퍼전대 시리즈도 저것보다 고평가를 받는 디자인들도 속출하고 있어 더욱 대조되는 상황이다.[13] 당연히 실사영화 시리즈가 아니라 아동용 3D 애니, 특히 트랜스포머 어스스파크의 로봇 CG들과 같이 둬도 전혀 위화감이 없다는 평가도 존재한다.[14] 뿐만 아니라 CG 퀼리티도 처참한 수준인데 샹치 이후 낮아진 CG 퀄리티가 와칸다 포에버에 와서 정점을 찍었다는 평이 많다. MCU의 시작인 2008년작 아이언맨 1은 물론이고 최초의 3D 극장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에 비해서도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보일정도니 말 다했다. 다만 이는 감독의 역량 문제도 있기 때문에 감독 특성상 연출에 대한 한계가 컸었을 것이다. 당장 인피니티 워나 블랙 팬서 1편만 봐도 전투씬의 스케일이 확연히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15] 컨트롤 AI가 학번을 입력해야 접근이 가능한 MIT 학생 전용의 학습 보조 AI였는데 비행 도중 리리의 퇴학이 학적 시스템에 등록이 된 건지 허가된 사용자가 아니라며 작동을 멈춰 버렸다.[16] 자세히 보면 Mk. 3의 흔적 및 여기저기 덧대고 기워낸듯한 흔적이 보인다.[17] 에제키엘이 옛 정을 생각해서 슈트만 박살내고 목숨은 살려줬다.[18] 하다못해 아이언하트 데뷔작을 아머 워즈로 했다면 그나마 나았을 것이다라는 반응도 있을 정도.[19] 그나마 기네스 팰트로의 경우는 계약 종료가 확정되어서 팬들의 반발은 없었다.[20] 이와 비슷한 사례로 캡틴 아메리카가 있는데, 스티브 로저스와 친한 샘 윌슨이 후계자가 되었으며, 아이언하트와는 달리 팔콘과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를 통해 캐릭터가 좋은 평가를 받아 아이언하트와 비교되고 있으며, 2대 히어로 중 몇 없는 성공적인 후계자 계승으로 평가받고 있다.[21] 이 설계도는 FBI가 찾아오자 증거 인멸을 위해 태워 버렸다.[22] 사실상 이 때문에 아이언래드는 등장하기 글렀다는 여론이었다. 원래 아이언 래드 자체가 "자신이 정복자 캉이라는 슈퍼빌런이 되는 미래를 막기 위해 어린 영웅들을 모은 새로운 어벤져스를 결성하는 서사"로 시작할 정도로 캉과 뗄레야 뗄 수 없는 히어로이기 때문. 하지만 캉의 배우가 퇴출되면서 영화에서의 영 어벤져스도 기원이 달라졌다.[23]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아이언 래드의 설정을 아이언 하트에 흡수시킨 쪽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침 캉은 실사판에선 흑인이니 원작에서는 흑인 여성이라는 점 빼고는 두드러지지 않은 아이언 하트의 부실한 캐릭터성을 채워내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었기 때문.[24] 참고로 아이언 래드 역시 실사판의 아이언하트와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졌다. 아이언 래드는 만일 자신의 미래가 히틀러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자신의 미래와 맞선다는 답을 몸소 시행하는 희생정신을 가졌기 때문. 실사판 아이언하트에 경우 만일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자신의 부당한 처지를 호소하는 요소가 사회적 약자라는 위치 대신, 정해진 미래로 바뀔 뿐 하는 짓은 그대로일 것이다.[25] 이때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보고 토니 스타크에 대한 적개심을 가지게 되며, 나중에 피터와 대치할 때 하는 말이 "너나 나 같은 (가난한) 사람들은 토니 같은 부자들이 버리는 찌꺼기나 주워 먹으며 사는 사람"이라며 세상에 대한 자신의 분노를 드러낸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았던 벌쳐와 비교하면 토니 스타크나 그 자회사에 피해를 당해본 적이 없는 아이언하트가 "토니 스타크가 억만장자가 아니면 토니 스타크였겠어? 까는 게 아니라 이게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라고."라고 뇌까리는 게 엄청난 궤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6] 이때조차도 자신을 체포되게 만든 스파이더맨이 어린 청소년인 데다 딸과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걸 감안해, 스파이더맨에게 복수하고자 그의 정체를 묻는 스콜피온에게 자긴 모른다며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27] 단 이쪽은 배우의 극단적인 성향과 더불어 엔드게임 이후의 발연기, 더 마블스의 처참한 각본이 어우러진 외부 요인 비판이다.[28] 대표적으로 원작 시크릿 워즈 8편에서 닥터 둠이 타노스의 척추를 뽑아 죽여버리는 씬에 타노스 대신 쓰이면 될 것 같다는 반응이 가장 인기가 많다. 공교롭게도 차기작이 시크릿 워즈로 이름이 겹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