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21:56:23

모리・엘 페타스 전쟁

엘 페타스 전쟁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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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엘 페타스 전쟁[1]
モーリー・エルペタス戦争
기간
???~???[2]
장소
키린쵸
명분 · 원인
모리 주식회사 : CODE-EL의 와해로 인한 엘 페타스의 부상 및 바스 습격[3]
엘 페타스 : ????
미도 코사쿠 일당 : 다이마루와 오리온이 어르신(가짜)을 습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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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코사쿠 일당|{{{#fff 미도 코사쿠 일당}}}]]'''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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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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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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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코사쿠의 가짜 사망}}} ||

1. 개요2. 배경3. 특징4. 테마5. 전개6. 주요 결투7. 간접적인 사건8. 평가
8.1. 노골적인 선역화8.2. 잊혀진 엘 페타스의 목적8.3. 허무하게 끝내버린 미카도의 참전8.4. 특정 캐릭터 밀어주기8.5. 심각한 밸런스 붕괴8.6. 전쟁 중 놀러다니기8.7. 캐릭터 붕괴 대량 속출8.8. 심하게 늘어지는 전개(n부작)
9. 여담

[clearfix]

1. 개요

대규모 암살자 조직 엘 페타스가 후원자인 어르신의 명령으로 前 CODE-EL 모리파인 모리 주식회사를 습격하여 벌어진 전쟁.

최초로 연재 도중에 전쟁명이 변경된 전쟁으로, 이전 대아시아 전쟁(大アジア戦争)[16]에서 해당 제목으로 변경되었다. 공식적으로 ME전쟁[17]이라는 약칭을 사용하고 있다.

2. 배경

우류(나레이션): 평화로운 나날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르신: 모리반이라고 했나? 주변 정보를 더 조사하도록.
부하: 알겠습니다.
어르신: 내 정보를 누설했다면, 용서할 수 없지.
우류(나레이션): 그러나 불운한 그림자가 서서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어르신CODE-EL로부터 갈아탄 암살자 조직 엘 페타스는 아시아에 본부를 둔 범국가성 암살자 조직이며 거대범죄에도 다수 연루되어있다고 한다. 일본은 CODE-EL이 자리를 잡고있었기에 소규모 지부만 유지하고 있었으나 내전으로 CODE-EL이 공중분해된 뒤 소속을 잃은 조직 소속 암살자 다수를 흡수하는등 일본 내에서도 급격하게 세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르신의 명령에 따라 사이바스를 습격하는데 시작으로 모리 주식회사를 공격한다. 내부 항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모리 코헤이세라 렌지로를 만나 협상을 하려 했으나 협상은 결렬 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었다.

3. 특징

역대 휴버대 모든 전쟁을 통틀어 가장 규모가 큰 전쟁이다. 최대 규모의 전쟁답게 엄청난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주인공쪽에는 우류 타츠오미, 츠루기 시노부, 누에의 형, 겐 운란, 오씨 형제 그리고 빌런측인 엘페타스에는 오리온, 미스트, 세라 렌지로와 같은 최강의 전력들이 참전했다. 이들 말고도 엘페타스의 이누와시, 카미나리일족의 시덴모리주식회사바스, 누에 토모야같은 최상위 전력들도 참전하여 역대최대규모의 대항쟁이 벌어지고 있다.

게다가 엘 페타스의 거장은 휴버대세계관의 최종보스로 꼽히는 '어르신'이다. 어르신은 이쥬인 시게오의 원수이기도 하니 어쩌면 엘 페타스와 이전의 휴버대의 모든 다크히어로들이 격돌하는 전개도 예상 가능하다.

4. 테마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 아시아 전쟁의 테마 중 하나는 '가족'입니다.
이누와시의 장렬한 복수...타카히로의 아픔을 범인에게 알리기 위해 암살자가 된 남자.
공식 트윗

5. 전개

2023년 9월 11일 영상에서 바스사이의 습격을 받는다. 사이는 4명의 수하들로 하여금 바스와 근접전을 벌이게 하면서 자신은 멀찍이 떨어진 위치에서 정확한 사격을 가한다. 바스가 먼저 1명을 처치한 후 3명의 수하들이 바스에게 수평으로 나란히 공격하는 위치가 되자 바스는 단 한 번의 수평베기로 세 명을 동시에 처치하나, 그것은 사이의 함정이었다. 수하들이 바스의 공격에 쓰러져 목숨을 잃게 되는 순간 미리 장착시킨 폭탄을 기폭시킬 생각이었던 것. 바스는 기지를 발휘하여 오히려 앞으로 쇄도, 앞으로 고꾸라지는 그들의 등을 밟고 높게 점프하나 폭풍에 날아가 전신주에 처박히고, 중상을 입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바스에게 사이가 접근하여 권총으로 숨통을 끊으려는 찰나에 우류 타츠오미가 등장하여 바스를 구원하여 전장을 벗어난다.

2023년 9월 18일 영상에서 엘 페타스 조직의 사이의 습격을 받고 중상을 입은 바스의 병문안차 모리 코헤이가 병실에 방문한다. 모리는 '엘 페타스는 현재 암살자들의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는데, 츠루기 시노부에게는 일단 권유를 했으면서, 왜 모리 주식회사의 멤버에게는 다짜고짜 공격을 가했는가 그들의 심중을 알아내야겠다'면서 분노에 몸을 떠는 우류 타츠오미를 진정시킨다.

우류 타츠오미카린모리 코헤이가 돌아가는 길에 엘 페타스의 암살자 포메라니안이 폭탄 공격을 가하며 우류를 습격하나, 그는 견습생에 불과했기에 금방 우류에게 제압당한다. 포메라니안을 통해 상급자인 세라 렌지로와 통화를 하게 된 모리는, 대담하게도 회담을 제의하고 세라가 이를 받아들이며 모리 주식회사와 엘 페타스 간부 간의 회담이 성립된다.

경계를 철저히 하며 우류 타츠오미마치다 토모야스모리 코헤이를 호위하면서 회담장인 낡은 창고에 들어서자 곧 대화가 시작되고, 모리는 '평온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어필하나, 세라 렌지로는 시종일관 무례한 태도 끝에 '우리는 모리 일파를 전원 말살하도록 의뢰를 받은 상태이다'라고 선언해 버린다. 누구의 사주냐고 모리가 캐물었으나, 세라는 '큰 뜻을 가지신 분이며, 그 분은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는다'라며 회담이 사실상의 결렬임을 명시한다. 그러자 도리어 모리가 대노하며 먼저 공격을 가하고, 그렇게 모리파 대 엘 페타스 대전쟁이 막을 올리게 된다.

2023년 9월 22일 과거 긴다 에이카쿠세라 렌지로를 경계하여 엘 페타스에 관한 자료를 모은 것을 알고는 그 자료를 습득하러 우류 타츠오미누에 토모야가 간다. 거기서 오씨 형제를 만나고 처음에 서로 적인 줄 알아 싸우나 오해를 풀고는 곧바로 자료를 나누며 협력관계가 된다.

2023년 9월 27일 누에의 형모리 코헤이를 만난다. 그 이유는 자신의 주군인 긴다 에이잔이 군국주의 시절의 사상에 대해 반대하여 이를 암살하려 온 엘 페타스 암살자로 인해 엘 페타스로부터 위협을 받는 것을 알게 되어 협력을 요청. 그리고 협력관계가 된다.

2023년 10월 16일 라이덴이 시바가 타켓이 되어서 부하 2명과 함께 노리며 우류 타츠오미카린과 대치. 그런데 카린과 치바가 발목을 잡았기 때문에 우류에게 유효타를 몇번 먹인다. 그 과정에서 우류가 부하 2명을 죽였지만 최종적으로 치바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빡친 우류는 라이덴을 죽이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우류가 아니라 타켓을 죽이는 게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하고 후퇴한다.

2023년 11월 8일 츠루기 시노부가 자신을 스카우트 하러 온 엘 페타스 일원 3명과 마주친다. 이들은 닥스와 마찬가지로 엘 페타스로 오라고 말하지만 츠루기는 거절하고 우류에게 줄건지 라이덴에 대한 정보를 주라고 하자 암살자들이 대충 "라이덴에게 약해서 졌다며" 바보 취급을 하자 제대로 열받으며 "은인을 바보취급하지 마 너희들은 죽는 게 낫겠다."며 암살자 시절의 광기가 돌아왔다. 암살자들은 공기가 달라졌다며 전투테세에 들어가나 차이가 워낙에 나는지라 이수씨개만으로 한 명을 죽이고 남은 한 명의 나이프를 빼앗아 죽여버리고 남은 한 명에게 라이덴이 어디있는지 말하라며 죽일 각오로 물었다.

암살자는 정보는 말하고 있으나 엘 페타스의 주요 암살자인 카게로가 죽이고 대치 카게로는 먼저 총을 발사하나 츠루기는 그것을 여유롭게 피하고 피한 츠루기를 나이프로 공격한뒤 발차기로 안면을 노리나 츠루기는 이것들도 모두 피한뒤 정면승부를 한다. 정면승부쪽에서는 츠루기가 우위다보니 카게로는 나이프에 장착된 플래시로 시야를 가릴려고 했으나 츠루기는 이것조차도 예상했고 피한뒤 이쑤시개를 날리며 얼굴을 스치게 만든다. 카게로는 연막탄을 던지나 신발을 이용해 그것조차도 무마시키고 나이프로 카게로를 크게 벤다. 그럼에도 카게로는 포기하지 않았고 오른팔을 희생한뒤에 츠루기의 얼굴을 공격하나 스치기만 가능했고 츠루기는 발경으로 카게로를 끝장낸다.[18] 이로써 츠루기의 전쟁 참여가 확정되었다.
2023년 11월 25일 영상에서 겐 운란은 중국인 의원들이 암살당하는 것에 분노하고 범인이 엘 페타스라는 걸 알게 되자 모리 그룹과 손을 잡기 위해 고향을 떠나 일본으로 가던 중 엘 페타스의 습격을 받게 된다. 말단들을 간단하게 처리하자 오리온이 나타난다. 겐 운란은 오리온을 보고 난적이라 판단하고 긴장한다. 오리온은 일본에 가지 않으면 죽이지 않겠다고 하지만 겐 운란은 당연히 거절한다.
겐 운란: 이 겐 운란의 행동을 힘으로 제한할 수 있는 인간 따위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죽기 싫다면 길을 터주는 것이 좋다.

이 말을 들은 오리온은 싸우기로 결심하며 둘은 치열하게 싸운다. 겐 운란은 발경으로 오리온에게 공격을 주는 게 성공한다. 그러나 오리온은 팔로 막는다. 싸우던 도중 겐은 고향을 좋게 만들려고 했던 리 의원을 떠올리는데 그는 결국 엘 페타스에게 살해당한다. 이걸 계기로 엘 페타스에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싸우던 도중 겐 운란은 오리온의 신념에 대해 묻자 오리온은 자신에게 딸이 있으며 그 딸을 먹여살리기 위해 자신은 강해야한다고 말하며 아예 꼬맹이 시절부터 암살밖에 모른다고 한다. 이에 겐 운란은 우리들과는 다른 인간이라고 판단한다. 오리온은 기온 오리후미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겐 운란에게 다가온다. 겐 운란은 후두부를 강하게 내리쳤으나 오리온은 한쪽 손으로 방어한다. 그리고 오리온의 박치기로 겐 운란이 날아가게 된다. 오리온은 겐 운란의 강함을 인정하며 죽일려고 하나 겐 운란은 결국 도망치는 걸 선택하고 스스로 절벽에 떨어진다. 그리고 오리온은 그런 겐 운란을 보고 물러나면서 영상 종료.
2023년 12월 22일 바스시덴과의 싸움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19] 같은 날 대결에서 카린은 아키즈키 암살에는 실패하지만, 아지사이와의 결투에서 승리했다. 다만, 카린도 많은 부상을 입었기에 당분간은 전장이탈은 불가피해보인다.
2023년 12월 29일 세라 렌지로긴다 에이잔을 호위하던 누에의 형과 격돌했다. 누에의 형이 암살 방어에 성공하고 세라는 다음을 기약하며 후퇴했다. 다만, 여기서 같이왔던 사이마치다 토모야스의 추적을 받는다. 다만, 마치다는 이미 부상이 심한 상태며, 사이는 만전인데다가 둘간의 전력차가 있어보여 마치다가 죽을 가능성, 바스와 교대될 가능성 등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2024년 1월 6일 막상 그 둘의 대결의 뚜껑을 열어보니 마치다 토모야스가 선전했으며, 도리어 사이에게 승리했다. 그러나 마치다 또한 영거리에서 폭탄에 당하는 등 큰 부상을 입었기에 전장 이탈은 불가피했다. 사이쪽은 마치다에 의해서 한쪽 팔과 한쪽 다리가 꺾였으며, 한쪽 손은 손에 폭탄을 부착시킨지라 희생타에 사용되었고, 후에 자폭으로 마치다와 동귀어진을 도모했으나 마치다에 의해 그냥 혼자 맨홀에 빠져 혼자 터져 확실하게 사망했다.
2024년 1월 15일 우류 타츠오미누에 토모야아키즈키 기이치 암살 작전에 투입됐다. 그러나 시덴에 의해 방해를 받자 우류가 누에를 건물 안으로 보내고 우류는 시덴을 상대했다. 한편 누에는 그 안에서 카미나리 일족 암살자 5명에 의해 가로막혀 그들과 매치가 벌어졌다. 그러나, 아키즈키 기이치는 단골 손님에 의해 세미나에 참여했던 킨포 사토루에게 경호 두 명이 암살당하고, 무방비가 된 상태에서 그대로 킨포에게 목이 꺾여 사망했다.[20] 아키즈키 암살에 성공했다는 무전을 들은 우류와 누에는 즉시 후퇴했고[21], 시덴은 이상한 낌새를 느껴 아키즈키를 찾으러 갔으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건 이미 싸늘해진 기이치였다. 시덴은 그 자리에서 아키즈키를 안고 오열하며 모리 그룹에 복수를 다짐했다.

6. 주요 결투

해당자 승패 결과 비고
누에 토모야 vs 퍼그 누에 승 퍼그 사망
츠루기 시노부 vs 닥스 츠루기 승 닥스 사망
우류 타츠오미 vs 시추 우류 승 시추 사망
바스 vs 사이 사이 승 바스 중상
우류 타츠오미 vs 포메라니안 우류 승 포메라니안 이탈
누에의 형 vs 토사켄 누에의 형 승 토사켄 사망
우류 타츠오미 & 카린 vs 라이덴 라이덴 승 1차전, 우류 중상
누에 토모야 vs 시덴 누에의 도주로 전투 중단
츠루기 시노부 vs 카게로 츠루기 승 카게로 사망
겐 운란 vs 오리온 오리온 승 겐 중상 및 전선 이탈, 오리온 부상
바스 vs 시덴 시덴의 도주로 전투 중단
카린 vs 아지사이 카린 승 아지사이 사망
누에의 형 vs 세라 렌지로 세라 도주로 전투 중단
마치다 토모야스 vs 사이 마치다 승 사이 사망, 마치다 중상
우류 타츠오미 vs 시덴 [22] 1차전, 우류의 도주로 전투 중단
킨포 사토루 vs 아키즈키 기이치 킨포 승 아키즈키 암살 성공
누에 토모야 vs 샤모 샤모 도주
누에의 형 vs 오리온 오리온 승 누에의 형 전선 이탈
우류 타츠오미 vs 라이덴 우류 승 2차전, 라이덴 사망
츠루기 시노부 vs 세라 렌지로 [23] 세라의 도주로 전투 중단
츠루기 시노부 vs 이누와시 이누와시 승 츠루기 중상, 이누와시 분노 상태
오씨 형제 vs 미스트 미스트 승 양쪽 모두 후퇴
우류 타츠오미 vs 시덴 우류 승 2차전, 시덴 중상
미카도 이치로타 vs 반라이 미카도 승 미카도 중상, 반라이 제압
누에의 형 vs 오리온
오씨 형제 vs 미스트 무승부 쿠레비야시 난입
쿠레바야시 지로 vs 미스트 무승부 경찰 난입,미스트 도주
겐 운란 vs 오리온 겐 승 전투 불능 상태는 아니었지만 오리온이 패배 인정
모리 코헤이 vs 세라 렌지로 세라 승 우류 난입
우류 타츠오미 vs 세라 렌지로 우류 승 2차전, 세라 생사 불명
바스 vs 미스트 바스 승 바스 & 미스트 중상
미도 코사쿠 일당 개입
다이마루 야스키미 & 오리온 vs 스오 리츠 & 토마 타츠노신 오리온 중상, 가짜 어르신 사망

7. 간접적인 사건

모리 주식회사, 엘 페타스 소속이 아닌 인물들에 한해 기재한다.
  • 겐 운란: 원래는 대아시아 전쟁에 참여 예정이었으나 오리온에 의해 대아시아 전쟁에서 불참하게 되었다.[A] 이후 부상을 회복한 뒤 오리온과 재대결을 펼쳤다.
  • 오씨 형제: 모리 주식회사와 협력관계를 맺었고, 미스트가 중국까지 가서 중국 정치인을 암살하는 만행을 저지르자 미스트를 죽이기 위해 직접 일본으로 입국했다. 허나 미스트와 싸우다가 부상을 입은 상태로 패배했다.
  • 츠루기 시노부: 닥스와 카케로를 처치한 바있다. 현재는 이누와시에게 일격을 당해 생사불명 상태였으나 2024년 5월 11일, 의식이 돌아오고 현재 일반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와중에 이누와시를 도와 진범을 잡게 도와주었다. 그러나 이누와시는 진범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죽어서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 미카도 이치로타: 대아시아 전쟁과 관련하여 우류 타츠오미의 제안을 받은 바 있다. 우류와 함께 카미나리 일족, 아키즈키 일족에게 6162억엔을 청구한다. 게다가 이때 아키즈키 가문을 습격했을 때 만난 상대인 카미나리 가문의 반라이가 알고보니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였음이 드러나 그대로 제압해서 쓰러트리게 된다.[26]
  • 시덴: 아키즈키 기이치와 함께 엘 페타스에 협력했으나, 기이치가 사망하고 엘 페타스와 관계가 끊어진 이후 우류와 싸우다 패배했다.
  • 에이지: 이누와시의 아들을 죽인 진범. 또한 츠루기로 변장했던 인물. 때문에 츠루기와 이누와시의 협공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누와시가 사망하고 만다.

8. 평가

하면 안되는거 다 해버린 ME 전쟁

ME 전쟁은 많은 업적을 이루었다.

초반에는 CODE-EL과 엘 페타스의 대전쟁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갈수록 서사가 엉망이 되어가며 비판이 많아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전쟁은 스케일이 상당히 크기에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줘야하는데 이런 참혹함을 보여주기는커녕 오히려 긴장감마저 떨어진다.[27]

이 전쟁에 대한 불호 여론이 늘어나자 불호가 많았던 쿄엔전쟁과 인기가 없었던 시시오구미 내부항쟁다시 보니 선녀 같다.라는 재평가를 받았다. 쿄엔전쟁도 아가츠마의 지나친 원맨쇼나 질질 끄는 전개 등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ME전쟁은 적대조직인 엘 페타스의 캐릭터들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거 마냥 서사를 주렁주렁 달아주고 있는 것. 시시오구미 내부항쟁의 경우 초기 빌드업이 부실한 편이었고, 나온 시기가 하필이면 하오전쟁쿄라전쟁, 쿄엔전쟁 사이였던데다가 레귤러인 아비루 칸타의 매력이 그닥이라 그렇지 막상 보면 괜찮은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공식에서 전쟁 명칭을 대아시아 전쟁에서 ME 전쟁[28]으로 부르고 있는데, 하필 한국어로 읽으면 어감이 좋지 않다는 점을 이용해 휴먼버그대학교 미니 갤러리에선 애미전쟁이라는 멸칭으로 부르고 있다.

이렇게 비판이 너무나도 많은 탓에 이대로 재미있거나 별다른 전개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 전쟁은 휴버대 역사상 최악의 평가를 받는 전쟁이 될 것이라는 여론도 많아지고 있다.

8.1. 노골적인 선역화

스토리가 계속 진행될수록 어째 엘 페타스 쪽에서 갱생 가능성이 있는 반동인물[29]과 실제로 개심에 성공한 인물[30]들이 대부분이라 전쟁의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의견들이 존재한다.
  • 오리온: 세계관 최강자, 딸 바보, 동료애 등 좋은걸 다 넣어놨고 최종보스라고 예측되었지만 정작 가면 갈수록 빌런으로서의 매력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애초에 하나밖에 없는 딸이 있다는 설정이다보니 안죽고 살거다라는 의견들이 대다수이기에 긴장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질질끌면서 선역화 빌드업을 하자 슬슬 짜증난다는 팬들도 많다. 이렇다보니 자캐딸 같다는 비판도 나온다
  • 시덴: 공식 트윗에서 폭주할거라 예언했고 실제로 기이치를 죽인 모리 그룹을 죽일거라면서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보였으나 정작 현역 시절 힘을 되살린 우류에게 털린 이후 개심하였다. 물론 아키즈키 슈이치가 시덴을 대하는 태도나 라이덴의 유언 때문인 것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기이치는 갈 곳 없는 본인들을 받아준 사람인데 그 사람을 죽인 모리 그룹편에 바로 붙자 시청자들은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다.
  • 이누와시: 이누와시의 서사 자체는 좋았으나 하필 대아시아 전쟁이 민심이 안 좋았던 시기에 나왔고 선역화 떡밥으로 보였기에[31] 안 좋게 보던 팬들도 있었다. 어찌보면 대 아시아 전쟁이 좀 더 질질 끌리게 된 원인중 하나 이기도 하다. 그나마 죽음으로 평가를 바꿔놓긴 했으나 대 아시아 전쟁과 관련없는 별개의 스토리로 진행되었다면 크게 호평받았을 것이다. 한마디로 나온 타이밍이 안 좋았던 케이스.

역설적으로 갱생 가능성이 별로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미스트의 최종보스 등극을 바라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32]

사연없는 악은 없다고 말했지만 팬들은 하다못해 죠가사키처럼 절대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팬들이 많다. 미스트마저 여동생을 아끼는 시스콘이라는 설정으로 나와서 실망하는 팬들이 있으며 지로와 싸운 이후 뜬끔없이 나는 너의 팬이 되었다.라는 대사는 미스트의 캐붕과 선역화 떡밥으로 보이기에 시청자들의 뒷목을 제대로 잡았다.

엘 페타스 조직원들 하나하나 다 서사를 주고 있다보니 오히려 내용이 더 질질 끌리다 못해 산으로 가버리고 있다.

8.2. 잊혀진 엘 페타스의 목적

정치가랑 누에랑 카미나리랑 미카도랑 여러가지 엮여있었지만 드디어 엘 페타스vs모리로 단순해졌네
우류 타츠오미

이 전쟁 테마가 가족이라고 밝혔지만 대체 무엇 때문에 전쟁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것도 한몫한다.[33][34]

다이마루가 일본이 아시아의 맹주가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 했지만 정작 세라와 사이, 미스트를 제외한 조직원들은 관심이 없는 것처럼 묘사되는 것도 비판받는다.

오리온은 그냥 딸이랑 행복하게 사는 거고 이누와시는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는 게 인생의 목표라 그런건 안중에도 없다. 라이덴도 크게 관심이 없는 걸로 묘사되며 자신의 일족이 살인을 그만두길 바라고 있다. 그나마 미스트가 다이마루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하는 중이다.

절대악으로 나오는 사이가 엘 페타스의 목표와 직결되는데 일본이 아시아의 맹주가 되어 많은 돈이 있으면 소년들을 살 수 있기 때문.

물론 일본이 아시아의 맹주가 되는 것에 조직원들 아무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이마루를 도와 일본 정치인을 살해한다. 심지어 오리온도 등장하자마자 그런 행적을 보인다.

그러나 조직원들이 목표와는 별개로 다 따로 노는 장면들이 더 많다보니 이 점이 생각보다 부각되지 않으며 팬들은 다이마루 왕따 아니냐는 반농담 드립을 친다.

실제로 우류도 이제 드디어 단순해졌다고 말할 정도로 몇달동안 복잡하게 돌아가버린 탓에 이거 뭔 내용이더라, 얘네 전쟁 왜 하고 있었지?하고 까먹는 팬들이 있다. 또 2024년 8월 5일에는 바닷가 놀러갈 예정이다

하지만 다이마루가 모리를 노려라고 명령한 것으로 보아 본격적으로 대립을 하게 되긴 했다.

8.3. 허무하게 끝내버린 미카도의 참전

미카도 이치로타는 2023년 5월 3일에 레귤러로 등장한 캐릭터로 대아시아전쟁에 참여할거라는 기대를 받은 캐릭터였고 실제로 2024년 4월 27일 무려 4개월만에 재등장한다. 우류 타츠오미와 함께 카미나리 일족에게 무려 약 6162억엔을 청구하여 쳐들어간다. 근데 정작 미카도의 비중이 없으며 우류가 시덴과 싸우는 바람에 이쪽이 더 비중이 많다. 대신 아버지의 원수인 반라이와 싸웠으나 3류 악역인데다 순식간에 털렸고 슈이치도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다 털려 미카도 서사가 2~3화만에 종결되었다.

대아시아전쟁에 관련있는 단순 조역이면 몰라도 미카도는 레귤러임에도 대아시아전쟁이 이상하게 전개되면서 나레이션은 커녕 비중도 제대로 받지 못 했다. 애초에 대아시아전쟁에 참전한 이유도 아키즈키 슈이치에게 6162억엔을 청구하는 거였기에 그 목표를 이룬 시점에서 더 이상 참전할 이유도 사라졌다.

게다가 충분히 개입할 껀덕지가 있었던 미카도의 서사는 얼렁뚱땅 끝내고 뜬금없이 쿠레바야시 지로가 대아시아 전쟁 스토리에 개입해버렸다.[35]

8.4. 특정 캐릭터 밀어주기

사실 다른 항쟁에서도 타 캐릭터 밀어주는 것에 말이 많은 편이었지만[36] 대아시아 전쟁은 유독 심하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우류 타츠오미오리온.[37]

우류는 세계관 최강자인 만큼 레귤러임에도 원펀맨의 사이타마처럼 비중을 줄이는 게 맞으나 오히려 다른 캐릭터 서사와 비중까지 잡아먹으면서 캐릭터를 띄어주자 비판 여론이 많이 생겼다.[38]

라이덴은 몰라도 시덴누에 토모야, 미카도 이치로타가 잡아야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기 때문.[39] 우류가 최초로 적에게 패배하려고 하자 현역 시절을 되살리면서 3페이즈까지 나오는건 덤.

특히 우류는 이후 최종보스와 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우류 원툴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모리 주식회사 쪽이 우류 원툴로 비판 받는다면 이쪽은 엘 페타스 원툴로 오리온이 비판 받는다.[40]

등장하자마자 아직 어린 딸이 있는 아빠라는 호감캐로 나오며 아무리봐도 악역이 아닌 선역화될 것 같은 캐릭터로 보인다. 오리온을 띄어주는건 좋은데 이렇게까지 밀어줘야되는 게 맞나하고 의문점을 느끼는 팬들이 많다. 특히 1달 반 동안 오리온 과거사, 누에 토시야vs오리온 등 무려 5~6편 연속으로 오리온과 관련된 얘기가 나온다.

오리온이 누에 토시야와 싸우면서 계속 밀리다가 기온 사아야가 등에 상처난 걸 토시야가 듣고 멘붕하면서 한쪽 눈이 베이고 결국 이기는 전개는 마치 억지로 이겼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렇게까지 끌었으면서 정작 결과는 토시야가 사망하지 않는 결말로 끝나자 실망하는 팬들이 많다. 그러다가 긴다 에이잔은 더 이상 위협이 안되니 타겟에서 제외됐다는 말에 달려가서 둘이 같이 술 마시고 끝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빌런보다는 좋은 요소들만 넣고 질질끄는 선역화 빌드업으로 인해 얘 자캐딸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온다. 즉 처음에는 호감이라는 평이 많았다가 이젠 꼴보기 싫다.라는 글이 많을 정도로 여론이 악화되었다.[41]

아가츠마 쿄야쿄엔전쟁 때문에 자캐딸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최종전에서 모리와카 토시로한테 압도적으로 털림과 동시에 짠한 과거와 비참한 최후, 연인 치히로에 대해 찐사랑으로 완벽한 캐릭터성을 가지면서 팬들에게 애증캐로 되어 큰 인기를 누리게 되면서 아가츠마의 자캐딸은 오리온에 비하면 자캐딸도 아니라는 재평가가 늘어나고 있다.[42][43]

8.5. 심각한 밸런스 붕괴

세계관 최강자 우류 타츠오미가 최근 자신보다 한참 아래인 라이덴에게 고전한 탓에 위상이 약간이나마 낮아진 것은 사실이었으나, 아무리 명예를 회복시킨다는 의도였겠지만 도가 지나쳤다 우류 타츠오미는 안그래도 세계관 최강자중에서도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캐릭터였는데 그런 압도적인 우류의 강함을 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강하게 만들어준게 파워밸런스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더러, 파워인플레를 매우 가속시켰다.

바스가 자신보다 몇수나 아래인 인물인 사이에게 패배한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또한 있다.

그리고 누에 토시야를 강한것은 알고 있었지만 세최자인 오리온을 가볍게 압도한것이 말도 안된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그도 그럴것이 오리온현재까지로썬 최강의 인물인 우류 타츠오미와 동격으로 평가받던 강자였기 때문이다. [44]

8.6. 전쟁 중 놀러다니기

2024년이 아니라 1994년 작품 같다.

모리 주식회사 조직원들이 전쟁 중임에도 개연성과 긴장감 없이 놀러가는 점도 비판받는다.

타전쟁들[45]은 동료들이 목숨을 잃고 슬퍼하는 장면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직간접적으로 보여주었고 CODE-EL 전쟁도 시리어스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물론 다른 시리즈들도 놀러가는 에피소드가 나오긴 하지만 엄연히 전쟁이 끝난 이후에 가기에 전혀 이상하지 않고 문제점도 없다.

다만 대아시아 전쟁의 경우 이게 전쟁이 맞나 싶을 정도로 뭐 하나 제대로 해결된 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걱정 없이 어딘가로 놀러간다.[46] 당장 온천 에피소드만 해도 라이덴 하나 죽이고 온천 가는 에피다.[47]

주인공 일행들부터가 이러니 전개에 긴장감 따위 생길 리가 없다. 그나마 온천 에피소드는 누에 토모야가 일족의 폭주를 걱정하긴 했다.

바닷가 에피소드의 경우 아군 측이 아무도 안 죽고 개연성 없이 흘러가는 등 민심이 안 좋은 상황에 나왔기에 불만이 더 터지기 시작했다. 좋게 보면 서비스 씬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좋아하겠지만 나쁘게 보면 약간 과할 정도로 서비스 씬이 많이 나온다.

엉덩이나 가슴을 강조하는 장면이 나오고 갑자기 사유리의 수영복이 벗겨져서 바스가 코피를 흘리는 등의 어지간한 이런 서비스씬들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액션 장르에서 심히 벗어난다는 점에서 평이 좋지 않다. 애초에 시청자들이 원한건 대아시아 전쟁의 긴장감이 있는 전개지 이런 전개가 아니기도 하며 스토리 흐름이 매우 부자연스러운 경향이 강하다.

마지막에 우류 타츠오미가 모두를 용서해줄 것처럼 말해버리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기대까지 완전히 뿌리 뽑아버렸다.

8.7. 캐릭터 붕괴 대량 속출

CODE-EL 전쟁 종전 후나 모리・엘 페타스 전쟁의 초반부까지만 해도 아군인 모리파(모리 주식회사)는 커녕 적군인 긴다파조차 캐릭터가 까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까이더라도 캐릭터의 악행 때문에 까일 뿐 결코 캐릭터 자체가 비호감이라서 까이는 경우는 사실상 전무했다.

그러나 작품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적군 캐릭터들은 물론 아군 캐릭터들까지 신랄하게 까이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문제는 적군 캐릭터보다 아군 캐릭터가 더 대차게 까이고 있다. 얼마나 심각하냐면 킨포 사토루마치다 토모야스를 제외한 아군 캐릭터 전원이 비판받거나 놀림거리가 된 상태다.[48]

여태까지 캐릭터의 악행 때문에 캐릭터가 싫다는 경우는 있어도 결코 캐릭터 자체가 비호감이라 싫다는 경우는 없었다. 심지어 CODE-EL 전쟁의 원흉이었던 긴다 에이카쿠마저 비판 자체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평범하게 호감이었던 캐릭터들이 전쟁이 진행될수록 점차 비호감이 되더니 그 수조차 한두 명에서 서너 명으로 늘어나버린 것.

카린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냥하다고 써있고 실제로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나 라이덴 전에서 우류 타츠오미의 발목을 잡고 시바 의원을 죽게 만들었으면서 이후 우류에게 싸움 밖에 못 하는데 존재가치가 없어진 게 걱정이라는 대사 하나로 일본 공식 트윗, 일본 유튜브 덧글, 한국 커뮤니티에서 욕을 먹을 정도로 여론이 나빠졌다. 이후 킨포 사토루를 방패로 쓰면서까지 카린을 쉴드 칠려는 장면이 나오자 이에 시청자들은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49]

시덴의 경우 더욱 가관인데, 갱생 여지가 보이지 않았고 아키즈키 기이치가 죽고 슬퍼하면서 모리 주식회사를 죽일 것처럼 굴더니 우류 타츠오미와 싸움 한 번으로 세뇌 당한 듯 개연성 없이 태세 전환을 보여주었으며, 어처구니 없이 갈등이 해소된 케이스다.

누에 일족 전 당주의 경우 누에 장로와 같이 아이를 납치하고 칼을 그어버린 것에 동의하여 여론이 매우 안 좋은 편이었는데 이에 대해 토모야가 따지자 아무런 죄책감이 없이 성질을 긁고 퇴장했으면서 뜬끔없이 미화하려는 시도가 보여지자 한국 여론은 더 부정적으로 변했다

물론 기온 사아야를 납치하고 칼로 베은건 장로지만 그걸 허락한건 다름 아닌 엄연히 본인이다.

장로가 끊임없는 악행을 보여주며 메인 빌런급의 존재감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누에 토시야에게 사망하고 이에 전 당주는 무슨 짓을 저지를 것 마냥 분노한 장면이 나왔는데 이후 갑자기 일족도 변할 시기가 왔다면서 태도를 싹 바꾼다.

나쁜 놈 컨셉으로 나가다가 토시야와의 일체의 대화도 없이 갑자기 이러는건 납득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하다못해 토시야와 대면하고 선역으로 변하는 최소한의 과정이라도 묘사했어야 했다. 이런 장면 조차 없으니 저러다 뒤에서 배신하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미스트의 경우 다이마루 야스키미랑 여동생 말곤 아무도 신뢰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쿠레바야시 지로와 싸우더니 뜬끔없이 그것도 작중으로 치면 만난지 몇 시간도 안된 지로에게 팬이 되었다.라는 대사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자 여론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고 바스와의 대결에서 땀을 흘리기 시작하더니 산소 결핍이 와버리고 추하게 져버리는 등 여론이 악화된 수준을 넘어 나락으로 떨어졌다.

8.8. 심하게 늘어지는 전개(n부작)

초반부에 벌어졌던 오리온 vs 겐 운란의 경우 양측 최강자급의 전력들이 맞붙는 빅 매치였기 때문에 2부작으로 진행되는 것이 더 자연스러웠으며, 팬들 중 문제를 제기하는 이 또한 없었다. 이후 진짜 최강자들끼리의 전투인 누에의 형 vs 오리온일명 누오대전은 아예 5 ~ 6편 가까이를 끌었지만, 당시 팬들에겐 누에 형의 생사가 주요 관심사였고 최강자전이라는 스케일도 있어 불만이 없던 건 마찬가지.

그러나 이후 우류 vs 시덴이 2부작, 오씨 형제 vs 미스트가 2부작, 우류 vs 세라 2부작[50], 바스 vs 미스트가 3부작이 잡히면서 스케일에 상관 없이 사실상 후반부의 모든 전투가 최소 2편 이상의 분량을 잡아먹고 있다.

현재 전쟁의 회차가 50편을 넘어가 하오전쟁의 58편이라는 무시무시한 회차를 넘어설 지경에 이르렀는데, 하오전쟁은 이미 완결된 반면 ME전쟁은 아직 진행중이다. 더군다나 하오전쟁은 같은 텐노지구미 소속이긴 하나 적이 키도파와 토가리파 둘로 나뉘어져 따로 놓고 보면 그리 길지 않지만 ME전쟁은 처음부터 적은 엘 페타스 하나였다.

엘 페타스 하나의 분량이 키도파와 토가리파 둘을 합친 분량보다 더 많은 것.[51] 그렇다고 적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어서 연재가 길어지는 게 아니라, 아군 쪽은 별다른 피해가 없는데 연재만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아직 어르신까지 남아있다. 온갖 비판을 다 듣는 와중에 전쟁은 장기화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진짜는 아직 시작도 안 했을 가능성까지 높으니 팬들은 지쳐만 간다.

9. 여담

  • 대놓고 나라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지만 일본이 미사일의 표적이 되었다고 하거나 북쪽의 나라가 미사일을 날렸다고 불만을 표하는 장면이 나오는등 북한과 관련된 언급이 나온다.
  • 2024년 3월 16일 쿄엔전쟁이 완결됨으로써 2024년 4월 기준으로 현재 전쟁 중인 스토리는 대아시아 전쟁이 유일하다. 초반부에 빌드업을 길게 해버린 탓에 연재기간이1년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높다. 허나 2024년 4월 29일에 우사미 쥰페이의 카미시로구미의 사제를 우발적으로 살해, 그리고 2024년 5월 6일에 아모우구미의 사제나가토 아오이에 사망함에 따라 텐죠전쟁이 시작되었기에 이제는 유일하지 않게 되었다.
  • 평가 항목에서 서술했듯 이렇게 안 좋아진 대아시아 전쟁 여론 탓에 반사이익으로 다른 전쟁들이 되려 인기를 얻고 있다.[55]

[1] 연재 도중에 전쟁명이 변경되었다. 개요 문단 참조.[2] 영상에 날짜는 등장하지 않는다.[3] 정확히는 츠루기 시노부닥스에게 습격 당했고, 우류 타츠오미누에 토모야도 엘 페타스 소속인 시추, 퍼그와 맞붙었으나 너무도 간단하게 승리했지만, 바스사이의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4] 누에 일족의 현 당주이기에 지휘관 목록에 추가한다.[5] 오리온과의 전투 후 중상으로 일시적인 전선 이탈. 치료 후 복귀[6] 우류에게 패배한뒤 더이상 아키즈키 가문의 호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후 전선 이탈[7] 카미나리 가문의 두령이기 때문에 지휘관 목록에 추가[8] 모리 주식 회사 소속은 아니지만 엘 페타스를 쓰러뜨릴 때까지는 협력할 것이다.[9] 다만 아직 직접적인 등장은 없는 상태다.[10] 츠루기처럼 모리 주식 회사 소속이 아닌 사신나한 소속이나 우류의 동맹 제안을 받아들여 조력자가 되었다.[11] 엄연히 모리주식회사와 전혀 관련이 없지만 아키즈키 가문과 연관있는 라이덴이 등장한 이상 라이덴과 라이벌 구도가 잡힐 가능성이 높다.[12] 오리온과의 전투 후 부상으로 불참. 치료 후 복귀[13] 엘 페타스 소개 장면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인물도 등장했으나 아직 이름도 밝혀지지 않았고 등장도 하지 않았다.[14] 시덴과 같은 이유로 전선 이탈[15] 출세하려고 우류 일행을 공격했으나 오히려 우류에게 털리고 모리의 위협으로 정보도 불어버려서 조직에 돌아가봤자 100% 죽는다는 것을 깨닫고 그대로 도주해 사실상 전쟁은 물론 조직에서도 이탈.[16] 정식 명칭은 '킬러 시류, 대아시아 전쟁 편(殺し屋死龍 大アジア戦争編)'.[17] 모리 주식회사 / 엘 페타스, 각 조직의 이니셜을 딴 것이다.[18] 원래는 카게로한테서도 라이덴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려 했으나 카게로가 발경을 맞고 절명해버렸다.[19] 바스아키즈키 기이치를 암살하려고 시도했다.[20] 시덴은 대놓고 아키즈키 기이치를 암살하려던 우류 타츠오미, 누에 토모야 단 두명에게만 정신이 팔려 있었던지라 정작 킨포 사토루가 암살을 시도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 했다. 세미나를 보러 온 하객으로 위장한 데다가 평소 주변 손님들과의 관계가 좋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왔고, 그 손님들 중 한 명이랑 같이 초대받아 왔으니 아무도 그를 의심하지 않았다. 우류와 누에가 호위 전력을 분산 시켜준 것도 있지만 '설마 암살자가 한 명 더 있겠어' 하는 생각이 그대로 맞아떨어지면서 제대로 허를 찔렸다.[21] 누에의 후퇴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우류는 대놓고 시덴 앞에서 철수했다.[22] 하지만 당시 시덴이 지키던 목표인 아키즈키 기이치킨포 사토루에게 살해당했기에 사실상 우류 타츠오미의 승리다.[23] 전투적인 측면에서는 츠루기 시노부의 판정승에 가까웠다. 다만, 전략에서는 일단 세라 렌지로의 본목적인 이누와시가 츠루기와의 전투에서 유리하게 만들기 자체는 달성했다.[A] 다만 상대가 강적이었다보니 오리온도 입원은 불가피했다.[A] [26] 당장 안 죽인 이유는 당연히 토니로 측정한 금액 회수를 위해서로 너 돈 얼마 있냐며 물으며 아키즈키에게 돈이 없으면 니 장기라도 팔아 치울거라며 말한다. 그러나 나중 반응을 보면 아키즈키에게 대부분의 금액을 청구받은것으로 보이며, 따로 장기도 척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27] 호불호가 갈리는 하오전쟁은 양쪽 모두 한 명, 한 명 동료들이 죽어나갈 때마다 살아남은 동료들은 오열하고 상대편 또한 나름의 경의를 표할 때가 많다. 야쿠자끼리의 전쟁이라도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었는데, 적어도 이런 분위기를 보여주지 못하고 긴장감 떨어지는 전개를 계속 펼치니 전쟁이라고 하기에 부끄러울 정도다.[28] 모리 vs 엘 페타스 전쟁[29] 오리온, 세라 렌지로, 이누와시[30] 시덴, 포메라니안[31] 실제로 이누와시가 만약 안 죽고 살아있었다면 모리 주식회사 조직원들과의 적대 관계가 애매해진다.[32] 즉, 쿄라전쟁죠가사키 켄시쿄엔전쟁아가츠마 쿄야 같은 악역을 바라는 것이다. 물론 이 역할은 사이가 있으나 사이는 보스급도 아닐뿐더러 현재는 사망한 상태다. 에이지는 엘 페타스 소속이 아니다.[33] 텐케이전쟁, CODE-EL 전쟁 같은 경우는 테마는 없지만 목적이 있는데 그건 바로 사제를 죽인 타도와 CODE-EL로부터 목숨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며 쿄라전쟁하오전쟁, 텐죠전쟁 같은 경우의 테마는 어머니 사랑의 결여, 시대를 넘어 계승된 원한, 소통의 중요성이라는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으나 대아시아 전쟁은 점차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34] 처음 목적 자체는 엘 페타스는 모리 주식회사 섬멸, 모리 주식회사는 주식회사및 키린쵸방위 엘 페타스 섬멸이 목적이긴 하다.[35] 사실 엘 페타스의 사상을 생각하면 일반인인 지로와 부딪힐 이유가 딱히 없으며, 지로는 차라리 우라칸이나 매드 카르텔 등 외도 조직과 엮여 쿄고쿠구미 스토리에 개입하는게 더 어울린다.[36] 그나마 텐케이전쟁, 쿄라전쟁, 하오전쟁은 캐릭터들의 비중이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지만 쿄엔전쟁에서의 카이엔은 사실상 아가츠마 쿄야의 원맨쇼였으며 그마저도 본 실력을 발휘한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압도당했다.[37] 여기에 더해 츠루기 시노부도 거론될 때가 있다.[38] 워낙 우류 타츠오미 원툴로 진행되는 탓에 우류보단 못해도 엄청난 강자인 누에 토모야는 잡몹 처리용으로 전락했다. 게다가 사유리는 초반에 잠입임무를 한 걸 제외하면 별다른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고 그저 야한옷 입고 우류한테 집적대는 색기담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39] 물론 미카도 이치로타는 아버지를 죽인 반라이와 싸우는 게 맞긴 하다.[40] 백번 양보해서 우류 타츠오미는 주인공이니 그럴 수 있다 쳐도 오리온은 그런것도 아니다.[41] 오죽하면 대아시아 전쟁을 망친 원흉으로 오리온을 거론할 정도[42] 오죽하면 아가츠마를 좋아하지 않았던 팬들도 아가츠마가 그립다고 말할 정도[43] 이에 따라 원래부터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가 좋았던 죠가사키 켄시, 키도 죠이치로는 거의 신격화되고있다.[44] 이 전투 때문에 오리온은 그야말로 위상이 추락했고, 누에 토시야는 우류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던 이쥬인보다 강하다는 평가가 아주 간혹 보일정도로 떡상했다.[45] 텐케이전쟁, 쿄라전쟁, 하오전쟁, 시시오구미 내부항쟁, 쿄엔전쟁.[46] 물론 그 이전에 2023년 6월 19일 영상에서도 우류 타츠오미카린, 바스, 누에 토모야, 킨포 사토루가 바닷가에 놀러간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그때는 전쟁 끝나고 놀러간 거라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47] 쿄라전쟁으로 치면 시타라 노리아키 하나 죽였다고 온천에 가는거나 다름없다.[48] 코모리 켄지는 공식에서조차 잊혀진지 오래되어 멤버 취급도 못 받고 있고, 그나마 공기라고 까이며 언급이라도 되는 코모리와 달리 히가시야마아예 팬들 사이에서 언급조차 없다.[49] 다만, 이 대사는 우류 타츠오미가 민심이 안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50] 이전 세라 vs 모리 코헤이 편에서 막바지에 짧게 주고받은 것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3부작이다.[51] 물론 지방 하나를 먹은 텐노지구미보다 아시아를 주름 잡는 엘 페타스가 규모 면에서 당연히 분량이 많을 수 밖에 없다지만, 적의 규모가 큰 것과 장기 연재는 별개다.[52] 우류 타츠오미카린, 바스, 마치다 토모야스가 부상을 입긴 했으나 4명 모두 어느정도 회복한 상태다.[53] 오히려 조력자 쪽이 피해가 많은 편이다. 츠루기 시노부겐 운란, 누에의 형, 오씨 형제의 경우 중상으로 인한 전장이탈 상태다. 큰 의미는 없지만 누에 일족의 인원들이 죽기도 했다.[54] 시추, 닥스, 토사켄, 카게로, 퍼그, 아지사이, 사이, 라이덴, 이누와시.[55] 텐죠전쟁은 아직 초반이나 실제 전쟁을 모티브로 무거운 서사를 중심으로 긴박한 전쟁상황을 묘사함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으며, 텐노지구미&고죠구미 전쟁은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텐노지구미 에피소드 만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