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20:58:59

텐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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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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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부상, 야마이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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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리구미 수뇌부 궤멸, 우사미 쥰페이 전사
기간
???~???[5]
장소
쿠류가이, 요코하마
영향
이에이리구미 수뇌부 궤멸
}}}}}}
1. 개요2. 배경3. 명분4. 전개
4.1. 주요 결투
5. 명대사6. 간접적인 사건7. 평가8. 여담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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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4월 29일부터 ?년 ?월 ?일 영상까지 발발한 항쟁이다. 한국식 한자 독음으로는 천성전쟁이다.

2. 배경

코토게(나레이션): 우사미가 죽었다... 우리가 그 사실을 받아들일 리가 없지.
이 사건이 업화(業火)로 번지게 될 것은 틀림없었다.
아모우구미카미시로구미는 전쟁 이전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카미시로구미와 이에이리구미가 거점을 두고 있는 지역인 요코하마는 항구도시이며, 예로부터 침략전쟁이 많았던 지역으로 묘사된다. 특히 아모우구미가 거점을 두고 있는 도쿄와는 앙숙으로, 예로부터 요코하마와 도쿄는 끊임없이 항쟁을 치렀던 사이이다.

수많은 항쟁 끝에, 요코하마는 도쿄로 부터 자신들의 고향을 지켜내게 되었지만, 도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카미시로구미와 아모우구미 사이에 거점을 두고 있는 이에이리구미우루마를 거점으로한 야쿠자 조직이었는데, 우루마는 요코하마와 도쿄 간의 항쟁에서 도쿄로부터 빼앗겼으나, 요코하마 야쿠자들이 목숨을 걸고 다시 되찾아 이에이리구미에게 되돌려준 곳이다. 그러나, 이에이리구미는 예로부터 도쿄 야쿠자들에게 돈벌이 수단을 전수받아 조직을 유지해 나가던 상황이었고, 도쿄가 요코하마에게 피해를 입힌 것은 맞으나, 자신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이 사실이다.라는 태도를 취한다. 카미시로구미는 원래부터 호전적인 조직이 아니었고, 이에이리구미가 어느 정도 도쿄와 친하게 지내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해주는 상황이었으나, 이에이리구미와 도쿄 야쿠자들 사이에서 건설관련 돈벌이 수단이 나오게 되며,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가 완전히 도쿄 쪽으로 붙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요코하마는 하나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는 카미시로구미에게는, 이에이리구미가 도쿄에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으며, 그런 상황에서 아모우구미가 자신들의 구역을 어지럽게 한 죄로 요코하마에서 조직 숙청을 하자 아모우구미에게 불만을 드러내게 된다.

그 일이 일어나게 된 후,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에게 우리들의 사랑하는 고향인 요코하마를 도쿄에게 팔아넘길 셈인가?라며 이에이리구미를 직접적으로 압박, 이에이리구미는 아모우구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아모우구미는 자신들이 요코하마에 가 있는 것 만으로도 억제력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요코하마에 조직원들을 파견하게 된다. 카미시로구미는 그 전에도 아모우구미가 요코하마의 한구레를 숙청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었으나, 아모우구미가 우루마의 치안을 지키기 위한다는 명목으로 또다시 우루마에서 숙청을 하게 되자, 이에이리구미가 또다시 아모우구미를 요코하마에 끌어들였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에이리구미의 부탁을 받아 우루마의 치안을 지키고자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 우루마를 순찰하는 상황에서, 이에이리구미는 요코하마 야쿠자들과 거리를 두기 위해, 요코하마 야쿠자들의 정기 회의에도 불참을 선언, 이에이리구미는 도쿄와 손을 잡으려하고, 카미시로구미는 이에이리구미가 요코하마를 배신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카미시로구미는 마지막으로 이에이리구미의 생각을 듣기 위해 나가토 아오이와 사제들을 파견하고, 그들은 이에이리구미의 조장과, 호위, 그리고 그 둘의 호위를 맡던 우사미 쥰페이을 만나게 된다.

이에이리구미의 호위, "시바하라"는 카미시로구미가 조장을 죽이러 왔다고 판단을 하게 되고, 나가토를 향해 결국 총을 쏘게 된다.[6] 나가토는 총알을 피했으나, 사제가 복부에 총알을 맞게 되면서 나가토는 이에이리구미의 대답을 들었다고 판단, 순식간에 시바하라를 죽여버린다. 시바하라가 죽자, 이에이리구미 조장도 도스를 꺼내고, 카미시로구미의 사제도 총으로 이에이리구미 조장을 쏘려하자 우사미가 그 또한 죽여버리며, 전쟁의 입구가 열리게 된다.[7][8][9]
파일:Screenshot_20240430_233859_YouTube.jpg
파일:Screenshot_20240430_233909_YouTube.jpg
나가토: 아모우구미의 애송이새끼가... 네놈도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우사미: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
코토게(내레이션): 이제 운명의 톱니바퀴는 어긋나 미쳐돌아가기 시작했다...
나가토: 아모우구미. 선전포고라면 받아주마... 넌 시체가 돼서 도쿄로 돌아가라.
우사미: 이젠 답이 없잖아!
코토게(내레이션): 그리고 이것은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다...

3. 명분

아모우구미 입장에서는 처음으로 아모우구미가 명분이 없이 선공하는 쪽이 되었다.[10]

그러나 나가토 아오이가 그대로 우사미 쥰페이를 죽였으므로 아모우구미도 전쟁의 명분이 생긴다. 이에이리구미(특히 시바하라)는 백번 잘못한 게 맞지만, 사실 우사미가 카미시로구미의 사제를 쏜 것은 사제가 먼저 총을 꺼내들었기에 총 쏠 명분 자체는 충분했다. 다만 실수로 죽인 게 문제였을 뿐. 결과론적으로 이 사건을 계기로 카미시로구미의 사제 야마이 사망, 아모우구미의 사제 우사미 사망으로 쌍방으로 명분이 생긴 것이다.

숨어 있던 이에이리구미 사제 덕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알게 된 아모우 조장도 긴급 회의를 통해 우사미를 잃은 건 슬퍼하면서도 이렇게 판단한다.
이에이리구미에 압력을 걸다 못해 조장에게 지나치게 접근했기에 그것을 방어하는 것은 필연이라 할 수 있을 것.[11]
시바하라의 행동은 일리가 있지만 과실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시바하라를 죽였으면 거기서 끝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미시로구미는 그에 더하여 이에이리 조장에게까지 총을 겨누었다.
따라서 우사미는 이에이리 조장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격발.
따라서 이것은 정당방위다.
그리고 아모우구미가 있는 걸 알면서도 압력을 행사했다. 그건 우릴 얕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아모우구미는 대화를 해보기 위해 전화번호가 적힌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두 조장은 전화로 폭언을 주고 받으며, 카미시로 조장은 요코하마에 들어오면 용서치 않겠다고 경고하여 본격적으로 텐죠전쟁이 시작되었다.

시청자들은 아모우구미가 극대노하여 그 여세를 몰아 무조건 전쟁을 벌이지 않고 먼저 쏜 쪽이 책임이 있다는 걸 근거로 논리를 펼쳐 대화를 시도해보려는 건 좋았다면서 호평한다.

4. 전개

2024년 4월 29일 이에이리구미 시바하라가 총을 격발하며 전쟁이 시작되었다.

2024년 5월 6일 나가토 아오이에게 이에이리조장과 우사미 쥰페이가 살해당한다.

2024년 5월 15일 아모우 케이지가 카미시로구미에 서신과 전화번호가 담긴 퀵을 보내며 대화를 요청했다.

2024년 5월 22일 아모우구미에서 대화를 시도했으나 카미시로구미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대화를 통한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래서 결국 아모우구미가 카미시로의 경고를 무시하고 요코하마에 들어간다.

4.1. 주요 결투

해당자 승패 결과 비고
우사미 쥰페이 vs 나가토 아오이 나가토 승 이에이리구미 간부 시바하라의 격발로 전쟁 시작, 이리에이구미 조장과 간부 및 우사미 사망 2024 4 29

결과: 진행중

5. 명대사

6. 간접적인 사건

아모우구미, 카미시로구미 소속이 아닌 인물들에 한해 기재한다.

7. 평가

호불호가 갈리는 하오전쟁과 불호가 대부분인 쿄엔전쟁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점차 실망하고 있다. 심지어 대아시아 전쟁도 갱생 가능성이 있는 반동인물과 실제로 개심에 성공한 인물들이 대부분이라 전쟁의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와 점점 평가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오죽하면 쿄라전쟁과 같은 전쟁이나 죠가사키 켄시 같은 캐릭터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유저가 나오기 시작해 스토리의 기대를 떨어뜨리게 한다. 게다가 카미시로구미가 등장했을 땐 캐릭터 디자인도 혹평인데다가 지금까지 휴버대 적대 조직들 중에서 정이 안간다는 반응이 많아 망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었다.

허나 전쟁을 일어난 계기가 인상깊고 색다른 전개로 시작되었기에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한다.

8. 여담

  • 전쟁을 일어난 계기 역시 인상깊다. 왜냐하면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에 대한 반응과 전쟁이 발발하는 과정이 타 전쟁들에 비해 유독 실감났던 회차였으며, 미숙한 일개 사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컸던 긴급상황이었기 때문인 것도 한 몫했다.
  • 한 시청자가 원활한 소통의 부재가 피를 부른다는 감상을 한 것을 보면 이 전쟁의 테마는 소통의 중요성인 것 같다.# 실제로 이에이리구미를 보면 회합을 잠수탔으며, 나가토 아오이가 분명히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하기도 했고, 시바하라가 총을 쏘기 직전까지도 그를 말렸음에도 말도 안듣고 총을 쏜 시바하라를 보면 더더욱 소통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12] 또한 모든 사태를 파악한 아모우구미가 대화를 해보기 위해 전화번호가 적힌 편지를 보냈으나 그러나 카미시로구미는 요코하마에 들어오면 용서치 않겠다고 일방적인 통보만 했기에 이 전쟁의 테마가 소통이라는 게 확실해졌다.[13]
  • 하오전쟁처럼 양측 다 피해규모가 클 것 같다. 아모우구미는 초반부부터 우사미 쥰페이를 잃었으니 이번에는 무투파나 간부진들이 당할 가능성이 있다.[14] 카미시로구미는 초반부터 야마이라는 사제를 잃었고 이후로 더 많은 간부들이 당할 가능성이 있다.[15][16] 게다가 카미시로구미는 과거 경찰과 전쟁을 벌인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도 살아남은 것을 보면 상당히 수준 높은 집단이며 아무리 단단히 벼르고 있더라도 아모우구미는 치열한 혈투를 벌일 듯하다.
  • 어쩌면 제 3세력에 의해 확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전쟁이다. 그리고 그 세력은 매드 카르텔이 될 것 같다.[17]
  • 매드 카르텔이 자신들을 배신한 우라칸을 없애기 위해 자객을 보낸다고 하는데 한 유저가 추측하기를 아무래도 아모우구미와 카미시로구미가 전쟁을 벌이는 동안 요코하마 항구로 밀항해서 매드 카르텔 본부 자객들 침투하려는 것 같다고 추측한다.#

9. 관련 문서


[1] 야마이[2] 우사미 쥰페이[3] 우사미 쥰페이를 죽인 장본인이다.[4] 실수이기는하나 카미시로구미 사제 야마이를 죽인 장본인이다.[5] 영상에 날짜는 등장하지 않는다.[6] 나가토는 조장을 죽일 생각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경고하기 위해서 온 것일 뿐이었으며,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하기도 했고, 시바하라가 총을 쏘기 직전까지도 그를 말렸다.[7] 우사미의 입장에서는 이에이리구미 조장을 보호하는 것이 먼저기는 했지만, 우사미가 쏜 총에 카미시로구미의 사제가 사망함으로써, 명분이 카미시로구미 쪽으로 가게 되었다. 다행인 점은 현재는 아모우구미에게도 명분이 있다는 것이다.[8] 시청자들은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우사미가 아닌 아오야마 루키코토케 카부토가 호위 임무를 했었다면 일이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으며 아니면 차라리 그냥 우사미가 가만히 있었으면 적어도 아모우구미에게 피해가 끼칠 일이 없고 나가토 역시 아모우구미와 적대할 명분도 없기에 이에이리구미의 일원들을 싹 다 죽인 후 우사미를 그냥 보내줬을 것이다. 그리고 호위 임무에 실패했지만 우사미의 상황을 들으면 아모우구미 상층부 판단상 사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일이 복잡했기에 적당한 훈계와 처벌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괜히 쓸데없이 카미시로구미와 전쟁을 할 가능성도 높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오야마와 코토게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게 자신들이 호위했으면 될 일인데 하필 이런 중요한 임무를 아직 미숙한 사제인 우사미한테 맡겼으니...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몰래 숨어있었긴 했어도 너무 무서워서 지켜보기만 했던 이레이리구미의 사제가 목숨을 건진 것을 보면 더더욱 안타까움을 부각시킨다.[9] 나중에 밝혀지길 코토케와 아오야마는 우루마의 시마내 한구레들을 처단하는 역할을 했고 우사미는 비교적 리스크가 적은 호위임무를 맡았었다.[10] 이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모우구미가 치른 전쟁들은, 전부 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명분이 아모우구미 쪽에 있었다.[11] 실제로 카미시로구미는 계속해서 이에이리구미에게 찾아와 가만 두지 않을 거다라고 경고해왔다.[12] 특히나 시바하라는 결과론적으로 이 전쟁을 일으킨 만악의 근원이 될 예정이다. 덕분에 이에이리구미까지 전쟁에 휘말리고 말았다. 물론 카미시로구미도 그 원인을 일정부분 제공한 것은 변함이 없다.[13] 심지어 하오전쟁 당시에도 똑같이 도쿄를 포함한 관동에 원한을 가지고 있었던 오오타케 노리후미조차도 적어도 대화는 통했던 사람이었던 터라 명분이 있었던 아모우가 자신을 용서하는 걸 보고선 그대로 되돌아보고 개심하여 스스로 반성하고 책임지면서 자결까지 했는데, 카미시로구미는 두목인 카미시로 요시노부부터가 전혀 말이 통하지 않아 나나미나 다른 조직원들과 마찬가지로 도쿄를 무조건 적으로만 보는 모습을 보였기에 우사미를 잃었음에도 이를 대화로 풀어보려 했던 야쿠자 중에서도 그나마 인격자였던 아모우 케이지조차도 대폭발하여 서로 전화상으로 대판 싸우고선 조직원들을 요코하마로 보복 원정까지 보내게 된다.[14] 게다가 부두목이 나이가 젊고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치열한 혈투가 될 듯하다.[15] 일단 나가토 아오이가 가장 위험하다.[16] 사실 하오전쟁 때도 키도파는 사실상 궤멸했고 토가리파 역시 궤멸 직전까지 가 텐노지구미는 전력이 완전히 없어질 뻔한 결과가 나왔다. 다행히 궤멸은 피했으나 문제는 이 여파로 관서에서 텐노지구미의 패권이 약화되어 고죠구미를 비롯해 텐노지구미에 불만을 품는 세력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17] 일단 쿄고쿠구미+시시오구미 연합이 우라칸과 적대는 확정된 상황에서 여기에 배신자들인 우라칸을 쓸어버리려고 매드 카르텔까지 개입하게 되어 그 과정에서 시시오구미의 아비루 칸타가 중상을 입게 된 시점에서 저쪽은 이미 삼파전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