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을 꿈꾸며 모여드는 영웅들 | |||||
리시타(듀얼스피어) | 피오나(롱해머) | 이비(배틀사이드) | 카록(블래스터) | 카이(크로스건) | |
벨라(듀얼블레이드) | 허크(테이드) | 린(블뤼테) | 아리샤(윕) | 헤기 | |
델리아 | 미리 | 그림덴 | 미울 | 벨 | |
레서 | 카엘 | 테사 | 단아 | 레티 | |
라티야 | 체른 | 아켈 | 소우 | 사냐 |
델리아의 54레벨 전용장비 - 인피니티 크라운 |
델리아의 60레벨 전용장비 - 트레이닝 큐브 |
델리아의 60레벨 전용장비 - 크리스탈 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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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유분방하고 밝은 성격의 여기사. 왕녀로서의 갑갑한 생활에서 도망쳐 나와, 여행 중 용병단에 들어오게 된다.
바스타드소드의 무게감 있는 액션을 바탕으로 강력한 일격을 구사할 수 있는 캐릭터.
쉬운 방어 | 크리티컬 중시 | 연속 공격 위주 | |
원거리 | 마법 | 반격 | |
쉬움 | 어려움 | 재빠름 | 묵직함 |
Delia/북미 ver. 액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11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1차(기존) 무기는 바스타드소드. 추천 및 주 착용 장비는 중갑 & 플레이트.
CV(캐릭터 보이스 담당 성우)는 김보영(한국&북미), 사쿠라 아야네(일본)
여담으로 일본 서버의 보이스는 굉장히 리얼하다. 피격이나 플레이어의 사망시 나오는 비명은 소름이 끼칠정도. 과거 초창기 보이스가 수정되기 전 벨라의 보이스보다도 더 충격적이다.
북미 서버(Vindictus)의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그녀를 지칭하는 이명은 "고귀한 전사"(A Noble Warrior) 국내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이명은 "검을 잡은 왕녀"
2. 설정 & 배경
자세한 내용은 델리아/배경 문서 참고하십시오.- 파르홀른 원정단 특성: 고결한 태생, 강인한 내성, 거대한 무기, 예리한 칼날, 신념의 수호자
남방 대륙에 위치한 '델시어'라는 왕국의 왕녀라고 하며, 왕국에서의 답답한 삶의 족쇄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탈주를 감행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개 이런 류가 그렇듯 결국 발각되어, 인연 Lv4 20% 이벤트 때 왕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현재 기준으로, 델리아를 왕국으로 돌려보내지 않는 최상의 방법은 델리아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하여, 영웅의 길을 가도록 인도하는 것이다. 그 길 때문에 차라리 왕국 시절이 나을 정도의 처절한 시련이 기다린다는 것이 문제.
린, 리시타[1]에 이어 타 플레이어블 캐릭터[2]가 배경에 나왔다. 카록과 미녀와 야수 페어로 엮으려는 듯. 또한 이 내용에서 나오다시피 델리아의 검이 투핸디드 소드급으로 큰 대검인데도 바스타드 소드라도 불리는 이유는 자이언트용 바스타드 소드이기 때문.
스크립트 통일 이후로 마렉의 첫인상에 대한 말을 못듣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드윈의 의뢰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보면 다른 캐릭터에게서는 없던 그런 옷을 입고 있었던게 수상했었다고 타박하는 부분, 인연 1레벨 80% 이벤트에서는 다른 동료들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아마도 델리아가 자이언트의 마을을 떠나 콜헨으로 오게 될 때 왕녀였을 당시의 옷을 입고 있었고 그걸 칼브람 용병단에게 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2.1. 인연 콘텐츠
의좋은 '형제'
왕궁을 나선 델리아는 '카이만 숲'에서 자이언트의 무예를 익히고, 그 후 콜헨의 용병단에서 카록과 처음 만났다. 카록은 델리아를 자신의 '형제'로서 인정하고 귀엽게 여기며, 델리아도 카록을 뛰어난 무인으로 인정하며 가깝게 지낸다. 단, '형제'라고 부를 때만 빼면.
- 카록과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왕녀와 기사
델리아의 왕국과 카엘의 왕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 국가로, 당시 자신의 왕국 내에서 이름을 떨치던 기사 카엘은 한때 왕녀 델리아의 정혼자 후보로까지 거론되기도 했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왕족이나 귀족이 아닌 용병의 신분으로 콜헨에서 처음 마주하게 된 둘은, 서로의 과감한 행보에 놀라는 한편 각자의 신념을 나누며 금세 좋은 친구가 되었다.
- 카엘과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왕궁을 나선 델리아는 '카이만 숲'에서 자이언트의 무예를 익히고, 그 후 콜헨의 용병단에서 카록과 처음 만났다. 카록은 델리아를 자신의 '형제'로서 인정하고 귀엽게 여기며, 델리아도 카록을 뛰어난 무인으로 인정하며 가깝게 지낸다. 단, '형제'라고 부를 때만 빼면.
- 카록과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왕녀와 기사
델리아의 왕국과 카엘의 왕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이웃 국가로, 당시 자신의 왕국 내에서 이름을 떨치던 기사 카엘은 한때 왕녀 델리아의 정혼자 후보로까지 거론되기도 했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왕족이나 귀족이 아닌 용병의 신분으로 콜헨에서 처음 마주하게 된 둘은, 서로의 과감한 행보에 놀라는 한편 각자의 신념을 나누며 금세 좋은 친구가 되었다.
- 카엘과의 인게임 특별 인연 설명.
인연 콘텐츠를 통해 묘사된 델리아의 성격은 예의 바른 왕녀로서 존댓말 캐릭터로 평소엔 차분한 말투지만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고 쾌활하며 불의를 보면 못참는 정의감과 의욕, 모험심이 넘치는 모습으로 조신한 여성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묘사된다. 나잇대는 린, 헤기, 미리와 같이 어린 축에 속한다.
카엘과도 특별 인연 관계로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쪽은 왕국 출신, 높은 집안의 자제, 자신의 배경을 뒤로 하고 용병단에 들어온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카록이나 카엘이나 인구수가 적지 않은 캐릭터이기에 인연 스킬 쓰기는 쉽다.
선호하는 선물은 '커다란 벚꽃나무 아래서'와 '딸기 케이크'다.
3. 사용 무기
3.1. 바스타드소드 (기본)
썬 플레어, 스타 스크래퍼, 스타 디바이더로 '예리함' 버프를 항시 유지, 와일드 스타로 '기백' 버프를 발동시킨 후 버프가 최대한 안 풀리도록 피격횟수를 관리하며 플레이를 한다.
적이 유동적으로 움직일 경우에는 이동거리가 길고 SP수급이 무난한 이니셜 슈팅스타를, 적이 고정형이거나 그로기 상태일 경우에는 라스트 슈팅스타를 통한 위스퍼링 로즈 연계가 DPS면에서 압도적이다.
3.1.1. 장점
- 강력한 딜링 능력
슈팅스타 시리즈의 합산배율과 DPS가 어마무시하며, 어그로를 받지 않을 시의 프리딜 능력이 매우 강력하다. 말뚝딜의 경우 중간에 평타가 거의 섞이지 않고 강스매시들만 흩뿌릴 수 있는 고성능의 딜링을 자랑한다. 거기다 최상급 스킬인 "위스퍼링 로즈"를 이용하여 말뚝딜에 버금가는 딜링능력을 거의 상시로 박을수 있기 때문에 무빙딜또한 굉장히 강하다. 델리아 이후로 출시되거나 개편을 받은 캐릭들에게는 조금 밀리는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위력을 보여준다. 6%너프 이후 빛이 조금 바랬었지만, 다시금 상향을 받으면서 딜링 포텐셜은 확실히 늘었다.
- 고성능 홀딩기 퀸즈 그레이스
퀸즈 그레이스는 다운된 보스에게 특정 공격을 넣어야 발동되는 제약을 대가로 많은 것을 받았는데, 그 결과 상당한 고성능의 홀딩기로 홀딩 위주 순회 메타에서 전 캐릭터들의 홀딩기와 비교해도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홀딩기를 쓰기 위해서는 SP 4칸을 모아야하기 때문에 주력기를 펑펑 쓰지못하고 SP를 아껴써야 하느라 딜링이 부족해지고, 정작 홀딩기를 걸어도 데미지 자체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딜로스가 나기 마련인데 반해 델리아의 퀸즈 그레이스는 사용법에 따라 SP를 아예 소모하지 않거나, 한칸만 소모하는데도 배율이 무려 5.641라는 독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4]
스스로는 홀딩을 걸 수 없다는 점이 유일한 하자인데, 4델이라는 극단적인 조합만 피하면 크게 상관 없고,[5] 다른 캐릭터는 무적이나 블링크 등으로 발동이 헛방났을 때 SP 4칸과 쿨타임이 그대로 날아가는 반면, 델리아는 발동기가 별개의 공격이라 리스크도 적고 재시도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시즌4가 열리면서 더욱 평가가 올랐는데, 델리아의 퀸즈 그레이스는 정규 홀딩기이면서 판정은 마운팅, 힘겨루기, 인연 스킬처럼 특수 홀딩 판정이라 시즌4의 강인도가 도입된 이후에도 활카이와 체른의 팅과 함께 단 셋뿐인 연홀딩 스킬이다.[6]
3.1.2. 단점
- 공속 증가로도 커버하기 힘든 느린 공속, 모션
회피기나 돌진기의 기동력은 나쁘지 않지만 캐릭터의 전체적인 모션이 길어 공방전환이 자유롭지 못해 능동적인 대처가 어렵다. 특히나 최주력 공격기인 슈팅스타 계열 스매시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1초에 가까운 스매시 후딜레이를 기다려야 하는데, 이 딜레이가 공속보정을 더럽게 안먹어서 [7] 메커니즘 상 약간의 딜레이타임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영전처럼 프레임단위로 공방이 펼쳐지는 액션게임에서 이는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이다. 캐릭터의 조작감 자체가 갑갑해질뿐만 아니라 기껏 공격하더라도 보스의 공격과 겹치는 경우가 왕왕 생기기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안정성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의 마영전은 보스들이 빈틈을 잘 안주기 때문에 더더욱.
- 피격시 줄어드는 주력기의 화력
적에게 피격당할 경우 패널티가 주어지는 캐릭터가 델리아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델리아는 피격당해 기백단계가 하나씩 내려갈 때마다 주력기의 대미지가 소폭이지만 조금씩 하락하기 때문에, 딜량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패널티가 가혹하게 느껴진다.[8] 안그래도 그 자체로도 느린 캐릭터인데, 주력기를 사용하려면 한박자 쉬고 조작키를 눌러야하는, 공속영향 마저도 미미하게 받는 강제되는 딜레이 때문에 맞지않고 공격을 넣기가 극히 까다로운 캐릭터임에도 피격패널티까지 있어, 사실상 기백 3단계 풀컨디션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 기백 3단계 기준 피격제한이 고작 3회에 불과해, 상시 아인라허를 하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기백 3단계를 유지하자고 딜로스를 유발하는 와일드스타 풀차지를 매번 때려박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위스퍼링 로즈를 회피목적으로 사용하자니 무적시간이 매우 짧은데다, 주력기를 캔슬시키고 발동되는 특성상 잘못쓰면 주력기의 대미지가 들어가기도 전에 위스퍼링 로즈가 먼저 나가, 주력기 딜이 증발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심지어 시즌3 이후로 출시되는 보스들은 하나같이 무조건 맞으라는 식의 억까패턴이 하나씩은 꼭 있는 탓에 안그래도 안 맞는게 어려운 델리아를 더 가혹하게 만든다.
- 묶여버린 제압기
다른 캐릭터들의 제압기라 할 수 있는 '퀸즈 그레이스'는 보스 몬스터가 다운된 상황에서, "와일드 스타"를 히트시켜야지만 발동되는 탓에 자체적인 제압, 경직기를 가지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이다. 다시 말해 레이드 보스의 치명적인 패턴을 자력으로 저지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하반이나 셀렌의 광역 패턴을 끊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캔슬 강요형 기믹에 상당히 불리한 편.
거기다 시동기인 "와일드 스타"는 필수 버프인 기백[9]을 활성화 시키는 스킬이기도 하다. 때문에 델리아는 버프스킬을 활성화 하려면 쿨타임 20분짜리 제압기를 날릴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가진 기형적인 구조를 지니게 되었고 본인은 단순히 기백을 키려 했을뿐인데 대상이 타이밍좋게 누워버리거나 아군이 홀딩기를 사용해버려 본인은 원치않게 홀딩기를 엉뚱한 타이밍에 날려버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꽤 자주 일어난다. 아이러니한 점은 같은 델리아끼리는 둘 중 한명이 퀸즈 그레이스를 쓰고있는 동안 다른 델리아가 와일드 스타를 적중시켜도 홀딩이 겹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먼저 쓴 델리아의 홀딩기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에 와일드 스타를 맞춰야 나중에 쓴 델리아도 홀딩기를 걸 수 있어서 사실상 델리아끼리는 홀딩기가 겹치는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인데, 왜 타캐릭터의 홀딩기에는 겹치게 매커니즘을 짜놨는지 의문.
- 애매한 성능의 로즈 크러시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sp 500(430)으로 공속버프, 스태미너 회복버프, 방어력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이 스킬이 대체 뭐가 문제냐는 소리를 할 수 있겠지만, 이 스킬이 델리아에게 있다는 것이 문제다. 델리아의 스매시 sp 수급률은 높아야 50이며 이마저도 주력딜이 아닌 약스매시의 수급률이다. 주력딜인 슈팅스타의 수급률은 30, 40 남짓이기에 사실상 500을 모으는 것도 일인데다, 그걸 다 모았다고 로즈 크러시를 쓰자니 차라리 그 슾을 위스퍼링에 투자하는 것이 더 세다는 것이 문제. 그나마 최근 나오는 레이드는 보스까지 가는 길목에 잡졸들을 배치해놔서 sp를 어느정도 축적해놓고 보스를 대면할 수 있지만, 그렇지않은 레이드들도 있기 때문에 애매하긴 매한가지. 방어력버프 역시 피격시 입는 피해량을 줄여주는 효과가 아니라 말그대로 캐릭터 능력치상 방어력에 고정수치만큼 상승시켜주는 효과라서 상위 방어구를 착용해, 이미 방어력상한을 넘긴 상태라면 이 방어력 버프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진다.(...) 결국 고스펙이 될수록 스태미너 회복과 공속빼곤 가장 마지막에 배우는 스킬이기엔 별 볼일이 없는 스킬이라 계륵이 따로 없는 셈.
- 힘든 육성
기본적으로 공격속도가 느리고 주력기가 추가적인 딜레이까지 강요하는데다 공격범위도 그저그렇기때문에 스토리 진행 속도가 저질스럽다고 느껴질정도로 처참하다. 거기다 스토리를 민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후 필수코스인 아인라허까지 밀어야 하는데 델리아는 구조적으로 아인라허에서 거의 모든 불합리함을 지니고있어 본캐로 아인라허를 끝내놨어도 절반치인 35개 미는것도 굉장히 힘들다.구캐릭터들은 무기를 스왑하여 유리한 쪽으로 진행해볼수있고 신규캐릭터들은 대체로 빠릿빠릿하거나 공속이 느려도 방어성능이 우수하여 안정성이 높지만 그 중간에 끼인 델리아는 2차무기없음, 느린 속도, 반격중에도 회피판정이 없다는 환장의 조합으로 인하여 필수코스임에도 혼자 진행해야하는 아인라허를 고행이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진행해야한다.거기에 이후 고공속을 위한 투자까지 필요하니 델리아는 절대로 뉴비들에게 첫캐로 추천되지않는 캐릭터로 꼽힌다.
- 모순적인 캐릭터 구조
델리아의 특징을 종합해보면 굉장히 모순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느린 공속에 주력기는 추가로 딜레이를 강요하여 어느정도 맞딜이 필요한데도 피격시 딜이 감소되며 버프 복구를 위한 와일드 스타가 아다리가 안맞을경우 제압기를 날려버릴수도있는데다 sp가 남아나질않는 딜구조 인데도 단점을 커버칠만한 버프기가 적지않은 sp를 소모한다는것이다. 거기에 추가로 공속이 느린 캐릭임에도 반격에 회피나 가드판정도 없고 또 예리함 버프를 위해 잘 쓰이지않는 스매시까지 주기적으로 써줘야한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단순히 딜조정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캐릭터의 구조를 갈아엎어야할 수준까지 가야하기때문에 밸런스 패치에서도 만족스럽게 개선되기 매우 힘들다.
3.1.3. 장점이자 단점
- 클래식한 운영
평타-스매시-추가타, 특정 타이밍 입력(리시타), 가드를 통한 반격(피오나) 같이 클래식 캐릭터의 느낌을 많이 살렸지만, 상대해야하는 적들은 전혀 클래식하지 않기에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 편이라 '제대로' 클래식한 운영을 살리지도 못하여 좋은의미의 개성이란 의견은 적다. 이외에도 고유 버프인 '기백'의 경우에는 일정 이상 피격시 사라지는 패널티를 부여함으로서 최대한 안맞는 플레이를 지향해야하는데, 실제 플레이를 해보면 아예 슈퍼아머, 무적판정을 믿고 들이대든가, 아니면 카운터만 노리는 피오나 이상으로 소극적인 플레이를 해야한다.
3.1.4. 종합 평가 겸 위치
일반 레이드냐 아니냐에 따라 파티에서의 입지가 크게 차이나는 캐릭터다. 홀딩이 가능한 일반 레이드에서는 5명[10]밖에 없는 연홀 가능 캐릭터로 환대를 받지만, 결사대나 시공간 왜곡, 히어로+만 가도 약한 딜과 유틸, 자꾸 깎이는 기백 스텍 때문에 해당 파티에서 최약캐 입지로 굴러떨어진다.스매시 후 지연입력 타이밍에 따라서 주력기인 슈팅스타가 파생되는데, 전반적으로 배율이 높아 캐릭터 자체의 딜량은 상당한 수준이다. 공속이 매우 높거나 파티의 홀딩연계가 좋고 움직이지 않는 보스일수록 캐릭터의 딜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공격의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라 높은 공속을 요구해 '신속한' 인챈트와 고강무기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스매시들의 후딜이 길어 강한 연계기를 넣으려면 공격간 딜레이가 상당히 길다. 그래서 공격을 중간에 캔슬하기가 다소 힘들며, 웨폰 가드와 프린세스 스텝으로 캔슬할 수 있긴 하지만 한계가 있다. 덕분에 공격 넣기가 애매하고 솔플이 어렵다는 말이 많다. 딜 사이클 자체가 일반 공격-스매시-추가타인데, 앞서 말한대로 연계간의 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보스 패턴에 맞춰서 욱여넣기도 어렵고 넣으려다 맞는 일이 부지기수. 공속이 50이 넘어가지 않으면 시즌3 레이드 보스들의 빠른 공격에 대응하는 것조차도 버겁다.
창시타처럼 전형적인 프리딜 특화 캐릭터로, 파티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유리하고, 적의 공격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아야 제 성능을 발휘한다.
10월 19일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통해 전체적으로 스태미나 관리가 쉬워졌고 특정 스킬의 sp 소모량이 감소하였다. 예리함 버프에 공속이 추가되었으며 기백 버프의 피격 허용횟수가 늘어나는 등, 소소한 상향이 있었다. 거기에 클레르 패치 전후로 복원재련이 도입되어 돈만 있으면 15강 무기를 착용 할 수 있게 되고
또한 웨폰 가드 이후 위스퍼링 로즈 사용 가능, 위스퍼링 로즈의 SP 소모량 감소, 로즈 크러쉬 버프에 붙은 행속 버프 등을 통해 마냥 클래식하고 느릿느릿한 느낌의 운영에서 탈피할 수 있게 되어 좋은 캐릭터가 되었다.
2020년 4월 9일 밸런스 패치로 기백 3단계를 받고 시작하게 변경되었고 스매시류의 배율이 10%씩 상향되어 롱블샤 다음의 탑 티어로 날아올랐으나 너무 강해졌다는 유저들의 원성으로 6월 패치에서 2달만에 데미지만 롤백되어 다시 상위권으로 안착하였다.
2021년 4월 7일 테스트 서버 밸런스 패치에서 웨폰 가드로 다단히트 연속 공격을 받아낼 시 sp 습득하는 것을 첫타만 습득하게 되는 하향을 받은 것 외엔 아무런 조정이 없었고 4월 15일 본 서버 패치도 그대로 넘어왔다.
2022년에는 상당히 입지가 좁아졌다. 결사대를 잇는 엔드스펙용 시공간 왜곡이 추가됐기 때문인데, 타로스는 온갖 빠른 다단히트로 무장한 보스라 딜량의 전부를 차지하는 이니셜 슈팅스타, 라스트 슈팅스타를 넣을 타이밍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이전부터 온갖 억까 연타패턴로 무장한 브리지트, 라그나힘 등의 불합리한 보스들이 등장하면서 불만이 높아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타로스의 등장으로 상당수의 유저가 빠져나갔다. 전 캐릭터 중 최악의 공속과 후딜을 자랑하면서도 적의 공격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피격되면 도리어 패널티를 줘버리는 기백의 모순점, 그로인해 떨어진 기백을 다시 보충하기 위해 형편없는 딜레이와 대미지를 지닌 와일드스타를 맞추느라 발생하는 딜로스, 반격에 회피&가드 판정이 일절 없는 점, SP가 없으면 약스매시밖에 허우적댈 수 밖에 없는 점 등 가드형 캐릭터임에도 시대에 뒤떨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더구나 11월 패치로 다른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조차도 델리아의 구조적 문제점으로 인해 버프가 절실한 캐릭이라는걸 인정할 정도로 처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모든 스킬에 데미지 6% 너프를 해버리면서 관짝에 쳐박은 것도 모자라, 못질까지 확실하게 하고 말았다. 캐릭터에 사실상 사형 선고를 내린 셈.
델리아를 키우는 유저는 물론이고, 다른 유저들 마저도 도대체 무슨 이유로 델리아가 너프를 당해야 하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지만, 운영자들은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불통과 무시로 일관하며 뭐가 그리 오버 밸런스라 너프를 한건지는 일절 알려주지 않고있다.
23년 5월 밸런스 패치에서 가드로 수급하는 SP가 40으로 증가하는
23년 9월 밸런스 패치로 이니셜 슈팅스타 8.7%, 위스퍼링 로즈 10%, 라스트 슈팅스타 7% 대미지증가 상향을 받았다. 무슨 이유로 캐릭터의 성능을 조정하는지 일절 알려주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행보와는 달리 최근 한용섭 디렉터로 바뀐 후 밸런스 패치 부터는 이례적으로 어느정도 비판을 수용했는지, 델리아의 구조적 문제점을 거론하며 상향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코멘트를 남겨놓아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델리아라는 캐릭터가 가지고있는 구조적인 문제는 개선하지 않고 대미지만 올렸을 뿐이라 다소 아쉬움은 남아있다.
24년 2월 밸런스 패치로
- '액티브: 화이트 로즈'의 마지막 공격으로 잠시 동안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도록 변경 조정
: 액티브 스킬로 사용하는 화이트 로즈의 마지막 회전 동작과,
가드 후 연결되는 화이트 로즈의 동작으로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도록 변경 조정
- '예리함' 상태효과가 있을 때 '액티브: 위스퍼링 로즈' 사용 시 '예리함' 상태효과의 지속시간이 5초 증가
- '기백' 1단계, 2단계 적용 시 [슈팅스타] 스킬로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량을
1단계 10% → 15%
2단계 15% → 18%
3단계 20% (동일)
로 변경 조정
-'기백' 효과가 한 단계 감소하는 피격 조건을
1단계 7회 → 8회
2단계 5회 → 6회
3단계 3회 → 4회
로 변경 조정되었다.
델리아 유저들의 평가 대다수는 '다소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유틸성 상향을 받아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딜 딸깍 조정이 아니라 이렇게라도 해준게 어디냐'는 반응이다. 또한 이게 끝이 아니라 한용섭 디렉터가 개발톡 영상에서 추가 밸런스 조정은 좀 더 기다려 달라 했으니 희망이 더 남아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반격기에 회피 판정이 생겨서 생존에 숨통이 트였고 유동딜 매커니즘을 보다 새롭게 운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 점이 눈에 띈다.
24년 2월 22일 본섭패치에서는 다소 위 내용에서 수정되어 넘어왔다. 화이트로즈의 회피시간이 테섭보다 다소 증가하고 사용 후 전보다 빠르게 회피기로 연결되도록 조정되어 생존력이 크게 늘어났다. 위스퍼링 로즈 사용시 예리함 버프가 5초 가산되던 기능은 크게 효용성이 없다는 이유로 본섭에는 넘어오지 못했다. 또한 이번 패치로 숨톰이 트였을지언정 델리아 자체가 크게 향상될 순 없다고 판단하여 3월에 추가패치로 보완이 예고되었다.
이후 3월 밸런스 패치에서 슈팅스타 스킬들의 대미지가 5% 상향을 받았다.
24년 8월 유틸성 개선 패치에 포함되었으며,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기백 효과의 하락 조건 완화
2. 슈팅스타류 적중 시 예리함 및 투혼의 시간 연장
3. 액티브: 화이트 로즈의 SP 회복, 예리함 및 투혼 시간 연장, 사용 후 평타 2번째부터 시작
4. 액티브: 로즈 크러쉬의 방어구 파괴 효과 제거
5. 썬 플레어, 스타 스크래퍼, 스타 디바이더 사용 시에도 액티브: 위스퍼링 로즈를 사용 가능
6. 스타 스트라이크 스태미나 소모량 감소
7. 신규 '로지스 리벤지' 효과 추가. 가드 성공 후 20초간 유지되며, 1회에 한해 슈팅스타류 데미지 30% 증가
8. 슈팅스타 발동 시점에 효과음 및 회피 판정 추가
4. 스킬들
4.1. 델리아 전용 스킬
해당 캐릭터만이 지닌 고유 스킬들을 확인할 수 있다.4.2. 공용 스킬
모든 캐릭터가 지닌 공용 스킬들 문서.4.3. 진영 스킬
선택한 진영의 전용 스킬들이 포함되어 있다.5. 팁
- 회피-스매시-회피의 콤비네이션을 이용한 이른바 트리플 악셀을 통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물론 스태미나를 순식간에 소모하므로 시즌2, 3 지역의 비전투 이동에서나 의미가 있다.
- 웨폰 가드는 후딜레이가 꽤 길어 적절한 순간에 프린세스 스탭으로 끊어주면서 적의 공격을 피해야한다. 반격기는 레서 이후 신캐처럼 전혀 회피가 달려있지 않으므로 그들과는 다르게 조심해서 사용해야한다.[13]
- 위스퍼링 로즈는 델리아의 단점을 상쇄시켜주는 매우 좋은 기술이므로 위급할때 혹은 SP가 여유로울때 꾸준히 사용해주는것이 좋다.[14]
- 홀딩기인 퀸즈 그레이스의 배율은 무려 4.633, 힘겨루기와 연계시 5.157의 엄청난 배율을 자랑한다. 이는 타 캐릭터와 달리 홀딩=딜로스로 이어지지않고 SP소모도 없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즉각 사용하여 파티플레이에 도움과 딜량을 동시에 챙기자.
- 라스트 슈팅스타의 경우 풀히트 배율이 0.82로서 상당히 높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를위해 강제적으로 라스트 슈팅스타만 사용하려 하다 엄청 느린 모션과 공격속도로 인해 좌절하나, 이니셜 슈팅스타의 배율은 0.672로 라스트 슈팅스타와 배율이 0.148밖에 차이가 안난다. 즉 라스트 슈팅스타만 강요하는 플레이보다 능동적으로 이니셜 슈팅스타 위주로 플레이하다 기회가 될때마나 라스트 슈팅스타를 써도 총딜량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SP를 모으는 속도는 이슈스쪽이 훨씬 빠르기 때문에 라슈스는 웬만해서 엘레강트 피겨 쿨이 돌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15]
- 와일드 스타로 인해 얻는 '기백'버프는 총 3단계로,
1단계: 슈팅스타 대미지 15%증가, 8회 피격시 버프 사라짐
2단계: 슈팅스타 대미지 18%증가, 6회 피격시 버프 1단계로 다운
3단계: 슈팅스타 대미지 20%증가, 4회 피격시 버프 2단계로 다운
이러한 효과를 갖는다.
6. 논란
자세한 내용은 델리아/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방학 특수를 노린 넥슨의 내부방침이었는지 자사 액션 게임이 모두 같은 시기에 신 캐릭터를 공개했는데,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논란이 적은 편이었으나 첫 공개 이후 꾸준히 부정적인 여론을 적립하면서 마찬가지로 적잖은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16]
7. 그 외
벨라, 헤기에 이은 3번째 만우절 등장 캐릭터이다. 캐릭터 생성 방식 변경을 소개하는 개발자 노트에서 DOL 개발자의 실수로 캐릭터 썸네일이 유출된 바 있다.티저영상에서 여러가지 무기가 놓여있는 장소에 서서 여러가지 무기[17]를 살피다가 크로스건을 쥐었다가 내려놓는 장면이 있는데, 총카이의 개편이 끝났으니 델리아가 출시한다는 의견과 신캐 개발을 미울과 델리아중 고민하다가 델리아로 출시했다는 두가지의 의견이 많은 편. 이와는 별개로 총카이의 개편 후 여론이 좋지 않은걸 알텐데, 크로스건을 내려놓는 장면을 추가했다는것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오죽했으면 나무위키의 이 문서에 "총카이 의문의 1패" "총카이 디스" 류 드립이 영상 밑에 계속 붙고 삭제가 반복될 정도. [18]
설정상 린과 같은 왕녀 출신인데, 린이 비극적인 이유로 왕국이 망하고 소수의 난민들과 함께 살아남은 상태인 반면 델리아는 안락한 왕녀 생활을 자기 발로 차버리고 나온 상황이라 비교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19] 주로 린을 괴롭히는 방향으로. 이런거나, 요런거나. 해당 링크의 만화는 이후 린들린들만화라는 이름으로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서 루리웹이나 마영전 인벤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만화에서 나온 유연국 캠파 등이 인겜에서도 개그 소재로 자주 애용되고 있다.
일본판 성우가 소개되면서 PV도 소개되었는데 순백과 칠흑의 왕녀라는 이중인격 비슷한 컨셉으로 나왔다.[21] #
등장 당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체형에 대한 언급을 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로, 지나치게 과장된 골반으로 인한 엄청난 호리병 몸매에 지나치게 길어보이는 팔다리[22] 등 체형이 너무 어색하고 비정상적이라는 말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서 공격 모션 중 불가능 해보일 정도로 넓은 보폭이나 과장된 움직임 등이 긴 팔다리와 맞물려 델비던트라는 별명이 붙었다.[23]
19년 7월 인연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피오나를 존경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누가봐도 보통의 신분이 아닌 옷차림을 하고 있지만 자신은 평범한 용병이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2024년 프리 알파 테스트를 선보였던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파트너는 특별 인연 관계인 카록.
8. 모형화
2018년 만우절 기념으로 네반과 함께 피규어를 제작한다는 농담성 영상이 올라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실제 피규어 판매 소식을 알렸다. 국내 원형사가 기획하고 일본의 원형사가 원형을 담당한 프로젝트로[24] 이미 만우절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으며 두 캐릭터 모두 얼굴이 인게임 모습 그대로가 아닌 애니메이션 풍으로 제작되었는데 여기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동년 8월에는 채색된 네반 피규어가 원형만 출력된 델리아와 함께 원더 페스티벌에서도 전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넥슨은 물론 원형사 피셜로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2019년 7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자금난을 이유로 프로젝트 중단 소식을 알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을 직접 시작해 원형사와 컨택도 하고 전시까지 이뤄냈지만 개발실 개발비 위주로 추진했던건지 생산 수량 조절에 큰 어려움을 겪은 모양. 또한 당시 넥슨 내부에선 개발중인 게임들을 죄다 드롭시킬 정도의 피바람이 불고 있었던지라 유저들은 그냥 없던일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1월, 10주년 기념 간담회를 통해 피규어 제작을 재개한다고 밝히면서 중간중간에 피규어 제작 진행 상황 소식을 알렸고 마침내 12월 28일, 11번가를 통해 피규어 판매를 시작했다. 준비된 수량은 각각 320개며 구매시 동봉된 쿠폰을 통해 '여명의 날개' 착용 아이템과 VVIP 30일권 획득 가능.
첫 원형 공개 당시에는 게임이 망했는데 무슨 피규어냐, 애니메이션 풍으로 바뀐 모습에 대한 호불호 등의 의견이 있었을 뿐 이상하다는 의견은 없었으나 실제 양산 제품이 공개되면서 게임을 하는 유저, 피규어를 다수 구매한 컬렉터들 대부분이 한뜻으로 얼굴이 뭐 저렇게 생겼냐 라며 경품 피규어와 비교하며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는 중이다. 심지어는 추첨으로 단 두 명에게만 지급하는 대만 유저들도 같은 의견을 표하는중. 네반은 헬멧을 착용한 버전의 파츠도 있어 얼굴을 가릴 수 있지만 델리아 얼굴은 밤에 라면 실컷 먹고 불어터진 얼굴이라는 소감이 주를 이루는데 25만원의 피규어 가격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편. 실제로도 그걸 증명하는지 네반은 두시간도 안 돼서 품절을 기록했고 델리아는 그보다 늦은 5시간만에 품절되었다.
[1] 캐릭터 순은 리시타가 먼저지만 린의 배경스토리가 먼저 나와서 린이 먼저. 덧붙여 캐릭터 등장 없이 배경설정만으로 가장 먼저인 캐릭터는 북미서버에서 단편이 나온 카록.[2] 린은 리시타, 리시타는 이름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캐릭터 특징으로 벨라로 확신된다.[3] 그 중 하나가 카이와의 선착장 대화. 눈치빠른 카이가, 델리아가 보통 사람이 아닌 것을 말하자 매우 당황하며 극구 부정한다. 카이와의 나머지 대화 하나는, 카이가 연장자로서 조카뻘인 델리아에게 조언해주는 평범한 대화이다.[4] 홀딩 대미지가 나름 높은 편인 피오나와도 두배 넘게 차이나며, 최약인 아리샤와 듀블벨라 홀딩기의 5배 수준의 수치다.[5] 다만 4델까진 아니더라도 3델이나 2델 등 델리아 비중이 높은 파티일 경우, 남은 홀딩 담당이 홀딩 실수로 날려버리면 델리아가 그걸 메꿔줄 수 없기 때문에 피해가 커진다. 특히 3델일 경우 나머지 한 멤버의 부담이 급격히 커진다(...).[6] 다만 팅류와는 다른데, 팅은 정식 홀딩이 아닌 추가 연장 개념이고 홀딩 시간도 정식 홀에 비하면 짧은 편인 대신 강인도 초기화가 없다. 하지만 퀸즈 그레이스는 정식 홀딩인 대신 강인도를 한 번 더 초기화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고스펙 파티일수록 델리아보다 카이, 체른의 중요도가 높아지는데, 카이나 체른은 팅과 경직을 조합해서 강인도를 전부 깎아 진정한 연홀딩이 가능하지만 델리아는 그게 안 되기 때문에 팅+경직으로 다음 홀딩까지 바로 열어줄 수 있는 스펙의 파티면 델리아보다는 경직기를 가진 캐릭터가 훨씬 좋다.[7] 웨어울프나 슬래싱 하이 같은 행동속도 버프는 온전히 적용이 되지만, 인챈트나 장비옵션등 공격속도만 증가 시키는 옵션은 적용이 되긴 하지만 체감치가 굉장히 낮다. 과장좀 보태면 스펙을 아무리 올려도 슈팅스타 딜레이는 0.1초 밖에 안줄어 든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8] 러프하게 말하면 기백이 1스택 까일 때마다 델리아는 실시간으로 밸런스 너프를 한 번씩 먹는 셈인 것이다.[9] 3단계 기준 슈팅스타 피해량 증가 20%[10] 카록, 활카이, 그소허크, 델리아, 체른. 이 중 활카이와 체른은 강인도 리셋을 안 하는 대신, 마운팅 판정 때문에 허크의 절명(절명 자체에 버그 있음)과 이비의 중력 역전(주력 홀딩 아님)과 연계할 수 없다. 카록은 힘겨루기가 선행되기에, 밀레드처럼 힘겨루기 패턴이 없는 보스에는 해당되지 않는다.[11] 아주 안받진 않지만 수치가 굉장히 미미하다, 과장좀 보태서 서버 랭커급 종결템이라도 슈팅스타 딜레이가 0.1초 밖에 안 줄어든다는 소리도 있을정도다[12] 공속 8~90이 뻑뻑함이 덜한 플레이를 위한 마지노선 이라고 보면 된다[13] 가드가 지속이 안되므로 결국 후속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스탭으로 피하는 쪽이 낫다.[14] 만약 고양이 아티팩트등을 통해 SP 수급이 원활하다면 이니셜 슈팅스타 - 위스퍼링 로즈의 연계를 꾸준히 반복하면 높은 DPS를 보여줄 수 있다. 단 SP에 비례한 총 딜량 자체는 라스트 슈팅스타와의 연계쪽이 더 높은 편.[15] 오히려 같은 SP로 계산했을때는 라슈스가 총딜량은 높을지언정 DPS는 이슈스에 비해 낮다.[16] 던파의 마창사, 엘소드의 로제, 메이플2의 룬 블레이더, 메이플1의 블래스터.[17] 이비의 스태프(드림워커 스태프), 카이의 크로스건(어비스 크로스건), 벨라의 듀얼소드(화이트샤크 듀얼소드, 크로스건 양쪽으로 한쪽씩), 그리고 마지막에 자신의 바스타드소드를 등에 착용할때 허크의 그레이트 소드(K-9 그레이트 소드)까지 보인다[18] 사실 이건 공식 영상의 연출 탓도 있다. 본문에선 크로스건을 내려놓는다고 묘사했지만, 영상(해당 글 최상단)을 보면 거의 뭐 이딴 쓰레기가 다 있냐는 포즈로 내다버리는 모션이다[19] 단, 인연스토리가 추가되고 마냥 안락하기만 한 생활을 해온 것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왕녀로서 조신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걸핏하면 위험한 무기를 들고 설쳐대는 델리아가 못마땅했던 국왕이 이를 바로 잡겠다고 탈출구도 없는 탑에 가두고 음식과 물만 제공하는 사실상 감금 생활을 시키거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이웃나라 왕자에게 강제로 시집보내려고 해서 이에 단단히 질린 델리아가 기어코 가출을 결심했다. 이 정도면 안나가는게 이상하다.[20] 초반에는 델리아한테 까이는 린을 맛깔나게 그려냈는데 요즘은 린이 델리아한테 사이다스럽게 반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있다.[21] PV의 델리아의 독백을 보면 말투도 달라지는게 그야말로 이중인격이다.[22] 사실 전반적으로 몸매나 비율은 나중에 출시된 신캐들도 비현실적이다. 다만 델리아의 경우는 상체가 짧아서 그게 특히 부각되는데, 키도 장신 여캐들에 비해서는 작기 때문에 옆에 세워두고 보면 그 차이가 눈에 확 들어온다. 여기에 더해 출시초기의 미운털이 박힌 것도 한몫하는듯 하다.[23] 다만 어원이 된 대상이 마영전 내에서도 손꼽히게 혐오스럽게 생긴 헤비던트의 모습에서 따온 말이기에, 별명이라기 보다는 멸칭에 가까운 의미로 사용된다. 델리아나 델리아를 육성하는 유저를 놀리려는 의도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함부로 델비던트라 부르는건 지양하는 것이 좋다.[24] 일 자체는 일본의 키노시타 타카오 원형사가 먼저 넥슨으로 부터 라이선스를 따내 개인적으로 제작하다가 후에 한국의 원형사가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