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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들을 지칭한다.2. 목록
3. 종류
- 자신이 여행한 여정을 전달하는 방식이, 여행 유튜버의 콘텐츠 중 상당수를 차지한다. 여기에서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격을 띠거나, 브이로그와 접목하기도 한다.
- 같은 여행지라도 고성능의 장비 및 편집으로 영상미를 강조하는 콘텐츠가 존재하며, 혹은 남들이 자주 가지 않는 기상천외한 장소, 혹은 위험하거나 극한의 환경을 체험하며 현장감으로 승부하는 콘텐츠가 존재한다. 혹은 여행 과정에서 현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는 콘텐츠가 존재한다.
4. 특징
- 개인 유튜브에 가끔 올리는 여행 브이로그나 여행 정보만 올리는 유튜버를 제외하고 철저하게 여행을 기본 정체성으로 삼는 유튜버는 최소 1만 명 이상이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기존의 여행작가들이 여행 유튜버도 병행하기도 한다.
- 아무래도 기본 콘텐츠중에서는 어느 정도 자본이 필요한 콘텐츠이므로 다른 유튜버들에 비해 어느 정도 자본금이 있어야 시작할수 있는 유튜버이다. 그래서인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비교적 20대 후반이상의 유튜버들이 많다. 다만 국내여행이 해외여행보다 비교적 자본금이 덜 들기 때문에, 국내여행으로 여행유튜버를 시작하거나 아예 국내여행 전문 여행유튜버가 되기도 한다. 혹은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병행하는데, 해외여행이 메인인 유튜버들도 코로나 19를 비롯한 특수한 시기나 그밖에 개인적인 사유 등으로 해외여행이 어려울 때 국내여행도 병행하기에, 대부분의 해외여행 유튜버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의외로 100% 해외여행 전문 여행유튜버는 드문 편이다.
- 국내여행 영상의 경우 상당수가 초상권 보호를 위한답시고 모자이크 처리되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외국으로 넘어만가면 동의도없이 촬영해서 배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국은 마냥 괜찮다고 여기는 의견들이 있는데 한국만큼 예민하진 않더라도 외국도 문화마다 제각각이며 대중교통 옆자리나 옆 티이블에서 식사하는 모습들을 동의도없이 촬영하는것까지 반겨하는 경우는 거의없다.
- 코로나19로 인하여 사람들이 여행을 나가지 못하고, 방송국들도 국민여론에 해외여행 소재를 방송하기 어려운 만큼 반사이익을 가장 크게 받은 유튜버다.[1] 물론 급격하게 줄어든 항공노선 때문에 코로나 이전보다 매우 비싼 항공비와 PCR 검사 같은 추가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도 있다.
5. 비판
대부분 영화 유튜버랑 분야만 다르지 비슷한 문제점들을 보인다.5.1. 자극적이고 뻔한 썸네일 어그로
자극적이고 뻔한 썸네일 어그로가 매우 심한 경우가 많다.그리고 국뽕 유튜버마냥 한국인 여행객이 나타나자 00국 사람들/여자들이 보이는 반응 등의 자극적인 문구들에다 빨강/파랑/노랑을 골고루 섞어서 그런 자극적인 문구가 돋보이는 썸네일을 장식하며(동의도없이 해당국가 여성들을 카메라에 담아 영상에 올리는것은 덤), 아예 몇몇 여행 유튜버는 시기에 따라서 그때그때 이슈가 되는 지역만 골라서 여행하는 사이버 렉카 같은 경우도 있다.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분쟁 지역 중 철수권고 지역을 여행 가는 게 대표적이다. 아예 생소한거나 치안이 극도로 않좋은 곳보다는 주로 인도 파키스탄이나 콜롬비아같은곳이 주요 여행지다.
어떤 여행 유튜버들은 여행이 아닌 현지인 여자 헌팅을 하려고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이 중에서 동의없이 현지 여성들을 찍어서 업로딩 하는것은덤.
대표적인 썸네일 어그로 유형으론 현지인들이 한국인 혹은 한국문화에 대해 과격하게 찬사한다는식의 국뽕컨텐츠, 소매치기 및 인종차별과 호객꾼 같은 이슈를 이용한 사이다 or 고구마 컨텐츠[2], 동의없이 인터뷰나 길거리 로드뷰를 빙자하여 현지여성들의 모습을 담아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해놓은 성희롱컨텐츠가 있다.
5.2. 미흡한 내레이션과 발성
양산형 영화 유튜버들마냥 미흡한 내레이션과 발성으로 국어책 읽기마냥 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다만 여행 유튜버는 별도의 더빙 처리가 없는 이상, 현장인 여행지의 환경과 장비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이 있다.5.3. 레드 오션화 및 콘텐츠의 중복
코로나로 인해 모든 국경이 잠기거나 열려있더라도 PCR 검사 등 깐깐한 격리조치로 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에 여행을 나온 빠니보틀과 곽튜브와 같이 여행 유튜버들의 대성공 사례가 나오고 일부는 '와, 저렇게 여행하면서 즐기는 영상을 올리기만 해도 돈이 벌린다고? 나도 해봐야지'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그동안 직장생활하며 모은 돈을 올인해서 너도나도 여행 유튜버에 뛰어들게 되었고, 이에 여행 유튜버들이 상당히 많아지게 되었다. 때문에 어지간한 영상으로는 이목을 끌 수 없어 더 자극적인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우범지역이나 분쟁지역 같은 험지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후 여행 유튜버들 중 특색 있는 콘텐츠를 찍은 사람만이 살아남는 세계가 되었다.5.4. 위험 지역에서 겁없이 돌아다니며 촬영
상기한 대로 여행 유튜버들이 많아지면서 이목을 끌기 위해 우범지역이나 분쟁지역 같은 험지로 들어가는 이들이 많아졌다. 당연하지만 이런 지역은 치안이 매우 안 좋으며 현지인과 함께 여러 명이서 들어가도 위험한 곳인데, 이들은 현지 문화를 체험한다는 핑계로 카메라 들고 혼자서 들어가서 태연하게 걸어다닌다. 애초에 이런 곳에서 외국인이 혼자 걸어다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뿐더러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는 것 역시 어그로를 끄는 위험한 행위인데 조회수에 미쳐서 시청자들은 물론 현지인들까지 말려도 꾸역꾸역 들어갔다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이런 영상이 올라오면 시청자들의 비판이 거세지만, 대부분의 여행 유튜버들은 듣지 않는다. 실제로 시청자들의 말을 듣지 않다가 폭행, 강도를 당한 유튜버들도 있다.유튜버들이 가는 지역은 대부분이 분쟁이나 내전 지역보단 치안이 극도로 않좋은 게토같은 우범지역들인데 사실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우범지역들은 규모가 커서 블럭마다 분위기가 다른 경우도 많고 정부의 개입이나 지원으로 어느정도 인프라를 갖춰놓은 경우가 많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험한건 마찬가지다. 더군다나 시사 프로그램처럼 미리 섭외하고 주제를 정하여 담는 형식이 아닌만큼 다니는구역도 한정적이고 컨텐츠도 제한적이기에 실상을 보여주기에도 한계가있는데 무턱대고 이를 미화해서 마치 "이곳도 사람사는곳이니 여행객들은 방문해도 큰 문제없다는식"의 결론으로 매듭짓는 영상들이 상당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