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적

기술 · 아이템 · 지역 · 등장인물 · 적

1. 개요

1.1. 배리에이션1.2. 동료 영입

2. 잡몹(말단)

2.1. 리젠트 깡패2.2. 여학생2.3. 남학생

2.3.1. 일격필살 토미

2.4. 치어리더2.5. 웨이버2.6. 린다2.7. 경찰2.8. 레슬러2.9. 트래시2.10. 로봇2.11. 남성 야쿠자2.12. 여성 야쿠자2.13. 특수 적

3. 보스

3.1. 미스즈3.2. 야마다3.3. 히바리3.4. 아보보3.5. 노이즈3.6. 최종결전

3.6.1. 최종 보스3.6.2. 난입 보스

1. 개요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에 등장하는 적들을 서술하는 문서. 적 타입 명칭이 밝혀진 것은 소수이기에 대부분 명칭은 가칭을 사용하였다.

한 지역 내 적은 다른 지역에 들렀다 돌아오면 전부 리셋되어 부활한다. 이를 활용하면 쉽게 경험치/돈 노가다가 가능하다. 또한 한 지역에 있는 적을 전부 처치하고 조금 대기하고 있으면 지역 출입구를 통해 추가로 적이 등장하는데, 이때 추가로 등장하는 적들은 대부분 평상시 만나는 적보다 수준이 높은 배리에이션이며, 조합도 더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허나 이 추가 적들은 돈도 매우 적게 주며 경험치를 전혀 주지 않으니 참고할 것. 이들을 쓰러뜨리는건 단순 재미가 아니면 도감 수집 목적일때만 하는게 좋다. 붉은색이나 나이트메어 개체들은 보스방 직전의 전기방을 제외하면 추가 적들 사이에서만 등장하기 때문.

또한 모든 적들은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처치할 때마다 상당히 강화된다. 1회차 때에는 처음에는 플레이어도 약해서 초기단계의 잡몹들 상대로도 고전하고, 플레이어가 레벨을 올리고 기술을 해금하면 머지않아 잡몹들도 강해져서 균형을 맞추는 구조이기에 줄곧 어느정도 균등한 난이도가 유지되지만, 처음부터 주인공이 강한 2회차를 돌려보면 학교 스테이지의 적들은 너무 픽픽 쓰러지고 보스를 깰 때마다 눈에 띄게 단단해진다는게 실감이 난다. 근데 떨구는 돈과 경험치는 적 타입에만 비례하는지라 강화된 적을 잡아야 하는데 보상은 똑같다는 불합리함도 존재한다.

1.1. 배리에이션

일반 적들의 경우 색상별로 배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동료로 영입시 색상별로 전부 별도의 이름이 있다. 색상별로 조금씩 스탯 차이가 존재하며, 가장 강한 네임드 정예는 붉은색+남색 버전과 남회색 버전이 있다. 게임 폴더안의 JSON 파일을 분석해 보면 붉은색을 한 정예 적들은 터프(Tough), 남회색을 한 최정예 적들은 나이트메어(Nightmare)라는 명칭으로 분류되어 있다. 나이트메어 등급 적들은 주로 기존 적들의 언데드/괴물/기계화 버전들인데, 일러스트 상에서도 명백히 언데드 계열인데 기계라는 설명이 붙은 것도 있다. 이는 수위 문제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적들은 노멀 4종, 터프 1종, 나이트메어 1종의 총 6종의 배리에이션이 존재하지만 웨이버, 린다, 트래시는 노멀이 1종으로 총 3종밖에 없다. 참고로 터프와 나이트메어는 대부분의 맵에서 초기 인카운트로는 등장하지 않으며, 추가로 생성되는 경험치 0의 적들 중에서 랜덤으로 강화되어 등장한다. 추가 적들의 구성은 사실 외형이나 강화개체냐만 다르지 구성 자체는 맵에 따라 고정되어 있으므로 적 도감을 완성하려면 한 맵에서 죽치고 노가다해선 안되고 이 맵 저 맵 돌아다녀야 한다.

1.2. 동료 영입

마지막 남은 적은 스턴이 걸릴 정도로 때리면 목숨을 비는데, 이 때 잡은 후 좌측 숄더버튼을 누르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동료는 스트라이커처럼 호출할 수 있으며, 호출시 1회성 공격을 한 다음 사라진다. 호출에는 쿨타임이 있다. 동료는 별도의 체력이 있으며, 호출되었을 때 적 공격에 맞으면 하나 깎인다.[1] 체력을 전부 소진한 동료는 사라지므로, 새 동료를 만들어야 한다. 이미 동료가 있을 때 새 동료를 만들면 기존의 동료는 사라진다. 정예/최정예 적들은 영입할시 체력이 각각 4,5 로 노멀 버전에서 1씩 높아진다.

동료 도감 모으기는 각 종류별로 하나씩만 모으기만 해도 게임 클리어 퍼센트가 완료된다. 배리에이션 전부 모을 필요는 없다는 말. 물론 수집욕이 있다면 별개다

또 학교 냉장고에서 나오는 냉동 치어걸들, 야쿠자 본부와 쓰레기장에서 나오는 좀비들, 고다이의 퀘스트로 나오는 배신자 야쿠자들, 일격필살 토미는 영입이 불가능하다.

2. 잡몹(말단)

2.1. 리젠트 깡패

길거리에서 싸움을 거는 깡패.
Low life miscreants who learned to fight on the streets.
町中で喧嘩を売ってくるごろつき。

학교 수영장부터 조우할 수 있는 적들로 가장 약한 남학생과 여학생보다 조금 더 우월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백스탭 회피 후 발차기가 성가신 편이며 기상 싸움에서 강한 편이니 쓰러뜨린 후 반드시 거리를 벌리도록 하자.

동료 공격은 난입 후 큰 넉백을 먹이는 발차기를 시전한다. 넉백 때문에 콤보를 끊어먹을 수 있으니 주의.

조지오스(Georgios)
스티브(Steve)
레지(Reggie)
로저스(Rogers)
파로크(Farrokh)

리버시티에서 심신을 단련했다.

The streets of River City have toughened his skin and soul.

リバーシティーで身も心も鍛えてきた。
챼임(Chaim)

사부의 불법 약품 저장소는 헤엄치기 적당한 곳이 아니었다.

Sabu's illegal chemical reservoir wasn't the best choice for swimming.

サブの違法薬品の溜め池は、泳ぐには適さない。

2.2. 여학생

그녀들의 그룹에 들어가지 않으면 적이 된다.
If you are not part of their clique, you are part of their problem.
彼女たちのグループに入らないと、敵視される。

남학생과 더불어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자주 볼 수 있는 흔한 적. 남학생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편이다. 특수 기술로 위로 솟구쳐 오르면서 용권선풍각을 쓰는데, 대공기라 공중에 있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격추당하니 주의. 동료 공격 역시 이 용권선풍각을 쓴다.

* 레이나(Reina)
* 히나타(Hinata)
* 한나(Hannah)
* 이치카(Ichika)
* 넨(Nen)

집단의 리더. 겉모양으로 그 자리에 뽑힌 게 아니다.
The dominant female of the pack. She didn't get the part for her looks.
集団のリーダー。見た目でその立場に選ばれたわけではない。

* 베스퍼(Vesper)

옛날 강령회를 한 적이 있는데, 별로 좋은 결말이 아니었다.
She tried a seance one night with her friends. It didn't end well.
友人と交霊会をやったことがあるが、あまりいい結末を迎えなかった。

2.3. 남학생

비겁한 전법을 즐기는 놈들이다.
These entitled jerks love to fight dirty.
こういった輩は卑怯な戦い方を好む。

역시나 여학생과 더불어 지긋지긋하게 볼 적이다. 특수 공격으로 흙을 뿌리는데 맞으면 스턴에 걸린다. 동료 공격 역시 흙뿌리기다.

세이라이(Seirai)
케이든(Kayden)
카이츠(Kaitsu)
말하르(Malhar)
멜(Mel)

보이 밴드의 리더. 완전 멋있다.

Leader of the schoolboys and his own band. So cool.

ボーイズバンドのリーダー。超イケてる。
그렌델(Grendel)

과거의 초미남도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

Once the prom king. Not really a contender for that title anymore.

かつての超イケメンも、もはや見る影なし。

2.3.1. 일격필살 토미

오션 하이츠의 고급 화장실에 있는 네임드 남학생 적으로, 고다이 퀘스트 수락시에만 등장한다. 분홍색 옷을 입은 남학생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일격 필살로, 한대라도 맞으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즉시 사망하는 무시무시한 학생이다. 죽으면 돈을 절반 잃는 게임 특성상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는 최대의 요주의 대상이다.

일단 공격 패턴은 일반 남학생과 동일하며 체력 역시 고만고만하므로, 화장실 내 있는 쓰레기통을 집어 들어 휘두르거나 기타 사거리가 우수한 기술로 접근을 막으며 차분히 공격하면 된다.

사실 가장 안전하게 상대하는 방법은 수수께끼의 상점에서 파는 전차 단추를 장착한 상태로 강한 기술을 날려 공격할 틈도 주지 않고 한 방에 보내버리는 것이다. ~~일격필살과 일격필살의 싸움~~ 다만 전차 단추의 가격이 가격인지라 적어도 2회차는 가야 입수가 용이한 아이템이므로 1회차에서는 못 쓰는 방법이라고 보는 게 좋다.

또 일격필살이라고는 해도 가드는 가능하므로, 괜히 선공을 잡으려고 누가 먼저 때리나 운빨대결을 하기보다는 적절히 거리를 벌리고[2] 가드를 올리고 있으면 알아서 대시킥을 넣고 빈틈을 만들어 줄테니 크게 부담없는 콤보로 처리하는게 위험부담이 적다.

수 회차를 넘겨 보유 금액이 매우 높을 때 어처구니 없이 죽으면 굉장히 억울하므로, 자신이 없다면 친구 한 명을 데려가도록 하자.

2.4. 치어리더

움직임이 빠른 치어걸들은 공격을 능숙하게 피한다.
These cheerful girls are agile and love to dodge your advances.
動きが早いチアガールたちは、こちらの突撃をかわすことが大好き

여학생, 남학생 다음으로 조우하는 적. 트릭스터 타입의 적으로 무슨 약이라도 한 듯 하트를 뿅뿅 날리면서 촐랑촐랑 걸어다니는 모션이 상당히 귀엽다. 하지만 귀여운것과는 별개로 트릭키한 움직임과 짜증나는 공격 패턴 때문에 상당히 귀찮다. 특수기로 옆돌기를 하면서 회피 기동을 시전하는데, 기상 싸움시 높은 확률로 시전한다. 가끔 회피 기동 후 근처에 플레이어가 있으면 플립킥까지 추가로 사용하니 주의. 또한 기습적으로 점프 후 대각선으로 내려찍는 발차기를 하니 주의. 착지 후 "나 잘했지?"라는 의미인 듯한 폼을 잡는다.

동료 공격은 점프 발차기다. 공중에서 히트시 적을 살짝 띄워주기 때문에 공중 콤보를 이어가는데 도움이 된다. 기술 자체의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발차기를 하고 뿅뿅거리며 쓸데없는 응원 모션을 하느라 잘 맞는다는게 아쉬운 점.

린니(Linnea)
차라(Chara)
아샨티(Ashanti)
콜린(Colleen)
미도리(Midori)

위험한 치어걸들을 이끄는 리더.

The cheerleader leader leading her lethal ladies.

ヤバいチアガールたちを率いる、チアのリーダー。
레이첼(Rachel)

응원을 하지 않는, 치어 리더라기보다는 킬 리더.

She cares not for leading cheers. She's more like a fearleader.

彼女の恐ろしさはもはや手におーえん。

2.5. 웨이버

하이 리스크를 즐기는 기묘한 갬블러.
A bizarre gambler with a penchant for taking high risks.
ハイリスクを好む、奇妙なギャンブラー。

네임드 개체를 제외하면 단독으로 존재한다. 곰인형 퍼슈트 같은 걸 입은 소녀로 치어리더를 능가하는 트릭키한 움직임 때문에 상대할 때 골치아프다. 원거리에선 점점 커지는 주사위를 던지는 공격을 한다. 이따금 팔을 엄청난 기세로 돌리다가 펀치를 하는데 피하기 어렵다. 굉장히 혈압을 올리는 적으로, 특히 다양한 적이 섞여나올때 제일 골치 아프다.

동료 공격은 와인드업 펀치다. 팔을 빙빙 돌리는 선딜이 워낙 길어 맞고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 동료로써 인기는 낮은 편.

웨이버(Waver)
엑시(Exie)

다른 동네에 사는 웨이버의 사촌.

Waver's cousin from the other side of the tracks.

線路の向こう側からやって来た、いいカモ。[3]
찬스(Chance)

폭력을 좋아하는 저주 받은 인형.

A cursed puppet with a penchant for mayhem.

暴力好きな、呪われた人形。

2.6. 린다

채찍질로 벌을 주는 것을 좋아하는 터프한 여자.
A tough lady who prefers to punish her enemies with her whip.
鞭で叩いてお仕置きするのが大好きな、タフな女。

더블 드래곤 시리즈의 그 린다다. 웨이버와 마찬가지로 네임드를 제외하면 단일 개체다. 공격을 자주 하지 않으며 잊을만 하면 가끔식 공격을 하는데 채찍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마어마한 리치 덕분에 설마 맞겠어 하는 위치에서 맞기도 한다. 이런 특성상 혼자 싸울 땐 어렵지 않은 적이지만 다수의 적 사이에 섞여 나오면 굉장히 번거로워지므로 미리 처리하던가 날리는 공격으로 거리를 벌려 두는 것이 좋다. 유독 가드를 잘 세우기 때문에 막상 일찍 처리하려 해도 좀처럼 잘 안맞아준다. 지상에서 채찍으로 낚아채 뒤로 날린 다음 재차 낚아 원래 자리로 날려버리는 원거리 잡기 공격, 점프 후 공중에서 채찍으로 바닥을 쓸어버리는 공격, 제자리에서 채찍을 빙글빙글 돌리는 공격을 한다.

동료 공격은 원거리 잡기다. 맞은 적을 띄워주기 때문에 콤보를 이어가기 좋다.

린다(Linda)
네오 린다(Neo Linda)

린다의 쌍둥이 자매. 엄밀히 말해 그녀가 먼저 태어났으므로, 언니다.

Linda's twin sister. She was technically born first, so she's in charge.

リンダの双子の姉妹。厳密に言えば彼女が先に生まれたので、姉である。
메카 린다(Mecha Linda)

이 거리 전체를 지배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사악한 도플갱어.

An evil doppleganger who won't stop until she dominates this entire city.

この街すべてを支配するまで止まらない、邪悪なドッペルゲンガー。

2.7. 경찰

절대 시민을 지켜줄 리가 없는 부패 경관.
Corrupt police that are certainly not sworn to protect you.
間違いなく市民を守ってくれない、汚職警官。

곤봉으로 무장했기에 약간이나마 리치에서 우위에 있다. 문제는 이 곤봉 휘두르기의 판정이 무시무시하다는 것인데, Z축으로도 판정이 상당해 점프 상태일 때에도 잘 쳐내고, Y축으로 어느정도 거리가 벌어져 있어도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위아래로 미끄러지는 신비의 보법으로 주인공을 추격해 때린다. 특수기로 최루탄을 던지는데 맞으면 스턴에 걸린다.

동료 공격은 최루탄 투척이다. 맞은 적들에게 광역으로 스턴을 건다. 하지만 최루탄이 착탄하기까지의 선딜이 무척 길어 제대로 쓰기 힘든지라 동료로서는 그닥 선호되지 않는다.

사이토(Saito)
오니시(Onishi)
노무라(Nomura)
마츠이(Matsui)
후지모토(Fujimoto)

뇌물을 주는 놈들보다 더욱 썩어 있는 경찰서장.

The Chief of police is even more corrupted than the people paying him.

賄賂を払う人間よりも堕落している警察署長。

생긴게 영락없는 마리오다.
나카무라(Nakamura)

이 부패 경관은 절대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하길 원하지 않을 것이다.[4]

Being killed in the line of duty was merely an inconvenience to this dirty cop.

職務に忙殺されて殉職するなど、この汚職警官にとってはまったく不本意だった。

2.8. 레슬러

근육을 너무 키워 움직임이 느린 프로레슬러.
These pro wrestlers are as agile as they are musclebound.
筋肉が硬直して動きが遅いプロレスラー。

호랑이 마스크를 쓴 거구의 레슬러. 전원 유명 프로레슬러의 본명에서 이름을 따왔고, 외형은 열혈격투전설의 최종보스인 타이거 마스크 형제에서 따온 듯 하다. 덩치가 매우 큰데다 기본 자세로 그래플링을 할 것 같은 자세이고 레슬러라는 특성상 잡기 기술이 위협적일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그런 상식을 비웃듯 잡기기술이 하나도 없다. 근접 공격은 찹과 걷어차기를 하는데 완전히 느려 터져서 맞던 도중 가드를 올려도 막아진다. 그러나 거리가 멀어지면 몸을 동그랗게 말아 롤링 어택을 하며 날아오는데 속도가 상당히 빨라서 조심해야한다.

동료 공격은 롤링 어택이다.

드웨인(Dwayne)
이름의 유래는 더 락의 본명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
레온(Leon)
이름의 유래는 베이더의 본명 레온 화이트(Leon White).
오렐리엔(Aurelien)
이름의 유래는 60년대에 활동했던 레슬러 그리즐리 스미스의 본명 오렐리안 스미스(Aurelien Smith).
샤트코우스키(Szatkowski)
이름의 유래는 랍 밴 댐의 본명 로버트 알렉산더 샤트코우스키[5](Robert Alexander Szatkowski).
오스카(Oscar)

강한 파괴 충동으로 수도를 내지른다.

Never took a knife edge chop he didn't sadistically enjoy.

手刀はいつも嗜虐心とともに。

이름의 유래는 레이 미스테리오의 본명 오스카 구티에레스(Óscar Gutiérrez). ~~가슴에 난 챱 맞은 자국이 인상적~~
헬위그(Hellwig)

몇 년 전 완전히 힐로 전향했다.

He made a heel turn years ago and never turned back.

ヒールへ転向後、踵を返すことはなかった。

이름의 유래는 얼티밋 워리어의 개명 전 본명인 제임스 브라이언 헬위그(James Brian Hellwig).

2.9. 트래시

일단 파트너인 해머를 휘두르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Once he gets his trusty hammer going, nothing can stop him.
こいつがひとたび相棒のハンマーを振り回すと、誰にも止められない。

네임드를 제외하면 단일 개체다. 슬레지해머를 든 키 큰 깡패로, 테크노스 재팬의 작품인 컴뱃 트라이브즈에서 3스테이지 보스였다. 슬레지해머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시무시한 공격력과 리치가 특징이다. 특히 훨윈드를 시전하면 얌전히 반대 방향으로 도주하는 게 이롭다.
동료 공격은 망치를 들고 날아와 내려찍어 공격한다.
이름이 전원 '쓰레기'를 뜻하는 영단어들이다.

트래시(Trash)
가비지(Garbage)

트래시의 형제로 그를 자주 괴롭혔다. 걔 마음이 어땠을 것 같니?

Trash's brother that used to bully him. Just think how he feels about you.

トラッシュの兄弟でかつて彼をいじめていた。彼の気持ちを考えてみてほしい。
스컴(Scum)

어머니께 터보 쥬스를 너무 마시지 말라고 주의를 들었다.

His mother warned him not to drink Turbo Juice excessively.

母親には、ターボジュースを飲みすぎるなと注意された。

2.10. 로봇

미래에서 온 로봇 같은 인간으로 보이도록 위장된 로봇.
Giant robots from the future disguised as giant robot looking humans.
未来から送られてきた、ロボットっぽい人間に見えるよう偽装されたロボット。

작중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일반 적. 굉장히 어눌한 목소리가 큐트 포인트다. 느리고 굼뜨기 때문에 공격할 기회를 주지 않고 몰아치듯 밀어버리는 것이 좋다. 다만 기상시 가까이 있다면 상반신만 360도 회전하는 공격을 하는데 판정이 매우 좋아 기상 싸움에 굉장히 강하니 다운시켰다면 일단 거리를 조금 두도록 하자. 거리가 벌어지면 몸에서 유탄을 발사하거나 팔이 쭉쭉 늘어나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동료 공격은 팔 발사다. 이미지만 봐도 알겠지만 터미네이터와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패러디. 피격시 스파크가 튀고, 스턴에 걸리면 별 대신 1과 0이 주변에 생긴다.

D4-V1D
이름을 해석하면 데이빗(DAVID).
64-RC14
이름을 해석하면 가르시아(GARCIA).
J4-M35
이름을 해석하면 제임스(JAMES).
CH-R15
이름을 해석하면 크리스(CHRIS).
J3-R3MY

그에게 있어서 총알은 깃털이 닿은 듯한 감촉이라고 한다.

Modern ballistics feels like being hit by feathers to him.

彼にとって現代の弾丸に撃たれるのは、羽根が当たったような感触だという。

이름을 해석하면 제레미(JEREMY).
H4-YD3N

과학기술이 미발달했을 때, 사이보그들은 마법을 썼다고 한다.[6]

When science was not enough, the cyborgs tried their metal hands at magic.

科学技術が未発達だった頃、サイボーグたちは魔術にその金属の手を染めた。

이름을 해석하면 헤이든(HAYDEN). ~~신비한 초자연적인 힘을 다루는 로봇인데다 이름이 헤이든이라니 설마...?[7]~~

2.11. 남성 야쿠자

사부코가 고용한 무술가들은 엄청난 위력의 권법을 쓴다.
Sabuko's army of martial artists are incredibly skilled with their fists.
サブコお抱えの武術家が放つ拳にはとてつもない威力がある。

산와회 소속 조폭 행동대원들. 1회차에선 산와회 타워에서만 등장하지만 2회차에선 중반부부터 등장한다. 최후반 등장하는 적 답게 강하며, 특히 원거리에선 사정거리가 화면 끝까지 닿는 기공탄을 발사한다.
동료 공격은 기공탄인데, 발동이 조금 느리긴 해도 일단 발사되면 일정한 속도로 직진하는 특성상 원거리에서 깔아두기용으로 쓸 수 있기에 콤보에 넣기 굉장히 편리하며, 맞은 적은 수직으로 떠오르기 때문에 아주 활용도가 높다.

후도(Fudo)
히소카(Hisoka)
카타시(Katashi)
히로미(Hiromi)
마사아키(Masaaki)

사부코의 왼팔. 아무도 그에게 덤비지 못한다.

Sabuko's very own left hand man. No one dares challenge his authority.

サブコの優秀な左手。異議を唱えるものなどいない。

오사무(Osamu)

고대의 도깨비에게 홀려 끝없이 싸움을 원하고 있다.

Possessed by an ancient oni and an insatiable desire for combat.

古代の鬼に取りつかれ、戦いを絶えず欲している。

2.12. 여성 야쿠자

사부코의 부하가 던지는 나이프를 조심. 매우 위험하다.
Sabuko's henchwomen are deadly with their knife throwing skills.
サブコの子分が投げるナイフには要注意。とても危険。

마찬가지로 산와회 소속 조폭. 나이프를 사용한 매서운 공격이 특기다. 판정이 매우 강하고 리치도 일반 육탄 공격 이상이다. 점프 후 다수의 스로잉 나이프를 투척하는 특수기를 쓰기도 한다.
동료 공격은 점프 후 나이프 투척.

아카리(Akari)
하루미(Harumi)
히데코(Hideko)
마이코(Maiko)
모모에(Momoe)

사부코의 오른팔. 그녀의 나이프는 소녀들을 버터처럼 베어버린다.

Sabuko's right hand lady. Her knives can slice teenage girls like cafeteria butter.

サブコの右手。彼女のナイフはティーンエイジャーの少女をバターのようにスライスする。
시노부(Shinobu)

사부코의 부하가 던지는 나이프를 조심. 매우 위험하다.

Sabuko's main assassin. She does this job for free.[8]

(사부코의 주력 암살가. 그녀는 무보수로 일한다.)

サブコの子分が投げるナイフには要注意。とても危険。

2.13. 특수 적

게임 내 이벤트성으로 등장하는 적들로 경험치와 돈을 주지 않는다. 한대만 잘 때리면 물리칠 수 있다.

좀비
노이즈 광팬

3. 보스

3.1. 미스즈

경비원으로서, 너희들 같은 바보가 수업을 땡땡이치지 않게 감시하는 게 내 일이거든.

성우는 라일라 베르진. 거구의 여성이고 첫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한다. 학교를 7년째 다니고 있다는데, 학교에선 아예 경비원처럼 부리고 있는 모양.
쓰러트리면 남자들은 비쩍 마른 꼬맹이보단 자기같이 살이 토실토실한 여자들을 좋아한다고 자뻑하며, 동시에 내심 쿠니오와 리키를 향한 흑심을 밝힌다.

손에 기를 모아 핵꿀밤을 먹이는 패턴은 전조가 확실하므로 피하도록 하자.
미스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돌진 몸통박치기 패턴은 연속으로 연달아 사용하므로 한번 피했다고 안심할 수 없다. 쓰기 전 고릴라 포즈를 잡고 핫핫하 웃으므로 미리 알 수 있지만, 판정이 몹시 커 회피하기 어려우며 막을 수도 없어 뻔히 알고도 맞을 수 있다. 공중에서 체공을 늘려주는 기술이 있다면 회피용으로 쓸 수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기둥 뒤에 숨는 것인데, 이 경우 미스즈가 고릴라 포즈까지만 잡고 돌진을 포기하며, 바로 깔아뭉개기 패턴으로 바꾸게 된다. 혹은 돌진을 시전하도록 냅둔 다음 기둥 쪽으로 유인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되면 기둥에 부딪힌 미스즈가 넘어지게 되고, 때릴 기회가 생긴다.
다운되면 잠시 앉아있다가 기상하면서 지면을 내리치는 범위 공격을 한다. 욕심내서 무리하게 더 때리려 하지 말고 적당히 타이밍 봐서 물러나도록 하자.
하늘로 붕 떠오른 후 플레이어 위치를 추적해 떨어지는 깔아뭉개기 공격은 피하기 쉽지만(미스즈가 뜨면 그냥 가만히 서있다가 미스즈의 그림자가 생기면 적당히 움직여서 피하면 된다.) 맞으면 굉장히 아프다. 사용 후 미스즈가 엉덩이가 아픈지 잠시 무력화 상태가 되므로 기회를 놓치지 말자.
3페이즈에 돌입하면 폭주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선 돌진과 깔아뭉개기의 연속 사용 횟수가 증가한다.

1회차 플레이시 첫 스테이지에선 체력 회복 아이템을 들고다닐 수 없기 때문에, 열혈경파 쿠니오군과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에서 보여줬던 그 엄청난 강함에 비하면 리버 시티 걸즈에서는 첫 스테이지 보스 디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난이도가 쉽게 잡혀있는 편이다. 그래도 한방 한방이 묵직하기때문에 레벨이 어느정도 올라있고 회복템도 갖춘 상태라도 무작정 덤볐다간 피를 볼수 있으니 침착하게 패턴을 따라가도록 하자.

3.2. 야마다

난 인생 최대의 친구와 연인을 같은 날에 잃었어!
하지만 악의 파워 덕분에, 난 다시는 그런 일을...

성우는 그리핀 푸아투/장고 티어니(아역). 나쁜 소망이 쌓이면서 악의 파워에 눈을 떠 초능력을 구사한다..고 주장하는 대놓고 중2병 컨셉의 학생. 평상시엔 목소리를 깔고 음침하게 말하지만 당황하면 말을 더듬는다. 두번째 스테이지인 크로스타운의 보스로 등장한다. 공사중인 건물 옥상을 아지트로 삼아 눌러 앉았으며, 항상 도시를 내려다 보기에 아는 것이 많다.

어렸을 때 쿠니오와는 친하게 지낸 듯 하지만 전학온 하세베에게 첫눈에 반했는데 그 하세베가 어느샌가 쿠니오와 친해졌고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하여 흑마술을 익히게 되었다.[9]

야마다가 "레이호" 출신이라는 사실을 고다이가 언급하는 걸로 봐서는 이쪽 세계관에도 레이호 학원이 존재하는 듯.

평타와 장풍을 자주 쓰는데, 두들겨 패 다운시키면 사라졌다가 플레이어 앞에 나타나 장풍을 내지르니 계속 움직이면서 피해야 한다. 장풍을 쓰기 위해 워프할때 달려서 야마다의 뒤를잡아 콤보 한세트를 먹이면 기상시 또 장풍을 쓰기 위해 워프를 하는데 이걸 반복하면 비교적 쉽게 잡을수 있다. 즉, 장풍을 쏠때를 노리는것이 야마다 공략의 핵심.
야마다를 낙사시킬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노리자.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돌벽을 플레이어 양쪽에 세워 뭉개버리는 공격은 위나 아래로 피하면 된다.
2페이즈부터 사용하는 염동력으로 오브젝트를 공중에 띄워 자신을 중심으로 빙빙 돌리는 기술이 가장 대처가 어려운데, 이 오브젝트 중 사과는 닿으면 체력을 채워주지만 볼링공 같은 다른 오브젝트는 매우 아프므로 조심스럽게 파괴하거나 화면 밖으로 나갈 때 까지 피해야 한다. 범위가 큰 특수기를 배워 두었다면 오브젝트 파괴가 한결 쉬워진다.
3페이즈에 돌입하면 화면이 암전하며 느린 속도로 플레이어를 쫓아오는 보라색 도깨비불을 발사한다. 속도가 느려서 피하기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엔 화면이 새까매져서 잘못 조작하다가 떨어져서 추락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이 도깨비불은 궤도를 남기면서 플레이어를 추적해오는데 도깨비불 자체만이 아니라 궤도에도 피격판정이 있으므로 도깨비불은 물론 도깨비불이 남기는 궤도 역시 밟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3.3. 히바리

아니에요. 패션이란 곧 인생. 당신들은 모르겠지만.

성우는 메리 조세핀 핸슨. 거만한 성격의 인디 패션 디자이너로, 그녀가 만든 옷은 아이들 사이에 매우 인기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다소 음험하지만 스프라이트는 상당히 깜찍하다.

작중 주인공 일행은 쿠니오와 리키를 납치한 일행 중 한 명이 히바리의 수제 주문 의상을 입은 것을 알고선 정보를 얻기 위해 히바리를 만나러 간다. 다만 히바리는 자신의 옷은 누구든지 다 입고있다며 꺼지라고 말하자 히바리의 말에 빡친 미사코의 시비에 넘어간 히바리가 덤벼들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보스전은 특이하게도 록맨을 연상시키는 위아래로 움직일 수 없는 평면적인 공간에서 치뤄진다. 히바리는 항상 공중에 머물러 있는데, 일반적인 점프로는 닿지 않는다. 이 때문에 벽 근처로 왔을 때 벽점프를 하여 일정 피해를 입히거나[10], 후술할 바늘 공격을 히바리 본인에게 날아가도록 유도해 자폭 피해를 입혀 바닥으로 추락하게 만든 후 폭딜해야 한다.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어려운 보스로 뽑히고 있다. 일단 잘못 맞으면 다단히트로 엄청난 데미지를 입는 것을 비롯해서, 평소에는 공중에 떠 있어서 격추시킬때를 제외하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기회를 잡기 힘들기 때문이다.

에너지탄은 다양한 패턴으로 발사하는데, 가드할 수 없으니 무조건 피해야 한다. 에너지탄에 맞으면 위로 붕 떠서 다른 공격에 그대로 노출된다. 잘못 맞으면 공중에서 내려오지도 못한 채 연속으로 두들겨 맞고 폭딜 당할 수 있다. 발사하기 전 벽점프로 때리면 캔슬되긴 하는데, 타이밍을 잘못잡아 히바리 바로 앞에서 에너지탄을 맞기라도 했다간 5대를 동시에 맞고 체력이 쭉 깎일 수도 있어서 리스크가 크다.
여학생 2명을 소환하는 패턴은 특수기 게이지를 채우는데 중요하다. 이 여학생들은 외형만 보면 나이트메어급이지만 설정상 히바리가 조종하는 마네킹 꼭두각시라는 설정이라 체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어서 노멀 연타콤보를 다 맞추거나, 일반 헤비공격 한 방만 맞추면 죽는다.[11] 방치해 두면 굉장히 귀찮으므로 우선순위를 두고 처치하도록 하자. 여학생은 가까이 접근하면 대쉬 발차기를 날리는데 이 때 공격판정이 굉장히 넓어서 정면으로 접근하면 십중팔구 먼저 얻어맞는다. 되도록이면 점프로 뛰어넘어 접근하는 것이 좋다.
검은 바늘을 소환해 플레이어를 조준해 발사하는데, 이 바늘은 피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벽면에 충돌시 몇 회 반사되다가 히바리에게 돌아가는데, 이를 잘 이용해 히바리 본인에게 튕겨가도록 잘 유도하면 일격에 히바리를 떨어뜨릴 수 있다.[12] 어렵다면 그냥 막으면 막아지는데, 이 때 막힌 바늘은 매우 느리게 히바리에게 돌아가므로 벽점프로 격추를 노릴 기회가 된다.
에너지탄이나 바늘 소환을 할 때 발 밑에 거미줄 보호막을 생성하기도 하는데 이 땐 격추할 수 없다. 공중공격은 통하지 않고 바늘은 보호막에 막혀 사라진다.
격추하면 일정시간 무력화된 상태로 바닥에 머물다가 충격파를 일으키고 다시 날아오른다. 이 무력화 시간 외엔 히바리에게 본격적으로 피해를 입힐 기회는 없기 때문에 폭딜을 넣을 방법을 잘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그냥 평타로만 싸우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참고로 가장 간단하게 높은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는 방법은 그냥 일반 헤비기술로 냅다 패는 것이다. 한번 격추했을 때 헤비기술이 최대 7번까지 들어간다.
2페이즈부터 화면을 바늘로 화면을 5번 가로질러 실을 설치한 다음 폭발시키는 패턴이 추가된다. 이 때 화면에 그어진 선 5개에 따로따로 공격판정이 있어서 잘 못 맞으면 공중에서 튕겨다니며 여러대 맞고 한번에 반피가 넘게 까이기도 하니 주의하자. 참고로 이 패턴이 나올 때에는 날아다니는 자폭로봇을 2기~4기 소환하는데, 이 로봇에게 닿으면 폭발 피해를 받고 붕 뜨기 때문에 이어지는 실 폭발 패턴까지 맞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단순히 바늘공격만 보면 피하기 어렵지는 않으나 3페이즈에서부터는 에너지탄을 동시에 쏘거나 여학생을 소환한 채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는 패턴이다. 재수없으면 에너지탄에 맞고 튕겼다가 실공격에 맞아서 비명횡사 할수 있으므로 안전구역 확보를 잘 하는 것이 중요.
정말 운이 나쁠 때에는 기본 로봇소환 + 여학생 소환 + 기차놀이 에너지탄까지 겹쳐져 도저히 피할 공간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신적인 피지컬을 발휘해 전부 피하던가 그냥 얻어맞는 수 밖에 없다(...). 히바리 보스전이 어렵다고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 패턴이 쉽게 나올 때에는 생각보다 허무하게 깰 수도 있지만, 운이 나빠서 온갖 어려운 패턴에 휩쓸리면 정말 답이 없다.
무력화 상태가 되어 때리다가 히바리의 체력이 2/3지점, 또는 1/3지점에 도달하면 히바리의 무력화 상태가 남은 시간에 상관없이 즉시 풀리니 충격파에 대비해 거리를 벌리는 것이 좋다.

격파하면 투덜거리면서 사람을 납치하는 곳이라면 다운타운이 전문이라고 말해준다. 2편에서는 사부코의 의뢰로 쿄코, 미사코와 만나게 되지만, 대뜸 원한을 갚겠다면서 부하들을 내보낸다. 부하들을 박살내자 변장용 옷이 필요하다는 쿄코와 미사코의 말에 짐을 옮겨줄 사람이 없으니 못하겠다며 무시한다. 쿄코와 미사코가 근력 트레이닝을 하고 돌아와 짐을 옮겨주자 약속은 약속이라며 옷을 만들어준다.

3.4. 아보보

내 거미줄에 몰래 숨어든 말라빠진 벌레 2마리. 목적이 뭐지?

성우는 패트릭 사이츠로 더블 드래곤의 등장인물이지만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운타운 지역의 보스로, 다운타운의 낙후된 지하철 시설을 아지트로 삼고 있다. 등장 자체는 첫 스테이지인 학교 내부에서 사춘기를 설명하는 영상 자료로 먼저 등장한다. 이 영상 자료도 골때리는데 사춘기(Puberty)가 '벽돌이 자신에게 튀어올 때 까지 주먹질하라 (Punching Until Bricks Explode Right Towards You)'의 약자라고 가르친다.

히바리가 "사람이 납치될 만한 동네라면 다운타운밖에 없다" 고 힌트를 줬기에 주인공 일행은 다운타운으로 향하여 정보를 얻던 중 나리타카에게서 "지하철에 사람을 상습적으로 납치해대는 인간이 있다" 고 들어서 아보보가 있는 지하철 역까지 들어가게 된다. 쓰러뜨리고 나면 납치는 돈이 통 안벌려서 그만 뒀다고 하며 너무 얻어맞은 통에 노이즈의 콘서트 회장 경비 일에 못 나가게 생겼다고 푸념하는데, 노이즈의 콘서트라면 이 동네 남자들이 안 가고는 못 배길 거라는 힌트를 준다.

* 아보보의 가장 위험한 점은 슈퍼아머 장착 박치기 공격이다. 평타 콤보로 맞는 와중 갑자기 사용하기 때문에 생각없이 버튼 난타를 하다간 역공 당하기 일쑤다. 콤보를 2~3타 까지만 조심스럽게 넣은 다음 가드를 올리거나, 헤비 어택 위주로 한방씩 치고 빠지는 전략이 유효하다. 특수기도 잘 먹힌다. 정확히는 3타까지는 맞고 4타부터 가드를 올리니 3타째에서 헤비어택으로 이행하는 콤보가 제일 효율적이다.
* 몸을 날려 깔아뭉개는 공격은 준비 모션이 없이 기습적으로 쓰기 때문에 방심하다간 당하기 쉽다. 전조도 없고 가드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처하기 까다로워 체력이 낮을 땐 가장 위협적인 공격이다. 자주 쓰지 않는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
* 어느 정도 체력이 깎이면 몸에서 불길이 일다가 지면을 내려치는 공격을 하는데, 미스즈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전 지면에 공격 판정이 생긴다. 점프로 피하자. 체력이 낮아지면 2회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 준비 모션 중에는 무적이므로 피하는데 집중하자.
* 지뢰진 공격을 하면 작은 낙석이 우루루 떨어지고, 뒤따라 큼직한 낙석 2개가 떨어진다. 피하는 건 어렵지 않으나, 이후 아보보가 큰 파편을 주워다 던진다. 예측샷으로 던지기에 피하기 어려운데, 아예 미리 파편을 집어 던져버리자. 혹 집어들기가 늦어져 아보보가 파편을 들어올리면 던지기 전 아보보를 때리면 파편이 바스러지면서 못 던진다.
* 체력이 1/3 남으면 아보보가 플레이어 캐릭터를 자기를 향해 끌어당기면서 천장에서 파편을 떨어뜨리는 공격을 하는데, 이때 질주로 도주하지 않으면 잡기에 당해 밥상뒤집기를 당한다. 피해가 매우 크니 주의. 혹 플레이어가 바로 앞에 있었다면 도주할 기회도 주지 않고 바로 잡을 수 있다.
* 또한 체력이 1/3 남은 시점에서 박수를 쳐 지면을 타고 전진하는 장풍 3개를 발사하기도 한다. 이 지면 장풍은 한동안 맵에 남아 돌아다닌다.

여담으로 아보보와의 보스전 BGM은 다운타운 열혈물어의 일반 보스전 BGM을 리믹스했다.

3.5. 노이즈

비틀고, 짓이기고, 두들겨서, 자르고, 엉망진창으로 부숴버리고,
내 스테이지에서 쫓아내 주겠어!

성우는 에리카 할래커. 사생활이 없을 정도로 바쁜 인기 기타 보컬리스트. 낫 형태의 일렉기타를 사용한다. 오션 하이츠 지역의 보스.

쿄코와 미사코가 노이즈의 콘서트에 끼어들었을 때, 노이즈는 경비를 부르려고 하나 혼자 상대도 못 하는 거냐는 미사코의 도발에 응해 대화하던 중 갑자기 쿄코가 예전에 노이즈랑 알고 있었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노이즈 관련 정보는 다른 사람한테 물어가며 겨우겨우 알았으면서~~

본명은 '노조미'로, 과거 초등학교 5학년 시절 쿄코가 있는 학교로 전학왔다. 당시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어디에도 어울리지 못했으나 사람 가리지 않는 쿄코만큼은 친절하게 대해줬으며,[13][14] 이 일로 쿄코를 친구로 여겼지만 정작 쿄코는 얼마 안 있어 전학을 가 버렸다. 수많은 팬들이 다 보는 콘서트 회장 한복판에서 쿄코가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와 본명까지 줄줄이 다 까발린 데다가 쿄코에게 버림받아 다시 외톨이가 된 것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앙심을 품고 주인공 일행을 공격해 온다. [15]

쓰러뜨리고 나면 주인공 일행의 실력을 칭찬하면서, 사람 납치라면 사부의 산와회밖에 생각나는 놈들이 없다고 힌트를 준다. 신인이었을 때 첫 앨범 발매에 후원을 해 준 사람이 산와회의 사부였다고 하며, 노이즈 본인은 지금까지도 그걸 흑역사 취급하고 있다. 그러고는 미사코 일행이 사라지자 다시 공연을 시작한다.

보스전 진입, 2페이즈 진입, 3페이즈 진입 이렇게 총 3번 스테이지 바닥에 놓인 대형 기타줄을 따라 내려오는 노트를 피하는 미니게임을 해야 한다. 이 땐 노이즈는 무적이므로 피하는 데에 집중하자. 생각보다 노트의 판정이 큰 편이라 퍼펙트 회피는 어려운 편. ~~전부 피해도 풀콤보 보너스 같은 건 없으니 맞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다음 단계일수록 난이도는 높아지고 곡이 살벌해진다.[16] 다행히 노트에 맞아도 피해는 낮은 편이다. 쿄코와 쿠니오, 리키라면 공중 특수기술이 체공시간을 늘려주니 위험하다 싶으면 써볼수 있겠지만 쿄코와 리키는 전방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실전성은 낮다. 쿠니오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노트 피하기가 끝나면 노이즈가 플레이어를 추적해 착지, 낫 일렉기타를 땅에 꽂고 음파를 발산시켜 공격하니 대시로 피하도록 하자. ~~땅에 박힌 기타를 뽑으려 낑낑대는 노이즈가 코믹하다~~ 이때부터가 각 페이즈의 본 전투이며, 보스전 BGM은 앞서 노이즈가 연주했던 곡의 연장이다.
노이즈의 주 공격 패턴으로 스테이지 사방으로 지그재그 고속 이동하며, 이후 노이즈의 이동 경로를 따라 낫 일렉기타가 회전하며 따라간다. 낫 일렉기타가 노이즈의 위치에 도달하면 노이즈는 이걸 잡아 크게 휘두르고, 한번 이동 한 다음 잠시 멈춰 있는데 이 때가 공격 찬스다. 문제는 팬들이 스테이지 난입을 하는데 각자 몸에 공격판정이 있으며, 후반에는 노이즈가 에너지 구체까지 발사한다. 후반으로 갈 수록 노이즈와 낫의 이동횟수, 난입하는 팬들의 수, 에너지 구체의 수가 증가한다. 기회가 있을 때 특수기로 최대한 폭딜을 하도록 하자.
페이즈 3에서는 노이즈가 바닥으로 사라진 후 플레이어의 위치를 추적해 나타나면서 지면을 타고 퍼지는 파동을 발사한다. 점프로 피하도록 하자. 또한 지그재그 이동 후 기타를 잡고 그냥 베는 게 아니라 크게 전진하면서 벤다.

작중 보컬 BGM이 자주 들리는데, 이 보컬 노래가 바로 노이즈의 노래라는 설정이다. 노이즈를 쓰러뜨리면 낡은 음악 플레이어 액세러리를 얻는데, 노이즈의 노래가 재생되는 동안 공격력이 10% 증가한다.

3.6. 최종결전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6.1. 최종 보스

닥쳐! 내 이름은 사부코. 위대한 아버지 사부의 딸이다. 아버지 조직의 지휘를 맡고 있지. 아버지가...그, 틀어박혀 있는 동안.

최종보스의 정체는 다름아닌 사부의 딸 사부코. 성우는 잰시 윈. 최종 스테이지인 산와회 타워의 보스로 사부가 작중 시점에서 교도소에 가 있기에 산와회의 보스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우선 플레이어가 거리를 벌리려 시도하면 즉시 텔레포트해서 따라온다.
위쪽 벽을 보면 3가지의 문양이 있는데, 어느 문양에 불빛이 들어오냐에 따라 패턴이 달라진다.
왼쪽의 노란 토끼 문양에 빛이 들어오면 검술로 싸운다. 카타나를 사용하는 캐릭터 답게 평타는 가드불능이다. 아보보와 마찬가지로 3타까지는 허용하지만 4타째부터는 가드하고 반격해오므로 3타째에서 헤비어택을 쓰는 콤보가 유효하다.
다수의 분신을 만들어 내면 서둘러 본체를 찾아 공격하면 된다. 분신은 흐릿한 실루엣이 보이지만 본체는 또렷하고 본체만 그림자가 진하다. 빨리 찾아내 공격하지 않으면 돌진 베기를 맞게 된다.
오른쪽의 푸른색 문양에 빛이 들어오면 사용하는 물 공격은 다소 짜증날 수 있는데, 중앙에서 벽에 닿으면 튕겨다니는 물방울을 8개 생성하는 것과 지면에서 플레이어 위치를 추적하는 물기둥을 계속 만들어내는 패턴 2가지가 있다. 별로 아프진 않지만 플레이어를 넉다운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인 이동을 강요한다.
가운데의 주황색 문양에 빛이 들어오면 사용하는 불 공격은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다.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화염 회오리 2개를 일으키는 패턴은 지속시간이 길지만 속도가 느려서 피하기 쉽고, 지면을 타고 퍼지는 불 고리 공격은 노이즈의 충격파 패턴과 완전히 똑같다. 점프로 피하면 된다.
체력을 일정량 깎으면 사부코가 잠시 대피해 있고, 그 사이 부하 야쿠자 대원을 소환한다.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특수기 게이지를 채우도록 하자. 시간을 끌면 사부코가 다시 전장으로 돌아오면서 알아서 이 졸개들을 썰어버린다. 사부코가 처리해도 경험치는 정상적으로 들어온다.

산와회 타워의 일부 구간에서 나오는 BGM 중 Fancy Fight라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의 앞부분은 신 열혈경파의 사부 맨션 스테이지 BGM 앞부분을 리믹스해서 사용했다.
사부코를 쓰러뜨리면 보상으로 $1,000를 주는데, 한번 엔딩을 봤다면 해당 세이브 파일에서는 New Game +를 시작하지 않는 한 자유 산책 모드로 재도전해도 해당 보상을 중복해서 받을 수 없다. 즉, 사부코만 계속 잡아 천 달러 노가다를 할 수 없다는 말이다.

3.6.2. 난입 보스

파일:Hasebe & Mami In River City Girls.png

하세베: 어머 어머, 왔네. 누구 같아, 마미?
마미: 여기, 쓰레기는 월요일에 내오는 건 줄 알았는데.

히든 보스는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만 바로 하세베 & 마미다. 성우는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하세베) & 세라 윌리엄스(마미)로 발매 전부터 트레일러에서 악당 같은 분위기를 풍기더니 결국 히든 보스로 출연했다.

하세베 & 마미의 히든보스 출현 조건은 다음과 같다.

1주차 클리어를 달성하면 "하세베의 부적" 을 얻을 수 있다.
맵 여기저기에 숨겨져 있는 25개의 사부 동상들을 모두 파괴하면 "마미의 부적" 을 얻을 수 있다.
이 두 부적을 장착한 채로 산와회 타워 보스룸에 입장하면 사부코 대신 하세베와 마미가 최종보스로 출현한다.

미사코와 쿄코는 매우 황당해 하면서 "이건 말도 안돼! 분명 최종보스는 사부코 아니었어? 우리가 걔를 창문 너머로 걷어 찼었는데!" 라는 메타발언을 하고 하세베 & 마미가 어이없어 하는 둘에게 시비를 걸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페이즈 1

하세베와 마미의 전투 스타일은 맨손격투. 몇몇 기술은 미사코와 쿄코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17] 히든 보스 아니랄까봐 대부분의 공격 패턴은 맞으면 상당한 피해를 입으니 가능하면 맞지 않도록 하자. 특히 하세베의 백플립 킥이나 마하 펀치를 잘못 맞고 위로 띄워지면, 뒤이어서 마미가 치어 드릴로 콤보를 넣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당하면 굉장히 아프므로 요주의.
피격 판정이 보스급이 아니라서, 다운 시켜놓으면 모든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즉, 1페이즈의 난이도가 매우 쉽다. 이런 약점을 상쇄하려고, 체력이 일정이하로 깎이면 중앙으로 모여서 합체기술도 사용한다.
합체 기술은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서로 팔짱을 끼고 플레이어를 향해 회전 킥을 날리는 공격으로, 범위가 넓고 맞으면 꽤나 아프지만 미스즈의 엉덩이 찍기 패턴과 유사하게 플레이어 쪽으로만 날아오기 때문에[18] 잘 집중하면 피하기는 매우 쉽다. 다섯 번 반복하면 어지럼증으로 스턴 상태가 되며, 이때 공격할 수 있다. 두번째는 마미가 공으로 변신하고 하세베가 그 위에 올라타서 ∞ 모양으로 필드를 휩쓸고 다니며 일정 주기로 벽에 맞으면 튕기는 하트를 소환하는 공격이다. 이때 하세베와 마미는 무적 상태이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하세베와 마미의 동선이 ∞ 모양이라는 점 때문인지 맵의 가운데 아래 혹은 가운데 위에 있으면 마미의 구르기 공격이 닿지 않으며, 구석에서 가드를 올리고 있으면 인간공이 된 마미로부터 안전하지만, 하세베가 사방으로 퍼뜨리는 하트는 가드할 수 없다. 회전 킥 공격과 달리 시전이 끝나도 스턴 상태가 되진 않는다.
보스전 1페이즈에선 하세베와 마미 둘이서 체력 게이지를 공유하지만, 체력 게이지가 바닥나기 직전 마지막으로 막타를 넣은 쪽의 캐릭터가 쓰러진다.

페이즈 2

하세베와 마미 중에서, 쓰러지지 않은 사람이 폭주한다. 폭주해도 공격 패턴은 변함 없고, 때리면 경직이나 넉백도 여전히 받지만 대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무적 상태이므로 때릴 생각 말고 피해다니기만 하는 게 낫다. 그리고 쓰러진 사람은 영혼이 몸 밖으로 이탈하고, 밖으로 나온 영혼이 머리 위를 날면서 공중 화력지원을 하는데, 영혼의 공격 패턴은 플레이어를 조준해 구체 여러개를 발사하는 패턴과 아래쪽으로 광선을 발사하는 것 2가지가 있다.
2페이즈는 영혼 상태가 된 하세베 혹은 마미에게만 데미지가 들어간다. 폭주 상태의 하세베 혹은 마미 쪽은 대미지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무적 상태이다. 즉, 영혼 상태가 된 하세베나 마미를 점프 공중공격이나 대공기로 때려줘야 한다. 혹은, 쓰러져서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하세베나 마미의 몸통을 밟아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패배한 뒤에 미사코&쿄코 콤비와 이 둘이 하는 대화가 압권인데, 넷이서 대놓고 제4의 벽을 마구 넘는다.[19]

미사코: 인정하시지, 탈락자들아. 쿠니오랑 리키가 사랑하는 상대는 바로 우리라고!
쿄코: 그래, 인정하라고!
하세베: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야? 걔들은 너희들을 제대로 기억도 못 해.[20][21]
마미: 그래, 너네가 걔들하고 사귄 건 고작 16비트짜리 게임 한 편 뿐이었다구.
하세베: 심지어 그 게임은 미국에 발매되지도 않았어.[22]
마미: 진짜 아는 사람도 별로 없지.
미사코: 한번 더 싸우자는 거지??

위의 대사 직후에 "쿠니오들이 너네들의 남친이다" 라고 인정하는 항복선언까지 하고 또 맞는다.[23] 반전이라면, 영문판 기준으로 애네들 말이 맞다. 엔딩에서의 대사를 보면 확실해지는데, 쿠니오의 "유괴되었다니 뭔 소리야?"라는 대사는 본래 "아, 세상에. 또 이 미친 애들이야. 쟤네 이름 뭐였지?"고, "저 여고애들 괜찮았는데."는 사실 "어쩌면 하세베랑 마미가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라는 대사다. 참고로 헌팅 어쩌고 하는 리키의 대사도 사실은 그냥 "여기서 나가자."라는 말일뿐. 즉, 하세베 & 마미 & 쿠니오 & 리키는 오늘밤 만날 예정이었던 걸 넘어 진짜 애인 관계가 맞고, 주인공들이 스토커다. ~~주인공이 빌런이다~~[24][25] ...였으나
1.1 패치로 엔딩이 수정되어 하세베 & 마미 루트에서는 히든엔딩으로 가게 되고, 결국 쿠니오와 리키를 되찾게 된다! 남탕으로 지붕을 부수고 불시착해서 쿠니오와 리키를 만나는 것까진 똑같지만, 쿠니오와 리키는 원 일본판 엔딩에서처럼 자기들이 유괴되었다는 말에 의아해하는 듯 하더니 하세베랑 마미 타령을 하는 대신 빨리 여기서 나가서 배가 고프니 버거라도 먹으러 가자며 미사코와 쿄코를 종용한다. 그렇게 서로의 남친을 끼고 리버시티를 걸어가며 해피엔딩.
본작의 하세베 & 마미는 외전게임의 개그 보정을 나쁜 의미로 받은 캐릭터들로서, 원작과는 캐릭터 붕괴가 많은 편이다. 애시당초 본가에서는 미사코, 쿄코, 하세베, 마미 이 네 명은 사실 서로간에 별 접점이 없다. 미사코와 쿄코는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에서 쿠니오와 리키의 여친으로 나온 걸 제외하면 같이 나온 적도 없고 하세베 카즈미는 쿠니오, 야마다, 토도 등과 더 접점이 많으며 마미의 경우 왠만한 작품에서는 리키의 여친 + 납치 전담 외에는 캐릭터성이 그리 뚜렷하지 않고 하세베와는 학교도 다르고 1년 연하라서 딱히 가까운 사이도 아니다.

시마다 마미는 열혈 시리즈의 주인공 일당 중에서 가장 착하고 순수한 캐릭터에 속한다. 애시당초 원작에선 마미가 납치당한 피해자였다. 그런데 본작에선 유딩 시절에 쿄코를 괴롭힌 전적이 나오는 등 역할이 뒤집혔다.
하세베 카즈미는 원작에선 상냥하면서도 정의로운 인격자이며, 쿠니오들을 응원하고 도와주거나, 핍박받기 일쑤인 하급생과 약자들을 잘 보살피는 선한 캐릭터다. 또한, 원작에선 스케반을 그만두고 명문학교의 학생회를 맡고 있으며, 경박한 언행을 싫어하고 규율을 중시하는등, 같은 또래의 양아치들과는 달리 어른스러운 쿨데레 캐릭터이다. 동시에, 본가의 리메이크 작품판에선 하세베가 남자 캐릭터보다도 격투능력이 높아서 최강자 라인에 속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26]

2편에서는 쿄코 일행이 야쿠자와 싸운다는 이야기를 듣고 끼어들려고 왔으나 이미 엔딩이었고, 밍기적거리다가 늦어버렸다고 서로 싸우다가 문전박대당한다.

[1] 일반적인 적들은 기본적으로 체력이 하트 3개, 터프 등급 적들은 4개, 나이트메어 등급 적들은 5개.[2] 가장 중요한 점. 남학생 상대로 바로 앞에서 얼쩡거리면 공격이 아니라 가불기인 흙을 뿌려올수도 있으므로 어느정도 떨어져야 한다. 또 남학생의 대시킥은 거리를 벌리면 십중팔구 써오고 후딜이 매우 커서 가드만 하면 확실하게 반격할 수 있으므로 약공격같은걸 가드하려 시도하는 것보다 매우 안정적이다.[3] 유독 일본어판만 엑시의 동료 설명에 "사촌"이란 언급이 없고 "カモ"라는 표현이 있는데, 일본어로 "카모(오리)" 는 호구를 가리키는 속어다.[4] 보다시피 오역. 원래는 영문판 번역과 일본어판 번역처럼 이 적이 언데드 계열이라는 걸 감안해서 "이 부패 경관은 절대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하길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과거형(언데드 계열이라서 이미 한번 죽은 뒤니까)으로 써야 맞다. 영문판의 경우 "이 부패 경관에겐 직무 수행 중의 죽음 조차 하찮은 방해일 뿐이었다"는 좀 더 살벌한 뜻이 되었다.[5] 실제 폴란드어로는 '샤뜨꼬프스끼'에 가깝게 발음한다.[6] 영문판의 경우 "과학기술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자, 사이보그들은 마법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7] 다크섹터의 주인공이자, 워프레임의 초대 텐노의 직위(?)를 가진 헤이든 텐노의 이름이기도하다...[8] 어째서인지 영문판만 설명이 제대로 나오고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은 뭔가 오류라도 있는지 일반 여성 야쿠자 설명이 그대로 나온다.[9] 위에 언급된 "난 인생 최대의 친구와 연인을 같은 날에 잃었어!"라는 말은 이때문에 나온 말이다. 하지만 정작 야마다는 하세베에게 말을 걸어본 적도 없으므로 하세베는 야마다가 누군지도 모르고 있다. 당연히 쿄코와 미사코도 하세베랑 애초에 만나서 얘기도 안 했지 않느냐고 딴죽을 걸고, 야마다가 당당하게 "사랑에는 전주 같은 거 필요 없어" 라는 드립을 쳤는데 당연히 말이 안 되는 소리인지라 미사코에게 혐마다군(キモダ君)이라고 대놓고 극딜당했다.[10] 보통 공중 노멀 공격으로는 2~3대 정도 때려야 하며, 공중 특수 공격이라면 1대만에 격추되기도 한다.[11] 이 여학생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기술의 데미지를 측정해볼 수 있다. 헤비공격의 데미지가 딱 20이니 얘네를 한방으로 못 잡는 기술은 데미지 20 이하, 한 방에 잡는 기술은 20 이상으로 보면 된다. 쿄코의 '마하킥', 리키의 '섀도우 콤보'의 경우 여학생들을 한 방에 잡지 못하므로 데미지 20도 안되는 잉여기술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12] 맵의 양쪽 구석으로 날아오게 유도하면 된다. 히바리가 중앙에 있다면 어느쪽이든 상관없고, 좌/우측에 있다면 반대편 구석에 있다가 날아오는 바늘을 피하면 된다.[13] 쿄코가 이름이 '노이즈 좀비'같아서 쿨하다는 말을 한다. 예명을 노이즈로 정한 게 이것 때문일 듯 하다.[14] 영문판 기준으로, 노이즈가 미사코에게 욕하면서 dinglebutt라는 단어를 썼는데, 노이즈가 노조미인 걸 쿄코가 눈치챈 게 이 시점이다. 이게 초등학생 때 노조미가 자기가 소심하다며 자책할 때 쓰던 단어였던 것.[15] 그런데 사실 쿄코가 노조미와 헤어지게 된 건 쿄코가 전학을 가서 그런 게 아니라, 쿄코 본인이 농구 골대를 훔쳐가는 사고를 쳐서 퇴학당한 것이었다.[16] 여담으로 3번째는 노이즈가 "솔로 타임!"이라면서 연주하는데, 드럼이나 베이스 없이 노이즈의 보컬과 기타 파트만 나온다.[17] 하세베의 경우 마하 펀치 같은 미사코의 기술들, 마미의 경우 치어 드릴 같은 쿄코의 기술들. 다만 미사코의 기술 중 백플립 킥은 하세베와 마미 둘 모두 대공기로 사용한다.[18] 다만 5번째 공격은 무조건 가운데로 날아간다. 낚이지 않도록 주의.[19] 사실 과거의 열혈 시리즈 작품들 중에서도 다운타운 열혈물어처럼 가벼운 분위기의 작품들은 제4의 벽을 자주 넘었다. 더블 드래곤 형 제를 쓰러뜨리면 "이제 우리를 쓰러뜨렸으니 이제 남은 건 엔딩 뿐이다." "오른쪽에 있는 문을 통해서 옥상으로 가라. 엔딩은 옥상에 있을 테니까." 라는 메타발언을 대놓고 하며, 야마다 다이키도 최종보스전에서 노골적으로 "이번에야말로 널 쓰러뜨리고 다음 게임 작품을 열혈경파 야마다군으로 해주마! 에헤헤♡" 라는 드립을 친다.[20] 이게 단순한 악담이 아닌게 엔딩 일본판(한글자막) 대사는 '유괴라니 무슨 얘기야? '몰라' 지만, 영문 원판의 더빙 대사는 '쟤네들 이름 뭐냐?' '몰라'이다. 덤으로 쿠니오와 리키는 '하세베, 마미가 위에서 기다리고 있다' 라고 서둘러 준비하자는 식으로 말한다.[21] 다만 후술하겠지만 패치가 되면서 이 대화는 사라지고 평범하게 미사코와 쿄코를 알아보고 반겨주는 식으로 바뀌었다.[22] 미사코와 쿄코가 히로인 역할로 나오는 열혈경파 쿠니오군SP 난투협주곡을 근거로 이 대사가 사실관계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으나, "테크노스 저팬이 만든 게임"으로 한정하면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신 열혈경파는 1994년 4월 29일에 슈퍼패미컴으로 일본판만 발매되었고, 이후 2년 뒤인 1996년에 테크노스 저팬이 도산하여 북미판은 꿈꿀 수도 없게 됐다. 영문 패치 버전은 리버 시티 랜덤(다운타운 열혈물어 북미판)으로 다져진 팬덤이 신 열혈경파를 에뮬레이터로 접한 이후에 만든 것이며, 이러한 서양 팬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테크노스 저팬의 지적재산권을 모두 매수한 아크 시스템 웍스가 만든 게임이 리버시티 걸즈라고 봐야 한다. 앞서 지적에 인용된 열혈경파 쿠니오군 SP 역시 역시 아크 시스템 웍스가 만든 것(2016년 9월 미국 발매)이지, 테크노스 저팬 시대에는 제작되지도 않았다.[23] 정확하게는 쿄코가 얘들 창문 너머로 걷어차도되지?라고 하니까 미사코가 안될게 뭐가 있냐면서 그대로 걷어차버린다.[24] 본작의 하세베와 마미는 게임 내내 "매일 밤마다 쿠니오 & 리키를 만난다" 라며 야시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엔딩의 쿠니오 & 리키의 대사를 들어보면 하세베와 마미가 말해왔던 관계가 본편에서 제시 된 정보를 기준으로 진짜였다는 것이 반전.[25] 일본어판이 영어판과 엔딩 내용이 다른 이유는 작중 마미와 하세베가 말한 대로 쿄코랑 미사코가 나온 작품이 일본에서만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즉, 일본어판은 쿠니오와 리키가 미사코와 쿄코 몰래 헌팅하러 다니는게 엔딩이고 영문판에서는 쿠니오와 리키가 미사코와 쿄코를 모르고 하세베와 마미를 만나는게 엔딩이다. 한국어판은 일본어판을 기본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쪽 엔딩을 따른다.[26] 본가 리메이크판의 하세베의 최대 능력치는 펀치 14 킥 14로서, 체력과 맷집은 약하지만 격투기술은 쿠니오보다도 높은 사기 캐릭터이다. 반대로, 이 작품의 주인공인 미사코와 쿄코의 능력치는... 그나마 이 작품에서 미사코들의 인지도가 높아졌으므로, 미사코들도 차기작에선 능력치가 변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