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22:35:44

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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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현(작중 행적/능력/인간관계)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능력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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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승(令升).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등장인물.

2. 특징

시간의 천존선보(仙寶). 은하로 벼려진 천구의(天球儀)로, 이명은 남극보의(南極寶儀)이다. 본체에 어선들의 상징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보면 대단히 격이 높은 존재로 보인다.[9]

3. 작중 행적

19만 년 동안 화신을 통해 서은현이 성맥안을 틔우도록 서은현을 등에 태운채 천역을 떠돌았다. 이후 서은현이 명을 알려주도록 하는 거래를 받아들이도록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다. 그가 행한 모든 것은 자신의 주인인 시간의 천존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서은현이 시간의 권역으로 올 수 있도록 성맥안을 심어주었다. 서은현을 오랫동안 관찰하였기에 그가 무색유리검의 파편을 찾으러 다니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성맥안을 얻을 수 있도록 안배를 톡톡히 준비해두었다. 아예 개열기 진인이나 쇄성기 존자 등을 통해 서은현이 강요된 운명에 거부감을 느끼고 떠나더라도 다시 돌아오도록 운명을 철저히 강제하기까지 한 건 덤. 그렇게 서은현이 마지막 조각을 찾아 천역의 너머에 자리한 시간의 권역까지 찾아오자 그냥 선물을 주려 했다간 재액을 받아 망할 게 뻔하니 먼저 재액을 던져준 후에 무색유리검의 파편을 준다는 역발상을 통해 서은현이 받게 될 재액을 최소화시키는 수완까지 발휘했다. 즉, 이쪽은 서은현이 종명자라는 걸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여태까지의 진선들 중 이를 알아챈 경우는 사실상 없다시피 했는데[10] 이걸 알고 계략을 짜냈으니 작중에 등장한 인물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심계가 깊은 인물이다.
서은현이 그의 제안을 거부하자 자신의 권한 내에서 권능을 발휘, 강제로 서은현을 미치게 만든 후 어거지로 지장을 찍게 만들어 1각 전으로 회귀하여 다시 거래를 제안하는 식으로 그를 작정하고 고문하는 등, 종명자의 존재를 앎과 동시에 그 종명자를 굴복시키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움직였다. 만약 그의 본체에 새겨진 상징을 통해 태산의 주인이 서은현을 인지하고 달려오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서은현이 만상인연도를 통해 소금산의 주의 도움을 얻어 저항하며 태산의 주인이 올 시간을 벌지 않았더라면 서은현은 끝내 굴복하여 시간의 천존에게 자신의 명을 알려주는 참극을 맞이했을 것이다.[11] 이러니 자기 이름을 입 밖으로 내게 하기 위해 열심히 서은현을 유혹했다가 역으로 수계에 다시 감금당할 뻔한 정려와 여러모로 비교가 안 될 수가 없었던 셈.(...)[12]
다만 시간의 천존이 직접 서은현과 독대하여 각오를 다지고는 서은현에게 축복을 내려주고는 그가 소금산의 주의 힘에 힘입어 다시금 회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그것만큼은 예상을 못했는지 깜짝 놀라며 그가 죽는 것을 지켜보았다.

4. 인간관계

5. 능력

6. 기타

  • 여러모로 행적 자체가 대단히 유능하기 그지 없어서 같은 선보인 정려가 졸지에 바보병신선보라고 신나게 놀림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7. 관련 문서



[a] 2023.06.25.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b] 2023.07.11.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c] 2023.08.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d] 2023.10.02.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e] 2023.10.24.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f] 2023.12.23.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g] 2024.2.24. 엄청난의 블로그 Q&A[h] 2024.5.28. 엄청난의 블로그 Q&A[9] 새겨진 상징들은 다음과 같다. [꼬리를 문 검은 뱀\], [어둠을 뿜어내는 산(山)\], [태아를 형상화한 태극\], [검은 태양\], [새장에 갇힌 새\], [일월(日月)의 눈 한 쌍\], [번개의 창\], [백색의 수레바퀴\], [서로 이어진 여섯 별\], [투명한 씨앗\], [검게 칠해진 삼태극\][10] 정려나 흑룡은 물론이고, 혈음이나 유호덕, 저승의 천존 휘하 수석판관장조차도 이를 몰랐다. 봉명 딱 하나가 있긴 한데, 봉명은 어선 유력 후보다.[11] 리메 전 내용이 실제로 이랬다. 단지 어거지로 진행했는가 아닌가의 차이와, 주체가 영승이냐, 천존이냐에 대한 논란이 터졌을 뿐. 그리고 리메 전의 내용은 가능성으로서 리메 후 내용에 고스란히 남았다.[12] 다만 정려의 경우는 양수진에게 작정하고 봉인된 채로 수계에 갇혀지내는 중이었다. 봉인을 해제할 수 있는 건 오직 양수진과 같은 체질인 전명훈 뿐이었던 건 덤이다. 농담이 아니라 서은현이 다시 천뢰번을 들고 수계로 내려갔다면 그 시점에서 금신천뢰문은 대혼돈을 맞이할 수는 있었어도 최소한 문파가 천벌의 주인을 마주하는 희대의 재앙을 맞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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