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3:31:47

오니구모(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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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로 판명난 인물
☆은 작중 해군에서 완전히 사직, 사망 또는 제적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인물.
⊙ 원작이 아닌 미디어 오리지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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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57575><colcolor=#D2CDA6> 오니구모
オニグモ | Onigu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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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오니구모(オニグモ)
계급 중장
생일 2월 8일(물병자리)
능력 동물계 악마의 열매 능력
패기(무장색, 견문색)
소속 해군본부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명대사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오니구모 애니판.jpg
국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소노베 케이이치후지모토 타카히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용우(투니버스)
이주창(스트롱 월드)
이호산(에피소드 오브 메리)[1]
이동훈(대원방송)[2]
"순간의 망설임으로 놓쳐버린 흉악범으로부터 넌... 미래를 지킬 수 있나?"
원피스의 등장인물.

해군본부중장. 중요한 작전에 반드시 참가하는 실력파로 '아카이누' 사카즈키처럼 악을 척결하기 위해서라면 아군을 공격하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다.

작중 묘사로는 사카즈키에 필적하는 초강경파[3]. 하지만 원피스 필름 Z에서 범죄자가 된 스승이 죽어가자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옛 스승에 대한 연민을 보였다.

2. 작중 행적

2.1. 워터 세븐 편

44권에서 스팬담이 발동한 버스터 콜에 따라서 모몬가, 스트로베리, 도베르만, 야마카지와 함께 군함을 이끌고 에니에스 로비에 나타났다. 에니에스 로비를 포격하던 중 몽키 D. 루피로브 루치가 제4호선에 떨어져서 싸움을 벌이자 1000명의 아군이 타고 있는 배에 일제 포격을 지시했다. 부하 한 명이 아군이 타고 있다며 만류하자 곧바로 총으로 쐈다. 비록 급소를 비켜 쏴서 쓰러진 채로 아파하게끔 놔두고 죽이지는 않았지만 군말없이 부하를 쏴서 경고하는 강경파 모습을 보인 셈이다. 그러면서 "순간의 망설임으로 인해 놓쳐버린 흉악범으로부터 넌··· 미래를 지킬 수 있나?"고 일갈했다. 결국 4호선은 아군의 포격에 격침했지만, 정작 루피는 직전에 피해서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다. 이 때의 행적은 완전히 사카즈키 Mk.2. 루피는 고사하고 아군의 피해만 늘렸으며 귀한 군함까지 한 척 날려먹었다. 이후 갑자기 닫힌 정의의 문 때문에 소용돌이가 발생하자 당황한 얼굴로 누가 저지른 거냐고 고함을 친다.

2.2. 정상전쟁

파일:마르코-오니구모.jpg

정상전쟁에 참전했다. 전쟁이 벌어지기 전에는 포트거스 D. 에이스임펠 다운에서 마린포드로 호송하는 임무를 맡았다.[4] 이때 에이스에게 처형대에서 형구가 채워지면 두 번 다시 하늘은 보지 못하니 ‘마지막 하늘’을 똑똑히 봐두라고 했다.[5]

흰 수염 해적단의 1번대 대장이자 흰 수염의 오른팔인 마르코방심한 순간에 해루석 수갑을 채워서 키자루가 마르코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그 뒤 행적은 애니 오리지널 한정으로 흰 수염 해적단이 패하고 도망길에 오르기 시작하자, 해군들에게 '해군의 승리는 절대적이여야 한다. 정의의 힘을 두려움과 함께 새겨줘라' 등의 말을 하며 강경파답게 해군들의 투쟁심을 자극하였다.

2.3. 극장판

원피스 필름 Z에서 키자루가 이끄는 제파의 토벌대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아무리 악을 용서치 않는 무자비한 성품일지라도 스승의 죽음은 지켜보기 힘들었는지 얼굴을 숙인 뒤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원피스 극장판 스탬피드에서 대령과 스트로베리, 달마시안 중장과 함께 대형 불릿으로 변신한 더글라스 불릿한테 덤벼드나 대형 불릿의 손짓 한 번에 순식간에 당한다.

3. 능력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Onigumo%27s_Spider_Back.png

동물계 악마의 열매의 능력자로 추정된다. 주로 거미거미 열매 모델 오니구모로 추정되고 있다.

정상전쟁에서 다른 중장들과 리틀 오즈 Jr.와 대치했을 때 몸 일부가 거미로 변했다. 능력의 일환인지 쿠마도리의 생명귀환처럼 머리카락을 수족처럼 다루며, 손과 머리카락으로 총 8자루의 검을 들고 싸운다. 애초에 이름인 오니구모가 일본의 거미 요괴에서 따온 것이다. 상단의 그림에서 보이듯 능력 발동을 한 모습에서 하반신이 묘하게 둥글고 큰 뭔가가 붙어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3.1. 패기

  • 무장색 패기(武装色の覇気)
  • 견문색 패기(見聞色の覇気)

4. 명대사

''밀짚모자 루피를 당장 제거해라!!"
원피스 44권.
''순간의 망설임으로 인해 놓쳐버린 흉악범으로부터 넌··· 미래를 지킬 수 있나?"
원피스 44권.
''──똑똑히 봐 두어라··· '최후의 하늘'···. 처형대 위에서 형구가 채워지면 두 번 다시 하늘은 올려다보지 못한다···."
원피스 56권.
" 해군의 승리는 절대적이어야 한다. 해적놈들에게 정의의 힘을! 두려움과 함께 새겨주거라!"[6]
애니 오리지널.

5. 기타

  • 정상전쟁에서 방심하다가 키자루의 기습을 허용하고 회복중이던 마르코의 수갑을 채운 전적이 있기에 해군본부 중장 최강 라인으로 은근히 여겨지고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2부의 중장들이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한 채 세계징병 민간인들보다 아랫 계급이 되어버렸기에 "아, 마르코 수갑 채웠다고..."라며 진급을 아쉬워하고 있다는 밈이 있다. 2부에서 마르코의 주가가 일반적인 사최간급을 초월하는 실력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자동으로 오니구모의 주가도 간접적으로 오르고 있다.
  • 버기에 의해 창립된 크로스 길드에서 해군 사냥을 모토로 역 현상금 제도라는 이름의 사실상 직무평가를 설립해 해군에게 현상금을 걸고 있는데 오니구모의 특성상 사카즈키에 버금가는 강경파라서 평균 중장진보다도 높게 붙을 것으로 보인다.


[1] 카쿠와 중복[2] 포트거스 D. 에이스와 중복이다.[3] 다른 강경파 해병인 도베르만과 비교해봐도 오니구모가 더 과격한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4] 간접적으로 오니구모의 강함을 증명하는 부분이다. 흰 수염 해적단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에이스의 직접적인 관리 책임을 맡긴 것이니... 다만 오니구모 1명한테만 맡긴 게 아니고, '군함 5척과 해군 중장 5명의 책임 하에' 호송한다는 대사가 있다. 이 정도 전력으로 흰수염을 상대할 수는 없겠지만, 어차피 이 시점에선 흰수염 함대가 일제히 기습하긴 힘든 상황이고, 만약 기습당하더라도 어떻게든 순환 해류를 타고 따돌려서 마린 포드까지 호송해 오는 정도가 오니구모 함대에 기대한 역할이었을 것이다.[5] 죠죠의 기묘한 모험죠르노 죠바나가 적인 폴포에게 '최후의 식사는 맛을 곱씹으며 음미하는 게 좋을 거다.'라는 대사를 뱉은 것 처럼 적에게 '마지막 ~을 해라'라는 대사는 창작물에서 흔하게 나오는데, 사실상 인성질이나 으름장에 가깝다.[6] 이 말에 장교들이 일제히 사기가 증가하며 전열을 갖추는 모습이 간지. 다만 해군들의 정의가 과격할 정도로 치닫는 부작용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