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07:28:04

오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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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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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fff 오동운
吳東運[1]
으로 등재되어 있다.] | Oh Dong-woon}}}
파일:2D829SKGZ1_1.jpg
<colbgcolor=#004098><colcolor=#fff> 출생 1969년 8월 15일 ([age(1969-08-15)]세)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2]
본관 함양 오씨(咸陽 吳氏)[3]
현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학력 낙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4] / 석사[5])[6]
직업 변호사, 前 판사
경력 제37회 사법시험 합격
제27기 사법연수원 수료
부산지방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판사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울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
울산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1. 개요2. 생애3. 논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판사 출신 법조인.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오동호 초대 한국섬진흥원장은 둘째 형이다.[7]

2. 생애

1969년 8월 15일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에서 3남 2녀 중 셋째 아들, 막내로 태어나, 부산광역시낙동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한 후, 부산지방법원에서 법복을 입어 부산과 울산에서 근무했으며, 경향 교류에 따라 수도권으로 올라가 인천지방법원,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서 여러 재판을 담당했다. 이후 2008년 2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세법 전공으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 서울고등법원 배석판사로 발령받자마자, 헌법재판소에 파견되어 헌법연구관을 지냈고, 파견이 한 차례 연장돼 2013년까지 3년간 헌법재판을 보조했다.

2013년 헌법재판소 파견 근무를 마치고 지법부장으로 승진해, 울산지방법원에서 초임부장으로 2015년까지 근무했다.[8]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마지막으로 법원을 떠나 변호사로 개업했다.

2024년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추천위원회의 여권(국민의힘) 추천 후보였던 오동운 변호사를 제2대 공수처장 후보자로 지명하였다.

당초 대통령실과 여권에서는 김태규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을 공수처장으로 영전시키려 했으나, 야권(더불어민주당) 추천위원들의 반대는 물론이고,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던 당연직 추천위원인 법원행정처장(대법관)조차도 김태규 후보자를 반대해, 김태규 부위원장은 최종후보에 들지 못했다.[9]

결국 추천위원회는 오동운 변호사(판사 출신·연수원 27기)와, 이명순 변호사(검사 출신·연수원 22기)를 최종후보로 올렸고, 윤석열 대통령은 오동운 변호사를 낙점했다. 22대 총선 여파도 있고, 대통령이 본인과 같은 검사 출신을 공수처장으로 선택하기에는 정치적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는 언론 분석이 있다.

3.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2004년 3월 29일에 판사 신분으로 열린우리당 이근식 당시 국회의원에게 300만원을 후원했다. 판사의 정치자금 후원은 법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행위이며, 심지어 기부 내역의 직업란에 자영업이라고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하고, 20대 딸에게 성남의 재개발 예정지를 매도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오동운은 아내가 실제로 운전기사로 수행했으며, 세무사의 조언에 따른 절세였다고 해명했다.###


[1] 함양오씨족보 권4 676쪽에는 吳[2] #.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오영환의 원적지도 이곳이다.[3] 27세 동(東) 항렬.[4] 조세법 전공[5] 석사 학위 논문 : 租稅條約(조세조약) 惠澤(혜택)의 制限(제한) 規定(규정)에 관한 硏究(연구)(2008. 2)[6] 1994년에 대학원에 입학하여 2008년 2월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7] #[8] 여담이지만 연수원 27기 동기인 정계선 판사와, 이승엽 변호사(당시 판사)와는 2010년 헌법재판소 파견부터 울산지방법원 초임부장까지 무려 5년간 한솥밥을 먹었다.[9] 중간에 행정처장이 김상환(김명수 코트 처장)에서 천대엽(조희대 코트 처장)으로 교체되었지만 김태규 후보자에 대한 비토는 변함이 없었다. 아마도 김태규 후보자가 과거 현직 판사 시절부터 공수처를 '괴물 기관'에 빗대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어, 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