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1:26:08

마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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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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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법관
마용주
馬鏞周 | Ma Yong-ju
파일:마용주 판사.jpg
<colbgcolor=#005596><colcolor=#fff> 출생 1969년 7월 1일 ([age(1969-07-01)]세)
경상남도 합천군
현직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학력 낙동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LL.M.)
약력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제23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행정법원 판사
법원행정처 인사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1. 개요2. 생애3.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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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법관.

2. 생애

낙동고등학교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94년에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다. 사법연수원 기수는 23기. 육군 법무관을 거쳐 서울지방법원에서 법복을 입었다.

두 번째 임지로 서울행정법원에서 근무했으며,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해외 연수 파견, 법원행정처 인사심의관, 부장 이후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등 엘리트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14~2015년, 현대자동차 노조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의 재판장(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이었다. 노조에서는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고 했지만, 재판부는 상여금만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2016년 고등부장으로 승진해 광주고법 제주원외재판부 부장판사로 전보되었다. 1980년대 국가안전기획부에 의해 간첩 혐의 누명을 쓴 모녀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제주변호사회에서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송을 하는 당사자가 모두 외국인이지만(당시 양 당사자가 중국인), 양쪽 모두 실질적인 생활 기반을 한국에 둔 경우, 한국 법원에서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고 인정해, 국제재판관할권을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확대하였다.(2014나1166판결)

1년 만에 제주도에서 서울로 돌아와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과 수석재판연구관을 연이어 맡았다. 수석연구관 시절 후임 선임연구관으로 연수원 동기인 오영준 판사와 호흡을 맞췄다.

2021년 서울고등법원으로 전보돼 항소심 재판을 맡고 있다. 2024년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대법관 후임으로 오영준 판사와 함께 수석재판연구관 출신 몫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었으나, 정통법관인 노경필 판사가 지명되었다.

2024년 12월 퇴임하는 김상환 대법관 후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인선에서 최종후보로 같이 이름을 올렸던 오영준 판사는 이번에 이름이 빠져있고, 오영준 판사의 후임 수석재판연구관인 황진구 판사(연수원 24기)가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수석재판연구관은 각 기수별 가장 뛰어난 법관이 발탁돼, 한때 대법관 등용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지만,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권순일 이후로는 10년 간 맥이 끊겨버렸다. 조희대 코트 출범 이후, 수석재판연구관 출신 대법관이 다시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 마용주 판사는 여러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도 후보추천위원회 추천후보로 유력한 법관이다.

2024년 11월 14일,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 제청후보로 추천되었다. 조한창 변호사(18기), 홍동기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22기), 심담 부장판사(24기)도 함께 추천을 받았다.

3.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