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16:20:33

오리베 페랄타

멕시코의 前 축구선수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오리베 페랄타
Oribe Peralta
본명 오리베 페랄타 모로네스
Oribe Peralta Morones
출생 1984년 1월 12일 ([age(1984-01-12)]세) /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토레온
국적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신체 179cm
직업 축구선수(스트라이커 / 은퇴)
소속 선수 모나르카스 모렐리아 (2003)
클루브 레온 (2003~2004)
CF 몬테레이 (2004~2006)
CD 과달라하라 (2005 / 임대)
클루브 산토스 라구나 (2006~2011)
치아파스 FC (2008~2009 / 임대)
클루브 아메리카 (2014~2019)
CD 과달라하라 (2019~2021)
국가대표 67경기 26골 (멕시코 / 2005~2018)


1. 개요2. 클럽 경력
2.1.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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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前 축구선수.

자국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였으나 20대까지 국가대표에서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올림픽 축구 와일드카드로 출전하고 조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주는 활약으로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한 대기만성형 선수다.

2. 클럽 경력

파일:Peralta_Chivas.jpg

2003년, 리가 MX의 팀 중 하나인 모나르카스 모렐리아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하나 고작 2경기 밖에 나오지 못하고 클루브 레온으로 이적한다.

클루브 레온에서 2003-04 시즌 한 시즌 동안 33경기에 나와서 10골을 넣었다.

레온에 온 지 1년도 안돼서 CF 몬테레이로 이적했다. 몬테레이에서 2004-05, 2005-06 두 시즌 동안 64경기 출전해 11골을 넣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그 해 여름, 산토스 라구나로 이적했다.

2008-09 시즌 한 시즌 동안 치아파스 FC로 임대 이적해 35경기 출전하여 12골을 기록하고 복귀한다.

산토스 라구나로 복귀한 후 2013-14 시즌까지 218경기 79골을 기록하는 등 팀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2014년 5월, 리가 빅4 중 하나인 클루브 아메리카로 이적했다.

5시즌간 팀의 두 차례 아페르투라[1]와 1번의 코파 MX 우승 그리고 2번의 CONCACAF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19년, 14년 전 임대로 잠깐 뛰었던 CD 과달라하라로 팀을 옮겼으며, 세 시즌간 37경기 2골을 기록했다.

2022년 1월 12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18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1. 국가대표 경력

2005년 국가대표로 처음 소집되었으나 이후로 국가대표 팀과의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2011년 조국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팬아메리칸 게임의 와일드카드로 선출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일:Peralta_London.jpg

2012 런던 올림픽 U-23 축구 대표팀에 카를로스 살시도, 호세 데 헤수스 코로나[2][3]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뽑혔다.

조별 예선 2차전, 가봉과의 경기에서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의 멀티골을 도우며[4] 팀의 승리를 돕고 3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는 골을 넣어 팀을 조 1위로 8강에 보냈다.[5] 페랄타 덕에 한국은 역사를 쓰게 된 건 덤 4강 일본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있는 상황 후반 20분 경 일본의 골키퍼의와 수비수 간의 연계 미스를 기회로 살려 역전골을 넣고 이후 일본 선수들의 멘탈이 붕괴 되었고 후반 추가 시간 하비에르 코르테스가 쐐기골을 넣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이었다.[6] 페랄타는 여기서 멀티골을 넣는 사고를 쳤다. 경기 시작한지 1분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하파엘의 패스 미스를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퀴노가 가로채 페랄타에게 넘겨주었고 페랄타는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그리고 후반 27분, 마르코 파비안이 찬 프리킥을 그대로 헤딩으로 넣었다. 이후 경기 종료를 얼마 안남긴 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진 멕시코는 헐크에게 한 골을 내주었지만 남은 한 골을 잘 지켜내서 멕시코는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땄다. 올림픽 기간 동안 4골 2도움.

2014년 1월 29일, 미국 샌안토니오 알라모돔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A매치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4:0 대승에 기여했다.[7]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23인에 들어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후반 16분,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가 슈팅을 날린 것을 카메룬의 샤를 이탕주 골키퍼가 선방하였으나, 뒤따라서 쇄도하여 골을 넣었다[8] 그 후에도 계속해서 선발로 나왔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칠레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23인으로 출전하였으나 팀은 조 4위로 탈락.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자메이카와의 조별리그 2차전, 엑토르 에레라의 패스를 받아 두번째 골을 넣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이번에도 카를로스 살시도와 같이 와일드카드로 기용되었다.[9] 조별리그 1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후반 7분 마이클 페레스의 코너킥을 그대로 헤딩해 선제골을 넣었으나 양 팀간의 공방전으로 2:2로 무를 캤다. 2차전 피지 전에도 출전하였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팀은 5:1로 승리했다. 3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는 2차전, 피지 전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대한민국의 권창훈의 골로 1:0으로 패배해서 조 3위로 탈락.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도 출전했다. 그러나 이 때는 나이도 많고 다른 자원들이 워낙 쟁쟁하여 3차전 스웨덴전 89분 교체 출전이 전부였다.


[1] 전기리그[2] 81년생의 멕시코 리그의 명문팀 크루스 아술에서 뛰던 골키퍼. 93년생의 후배 헤수스 코로나와는 이름만 비슷하다.[3] 풀네임은 호세 데 헤수스 코로나 로드리게스[4] 두번째골은 PK[5] 2위로 진출했을 경우 개최국 영국 단일팀과 붙었어야했다.[6] 네이마르 뿐만 아니라 치아구 시우바, 마르셀루, 오스카, 루카스 모라, 하파엘, 헐크, 알레샨드리 파투, 간수, 레안드로 다미앙 등 어마어마한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7] 나머지 세 골은 알란 풀리도의 해트트릭.[8] 그 전에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가 멀티골을 넣었으나 오심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9] 주장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