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8:35:20

오선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ea002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KIA 타이거즈
2024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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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우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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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036번
손동욱
(2016)
<colcolor=#ffffff> 오선우
(2019~2019.4.30.)
결번
KIA 타이거즈 등번호 59번
김유신
(2018)
<colbgcolor=#06141f> 오선우
(2019.5.1.~2021)
강병우
(2022)
KIA 타이거즈 등번호 33번
신범수
(2021.8.11~2021)
오선우
(2022)
변우혁
(2023)
KIA 타이거즈 등번호 56번
장재혁
(2022.5.31.~2022)
오선우
(2023~)
현역
}}} ||
파일:오선우 2024 정면 프로필.png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56
오선우
吳善佑 | Oh Seonwoo
출생 1996년 12월 13일 ([age(1996-12-1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성동초 - 자양중 - 배명고 - 인하대
신체 186cm, 95kg
포지션 1루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9년 2차 5라운드 (전체 50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9~)
병역 전시근로역[1]
연봉 2024년 / 3,3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에이전트 브리온컴퍼니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KIA 타이거즈
2.2.1. 2019 시즌2.2.2. 2020 시즌2.2.3. 2021 시즌2.2.4. 2022 시즌2.2.5. 2023 시즌2.2.6.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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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좌투좌타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배명고 오선우.jpg
파일:인하대 오선우.png

배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로 진학했다. 인하대학교 시절 1학년 때부터 주전 우익수 자리를 차지했으며 장타율 0.768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 대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타격 재능은 고교 시절부터 인정받아온 선수로 보이는데 고교 시절인 2013년 고교야구 주말리그(동일권)에서 타격상, 2014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서울&강원권)에서 타점상, 대학 시절인 2015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2]에서 홈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선구안이 좋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대학 시절 성적만 봐도 71개의 삼진을 당했지만 볼넷은 28개만 얻어내는 등 좋지 않은 선구안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대학교 3학년 때 제28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오선우 외에도 한양대 최채흥, 동국대 이승민, 성균관대 이호연이 차출됐다. 당시 오선우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다 4학년 선수들이고 최채흥은 삼성 라이온즈, 이승민은 두산 베어스, 이호연은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상태였다.

2.2. KIA 타이거즈

2.2.1. 2019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대나무 헬리콥터 스윙을 보여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시작했다.

2군에서 수준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4월 7일 현재 9경기 37타수 13안타 7타점 7득점으로, 타출장 .351/.381/.595를 찍고 있다. 컨택은 되지만 선구안이 좋지 않다는 것은 여전한 듯. 그렇지만 타격 능력을 보면 정식 선수 등록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 점점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타율은 어느덧 0.259가 되었고 4월 30일까지 30삼진을 당하며 상당히 많은 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던 5월 1일 등번호 59번을 받고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이날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데뷔전에서는 찬스 때마다 삼진을 당하면서 3연타석 삼진을 기록하며 데뷔전의 기억은 좋지 못했다. 이날 1회 2사 만루 찬스, 3회 2사 1,3루 찬스, 5회 2사 1,2루 찬스 때 삼진을 당했다. 결국 8회말 대타 나지완과 교체되었다.

5월 2일에는 유재신 대타로 나와 몸에 맞는 볼로 1루에 출루했다.

다음날인 5월 3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30일 수원 kt wiz전 5회 7번 우익수로 출전해 kt 선발 김민수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3루타로 기록하였고 6회에도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프로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7월 7일 LG전에서 6회 말에 정우영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0-7로 뒤지던 경기가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허나 팀은 8회에 불펜의 방화와 김민식의 뇌주루로 패배.

7월 1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가 팀이 5강 싸움에 실패하자 리빌딩을 명분으로 확대 엔트리 자원으로서 9월 1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7경기 53타수 8안타 1홈런 타율 0.151.

2.2.2. 2020 시즌

4월 2일 홍백전에서 이준영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더 이상 윌 감독의 눈에 들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시즌을 2군에서 시작했다.

6월 9일 최정용, 나주환과 함께 1군에 등록되었다.

6월 10일 KT전에서 최형우의 대타로 등장해 안타를 때려냈다.

6월 11일 KT전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추격의 3점 홈런을 작렬했다. 이 날 5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2일 SK전에서 6회 최형우의 대타로 나와서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렸다. 다른 타석에서도 끈질긴 승부와 좋은 타구질을 보여주며 3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2타점의 맹활약을 했다.

6월 13일 SK전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6월 16일 NC전에서 6회말 1사 2루에서 나주환의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타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고, 이후 김규성이 병살타를 치며 역전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다.

6월 17일 NC전에서 7회말 선두타자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안타[3]를 때려낸 이후 동점 득점까지 기록했다. 현재까지 대타 타율이 8할에 달한다.

6월 21일 삼성전에서 프레스턴 터커와 교체 출전해 또 안타를 기록했다.

6월 23일 롯데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극도로 부진하며 타선에서 맥을 끊었다.

6월 28일 키움전에서 한승택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먹었다.

7월 1일 한화전에서 한승택의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친 데 이어, 역전의 득점까지 기록했다.[4]

7월 5일 NC전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다.

7월 8일 KT전에서 한승택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7월 10일 키움전에서 최정용의 대타로 나와 플라이를 쳤다.

7월 13일 키움전에서 터커의 대주자로 출전해 득점을 하나 기록했다.

7월 14일 삼성전에서 선발 7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병살을 기록했다.

7월 15일 삼성전에서 한승택의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6일 삼성전에서 한승택의 대타로 나와 초구를 받아쳐 강력한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경기의 균형을 다시 맞춰냈다.

대타로 나올 때마다 미친 활약을 하는데 선발 출장만 하면 귀신같이 삽을 푸고 있다.

7월 18일 두산전에서 선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19일 두산전에서 4회,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터커와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2일 한화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7월 25일 삼성전에서 7회말 2사 3루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땅볼을 기록했다.

8월 1일 롯데전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8월 2일 롯데전에서 터커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8월 5일 LG전에서 나주환의 대타로 나와 치열한 승부 끝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8월 6일 LG전에서 터커의 대타로 나와 몸에 맞는 공을 얻어낸 이후 득점까지 기록했다.

8월 9일 NC전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잘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8월 13일 LG전에서 선발 7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대타 나지완과 교체되었다.

8월 14일 SK전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출전해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김강민의 정신 나간 호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8월 15일 SK전에서 8회 터커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후 최형우와 나지완의 루킹 삼진으로 인해 득점에는 실패.

8월 16일 SK전에서 터커 대신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그리고 3회 2사 만루 상황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이날 4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빠지는 타구를 잘 따라가 잡아 실점을 막아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다.

8월 20일 NC전에서 터커와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월 21일 NC전에서 박민의 대타로 나와 2땅을 기록했다.

8월 22일 키움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이날 팀은 최수원 덕분에 패했다.

8월 25일 두산전에서 홍종표의 대타로 나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8월 27일 SK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8월 30일 더블헤더 1차전 KT전에서 황윤호의 대타로 나와 사구를 얻어냈다.

더블헤더 2경기 KT전에서 선발 7번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윌리엄 쿠에바스에게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9월 4일, 더블헤더 2경기 롯데전에서 선발 6번타자 우익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대타 나지완과 교체되었다.

9월 8일, 광주 LG전에서 8회부터 우익수 대수비로 출장했다[5].

9월 10일 두산전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월 15일 SK전에서 터커의 대수비로 나와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16일 SK전에서 김호령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9월 22일 키움전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9월 23일 키움전에서 터커의 대수비로 나와 사구를 얻어냈다.

9월 26일 롯데전에서 터커와 교체 출전해 땅볼로 물러났다.

10월 1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8일, 1군에 복귀했다.

10월 8일 한화전에서 터커와 교체되어 나와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10월 10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2.3. 2021 시즌

파일:DCCA5487-B5A9-4B8B-9E28-B26D2CF0E5B0.gif

3월 7일 자체 청백전에선 큼지막한 우중월 투런을 쏘아올리고, 9일 한화와의 연습경기에선 혼자 3타점을 쓸어담았다.[6]

4월 20일, 1군에 등록되었다.

4월 21일 LG전에서 박찬호의 대타로 나와 땅볼로 물러났다.

4월 22일 LG전에서 김규성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돌아섰다.

4월 24일 삼성전에서 선발 7번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타격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3삼진을, 수비에서는 1회 단타에서 2루타로 끊을 수 있는 타구를 흘려 3루타를 내주는 등 공수 양면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25일 삼성전에서 이우성의 대타로 나와 실투 두 개를 놓치며 삼구 삼진을 당했다.

4월 2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많은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6월 22일, 1군에 복귀했다. 선발 출장했으나 5회초 무사 1,2루에서 3루 코치의 눈치를 보다 결국 번트 실패 및 삼진을 당하며 공격을 말아먹었으며 바로 5회말 1사 만루에서 평범한 뜬공을 못 잡으며 3타점 2루타를 만들어주었다. 심지어 2사 후 중견수 플라이 이후 중견수가 던져준 공도 펌블하는 등 할 수 있는 온갖 실책성 플레이를 다 보여주었다.

6월 25일 키움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9일 NC전에서 9번타자까지 내려가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18일, 1군에 등록되었다.

2.2.4. 2022 시즌

등번호를 33번으로 바꿨다. 아직은 김석환에 밀려 1군에 콜업되진 못한 상황. 거기다가 나성범까지 시즌을 앞두고 영입되어... 좌타 외야 거포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1루수는 같은 팀 내에 투수 출신 김석환, 포수 출신 이정훈, 유틸 류지혁 등의 백업이 넘쳐나서 외야나 지명타자를 노려야한다. 결국 김석환, 이정훈, 오선우 셋 중에 누구의 거포 포텐이 먼저 터지느냐가 최형우 은퇴 후의 좌타 지타 후계자가 될 관건이다.

6월 28일 퓨처스리그에 처음으로 등록됐다. 박수용[7] 대수비로 나와 7회 타석에 퓨처스리그 첫타석부터 밀어서 좌중간 홈런을 기록했다. 2022년 퓨처스리그 1호홈런이다. 총 2타석 2타수 2안타 타율 1.000 기록을 했다. 다음날 6월 29일 나지완 타석에 대타로 출전하여 총 2타석 2타수 2삼진을 기록하여 총 4타석 4타수 2안타[8] 타율 0.500을 기록중이다.

9월 27일 기준 43경기 출장에 타율은 0.343에 홈런은 3개를 기록하는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2.5. 2023 시즌

등번호를 56번으로 바꿨다. 또한 포지션이 내야수로 변경되었다. 타석에서의 파괴력은 확실하지만, 외야 수비가 심각한 수준이고, 원래 포지션인 외야에는 자리가 없다보니 확실한 주인이 없는 1루수로 오선우를 기용해볼 심산인 듯. 그러나 올시즌에도 보기 힘들 것이 매우 유력하다. 2022 시즌 끝나고 트레이드로 KIA에 합류한 변우혁은 코너 내야수가 가능한 선수이고 기존 1루수 고정 황대인이 가로 막고 있고 외야에는 일단 고정 중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우익수 나성범이 있으며, 김호령, 이우성, 이창진은 벤치 후보이자 많이 뛸 수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나 좌익수 자리가 딱히 없는데 곧 2023년 6월 중순부터 군복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최원준이 좌익수 주전[9] 사실상 확정으로 외야 주요 선수들이 가로막고 있어 자리가 확실히 없다. 기회는 있긴 하다. 대거 부상 혹은 일부 선수들의 장기간 부진 밖에 없고 아니면 추가 엔트리 대거 등록이 가능한 9월 1일에 합류할 수 밖에 없다.

4월 6일 퓨처스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첫 타석 안타, 두번째 타석에선 만루홈런[10], 세 번째 타석에선 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했다.

4월 12일 이후 등판이 없는데 아마 큰 부상을 당한듯하다.

6월 20일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나성범의 대수비로 나온 후, 7월달 들어 퓨처스리그에 꾸준히 출전기회를 잡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23년 KIA 타이거즈 2군 주장을 맡고 있다.

팀의 1루수 자원들인 황대인, 최원준, 변우혁 등이 모두 부진하는 상황에서 오선우가 2군에서 타격감이 물오른 모습을 보여주자 오선우를 콜업하라는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8월 23일, 마침내 약 2년만에 1군에 등록되었다!

등록되자마자 8월 23일 kt전에 이창진의 대수비로 출장하였고 타석에서 대타 고종욱으로 교체되었다.

9월 2일, 9회초 9대 3으로 팀이 이기고 있을 때 시즌 첫 타석이자 무려 2년만에[11] 나와 쓰리런포를 터뜨리며 시즌 첫 홈런과 더불어 팀에게 승리를 선물하는 쐐기포를 터뜨렸다.[12]

9월 13일, 삼성전 8-9로 끌려가던 8회초에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그러나 오승환의 맹활약으로 결국 팀은 패배했다. 본인은 다음 타석에서 오승환에게 삼진을 당하며 마지막 타자가 되었다.

2.2.6. 2024 시즌

장타툴과 피지컬로 잠재력을 보여왔지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1군 선수로 자리잡지 못했다. 어느덧 대졸 6년차로 유망주로서 사실상 마지막 시즌에 다다랗기에 올시즌 잠재력을 확실히 보이지 못한다면 상황적으로 더욱 어려워진다.

설상가상으로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이범호 감독은 주전 1루수 탈락은 아니라는 말을 남겼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오선우 홈런.gif

뛰어난 피지컬과 타격 기술, 빠른 배트스피드로 장타를 뽑아낼 수 있는 거포 유망주다. 이승엽을 오마주한 듯한 타격폼으로 무시무시한 파워를 뿜어낸다. 그 덕에 말그대로 걸리면 넘어간다가 프로에서도 제대로 통하는 선수. 하지만 문제는 선구안. 데뷔 시즌 23삼진 3볼넷이라는 초극악의 볼삼비를 기록했다. 특히 몸쪽에 심각하게 약하고, 1군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변화구를 컨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역시 비슷한 타격폼을 가진 이승엽과 똑같은 약점. 이승엽도 몸쪽 공에 약했고 변화구에 약했다.[13] 프로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구안과 컨택 능력을 많이 기를 필요가 있다. 한 마디로 걸리면 넘어가는데, 걸리는 일이 거의 없다... 아마 시절부터 거포로 커왔기 때문에 작전 수행 능력과 주루, 수비 역시 KBO 하급이다.

2020년에는 각성했는지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을 치고 있다. 장타력은 진퉁인 듯하다. 특히 6월 21일 기준 대타 시 7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보단 나아진 컨택으로 끈질기게 버티는 타격을 하고 있다. 확실히 컨택이 발전한 모습. 그러나 변화구에는 아직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본인도 KIA 타이거즈 TV와의 인터뷰에서 변화구는 생각하기 싫다고 했다. 대타 역시 직구 말곤 못 친다는 분석이 끝난 이후로는 부진하고 있다.

입단 당시에는 최형우나지완, 중견수 이창진, 용병 터커로 외야가 포화된 상태라 기회를 못 받고 있었지만, 그래도 최형우의 후계자로 거론되며 장타력이 부족한 팀에서 단비같은 존재로 거듭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엔 자리가 없어서 상술한 대로 대타요원이나 백업야수 정도로 쓰이지만, 지금보다는 향후 몇 년 후가 기대되는 선수이다.

2023 시즌 현재는 완전히 1루로 정착하며 엄청나게 나아진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개선된 컨택은 덤. 하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시원한 풀스윙, 부족한 선구안은 아쉬운 부분.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오선우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9 KIA 27 57 8 1 1 1 5 4 0 3 24 .151 .211 .264 .475 22.9 -0.39
2020 59 73 16 0 0 4 11 14 0 3 26 .239 .301 .418 .719 85.3 0.08
2021 9 16 1 0 0 0 1 0 0 1 9 .067 .125 .067 .192 -57.0 -0.29
2022 1군 기록 없음
2023 33 31 5 0 0 2 2 5 0 3 15 .179 .258 .393 .651 82.0 -0.01
KBO 통산
(4시즌)
128 177 30 1 1 7 19 23 0 10 74 .184 .249 .331 .580 53.3 -0.61

5. 여담

  • 본 포지션은 외야수고 2군 경기에서도 외야수로 출장하고 있지만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 KBO 선수 정보에는 내야수로 분류되어 있다. 아마 1루수도 출장하기에 내야수로 분류한 것 같다. 7월부터는 1루수 출장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다가 류승현이 외야로 전향한 뒤부터는 그냥 주전 1루수가 되었다. 2020 시즌부터는 본 포지션대로 외야수로 등록되었다.
  • 야구를 잘 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 심성이 상당히 착하다. 인하대 시절 어느 중학교에 교생실습을 간 적이 있었는데, 당시 해당 중학교를 다녔던 한 학생이 오선우에게 DM을 보냈고 오선우도 이를 상냥하게 받아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
  • 2020년부터 반려견으로 비숑 프리제를 1마리 키우고 있다. 이름은 본인의 등번호인 59번에서 따온 오구. 하지만 오선우가 2022년에 등번호를 33번으로 교체했다. 2023년부터는 변우혁의 등번호가 되었다.
  • 여느 선구안 안좋은 거포형 타자들이 그렇듯 선풍기처럼 돌리다가 삼진 먹는다고 오풍기라는 별명이 있다.[14] 갸갤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선풍기와 오선우를 치환해서 부르는 밈이 있다. (ex: 아직 봄인데 벌써 창고에서 오선우 꺼냈다...)
  • 오른쪽 다리에 문신이 있다.
  • 지명 당시, KIA 스카우트들은 병역면제였음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 목소리는 보기와 다르게 매우 낮은 동굴목소리를 보유하고 있다.

6. 관련 문서


[1] 어린 시절 십자인대 파열로 인하여 면제 판정을 받았다.[2] 2015년 대회에서 투수 임서준의 활약으로 경남대를 결승전에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3] 사실 어쩌다가 공이 배트에 맞았고, 속도가 줄면서 거의 번트에 가까운 안타가 되었다.[4] 현재 시즌 대타 성적이 7타수 5안타라고 한다...[5] 이로 인해 우익수 터커는 좌익수로 포지션을 옮기고 나지완이 수비진에서 빠졌다.[6] 특히 9일에 뽑은 적시타 2개는 모두 변화구를 공략한 것이다[7] 28일 5회 타석에서 밀어서 우중간 홈런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5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 이후 본인 임무를 마치고 오선우와 다음 수비에서 교체를 하였다.[8] 1개는 홈런이다.[9] 군제대 이후 외야로 갈줄 알았는데 주전 1루를 맡고 있다. 이우성의 활약 때문일 것으로 이우성이 주전 좌익수 기회를 받고 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최원준이 외야로 갈 수도 있다.[10] 이 홈런은 2023년 KBO 퓨처스리그 1호 만루홈런이다.[11] 직전 타석은 2021년 6월이었다.[12] 오선우가 홈런을 치기 전까지 2023년 KIA 타이거즈 선수단 중 변우혁이 시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올린 기록이 유일했다. 오늘 오선우가 기록하며 변우혁과 둘 뿐이다.[13] 물론 전반적인 컨택, 선구안에 있어서는 비교가 불가하다.[14] 스윙 자체가 뱃스피드가 빠르고 시원하게 돌려서 붙여진 별명이다.

[[분류:KIA 타이거즈/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