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원작 웹툰에 대한 내용은 옥수역 귀신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color=#fff> 옥수역귀신 (2023) Ghost Station | |
<colbgcolor=#000> 장르 |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
감독 | 정용기 |
제작 | 영화사 조아 |
각본 | 타카하시 히로시, 이소영 |
원작 | 호랑《옥수역 귀신》 |
출연 |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외 |
촬영 | 선상재 |
음악 | 김우철, 김두환, 박광복 |
제작사 | (주)미스터리픽처스 |
배급사 | |
촬영 기간 | 2021년 6월 20일 ~ 2021년 7월 29일 |
개봉일 | 2023년 4월 19일 2023년 4월 26일 |
상영 시간 | 80분 (1시간 20분 13초) |
월드 박스오피스 | $2,305,305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256,520명 (최종) |
스트리밍 | |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6세 미만 관람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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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했고, 2023년 4월에 전면 개봉했다. 감독은 정용기[1], 각본은 여우령, 링 시리즈의 각본가 타카하시 히로시[2]가 맡았으며 김보라, 김재현, 신소율 등이 출연했다.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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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예고편 |
<colbgcolor=#000><colcolor=#fff> |
메인 예고편 |
===# 기타 영상 #===
<colbgcolor=#000><colcolor=#fff> |
공포자극 CCTV 유출 영상 |
<colbgcolor=#000><colcolor=#fff> |
댓글 읽기 영상 |
3. 시놉시스
<colcolor=#000,#ddd>특종이 필요한 기자 '나영'은 옥수역에서 근무하는 친구 '우원'을 통해 '옥수역'에서 계속해서 일어난 사망사건들을 듣게 된다. '나영'은 '우원'과 함께 취재를 시작하고 그녀에게 계속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무언가 있다. 옥수역에… |
4. 등장인물
- 김나영 (김보라[3])
데일리모두 기자. 사망사건이 벌어진 옥수역에서 벌어진 사건을 심층 취재하는 기자. - 최우원 (김재현)
옥수역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 태희 (신소율, 임하윤[아역][5])
- 승준 (오진석)
- 염습사 (김강일)
- 모두연 대표 (김수진)
- 태호 (박재한, 조연호[아역])
- 기관사 (김광현)
- 중재위원 (김나윤)
- 최 간사 (김균하)
- 썸머잇걸 (김은민)
나영이 옥수역에서 썸머잇걸 취재로 만나게 된 여성. 하지만 사실은 진짜 여성이 아니라 여장남자로 남자 역이지만 여배우가 캐스팅되었다. 여담으로 배우의 외모가 여장남자 느낌이 난다. - 태호 아버지 (진대연)
- 역무원 (이종성)
- 지하철 승객 (호랑)[7]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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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4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84C4D><tablebordercolor=#F84C4D><tablebgcolor=#fff,#191919> ||
지수 69% |
구체적인 내용 없이 귀신과 그 희생자만 나왔던 원작과는 달리, 이야기에 이리저리 살을 붙이고, 기자 윤리에 대한 스토리도 넣는 등 많이 각색을 하긴 했으나, 오히려 그게 독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 특히 캐릭터들의 개연성이나 행적은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조잡하고 작위적[9]이라 여러 모로 몰입이 되지 않는다. 언론 윤리라는 주제의식도 마찬가지라, 스토리에 잘 섞이지 않고, 변두리에서 놀다가 흐지부지 마무리된다.
연출에 대한 평가도 매우 낮다. 3D 효과와 실감나는 사운드로 높은 평가를 받은 원작 단편과는 달리, 딱히 참신한 연출들은 찾아보기 힘들며, 어디까지나 관객들이 예상 가능한 전형적인 점프스케어 범위에 머물어, 공포감을 선사하지 못한다.
네이버 영화의 경우, 평점이 3점으로 내려갔으나, 이후에 7점까지 오르긴 했다. 다음 영화에서의 평균 평점은 5.4이다.
7. 흥행
저예산에 홍콩, 프랑스 등에 선판매하여 손익분기점인 20만이 넘겼다.#8. 여담
- 런칭 예고편에서 공개된 촬영장소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과 부산진역이다. 실제 옥수역이 3호선과 경의중앙선 모두 지상역사임을 감안하여 동래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나, 지하역사인 부산진역은 폐쇄되어 쓰이지 않는 승강장에서 촬영되었다.
- 영화에서 옥수역의 지하 폐 승강장은 여객 취급은 안 하고, 회송 등 통과 열차용으로만 쓰는 것으로 나오는데, 옥수역은 지하 역사가 없고 평범한 지상역이다. 모티브는 신설동역/유령 승강장인 듯.
- 촬영장소와 더불어 본작에 나오는 열차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부산교통공사 1000호대 전동차이다.
- 원작은 상황 중심의 짧은 단편이었는데, 영화에서는 원작에는 없는 살을 더 붙여서 귀신의 원한과 관련된 배경설정과 서사가 추가되었다.
- 정용기 감독은 이 영화가 다른 공포영화와 비교해 갖는 차별점이 '남자만 죽는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여기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나쁜 편이다. "기껏 생각해냈다는 클리셰 비틀기가 남자만 죽이기냐"며 조롱하는 반응과 함께, 2004년에 개봉한 영화인 알 포인트를 언급하며 까는 내용이 대다수이다. 심지어 극중에서 여배우가 연기한, 누가봐도 여성 캐릭터인 배역이 죽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이없게도 이 배역은 여장남자로 설정되어서 남자가 죽은 것으로 처리해 버린다. 그런데 이 인물은 크로스드레서라기보다 트랜스젠더와 같이 묘사되며, 이 인물이 “남자”라는 것을 알게 된 주인공과 주변인들의 반응은 공포 그 자체다.
- 상술했듯, 영화판 링의 각본을 쓴 타카하시 히로시가 각본에 참여했는데, 오마주라고 하기에는 본작과 링의 키워드가 너무 많이 겹친다. 링에서의 저주, 우물, 저주회피, 저주의 전파에 관한 스토리 반전 등이 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사용됐고, 그 외 설정들도 극이 진행되는 중에는 잘 안 나오다가 갑자기 몰아치는 식이다. 사실상 각본가의 자가복제라고 봐도 될 정도다.
[1] 가문의 영광 3, 5편, 인형사 등을 연출했다.[2] 그래서인지 작중에 링의 오마주(혹은 자기 표절)가 종종 보인다. 가령 시신이 매장된 장소가 우물이었다던가, 처음에 저주를 내린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피해자가 죽는다던가, 이 저주를 타인에게 넘길 수 있다던가 등등[3] 신소율과 드라마 정글피쉬 2에 함께 출연한적이 있다.[아역] [5] 김보라와 드라마 정글피쉬 2에 함께 출연한적이 있다.[아역] [7] 이 작품의 원작 작가이다.[8] 링 시리즈의 각본가 타카하시 히로시가 각본과 각색을 맡은 탓인지 스토리 등 영화 전반에서 링과 유사점이 많다.[9] 사람이 자살한 내용이 담긴 CCTV 영상이 내부에서 유출되어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화되고,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해 이슈가 되었음에도, 코레일과 그 직원들은 내사는커녕 아무 대처도 하지 않고, 그냥 세상이 흉흉하다면서 푸념이나 하고 있다. 거기다 문제의 현장을 통제하지도 않아, 주인공 일행을 포함한 사람들이 자유자재로 드나든 건 덤. 주인공 기자의 동료들은 아무리 자극적인 걸 중시하는 언론사라고 해도 그렇지, 대놓고 장례식장 사진을 찍어와 기사화하라는 등, 작중시점인 2022년에는 기레기들조차 눈치보는 행위를 매우 당당하게 요구한다.[10] 원작 작가인 호랑이 연기한 배역[11] 원작에서의 주인공도 디시인사이드를 하였기에 이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