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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와퍼 Whopper® | ||
영양정보[1] | ||
영양소 | 함량[2] | 영양소기준치 |
중량 | 293g | |
열량 | 723kcal | |
단백질 | 31g | 56% |
나트륨 | 1125mg | 56% |
당류 | 10g | |
포화지방 | 13g | 85% |
가격 | ||
단품 | 세트 | |
7,100원 | 9,1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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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t takes two hands to handle a Whopper, the two-fisted burger at Burger King.
와퍼를 먹을 때는 양손으로 들어야 해요. 와퍼는 버거킹의 주먹 두 개만 한 버거랍니다.[3]
패스트푸드 체인점 버거킹의 메뉴. 버거킹이라고 하면 거의 모든 이가 와퍼부터 떠올릴 만큼 대표적인 간판 메뉴이다. 명칭인 와퍼는 “엄청난”이란 의미의 영어 형용사 와핑(whopping)에서 유래한 것으로, 말 그대로 엄청 큰 버거란 뜻이다.와퍼를 먹을 때는 양손으로 들어야 해요. 와퍼는 버거킹의 주먹 두 개만 한 버거랍니다.[3]
화자에 따라서 '훠파' 비슷하게 발음하기도 한다. 스코틀랜드인이나 아일랜드인이 주로 이렇게 발음한다.[4]
2. 특징
12cm번을 쓰기 때문에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등 타사의 일반적인 버거에 비해 꽤나 큰 사이즈가 특징이다. 원의 특성상 면적으로 치면 양이 꽤 차이나기 때문에 거의 파이를 들고 먹는 기분. 다만 그만큼 레귤러 메뉴가 타사 프리미엄 수준으로 가격도 센 편이다. 입이 짧은 사람에겐 버거를 남길 정도로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먹는 양이 많은 편이라면 식후 만족감이 뛰어나다.[5] 미국식 햄버거의 전형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타사 버거와 달리 불맛을 필두로 한 풍부하고 거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롯데리아와는 대척점에 있다. 롯데리아가 카페테리아를 표방하며 친 여성적으로 아담하고 깔끔한 다품종 버거들을 제공하는 데 반해, 버거킹은 거의 와퍼계 원툴의 상남자 수준의 사이즈와 풍미를 자랑한다.와퍼의 구성은 빵+케첩+마요네즈+양상추+토마토+패티+양파+피클이다. 패티는 쿼터파운더 치즈와 비슷한 110g짜리 패티[6]를 쓴다. 주니어 와퍼 계열은 35g짜리 패티를 사용한다. 즉 주니어와퍼 2개를 먹으면 칼로리는 와퍼 1개보다는 높지만, 패티양과 채소양은 오히려 적다. 그러므로 가격이 싸고 고기와 채소 양이 많은 와퍼 계열을 먹는 것이 이득이다. 패티를 직화로 구워서 내는 것도 특징이다. 가장 고전적인 미국 햄버거의 구성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른 추가 재료를 넣기에도 무난해서 각종 한정 메뉴를 만들기 좋다는 장점도 있다. 모든 종류의 와퍼에는 무료로 야채 소스중 1종 추가를 할 수 있다.
호주 헝그리잭스의 와퍼는 689 킬로칼로리, 미국에서 파는 와퍼는 670 킬로칼로리인 데 비해 한국의 와퍼는 723 킬로칼로리이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특징이 하나 있는데, 양파가 익히지 않은 생 양파다. 그 외에 버거킹에서 사용하는 오이 피클의 경우도 딜(dill, 시라) 향이 매우 강한 버전을 쓴다. 하인즈 등에서 나오는 피클들이 이런 맛이기 때문에 특별히 여기만 딜향이 나는 피클을 쓰는 건 아니지만 저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햄버거를 먹다가 치약 혹은 세제맛 때문에 입맛이 뚝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피클을 빼달라고 하거나 피클이 없는 메뉴를 고르도록 하자.
또한 맛의 호불호를 떠나 너무 쉽게 물려서 많이 못먹겠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편. 물려서 못먹겠다는 사람들 말마따나 불맛을 필두로 맛 자체가 워낙 센 반면 간은 약한데 마요네즈 등으로 인하여 꽤 느끼한 편이라 그렇단다. 또한 그 강한 불맛으로 인해 와퍼를 기반으로 한 한정 메뉴나 바리에이션 메뉴들이 뭘 해도 너무 다 똑같은 맛이 난다고 평하는 사람도 많다.
3. 역사
1957년, 버거킹의 창업자 제임스 매클라모어는 경쟁사의 커다란 햄버거가 크게 성공한 것을 보고 아예 이름부터 엄청 큰 것을 뜻하는 'whopper'를 개발했다. 이 경쟁사의 햄버거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빅맥을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빅맥은 와퍼보다 10년 정도 더 늦게 나왔다.빵의 종류[7] 외에는 아직까지 변함없는 전통적인 구성으로, 구성 자체는 단순하지만 각 재료를 푸짐하게 써서 '햄버거 맛' 그 자체를 살린다는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의 축소판 메뉴 '와퍼주니어'가 다른 업체의 일반 버거 크기인 수준.참고 자료
4. 한국의 와퍼
2017년 2월 단행된 가격 인상 시기를 전후하여 와퍼의 재료가 부실해졌다는 평이 생겼다. 특히 패티의 두께가 얇아져 와퍼 특유의 고기 맛을 느끼기가 힘들어 졌고, 인기 메뉴였던 콰트로 치즈 와퍼의 경우 치즈의 양이 출시 초기와 비교하여 극적으로 줄어서 와퍼 기본 메뉴와 별반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다는 평.4.1. 프로모션
2018년에 들어서 이전까지 자주 있었던 3,000원 할인 행사가 시행되지 않고 있다. 프로모션의 방향성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대신 베리에이션 와퍼를 3,900원에 파는 행사가 많아졌다. 이러한 행사들 또한 쿠폰 발급식인 경우가 많아 키오스크를 이용한 올엑스트라 변경이 불가능하여 불편한 점이 있다. 그러다가 10월 중순에 1주일 동안 와퍼 3,000원 할인 행사를 시행했다.2019년, 2020년에는 3,500원으로 할인하며 할인 폭이 줄어들었고 '앱 설치 시 프리미엄 와퍼 콤보 5,900원 쿠폰 1장 지급' 등 부실한 행사로 비판받고 있다. 하지만 그 대신인지 행사 제외 매장은 3,000원 할인 행사를 하던 시절보다는 많이 줄은 편.
OK캐쉬백 앱에서 와퍼 정기 구독을 신청할 수 있는데 1주일에 1개씩 4주를 이용하면 12,800원. 28일마다 자동 결제되는 정기 이용권을 신청하면 4개에 12,000원으로 사실상 3,000원 행사를 상시로 이용 가능했으나 2023년 7월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와퍼주니어 버거류는 일반 버거와 비슷한 가격이지만 와퍼류는 제법 비싼 편이다. 2023년 기준 기본 단품만 해도 7,000원대이며, 세트 주문시 2,000원이나 올라 9,000원대에 판매 중이다. 치즈나 다른 종류가 추가된 버거는 7,000원대에 세트는 무려 9,000원으로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래서인지 할인을 자주 하므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면 훨씬 저렴하게 와퍼류를 만날 수 있다.
4.2. '단종' 노이즈 마케팅
와퍼값 올린 버거킹, '단종루머'까지…도넘은 낚시마케팅 '논란''와퍼 단종' 공지한 버거킹…리뉴얼 목적 노이즈 마케팅(종합)
버거킹 '뉴 와퍼'로 리뉴얼…"단종 논란 넘어 새 시대 연다"
와퍼 안 판다는 버거킹, 사실은…고객 속 뒤집어 놓은 '노이즈 마케팅'
[Notice] 와퍼 판매 종료
4월 14일
40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
1984년 종로점에서 시작한
버거킹 와퍼는 한국인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었습니다.
와퍼의 마지막을
4월 14일 까지 함께해주세요.[8]
Good Bye 와퍼.
2024년 4월 8일 오전 한국 버거킹 홈페이지 내 공지
4월 14일
40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
1984년 종로점에서 시작한
버거킹 와퍼는 한국인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었습니다.
와퍼의 마지막을
4월 14일 까지 함께해주세요.[8]
Good Bye 와퍼.
2024년 4월 8일 오전 한국 버거킹 홈페이지 내 공지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 04/08(월) ~ 04/14(일)
2024년 4월 14일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
40년간 운영해온 현재 와퍼의 판매를 종료하는 것은 맞습니다.
버거킹이 와퍼 40주년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기대 부탁 드립니다.
쿠폰 및 기프티콘 등을 구매하신 고객께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4/14까지 현재 와퍼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한국 버거킹 홈페이지의 와퍼 단종 공지아카이브 (공지 변경 이후)
커뮤니티 반응은 전반적으로 별 차이 없이 이름과 가격만 바꾸고 부활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2020년 롯데리아가 버거를 접는다(접다, 그만두다)면서 폴더버거(접다, 구부리다)를 내놨듯이 노이즈 마케팅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중이다.[9] 애초에 버거킹의 버거 메뉴 중 와퍼류를 전부 제외하면 남는 버거는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여서 진짜로 단종일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는 무슨 일인지 의아해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good bye whopper'라는 태그가 붙어 있는 햄버거가 오리지널 와퍼 이외의 와퍼류에서도 확인되며 단종 폭이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단종 와퍼는 '(더블) 통모짜 와퍼ㆍ주니어, 블랙 바비큐(콰트로 치즈)와퍼, 몬스터 와퍼, 통새우 와퍼(주니어), 콰트로 치즈와퍼(주니어), 와퍼(주니어), 불고기 와퍼(주니어), 치즈 와퍼 (주니어), 베이컨 치즈 와퍼' 등 와퍼 네이밍이 들어간 전 메뉴가 단종될 운명으로 확인되고 있었다.
소비자들의 문의가 지속되자 버거킹 내부 관계자는 "와퍼를 14일 이후에도 계속 판매한다"며 "14일부터 번과 패티 종류를 바꾼 메뉴로 리뉴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버거킹은 와퍼 단종 공지 외에도 자사앱을 통한 '시한폭탄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도 와퍼 단종일로 정한 14일과 같다.
이에 연합뉴스, 뉴시스, 중앙일보 등의 언론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제품으로 너무 과한 이벤트를 벌인 것 같다"며 버거킹의 도를 넘은 노이즈 마케팅이라며 버거킹을 질타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 # #
노이즈 마케팅 측면에서는 이런 식의 기사가 나오고 사람들 사이에서 마케팅이 과한 거 아니냐며 입에 오르내리는 등의 모습을 보면 성공하기는 했다.
4.2.1. 뉴 와퍼 출시
와퍼 단종일로 발표한 다음날인 15일에 '뉴 와퍼'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된 와퍼를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사측의 공식 설명으로는 와퍼에서 번을 글레이즈드 번으로 바꾸고, 솔트&페퍼 시즈닝을 넣고, 패티에도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설명이 길지만, 결국 빵 바꾸고 소금이랑 후추를 뿌렸다는 설명이다.실제로 리뉴얼 출시 초 먹어본 사람들의 평가도 대동소이하다. 번은 대체적으로 호평받고 있는데 설명대로 기존 제품과 다른 빵이라는 것이 육안으로도 확인되며, 목 맬 정도로 퍽퍽하고 부스러지던 번이 부드럽게 변했다.
소금 간의 경우 대놓고 소금과 후추를 뿌렸다고 한 것도 있고, 실제로 영양성분표에서 나트륨이 809mg에서 1125mg으로 늘어난 것도 있는 만큼 더 강해졌다. 다만, 그래봐야 소금 0.3g 정도 차이인 것이라 개개인의 예민함, 입맛, 점포 차이 등의 문제로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반응도 많은 편. 패티는 뭐가 바뀐게 맞긴 한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압도적으로 많다.
사실 암만 리뉴얼이라 한들, 이런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간판 메뉴의 맛을 확 바꾸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시도되는 매우 점진적인 변화 정도고, 판매중지 및 리뉴얼이라는 문구는 사실상 마케팅 수단인 정도.
대신 콰트로치즈와퍼가 엄청나게 맛있어졌다. 이번 리뉴얼은 기본 와퍼뿐 아니라 기타 와퍼 메뉴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는데, 상술한 요소들이 일반 와퍼 기준으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이나 콰트로치즈와퍼만큼은 단점은 상쇄되고 장점은 더더욱 부각되는 결과로 남았기 때문이다. 콰트로치즈와퍼는 치즈 풍미는 훌륭하지만 다소 싱겁게 느껴질 여지가 강한 메뉴였는데, 이번 리뉴얼에서의 다들 이구동성으로 짜다고 할 정도의 패티 변화는 기본 와퍼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일지언정 콰트로치즈와퍼에게 있어선 이게 오히려 신의 한 수가 된 것. 그뿐만 아니라 이번에 추가됐다는 패티의 불맛과 후추향조차 기본 와퍼에선 야채와 소스의 산미에 묻혀서 좀 미묘하게 느껴지는 감이 없잖아 있으나 콰트로치즈와퍼만큼은 그 느끼하게 잔뜩 넣은 치즈가 산미를 덮어 버린 상태이기 때문에 불맛과 후추향이 매우 확실하게 느껴진다. 산미를 덮는 그 느끼한 치즈 풍미가 콰트로치즈와퍼에게 있어 호불호가 갈리던 요소임을 생각하면 이번 리뉴얼 행사는 사실상 콰트로치즈와퍼 접대가 아니었나 의심이 갈 정도다.
이 때문에 이번 변경이 제품 개악 및 이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단순히 리뉴얼로 위장한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일각에서는 '리뉴얼을 명목으로 또 버거 가격을 인상하거나 혹은 부실하게 제품 비용을 낮추려다 혹평을 받자 눈물을 머금고 일단은 가격을 동결한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고 반대로 '이미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은 개선했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가격만 동결해서 마치 그런 목적이 아니었던 척을 하는 것이다.'는 예측도 있다. 어느 쪽이건 단순한 제품 리뉴얼에 ‘돈미새’ 낙인이 찍힐 정도로 근래 버거킹에 대한 대중들의 시각이 별로 좋지 않다는 것만 증명한 꼴이나 다름없다.[10] 버거킹에서 새로운 버전의 와퍼를 만들려고 했다면 이런 노이즈 마케팅을 할 것이 아니라 한정판매를 하고 시장반응을 지켜보면 충분했을 것이다.
출시 직후인 4월 15~21일 한정으로 4000원에 할인 판매를 진행하지만 이는 기존에도 와퍼 주니어 등 다른 메뉴와 돌려가며 상시적으로 진행하던 할인 행사라 별 반향은 없다.[11] 차라리 대놓고 리뉴얼을 한다고 했다면 '또 시작이네'하는 반응으로 끝날 걸 일을 키운 셈이고, 무리수 마케팅의 한 사례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광고모델로는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 장군 및 태조 왕건을 모티브로 최수종을 발탁했다.
5. 한국 버거킹 와퍼 메뉴
5.1. 재료 변경
- 패티: 3,200원/1장(주니어는 2,100원)
- 치즈: 1장 400원/2장 600원/
- 롱베이컨: 600원/1장 1,200원/2장
- 올 엑스트라: 400원(와퍼)/300원(주니어)
- 할라피뇨(기간 한정 재료): 400원/2개
올 엑스트라는 와퍼에 들어가는 채소와 소스를 늘리는 것이다. 추가 가능한 컨디먼트는 케첩, 마요네즈,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이 있다. 원래는 무료로 무제한 추가 가능해서 아는 사람만 써먹던 방법이었지만, 인터넷에서 "올엑스트라로 주문하면 같은 값으로 훨씬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라는 소식이 퍼진 후 유료화 되었다.
위 컨디먼트 중 하나만 증량하면 무료지만 2가지 이상을 늘리려면 400원을 내야 한다.[12] 아쉽게도 기본 구성에서 일부 내용물을 뺀다고 가격을 할인해 주지는 않는다.
그리고 각 재료 변경/추가를 개별 와퍼 메뉴로 만든 것이 아래와 같다.
5.2. 와퍼 메뉴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메뉴 문서 참고하십시오.5.3. 기간 한정 와퍼 메뉴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기간 한정 메뉴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6.1. 독퍼
자세한 내용은 독퍼 문서 참고하십시오.6.2. 임파서블 와퍼
버거킹이 대체육 기업 임파서블 푸드와 합작해서 만든 식물성 버거. 한국에는 리아미라클버거가 있다면 미국에는 임파서블 와퍼가 있다.여기서 임파서블 와퍼란, 패티 재료로 동물성 단백질을 일절 쓰지 않은 와퍼를 뜻한다. 고기의 맛과 육즙의 식감. 임파서블 와퍼는 불가능해(impossible) 보였던 동물성 단백질의 대체를 가능케(possible)하고 있으며, 임파서블 와퍼 패티의 주 원료는 콩나무 뿌리와 유전자 변형 이스트라고 한다. 게다가 고기의 맛을 재현하게 해주는 heme[13] 단백질을 활용해 동물성 단백질 맛을 구현했으며, 고기의 육즙의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버거킹은 창립 65년 만에 고기 버거를 대신할 채소 버거를 실험하는 것이다.
6.3. 윈도우 7 와퍼
일본 버거킹에서 MS 윈도우 7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합작해서 만든 한정 메뉴. 패티가 7장 들어가 있다. 당연히 일반 메뉴는 아니고 하루에 30명에게만 777엔이라는 특가에 판매하는 광고용 메뉴였다. 일반 와퍼에서 패티만 7장이나 들어간 것밖에는 차이가 없는 만큼 다른 국가의 버거킹에서 이걸 꼭 먹어봐야겠다면 와퍼에 패티 6장을 추가하거나 더블와퍼에 패티 5장을 추가하면 된다. 실제로 만들려면 한국 기준으로 무려 22,000원이 필요하다. 베리에이션으로 치즈와퍼를 베이스로 하는 스태커4와퍼에 패티 3장을 추가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21,400원이 필요하다.
[1] 2024. 04. 15. 기준[2] 2024. 04. 15. 기준
중량 약 5%, 열량 약 14%, 단백질 약 6%, 나트륨 약 28% 상승[3] 1960년대 와퍼 CM의 징글인데, 2010년대 후반 들어 한국 버거킹 매장에서도 점내 BGM으로 나오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일본 매장에서도 나온다. 미국 버거킹에는 한국에는 없는 킹싸이즈 와퍼가 존재한다. 음료는 1.25리터, 약 .33갤런짜리.[4] 스코틀랜드~아일랜드 등지에서 wh를 마찰음인 \[ʍ\]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wh 문서도 참고.[5] 양이 작은 사람들을 고려한 것인지 주니어 와퍼 메뉴 라인업이 있다. 타사의 버거와 비슷한 사이즈다.[6] 통칭 1/4파운드, 즉 쿼터파운더 패티.[7] 출시 당시에는 깨가 없는 맨빵이었는데 1970년대 초반에 가면서 참깨빵으로 바꾸었다가 1980년대에 카이저 빵으로 바뀌었고, 1990년대에 다시 참깨빵으로 바뀌었다.[8] 띄어쓰기가 잘못되었으나 원문 그대로 옮김.[9] 다만, 결이 다른 게 폴더버거의 경우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한 신제품 효과를 노린것이라면 와퍼의 리뉴얼에 대한 단종 마케팅은 이벤트 배너만 접한 사람이라면 한국시장 철수라는 다소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 상세 내용과 달리 이벤트 배너에는 현재 와퍼라는 문구가 작성되어 있지 않은 것도 한몫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버린 것은 사실이며 리뉴얼로 인한 가격상승의 카드가 나오는가 혹은 원자재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토핑 등의 재료삭제의 카드로 나오는지 등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10] 사실 이건 사모 펀드가 운영에 개입한 한국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모 펀드는 단기간 수익을 최대화 해서 기업의 몸값을 높인 후 다른 곳에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데, 이를 가장 쉽게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원가 절감과 판매 가격 인상으로 단기간 순수익을 뻥튀기 하는 것이다. 실제로 버거킹도 근 몇 년 내로 메뉴 가격은 오르면서도 상시 할인폭은 반대로 줄어들었고, 과거 슈링크플레이션을 그대로 하던 맥도날드와 사모펀드에게 넘어간 맘스터치 또한 동일한 악평을 듣고 있다.[11] 가맹점과의 갈등으로 인해 직영점 외에는 할인행사를 참여하지 않는 제외 매장이 많다는 점도 그대로다.[12] 무제한 무료에서 2종류까지 무료로 바뀌었다가, 2015년 11월 16일자로 하나만 무료로 변경되었다.[13] Heme이란 헤모글로빈으로 고기의 맛을 내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헤모글로빈은 네 개의 헴 분자와 두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헴 분자는 철분(Fe)를 가진 분자로서 고기 맛을 내는 핵심 분자이다. Heme은 헤모글로빈의 약칭인 것이다. Heme은 동물의 몸에서는 산소를 공급하고 피를 붉게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놀랍게도 헤모글로빈은 동물의 혈액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답은 바로 식물의 뿌리 부분에 있었다. 콩의 뿌리에도 헤모글로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더불어 임파서블 푸드는 맥주의 효모 발효 방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효모 배양 방법으로 Heme을 대량 생산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
중량 약 5%, 열량 약 14%, 단백질 약 6%, 나트륨 약 28% 상승[3] 1960년대 와퍼 CM의 징글인데, 2010년대 후반 들어 한국 버거킹 매장에서도 점내 BGM으로 나오고 있으며, 2018년 기준 일본 매장에서도 나온다. 미국 버거킹에는 한국에는 없는 킹싸이즈 와퍼가 존재한다. 음료는 1.25리터, 약 .33갤런짜리.[4] 스코틀랜드~아일랜드 등지에서 wh를 마찰음인 \[ʍ\]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wh 문서도 참고.[5] 양이 작은 사람들을 고려한 것인지 주니어 와퍼 메뉴 라인업이 있다. 타사의 버거와 비슷한 사이즈다.[6] 통칭 1/4파운드, 즉 쿼터파운더 패티.[7] 출시 당시에는 깨가 없는 맨빵이었는데 1970년대 초반에 가면서 참깨빵으로 바꾸었다가 1980년대에 카이저 빵으로 바뀌었고, 1990년대에 다시 참깨빵으로 바뀌었다.[8] 띄어쓰기가 잘못되었으나 원문 그대로 옮김.[9] 다만, 결이 다른 게 폴더버거의 경우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한 신제품 효과를 노린것이라면 와퍼의 리뉴얼에 대한 단종 마케팅은 이벤트 배너만 접한 사람이라면 한국시장 철수라는 다소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 상세 내용과 달리 이벤트 배너에는 현재 와퍼라는 문구가 작성되어 있지 않은 것도 한몫했다. 긍정이든, 부정이든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버린 것은 사실이며 리뉴얼로 인한 가격상승의 카드가 나오는가 혹은 원자재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토핑 등의 재료삭제의 카드로 나오는지 등 네티즌들의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10] 사실 이건 사모 펀드가 운영에 개입한 한국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모 펀드는 단기간 수익을 최대화 해서 기업의 몸값을 높인 후 다른 곳에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데, 이를 가장 쉽게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원가 절감과 판매 가격 인상으로 단기간 순수익을 뻥튀기 하는 것이다. 실제로 버거킹도 근 몇 년 내로 메뉴 가격은 오르면서도 상시 할인폭은 반대로 줄어들었고, 과거 슈링크플레이션을 그대로 하던 맥도날드와 사모펀드에게 넘어간 맘스터치 또한 동일한 악평을 듣고 있다.[11] 가맹점과의 갈등으로 인해 직영점 외에는 할인행사를 참여하지 않는 제외 매장이 많다는 점도 그대로다.[12] 무제한 무료에서 2종류까지 무료로 바뀌었다가, 2015년 11월 16일자로 하나만 무료로 변경되었다.[13] Heme이란 헤모글로빈으로 고기의 맛을 내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헤모글로빈은 네 개의 헴 분자와 두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헴 분자는 철분(Fe)를 가진 분자로서 고기 맛을 내는 핵심 분자이다. Heme은 헤모글로빈의 약칭인 것이다. Heme은 동물의 몸에서는 산소를 공급하고 피를 붉게 보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놀랍게도 헤모글로빈은 동물의 혈액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답은 바로 식물의 뿌리 부분에 있었다. 콩의 뿌리에도 헤모글로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더불어 임파서블 푸드는 맥주의 효모 발효 방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효모 배양 방법으로 Heme을 대량 생산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