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7:32:11

요르단 알바레즈/선수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요르단 알바레즈
1. 개요2. MLB 진출 이전
2.1. 트레이드
3. 마이너리그4. 휴스턴 애스트로스
4.1. 2019 시즌4.2. 2020 시즌4.3. 2021 시즌4.4. 2022 시즌4.5. 2023 시즌4.6. 2024 시즌
5. 연도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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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르단 알바레즈의 커리어를 정리해 놓은 문서이다.

2. MLB 진출 이전

16세에 쿠바 리그에 데뷔한 알바레스는 첫 시즌은 2할 이하의 타격을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17세에 타율 0.351을 기록하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2016년 쿠바를 탈출했고 LA 다저스와 2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1]

2.1. 트레이드

그런데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지 불과 2주만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트레이드 대상은 조시 필즈.

이 당시 알바레즈는 아직 다저스 산하 마이너에서 유니폼도 입어보지 못하고 경기도 못 뛴 상태에서 떠난 것이었다. 아무리 수비 문제가 심해서 NL에서는 거의 뛰지도 못할 정도였다는 것을 감안해도 이 정도 클래스의 선수를 다저스 산하 마이너에서 단 한 번도 긁어보지도 못하고 고작 쩌리 셋업맨 한 명과 트레이드한 것에 대해 상당히 이야기가 많았었다. 김형준 해설위원이 개인 유튜브에서 밝히기로는 휴스턴에서는 알바레스에 주목했지만 국제계약 슬롯머니를 다 쓴 후라 계약을 못했는데 다저스에서 필즈 트레이드 문의가 오자 바로 알바레스를 보내달라고 했고, 다저스에서는 역시나 쿠바출신으로 투수인 야디에르 알바레스를 보내달라고 오인하고 처음에 거절했다가 이후 요르단을 가리키는 것이란 걸 알고 트레이드가 성사됐다고 한다.[2]

가장 많은 추측으로 오가는 것은 게이브 캐플러(현 마이애미 말린스 부단장이자 당시 다저스 팜 디렉터)가 관련된 이 사건에 요단 알바레즈가 관련되어 있었고, 그 때문에 다저스 수뇌부가 이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긁지도 못했던 알바레즈를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 결국 이 사건은 2019년 현재까지도 그 결말을 짓지 못하고 흐지부지되는 분위기다. 당사자들이 모두 다저스를 떠난 시점이기도 하고...여기에 실제로 이 당시까지 지명타자제가 없이 투수가 타석에 들어가야했던 내셔널 리그의 단장들은 수비의 가치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기에, 수비 포지션이 제한되면서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의 경우는 타격이 좋아도 그 선수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경우가 다수라고 한다. 굳이 비유를 한다면 수비 문제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에드윈 엔카나시온이라던가, 유망주 가치가 높았음에도 동 포지션에 비슷한 유형의 주전선수가 있어서 미련없이 원 소속팀에서 트레이드 칩으로 사용한 엘로이 히메네스와 유사하다.

조시 필즈는 다저스가 셋업맨으로 두 시즌 동안 잘 써먹으면서 특유의 하이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지만, 하필이면 친정팀 휴스턴과의 2017년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 호세 알투베카를로스 코레아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더이상의 포스트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019 시즌에 마이너 옵션 소멸과 잦은 부상으로 인한 구위 하락 문제로 결국 DFA되면서 팀을 떠났다. 다저스 수뇌부가 불펜투수를 마이너 옵션이 남아있는, 저연봉의 선수를 뎁스로 많이 쌓아놓는 것을 선호하는 데에 비해서 조시 필즈는 이 해에 마이너 옵션이 모두 소멸했고, 2018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인해서 구위가 떨어지고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도 탈락한 것도 모자라 서비스 타임을 정상적으로 채울 경우 2019 시즌 후 FA가 되는 사정 등으로 인해 가차없이 DFA 대상이 되었던 것. 거기에 2019 시즌 연봉 조정 3년차에 필즈가 받는 연봉이 285만 달러로 일부 FA 계약으로 온 불펜투수를 제외하고는 불펜투수치고는 꽤 연봉이 높은 것도 있었다.
단, 이 사건이 아니었어도 다저스 입장에서도 알바레즈의 자리를 내주긴 쉽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었다. 그 때문에 알바레즈가 계약 2주만에 트레이드 칩으로 분류된 것. 당시 다저스에는 바로 알바레즈와 완벽하게 중복되는 선수가 팀내에 있었는데 그 선수가 다름아닌 다음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코디 벨린저.

하지만 정작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실제로는 본인의 지분이 크지 않았던 트레이드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 알바레즈가 애스트로스의 육성을 체계적으로 잘 받은 뒤에 자리잡은 것을 보고 아쉬운 트레이드였다고 밝히며 깔끔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3]

3. 마이너리그

19세에 도미니카 섬머리그에 참여한 후 20세 시즌인 2017년에 싱글 A에서 .360 .468 .658 OPS 1.100을 기록했고, 하이 싱글 A에 진출한다.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여하여 .313 .353 .438을 기록한다.

2018년부터 유망주 랭킹 100위 안에 들기 시작한 알바레즈는 21세에 AA를 정복하고 AAA까지 도달한다.

2019년 AAA에서 56경기 23홈런 71타점 .343 .443 .742 을 기록하며 리그를 폭격했고, 6월 8일 콜업된다.

4. 휴스턴 애스트로스

4.1. 2019 시즌

파일:Alvarez_2019ROY.jpg

6월 9일 데뷔전에서 홈런을 쳤고, 5경기동안 4홈런을 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5경기에서 4홈런을 친 역대 4번째 선수가 되었다.

6월 1달동안 16경기 7홈런 21타점 .317 .406 .733을 기록했다.

7월 22일 30경기만에 35타점을 기록하며 알버트 푸홀스의 첫 30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깼다.

6월 중에 콜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그대로 갑툭튀해서 폭발적인 활약, 신인왕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8월 1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23:2 대승을 거두었다. 이 날 경기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단 기간 50타점(45경기) 기록을 세웠다.

8월 현재까지는 상술한 수비 문제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기의 횟수가 많은 편인 것을 고려해도 복덩이가 절로 굴러들어온 셈. 휴스턴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에반 개티스의 완벽한 대체자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정규시즌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만장일치 신인왕이 예상될 정도의 압도적 성적. 이는 다음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 비율 스탯으로 슬래시 라인이 3/4/6으로 가히 압도적.
파일:알바레즈신인기록.png

포스트시즌에서는 신인의 티를 벗지 못한 것인지 정규시즌에서의 활약은 어디로 가고 삼진 머신이 되고 있다. 2019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홈런도 없지만 5경기에서 6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 등 그리 나쁘지는 않은 모습이었지만, 2019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22타수 1안타 12삼진 .045/.125/.045의 다른 의미로 미친 스탯을 보이며 양키스의 에드윈 엔카나시온과 함께 양대산맥 급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알바레즈는 휴스턴이 월드 시리즈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엔카나시온에 묻힌 감이 없잖아 있다.

그리고 2019년 월드 시리즈에서 그는 거짓말같이 달라졌다! 지명타자 전담이라는 자체 패널티가 있음에도 OPS가 1.400을 넘는 엄청난 활약을 하며 MVP 후보로도 오르내리고 있다. 이후 5차전에서는 좌익수로 출장하여 2점 홈런을 날리는 등 팀의 3-2 시리즈 리드에 기여했다. 이런 활약에도 팀이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빛이 바랬지만, 2019년 AL 신인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존 민스, 브랜든 라우와 함께 신인왕 후보에 올랐고 투표 결과 1위표 30장을 모두 싹쓸이하며 만장일치로 이변없이 신인왕을 수상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번 알바레즈의 수상은 쿠바 출신 5번째 신인왕 수상이다[4]

최종성적은 0.313 27홈런 78타점 OPS 1.067을 기록했다.

4.2. 2020 시즌

다만 2020년에는 무릎 부상의 여파로 큰 활약을 하지 못했고, 결국 일찌감치 수술을 받으면서 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렸다.

4.3. 2021 시즌

2월 25일 MLB.com에서 패널 5명이 25살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을 뽑았다.# 참고로 2013년에 키스 로가 뽑았던 동일한 버전과 비교하며,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즐거운 상상을 펼쳐 보자.
25세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21 MLB.com 버전 2013 키스 로 버전
순위 이름 나이 이름 당시 나이 2020 시즌까지의 수상 기록
1위 후안 소토 22살 마이크 트라웃 21살 MVP 3회, 올스타 8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8회
2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2살 브라이스 하퍼 20살 MVP 1회, 올스타 6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1회
3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3살 제이슨 헤이워드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2위, 골드 글러브 5회
4위 완더 프랑코 20살 지안카를로 스탠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실러거 2회
5위 루이스 로버트 23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4살 올스타 3회, 실버 실러거 1회
6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2살 클레이튼 커쇼 24살 사이영 3회, 올스타 8회, 골드 글러브 1회
7위 라파엘 데버스 24살 매니 마차도 20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2회
8위 엘로이 히메네스 24살 스탈린 카스트로 22살 올스타 4회, 신인왕 5위
9위 애들리 러치맨 23살 매디슨 범가너 23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10위 스펜서 토켈슨 21살 엘비스 앤드루스 24살 올스타 2회, 신인왕 2위
11위 제러드 켈닉 21살 브렛 로리 22살 -
12위 훌리오 로드리게스 20살 살바도르 페레즈 22살 올스타 6회, 실버 슬러거 3회, 골드 글러브 3회
13위 식스토 산체스 22살 아롤디스 채프먼 24살 올스타 6회
14위 요르단 알바레즈 24살 맷 무어 23살 올스타 1회
15위 케브라이언 헤이즈 24살 제로드 파커 24살 신인왕 5위
16위 글레이버 토레스 24살 크리스 세일 23살 올스타 7회
17위 아지 알비스 24살 맷 하비 23살 올스타 1회
18위 마이크 소로카 23살 앤서니 리조 23살 올스타 3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19위 바비 위트 주니어 21살 프레디 프리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골드 글러브 1회
20위 딜런 칼슨 22살 야스마니 그랜달 24살 올스타 2회
21위 앤드류 본 23살 안드렐톤 시몬스 23살 골드 글러브 4회
22위 맥켄지 고어 22살 윌 미들브룩스 24살 -
23위 크리스티안 파체 22살 크레이그 킴브럴 24살 올스타 7회, 신인왕
24위 보 비솃 23살 에릭 호스머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3위,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25위 C.J. 에이브럼스 20살 크리스 틸먼 24살 올스타 1회
}}} ||

6월 15일 기준으로 9홈런 OPS 0.873으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었고 이 시즌에는 그래도 무릎 수술의 후유증을 어느 정도 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9월 4일자로 정강이에 파울타구를 크게 맞는 일이 발생했다. 다행히 엑스레이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큰 부상을 겪은 직후 1년 남짓 지난 시기에 맞이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2021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홈런을 쳤다.

2021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하며 팀을 월드 시리즈로 견인시키고 ALCS MVP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2021년 월드 시리즈에서는 ALCS에서의 모습은 어디가고 타율 0.063으로 삼진머신이 되어버렸다.

최종성적은 0.277 33홈런 104타점 OPS 0.887을 기록했다.

4.4. 2022 시즌

파일:alvavv.jpg
[5]

6월 3일, 6년 1억 1,5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시즌 초중반 OPS가 1이 넘어가는 활약으로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명으로 군림하고 있다.

7월 초 시점, AL 최고의 타자의 위용을 보이고 있으나 올스타 투표에서 오타니 쇼헤이에게 밀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미국 현지팬들에게 강탈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6]

후반기 시작 후 더블헤더 2차전 뉴욕 양키스도밍고 헤르만의 1회 빠른 공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23피트짜리 홈런을 친 후 알렉스 브레그먼이 당겨쳐서 백투백 홈런이 되었고 카일 터커 마전 좌전 안타로 3타자 연속 안타가 되었다. 2회 2사 후 좌측담장을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로 2타점을 기록한 뒤 알렉스 브레그먼의 안타때 홈을 밟았다.

7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시즌 30호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2볼넷으로 5출루 경기를 펼쳤다. 알바레즈의 시즌 성적은 84경기 30홈런 69타점 타율 0.316 OPS 1.110이 됐다. 한편, 84경기만에 30홈런 고지를 밟은 휴스턴 선수는 알바레즈가 최초라고 한다.

하지만 8월에 부진하며[7] MVP와는 멀어졌다.

9월에는 타격감이 돌아온 모습이다.

2022 ALDS 1차전에서는 7:5로 뒤진 9회말 2사 1, 2루의 상황에서 로비 레이[8]를 상대로 끝내기 3점 홈런을 기록하며 자칫하면 질 뻔했던 팀을 살렸다.[9][참고로]

그리고 2차전에서도 2대 1로 뒤지고 있던 6회말 매리너스의 에이스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챔피언십 시리즈부터는 알바레즈 답지 않게 부진 중이다. 물론 투수진이 메이저리그 최강인 데다가 알투베도 원래대로 돌아왔고 코레아의 자리를 메꾼 유격수 제레미 페냐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기에 팀은 전혀 문제 없이 순항 중이다.

월드 시리즈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으나[11] 월드시리즈 6차전 6회 말 1사 1, 3루에서 바뀐 투수 호세 알바라도를 상대로 결승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팀도 시리즈 전적 4 대 2로 필리스를 제압하며 알바레즈는 첫 번째 월드 시리즈 반지를 획득하게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35경기 .306/.406/.613 144안타 37홈런 95득점 97타점 78볼넷 106삼진 wRC+ 185 fWAR 6.6.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아메리칸 리그 지명타자 부문 실버 슬러거를 수상하였고, AL MVP 투표에서는 애런 저지오타니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4.5. 2023 시즌

2월 22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최고의 선수 TOP 10 부문에서 9위에 올랐다.#

3월 30일 화이트삭스와의 개막전에서 9회말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올렸지만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부상으로 타석 소화수가 줄어들었음에도 30홈런을 넘겼고 비율 스탯도 아주 훌륭한 .293 .407 .583 170 OPS+의 성적으로 마무리 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임을 증명했다.

10월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NLDS 1차전에서 멀티홈런을 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에서 팀은 패배하였지만 8회에 투런 홈런을 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3차전에서 9회 말 이닝의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치면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쳤고 팀은 9 : 1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해 월드 시리즈까지 포함하면 무려 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오늘 활약으로 1971년 밥 로버트슨과 1996년 후안 곤잘레스에 이어 단일 포스트시즌 첫 3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한 3번째 선수가 되었고, 1977년 월드 시리즈 4~6차전 레지 잭슨과 함께 6장타로 단일 포스트시즌 3경기 구간 최다 장타 기록 타이가 되었다.

비록 4차전에서는 홈런 없이 안타 하나만을 기록하며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중단되었으나, 팀은 승리하며 7년 연속 ALCS에 진출하게 되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서 상대 선발투수로 등판한 조던 몽고메리한테 삼진만 3번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하였다.[12] 팀 타선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며 팀도 0 : 2로 패배했다.

2차전에서는 2회와 8회에 솔로 홈런 두개를 치면서[13] 멀티홈런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프램버 발데스의 부진으로 인해 4 : 5로 패배했다.

3차전에서는 6회에 홈런성 타구가 레오디 타베라스의 호수비에 잡히는 불운을 겪었으나, 7회 2사 만루에서 달아나는 2타점 적시타를 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은 챔피언십 시리즈 7차전에서 패배하며 탈락했지만, 알바레즈는 6홈런 15타점 타율 .465 출루율 .510 장타율 .977 OPS 1.487을 기록하며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십 시리즈 내내 불을 뿜었다.

최종성적은 0.293 31홈런 97타점 OPS 0.990을 기록했다.

4.6. 2024 시즌

시즌 초반 홈런은 커녕 안타도 제대로 치지 못하는 부진을 겪다가, 4월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멀티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침묵에서 탈출했다.

4월 7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3회 초 타석에서 추격 투런 홈런을 치며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4대5에서 동점을 만드는 적시 2루타도 기록했다.

4월 10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5타수4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졌다.

4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 전에서 4호 홈런을 기록했다.

5.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요르단 알바레즈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9 HOU 87 369 98 26 0 27 58 78 0 52 94 .313 .412 .655 1.067 3.6 3.7
2020 2 9 2 0 0 1 2 4 0 0 1 .250 .333 .625 .958 0.1 0.1
2021 144 598 149 35 1 33 92 104 1 50 145 .277 .346 .531 .887 3.7 3.0
2022 135 561 144 29 2 37 95 97 1 78 106 .306 .406 .613 1.019 6.6 6.8
2023 114 496 120 24 1 31 77 97 0 69 92 .293 .407 .583 .990 4.5 4.5
MLB 통산
(5시즌)
482 2033 513 114 4 129 324 380 2 249 438 .295 .390 .588 .978 18.6 18.1

[1] 다만 이 당시 사치세까지 포함을 했기 때문에 실 지불 금액은 400만 달러였다.[2] 하지만 야디에르 알바레스는 2022년에도 AAA에서 ERA 6점대를 찍으면서 기대치만큼 성장하지 못했는데, 이와는 별개로 2017년 당시의 다저스는 워커 뷸러 등의 일부 투수들이 콜업 직전이였기 때문에라도 마이너 투수 뎁스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시점이라 야디에르를 지키는 것은 합리적이긴 했다. 여기에 후술하겠지만 알바레스는 아직 다저스가 긁어보지도 못한 데다가, 수비 문제까지 있어서 내셔널 리그에서 긁어보기 힘들었기도 했다.[3] 여담으로, 당시 애스트로스에서 이 트레이드를 주도했었던 마이크 일라이어스 당시 아마추어 스카우터는 이 트레이드 외에도 프램버 발데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호세 우르퀴디 등의 국제 유망주 다수를 발굴해낸 공적을 인정받고 부단장으로 승진한 뒤에 2018년 시즌 종료 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단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그리고 일라이어스가 오리올스에 부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지명한 선수가 바로 애들리 러치맨.[4] 1964년 토니 올리바, 1986년 호세 칸세코, 2013년 호세 페르난데스, 2014년 호세 아브레우[5] 2022년 월드 시리즈 6차전에서 역전 결승 쓰리런 홈런을 치고 난 직후[6] 오타니는 투타겸업이므로 선수로써의 평가는 오타니가 우위이나, 해당 시점 기준으로 타격만 따지면 알바레스가 우위이다.[7] 특히나 홈런을 고작 1개(...) 더 쳤다.[8] 좌완 선발 투수인 데다가 얼마 전에 선발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펜으로 나왔다. 아마도 몸풀이를 실전에서 시키려는 스캇 서비스 감독의 계획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하이 레버리지 상황이었고, 알바레즈가 좌우 스플릿이 무의미한 타자이기 때문에 레이의 부진보다는 전반적으로 서비스 감독의 선택이 아쉬웠다는 평을 받는다.[9] 휴스턴 포스트시즌 역대 끝내기 홈런은 1981 NLDS 1차전 앨런 애시비, 2004 NLCS 5차전 제프 켄트, 2005 NLDS 4차전 크리스 버크, 2019 ALCS 2차전 카를로스 코레아와 6차전 호세 알투베, 2020 ALCS 5차전 카를로스 코레아에 이어 7번째이고, 포스트시즌 역대 역전 끝내기 홈런은 1986 NLCS 3차전 레니 다익스트라, 1988년 월드 시리즈 1차전 커크 깁슨, 1993년 월드 시리즈 6차전 조 카터에 이어 4번째다.[참고로] 이번 알바레즈의 홈런은 포스트시즌 역대 가장 충격적인 홈런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실제로도 포스트시즌 역대 가장 높은 WPA(승리확률기여)를 기록했다.(+91.4%)[11] 베이커 감독이 알바레즈에게 인내심을 가지라고 조언해주기도 했다.#[12] 후에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말로는 알바레즈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인해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한다.#[13] 이로써 6홈런으로 2020년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함께 단일 포스트시즌 첫 6경기 최다 홈런 기록 타이를 이뤘고, 1980년 윌리 에이켄스, 2002년 트로이 글로스, 2009년 체이스 어틀리, 제이슨 워스, 그리고 올해의 닉 카스테야노스에 이어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멀티홈런 두 번을 기록한 6번째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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