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1 15:59:35

맷 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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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매슈 에드워드 하비
(Matthew Edward Harvey)
생년월일 1989년 3월 27일
국적 미국
출신지 코네티컷 주 뉴 런던
신체조건 193cm / 100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 (NYM)
소속팀 뉴욕 메츠 (2012~2018)
신시내티 레즈 (2018)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9)

1. 개요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2.2. 뉴욕 메츠 시절
2.2.1. 2013 시즌2.2.2. 2014 시즌2.2.3. 2015 시즌2.2.4. 2016 시즌2.2.5. 2017 시즌2.2.6. 2018 시즌
2.3. 신시내티 레즈 시절2.4.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
2.4.1. 2019 시즌
2.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
3. 피칭 스타일4. 이모저모5. 연도별 성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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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Knight of Gotham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뛰는 우완 선발 투수.

메츠의 레전드인 톰 시버드와이트 구든과 비견되는 메이저 리그의 떠오르는 신성 파이어볼러이자 메츠의 프랜차이즈 스타, 명예의 전당에 대한 기대까지 받았으나 부상과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커리어가 나락으로 떨어져서 메이저 리그에서 빠르게 사라질 상황에 놓인 몰락한 기대주.

2. 커리어

2.1. 아마추어 시절

2007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졸업반 시즌을 보내던 하비는 릭 포셀로[1], 재로드 파커[2]와 전미 고교투수 최고를 다투던 슈퍼 유망주였지만, 그 해 구속 저하로 인한 부진과 더불어 슈퍼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계약하는 바람에 사이너빌리티가 크게 떨어졌고, 결국 지명순번이 곤두박질치면서 3라운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의 지명을 받는데 그친다.

결국 하비는 에인절스의 150만달러의 오퍼를 거절하고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 1~2년차 시즌엔 구속은 회복했지만 제구 불안으로 불펜으로 밀리기도 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깎아먹게 되었지만 3학년 시즌에 부활하면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라는 높은 지명순위로 뉴욕 메츠에 지명되기에 이른다. 3학년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가치를 높이긴 했지만 본래 하비는 BA로부터 전체 20위 수준의 드래프티로 평가받았고 대다수의 스카우트들과 전문가는 하비와 그의 지명에 대해 그렇게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 유일하게 좋은 평가를 받은게 대폭발 가능성이었는데, 삽질만 거듭하던 메츠의 前 단장 오마 미나야는 하비의 가능성을 믿고 그를 지명했다[3] .

그리고 메츠의 도박은 성공했다.

2.2. 뉴욕 메츠 시절

전체 7순위로 메츠의 지명을 받은 하비는 사이닝 데드라인에 맞춰 메츠와 252만 5000달러의 입단계약을 맺는다.

입단 첫해인 2011년, 높은 탈삼진 능력을 자랑하며 대졸픽답게 싱글에이와 더블에이를 빠르게 거쳤고, 카를로스 벨트란 트레이드로 메츠로 온 잭 윌러와 함께 메츠를 떠받칠 두 기둥으로 평가받는다. 2012년에 앞서 윌러가 BA 선정 메츠 팀내 유망주 1위를 차지했고 하비가 2위를 차지한다.[4] 2012년에는 AAA로 올라오게 되었다. AAA에서 7승 5패와 3.68의 ERA를 기록하고 있던 도중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되었고, 7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체이스 필드에서 웨이드 마일리와 맞붙은 하비는 5⅓이닝 11K 무실점(3안타 3볼넷)이라는 충격적인 피칭으로 팀의 6연패를 끊어낸다. 이날 하비는 타석에서도 2안타를 때려냈다. 덤으로 신인투수가 데뷔전에서 11K를 잡아낸 것은 종전 톰 시버의 8K를 뛰어넘는 메츠 프랜차이즈 기록이다. 데뷔시즌인 2012년, 하비는 10경기의 선발등판에서 59⅓이닝 70삼진 평균자책점 2.73 3승 5패를 기록하며 빅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 아쉽게도 이해 50이닝을 넘게 소화하면서 다음 시즌 신인왕 자격을 상실했다.

2.2.1. 2013 시즌

본격적인 2년차 시즌인 2013년, 하비는 R.A. 디키가 떠난 메츠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4월 한달동안 40⅓이닝 평균자책점 1.56 46탈삼진을 기록하며 클레이 벅홀츠와 양대리그의 이달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워싱턴 내셔널스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맞붙어서 신예 에이스 대결을 펼쳐 7이닝 1실점으로 스트라스버그를 꺾은게 이달 활약의 백미.

이같은 활약에 대해 현지에선 하비를 톰 시버, 드와이트 구든 등 메츠를 거친 명투수와 비교하기 시작했다. 메츠의 前 감독인 바비 발렌타인은 하비를 두고 "내가 유니폼을 입은 이래, 메츠 최고의 투수이다"라고 평가했고, ESPN의 버스터 올니는 스트라스버그와의 일전을 보고 "메츠는 가진 건 별로 없는 팀이지만, 시애틀펠릭스 에르난데스가 있는 것처럼 하비도 메츠의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또한 커트 실링은 자신은 하비가 스트라스버그보다 더 낫다고 평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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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선 코피를 흘리며 역투를 펼쳤고 9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20타자를 범타로 처리했으나 알렉스 리오스를 상대로 안타를 맞아버렸다. 그 1피안타도 접전에 가까운 내야안타인 걸 감안하면 사실상 퍼펙트 게임에 가까운 피칭을 펼쳤다. 하지만 타선의 침묵으로 노디시전, 웃긴 건 다음 10회에 메츠가 역전승을 했다는 것.

5월 12일 경기 역시 7이닝 2실점 4K로 호투하였지만, 또 다시 타선의 침묵으로(!) 노디시전. 4경기 연속 노디시전을 당하였다. 11년의 맷 케인과 12년의 클리프 리를 합친 것 같은 기분이다.

5월 17일 시카고 컵스 경기에서 하비는 7⅓이닝 6K 무볼넷 2실점 5안타 7회에 에드윈 잭슨을 끌어내리는 결승 적시타까지 직접 쳐내어 직접 승을 챙겼다. 이로써 약 한 달만에 승수를 올리게 되었다. 또 다시 노디시전의 연속인데, 2013년 메츠가 하비 원맨팀이긴 하지만, 문제는 원정보다 홈에서 하비를 도저히 안 도와주는 타선에 있다. 하비가 나오는 날은 말그대로 침묵해버리는 타선을 보면 어메이징 하다.

전반기 19번의 선발등판 동안 130이닝 147탈삼진 ERA 2.35이라는 훌륭한 투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시전은 고작 7승 4패에 그쳤다. 하지만 생애 첫 올스타전 출장의 영예를 안았고,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의 선발투수로 선정되었다.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올스타전에서는 1회초 선두타자 마이크 트라웃에게 초구 2루타와 로빈슨 카노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지만, 미겔 카브레라크리스 데이비스, 호세 바티스타를 각각 헛스윙 삼진과 뜬공,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회초는 삼자범퇴로 막아내면서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8월 13일에는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 이적하여 데뷔한 류현진과 격돌하게 되어 사이영상 후보와 신인왕 후보의 맞대결로서 관심을 모으게 됐다. 그러나 6이닝동안 4실점 하며 패전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8월 26일 하비와 메츠, 그리고 팬들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하비의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찢어지며 DL에 들어가고 시즌아웃이 되었다는 것. 1선발로 성공적인 첫 해를 보내고 있던 하비 본인에게나, 그를 향후 리빌딩의 중요한 퍼즐 조각 중 하나로 계획을 짜고 있던 메츠에게나 팬들에게나 뼈아픈 소식. 토미 존 서저리를 할 것이 유력해 보였지만, 하비 본인은 일단은 수술이 아닌 재활 훈련을 통해 복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팔꿈치 인대에 손상을 입은 투수들이 재활을 통해 복귀에 성공한 예가 드물기 때문에 [5] 그냥 빨리 토미 존 서저리를 받는 게 낫지 않냐고 말하는 팬들이 대다수였다.

샌디 앨더슨 단장이 '하비는 수술을 받을 것' 이라며 토미 존 수술 사실을 거의 기정사실화했고 대부분의 의사도 '하비는 수술을 받아야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지만, 토미 존 수술의 대가인 앤드류스 박사의 9월 17일 2차 진단은 '6~8주의 재활을 거치고 겨울에 다시 수술 여부를 결정하자'는 쪽으로 생각보다 인대의 찢어짐이 약한 것으로 알려져서 일단은 겨울까지 수술 여부가 보류되었다. 어쨌든 초기 염증이 가라앉고 인대 손상에 대해 조금 더 확실히 진단을 내린 뒤에야 토미 존을 할 지 재활을 할 지 결정할 듯 하다. 인대 손상이 경미하다면 수술까지 갈 필요가 없긴 하다. 팔꿈치 인대에 손상을 입었지만 수술을 하지 않았던 대표적인 선수가 잭 그레인키로이 할러데이. [6] 하비 본인은 2014년에 복귀를 원하는 듯.

이번 하비의 부상에 대해 메츠 팬들은 코칭 스태프와 프런트를 강력한 분노를 표했는데, 처음 말했던 것 처럼 갑작스럽게 통증이 시작된 게 아니라 이미 최소 두 달 전부터 하비는 팔꿈치 쪽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는 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나 테리 콜린스 감독이 엄청난 욕을 먹고 있는데, 하비가 팔꿈치 통증으로 두 달 전부터 감독과 접촉을 했음에도 괜찮을 거라며 하비를 계속 기용한 뒤 이 부상을 초래해 놓고는 막상 부상을 당하고 언론과 인터뷰를 가지자 겁을 먹곤 '난 몰랐다' 라고 발뺌을 했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라이트가 햄스트링 통증을 느낀다고 했을 때에도 출전을 강행시켜서 결국 DL 로 내려보낸 경력이 있는 콜린스 감독이기 때문에 각종 메츠 팬덤에서 신나게 까였다. 대한민국 팬덤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9월 18일에는 전국 라디오 방송에 나와 약간의 무개념을 보였다. 지역 방송이 아닌 전국으로 송출되는 라디오 방송인 댄 패트릭 쇼의 인터뷰에 응했는데, 당연히 하비의 팔꿈치 부상과 결정, 재활 등에 대하여 묻는 사회자를 두고 아 그건 어제 다 말했으니까 할 말 없구여, 오늘은 퀄컴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여 라고 선언을 한 뒤 진행자인 댄 패트릭과 실랑이를 벌였는데, 결국 하비의 우이독경 똥고집에 포기한 댄 패트릭이 '그래 하고 싶은 말 해라' 라는 식으로 포기를 하여 그의 퀄컴 예찬이 2분 동안 전국 라디오 방송을 탔다. (...) 화장실에서도 인터넷 할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어여. 퀄컴은 정말 짱이에여! 당연한 말이지만 이건 인터뷰어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퀄컴 예찬이나 들을 거였으면 뭐하러 애써가며 하비를 캐스팅했겠는가. (...) 거기에 라이브 방송이라지만 대부분의 쇼 프로그램들은 돌발 상황을 막기 위해 사전 질문을 다 건네 준다. 진행자인 댄 패트릭 역시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하비와의 연결이 끊어진 뒤 PD에게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면서 생방송 중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PD와의 이야기를 들어볼 때 토미 존 수술이나 부상에 대한 질문도 허락되었고, 하비가 내내 읊어댄 퀄컴에 대한 예찬은 한 마디도 듣지 못한 모양.

댄 패트릭은 '어제 말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뉴욕 방송이고 이건 전국 방송이지. 전국의 팬들에게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제공해 줘야 한다. 일단 내 쇼에 출연했으면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 그게 누구건. 사전에 불편하다고 말했으면 몰라도 다 OK 해 놓고 질문에 대답은 안 하고 웬 퀄컴 타령인지. 그리고 퀄컴은 갑자기 웬 퀄컴? 토미 존 수술 후원을 받나? 뭐 어떤 후원을 받는 지는 모르겠지만, 설령 어떤 프로모션을 한다 했더라도 이런 식으로 공적 방송을 이용해서 프로모션을 할 수는 없는 거다. 맷에게 매우 실망했다' 면서 노골적으로 방송 내에서 분노를 표했다.

결국 하비가 이 인터뷰에 얼마나 신경을 안 쓰고 나왔는 지 말해주는 부분. 그나마 다행인 건 매체 영향력이 큰 TV 는 아니어서인지 기사도 적게 나고 그다지 널리 알려지진 않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하비의 트위터는 이미 악플러와 실더들의 한바탕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하비는 트위터로 발빠르게 사과했고, 결국 다음날 재차 출연해 사과를 표했다. 그리고 전날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던 팔꿈치 부상과 수술, 재활 계획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뉴욕 메츠 프론트가 최대한 발 빠르게 움직여 보도를 자제시키고 곧바로 다음 날 사과 방송에 출연시키는 등 일을 잘 처리했다는 평을 듣는다.

그리고 드디어 초기 염증이 가라앉았는지 앤드류스 박사의 3차 진단이 나왔는데, 일말의 희망을 가졌던 메츠 팬들의 희망도 부질없이 토미 존 수술이 확정되었다. 초기 진단 때 판단을 뒤로 미뤘던 것은 염증때문에 인대가 부어 있어 확진이 어려웠을 뿐이었다. 수술은 10월 말에 진행되는데, 일정 상 아무리 빨리 돌아온다 하더라도 2014년 시즌 내 복귀는 힘들어졌다. 멘붕하던 팬들도 차라리 이건 잘됐다는 말이 있다. 결국 하비에게는 반 강제적으로 재활 기간이 2015년 스프링캠프까지로 정해진 셈인데, 차라리 이렇게 여유있게 재활하고 돌아오는 편이 훨씬 낫지 않겠냐는 평.

다행히 가혹하기까지 했던 토미 존 수술 시기 후에도 본인의 성격이 워낙 낙천적인지 재활을 잘 해나갔다. 특히 많은 야구팬들이 하비를 싫어하게 만든 (...) 미모의 여자친구 앤 비알리치나와 함께 오프 시즌을 즐겼다. 풋볼 경기장에 나타나기도 하고 동남아로 배낭 여행을 떠나기도 하면서.

2.2.2. 2014 시즌

늦은 토미존 수술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으나 본인의 강한 승부사 기질로 인해 복귀 세션을 천천히 해도 될 것을 너무 빠르게 하고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구단 전체적으로는 내년에 등판해도 된다고 하지만 본인은 9월 복귀를 할 수 있다고 했지만 결국 등판하지 못하고 2015년을 기약하게 되었다.

2.2.3. 20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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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재활을 끝마치고 시범경기에 올라서 2이닝 퍼펙트를 하는 동안 삼진도 3개나 잡았으며 구속 또한 99마일이 나옴으로서 성공적인 수술이 이루어졌다는것을 보여줬다.

기다리던 현지시각 4월 9일 복귀전에서 워싱턴을 만나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 9탈삼진으로 첫번째 승리투수가 되었다. 상대선발이었던 스트라스버그(5.1이닝 6실점 3자책)는 패전투수가 되었고, 상대팀 강타자인 브라이스 하퍼는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하였다. 좌타자 바깥으로 흘러나가는(fangraphs기준 상하좌우 포함 11~13인치 변화) 엄청난 회전수의 97마일에 육박하는 초고속 투심패스트볼과 거의 동일한 궤적으로 들어오는 높은 회전수의 체인지업, 변화가 상대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좋은 제구의 슬라이더와 커브로써 상대했던 23명의 타자를 총 91구로 무실점으로 방어하였다. 다만 풀카운트 접전 끝에 탈삼진이 많아 6이닝으로 제한되었다.

5월 1일에는 내셔널스가 야심차게 영입한 사이영 위너인 맥스 슈어저와 맞대결을 펼쳤다. 팽팽한 투수전 끝에 슈어저는 7이닝 1실점, 하비는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팀도 4:0으로 승리해 하비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이후로도 기세를 올리다가 5월 1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존 래키를 상대로 투수전을 펼쳐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블론세이브로 인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5월 2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A.J. 버넷을 상대로 양팀간 에이스 맞대결을 펼치지만 1회에 앤드류 매커친에게 2점 홈런, 2회말 패드로 알바레즈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위태위태하게 시작하다가 4회말에 강정호와 두 번째 대결에서 유리한 볼카운트 때 던진 슬라이더가 중전 안타로 연결된 걸 시작으로 4회에만 4실점을 하며 무너져 결국 4이닝 7실점으로 패전을 안고 말았다.

후반기 들어 TJS를 받은 하비의 이닝 제한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내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전에 두고 160이닝 제한이 걸리면서 잔여 시즌을 못 치렀던 것처럼 하비 역시 메츠의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닝 제한을 걸어야 하느냐의 문제가 도마에 오른 것. 메츠 측에서는 190~195이닝 정도 던지게 할 생각인 반면, 보라스는 하비의 집도의의 소견을 인용해 180이닝 제한을 걸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 것.

그런데 여기에 반전이 있었던 것이 폭스스포츠의 켄 로젠털이 메츠의 GM인 샌디 앨더슨과 인터뷰했는데, 샌디 앨더슨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하비의 집도의인 제임스 앤드루스는 하비의 이닝 제한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는 것.[7] 추가적으로 이닝 제한은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하비 본인이 원하는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그로를 상당히 끌었다. 시즌 후반에 갑자기 팀 에이스가 이러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어그로인데, 게다가 메츠가 넘치는 선발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6인 로테이션을 가동하려 했을 때, 하비는 불평을 표한 바 있다. 지금 와서 이럴 이유가 없는 것. 진짜 하비 덴트로 가는 건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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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뉴욕 데일리 일요일판 커버에서 투 페이스가 되고 말았다. 더불어 메츠 팬덤은 맷 하비를 더 이상 에이스로, 다크 나이트로 여기지 않는 모양. 여론이 악화되자 하비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등판해서 던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디비전 시리즈에서 5번의 등판 기회 중 단 1번만(?!) 나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결국 3차전에 등판하기로 결정되었다. 여기에 10월 6일 팀 훈련에 지각하면서 또 언론의 비판을 들었다. 너도 태업하니? 일단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서 3실점을 했지만 타선의 폭발을 지원받아 승리투수가 됐고, 팀은 제이콥 디그롬과 다니엘 머피의 활약으로 챔피언십 시리즈에 올라가 컵스와 대결했다.

10월 17일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 등판해 존 레스터와 대결하여 판정승을 거둬 승리투수가 되어 1차전 승리에 견인했다.

10월 27일 생애 처음 월드 시리즈 1차전에 등판해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하나 6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낳았고, 팀은 연장전 14회말에 끝내기 패를 당한다.

11월 1일 팀이 시리즈 전적 3-1로 몰린 5차전에 등판해 8회까지 로열스 타선을 압도한다. 2-0의 스코어, 콜린스 감독은 하비를 내리려했으나 하비는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나가고싶다고 말했고, 그 날 하비의 폼은 8회까지 절정이었고, 마무리인 쥬리스 파밀리아가 연투로 지친 상태었기에 하비를 9회까지 내보낸다. 그러나 9회초, 볼넷과 도루, 2루타를 맞으며 교체됐고, 1루수 루카스 두다의 송구 에러로 동점이 되면서 하비의 호투는 빛이 바래고만다. 팀은 또 연장전에서 패해 월드 시리즈 우승에 실패하면서 그의 2015년 월드 시리즈도 막을 내린다.

그래도 시즌 종료 후 2015년 내셔널 리그 재기선수상을 수상한 것이 그에게는 위안거리.

2.2.4. 2016 시즌

4월 6일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즌 개막전 경기에 선발로 내정되었다. 스프링 트레이닝 막바지에 갑자기 몸상태에 이상[9]이 감지되어서 개막전에 등판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여러 말이 나왔지만 테리 콜린스 감독이 하비가 개막전에 등판한다고 못을 박으면서 논란은 잦아들었다.

하지만 역시나 몸이 정상이 아니었는지, 개막전 당일날 1회부터 얻어맞으면서 5.2이닝 8피안타 4실점 3자책으로 하비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활약을 했고 결국 팀도 3-4로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된다.

4월 11일의 경기에서도 6이닝 3실점의 에이스라기에는 다소 아쉬운 활약을 보여줬고, 메츠의 물빠따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시즌 2패를 당한다.

4월 17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 5회에 6회에 얻어맞으며 5.2이닝 6실점이라는 최악의 피칭을 보여주면서 경기에서 패배.
Era 5.71 0승 3패라는 시즌초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다.

5월까지 이어진 맷 하비의 부진을 두고 여러 분석들이 오가고 있다. 맷 하비는 경기 초반에는 정말 좋은 피칭을 보였으나 4회 이후 문제점이 드러나며 무너졌는데 이는 구속 저하와 관련된 부분으로 고전 했던 경기 때마다 1마일 이상의 평균 구속 감소를 보였다. 게다가 결정구인 스라이더의 제구가 자주 무너지며 존 바깥으로 어이없게 나가는 공을 던지는데 이로인해 불리한 카운트 상황을 자주 마주하게 되어 실투가 나온 다는 이유이다. 5월 24일 경기에서도 부진한 피칭을 보이자 팀 콜린스 감독은 하비의 선발 로테이션 잔류 여부도 확실해지지 않는다고 발언하여 그 맷 하비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밀려날 걱정을 하게 될 판국이 됐다.

부진이 계속되자 하비는 언론의 인터뷰를 거부하였으며, 이에 메츠의 캡틴 데이비드 라이트는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였다. 이에 따른 의견에는 라이트가 신더가드의 식판 건[10]도 그렇고 팀의 규율은 엄하게 잡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언론의 인터뷰를 피하는 것 역시 잘못되었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현지에서는 작년 이닝제한을 억지로라도 했어야한다고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안던지다하니까 야유보낼때는 언제고 작년 하비는 포스트시즌포함 216이닝을 던졌는데, 이는 역대 토미존 수술 후 복귀 년도에 가장 많이 던진 이닝이다 (이전기록은 2012년 웨인라이트의 213이닝이다)

하지만 하비 측에서는 그러한 영향에 대해서는 부정하며, 커맨더의 문제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달라진 투구폼을 수정한 하비는 7이닝 무실점 6탈삼진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Fluke가 아님을 증명해야할 6월 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7이닝동안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해주며 폼이 돌아왔음을 보여주었으나, 팀 타선이 상대 선발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14탈삼진을 당하며 침묵하며 1:0으로 패배하여 패전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3탈삼진을 잡으며 커리어 통산 500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연이은 밀워키전에서도 호투하면서 3경기 동안 20이닝 2실점이라는 모습으로 반등에 성공하였다. 물론 물빠따는 계속되고 앞서 망쳐놓은 ERA는 아직도 높다

그 후 경기에서 방어율은 내려가지 않고 패만 쌓이면서 6월 29일 워싱턴전 10패를 달성하였다. 7월 5일 마이애미전에서도 부진하면서 ERA 4.86이다. 이후 부상자명단에 오르더니 어깨 부상으로 수술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인다. 올해 시즌은 아웃. 진짜 작년에 쉬었어야 했나...

하비의 부상은 '흉곽 출구 증후군'이다. 경추의 척수신경에서 빠져나와서 팔로 내려가는 신경들이 1차로 흉곽상부(쇄골과 사각근 그리고 1번 갈비뼈 사이)를 출구 삼아 빠져나가는데 그곳에서 어떤 이유로 신경이나 동맥이 눌리는 문제. 팔과 손에 신경과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손저림 등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는 손끝의 감각이 중요한 투수에게 치명적이다. 최종적인 수술법은 1번 갈비뼈를 잘라내는 방법이다. 조시 베켓, 크리스 영, 크리스 카펜터 등이 수술 받은 적 있다.

2.2.5. 2017 시즌

4월 6일 6.2이닝 3피안타 2실점(2자책) 4삼진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스프링켐프 때 안나오던 패스트볼 구속이 다행이도 최고구속 96마일이 나왔다. 2실점은 멧 켐프한테 연타석 홈런을 맞은 것이지만 이를 제외하면 깔끔한 피칭을 보였다.

4월 11일 5.2이닝 5피안타 2실점 6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팀은 14-4로 대승.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내려왔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듯

현지날짜 5월 7일 3경기 무급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자세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관계자들 말에 따르면 무단 결근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현지 언론에서는 조커에 비유하면서 디스.

내막을 살펴보면 하비는 투수 코치에게 편두통을 호소했는데 하필 그게 아침도 아닌 오후에 알렸으며, 이를 알리기 전날 새벽 지인들과 클럽을 찾아 개인 테이블을 깔고 아르만 드 브리냑 샴페인, 벨베디어 보드카, 돈 훌리오 1942년산 데킬라 같은 고급 술들을 진탕 마시며 놀더니만(이후에 17번가 스트릿 클럽으로 2차를 갔다) 다음 날에는 아예 아침까지 골프를 쳤다. 프로 선수의 본분을 망각한 모습이 따로 없다.

이미 구단의 눈밖에 났는지 메츠 내부에서는 하비를 처분할 궁리를 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앨더슨 단장은 맷 하비는 경기장이 아니라 가쉽거리를 다루는 뉴스에서나 볼 수 있다며 강도높게 디스했을 정도다.[11]

이후 빅딜을 시도했지만 신임 감독인 미키 캘러웨이의 요청으로 빅딜을 취소했다. 캘러웨이 본인이 어떻게든 살려 보려는 듯.

2.2.6. 2018 시즌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기에 개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즌. 연봉은 작년보다 오히려 오른 562만 5000달러다.
나름대로 절치부심을 했는지 작년과 비교해 홀쭉해졌다.

하지만 성적은 4월 20일 기준 2패 ERA 6.00. 모두가 예상하는 대로 시즌 초반부터 망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성기에 비해 구속 자체가 눈에 띄게 줄어든 탓에 부활하기 힘들어진 것이 문제. 캘러웨이도 슬슬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는지 하비를 선발에서 빼고 불펜으로 강등시키는 초강수를 두었다. # 그의 선발 자리는 제이슨 바르가스와 로버트 그셀먼이 메운다. 그 와중에 26일 첫 불펜 등판 이후 인터뷰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은 이제 쟤는 이제 안될 거야 아마를 시전하는 상황.

4월 27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도중 선수단을 이탈하여 LA 배버리힐스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는 것이 알려져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웃긴 점은 정작 파티에 참여한 셀럽들이 아무도 하비를 알아보지 못하는 바람에 혼자서 겉돌었다는 것.

그리고 우려대로 불펜으로 강등된 이후에도 끝도 없는 부진에 팀은 원래 마이너로 강등 시키려 했으나 본인이 거부하여 결국 5월 5일 (한국시간) 지명할당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

2018년 시점에서 한국 야구팬들은 고원준과 커리어가 유사하다는 평을 내리곤 한다. 젊은 나이에 혹사당해서 기량이 떨어진 점, 기량이 떨어지고도 꾸준한 기회를 받은 점, 그러나 그 기회를 안 좋은 멘탈로 유흥에 빠지며 날려먹고 결국 DFA 조치가 된 점 등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

이후 트레이드 오퍼가 꾸준히 들어왔으며, 결국 신시내티 레즈가 포수 데빈 메조라코를 연봉보조를 포함해서 내주고 맷 하비를 데리고 가게 되었다.

2.3. 신시내티 레즈 시절

신시내티 유니폼을 입고 LA 다저스를 상대로 처음 던졌다. 결과는 4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상대 선발 마에다 겐타에 판정승을 거두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5월 23일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6이닝동안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올 시즌 첫 승리.



신시내티 이적 후 3점대 후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먹는 이닝도 짧고 털릴 때는 엄청 털리는 딱 3-4선발급 자원이지만, 투수 한 명이라도 아쉬운 종잇장 마운드의 신시내티 입장에서는 이 정도라도 감지덕지. 사실 리빌딩인 신시내티로서는 리빌딩 시간을 벌어줄 선발이 필요하기도 하니 터지면 좋고, 안 터져도 손해볼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밀워키가 클레임을 걸었는데 신시내티가 거부를 하여 신시내티에 잔류를 하게 되었다.

2.4.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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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9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와 1년 $11m(+보너스 $3m) 계약에 합의했다.

2.4.1. 2019 시즌

그러나 5월 말까지 하비의 성적은 2승 4패 ERA 7.50으로 그야말로 폭망했다. 왜 천사네는 린스컴도 그렇고 졸스신도 그렇고 단물빠진 퇴물들만 수집하는건가

결국 에인절스 측은 참지 못하고 7월 19일에 지명할당 시켜버린데 이어 이틀 후인 7월 21일에 아예 방출해 버렸다. 그냥 1100만 달러를 낭비한 셈.

2.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절

2019년 8월 18일, 에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3. 피칭 스타일

짧았던 전성기에는 그야말로 저스틴 벌랜더가 회춘해서 돌아왔다는 말이 어울리던 투수. 그 벌랜더는 하비가 망해갈 즈음에 정말 회춘해서 돌아왔다. 그만큼 두 투수의 스타일은 매우 닮아 있었다. 193 센티미터의 신장과 100Kg 에 육박하는 당당한 신체조건, 이 신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고 100마일까지 나오는 강렬한 패스트볼, 이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하며 네 가지 구종이 모두 리그 최고 수준의 위력이며 결정구로 활용 가능하다는 그림으로 그린듯한, 육체와 스터프와 테크닉이 모두 완벽했던 정통파 우완 강속구 투수.

최고 100 마일, 평균 96~97 마일의 불꽃 패스트볼과 최고 90 마일 까지도 나왔던 80마일 중후반대의 타자 앞에서 날카롭게 꺾이는 고속 슬라이더가 하비의 주무기. 하지만 전성기에는 딱히 슬라이더만 주무기로 꼽기 뭐 했던 게 12-6으로 꺾이는 낙차큰 파워커브와 더블에이 시절부터 많이 던지기 시작한 80마일 중반대의 체인지업도 자주 던졌고 또 실제로 강력한 구종이었다. 마이너 시절에는 체인지업의 변화가 무디다고 평가받았지만 메이저에 올라와선 많이 발전했다.

사실 마이너리그 시절에는 1선발급 스터프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구력 불안을 지적받아 관계자들의 평가는 1선발 감으로 보진 않고, 2선발에서 마무리 투수까지 다양했다. 유망주 시절에는 실링이 높았지만 플로어도 낮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느낌이 강했었다. 다만 본인의 끊임없는 메커니즘 수정으로 어느 정도 정상궤도에 올라왔고, 전형적인 불독 타입으로 가운데 쑤셔박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공격적인 피칭을 즐기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파일:맷 하비 릴리스 포인트.gif

전성기 하비의 4개의 구질에 힘을 더 실어 주던 것은 바로 딜리버리. 모두 동일한 딜리버리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위력적이다[12] .

하지만, 이는 2016년 이전까지의 모습. 전성기 기준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이던 포심은 구속이 급격이 떨어지면서 위력을 잃었고, 그 탓에 한 때 사이영 컨텐터 급 투수에서 그저 그런 투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대로라면 몇 년 후 일본이나 한국에서 보게 될 듯.

4. 이모저모

  • 하비 본인은 로저 클레멘스를 동경하면서 자라왔다고 하며,약쟁이를 동경해서 망가졌나 폭발적인 패스트볼을 뿌리는 저돌적인 우완 정통파 투수라는 점에서 클레멘스와 비교하는 팬들도 많다.
  • NHL 뉴욕 레인저스의 팬이라고 한다.
  • 2013년 뉴욕 레인저스보스턴 브루인스의 NHL 플레이오프 경기를 러시아 출신의 Anne Vyalitsina라는 모델과 관전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팬들은 짬밥도 안 찬 넘이 벌써부터 연애질이냐며 구속 하락을 걱정(...)하기도 하지만 절대다수는 부러워하기 바쁜 듯. 하비가 뉴욕 레인저스의 경기를 보러갔을 때,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만나서 바로 번호를 땄다고 한다.
  • 이례적으로 상위 레벨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AA 성적보다 AAA 성적이, AAA 성적보다 메이저에 올라와서의 성적이 더 좋다(...) 물론 하비 자체가 드래프트 때부터 프로에 와서 대학 성적과 예상 평가를 뛰어넘고 제대로 용된 케이스이긴 하지만...
  • 스타덤에 오르면서 호세 바티스타에 이어 누드 화보를 찍었다. ESPN의 The Body Issue 시리즈로, 남녀를 불문하고 스포츠 스타들이 헐벗은채 카메라 앞에 섰는데 하비는 하필 실컷 먹고 치우는 컨셉이다. 아래의 인터뷰 영상에서도 나온다. 후방주의
  • 2013년 4월 19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등판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정면승부를 하였는데, 팀이 4:0으로 이기고 있던 6회 팬들이 스트라스버그의 투구 때마다 Harvey's better를 크게 외쳤다.

  • 2013년 올스타를 기념해 그가 직접 시민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메츠팬들 중 누구도 한참동안 그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뒤늦게야 알아차렸다. 특히 백미는 마지막 인터뷰 시민이 "하비가 아닌 커쇼가 올스타 선발로 나왔어야 했다."고 말하는 것. 번역본은 이곳을 참조.
  • 경기 외적으로도 스타 의식과 프라이드가 대단한 듯 하다. 뉴욕의 황태자 데릭 지터를 롤모델로 정했다고 하는데, 지터가 전미의 슈퍼모델과 셀러브리티들을 여자친구로 두는 것을 보고오오 섹느님... 그와 같은 입지에 서고 싶다고 밝혔다. $200M 계약을 따내서 시티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를 사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고.
하지만 지터는 여성 편력이 화려했을지언정 그 스타성을 대놓고 내세웠던 행동은 하지 않았다. 선수로서 자기 관리도 철저히했고, 봉사활동도 성실하게 하는 등 사소한 트집거리라도 생기면 뉴욕 연고팀 소속 선수들을 철천지 원수 취급하며 물고 늘어지는데 도가 튼 뉴욕 언론도 지터만은 까지 않았다.
그에 반해 하비는 포부만 크고 프라이드만 높은 선수가 되어버린 게 문제. 2억불 짜리 계약? 그 규모의 계약을 맺으려면 투수든 타자든 계약 맺기 전 까지 몇 년 간은 탑 레벨 플레이어의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 이미 16년과 17년은 폐급 성적이었고 18년도 좋지 않은 성적일 하비가 2억불 계약을 이번 FA 때 따 낼 일은 없다. 또 30 대 선수들에게 큰 돈 지불하기를 꺼리는 메이저리그의 풍토를 생각하면, 하비가 2억불 계약을 따 낼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파일:투페이스.jpg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2 NYM 10 3 5 0 0 59⅓ 2.73 42 5 26 3 70 1.146 140 1.6 1.9
2013 27 9 5 0 0 178⅓ 2.27 135 7 31 4 191 0.931 157 6.6 5.1
2014 메이저 기록 없음
2015 29 13 8 0 0 189⅓ 2.71 156 18 37 5 188 1.019 140 3.9 4.6
2016 17 4 10 0 0 92⅔ 4.86 111 8 25 1 76 1.468 83 1.8 -0.1
2017 19 5 7 0 0 92⅔ 6.70 110 21 47 6 67 1.694 62 -1.1 -0.4
2018 8 0 2 0 0 27 7.00 33 6 9 1 20 1.556 54 0.0 -0.3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8 CIN 24 7 7 0 0 128 4.50 132 21 28 5 111 1.250 93 1.4 1.0
2018 시즌 합계 32 7 9 0 0 155 4.94 165 27 37 6 131 1.303 83 1.4 0.7
년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fWAR bWAR
2019 LAA 12 3 5 0 0 59⅔ 7.09 63 13 29 3 39 1.542 64 -0.3 -0.7
MLB 통산
(5시즌)
145 44 49 0 0 827 4.04 782 99 232 28 762 1.226 97 13.9 10.3

[1] 1라운드 27순위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730만불의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는다.[2] 1라운드 9순위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 이후 트레버 케이힐 트레이드 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했다.[3] 오해의 소지가 있는게 미나야는 안목이 부족한 사람은 아니다. 좋은 선수를 발굴하는 능력은 있는 인물이지만 문제는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과 같이 자신과 같은 라티노 선수들을 상당히 선호한다는 점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이다. 어쨌든 맷 하비는 미나야 전 단장의 메츠에 남긴 마지막 자산.[4] 물론 고질적인 제구불안으로 메츠의 차기 에이스가 될 것으로 평가받은 건 윌러였다.[5] 단적인 예가 채드 빌링슬리. 팔꿈치 부상 이후 1년 가까운 시간을 재활에 쓰더니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6] 하지만 문제는, 부상 전 속구 평속 93~4마일을 유지하며 파이어볼러에 속했던 그레인키는 부상 이후 빠른 속도로 속구 구속을 잃어가고 있으며 로이 할러데이는 부상 전이나 후나 속구 평속이 91~2마일 정도에서 머무르는데 이 정도는 우완 선발투수 속구 평속이다.[7] 실제 TJS 후의 이닝 제한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편이다.[8] 유사 케이스로 언급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일찌감치 구단에서 160이닝 제한을 공표했으며, 시즌 이닝 제한이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도 원칙을 고수할 것임을 밝혔다. 되레 스트라스버그는 더 던질 수 있다고 불평했을 정도. 그러니까 하비 케이스와는 완전히 반대의 케이스인 셈이다.[9] 어깨에 혈전이 생겼다는 소문이 돌았다. 정확한 사실을 아는 위키니트가 수정바람.[10] 신더가드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신더가드가 첫 시즌 스프링캠프 때 팀원들이 훈련중인데 혼자 밥을 먹으러 가자 라이트가 바비 파넬이랑 같이 신더가드를 호되게 질책하면서 식판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었다. 바비 파네 저 먹튀는 너나 잘하지[11] 일단 하비는 2018년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로 풀리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데리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또 제이콥 디그롬이나 노아 신더가드, 그리고 로버트 그셀맨이라는 대체자도 있으므로 하비가 그리 아쉽지는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다만 올시즌 너무나 많이 메츠 선발들이 부상으로 망가졌던 탓에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긴 하지만.[12] 보통의 경우, 구질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팔의 각도나 투구폼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속구와 변화구 등 거기에 맞는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이용되는 하체의 힘, 그리고 팔의 각도의 미세한 변화가 드러나게 되는 법이다. 하지만 맷 하비의 경우 그런 차이가 현저히 적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