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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등장인물. 반신.2. 상세
7권 부분 보리스가 늙은이의 우물을 통해 건너난 차원에서 만난 존재이며 겨울 대장장이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의 세계에서는 매우 강력한 반신이라고 한다. 새의 날개를 닮은 4장의 거대한 적포도주빛 날개 및 하얀 머리카락, 인간과 닮았지만 비인간적으로 보이는 얼굴을 가졌으며, 옷 대신 끊임없이 움직이는, 연기 같은 천 혹은 붕대 비슷한 것을 두르고 있다.데모닉에서 켈스니티 미드가 섬기는 '얼음 강의 일곱 아들들'이 이 요르단스 형제들을 말한다는 설이 있다. 추운 세계 + 어머니와 형제들 + 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등장한 말이긴 한데 소설 내에서 구체적인 증거는 없고 작가의 확인을 받은것도 아니기 때문에 걍 떡밥.
정체는 전민희 작가가 만든 다른 세계관인 아키에이지 세계관에 등장하는 신적 존재로, 창조신 '시올'이 낳은 네 반신중 셋째 '거두는 자' 요르단스. 윈터러를 달라고 부탁한 이유도 누이인 '이니스의 여왕' 다나가 필멸의 운명을 지니고 탄생했기에 이를 막기 위해 소유주를 불멸자로 만들 힘을 가진 윈터러가 필요했던 것이다.
3. 작중 행적
거인, 초대형 늑대 무리, 거대 괴조떼 등 이세계의 생물들 앞에서 쩔쩔매고 있던 보리스 앞에 순식간에 생물들을 쓸어버리는 폭풍 존재감을 내뿜으며 등장했다. 그가 보리스 앞에 나타난 이유는 윈터러를 원하기 때문이며 그 이유는 자신의 누나를 위해서다. 자신에게는 어머니와 형들(자신은 사내들 중 셋째라고 한다), 그리고 가장 맏이인 누이가 한 명 존재하는데 자신의 형제와 자신은 불로불사하나 자신의 누나만은 유한한 삶을 산다고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위대한 어머니'가 자신의 누나를 깊은 잠에 빠지게 해서 지금까지 살려 왔으나 곧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짧은 생애를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1][2]태어난 순서대로라면 큰누나에 해당하지만 계속해서 잠에 빠져 왔기 때문에 신체적 나이는 가장 어리다.이를 막을 방법으로 윈터러를 이용해서 누나에게 영생을 주려고 시도했으나 보리스의 거절로 윈터러를 소유하지 못하게 된다. 가족의 생명과 관련된 요구를 거절당했음에도 보리스를 겨울 대장장이에게 태워다 준다. 게다가 보리스가 느낀 바에 의하면 불멸자인 요르단스가 일개 인간에 불과한 보리스와 대등한 시점에서 이야기를 나눈 것 자체가 심할 정도로 몸을 굽힌 것이라고.
4. 기타
- 본인의 말에 따르자면 요르단스의 능력은 형제들에 비해 보잘것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 요르단스가 이렇듯 보리스를 예우해준 것엔 여러 의견이 있는데, 일단은 원작에서 설명된 것처럼 아무리 한 세계의 반신 급이라도 감히 겨울 대장장이에게 향하는 이를 건드릴수는 없기 때문이다. 다만 그럼에도 보리스에게 "네가 겨울 대장장이에게 향하고 있기에 빼앗지 않는 것이다."같은 협박을 하지도 않고 "너에게나 내 누이에게나, 정해진 운명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로군."이라며 순순히 수긍했다. 따라서 요르단스가 보리스 개인에게 흥미를 가져서이기도 하다는 의견도 있다.[3]
[1] 요르단스는 자기 누나가 깨어나면 얼마지 않아 죽는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실제 누나의 수명이 얼마나 될지는 모를 일이다. 몇백년을 산다고 해도 불멸자의 입장에선 매우 짧은 시간일 수 있기 때문에.[2] 실제로 아키에이지 게임 내에서 누이인 다나는 이미 잠에서 깨어났고 초승달 왕좌의 왕비가 되었으며 자신의 힘을 물려줄 막내딸을 낳고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3] 헤어지기 직전에 일개 필멸자에 불과한 보리스를 "윈터러의 주인"이라며 존중해주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