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8:48:10

용사(정령환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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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람3. 강함4. 진실5. 기타6. 외부 링크

1. 개요

勇者 / Heroes

정령환상기에서 등장하는 명칭으로 작중으로부터 천 년 전 신마전쟁기 당시 육현신으로부터 소환되어 마물을 통솔하는 사악한 왕으로부터 마물의 군세들을 물리쳐 세상의 평화를 가져와 준 신의 사도들을 지칭한다. 작중의 용사들이 당시의 용사들이 아니라 신장과 함께 전이된 현대인일 뿐이지만 플로라 벨트람의 말에 따르면 신마전쟁기가 끝나고 천 년 후 각국이 보유하고 있는 성석이 있는 곳에 용사가 나타난다고 하는 육현신의 예언이 있고 신장을 소유하고 있기에 용사로 숭앙받는다.

2. 일람

파일:정령환상기 용사.jpg
(20권까지)[1]
파일:정령환상기 용사 2.jpg
(20권 이후)[2]
  • 사쿠라바 에리카센도 마사토
    대지의 용사이지만 리오와에 싸움끝에 20권에서 에리카는 사망하고 21권에서 마사토가 다음 대지의 용사로 계승되었다.

3. 강함

용사들은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신에게 '신장'과 이를 다루는 방법을 부여받는데, 이 신장을 활용해 신체를 강화하거나 강력한 자연현상을 일으키는 등 용사의 힘을 이끌어낼 수 있다. 작중 리오의 평가에 의하면 용사들이 지니고 있는 신장은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품 초기에는 용사들의 신장 컨트롤이 미숙한 것도 있고, 하필 용사들이 맞붙는 상대가 작가 공인 최강자이자 주인공인 리오이거나, 루시우스 오르귀 같은 슈트럴 지방의 상위 강자였기 때문에 이름값에 비해서는 영 좋지 않은 실력을 보였다. 대부분의 용사들과 싸워본 리오 역시 용사보단 알프레드 에마르, 우즈마, 사가 고우키 등 각 지방의 강자들과 싸우는 편이 더 위험하다고 평했다. 더군다나 프로키시아 제국을 제외한 각국의 지도자들은 용사를 군사적인 전력으로 활용하기 보단 정치적, 종교적 상징으로 이용하려 한 측면이 컸기 때문에 용사들이 강해지기 어려운 환경이기도 했다.[3]

하지만 사쿠라바 에리카의 등장으로 각성한 용사의 전투력이 드러났는데, 이능을 제외한 단순 신체 능력만으로도 아리아 거버네스 같은 슈트럴 지방의 상위 강자들을 몰아붙일 정도이며, 신장의 이능을 사용하면 단신으로 소국 정도는 가볍게 멸망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다 각성한 용사가 소환할 수 있는 신수는 이보다 더해서, 각성한 용사에 비견된다고 언급되는 리오조차 혼자서는 당해내기가 힘들다. 심지어 용사와 신수 모두 불사의 몸을 가지고 있어[4], 단기전에서는 어떻게 제압이 가능하더라도 장기전으로는 답이 없다.[5]

4. 진실

용사의 힘의 원천은 초월자인 6대 정령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들은 일방적인 정령령약에 의해 용사들에게 봉인되어 있다고 한다.[6] 용사는 6대 정령에 동화하여 용사의 힘을 내는 것으로 용사들의 신장은 정령령약을 맺으면서 갖는 예장이라고 한다.[7] 평소에는 10%이하의 무해한 동화율이나, 동화율이 50%가 넘으면 알 수 없는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며, 70~80%로 동화하면 봉인이 약해져 6대 정령에게 빙의되어 장악될 가능성이 올라간다. 6현신이 6대정령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최대 동화율이 100% 까지 가지 않고 80%로 그치도록 하였고, 이런 불완전한 동화로 초월자의 권능을 쓰면 반동을 감당하지 못하고 머지않아 죽으며, 공석이 된 용사 자리는 새로운 인물이 이어받게 된다. 이 때문에 리오의 목표는 6대정령의 분노와 리나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들을 봉인에서 해제하는게 되었다.

사쿠라바 에리카 이후로 용사들이 잘못하면 빙의되어 폭주할 수도 있다는 것이 드러나 그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힘에 대한 집착이 큰 렌지와 이미 정신적으로 타락한 타카히사가 가장 위험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마음먹고 싸울 작정이 있는 루이나 사츠키, 마사토도 폭주 위험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8][9]

여담으로 초대 용사들은 기록에 따르면 나라를 세운 후 행방불명되었다고 하는데 정황상 육현신들에게 신마전쟁기를 끝낸 도구로서 용도를 다한 탓에 토사구팽 당했을 가능성이 크며 용사들을 소환한 성석이 남아있던 벨트람, 가르아크, 센트스텔라, 빌키스, 리바노흐 왕국의 왕족들은 초대 용사들의 후손일 가능성이 있다. 작중 슈트럴 지방의 왕가에서 용사를 자신들 왕족과 결혼시켜 정통성을 높이려는 이유도 여기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6권에서는 고위정령과 영혼이 융합되어 있는 상태라는게 밝혀졌다. 현재로서는 융합을 해제하는게 불가능하다고.

5. 기타

6. 외부 링크



[1] 용사들 뒤의 배경은 각자가 지닌 신장의 속성을 상징하며, 왼쪽부터 사쿠라바 에리카(대지), 센도 타카히사(불), 키쿠치 렌지(얼음), 시게쿠라 루이(번개), 스메라기 사츠키(바람), 사카타 히로아키(물) 순이다.[2] 왼쪽부터 사카타 히로아키, 센도 타카히사, 스메라기 사츠키, 센도 마사토.[3] 국가의 지도자들 입장에서는 별다른 이유도 없이 용사 같은 비대칭 전력을 키웠다가 다른 나라에 대한 적대 행위로 비춰지거나, 최악의 경우 용사의 반역으로 자신들이 피를 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용사들에게 전투 훈련을 시키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온다.[4] 가벼운 상처는 곧바로 수복해 버리며, 팔다리가 잘리더라도 다시 이어놓으면 그대로 붙는다. 심지어 즉사에 가까운 피해를 입더라도 그냥 다시 부활해버리는데, 에리카의 경우 초기에는 죽고나서 부활하는 텀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죽을 수록 그 텀도 짧아지며 마력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선은 용사에게 별다른 상해를 주지 않으며 뇌진탕으로 기절시키는 것이지만, 이 역시 상기한 재생 능력을 감안하면 명확한 해결책은 못된다. 정황상 이런 초재생능력은 육체에 위험이 생겼을 때 강제로 6대 정령과의 동화를 높여, 몸을 정령에 가깝게 만들어 수복하는 것으로 보인다.[5] 실제로 18권에서 리오는 어떻게든 신수를 1번 제압했으나 신수가 불사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기습적인 공격에 당해 치명타를 입었으며, 20권에서 아리아, 고우키, 키요코 셋이 협공해 에리카를 상대했을 때도 기량 차이에 힘입어 초반에는 지속적으로 에리카를 죽일 수 있었지만 죽여도 계속 부활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발을 묶는게 고작이었다.[6] 정확히는 정령령약과는 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6대 정령을 제어하도록 통상의 정령령약을 개조한 것이기 때문.[7] 신장의 형태는 사용자에 대한 적합률이 높은 것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흙의 용사가 에리카에서 마사토로 변하면서 신장은 석장에서 검으로 변했기 때문. 리오의 경우 자신이 의도한 형태로 예장을 꺼내는 묘사가 있지만, 이들은 막상 꺼내고 보니 해당 형태였다는 묘사이다.[8] 공교롭게도 이런저런 굴욕을 받으면서도 한결같이 한심한 모습을 보이며 딱히 힘을 키우지도 않아 강자도 아니고 마음먹고 싸울 의지가 있는 것도 아닌 잉여 발암캐 사카타 히로아키가 타락에서 가장 안전한 상태이다. 그러나 키쿠치 렌지의 위험성의 대두로 히로아키도 '어느 정도는' 수련에 힘을 쓰고 있어서 방심은 금물.[9] 23권 이후로 독자들 평가한 강함 순위는 위험한 방법으로 급격히 강해진 렌지>평소 훈련하고 정령술도 배운 스메라기 사츠키, 마사토>=아직 실력이 나오지 않은 루이>히로아키 순이다. 타카히사는 아예 노력조차 하지 않아 평가 기준도 못 채운다.(...)[10] 특이 TV Tropes의 링크에서 번역기나 모드를 사용하여 보면은 더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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