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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燉珪[1]
1897년 7월 16일 ~ 1975년 10월 27일 (향년 78세)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법조인 및 정치인이다. 본관은 단양(丹陽)[2], 호는 송암(松岩)이다. 둘째 남동생 우문은 제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2. 생애
1897년 7월 16일 경상도 개령현 부곡면 구교동(현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구교마을 60번지)[3]에서 아버지 아헌(牙軒) 우상학(禹象學, 1864.8.11. ~ 1942.5.27.)[4]과 어머니 경주 최씨(1861.7.25. ~ 1953.10.9.)[5] 사이에서 5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6] 아버지 우상학은 1900년(광무 4) 강원도 관찰부 주사(江原道觀察府主事)를 지냈다.[7]보성전문학교 법과를 졸업한 뒤 1938년 10월 21일 양회천(梁會川)과 함께 경기도 경성부 죽첨정3정목[8] 99번지에 주식회사 경성나선공업(京城螺旋工業)을 설립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8.15 광복 후 1946년 1월 18일 서울본정경찰서 및 서울성동경찰서 관할 치안관에 임명되었다. 1948년 간이법원판사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법무부 비서실 인사과장을 거쳐 1949년 서울지방법원 판사, 대구지방법원 판사 등으로 근무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금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여영복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51년 부산지방법원 판사,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등으로 근무했다. 1953년 1월 12일부터 1954년 3월 31일까지 제7대 부산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 등으로 근무하다가 1954년 경상북도 대구시[9]에서 변호사를 개업했다. 같은 해 치러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금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철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중앙위원 및 경상북도당 상무위원에 선출되었고,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경상북도 금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철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북도 금릉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소속 여영복 후보와 자유당 김철안 후보에 설욕하고 당선되었다. 임기 동안에 내무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1975년 10월 27일 오전 11시에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108-16번지 자택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3.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선거구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50 | 제2대 국회의원 선거 | 경북 금릉[10]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7,494 (14.52%) | 낙선 (4위) | |
| 1954 | 제3대 국회의원 선거 | 8,593 (16.88%) | 낙선 (3위) | |||
| 1958 | 제4대 국회의원 선거 | 경북 금릉[11] | | 20,663 (37.80%) | 낙선 (2위) | |
| 1960 | 제5대 국회의원 선거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2,631 (24.48%) | 당선 (1위) | 초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