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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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colbgcolor=#ededed,#191919> [ruby(小津, ruby=おづ)] [ruby(勇, ruby=いさむ)] 天空聖者ブレイジェル |
| 현지화명 | 오즈 라스카[1] / 천상성자 브레이젤 |
| 성별 | 남성 |
| 1인칭 | 오레[2] |
| 소속 | 오즈 일가, 마지토피아 |
| 종족 | 천공성자 |
| 주요 출연작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
| 인물 유형 | 조연, 사령관, 다크 히어로 조력자[3] → 악역[4] → 조력자[5] |
| 가족 | 아내 오즈 미유키 아들 오즈 마키토, 오즈 츠바사, 오즈 카이 딸 오즈 호우카, 오즈 우라라 제자 + 사위 선젤 외손녀 후우카[6] |
| 인물 관계 | 동료 만도라보야, 스모키, 스노우젤 등 주군 마지엘 제자 루나젤 제자 → 적 라이젤 |
| 변신체 | 브레이젤 / 마도기사 울자드 → 울자드 파이어 |
| 첫 등장 | 인페르시아로 ~마-지 고르 마지카~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에피소드 33[7]) |
| 마지막 등장 |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A] |
| 배우 | 이소베 츠토무[9] |
| 한국판 성우 | 시영준 |
| 심정민[10] | |
| 슈트 액터 | 쿠사카 히데아키 |
|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멤버 & 등장 전사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0px" | | 마지 레드/매직 레드 오즈 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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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 핑크/매직 핑크 오즈 호우카/오즈 루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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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 샤인/매직 샤인 히카루/샤인(선젤) | |
| | 마지 마더/매직 화이트 오즈 미유키/오즈 마리 | |
| | 울자드 파이어/우르저드 파이어 오즈 이사무/오즈 라스카(브레이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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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나운 열화의 엘리멘트! 천공용사, 울자드 파이어!"
("猛る烈火のエレメント! 天空勇者、ウルザードファイヤー!")
"맹렬한 열화의 힘! 천상용사, 우르저드 파이어!"
("猛る烈火のエレメント! 天空勇者、ウルザードファイヤー!")
"맹렬한 열화의 힘! 천상용사, 우르저드 파이어!"
가능성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1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 울자드 파이어로 변신한다. 천공성계 마지토피아의 천공성자 중 한 명인 브레이젤이다. 오즈 미유키의 남편이자 오즈 5남매의 아버지. 또한 천공성자 선젤,[13] 천공성자 루나젤, 배신자 라이젤의 스승이기도 하다.이름의 어원은 불꽃을 뜻하는 BLAZE[14]의 일본식 발음인 브레이즈와 천사를 뜻하는 ANGEL을 합친 형태이다.
2. 특징
작품 내적으로 엄하지만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전사로 묘사된다. 루나젤은 브레이젤이 자신은 필요로 하지도 않을 정도로 상냥함을 버린 전사라고 여겼지만,[15] 이후에 보이는 묘사로는 선젤, 루나젤 모두 브레이젤을 누구보다 존경하는 천공성자로 꼽는다. 인페르시아에 직접 쳐들어갔던 일도 사실은 브레이젤 혼자 갈 생각이었지만 브레이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그의 두터운 인망으로 그들 스스로 브레이젤을 돕겠다고 자원했을 정도이다. 심지어 선젤, 루나젤 모두 인페르시아에 직접 쳐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브레이젤을 만류했음에도 위의 이유로 자원한 것이다.가장으로서는 자식들에게 강한 신뢰감을 갖고 진중한 조언을 자주 하는건 물론, 필요에 따라 자신의 전투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자상한 아버지. 늘 엄격한 전사인 브레이젤만 봐오던 루나젤이 아버지로서의 오즈 이사무의 사진을 보고 이런 상냥한 웃음도 지을 수 있었구나. 하고 놀랐을 정도로 가족을 한없이 사랑하는 가장이다.
다만 전사로서는 그 누구보다도 엄격하여 그 대상이 설령 자신의 자식이라도 제자들을 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얄짤없이 철저하고 엄격하게 대한다. 후술하겠지만 48화에서 이제는 아버지와 싸우더라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호언장담한 카이가 태산같은 아버지의 기세에 눌려 꼼짝도 못했던 것이 바로 그 예. 어찌어찌 추스르고 레드 파이어로 선공을 날렸지만 이사무는 단 두 합만에 카이를 가볍게 털어버렸다.[16] 물론 결투가 끝난 후엔 상심한 카이에게 아버지답게 격려와 조언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2.1. 인망에 대한 언급
나도 너희들의 아버님, 브레이젤에게 여러 가지를 배웠지. 이제는 내가 배운 것들을 너희들에게 가르쳐 줄 생각이야. 그것이 내 사명이지.
브레이젤의 이름으로! 그 신청을 받겠다.[17]
천공성자 선젤
브레이젤의 이름으로! 그 신청을 받겠다.[17]
천공성자 선젤
(카이: 두 사람이 알고 있는 아버지는 어떠셨어?)
루나젤: 브레이젤은, 아주 훌륭한 용사였어!
히카루: 브레이젤은 자신을 위해 마법을 사용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지. 언제나 누군가를 위해서만 싸웠어.
루나젤: 15년 전, 인페르시아가 지상을 침략하려 했을 때도...
히카루: 브레이젤은 지상계에 살고 있는 아이들, 바로 너희들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결심을 한 거야.
(중략)
루나젤: 브레이젤은 훌륭한 용사였지만 그건 싸움에 강하기 때문이 아니야. 누군가를 위해서 싸우는 애정과, 포기하지 않고 길을 여는 용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야.
천공성자 선젤, 천공성자 루나젤
루나젤: 브레이젤은, 아주 훌륭한 용사였어!
히카루: 브레이젤은 자신을 위해 마법을 사용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지. 언제나 누군가를 위해서만 싸웠어.
루나젤: 15년 전, 인페르시아가 지상을 침략하려 했을 때도...
히카루: 브레이젤은 지상계에 살고 있는 아이들, 바로 너희들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결심을 한 거야.
(중략)
루나젤: 브레이젤은 훌륭한 용사였지만 그건 싸움에 강하기 때문이 아니야. 누군가를 위해서 싸우는 애정과, 포기하지 않고 길을 여는 용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야.
천공성자 선젤, 천공성자 루나젤
기억해 내! 아버지라면 기억해내라고!!! 인페르시아의 앞잡이라니... 그러고도, 히카루 선생님과 린이 존경하는 천공성자냐고!!! 브레이젤로 돌아와!!!
브레이젤의 3남 오즈 카이
브레이젤의 3남 오즈 카이
3. 작중 행적
3.1. 마지레인저 본편[18]
2화(☆)
미유키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미유키는 울자드에게 패한 뒤 자식들에게 아버지가 탐험가였고, 남극 탐험을 떠났다가 조난당해 돌아가셨다고 알려줬었다고 하였으나,[19] 그렇게 2화에서 아버지의 진짜 정체를 밝힌다.
너희들이 아직 어렸을 때 일어난 일이었어. 마지토피아와 인페르시아는 인간이 모르는 곳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었지. 전쟁은 격전을 거듭했어. 하지만 용감한 천공성자가 자신의 목숨과 바꿔 인페르시아를 땅 밑에 봉인했지. 그 천공성자가 아버지란다.
오즈 미유키
일본으로 내려가 인간인 미유키와 결혼해 가정을 꾸려 슬하에 자녀 5명을 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길지 않았는데, 움마가 지상계 침공을 위해 명부문을 만들었기 때문. 브레이젤은 움마의 지상침공을 막기 위해 마지토피아로 복귀한 후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자들[20]과 인페르시아로 쳐들어가서 전쟁을 벌였다. 움마의 봉인은 성공했지만 브레이젤은 배신자의 계략으로 명수인 예티 지에게 왼쪽 어깨를 다쳐서 빈틈이 생겼고, 움마의 주박전생이라는 마지막 발악으로 모든 기억을 잃고 마도기사 울자드로 타락하여 오즈 5남매의 앞을 가로막는 적으로 나타난다. 초반부에서의 행적은 마도기사 울자드 문서 참조.오즈 미유키
17화(☆)
루나젤에 의해 언급되었다.[21] 마지토피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천공전사로서 브레이젤만큼 강력한 존재는 없다고. 그만큼 마지레인저 세계관에서 절대신 움마 다음으로 강한 자다. 가정에서나 마지토피아에서는 언제나 정정당당함과 침착함, 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차가운 듯 하지만, 그 내면에는 그 누구보다도 자상하고 상냥함을 가진 천공성자다.
22화(☆)
일본 교토의 난젠지라는 사원에서 미유키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짤막하게 언급된다.
32화(☆)
마키토의 의해 언급되었다. 마키토가 아직 초등학생 시절, 오랜만에 이사무가 집에 돌아온 날 마키토는 야구 시합에서 아버지께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했으나 시합 전날 레귤러 멤버에서 빠지게 되었다. 잔뜩 실망하여 토라진 마키토는 야구를 그만둔다며 야구모자를 집어던지자 이사무는 모자를 다시 씌어주며 강해지거라고 격려했다. 그리고 그 격려의 의미는 몸을 단련하라거나 야구 연습같은 기술적인 뜻이 아니라, 더욱 더 강인한 마음을 가지라는 의미였다. 비록 시합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자신한테 아직 할 수 있는게 남아 있고 그것이 바로 응원이었던 것. 열심히 응원하면 그게 동료들의 힘이 될거라는 사실을 마키토에게 가르쳐줬다.
33화(☆)
절대신 움마를 부활시키기 위해 인페르시아로 끌려와 레전드 파워를 빼앗기는 오즈 5남매를 본 그는 서서히 모든 기억이 돌아오면서 본래의 모습인 천공성자 브레이젤로 돌아오게 된다.[22]
34화(☆)
원래 모습을 되찾은 뒤 간만에 자식들과 만났지만[23] 카이는 아버지를 여전히 믿지 못한채 저놈은 엄마의 원수라며 악을 쓴다.[24] 브레이젤은 엄마의 행방을 얘기하려던 찰나, 완전히 해방되지 않고 남아있던 주박전생의 영향으로 다시금 울자드의 모습으로 변한 뒤 키메라를 물리친 카이와 싸우다가[25] 카이의 간절하고 진심어린 외침으로[26] 마지토피아의 주문(고-르 고르 고르도)을 외치고 완전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일본판]
이사무: 미안하구나, 얘들아. 마키토.
마키토: 네.
이사무: 호우카.
호우카: (울먹이며)네...!
이사무: 우라라.
우라라: 네...
이사무: 츠바사.
츠바사: 네.
이사무: 그리고, 카이...
카이: 네...
이사무: 다들, 많이 컸구나. 그리고... 더 강해졌구나...!
카이: ...아빠!
4남매: 아빠!/아버지!
(5남매, 아버지 품에 안기고 마키토를 제외하고 전원 흐느낀다.)
[한국판]
라스카: 미안하구나, 얘들아. 유진.
유진: 네.
라스카: 루시.
루시: (울면서) 네!
라스카: 미호.
미호: 네...
라스카: 요나.
요나: 네.
라스카: 그리고, 카이.
카이: 네...
라스카: 다들, 이렇게 컸구나. 그리고 강해졌구나.
카이: 아버지!
유진, 루시, 미호: 아버지!!!
(5남매, 아버지 품에 안기고 유진을 제외하고 전원 흐느꼈다.)
그렇게 성장한 자식들과 그동안 서로 싸운 것에 대한 기억을 잊어버리고 화해와 해후를 나누지만, 그 기쁨도 잠시 이미 마력을 충분히 흡수한 명수제 움마가 기어이 부활하고야 만다.이사무: 미안하구나, 얘들아. 마키토.
마키토: 네.
이사무: 호우카.
호우카: (울먹이며)네...!
이사무: 우라라.
우라라: 네...
이사무: 츠바사.
츠바사: 네.
이사무: 그리고, 카이...
카이: 네...
이사무: 다들, 많이 컸구나. 그리고... 더 강해졌구나...!
카이: ...아빠!
4남매: 아빠!/아버지!
(5남매, 아버지 품에 안기고 마키토를 제외하고 전원 흐느낀다.)
[한국판]
라스카: 미안하구나, 얘들아. 유진.
유진: 네.
라스카: 루시.
루시: (울면서) 네!
라스카: 미호.
미호: 네...
라스카: 요나.
요나: 네.
라스카: 그리고, 카이.
카이: 네...
라스카: 다들, 이렇게 컸구나. 그리고 강해졌구나.
카이: 아버지!
유진, 루시, 미호: 아버지!!!
(5남매, 아버지 품에 안기고 유진을 제외하고 전원 흐느꼈다.)
얘들아, 들리나? 엄마는...!
함께 싸우려고 나서는 아이들을 마법으로 다리에 힘을 빼 무력화 시키고는, 혼자서 인페르시아로 내려가 움마와 싸워서 이번에야말로 움마를 봉인시켰다.[27] 이후 알현의 방이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 5남매에게 엄마가 살아있다는 말을 남겼다.[28]
40화(☆)
회차 말미에서 살아있었음이 밝혀지며, 움마의 육신을 완전히 소멸시켜버린 후, 남은 혼을 자신의 육신에 봉인한채 인페르시아에 숨어살고 있었다. 이로 인해 겉모습은 여전히 울자드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곤이 어딨냐며 추궁하자, 말없이 검을 세우고 홀로그램인 채로 달려들고 사라진다.
41화(☆)
용기다, 용기란 맞서 싸우는 힘! 그것이 우리 마법사들의 무기지, 용기를 모르는 네 녀석들한테 우리 마법사들이 지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다.
다곤이 늪으로 돌아와 이사무의 형상을 다시 불러내고, 이번에는 드레이크가 신벌집행 신으로 선택됐다는 말을 듣게 된다. 처음에는 어쩌라는 식으로 냉담하게 받아쳤으나, 드레이크의 무력에 카이가 당하자 동요한다.하지만 이후 스노우젤이 드레이크와 싸우기 시작하자, 경악하는 다곤에게 위의 인용문을 읊어준다.
42화(☆)
얘들아! 얘기는 나중에 하자! 지금은 눈앞의 적을 해치우는 것만 생각해!!
5남매가 2극신 슬레이프닐에 고전해서 당하기 직전, 바리키온과 함께 울 켄타우로스의 모습으로 합체하여 인페르시아에서 튀어나오고, 그대로 슬레이프닐을 뺑소니치며 자식들을 구한다.[29]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지금은 대화를 할 때가 아니라며 곧바로 마상전투에 들어가 슬레이프닐과 호각으로 겨룬 다음, 슬레이프닐의 공격을 합체 해제로 회피하고 마도마차에 올라타 바퀴를 끊어버리고 점프한 뒤고-르 루-마 고르 공가!
(슬레이프닐이 주춤거리는 사이)
천공마창베기!
(제압당하는 슬레이프닐 브레이젤에게 붙잡히는 사이 밤큐리어는 다곤의 명령으로 브레이젤의 오른쪽 늑대부분에 비늘을 날려버린다.)
울 카이저로 변신해서 슬레이프닐을 완전히 제압했다.[30] 그리고 슬레이프닐을 끌고 인페르시아로 사라졌다. 이후 슬레이프닐을 따돌리고 귀신같이 숨어버렸지만 브레이젤이 싸우는 도중 반큐리어가 다곤의 비늘을 몰래 늑대장갑에 부착해서 브레이젤의 위치를 알게 되었다. 이후의 대사는 당연하다듯이.(슬레이프닐이 주춤거리는 사이)
천공마창베기!
(제압당하는 슬레이프닐 브레이젤에게 붙잡히는 사이 밤큐리어는 다곤의 명령으로 브레이젤의 오른쪽 늑대부분에 비늘을 날려버린다.)
지금은 서로서로... 해야할 일을 할 때야. 나도... 너희들도. 부탁해, 얘들아!
43화(☆)
2화 초반부 당시 미유키를 입자화 마법으로 마루데요나 세계인 영혼의 화원에 이송시켜 보호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지만 그 노력이 무색하게 5무신 토드가 봉인에서 깨어난 동시에 그곳에 침입하여 미유키를 자신의 가시나무 정원에 납치해갔다.
브레이젤: 명부신 셋이라, 거 참 영광이구나.
다곤: 돌려받도록 하지.
브레이젤: 유감이지만, 움마는 두 번 다시 부활 못할 것이다!
움마의 혼을 되찾으려는 3현신 다곤, 5무신 타이탄, 5무신 와이번이 반큐리어가 부착한 다곤의 비늘을 이용해 브레이젤을 추적해 발견했다.[31]다곤: 돌려받도록 하지.
브레이젤: 유감이지만, 움마는 두 번 다시 부활 못할 것이다!
44화(☆)
브레이젤은 움마의 혼을 감싸는 핸디캡 상황에서도 와이번을 제압했지만[32] 타이탄의 괴력에 밀리다가 다곤의 기습으로 쓰러지면서 본모습으로 되돌아간 뒤 쓰러졌다.[33][34] 결국 움마의 혼을 뺏기고 다곤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져 리타이어했다.
45화
미유키가 자신의 특기마법인 마음을 전송하는 마법으로 유체이탈한[35] 남편을 찾기위해 인페르시아를 탐색하던 중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46화(☆)
미유키의 마법으로 끝내 정신을 차려 절묘한 타이밍에 자식들을 구해내고[36] 울자드 파이어로 변신한다. 변신주문은 "초천공변신! 고-르 고르 고르 고르디-로!"
이사무: 여기까지 잘 싸웠구나. 얘들아! 초천공변신, 고-르 고르 고르 고르디-로!(울자드 파이어로 변신)사나운 열화의 엘리멘트! 천공용사, 울자드 파이어!
카이: 붉은 울자드...?
이사무: 미유키 덕분에 난 눈을 뜰 수 있었지. 엄마가 나를 구한 것이다.
호우카: 아빠가 우리를 지탱해주고... 아빠를 엄마가 지탱해주고 있었어!
마키토: 이어져 있는 거야. 나도, 호우카도, 카이도, 츠바사도, 우라라도, 히카루 선생님도, 그리고 티탄도...
마키토, 호우카: 모두가 지탱해주고 있어!!
이를 비웃어 브레이젤과 다시 맞닥뜨리게 된 와이번은 다곤의 명령을 무시하고 브레이젤에게 달려들지만 그런 와이번을 브레이젤은 아무런 고전도 없이 간단히 그를 참살하는 포스를 보여준다.[37][38]카이: 붉은 울자드...?
이사무: 미유키 덕분에 난 눈을 뜰 수 있었지. 엄마가 나를 구한 것이다.
호우카: 아빠가 우리를 지탱해주고... 아빠를 엄마가 지탱해주고 있었어!
마키토: 이어져 있는 거야. 나도, 호우카도, 카이도, 츠바사도, 우라라도, 히카루 선생님도, 그리고 티탄도...
마키토, 호우카: 모두가 지탱해주고 있어!!
다시 만난 5남매와 맞이한 사이 5무신 타이탄의 몸에 빙의한 움마의 촉수가 나오며 빠르게 폭주해 타이탄의 비늘이 녹는 그 순간 절대신 움마가 환생해 인페르시아에 귀환하기 위해 가는 모습을 본다.
47화(☆)히카루와 함께 바다에 가며 지상계, 인페르시아, 마지토피아가 움마에게 두려워한단 안타까운 말을 한다. 미유키와 함께 스노우젤을 만나고 비밀의 힘에 대해 묻고 마지토피아로 다시 돌아가려는 히카루 때문에 슬퍼하는 우라라를 말없이 애처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히카루가 다시 돌아와 우라라를 위로해서 상황이 다시 좋아진 걸 보고는 마법으로 결혼식장을 열었다. 그런데 그 때 갑자기 결혼식장에 와 쓰러진 루나젤이 움마가 마지토피아를 파괴했다는 것을 알리자 다들 놀라게 된다.
48화(☆)
아버지로서, 전사로서, 너에게 이 페이탈 블레이드를 전수하마!
카이, 용기란 무엇이지? 용기란 자신을 알고 믿는 것. 난 그렇게 생각한다. 그 궁극의 경지에 도달했을 때 페이탈 블레이드는 분명히 기적을 부르지. 너는 너만의 용기를 찾아라. 그때, 넌 진정으로 강해질 것이다.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마지토피아로 떠나려는 찰나 카이가 따라가겠다고 하자 카이와 대련을 함과 동시에 페이탈 블레이드란 자세를 전수했다. 전력을 다해 달려든 카이였으나 그는 단 2방으로 카이를 다운시켰다. 나약함에 좌절하는 카이에게 위의 대사로 격려를 해주고 제자 선젤과 함께 마지토피아로 떠난다. 폐허가 된 마지토피아에 도착했으나, 주군인 마지엘은 온데간데 없었고 그의 앞에 움마가 모습을 드러냈다. 선젤과 함께 그와 싸웠지만 움마의 압도적인 힘 앞에 불과 몇 시간 전에 사위가 된 제자가 먼저 죽어버리고, 자신은 움마에게 아래의 대사를 날리고 페이탈 블레이드를 시전하여 끝까지 홀로 맞섰으나 결국 본인도 사위의 곁으로 가고 말았다.움마여. 나를 쓰러뜨려도 지상에 내 아이들이 있는 한, 세상은 너의 것이 되지 않으리라!! 가능성, 미래, 그리고 용기, 너에게는 없는 것이지. 빛 앞에서 어둠은 사라질 것이다!!
49화(☆)움마가 시간조차 삼켜버리고 지구를 폐허로 만들자 카이는 남매에게 아버지에게 배운 페이탈 블레이드를 언급하고 카이가 이 페이탈 블레이드를 발동시켜 움마의 촉수를 썰고 마지-네 루루도로 지구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용기에 대해 알게 된 3현신 스핑크스의 주도 하에 요환밀사 반큐리어가 생명을 주며 선젤과 같이 살아나 카이 자신의 용기를 되찾은 아들과 가족 천공성자, 한편이 된 스핑크스, 나이와 메어, 모두 재회하게 된다.
가족과 함께 움마를 해치워냄으로써 역할은 끝이 난다.[39]
3.2. 극장판/V시네마에서
3.2.1.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THE MOVIE 인페르시아의 신부
아내 오즈 미유키의 말에 언급된다.3.2.2.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번외전사 대표로 목소리 출연. 본모습으로 출연하진 않았지만 레전드 대전에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도기 크루거와 함께 거의 번외전사 팀의 리더격. 흑기사 휴우가, 데카 마스터 등의 번외전사들과 함께 잔갸크의 대군을 막아내며 아카레인저, 빅 원, 고세이저가 나머지 슈퍼전대들과 합류하는데 한몫을 했으며 이후 전 슈퍼전대가 힘을 모아 잔갸크의 함대를 괴멸시킬 때도 역시 힘을 보태주었다. 아래의 멋진 대사는 덤.[40]우리도 힘을 바치자. 이 별의 모든 가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我々も力を捧げよ、この星の全ての家族の未来を守るため!
我々も力を捧げよ、この星の全ての家族の未来を守るため!
4. 능력
4.1. 마법
검과 방패를 무기로 쓰며 마법은 화염계 마법을 사용한다.[42] 마상전투에도 일가견이 있으며, 검술과 마법 모두 초일류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마법속성이며 전투방식까지 문자 그대로 막내아들의 압도적인 상위호환이다.
주 공격 마법은 불꽃으로 회오리를 일으켜 주변의 적을 쓸어버리는 광역기 마-지 고르 마지카(블레이징 스톰), 블레이징 스톰의 기운을 검에 휘감아 대상 1인에게 집중시켜 엄청난 치명타를 가하는 마-지 고르 지- 마지카(블레이징 스톰 슬래시). 울 카이저 상태에서의 필살기 (천공마창베기[43]). 기관총에서 발사된 것처럼 날아오는것을 칼로 연속으로 막는 페이탈 블레이드
4.2. 전투력
마지토피아 최강의 전사이자 마지레인저 세계관 2인자. 그 강함은 명부 10신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으며 와이번을 비롯한 하위 명부신 정도는 아예 작정하고 제대로 싸우면 웬만해서는 단칼에 해치울 정도로 검술이든 마법이든 다방면에서 뛰어나다.[44]42화에서 2극신 드레이크를 지원하기 위해 온 2극신 슬레이프닐과의 마상전투에서 마차바퀴를 잘라내 슬레이프닐을 하차시킨 뒤 재빨리 울 카이저로 합체 후, 천공마창베기(천상마창베기)로 슬레이프닐을 한 방에 제압하여 강제로 귀환시키고 본인은 감쪽같이 숨어버렸다.[45][46] 다음 화에서는 몸에 봉인해둔 움마의 영혼을 신경쓰느라 제 실력을 낼 수 없어[47] 5무신 중 한 명인 5무신 와이번의 스피드에 고전하지만, 그가 방심한 틈을 타 오히려 반격해 그를 패배시켰다. 심지어 이 작품의 최종보스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움마조차도 절대신으로 전생하기 전까지는 브레이젤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48][49]
하지만 명부 10신 중 파워 하나는 최강인 5무신 타이탄에게는 힘에서 패배하고 3현신 다곤의 기습으로 움마의 영혼을 빼앗긴다. 패배한 원인은 아직 울자드 파이어로 각성하기도 전이었고, 울 카이저나 울 켄타우로스 상태도 아니었던데다가, 움마의 혼까지 품고 있어서 본 실력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던 것.[50] 거기다 절대신으로 완전히 각성한 움마도 본인의 주박전생을 깨고 신체의 일부를 빼앗은 유일한 사나이라 말하며 자신 나름대로의 경의를 표했을 정도. 실제로 움마가 명수제였던 시절 브레이젤에게 한쪽 눈을 뽑혔는데, 이 눈은 이후 울자드의 방패인 사안 실드에 박아넣은 뒤 타이탄이 사안 실드와 함께 파괴해버리면서 회수를 못해 절대신이 된 뒤에도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51] 추가로 브랑켄의 무기 헬팡은 움마의 이빨로 만든 무기인데 이 또한 울자드가 가져가 새로운 울 사벨로 개조하면서 눈뿐만 아니라 이빨도 손에 넣었다.
어째 움마에게 세뇌당해 마도기사 울자드로 있을 때에는 세뇌 전보다 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억지로 세뇌당하지 않고 자의로 어둠의 힘을 받아들인 메미는 이전보다 더 강해진 것을 보면 억지로 세뇌시킨 대가인듯. 48화에서 마지토피아가 움마에게 습격을 받아 전멸하여 브레이젤과 선젤이 마지토피아로 떠나려 하자 카이가 아버지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데려가달라고 떼를 써서 카이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대결하는데, 울자드일 때는 막상막하로 치고 받으며[52] 심지어는 카이가 승리한 적도 있었으나 본 모습과 힘을 되찾은 아버지를 상대로는 그 거대한 기백에 완전히 압도 당하여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 바들바들 떨면서 옴짝달싹을 못한다. 어찌어찌 멘탈을 추스리고 전력으로 달려들었으나 카이는 딱 두 합 만에 깨졌다.[53]
울자드 파이어로 변신후 오즈 일가를 압도적인 스피드로 압도하고 있던 와이번을 상대. 안 그래도 울자드 시절의 이사무에게 패배한 경력이 있는 와이번은 다시 덤비나 10초도 안돼서 숨통이 끊어지고 만다.[54] 그리고, 5무신 와이번에게는 비참하게도 저 3분이 이사무의 등장, 아이들과 제자에게 한 그동안의 일들에 대한 이야기, 변신씬 등을 다 포함한 시간이다. 순수하게 전투만 한 것은 단 30초에 불과하다.[55]
사실상 활약은 와이번과의 대결이 끝이며 47화는 일종의 마지막 휴식[56]이라 전투씬이 없다가, 절대신 움마가 완전히 부활한 후 선젤과 함께 마지토피아로 넘어가 움마를 상대하지만, 움마의 상태가 예전의 불완전한 상태가 아니었기에[57] 선젤과 함께 공격은 모조리 흡수당하는 등 시종일관 밀린다. 결국 힘을 뺏겨 천공성자의 모습으로 돌아와버리면서도 페이탈 블레이드를 발동하면서 끝까지 덤볐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58] 최종화에서 요환밀사 반큐리어 덕분에 선젤과 함께 다시 되살아나고 가족들과 힘을 합쳐 움마를 물리친다.
이런 먼치킨스러운 전투력 덕분인지 고카이저 극장판에서 번외 전사들의 리더격 역할을 맡는다. 사실상 슈퍼전대 시리즈의 번외 전사들 중 오즈 이사무에 필적하거나 능가할 수준의 전투력을 보유한 자는 거의 없다.[59]
4.3. 작중 언급
<<오즈 가의 아버지, 천공성자 브레이젤>>.
선젤(히카루), 루나젤(린)의 스승이기도 하며 최강의 천공성자. 15년 전 인페르시아와의 싸움에서 명수제 움마를 봉인함과 동시에 어둠의 힘에 의하여 기억을 빼앗기고 주박전생한 마도기사 울자드가(되었다). 그러나 아들 카이의 강한 마음이 주박전생을 깨뜨리고 브레이젤의 기억을 되돌린다. 하지만 부활한 움마를 봉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의 목숨을 걸고 땅 속 깊이 모습을 감추었다...
공식 설정.[60]
선젤(히카루), 루나젤(린)의 스승이기도 하며 최강의 천공성자. 15년 전 인페르시아와의 싸움에서 명수제 움마를 봉인함과 동시에 어둠의 힘에 의하여 기억을 빼앗기고 주박전생한 마도기사 울자드가(되었다). 그러나 아들 카이의 강한 마음이 주박전생을 깨뜨리고 브레이젤의 기억을 되돌린다. 하지만 부활한 움마를 봉인하기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의 목숨을 걸고 땅 속 깊이 모습을 감추었다...
공식 설정.[60]
단 한 사람, 천공성자 브레이젤을 빼면 말이지.
명수인 사저왕 코볼트 블라테스[61] by 29화
명수인 사저왕 코볼트 블라테스[61] by 29화
브레이젤, 주박전생을 깨뜨리고 나로부터 일부나마 빼앗은 단 한 명의 사나이.
(브레이젤, 넌 전생주술을 깨고 한순간이나마 내 힘의 일부를 빼앗은 유일한 사나이였지.)
절대신 움마[64] by 48화
(브레이젤, 넌 전생주술을 깨고 한순간이나마 내 힘의 일부를 빼앗은 유일한 사나이였지.)
절대신 움마[64] by 48화
5. 기타
- 인간으로 위장했을 때의 직업은 탐험가로 마키토가 자신의 어린시절을 언급하면서 그때 이사무가 오랜만에 집에 돌아왔다는 말을 따르면 인간 시절에도 직업 특성상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았는 듯. 그래서인지 미유키가 브레이젤이 울자드화 되어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을때 탐험을 갔다가 조난을 당했다고 아이들에게 애둘러 표현했다.
- 자신의 다른 자식들과는 그나마 기억할 만한 추억이 있었으나 유독 막내 아들인 오즈 카이와는 추억이 없어서 카이의 경우, 아버지의 존재를 그동안 어머니나 남매들에게 말만 듣거나[65] 어릴 적 같이 찍었던 사진으로나마 봤었지 실제로 느껴보지 못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브레이젤이 사라진 것이 15년 전이고 카이는 본편에서 17세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그다지 없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본편에서는 같은 화염속성의 마법을 다루는 것부터 그 이전에 원감마법[66]을 천공성자를 제외하고 알아채고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로 막내 아들로, 알게 모르게 공통점과 접점이 많다. 게다가 카이는 브레이젤의 용기를 강하게 물려받았고 둘은 그 용기로 확실하게 이어져 있다는 루나젤의 언급도 있다.[67] 심지어는 1회성이었다고는 해도 아버지의 기술인 블레이징 스톰까지 사용한다.
- 아내인 오즈 미유키와의 금슬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미유키의 말에 의하면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본인은 전사인 만큼 언제 목숨을 잃을 지도 모르고 미유키마저 위험한 상황에 말려들까봐, 미유키의 마음을 무슨 일이 있어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고.[68] 울자드 시절에 미유키한테 받은 공격으로 일시적으로 기억을 되찾았을 때 입자화 마법을 걸어서 미유키를 영혼의 화원으로 보낸 것도 어쩌면 미유키를 인페르시아와의 격렬한 싸움에 말려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는 해석도 가능하다.[69]
- 여담으로 나이는 불명이지만 작중 천공성자의 수명은 인간보다 월등히 긴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미 본편에서 중년 상태인 것을 보면 천공성자 기준으로도 나이가 굉장히 많은 듯. 당장 제자인 선젤과 루나젤이 15년 전에도 지금과 같은 청년의 모습인데가 최고 장로인 스노우젤은 마지토피아를 창설한 전설의 마법사의 직계제자다. 거의 건국시점의 인물인데도 정정하다. 실제로 아내인 미유키보다 훨씬 연상으로 추청되는 것을 보면 그는 굉장한 고령으로 추정된다.[72]
- 울자드 시절에는 오즈 남매들, 특히 오즈 카이에게 있어 어머니를 죽인 증오의 대상이나 다름 없었으나 알고보니 울자드가 그들의 아버지인 브레이젤임이 밝혀지고, 울자드가 죽였다는 오즈 미유키또한 죽지 않았으며, 순간적으로 기억이 되돌아온 브레이젤이 영혼들의 화원에 보냈음이 밝혀짐에 따라 오즈 남매들이 울자드를 증오하는 일은 사라졌다.[73]
- 한국판에서는 아이들이 미유키(마리)를 "엄마"[74]라고 부르는 반면 이사무(라스카)는 전부 "아버지"라 부른다. 다만 2화, 극장판 한정으로 "아빠"라고 호칭되었다.
-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의 이름은 리엔보우(Leanbow). 여기서는 레드의 아버지로 묘사되며 레드인 닉은 자신의 아버지가 악당이라는 반발감에 단신으로 덤비지만 코라그(울자드)가 봐줬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털리고 만다. 이후 코라그가 자신을 이기고 싶으면 더욱 열심히 훈련하라고 충고를 하고, 닉이 자신의 나약함에 분노하여 움마와 계약 후,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코라그의 모습(울자드)으로 변하여 일본판에서는 볼 수 없던 코라그(울자드) vs 울프 워리어(울자드 파이어)를 볼 수 있다.여기
- 한국 방영시 본의 아니게 미리 스포일러 당했다. 방영 초반 엔딩 화면에 성우, 더빙 스텝 목록이 뜨는데...자막에 '오즈 라스카: 시영준'이라고 떠버린 것이다. 당시 시영준은 울자드였고 이사무[75]는 출연하지 않았으므로 원판을 안봤더라도 '울자드=시영준=오즈 라스카, 따라서 울자드=오즈 라스카. 오즈家에 아버지가 공석이므로 울자드=오즈 라스카=오즈 5남매의 아버지?'임을 추정한 사람들이 있었다. 이는 화수가 진행됨에 따라 33화에서 사실로 드러난다.
- 작중 후반부에 카이를 비롯한 오즈 형제들이 많은 좌절을 겪을 때마다 스스로 극복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해준 명대사인 "가능성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15년 전 천공대성자 마지엘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페르시아에 단신으로 쳐들어가려 하여 히카루와 루나젤이 '인페르시아는 너무 강하다, 죽으러 갈 셈이냐.' 며 만류하자 위의 대사를 말하며 자신의 확고한 결의를 내비쳤다. 흥미롭게도 히카루와 루나젤이 이 이야기를 언급하며 브레이젤이 무슨 말을 했을 것 같냐는 물음에 아무도 못 맞췄는데 카이만이 이 말을 맞췄고 그것을 일종의 좌우명으로 삼기도 했다. 하여, 카이가 좌절을 겪을 때마다 이 말을 떠올리며 극복할 수 있었다.
- 브레이젤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후에 다시 울 카이저로 합체한 적은 있지만 아쉽게도 울자드 파이어로 각성한 이후로는 메카를 사용한 적이 없다. 아마 분량상 슈트를 재도색하여 투입시킬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번외 전사 레드이다.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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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5화에서 딱 한번 이 이름으로 불렸다. 그마저도 나레이션을 통한 언급이었다.[2] 33화에서 정체를 밝힐 때만 와타시를 썼다.[3] 세뇌 당하기 전.[4] 첫화부터 33화까지.[5] 움마 봉인 후 마도기사 울자드의 모습은 44화까지.[6] 장녀이자 둘째인 호우카의 딸이다. 히어로 마마 리그에서 잠시 등장했다.[7] 이전 에피소드에서의 회상씬에서는 천공성자로써의 모습과 인간으로써의 모습이 실루엣으로만 등장했다가 이 에피소드에서 정식으로 첫 등장한다.[A] 목소리 출연[9] 이후 우주전대 큐레인저 에피소드 오브 스팅거에서 잔다발드를 맡았다.[10] 캡틴포스 VS 미라클포스 199히어로 대결전 한정.[11] 한국판에서는 가능성은 자신이 만드는거야.[12] 41화에서 2극신 드레이크에게 몰리던 자식들을 보여주던 3현신 다곤에게 천공성자 스노우젤의 참전으로 상황이 변하자, 받아쳐줄때 한 대사.[13] 최종장에서는 선젤이 차녀 오즈 우라라와 결혼하게 되면서 장인어른과 사위의 관계가 되었다.[14] Fire나 Flame도 불을 뜻하지만, Blaze는 화재 등의 좀 더 강한 이미지를 가졌다. 또한 이 작품 특성상 용기가 자주 강조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Brave(용감한)의 발음을 활용한 중의적인 이름으로 볼 수도 있다. 더불어 이사무 본인의 이름의 한자(勇) 역시 용기를 뜻하는 한자인 만큼 가능성이 있다. 다만 그의 기술이 블레이징 스톰(Blazing Storm)이라는 화염계 마법인 점과 막내 아들의 담당 천공성자인 프레이젤이 자신의 후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Blaze에 조금 더 가까워 보인다.[15] 사실 이 건은 브레이젤이 루나젤만은 꼭 살려야 한다고 여기고 다소 강압적으로 대한 것에 가깝다. 좋게 말로 타일렀다면, 브레이젤에 대한 존경과 경외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컸던 루나젤이 차라리 브레이젤과 함께 죽겠다며 떼를 쓸 것이 뻔했기 때문. 게다가 브레이젤은 애초에 혼자서 인페르시아로 쳐들어갈 생각이었는데 제자들이 따라나선 것이라 자신 때문에 마지토피아의 미래가 될 제자들을 위험으로 내몰 수는 없었기에 그렇게 해야만 했던 것이다. 문제는 이 일로 인해 원래는 누구보다 상냥한 마음을 가졌던 루나젤이 자신의 나약함 때문에 존경하는 스승에게 힘이 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그로 인해 상냥함을 애써 부정하며 괴로워해야 했다는 것. 이 문제는 스승의 막내 아들 덕분에 잘 해결되었다.[16] 그마저도 첫 합은 카이의 공격을 방어하는 쪽이었으니 공격하는 측면으로만 생각하면 일격에 리타이어시킨 셈이다.[17] 마도신관 메미와의 결전 직전. 이 장면에서 메미는 브레이젤의 가르침 따위는 위선이라고 모욕성 발언을 했다.[18] 언급이나 비중이 높은 에피소드(☆)[19] 더빙판에서는 산에서 조난당해 죽은 걸로 설정이 바뀌었다.[20] 한 명은 배신자였다.[21] 이 때 루나젤의 회상으로 명부문으로 들어갈 때의 모습이 실루엣으로 나오는데 이 때는 아직 설정이 덜 잡혔는지 천공성자일 때의 모습 및 들고 있는 검의 디자인이 다르게 나온다.[22] 마도신관 메미가 직접 만든 하이몰드를 비겁한 수단을 혐오하는 울자드가 흡수해 버렸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 때문인지 주박전생에 당하기 전 때의 단편적인 기억들이 계속 그의 머릿속에 비치기 시작했고, 카이가 브레이젤의 기술인 블레이징 스톰을 사용한 것, 계속해서 떠오르는 여러 기억들의 조각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완성되면서 카이가 자신은 브레이젤의 아들이라고 외친 것이 쐐기를 박으며 기억을 완전히 되찾게 된 것.[23] 이때 분노한 메미의 기습을 맨손으로 아무렇지 않게 쳐내버리고, 자식들을 데리고 자리에서 벗어난다.[24] 아버지와의 추억이 조금이라도 있는 형들, 누나들과 달리 카이는 2살밖에 안된 아기때 아버지와 헤어져서 아버지와의 추억이라고 할만한 게 없었다.[25] 각각 울 카이저와 세인트 카이저의 모습으로 싸우다가 변신이 풀리고도 계속 격돌하고 형제들이 뜯어말려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상황에 형제들이 어쩔 줄 몰라하며 손 놓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등 역대급으로 처절한 상황이었다.[26] 자긴 아버지와의 추억도 없어서 앨범을 봐도 아무런 느낌이 안 드는데 겨우 만난 아버지와의 추억이 서로 싸우는 것 밖에 없는 것은 절대로 싫다며 제발 원래대로 돌아와달라고 필사적으로 울부짖으며 외친다.[27] 이때 봉인의 여파로 인페르시아의 본거지인 알현의 방이 무너지면서 상당수의 명부병 조빌이 잔해에 깔려 사망했으며 인페르시아의 군세가 크게 줄었다.[28] 그와 동시에 5남매는 레전드 파워를 되찾는다.[29] 슬레이프닐이 지상에 강림하는 기척을 느끼고 곧바로 개입했다. 명부신 중에서도 특출난 전투력을 지닌 2극신 둘이 모두 나선 걸 보고 이러다간 답이 없을 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30] 굳이 끝까지 싸우지 않은 건 잘못하다가 움마의 혼을 뺏길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계율을 어기고 슬레이프닐이 출격한 이상, 다른 명부신들이 합세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31] 하지만 그 와중에도 상술한대로 다곤을 비꼬는 대사를 날려주며 전투 태세를 갖춘다.[32] 간혹 와이번이 "슬슬 진짜 실력을 보여줄까?"라는 말을 한 것을 보고 와이번도 진짜 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브레이젤과의 싸움이 끝난 직후 계속 브레이젤 때문에 열폭한 점을 본다면 저때 했던 대사는 그냥 정신승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브레이젤이 울자드 파이어로 각성한 이후 와이번이 열등감이 폭발해서 사납게 달려든 것을 보면 알 수 있다.[33] 움마의 혼이라는 핸디캡이 상황이 아니었다면 브레이젤이 충분히 이겼을지도 모른다.[34] 슬레이프닐과 겨뤘을 때에는 바리키온과 함께 나와 울 켄타우로스나 울 카이저가 되어 부족한 전력을 강화할 수 있었지만 당시에는 명부신이 3명이나 눈앞에 있어 바리키온을 부를 틈도 없었다.[35] 농담 같겠지만 절대 농담이 아니다. 작중 묘사가 몸에서 영혼이 분리된 듯하게 묘사되었다.[36] 와이번이 날린 참격의 충격을 맨손으로 막으며 등장했다.[37] 명부신답게 마지레인저 전원은 어렵지 않게 쓰러트렸으나, 브레이젤은 괜히 움마가 인정한 상대가 아니라는듯 철저하게 그에게 압도적으로 밀리고 사망했다. 애초에 움마의 영혼을 가진 상태로 2극신 슬레이프닐마저 제압하고, 그 상태로 와이번을 박살낸 전례가 있는 브레이젤이 움마의 영혼이라는 리스크를 벗어던지고 울자드 파이어로 각성까지 하여 완전한 힘을 끌어낸 마당에 와이번 따위가 상대가 될 턱이 없었다.[38] 방패에서 칼을 뽑으며 와이번의 창을 막고나서 두 번의 참격, 그리고 브레이징 스톰 슬래쉬로 와이번을 5초만에 끝냈다.[39] 사족으로 입고 있던 옷은 1년 뒤 카이가 물려입게 된다.[40] 가족전대의 일원이자 오즈 일가의 가장답게 대사 안에 가족이란 단어가 들어갔다.[41] 그러나 개력대장 브랑켄이 죽고 난 이후, 그의 검을 자신의 검인 울 사벨로 바꾸는 것이나, 어둠의 힘으로 우르저드 폰을 만드는 것도 그렇고, 아들과 같은 화염속성인 것도 그렇고 연성마법이 그의 특화마법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다. 혹은 울자드 시절의 전투장면을 보면 흡수마법이 특화거나. 다만 작중 천공성자들은 따로 특화 마법이 나온 적은 없다.[42] 이후 자신의 후임인 프레이젤은 막내아들인 오즈 카이의 담당 천공성자로 이어진다.[43] 국내명은 천상마창베기[44] 마지레인저들은 전설의 힘을 손에 넣고도 명부신들을 상대로 싸움을 성립시키는 것도 버거워했다. 명부신들이 각각 공격 스타일과 장점이 다르다고는 하나 명부신들 중 육탄전 방면에서 취약한 사이클롭스나 고곤은 트라베리온과 협공해서 간신히 잡을 수 있었고, 명부신 최약체로 불리는 토드를 상대로도 어머니를 찾겠다는 간절함으로 필사적으로 싸워 간신히 우위를 점했다. 반면 다른 신들에겐 주인공 버프 이전까진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했다.[45] 정확히 말하자면 함께 인페르시아로 끌고 가서 슬레이프닐을 전장에서 이탈시켰다. 몸에 움마를 봉인한 상태로 싸웠음에도 마차를 못 쓰게 만들고 울 카이저로 합체해 필살기로 그로기로 만들어 함께 인페르시아로 강제 귀환했다. 이 과정에서 반큐리어가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다곤의 비늘을 심어 다른 명부신들을 부르게 된다.[46] 이 강제귀환 마법은 6화에서 카이가 잠재력을 끌어올려 겨우 사용한 적이 있는데, 슬레이프닐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개력대장 브랑켄을 상대로 시전했음에도 탈진, 7화에서 츠바사가 함께 꿈에 영원히 갇힐 것을 각오하고 꿈에 세계에 들어가서 겨우 깨웠다. 물론 당시의 카이는 완전 초짜였고, 전설의 힘을 손에 넣고 절대신과 대적하는 최종장 시점의 실력이라면 이때처럼 탈진하지 않고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47] 이 때문에 다곤도 브레이젤을 어리석다고 평했다. 애초에 이 전투에서 이사무는 울 켄타우로스나 울 카이저도 아니고, 거대화한 것만 빼면 통상의 울자드 모습이었는데 그 상태에서 명부신을 셋이나 상대했던 것이다.[48] 능력 자체가 최종 보스와 맞먹는 수준인지라 봉인 및 리타이어 등의 다양한 이유로 전투에는 거의 참여하지 못했다. 애초에 혼자서 인페르시아에 쳐들어가려던 걸 제자들이 따라가겠다고 나서서 데려간 것이다(심지어 그 중 1명은 처음부터 목적 자체가 배신이었다). 전투의 마지막에는 린에게 명부문을 봉인하라고 남겨둔 뒤 홀로 마지막 결전을 치르고 불완전했다지만 움마를 2번이나 봉인해냈다. 비록 결과적으로는 세뇌당했다고는 하나, 그것도 브레이젤이 예티 지에게 부상을 당한 틈을 노리고 마지막 힘을 짜내서야 겨우 해낸 것이며, 그 와중에 움마도 봉인당해 인페르시아의 지하에 15년이나 처박혀 있어야 했다. 역으로 말하면 이런 예상 외의 사태가 아니었다면 움마를 완전히 봉인하고 무사히 금의환향 했을수도 있었다는 것.[49] 이 포지션은 성수전대 긴가맨에 등장했던 흑기사 휴우가와 비슷한 케이스다. 동생인 료마와 같은 화염계지만 능력은 형인 휴우가가 더 세다는 점도 있고, 어떤 모종의 이유로 인해 잠시 주인공 일행들과 적대시하는 것 등등...[50] 상술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번이 졌다.[51] 위의 대사가 나올때 그의 옆통수의 눈을 비춰준다.[52] 이때 이사무는 비록 세뇌당한 상태긴 했지만 브레이젤 시절의 성격과 싸움 방식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여러 이유로 승리 직전마다 한 수 봐준 것과, 힘이 약해진 것이 동시에 작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53] 심지어 이때 카이는 자신의 최강급 강화 마법인 마지 마지 마지카를 사용해 파워를 몇 배로 끌어올렸음에도 브레이젤은 이를 마법도 안 쓴 단순한 칼질로 때려잡았다.[54] 상술했지만 와이번은 움마의 혼 때문에 전력을 내지 못한 브레이젤에게 패배했는데, 그 어떤 리스크도 없이 전력을 낼 수 있는 브레이젤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은 없다.[55] 전투 전개: 와이번이 공격 - 간단하게 막히고(!!!) 반격 2타 - 브레이징 스톰 슬래쉬로 마무리. 즉, 제대로 된 공격 한번 못해보고 순삭됐다.[56] 5살 꼬마였던 셋째가 집에 돌아오고 보니 제자에게 청혼을 받는 모습을 보며 소중한 가족들과 떨어져 있던 15년의 세월의 차이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인다.[57] 쉽게 말해 34화에서 브레이젤이 봉인한 명수제 움마는 불완전체이고, 문어머리에 사람처럼 팔다리가 달려있는 절대신 움마가 완전체. 부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허기진 상태라 완전한 상태라고 보기도 뭣하다지만, 사실 움마는 스노우젤이 대놓고 굶주림과 허무의 덩어리라고 평할 만큼 늘 허기진 놈이다. 부활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만 제외하면 완전한 상태 그대로란 소리.[58] 하지만, 카이가 자신이 전수해준 그 페이탈 블레이드를 사용해서 움마에게 반격할 수 있었으니 어떻게 보면 죽어서까지도 브레이젤은 움마에게 엿을 먹인 셈이다.[59] 그나마 도기 크루거가 마도기사 우르저드 시절 자신과 호각으로 겨루기는 했었다. 물론 당시의 이사무는 울자드로써 세뇌당한 영향으로 본래 힘이 억눌린 데다 본인의 마법력을 우자폰으로 연성시켜서 반큐리어한테 넘겨준 상태라 전력은 아니었으나 그럼에도 도기랑 호각으로 붙었던 것이다.[60] 이 문서에서 가장 처음에 보이는 이사무의 설정에 쓰여있는 내용이다.[61] 예티가 자기보다 강한 자는 없다고 자부할 때 끼어들며 날린 대사.[62] 약한 상대는 흥미도 없다고 하면서 마지레인저가 그 브레이젤과 관계 있다는 걸 듣고 보인 반응. 물론 붙어보고 난 다음 브레이젤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 평을 내렸다는 것으로 보면 지 또한 브레이젤의 강함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63] 브레이젤과 첫 합을 주고 받으며 내뱉은 대사. 명부신 중에서도 최강을 자부하고, 이후 5남매와의 싸움에서도 "너희의 힘따위는 신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다." 라며 그 위용을 여실히 보이며 5남매를 간단히 털어버렸다. 브레이젤은 그런 그가 경의를 표하며 인정할 정도의 강자라는 뜻이 된다.[64] 모든 천공성자들을 다스리는 마지토피아의 군주 마지엘이나 마지토피아는 자신을 채워주지 못했다며 개무시한 그가 유일하게 경의를 표한 것이다.[65] 사실 남매들도 그다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다. 그나마 큰형인 마키토가 확실히 기억하는 정도.[66] 말을 원격으로 전하는 마법[67] 극장판에서도 카이가 마지엘에게 브레이젤의 애마인 유니고르온을 빌려달라고 간청함에도 계속 거절당했으나 유니고르온 스스로 카이에게 모습을 드러내어 탑승을 허락했다. 이에 루나젤은 유니고르온이 카이에게서 브레이젤을 본 것 같다고 평할 정도로 카이가 브레이젤의 피를 가장 진하게 이어받았음을 알 수 있다.[68] 움마한테 죽을 각오를 한 히카루가 우라라의 고백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자 미유키가 설득할 때 한 말. 그러나 그 말이 씨가 되었는지 바로 다음 에피소드에서 이사무는 진짜로 한 번 죽었다. 이때는 제자이자 사위도 같이 죽었다. 미유키 또한 다곤한테 인페르시아로 끌려가는 불상사를 당한다. 그러나 둘 다 스핑크스 덕에 살아 돌아왔다.[69] 사실 이것보다는 다시 세뇌된 자신이 아내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는 것이 정확한 해석이다. 다만 이사무가 개인적인 이유로 지상을 지킬 전력을 깎아내리는 것도 이상하며, 움마의 전생주박에 저항해서 낼 수 있는 최선의 수가 입자화 밖에 없었을 수도 있다.[70] 이때 프로포즈하면서 코 끝을 살짝 만지고 손으로 머리를 꾹 눌렀다고 한다. 이후 미유키는 이 행동에 의미가 있겠다 싶어 매년 이곳에서 남편이 자신에게 했던 행동을 하며 기도를 했다.[71] 그런데 결국 나중에는 둘째딸도 제자와 결혼을 하게된다.[72] 실제로 미유키 역의 와타나베 아즈사보다 이사무 역의 이소베 츠토무가 무려 19살 연상으로 거의 딸뻘이다... 물론 이소베가 나이에 비해 동안이고 와타나베가 어머니 역할을 위해 나이들어 보이게 분장을 했기에 극중 위화감은 크게 안 느껴진다.[73] 이후 브레이젤이 움마의 혼을 안고 울자드의 모습으로 분했을 때로 나타났을 때도 오즈 남매는 위화감 없이 아버지라고 불렀다.[74] 마키토(유진) 제외. 마키토는 종종 "어머니"라고 호칭한다.[75] 한국판에서 '라스카'라고 표기.[76] 오즈 이사무는 마지레인저 멤버들의 아버지고, 오라딘 왕은 공주 마브시나의 아버지이다.[77] 이사무는 움마, 오라딘은 요돈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