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09:25:59

워릭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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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of Warwick
워릭 대학교
Universitas Warwickensis
파일:UNIVERSTIAS WARWICKENSIS.png
대학 정보
<colbgcolor=#552d62><colcolor=white> 모토 <colbgcolor=#552d62><colcolor=white> 라틴어 {{{#552d62,#white 'Mens Agitat Molem'}}}
영어 Mind Moves Matter
한국어 정신은 물질을 움직인다
국가
[[영국|]][[틀:국기|]][[틀:국기|]]
분류 공립대학
역사 개교 1965년 ([age(1965-01-01)]주년)
설립 1965년: 왕실 헌장 (엘리자베스 2세)
1967년: 워릭 비즈니스 스쿨 설립
1979년: 코번트리 교육대학 합병
소재지 메인 캠퍼스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코번트리
(University of Warwick, Coventry CV4 7AL, UK)
비즈니스
스쿨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런던
(WBS London, 32 London Bridge St, London SE1 9SG, UK)
재단 규모 8억 2,820만 파운드 (2022/23)
발전 기금 670만 파운드 (2023)
총장[1] 캐서린 애쉬턴 여남작 LG GCMG PC
(Catherine Ashton, Baroness Ashton of Upholland)
부총장[2] 스튜어트 크로프트 FRSA
(Stuart Croft)
재학생 총원 28,825명 (2021/22)
학부 18,955명 (2021/22)
대학원 9,870명 (2021/22)
교직원 총원 7,430명 (2021/22)
교원 3,160명 (2021/22)
직원 4,270명 (2021/22)
교색[3]
Warwick Aubergine (#552D62)　

Warwick Grey (#393A3B)　

Warwick Ruby Red (#9A1310)　

Warwick Sky Blue (#00407A)　

Warwick Green (#0F4001)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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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스어 Prifysgol Warwick
프랑스어 Université de Warwick
독일어 Universität Warwick
스페인어 Universidad de Warwick
네덜란드어 Universiteit van Warwick
이탈리아어 Università di Warwick
폴란드어 Uniwersytet Warwick
그리스어 Πανεπιστήμιο του Ουόρικ
아랍어 جامعة ووريك
일본어 ウォーリック大学
중국어 华威大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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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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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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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1. 개요2. 역사3. 입학4. 평가5. 기숙사6. 학부 구성7. 출신 인물8. 여담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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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워릭대학교.jpg
워릭 대학교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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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Agitat Molem
정신은 물질을 움직인다
워릭 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는 영국 잉글랜드 중부 도시 코번트리에 위치한 명문 종합대학이다. 1965년에 설립되어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대학 경영과 각종 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현재는 매우 우수한 평판을 지닌 영국의 교육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영국 대학 최초로 산학 연계 시스템을 도입한 대학답게 경영학 분야에서는 명실상부 뛰어난 명성을 지니고 있다. 워릭 대학교의 경영대학인 워릭 비즈니스 스쿨(Warwick Business School, WBS)은 영국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의 경영대학을 평가하는 대표 3대 기관인 AMBA[4], AACSB, EQUIS로부터 인증을 모두 받은 3관왕 경영대학이며, 본교 학사 및 석사 과정은 QS 세계 대학 랭킹, 포브스, 이코노미스트, 그리고 파이낸셜 타임스 기준으로 영국 상위 5위권 내와 세계 상위 20위권 내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를 증빙하듯 워릭 비즈니스 스쿨은 개교 이래로 금융업계, 자동차 산업계, 요식업계, 미디어 및 방송업계 등 어느 분야 가릴 것 없이 수많은 CEO들과 사내 이사들을 배출해 왔고, 이들 간의 긴밀한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처럼 워릭 대학교는 경영학이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경제학, 수학, 정치학, 법학, 문예창작 등도 명성이 높다.

2. 역사

워릭 대학교는 1965년 개교된 영국의 젊은 대학으로 판유리 대학으로 불리운다. 짧은 역사에 비해 가장 역동적이며 혁신적으로 성장해 왔다. 1979년 코번트리 교육대학(Coventry College of Education)을 합병했다. 1960~1970년대에는 영국에서 활발하게 벌어졌던 학생 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2000년 의학대학을, 2006년 코번트리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Coventry)을 각각 설립하였다.

3. 입학

A Level 기준 최소 지원자격(Minimum Entry Requirement)은 일반과목은 AAB-A*A*A*/A*A*AA, 예체능은 보통 ABB-AAA로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시 자동 탈락된다. 과목선택 또한 신중히 해야하는데, 선택한 과목들은 모두 Traditional Subjects, 혹은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에서 선호하는 과목이어야 한다. 성적과 더불어 4000자의 에세이와 IELTS나 토플등의 영어능력 시험을 요구하며 GCSE 또한 주요 당락의 기준이 된다. 이는 IB기준 최소 38~42점. 대부분의 학과에서 HL Maths를 필수로 요구하며, 경제/경영학부는 최소 6점, 이공계 학부에서는 7점을 충족하지 못하면 오퍼를 받지 못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합격자들은 최소 지원자격(Minimum Entry Requirement)보다 더 높은 Prediction grades 나 Actual grades를 가지고 있다. 가장 흔하게는 A*AA-A*A*A부터 A*A*A*A + EPQ (A*) 를 받은 학생들도 쉽게 볼 수 있는데, 특히 대학내 가장 인기학과인 경제학부는 2A* [5], 수학과는 3A*이상이 대부분이다. 영국에서 GCSE를 이수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본인 학교에서나 그 지역 (district)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낸 학생들이 파다하다. 과마다 근소한 차이는 있지만 평균 학부 합격률은 8~15%를 맴돈다.

수학과의 경우 STEP(시험)도 응시해야 한다. 해당 문서 참고.

4. 평가

Complete University Guide[6]에서는 영국 내 경제학 학부순위에서 매년 3-4위[7] 안을 기록한다.[8] 때문에 경제/경영분야의 전공자들의 꿈의 직장이라고 할 수 있는 최상위 투자은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학중 5위, 회계법인 분야 에서는 워릭 대학교를 1위로 꼽았다.[9] `The Graduate Market in 2020' 기준 워릭 졸업생은 가장 선호되는 신입사원 순위에서 3번째를 차지했다.[10] 따라서 6년연속으로 4위 안을 기록했다. [11] 2016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올리버 하트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석사(M.Sc)를 한 곳이기도 하다. 작년에는 워릭대학교에서 정치학 학부를 마친 아이슬란드 대통령 그뷔드니 소를라시위스 요한네손이 Warwick Economic Summit (WES)에 의해 초청되기도 하였다.

그밖에 세계 대학순위에서 수학/통계학은 11위(ARWU), 6위(CUG)를 기록하였고, 경제학은 25위(QS)[12], 29위(ARWU), 20위(THES)를 기록했으며, 공학과 인문학 분야에서도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학부 종합순위는 9위 (Complete, 2022), 6위 (The Guardian, 2022), 그리고 8위 (Times, 2022) 를 기록하였다.[13]
학과 CUGQSARWU
경제학 3 25 29
경영학 3 25 26
수학 6 11 40
통계학 - 13 24

국내외 대학 순위에서 균형있게 상위권에 랭크되는 대학으로, 대학의 연구역량과 학업수준을 중점적으로 보는 국내랭킹에서는 5위[14]안에 올라가있다. 세계 순위는 50위권을 넘나드는데 학교의 명성과 역량에 비해서 비교적 짧은 역사로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이 있을 정도로 명문대학으로 손꼽힌다. 그 결과 영국소재 대학교들의 평균치와 비교했을 때 매우 우수한 취업률[15]과 높은 연봉을 자랑하는 대학교인지라 14%미만의 낮은 합격률을 보여준다. 자동차 산업, 항공산업이 활발한 코벤트리에 위치한 덕에 자동차 관련 기업이 캠퍼스에도 상당수 들어와있다. 이덕에 공학계열 학생들은 취업과 대학원 진학에 도움이 되는 인턴쉽을 하는데 있어 상당히 유리하다.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과 함께 투자은행(IB)이 인력 채용 시 주로 선호하는 대표적인 영국 타겟 스쿨에 속한다.

5. 기숙사

위치가 코번트리 인지라 290 ha (720 acres) 면적의 넓은 캠퍼스를 자랑한다. 총 12개의 Residence Halls가 워릭 대학교 캠퍼스 내에 자리잡고 있다. Authur Vick, Bluebell, Claycroft, Cryfield, Heronbank, Jack Martin, Lackside, Rootes, Sherbourne, Tocil, Westwood, Whitefields. 2019년 기준으로 Cryfield Townhouses와 Cryfield Apartments가 추가 되었다.

6. 학부 구성

Faculty of Arts
  • Classics and Ancient History
  • Comparative American Studies
  • English and Comparative Literary Studies
  • Film and Television Studies
  • History
  • History of Art
  • School of Modern Languages and Cultures
  • Theatre Studies

Faculty of Science, Engineering, and Medicine
  • Chemistry
  •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 Life Sciences
  • Mathematics
  • Warwick Medical School
  • Physics
  • Psychology
  • Statistics
  • WMG

Faculty of Social Sciences
  • Applied Linguistics
  • Centre for Lifelong Learning
  • Economics
  • Education
  • Health and Social Studies
  • Law
  • Philosophy
  • Politics and International Studies
  • Sociology
  • Warwick Business School

7. 출신 인물

  • 이언 스튜어트 : 영국 수학자. SF/판타지 작가
  • 스팅 : 영국 싱어송라이터
  • 스티븐 머천트 : 영국 방송작가
  • 린다 잭슨 : 푸조 CEO
  • 루이스 아르세 : 볼리비아 대통령
  • 올리버 하트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 스티브 머천트 : 에미상 수상자
  • 앤디 할데인 : 영란은행 수석 경제학자
  • 존 코프스 : 노벨 화학상 수상자
  • 니콜라스 스턴 :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
  • 디나 미레드 : 요르단 공주
  • 마틴 헤어러 : 필즈상 수상자
  • 앤디 파머 : 애스턴 마틴 CEO
  • 이일형 : 한국은행 임원.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 윤영휘 :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 쉬리다스 람팔 : 제2대 영연방 사무총장. 워릭 대학교 총장(Chancellor)
  • 켄 로빈슨 : 워릭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차이나 미에빌 : 워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재직
  • 권명중 : 전 워릭 대학교 경제학과 연구교수.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19대).
  • 김민형 : 한국의 대표적 수학자. 전 옥스포드대학교 교수. 현 워릭대학교 교수
  • 배규식 : 전 한국노동연구원 원장
  • 전순옥 : 전 국회의원
  • 박선원 : 전/현직 국회의원

8. 여담

  • 2000년에는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과 영부인 힐러리 클린턴, 그리고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가 워릭 대학교에 방문해 연설을 했다.[16] 특히 블레어 총리는 워릭 대학교를 두고 “역동성과 질, 그리고 기업가적 열정을 지닌 영국 대학의 표상이다.”라고 칭송했다.

9. 관련 문서


[1] Chancellor. 영국 대학의 명목상 수장. 대학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은 부총장(Vice-Chancellor)에게 있다.[2] Vice-Chancellor. 대학의 실질적 수장.[3] Colour palette 참고[4] MBA 위원회(Association of MBAs). 자체적인 기준에 따른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최고의 경영 교육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스쿨을 인증하는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의 대학만이 AMBA 인증을 획득했다.[5] https://warwick.ac.uk/study/undergraduate/courses/economics/2022[6] https://www.thecompleteuniversityguide.co.uk/league-tables/rankings?s=Economics[7] 1-2위 = 옥스브리지, 3-4위 =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워릭 대학교, 그 뒤로는 LSE, 더럼 등이 있다.[8] https://www.thecompleteuniversityguide.co.uk/warwick/performance 2014년에는 1위, 2016년에는 2위를 기록한바 있다.[9] http://www.telegraph.co.uk/education/educationnews/11133948/Want-to-be-an-investment-banker-Head-to-LSE.html[10] https://www.highfliers.co.uk/download/2020/graduate_market/GM20Report.pdf[11] https://warwick.ac.uk/fac/sci/statistics/courses/warwick-graduates-in-demand/[12] https://www.topuniversities.com/university-rankings/university-subject-rankings/2017/economics-econometrics[13] https://en.wikipedia.org/wiki/Rankings_of_universities_in_the_United_Kingdom#Summary_of_national_rankings[14] https://www.theguardian.com/education/table/2012/may/21/university-league-table-2013[15] 2017년 기준 졸업후 취업률 97.7%에 도달하여, 영국소재 대학교 중 취업률 2위에 꼽혔다.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news/russell-group-dominates-uk-graduate-employment-charts[16] https://warwick.ac.uk/services/communications/archive/clinton/[17] 수학과 교육학을 전공하여 수학교육학을 연구하고 있다.[18] 논문에서는 채연을 학생(student)으로 지칭했는데, 서양인의 입장에서는 동아시아인이 나이에 비해 외모가 젊어 보인다는 인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채연은 한국 나이로 3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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