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2. 설명
|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12기 메타 범용 패 트랩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단발 효과 | 필드의 | 묘지의 | 특정 | |
| 카드 제거 | 유령토끼 원시생명체 니비루 | D.D. 크로우 비스테드① | 부유벚꽃 | ||
| 카드 효과 무효 | - | 스컬 마이스터 | 하루 우라라 저택 와라시★ 환창룡 판타즈메이★ 도미나스 퍼지 도미나스 임펄스 | ||
| 몬스터 효과 무효 | 무한포영 이펙트 뵐러 사요 시구레 | - | PSY프레임기어 γ(감마)★ | ||
| 함정 효과 무효 | 레드 리부트★ | - | |||
| 잔존 효과 | 증식의 G 디멘션 어트랙터 아티팩트-롱기누스 드롤 & 로크 버드 마루챠미② | ||||
| ①: 일반적으로 마그나무트 > 드루이드브룸 > 발드레이크 순의 우선 순위로 원하는 만큼 투입한다. ②: 일반적으로 후와로스 > 푸루리아 순의 우선 순위로 투입한다. ★: 발동을 무효로 하는 계열로, 이 카드로 무효가 될 경우 '발동' 카드명 턴제에 걸리지 않는다. |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원시생명체 니비루,
일어판명칭=<ruby>原始生命態<rp>(</rp><rt>げんしせいめいたい</rt><rp>)</rp></ruby>ニビル,
영어판명칭=Nibiru\, The Primal Being,
속성=빛, 종족=암석족, 레벨=11, 공격력=3000, 수비력=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5장 이상의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한 자신 / 상대 턴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가능한 한 릴리스하고\,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상대 필드에 "원시생명체 토큰"(암석족 / 빛 / 레벨 11 / 공 ? / 수 ?)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효과로 릴리스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 / 수비력을 각각 합계한 수치가 된다.)]
| 에라타 |
| 誤 : [카드 텍스트]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릴리스 正 : [카드 텍스트] 앞면 표시 몬스터를 가능한 한 릴리스 |
상대가 몬스터를 5장 이상 소환한 턴의 메인 페이즈에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를 가능한 한 릴리스해서 패에서 특수 소환되고, 릴리스한 몬스터의 능력치를 합한 토큰을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진 최상급 효과 몬스터.
모티브는 미국의 초고대문명설 저술가인 제카리아 시친이 주장한 가상의 행성 니비루.
2.1. 성능
기동요서 트리케라이너와 마찬가지로, 소환 횟수가 아닌 소환된 '몬스터의 수'를 참조하여 상대의 몬스터 전개를 견제하기 위해 설계됐지만, 이쪽은 훨씬 더 과격하다. 상대가 5장 이상의 몬스터를 소환한 턴에 릴리스 가능한 앞면 표시 몬스터를 모조리 날려버리며 소환되는데, 이는 릴리스이며 대상 지정도 하지 않으므로 대상 및 파괴 내성도 소용이 없다. '릴리스할 수 없다' 같은 릴리스 내성이나[1] '다른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 및, 다른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는' 최소한의 절대 내성으로만 막을 수 있다. 완전 내성 몬스터들이 막을 수 있는 이유는 파괴수들과 달리 이 카드의 릴리스는 패에서 격발되는 효과처리라 내성등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 제대로만 들어간다면 상대가 얼마나 몬스터를 꺼내놨든 간에 이 카드 한 방으로 상황을 초기화하면서 타점 3000의 몬스터 하나도 덤으로 부를 수 있는 것이다.그 후 상대 필드에 토큰이 하나 소환된다. 이 토큰은 고대의 주문을 사용한 라의 익신룡처럼 릴리스한 몬스터의 능력치를 모두 흡수한 터라 공격력 7000~8000도 우습게 찍을 정도로 엄청난 능력치를 보유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보통은 수비 표시로 소환해 상대가 그 턴의 전투에 활용하지 못하게 하고, 다음 자신 턴에 전투 이외의 방법으로 치우는 운용이 기본이 된다. 토큰은 능력치만 높을 뿐 내성이 전무한지라 처리하기는 어렵지 않다. 만약 릴리스한 몬스터 대부분이 수비력이 없는 링크 몬스터였다면 수비력이 낮게 나올 테니 다음 턴에 니비루로 잡는 것도 가능하다. 드물게 토큰을 공격 표시로 소환하는 경우도 있는데, 유벨, 미캉코 등으로 반사 데미지를 노리거나 니비루를 토큰에 자괴시켜서 자신 필드를 비우고 길항승부를 발동하는 전술이다.
발동 조건을 좀 타긴 하지만, 11기 환경의 주류 덱에선 전개 시 다수의 특수 소환을 실행하는 게 보통이라 상대 턴이라면 채우기 그렇게 어렵진 않다. 최소 소환 횟수를 따져도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장착할 링크 몬스터 포함)[2],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엑시즈 소재 4개), 바렐스워드 드래곤[3],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4] 등 상급 범용 몬스터들은 5장 이상 소환이 이뤄져야 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이 카드를 경계하고 일반 / 특수 소환 횟수를 4번 이하로 제한해도, 그랬다간 움직임이 멈춰버리는 덱도 많으니 그렇게 된 시점에서 역할은 완수한 것이다.
단점은 이런 성능의 '고점'이 높은 카드가 그렇듯 메인 덱에 투입하기에는 범용성이 낮다. '상대가 한 턴 동안 5장 이상의 몬스터를 소환해야 한다'는 조건은 비현실적인 건 아니나, 증식의 G나 하루 우라라처럼 메인 덱에 두루 넣을 정도인 건 또 아니다. 소위 전개형 덱들은 상급 몬스터를 뽑기 위해 5장 이상의 소환을 거치는 경우가 흔해 발동 기회가 꽤 오지만, 소환 수가 적은 운영 덱이나 메타비트형 덱을 상대하면 패에서 썩을 수밖에 없다.
거기에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도 전부 릴리스되는 탓에, 자신도 어느 정도 전개한 상태라면 니비루를 쓰기 꺼려진다. 자신의 판도를 뒤집을 정도의 전개로 초기화에 이용한다는 것도 고려할 순 있지만, 그 정도의 상황에선 상술했듯 발동이 막히는 포진일 가능성도 높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 등으로 인해 선뜻 릴리스하고 싶지 않은 몬스터라 해도, 임의로 남겨놓을 수는 없다. 그런 묘지 효과나 이 카드 사용 후 이어지는 특수 소환으로 이 카드가 제거될 가능성은 사용 전에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가 소환 5회 안에 몬스터 효과 퍼미션 몬스터를 세우는 데 성공한다면 니비루의 가치는 급락한다. 대표적인 예시인 용사는 수견사나 아라메시아의 의 단 한 장으로 특수 소환 2회 안에 퍼미션 효과가 붙은 그리폰라이더를 세우는, 노골적으로 이 카드를 저격한 듯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링크 전개력이 충분한 덱 또한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를 니비루 케어 용도로 필드에 올려놓고 전개를 잇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니비루를 의식하고 소환 횟수를 제한하거나 퍼미션 몬스터를 빠르게 불러내는 것을 '니비루 케어'라고 부른다. 또한 기간틱 스프라이트, 티아라멘츠 루루칼로스처럼 아예 테마 안에 니비루 케어 카드가 포함된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점 탓에 니비루는 주로 사이드 덱에 들어가며 메인 덱에 넣는다 해도 1장 정도를 한계로 본다. 물론 이러한 낮은 범용성은 상대 몬스터 전부를 상대 턴에 리셋한다는 파격적인 효과를 대가로 얻은 제약이므로 성능에는 문제가 없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니비루에 데인 경험이 있다면 이 턴에 특수 소환을 몇 번 했는지 세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TCG에서는 증식의 G가 금지인 탓에, 대량 전개에 대한 견제 패 트랩이 사실상 니비루 밖에 없는 실정이라 OCG보다 투입률이 높다. 특히 스네이크아이, 데먼스미스 같은 극전개 테마들이 기승을 부리는 12기에서는 아예 메인 덱에 3장씩 넣을 정도. 사실 이 카드가 TCG에서 선행 발매된 것도 이런 환경적 요인이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흔히 니비루 케어 수단으로 사용되는 범용 퍼미션 싱크로인 플뢰르 드 바로네스나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이 24년 7월 TCG 금제에서 금지가 된 것도, 그만큼 TCG 환경의 니비루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보여준다고 분석되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로 제거하는 파괴수,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라의 익신룡-구체형과 역할이 비슷하다. 니비루가 저들보다 가지는 우위점은 상대 턴에도 튀어나올 수 있어 상대 전개를 도중에 끊어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룰 효과로 소환되는 저들과는 달리 니비루의 소환은 카드의 효과에 의한 소환이라 퍼미션으로 막힐 수 있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릴리스가 코스트가 아닌 효과의 일부다 보니 몬스터 효과를 안 받는 몬스터도 처리할 수 없다.
또한 니비루 카드와 원시생명체 토큰의 특수 소환은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그 후, 토큰을 특수 소환한다'로 분리된 2회의 특수 소환이다. 따라서 특수 소환의 횟수를 1번으로 제한하는 엘섀도르 미도라시가 있으면 발동 자체가 막힌다. 또한 상대 필드에 카이저 콜로세움이 있어도 발동할 수 없다. 도중에 상대 필드가 비긴 하지만 어쨌건 카이저 콜로세움을 사용한 플레이어의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효과 처리 중 한 번이라도 상대 몬스터가 내 몬스터보다 많아지는 효과의 처리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릴리스 후 니비루 1장 vs 상대 필드 0장이라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발동하지 못한다는 재정이다.
반면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으면서 소환만 불가능해진 경우라면 몬스터는 그대로 릴리스된다. 예를 들어 니비루의 효과에 천위의 용귀신을 체인한다면 그 효과로 니비루가 제외되기 때문에 니비루 본체는 물론이고 토큰도 소환할 수 없지만 어쨌든 몬스터들은 전부 필드에서 사라진다. 만약 배너티 스페이스를 체인했다면 니비루는 그대로 패에 남고 토큰도 소환되지 않지만 이 경우에도 몬스터들은 전부 치워버릴 수 있다. 또한 체인 처리 결과 1장도 릴리스하지 못하더라도 마찬가지로 패에 남는다. 예를 들어, 필드의 몬스터가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1장 뿐일때 니비루를 발동하고 상대가 체인해 판크라톱스를 필드에서 치워 릴리스할 몬스터가 1장도 남지 않는다면 니비루는 그대로 패에 남는다. 어쨌든 효과를 사용했으니 그 턴에는 당연히 니비루를 추가로 사용할 수 없다.
한편 이 카드의 역할이 전개 방해 및 후공 돌파용 카드라는 점에서 명왕결계파, 금지된 일적과도 비교해볼 수 있다. 명왕결계파나 금지된 일적은 상대의 전개 자체는 허용하는 대신, 체인 불가로 퍼미션을 뚫고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다. 그러나 비록 무효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상대 몬스터를 격파할 기본 타점 혹은 제거 효과는 따로 있어야 하고, 일적은 패 소모까지 동반되기 때문에 최대 성능은 니비루 쪽이 조금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상술한 그리폰라이더나 기간틱 스프라이트 등 니비루 케어가 기본이 된 환경이 된 22년 4~7월 금제에서는 오히려 투입률이 감소하고, 그 자리에 무제한이 된 3 번개+3 블랙홀+3 라이트닝 스톰의 총합 9장 필드 클린이라는 극단적인 사이딩 전략이 유행하고 있다. 물론 이는 OP 덱들인 스프라이트와 티아라멘츠가 니비루를 무력화시키면서도 강력한 빌드를 완성하는 지나친 파워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현상 역시 역으로 생각해보면 니비루라는 카드가 가진 성능이 매우 강하기에 일어난 파워 인플레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 비스테드라는 지원을 받아 다시 티어권에 오른 드래곤 링크가 니비루에 취약하다는 점을 노려 사이드에 다시 니비루가 올라오고 있는 것에서 보이듯이, 기본 파워까지 약해진 건 아니다.
이후 23년 1월까지의 금제로 그리폰라이더 금지, 스프라이트의 떡 깨구리 금지 및 스타터/제트 제한 등 대규모 너프성 환경 개변이 이루어진 후 더이상 스프라이트도 니비루에 완벽히 대처하긴 어렵게 되면서, 후공 사이딩의 가장 큰 변수라는 예전의 위상을 되찾았다.
상대 필드에 빛 속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이니 샤이닝 앱소브와 연계할 수도 있다. 세뇌 해제 등으로 높은 공격력을 가진 원시생명체 토큰의 컨트롤을 빼앗아 다음 턴에 공격하면 원턴킬도 노릴 수 있다.
소환 제한이 없는 암석족 몬스터 중 최고 공격력이다. 그래서 아주 드물게 타점이 필요할 때 그냥 패에서 어드밴스 소환하는 데 쓸 수 있기는 하다. 또한 암석족 몬스터라 어영지사의 효과로 쉽게 서치할 수 있다. 범용성도 있는 데다 공격력도 무난해, 젬나이트 덱이나 이블 히어로 다크 가이아를 채용한 이블 히어로 덱에서 융합 소재로 채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엑스트라 팩 19의 절판 이후 국내샵 기준 가격이 최대 2만원까지 뛰었던 적 있었지만 이후에 발매된 잃어버린 성역 R과 레어리티 컬렉션 -쿼터 센추리 에디션-에 재록되어 시세가 많이 안정화되었다.
2.2. 기타
일러스트를 잘 보면 내부에 생물의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몬스터가 필드에 낙하하면 안에서 생명체가 튀어나오는 걸로 보인다.강력한 성능을 살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도 애용되는 카드다. 특히 전용 소환 연출이 단순하면서도 박력이 넘쳐 호평이 많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름을 줄여서 니비루, 혹은 생긴대로 운석 내지는 짱돌이라고 불린다. 다만 루닉이 득세하면서 덩달아 악명이 높아진 아마노이와토가 짱돌이란 별명을 가져가서 니비루를 짱돌이라고 부르는 빈도는 줄었다.
존재만으로도 전개 덱을 하는 상대를 압박하는 카드라, 이 카드를 이용해 블러핑을 거는 심리전이 있다. 특이하게도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같은 심리전이 가능하지만, 그 방법은 다르다.
- 오프라인에서는 이 카드가 없음에도 상대에게 "지금 소환이 몇 번째 소환이었냐" 라고 물어 마치 패에 니비루를 잡고있는 것 처럼 보이게 하여 의식하게 만들 수 있다. 포커 등의 갬블에서는 이런 방식의 심리전을 '샤킹' 이라고 부르며 금기시하지만, 묘지에 쌓인 몬스터 등 공개 정보를 반드시 상대에게 알려줘야 하는 유희왕에서는 이런 식으로 심리전을 걸어도 막을 명목이 없다. 너무 대놓고 거는 게 그렇다면 초반에 상대가 체인 있냐고 물을 때 적당히 넘기다가 다섯 번째 소환시 잠깐 고민하는 척만 해도 알아서 고민에 빠지는 상대방을 볼 수 있다.
- 마스터 듀얼은 시스템 상 상대턴에 자기패에 발동 가능한 카드가 없다면 우선권이 넘어오지 않는데, 따라서 니비루는 상대가 몬스터 다섯 장 소환 이후 발동 가능한 상태가 되며 우선권이 자기에게 넘어 온다. 상대 입장에서는 5소환째에 우선권이 넘어갔다면 패에 니비루가 있겠거니 추측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니비루가 아닌 프리체인 카드들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체인을 off로 놓았다가 다섯번째 소환 이후 체인을 on으로 바꾸면 마치 니비루의 발동 조건을 만족해 체인이 걸린 것처럼 연출할 수 있다.[5] 역으로 패에 니비루만 있는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체인을 off로 해두어 상대방이 니비루가 없다고 방심시켜 최고점 전개를 하도록 유도한 다음, 결정적인 순간에 체인설정을 되돌려 니비루를 날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단, 이 경우는 자동 확인 체인을 계속 꺼놓고 있기 때문에 상대의 메인페이즈 종료 선언에 퀵타이밍으로 자신 프리체인 카드를 발동할지 물어보는 확인창마저 뜨지 않아 상대 덱의 전개와 결과물을 확실히 파악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체인을 on으로 돌리는 눈치가 매우 중요하다. 상대가 무언가 수상하다 여겨 중간에 퍼미션 몬스터를 꺼내면 말짱 꽝이니, 퍼미션 몬스터가 등판하겠다 싶으면 체인을 돌리자.[6]
원문의 이 카드의 이름은 원시생명태다. 다만 원시생명체와 뜻이나 일본어 발음 차이는 없다. 한국에서는 과거 궁극완전태를 궁극완전체로 번역한 전례에 따라 원시생명체로 번역되었다.
걸그룹 LE SSERAFIM의 ANTIFRAGILE 뮤직비디오에서 멤버 다섯 명 등장 후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어서 마듀갤에서 니비루 관련 드립이 있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듀얼 개시시에 서로의 패에 원시생명체 니비루가 추가[7]되는 듀얼 트라이얼이 개최되었다. 이후 2.0 업데이트로 패에 니비루를 들고 있을 경우 상대의 특수 소환 횟수를 카운터하는 기능이 추가로 생겼다.
3. 수록 팩 일람
| 수록 시리즈 |
| 2019-08-30 | [[미국|]][[틀:국기|]][[틀:국기|]] TN19-EN013 | 2019 GOLD SARCOPHAGUS TIN |
| 2020-10-09 | [[미국|]][[틀:국기|]][[틀:국기|]] OP14-EN003 | OTS TOURNAMENT PACK 14 |
| 2020-11-13 | [[미국|]][[틀:국기|]][[틀:국기|]] MAGO-EN019 | Gold Series: Maximum Gold |
| 2021-12-03 | [[미국|]][[틀:국기|]][[틀:국기|]] BROL-EN080 | BROTHERS OF LEGEND |
| 2022-09-16 | [[미국|]][[틀:국기|]][[틀:국기|]] MP22-EN261 | 2022 TIN OF THE PHARAOH'S GODS |
| 2023-11-03 | [[미국|]][[틀:국기|]][[틀:국기|]] RA01-EN015 | 25TH ANNIVERSARY RARITY COLLECTION |
| 2019-09-14 | [[일본|]][[틀:국기|]][[틀:국기|]] EP19-JP067 | EXTRA PACK 2019 |
| 2021-08-27 | [[일본|]][[틀:국기|]][[틀:국기|]] SR12-JP021 | ストラクチャーデッキＲ－ロスト・サンクチュアリ－ |
| 2023-02-18 | [[일본|]][[틀:국기|]][[틀:국기|]] RC04-JP016 | RARITY COLLECTION －QUARTER CENTURY EDITION－ |
| 2023-12-23 | [[일본|]][[틀:국기|]][[틀:국기|]] QCDB-JP025 | QUARTER CENTURY DUELIST BOX |
| 2019-12-17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EP19-KR067 | 엑스트라 팩 2019 |
| 2021-11-24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R12-KR021 | 스트럭처 덱 R 잃어버린 성역 |
| 2023-03-1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RC04-KR016 | 레어리티 컬렉션 －쿼터 센추리 에디션－ |
4. 관련 카드
4.1. 원시생명체 토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토큰=, 일반=,
한글판명칭=원시생명체 토큰,
일어판명칭=<ruby>原始生命態<rp>(</rp><rt>げんしせいめいたい</rt><rp>)</rp></ruby>トークン,
영어판명칭=Primal Being Token,
속성=빛, 종족=암석족, 레벨=11, 공격력=?, 수비력=?,
효과외1=이 카드는 "원시생명체 토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하단1=※"원시생명체 토큰" 이외의 토큰으로 사용할 경우\, 그 토큰의 종족 / 속성 /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적용한다.,
덱구성불가= )]
원시생명체 니비루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 토큰.
일러스트에 나온 몬스터는 니비루 내부에 잠들어 있던 존재로 보인다.
| 수록 시리즈 |
| 2019-10-01 | [[일본|]][[틀:국기|]][[틀:국기|]] 19TP-JP416 | トーナメントパック2019 Vol.4 |
| 2020-12-05 | [[일본|]][[틀:국기|]][[틀:국기|]] TK05-JP042 | トークンパック Vol.2 |
| 2023-07-22 | [[일본|]][[틀:국기|]][[틀:국기|]] TK05-JP042 | トークンパック Vol.5 |
| 2023-12-23 | [[일본|]][[틀:국기|]][[틀:국기|]] QCDB-JP025 | QUARTER CENTURY DUELIST BOX |
| 2019-12-05 | [[미국|]][[틀:국기|]][[틀:국기|]] OP12-EN026 | OTS TOURNAMENT PACK 12 |
| 2021-01-18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AE15-KR004 |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20 Vol.1 |
| 2023-03-11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TK02-KR029 | 토큰 팩 Vol.2 |
4.2. 원시생명체 티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원시생명체 티아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原始生命態<rp>(</rp><rt>げんしせいめいたい</rt><rp>)</rp></ruby>ティア,
영어판명칭=Theia\, The Primal Being,
속성=어둠, 종족=암석족, 레벨=11, 공격력=3000, 수비력=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레벨의 합계가 11 이상이 되도록\,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 필드에 다른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그 동안은 서로 1턴에 4회까지밖에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니비루 출시 5년 만에 등장한 니비루 내부에 잠들어 있던 존재이며, 원시생명체 토큰의 정체이다. 속성을 제외한, 레벨, 종족, 공격력, 수비력 모두 니비루와 동일하다.
효과는 니비루의 카운터로, 니비루를 맞으면 니비루 토큰을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이후 엘섀도르 미도라시와 유사한 소환 횟수 제약을 부여한다. 상대 필드에 소환되어 있을 니비루를 제거한 후, 상대도 똑같이 4회 소환 락을 겪어보게 하는 플레이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혹은 반대로 니비루를 꺼낸 뒤 자신 필드의 니비루를 소재로 소환해 상대의 고타점 토큰을 제거한 뒤 상대에게 추가적인 제약을 거는 식의 사용도 가능하다. 다만 서몬 리미터와는 달리 미도라시처럼 이 카드가 필드에 나오기 이전의 소환은 횟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소환 효과를 불발시키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릴리스 소재에 별도의 제약이 없어서 니비루가 등판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릴리스 레벨 합계 11이라는 무거운 코스트로 인해 범용성이 높지는 않다. 카드의 의도대로 역시 가장 이상적인 사용처는 니비루를 소재로 하는 것인데, 상대 덱에 존재하는지조차 모를 12시 니비루의 등장을 기다리고 쓰는건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반대로 니비루를 자신이 쓴다 하더라도 안그래도 덱에 들어갈 범용카드의 경쟁이 치열해 니비루조차 1장 정도만 넣는 마당에 티아까지 넣고 거기에 니비루와 티아 두 장이 모두 패에 잡히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나마 순성이 디클레어러 디바이너-토리아스 히에라루키아로 손쉽게 11레벨 릴리스 소재를 마련할 수 있으며, 릴리스 시너지가 있고 소환 제약에 영향을 덜 받아 궁합이 좋은 편이지만, 토리아스와는 달리 디바이너의 무효계 회피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순성한 기도의 릴리스 소재도 될 수 없어 패 말림을 더 심화시키고, 사용할 수 있는 상황 자체도 한정적이므로 채용 가치는 적다.
주의점으로는 니비루와 달리 5장이 아니라 5번이라서 펜듈럼 소환처럼 한번에 여러 마리를 소환하는 것은 1번으로 취급한다.
이름의 유래는 거대충돌설에서 원시 지구와 충돌해 그 파편으로 달을 만들어냈다고 여겨지는 가상의 천체 테이아(テイア)로 보인다. 일판은 이걸 살짝 꼬아서 티아(ティア)라는 이름이 됐다.
| 수록 시리즈 |
| 2024-09-28 | [[일본|]][[틀:국기|]][[틀:국기|]] WPP5-JP070 | WORLD PREMIERE PACK 2024 |
| 2024-09-18 | [[미국|]][[틀:국기|]][[틀:국기|]] MP24-EN148 | 25th Anniversary Tin: Dueling Mirrors |
[1] 엄밀히 말하자면 대부분은 컨트롤러 쪽에서 어드밴스 소환 소재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릴리스 불가 디메리트를 붙여놓은 게, 의도치 않게 릴리스 내성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나마 실전성 있는게 퀸텟 매지션 하나 뿐일 정도로 드물어서 볼 일은 많지 않다.[2] 링크 몬스터를 위해 2장 소환, 새비지를 위해 3장 소환.[3] 효과 몬스터 3장 이상을 수반하는 링크 4이기 때문에 바렐스워드 포함 5장[4] 공격력 6000 기준 최소 일반 소환 1번, 특수 소환 14번[5] 대표적인 예시가 라뷰린스. 프리체인이 가능한 가구들을 이용해 이런 방식의 심리전을 걸 수 있다.[6] 예를 들어, 비서스=스타프로스트처럼 필드에 있는 적당한 몬스터와 튜닝해 레벨 10을 만들 수 있는 튜너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발동했다면 즉시 체인을 켜고 운석 대충돌을 준비하면 된다.[7] 특별 이펙트와 함께 니비루 카드가 패에 '생성'되어 패 6장으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