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4:14:59

위시마스터(영화)

파일:external/www.joblo.com/1997-the-wishmaster-poster1.jpg

Wishmaster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당신의 소원을 조심하라...

1. 개요2. 설정3. 줄거리4. 흥행5. 기타6. 등장하는 진

1. 개요

1편 한정 웨스 크레이븐 제작, 로버트 커츠먼이 감독이고 각본가는 헬레이저 2~3편 각본을 맡은 피터 앳킨스. 헬레이저 2 감독인 토니 랜들이 나중에 감독한 그 영화 아메리칸 북두권 각본도 맡았었다.

2. 설정

알라딘으로 유명한 마음씨 착한 램프의 요정 지니는 사실 공포스러운 악마 '진'(الجن)이 대중문화 속으로 스며들면서 순화된 모습이라는 설정이다.[1]

이 영화의 진은 신이 최초로 불을 창조했을 때 그 불에서 탄생했으며, 천사들과 동급인 불멸의 존재다. 악마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사람이 소원을 빌었을 때만 힘을 쓸 수 있지만, 그 힘은 전능에 가깝다. 그리고 자신을 봉인한 보석에서 해방시킨 자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줄 경우, 다른 봉인된 진들도 해방해서 인간계로 불러올 수 있다. 물론 진들이 넘어오게 되면 인간들 입장에선 지옥이 따로 없게 된다.

물론 진이 이런 악귀 이미지로 나온 건 처음이 아니라 훨씬 먼저인 1986년에 만들어진 저예산 미국 호러 영화인 램프의 환생[2] 같은 영화가 있었다. 다만, 여기서 진은 소원을 빌지 않고 봉인된 램프에서 나와 사람을 무차별로 마구 죽이는 슬래셔 영화에 가까웠다.[3]

3.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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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기 1127년 페르시아. 진을 해방시킨 (황제)가 두 번째 소원으로 '경이로운 광경을 보고 싶다'고 하자 궁궐 사람들이 끔찍하고 기괴하게 변해 죽어 간다. 뒤늦게 궁중마법사가 달려왔고, 진은 샤에게 마지막 소원을 빌라고 압박한다. 마법사는 진을 잘 알고 있었기에 샤에게 어떤 말도 하지 말라고 한다. 그 말대로 샤는 입을 꾹 다물었다.[4] 소원을 빌지 않으니 할 수 있는 게 없는 진은 마법사더러 소원을 빌어보지 않겠냐고 도발하지만, 그는 무시하고 붉은색 오팔을 꺼낸다. 진을 봉인할 수 있는 오팔을 만드느라 늦은 것. 마법사는 주문을 외워 진을 그대로 오팔에 봉인한다.

870년 후 1997년, 유물 수집가인 레이몬드 보먼트[5]는 어느 부두에서 이슬람 시대 전의 진귀한 유물인 아후라 마즈다의 신상을 옮기고 있다. 그런데 술에 취한 인부[6]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그만 신상이 든 상자가 추락해 수행원인 에드[7]가 깔려 죽는다. 그리고 신상이 깨지면서 그 속에 박혀있던 오팔이 바깥으로 드러나고, 이걸 정리하던 한 인부가 슬쩍한다.[8] 오팔은 전당포를 거쳐 '리갈 경매사'에 들어가게 된다.

이 보석을 감정하게 된 건 경매사의 직원이자 영화의 주인공 알렉산드라. 그녀는 과거 화재사고가 났을 때 여동생 섀넌은 구했지만 부모님은 구하지 못한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 알렉산드라는 보석을 감정하다가 속의 이물질 같은 것을 확인하는데, 그게 바로 봉인된 진이었다. 그리고 보석을 좀 더 잘 보기 위해 입김을 불고 옷에 비비자 진이 해방되며, 그녀는 진을 해방시킨 자로 지정된다. 앞으로 진이 알렉산드라의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면 진들이 지구를 침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알렉산드라는 보석을 확실하게 감정하기 위해 과학자인 친구 조쉬에게 맡긴다. 그날 밤 조쉬가 실험실에서 정밀분석을 하던 중 갑자기 보석이 깨지며 진이 풀려난다. 이렇게 풀려난 진은 자신을 해방시킨 알렉산드라를 찾아다니며, 이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소원을 끔찍한 형태로 들어주고 다닌다. 우선 이 때의 폭발로 크게 다쳐서 쓰러져있는 조쉬에게 다가가 고통을 멈추게 해달라고 빌어보라고 한다. 그리고 조쉬가 그렇게 하자 그 소원대로 죽여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줬다. 그 다음 자신의 징그러운 본모습을 가려서 위장하기 위해 의대의 시체보관소에서 시체의 얼굴가죽을 벗겨내다 한 의대생과 마주치는데, 기겁하는 그에게 '보기 싫은 광경이지?' 보이지 않게 해줄까?'라고 묻고 의대생이 무심코 그렇다고 답하자 소원으로 받아들여서 눈을 꿰매버린다. 백화점에서는 한 여성 직원을 꼬드겨서 영원히 늙지 않게 해달라고 빌게 하고는 마네킹으로 바꿔버린다.

알렉산드라는 오팔을 감정하고부터 진과 연결이 된 탓에 악몽에 시달렸고, 오팔에 무슨 곡절이 있다고 짐작한다. 조쉬를 잃은 상심을 안고 보석을 하역한 부두부터 행방을 짚어가던 그녀는 레이몬드 버몬트와 알게 되었고, 레이몬드는 자기 수집품을 보여주다 웬디라는 중동학 교수를 소개시켜주고, 조만간 있을 자기 파티에도 초대를 한다.

대학교에 찾아 간 알렉산드라는 웬디 교수에게서 진은 사실 아주 사악하고 인간들을 괴롭히는 악령이라는 것을 배운다. 그녀는 각종 서적에서 진의 정보를 수집한다. 진은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형태로만 힘을 쓸 수 있으며, 진을 깨운 자가 세 가지 소원을 빌면 진의 동료들이 이 세상에 건너올 수 있고, 오팔은 진의 감옥이면서도 진과 인간 세상을 잇는 통로라고 한다.

진은 경찰서에 찾아가 대놓고 알렉산드라의 집 주소를 요구하지만, 당연히 거부당한다. 그런데 형사가 옆에서 취조를 받고 있는 어떤 범죄자를 보며, 그가 벌써 일곱 번이나 풀려났다며 어떻게든 확실히 잡아넣고 싶다고 해버린다. 진은 그 소원을 들어주어, 그 범죄자가 경찰서에서 사람들을 죽이는 난동을 부리게 해버린다. 그 결과 경찰들의 총에 맞아 사살되면서 확실하게 잡혀버린다. 그리고 이 난리가 벌어진 틈을 타 알렉산드라의 명함을 확인한 진은 곧바로 경매사로 찾아간다.

경매사는 이미 문을 닫은 상태. 진은 경비원[9]에게 들여보내달라 하지만, 경비원은 영업 시간 끝났다며 돌아가라고 퉁명스럽게 답할 뿐이다. 경비원이 계속 완강하게 나오자 진은 아무거나 소원을 빌어보라 하는데, '이대로 꺼져.'라고 해버리자(즉 소원을 빌자) 이것만큼은 어떻게 비틀 수가 없었는지 자기 마음대로 힘을 쓸 수 없는 건 정말 짜증난다고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진짜 건물을 떠나려 한다. 하지만 경비원이 비웃듯이 '아예 날 통과해서 가보시지.'라고 덧붙여버리는 바람에 아주 기분 좋다는 듯 씩 웃더니 경비원을 괴상한 크리스탈같은 형태로 만들고 통과, 그 직후 경비원은 유리조각 마냥 깨지며 죽어버린다.

경매사 대표를 만난 진은 장식품을 금으로 바꿔주고 다이아몬드 몇 개를 만들어 건네며, 얼마면 알렉산드라의 집 주소를 알려주겠냐고 묻는다. 돈에 눈이 먼 경매사 대표가 100만 달러에 알려주겠다고 하자, 진은 거래를 받아들여 주소를 알아낸다. 100만 달러는 경매사 대표의 모친이 탄 비행기를 폭파해서 나온 보험금으로 줬다.

자신에게 필요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소원이면 별 문제 없이 들어주기도 했다. 어떤 노숙자[10]가 자기가 싫어하는 약사[11]를 암에 걸려 죽게 만들어달라 하자 노숙자에게는 아무 해도 없이 약사만 끔살되었다. 하지만 어차피 진이 원할 때 자신이 소원을 들어준 사람들의 영혼을 가져갈 수 있다. 결국 소원을 빌고도 아직 죽지 않은 사람들(형사, 노숙자, 눈을 꿰맨 의대생 등) 역시 영화 후반부에는 죄다 영혼을 빼앗겨 진에게 고통받게 된다.

그동안 알렉산드라는 진과 연결되어 있어 진이 끔찍한 소원으로 사람을 죽일 때마다 고통을 받아왔다. 또 다시 고통이 느껴지자, 알렉산드라는 진을 해치울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웬디 교수를 찾아간다.

그런데 웬디는 자꾸 춥지 않느냐며 방 온도를 올려주겠다거나, 배고프지 않느냐며 뭔가를 만들어주겠다 하는 등 수상한 기색을 보인다. 뜬금없이 진을 찬양하기도 한다. 알렉산드라는 제안들을 사양하다가 수상한 낌새를 느끼고 이만 가보겠다고 한다. 그러자 본 모습을 드러내며 앉으라고 하는 진. 이미 웬디 교수는 얼굴 가죽이 벗겨진 채로 죽었고, 진이 그녀로 위장해 있던 것이다.

진은 상황을 이해시키기 위해 공짜로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제안한다. 알렉산드라가 자살하라고 하자, 진은 자기 머리를 총으로 쏜다. 그러나 진은 불멸이라 잠깐 고통만 느낄 뿐 금방 재생한다. 별 수 없이 첫번째로 진에 대해 알게 해 달라고 하자, 자신이 갇혀 있는 보석에 마법으로 가두고 진의 기원과 역사, 규칙에 대해 알려준다.[12] 그리고 보석 속에 있는 괴물로 위협하여 두 번째로 여기서 나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게 만들어, 첫 번째와 두 번째 소원을 한 큐에 날린다. 그래도 공짜로 소원을 하나 들어준 게 진짜인 걸 보면 거짓말은 안하는 성격이다.

알렉산드라는 보석에서 빠져나온 뒤 그대로 도망쳐 집에 도착하는데, 동생 섀넌이 남긴 레이몬드의 파티장에 참석한다는 메모를 읽고 파티장으로 향한다. 이미 파티장 앞에는 진이 도착해 있었다. 섀넌은 파티장 경호원[13]에게 진이 파티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달라고 말한다. 진이 입장하려 하자 경호원은 '버몬트 씨의 초대장을 받았느냐'라고 물으며 막아서는데, 진은 '좀 더 신나는 일로 여길 벗어나고 싶지 않느냐? 기회를 잡으라'라고 유혹한다. 경호원은 여기에 그렇다고 답해버렸다가 마술쇼에서 쓰이는 물 감옥에 빠져 익사하고 만다.

알렉산드라는 섀넌에게 파티장에서 나가자고 강권하지만, 이미 늦었다. 진은 주최자 레이몬드에게 접근해 '수 세기동안 화제가 된 파티를 알고 있다. 역사에 남을 파티를 열고 싶지 않느냐'고 꼬드긴다. 그리고 레이몬드가 그런 파티를 열고 싶다고 하자 파티장은 지옥으로 변한다. 파주주 석상에서 뱀이 나와 사람을 물어뜯고, 괴물들이 사람 몸을 뚫고 나와 파티장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피아노선이 사람의 목을 휘감더니 절단한다.[14] 총도 통하지 않는 고대 석상들이 살아나 파티장 경호원들까지 몰살한다.

섀넌도 진에게 붙잡혀 그림 속에 갇혀버린다. 진은 그림에 불을 질러 알렉산드라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며 얼른 마지막 세번째 소원을 빌라고 강요한다. 알렉산드라가 소원을 빌면 진들이 인간 세상에 쳐 들어와, 세상은 끝장나고 말 것이다.

결국 어떻게 해도 마지막 소원을 비는 순간 망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되는데, 그 순간 알렉산드라는 며칠 전 신문에서 본 어떤 기사를 떠올린다. 그리고 '이틀 전 미키 토렐리가 술에 취하지 않게 해달라'라고 빈다. 그게 누군지 전혀 모르는 진은 이상한 소원을 다 빈다는 듯이 의아해하며 들어준다. 그러자 그 동안 파티장 경호원들을 죽인 석상들이 하나 둘 깨지더니 점점 시간이 역행하기 시작한다. 영문을 모르는 진은 당황해서 안 된다고 외치면서 자신을 봉인한 보석으로 빨려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은 보석이 들어있는 신상을 옮겨지는 부둣가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고, 사실 미키 토렐리는 바로 술에 취해 실수로 신상을 떨어뜨렸던 인부다. 그가 진의 소원으로 술에 취하지 않았으니 신상은 실수 없이 무사히 옮겨졌고, 신상이 깨져서 안에 든 보석이 드러나지 않는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한 것이다.[15] 진은 비명을 지르며 보석에 다시 봉인되고, 모든 사람들은 진을 만난 적조차 없는 평화로운 세계로 돌아간다. 런닝타임 내내 펼쳐진 고어한 장면들이 거짓말 같을만큼 훈훈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일품.(...) 소원을 빌었던 알렉산드라에게만 그간의 기억이 남아있을 뿐이다. 이후 박물관에 무사히 전시된 신상의 오팔에서 진이 절규하는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끝난다.

4. 흥행

5백만 달러의 예산에 총 국내 총액은 15,738,769달러였다. 1997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극장 개봉 주말 동안 6,000,000달러를 벌어들여 인앤아웃과 더게임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5. 기타

인기 있는 공포 영화의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나이트메어 시리즈프레디 크루거역의 로버트 잉글런드는 골동품 수집가 레이몬드 버몬트 역,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제이슨 부히스손도끼빅터 크라울리를 연기한 케인 호더가 경매사 경비원 역, 캔디맨토니 토드가 파티장 경호원 역, 다크맨, 이블 데드 시리즈의 테드 레이미는 레이몬드의 수행원 에드 역, 환타즘의 레지 배니스터는 암에 걸려 죽는 약사 역, 톨맨의 배우로 유명한 앵거스 스크림은 나레이션 역을 맡았다. 엑소시스트 시리즈의 파주주 동상도 이스터 에그로 등장했다. 즉 프레디, 제이슨(빅터 크라울리), 캔디맨이 반대로 진에게 된통 당하는 걸 볼 수 있다.

쏘우 시리즈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처럼 영화 자체의 재미보다는 기묘한 방식으로 끔살당하는 사람들이 볼거리라서 4편까지 시리즈가 나왔다. Wishmaster 2: Evil Never Dies (1999), Wishmaster 3: Beyond the Gates of Hell (2001) and Wishmaster: The Prophecy Fulfilled (2002). 그러나 호러 영화 시리즈가 항상 그렇듯 1편 빼고는 다 비디오용 속편들이며 초저예산으로 만들며 흑자를 보는 식으로 사골 시리즈로 우려먹었다. 가장 큰 문제는 1편의 묘미를 영 살리지 못했다는 것이다.

2편같은 경우는 아예 TV용 심야영화였다! 가장 먼저 텔레비전으로 방영하고 나중에 DVD같은 매체로 나온 것. 오히려, 감독도 히든(1987), 나이트메어 2: 프레디의 복수, 레니게이드같이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를 감독했던 잭 숄더가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나 이후로 저예산 영화들을 좀 만들었다. 이후 2010년대에는 은퇴하고 옛 감독 영화 다큐멘터리를 주로 연출하고 있다.

1편 가장 큰 특징은 진이 일반인인 척 하며 그냥 평범한 대화하듯 소원을 빌어보라 하고 그렇게 하는 순간 그걸 어떤 식으로든 비틀어서 들어주며 끔찍한 일을 일으키는 것인데, 2편 이후에서도 소원을 비트는 건 비슷하게 나오기는 한다만 그냥 자기가 위시마스터니까 소원을 빌라고 다 말해버린다. 스토리도 허술하고 그래픽도 썩 좋진 않고 하여튼 매우 평이 낮다.[16]

속편에서 이야기의 스케일 자체는 커진다. 2편에서는 진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기 전에 무려 천 명의 영혼이 필요하다며 닥치는대로 사람들 소원들을 들어주고 다녔고, 결국 후반부에 그 사람들의 영혼을 죄다 앗아가버린다. 3편 이후로는 앞서 설명한 천사도 중요한 비중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신이 창조한 세상을 진들로부터 수호하는 일을 하긴 하지만 절대로 인간의 편은 아니다. 이들의 목적은 단 한 가지, 진을 처음 해방시킨 사람(계약자)을 찾아 죽이는 것인데, 이유는 계약자가 세 가지 소원을 빌기 전에 사망할 경우, 계약 자체가 취소되어 진이 다시 봉인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사는 계약자를 죽여버리려 하고 진은 천사에게서 계약자를 보호해주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소원 세 가지를 다 빌면 계약자는 진을 부려먹은 대가로 가장 먼저 끔살당하고 세상도 망하니 이러나 저러나 절망적인 상태. 그리고 악마 사냥꾼도 나온다.

1, 2편에서 진을 맡은 앤드류 디보프의 경우 2편 이후의 속편들은 전부 쓰레기라 출연을 안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헬레이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호러 영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는 좋았는데 속편으로 갈수록 싸게 만들어 이득 보는 식으로 연장했다.

차라리 팬들은 할로윈(2018)처럼 2~4편을 폐기시키고 원조 1편의 직속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6. 등장하는 진

진(위시마스터) 참조.


[1] 실제 아랍 전승에서 진은 한 명이 아니라 다양하며, 선한 진도 있고, 이 영화처럼 매우 악랄한 진도 있다.[2] Outing,The. 영국 제목은 램프 Lamp,The. 한국에선 동양비디오와 삼원비디오가 합쳐졌던 D & S비디오로 이 제목으로 1989년에 비디오로 발매했었다.[3] 참고로 램프의 환생 포스터는 바로 드루 스트루전이 그렸다.[4] 이 샤는 나름 선량한 성격이었는지, 소원을 빌지 않으면 궁궐사람들이 다 죽는데 어떡하냐고 묻고, 마법사는 궁궐사람들은 어차피 구할수없지만 소원을 빌면 전세계가 망한다며 샤를 제지한다.[5] 배우는 나이트메어 시리즈프레디 크루거로 이름 높은 로버트 잉글런드.[6] 바로 시체들의 낮의 악역인 헨리 로즈 대위를 맡은 조셉 필라토(1949~2019).[7] 샘 레이미 감독 아우이자 배우인 테드 레이미가 맡았다.[8] 신상 바깥쪽에 장식처럼 달려있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게 안쪽에 박혀있었기에 신상을 깨트리지 않는 한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다. 사실 현실적으로는 이 정도 유물이면 엑스레이 촬영을 한다거나 하면서 어떻게든 발견되었을 것 같기도 하지만.[9] 배우는 손도끼 시리즈빅터 크라울리, 13일의 금요일제이슨 부히스를 맡은 케인 호더.[10] 배우는 백 투 더 퓨쳐에서도 노숙자 역을 맡은 조지 벅 플라워.[11] 배우는 환타즘 시리즈의 '레지' 역을 맡은 레지 배니스터.[12] 이 때 소원을 빈 다른 사람들의 영혼이 보석 속에서 고문당하고 있었다.[13] 배우는 캔디맨(영화) 캔디맨 역,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장의사 윌리엄 블러드워스를 맡은 토니 토드.[14] 목이 잘리는 사람은 카메오 출연한 로버트 커츠먼 감독이다.[15] 당연히 진 자체를 소멸시킨 건 아니므로 속편이 나올 수 있었다. 어떤 식으로든 이 석상이 깨져서 안에 들어있던 보석을 누군가 발견하는 걸로 시작.[16] 1편도 그래픽은 썩 좋진 않다만 당시 기준으로는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고 징그러움은 꽤나 살린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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