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2:47

설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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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유경(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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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b0b0b0> 본명 유민주
가명 설유경
생년월일 1968년 10월 20일[1]
가족 친할아버지 유천수[2]
친아버지 유형석[3]
친어머니 손영미
의붓어머니 마현덕
이복동생 유민성
前 배우자 정호진[4]
現 배우자 주범석
친딸 정혜수
사위 유인하
前 양딸/양여동생 주세영[5]
올케 민선정[6]
시누이 정민자
외손녀 유한별
직업 前 천하그룹 대표이사
前 천하그룹 부회장
現 천하그룹 회장[7]
現 유심원 소유자
배우 장서희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죄목5. 여담

[clearfix]

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천하그룹 마회장 비서출신 상무이사에 이어 대표이사가 된다.
MBC 일일 드라마 마녀의 게임메인 여주인공. 본명 유민주.[8] 정혜수의 친어머니. 유한별의 외할머니. 극중 나이는 1968년생으로, 2023년 기준으로 56세.

2. 작중 행적

강주를 친딸로 키우고 미소라고 착각하지만 오히려 혜수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있다. 과거 혜수의 생일 파티에서 코스모스 목걸이를 생일 선물로 주었고 불의의 화재 사고로 헤어지게 되었으며 한편으로는 미소를 잃은 트라우마와 상처가 깊다. 7년 후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편지를 받게 되는데, 미소가 살아있다는 A4용지로 된 내용을 읽고 보육원에서 딸 미소를 찾으려 노력한다. 딸은 찾지 못했지만 그래도 보육원 아이들을 차별없이 잘 돌봐주었고 우연히 보육원에서 만난 소녀 혜수의 따뜻한 마음과 착한 마음씨를 좋아했으며, 혜수를 친딸처럼 대하며 호감을 갖고 그녀가 가진 디자이너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도와주게 된다. 거짓으로 위장한 강주와 진짜 친딸인 혜수를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여러모로 모성애가 깊은 인물.
6~10화에서는 마 회장이 자신을 배신하자 복수귀로 변하게 된다.[9]

다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론 설유경 역시 과거가 무시무시했단 점과 마냥 완전한 선역으로써의 모습만이 존재했던 것은 아님이 드러났다.[10]

15~16화에서는 남편이 사준 에메랄드 목걸이를 선물 받지만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지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가려다 강지호와 마주친다. 평소에도 가족에게 다정했던 성격이 아닌지라 강지호를 살기가 가득한 무서운 눈빛으로 노려보며 건방진 자식이라고 말하면서 그를 보낸 후 와인을 마시며 무서운 표정을 짓는다.

20화에서 마현덕을 속이기 위해 강지호의 친부를 바꾼 뒤 정혜수의 딸 강한별을 데려오려 한다.[11]

21~24화에서는 만성 신부전증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쓰러진 후에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다. 문제는 현재의 가짜 딸인 주세영이 기증을 해야 하는데 정혜수가 대신 기증할 가능성이 높다.

26화 이후부터에서는 정혜수에게 자기 딸이 되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정혜수는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결국 신장을 이식해 주었으나, 30화 이후에서는 주세영이 유인하를 다치게 하자 정혜수에게 상해죄를 뒤집어 씌워 감옥에 보내는 것으로 돌이킬 수 없는 악의 길을 걷게 된다.[12]

33화에서 드디어 설유경이 마현덕에게 복수를 하려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실 그녀의 본명은 유민주로, 천하그룹 유형석 선대회장 본처의 딸이었다. 그녀가 어릴 적 마현덕의 계략으로 놀이공원에서 실종되어 가족을 잃게 되었고[13], 그렇게 보육원으로 가게 된 유민주이자 설유경은 아버지 유형석의 별세 뉴스를 보게 되었고 부사장에 오른 마현덕을 보며 ‘마현덕 저 여자가 죽였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본명인 유민주를 버리고 설유경으로 개명한 것이다.[14][15]

34회에서는 현 남편인 주범석까지 이 사건에 끌여들였고, 마현덕에게 정혜수를 치라고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 한다. 그러나 백발 마녀가 정혜수랑 같은 교도소에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정혜수의 가석방을 독촉하여 감옥에서 출소하지만 마현덕과 양 비서의 계략으로 정혜수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정혜수를 죽이려 했다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어 도리어 자신이 복수 타깃이 된다.

3년후, 다시 돌아온 정혜수에게 사과를 하지만 그녀는 유경에 대한 분노와 배신감으로 돌아선 상태였다.[16]

이후 정혜수가 설유경을 친딸을 버린 막장 부모라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고, 그 와중에 사건의 진범이 강지호 임을 알고 그를 추궁하다가 정혜수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된다.

46회에서는 마현덕과 서로 멱살을 잡으며 크게 싸우고 뒤늦게 정혜수에게 사과를 했지만 완강하게 거절 당한다. 주세영이 가짜 딸임을 알게 된 후 집으로 돌아와 분노에 가득찬 눈빛으로 주세영의 뺨을 때린다.

47회에서는 뒤늦게 자신이 정혜수에게 저지른 악행에 대해 반성하여 정혜수에게 기회를 얻었고 주세영의 막말에 지쳐 또 뺨을 때린다. 48회에서는 유인하의 작전으로 정혜수와 식당에서 모녀로서 함께 밥을 먹으며 이후로는 서로 협력할 듯하다.[17]

49회에서는 정혜수를 말리며 마현덕에게는 자신이 복수하겠다고 말하고 주범석에게 모든 사실을 밝히고 이혼을 결심한다.

53회에서는 스텔라 정이 정혜수였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게 된다. 정혜수가 자신의 쪽에서 계약한다는 점은 기뻐하지만 그래도 정혜수에게는 마현덕이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니 조심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회차 끝자락에서는 강지호에 의해 검찰로 끌려가게 된다.

54회에서는 강지호의 계략으로 인해 자신이 민선정의 남편 유민성을 죽였다는 오해를 받는다.[18]

56화에서는 끈질기게 이혼 못하겠다는 남편 주범석의 갈등에 지쳐서 정혜수와 민선정과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꼭 자신의 무고한 죄를 풀거라고 다짐을 한다.

양딸인 주세영에게 유민성 사건의 배후를 자신을 몰아붙였던 사람이 세영이라면 더더욱 가만안둔다고 경고까지 했다.

60화에서는 주세영이 아직까지 자신에게 엄마라고 계속 부르자 주세영에게 부르지말라고 경고도 했다.

61화 이후에서는 자신의 억울한 죄 누명들을 모두 벗겨냈고 고성재가 범인이었던 것과 자신이 손자로 만들어낸 강지호=유지호로 바꿨던 일들을 크게 후회하게 된다.
양딸=가짜딸 주세영과의 관계는 완전히 손절한 상태이고 아직 주범석과는 쬐끔 친해졌고 이혼은 안한 상태 중이다.

68화에서는 마현덕의 명예회장직을 그만두게 하는 복수를 성공했고 3년전 마현덕이 있었던 천하그룹 회장직에 오르는데 성공하게 된다.[19]

69화에서는 주세영이 조예서[20]와 함께 정혜수의 디자인들을 빼돌려서 포이즌이라는 이름을 짓고 옷들을 팔았다는 사실들을 알고 주세영에게 디자인들을 정리하라는 경고들과 함께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를 하게 된다.
70화에서는 혜수가 스텔라 정 디자이너 쇼에서 궁지에 몰리자 자신이 직접 친딸이라고 혜수라는 사실들을 밝혀주고 친딸 혜수의 손도 잡아주면서 사람들에게 사실들을 모두 말하고 밝혀낸다.

75화에서는 전 비서 안희영과 유지호 때문억 납치와 감금도 당했고 어쩔 수없이 회장직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회장직을 그만두어야만 했다.

76화에서는 다시 원래대로 부회장 자리로 되돌아왔고 주세영에게 악행들을 스스로 자백하라고 말하고 경고를 하게 된다.

77화에서는 양딸인 주세영이 사죄를 못할망정 계속 도를 넘는 행동을 하자 결국 파양신청을 하자고 한다.

83화에서는 올케 사이였던 민선정이 기자회견을 앞두고 갑자기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고 민선정의 억울한 죽음들을 밝혀내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다.

84화에서는 자신의 친어머니였던 손영미와 민선정이 먹었던 독극물이 버섯 환각제라는 사실들을 알자 마현덕에게 크게 분노를 하게 된다.[21]

87화에서는 정혜수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예상하고 고성재에게 혜수를 지켜달라고 부탁을 한다.

88화에서는 정혜수가 기자회견중 강지호, 안희영에 의해 잡혀가 지하주차장에서 이를 본 후 혜수 건드리지마라는 소리를 지르며 모성애를 보여줬다. 그러나 딸 혜수를 지키려다가 안비서가 풀어놓은 조직들 때문에 쇠 막대기에 머리로 큰 부상을 입었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22]

91화에서 다행히 눈을 떴고 의식을 되찾음과 동시에 정헤수에게 엄마라고 불러줘서 고맙다고 했고 걱정해준 주범석에게도 고맙다고 한다. 의식을 되찾고 고성재에게 자신의 부회장실 금고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주세영은 교도소에 가고 유지호랑 마현덕은 무혐의로 풀렸다는 사실들도 듣게된다. 정헤수에게 흰색 목도리 선물을 받고 크게 기뻐하고 딸 정혜수와 놀러가면서 스티커 사진들도 찍는다. 유지호와 주세영에게 딸 혜수를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를 한다.

92화에서는 유인하와 정혜수와 혜수의 딸이자 자신의 손녀인 한별이와 함께 모여서 삼대가 사이좋게 외식을 하게 되었다.

97화에서는 자신의 집 야외에서 남편 주범석과 함께 딸 혜수, 손녀 한별이와 유인하와 같이 저녁을 먹게된다. 그 뒤 마현덕이 미운건 사실이지만 세영이랑 손 잡는게 신경이 쓰인 설유경은 마현덕이 있는 요양원에 면회로 오게 되는데 갑자기 마현덕이 말을 안 하다가 본인에게 자신의 본명을 부르면서 민주야 보고싶었다고 하자 갑자기 큰 충격에 빠지고 크게 경악을 하게 된다.[23]

98화에서는 마현덕의 가짜 치매연기에 속아넘어가서 경악을 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요양원에서 도망쳐 나온다.[24]

103화에서는 의붓어머니 마현덕이 강지호때문에 갑자기 사망을 하자 그래도 양딸이었던 점을 생각해서 마현덕의 장례식에서 명복을 빌어주기로 한다. 그와 동시에 딸 혜수와 유인하와 함께 셋이서 유지호와 마세영을 몰락 작전들을 세우기로 결심을 한다.

104화에서는 강지호때문에 괴로워 하는 손녀 한별이에게 조언을 해준다.

105화에서는 비서 고성재와 유인하와 함께 유지호의 회장실에서 라이브방송하는 동영상들을 지켜보기로 한다.

106화에서는 마지못해 주세영의 인터뷰 제안을 하게 되자 제안을 그냥 받아주자 주세영이 인터뷰를 하는 태도와 기부하는 태도 때문에 굉장히 화가 났지만 이성을 잃지않고 인터뷰는 안하겠다고 단호하게 거절하고 정혜수와 진선미와 함께 유심원을 나온다.

109~110화에서는 마현덕의 죽음에 대해 밝혀지는데 마현덕을 깨울려고 하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려했으나 주세영에게 막혀서 못했다. 그래서 일부러 마현덕의 독살과 살인죄로 일부러 교도소에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서 죄수복을 입고 조용히 유지호와 주세영의 작전을 기다린다.

112화에서 딸 혜수의 작전으로 드디어 교도소에서 풀려났고 바로 다음화에서는 기자회견을 하기로 결심한다.

115화에서는 주세영에게 강지호 재판 설득으로 조언과 충고를 해준다. 의외로 주세영이 강지호가 했다는 죄를 밝혀서 마음이 약간 놓인 편이다.[25]

115화에서 강지호를 감옥에 보내는데 성공했지만 강지호가 주세영도 공범이라는 말에 신경이 쓰인다. 주세영의 초대로 차 대접을 하는데 마현덕처럼 석류차를 즐겨마시는게 의심도 되고 주세영의 증거를 찾으려고 한다.

117화에서는 딸 혜수가 손녀 한별이가 납치를 당한 것을 알자 위치추적으로 찾으려고 한다.

118화에서는 주세영에게 빰을 때리고 제발 자수하라고 하고 양딸로 삼겠다고 말을 하게 된다.[26]
최종회에 드디어 유씨가문을 모두 되찾고 천하그룹 회장 및 유심원 소유자로 부임하였다. 자신의 딸 정혜수와 유인하가 결혼하는 것과 두 사람의 늦둥이 손주를 가지는 것으로 맨마지막에 친딸 정혜수의 결혼식 장면을 보고 환하게 같이 웃으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3. 평가

불의의 사고로 남편[27]과 딸을 잃은 주인공. 딸이 살아있는 것을 알았지만 데려온 아이는 진짜 자신의 친딸이 아니었다.
16화에서 사채업자로 불린 백발마녀로 인해 정체가 밝혀지는데 별명이 "설마녀"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사채업자들 사이에서 공포의 대상이라고 한다. 신분세탁을 감행하고 자신의 비서를 시켜 과거를 감추려고 하는 수상한 모습을 보면 완전한 선역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전남편을 교통사고로 위장하여 살해했을 가능성이 있으며[28], 16화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전 남편인 정호진과 친딸 정미소의 이름이 함께 떴는데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동거인 "유민주"로 나오게된다. 즉 설유경이 본명이 아니라 유민주라는 이름이 본명으로 가능성이 제일 크며 왜 천하그룹 대표이사가 된 것인지 지켜봐야 할듯하다.[29] 또한 마회장이 설유경을 주범석과 결혼시키기 위해 정혜수를 살해하려고 한 사실을 알고 있었음이 드러난다.

남편과 양딸에게 꼼짝하지를 못해 호구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공포와 무서움 그 자체의 인물이나, 주세영에게 매번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것을 보면 실상 호구이며, 지능도 한참 낮은 수준을 보인다.

45화에서 결국 강지호가 대놓고 모든 진실을 얘기하면서 멍청했던 그녀도 드디어 정혜수가 본인의 친딸임을 확실히 알게 됐으나, 그동안 정혜수를 상대로 지은 죄가 많은 탓에 냉담한 반응만 돌아올 뿐이고[30] 그로 인해 속앓이를 심히 하게 되어 그간 저지른 죄에 대한 벌을 조금이나마 받았다.

주세영이 전형적 악녀 입양아 캐릭터라 묻힌 감이 있지만 주세영 양육에서도 오냐오냐하는 옳지 못한 모습이었고, 주세영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에 엄마로써 책임지고 주세영을 고치려하기보단 매몰차게 내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양육자로는 대단히 부정적인 인물. 게다가 파양까지 한다.[31]

다만 다른 마녀들 조차 그녀를 무서워 하는 정황들로 미루어 볼때 드러난 죄들 보다 과거의 무서운 범죄들도 존재할 수 있으며, 아마 작가의 선택이지만 설유경 결말이 좋지 않은 쪽으로 가게 된다면 감옥행 보다는 죽음으로 죗값을 치를 가능성이 높았으나 갱생을 했기 때문에 맨 마지막에는 딸 정혜수가 결혼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었다.

4. 죄목

  • 무고죄: 양딸의 죄를 감싸기 위해서 친딸에게 정황을 조작하여 유죄에 만드는 것에 가담하였고 동참하였다.
  • 미성년자약취유인죄: 주세영을 천하가 며느리로 만들려고 강한별을 데려오는데 동조하였다.
  • 공무집행방해: 주세영이 유인하에게 저지른 상해죄에 대한 증거를 숨기려 했고 없는 사실까지 만들었기에 이 죄가 함께 성립한다.
  • 신분세탁협박죄: 본명이 유민주라는 것을 숨겼으며, 이를 알고 있었던 강지호의 어머니에게 사채 빚을 갚아주면서 자신의 비밀을 발설하지 말라는 협박까지 했다.
  • 사문서위조죄: 유민성과 강지호 사이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하였다.[32]
  • 살인미수교사죄: 고실장을 시켜 강지호를 죽인 다음 바다에 수장시켰으나 마현덕으로 인해 실패했다.[33]

5. 여담

  • 마녀의 게임 등장인물 중 제일 먼저 작성되었다.
  • 은아리영, 구은재, 백연희, 민들레를 잇는 5번째 복수자 캐릭터인 줄 알았으나, 오히려 마현덕에게 복수는 하지 못하고, 오히려 정혜수에게만 계속 악행을 저질러 과연 복수자 캐릭터가 맞나 싶으며, 캐릭터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말았다.
  • 이 드라마 스포에선 주해란, 서은하처럼 친자식과 갈등하게 될 전개로 갈 수 있다고 한다.[34][35] 결국 자기 손으로 친딸을 전과자로 만들고 괴롭히면서 김순옥 시리즈의 채영랑 급으로 평가가 급락했다. 심지어 만악의 근원 마현덕이랑 강공숙보다도 오히려 욕을 더 먹고 있다.
  •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언니는 살아있다와 함께 더불어 장서희의 4번째 복수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결국 아니었고 배우 장서희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맡았던 드라마 캐릭터 역할들에서는 역대급으로 가장 최악의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36]
  • 다른 부류의 마녀 조차도 뒷담화 하길 꺼리는 인물이다.[41]
  • 본인의 30년전 과거들이 밝혀지는 것을 엄청 꺼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입막음으로 거액의 돈까지 주기도 한다.[42]
  • 사실상 가해자가 된 피해자이자 동시에는 피해자가 된 가해자가 되기도 하는 인물이다. 본인이 어렸을 때는 유복하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나 의붓어머니 마현덕때문에 친부모님들도 돌아가셨고 인생들이 망가졌고 고아로 강제로 지냄과 동시에 친딸 혜수처럼 고아원과 스스로 고시준비와 취업준비도 해야 했으며 본인을 감추려고 성격도 차가워진 점들도 있다. 하지만 삐뚤어진 모성애들로 인해서 양딸 주세영을 악행들을 저질러도 너무 감싸고 야단치지도 않았고 강지호=유지호로 바꿨던 책임때문에 부정적 인식들도 있다. 46화부터 악역은 아니고 깨달으면서 제정신도 차리고 있는 중이고 다크 히로인의 역할이자 혜수의 조력자가 될 수도 있어서 계속 끝까지 지켜봐야 할 듯 하다.
  • 강인하고 항상 늘 차갑고 냉정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여린데다가 흔들릴 때도 있다. 오히려 친딸 정혜수보다 마음 속에는 더 많이 약한 편이다. 친딸 정혜수와 올케 민선정이 더 강해보일정도이다. 유리멘탈인지도 모른다. 드라마 초반에는 미소(혜수)가 화재사건으로 사망한 것으로 크게 착각하고 그 후부터는 세영(강주)이 낸 화재사고로 쉽게 구하지도 못했으며 친딸 정혜수가 오히려 본인과 세영이를 구했다. 그리고 양딸 주세영에게 크게 조종당해서 친딸 정혜수를 믿지도 못했고 그 뒤로 모녀 사이가 안 좋아졌다가 고성재의 진실들과 백발마녀의 작전으로 잘못들을 깨닫고 큰 후회들을 했고 정상적으로 간신히 돌아왔다. 그러나 98화에서는 마현덕의 가짜 치매연기때문에 어린시절의 미아와 고아가 된 트라우마때문에 공포감들이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요양원에서 도망치듯이 뛰어나가야 했다.


[1] 과거 유민주로 살았을 당시의 등본에 기록된 정보는 10월 20일이 맞다. 원래의 생년월일이기도 하다. 설유경으로 세탁한 신분의 생년원일은 3월 14일이다.[2] 천하그룹 창업주.[3] 천하그룹 선대회장.[4] 미소(혜수)의 원래 친아빠였으며 미소가 4살 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러나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동거만 하고 있었으므로 사실상 법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아니며 사실혼 관계이다. 이와 비슷한 케이스는 친딸 정혜수, 강지호 부부이다.[5] 파양 했지만 의붓어머니 마현덕의 양녀로 입양되어 양딸에서 양여동생이 되었다. 하지만 119회에 무효소송으로 인한 마현덕 양녀 자격이 박탈되면서 양여동생이 아니게 되었다.[6] 둘 사이는 그렇게 많이 좋지는 못하다. 민선정이 설유경에게 자신의 남편을 죽인 살인범이 아닌 것과 설유경의 진심을 알고 협력 관계가 되었다.[7] 68화 이후 마현덕에 이어 천하그룹 회장이 되었지만 75화에서 회장직을 사임하고 강지호에게 회장직을 넘겼다. 전 비서 안희영과 강지호가 자신을 감금과 음모 때문에 할 수 없이 회장직을 내려놓게 된 것이다. 그리고 다시 부회장으로 강등했다가 최종화에서 회장직으로 복귀했다.[8] 33화 이후부터 본명 공개.[9] 보육원 일 후원이 원래 자신의 일인데 마현덕이 가로챈 것.[10] 특히 마 회장에게 복수의 칼날을 겨눌듯한 스토리가 예상된다. 왜 마 회장 밑에서 천하그룹 대표이사가 되었는지 이유 등을 지켜봐야 할듯하다.[11] 설유경과 원래의 딸 정혜수의 갈등관계가 크게 될 시발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설유경은 현재 강한별이 친 외손녀인걸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12] 원래의 친딸인 정혜수가 교도소에서 풀려난다면 악연으로 변하게 될 듯하다.[13] 그 후 성인이 된 주세영과 같이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가게되었는데 과거 어린시절의 기억들로 인해 미아가 되었고 고아가 되어 트라우마가 생겼다.[14] 이는 결국 정혜수 또한 천하그룹의 핏줄이고, 유인하와는 사촌관계가 된다는 것이다.[15] 친딸 정혜수와 똑같은 공통점으로는 어린시절부터 고아로 계속 지내야만 해서 고아원에서 있어야만 했고 정혜수처럼 검정고시 준비들과 스스로 취업준비들도 해야만 했다. 차이점은 신분세탁들과 본명 바꾸기는 제외. 그래야만 마현덕이 자신의 정체들을 쉽게 파악할 수 없도록 해서 마현덕이 있는 회사로 일부러 온 것과 복수의 계획들이었기 때문이었다.[16] 물론 설유경이 제일 잘못이 크다. 자신의 딸 악행과 자신의 죄들을 진작 사과 했더라면 어느 정도 양심있는 인간으로 남았을 것이고, 정혜수도 복수귀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17] 설유경은 당연히 의붓어머니였던 마현덕에게 복수를 할 듯하고 정혜수는 과거 친구였음에도 자신을 배신했던 주세영과 전 남편 유지호를 향해 복수의 칼을 빼들었다. 일단은 정혜수 입장에선 완전한 화해를 한 것은 아니며 임시로 협력관계가 될 듯하다.[18] 전처였던 민선정과의 대립과 동시에 자신의 본명까지 민선정에게 들통나게 되었다.[19] 친딸 혜수가 교도소에 있었을 때 처럼 마현덕도 똑같이 복수해서 교도소로 보내는 것을 성공함과 동시에 가장 높은 천하그룹의 총수도 되었다는 뜻이 된다.[20] 같은 부서이자 예전의 본부장의 부하직원이었던 여자 직원이다.[21] 독극물의 정체는 실로시빈. 환각버섯에 들어있는 성분인데 자신의 친어머니였던 손영미도 환각제 때문에 돌아가셨고 마현덕에 대한 복수들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린 시절 우연히 환각 버섯 독극물 성분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22] 주세영이 죽이려고 했으나 다행히 죽지는 않았고 손가락을 움직인 것을 보아 아직 살 가능성은 있다. 89화 다음화에서도 병원에서 머리에 붕대를 감고 의식불명으로 산소호흡기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23] 아마 마현덕의 치매 초기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생기거나 요양원으로 감금충격으로 정신이상상태이거나 실어증에 걸릴 수도 있다. 일단 마현덕의 연세가 여든이므로 치매나 알츠하이머 병 가능성이 더 클 수 있다.[24] 마현덕이 일부로 설유경이 PTSD를 일으키게 만들었다.[25] 하지만 주세영의 악행들의 탐욕은 완전히 안 끝난게 아니라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26] 아무리 설득을 해도 주세영은 통하지 않을 것이고 거기다 대량 살인하려다가 강지호의 차를 들이박게 되었다.[27] 작중에서 마회장이 설유경의 남편을 교통사고로 위장하여 살해하였다는 식의 언급이 있었다.[28] 나중에 이는 마 회장이 진범인 것으로 드러난다.[29] 33화에서 친아버지의 성씨가 "유씨"로 발혀졌고 유민주가 본명임이 밝혀졌다.[30] 다만 이건 본인이 친딸인 줄 알면서도 그랬다는 정혜수의 오해도 더해져 더 무덤덤하고 차갑게 대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31] 정반대로 배우 장서희가 연기했던 구은재는 처음에는 순수했지만 중반은 복수하고 지옥가겠다면서 용서 못하겠다면서 후반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만나서 용서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들이 있었다. 동시에 같이 연기했던 배우 정애리의 민현주는 복수를 꿈꾸다가 구은재를 이용하고 그 후 친딸의 악행들만 감싸주고 구은재를 손절위기까지 논란이 있었다. 그 후 정신차리고 친딸에게 손절까지 하려다가 친딸이 병원에 입원하고 그래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씨가 있었던 덕분에 친딸을 격려하고 동시에 구은재를 다시 받아들이고 용서와 화해를 해서 갈등들만 너무 많았지만 이 작품보다는 훨씬 더 낫다.[32] 강지호를 유지호로 둔갑시켰다.[33] 오히려 강지호가 무사히 살아돌아왔기 때문에 살인미수교사죄가 가능하다.[34] 스포에서 천하그룹쪽에서 혜수(미소)가 배신당한다고 했는데 마회장과 강주(세영)의 음모때문에 천하그룹 대표이사였던 친모 설유경과 싸우면서 갈등이 생길지도 모른다.[35] 주해란은 적어도 봉선화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봉선화를 안 좋게 봤고, 윤재경의 패악질로 인하여 봉선화와 공조도 하려하였으나, 봉선화가 샤론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봉선화를 증오하게 된다. 그러나 설유경은 명분이 있는 주해란과 달리 그냥 자신 딸을 위해, 한별이를 엄마와 생이별 시킨 인간쓰레기며, 최악의 경우 자식과 오해 풀고 해피엔딩을 맞은 서은하나 주해란과 달리 설유경은 정혜수에게 용서 받지 못한 채 비참한 결말을 맞이할 가능성도 있다.[36] 다만 친딸이 바뀐 문제는 뻐꾸기 둥지와 비슷한 것으로 보였지만 정혜수가 풀려난다면 자신을 향한 복수귀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7] 인어아가씨의 은아리영도 복수귀였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복수를 접게 된다. 그런데 결혼 후에 또다른 복수자가 나타나서 자신이 했던 것처럼 복수를 오히려 당하게 된다. 엄마에게는 효녀였지만 다크 히어로 계열의 선역이자 또 다른 복수의 피해자이기도 하다.[38] 여담으로 최근 트렌드인지는 모르지만 최근에는 유독 복수극에서 다크 히어로계열 여주들이 많아진듯 하다. 당장 펜트하우스 심수련, 미스 몬테크리스토 고은조, 왜 오수재인가에 오수재, 작은 아씨들의 오인주, 태풍의 신부 은서연 등등 일일드라마 미니시리즈 가리지 않고 다크 히어로 계열의 선역들이 대세가 되었다. 다만 오인주와 은서연과 달리 고은조와 심수련은 복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범죄도 수시로 저지르는 등 선역에서 악역으로 점차 타락하는 성향을 보인다는 점에서 같은 다크 히어로 성향이지만 큰 차이를 보인다. 심수련의 경우에는 방영 초기 한정 선역이고, 대부분의 행적은 선역이라 부르기엔 많이 어려우며, 선역보다는 오히려 이유 있는 악역에 가깝다. 배역을 담당한 이지아도 인터뷰에서 말한 부분.[39] 배 아파서 낳진 않았지만 친자식처럼 키웠다던 주석훈-주석경 남매가 남편에게 무려 17년을 학대 당하며 사는데도 그 긴 세월 동안 이를 단 한번도 알지도 못했고 알려고 하지도 않았으며, 이후에는 억울하게 죽은 친딸의 복수를 한답시고 그 친딸이 괴롭힘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주석훈-주석경 남매를 포함한 헤라키즈 아이들의 부모들을 잔인하게 고문한 것으로 모자라, 그 끔찍한 광경을 고작 17살 밖에 되지 않은 (더군다나 또 다른 친딸의붓아들까지 있었는데도) 아이들에게 강제로 보게 하는 등 복수에 눈이 멀어 부모로서도 어른으로서도 절대 해서는 안될 만행을 저질러 아이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40] 하윤철은 친딸 하은별을 위해 또 다른 친딸인 배로나를 배신하였고, 나중에는 작은딸의 어머니큰딸의 어머니를 살해하자 죄책감과 복수심이 맞물려 큰딸에게만 신경쓰고 작은딸은 버리다시피 하여 대놓고 상처를 주며 아버지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만 골라서 하는 막장 부모의 행태를 보였다. 설유경 역시 친딸인줄 알았던 주세영을 위해 진짜 친딸인 정혜수를 배신하고 혜수가 친딸인걸 알게되자 반대로 주세영한테 엄마라고 부르지도 말라고 말하면서 의절과 동시에 적대하기 시작했고 반대로 정혜수한테는 후회와 동시에 어떻게든 다시 마음을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41] 이게 어느 정도냐면 강지호 검사가 마녀를 설득할때 다른 검사들도 들을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 심문했는데도 처음에 묵비권을 행사할 정도로 언급을 꺼렸다. 마녀들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존재임은 분명하다.[42] 선역 복수귀나 다크 히어로 계열의 선역이 아니면 잘못되면 마현덕같은 악녀 주인공으로도 변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는 줄 알았으나 결국 스토리의 현실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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