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7 13:03:57

의정부컬링훈련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의 컬링 🥌
강릉 컬링 센터 [e][o] 선학국제빙상경기장 [e] 의성컬링센터 [e][o]
의정부컬링훈련장 [e][o] 진천선수촌 [o] 청주실내빙상장 [e]
태릉선수촌 춘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e] 이천훈련원 컬링장 [o] [패럴림픽 전용]
[e] 일반인 이용 가능 | [o] 국제 대회 규격

파일:Uijeongbu Curling Stadium.jpg
경기도컬링경기연맹
의정부컬링훈련장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79-2
개장 2018년 3월 29일
규모 국제경기규격 경기장 6시트
관람객 245명
관리주체 경기도컬링경기연맹
홈 구단 경기도청 컬링팀

1. 개요2. 역사3. 시설4.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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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위치한 국제규격의 컬링경기장이다. 대한민국에서 경북컬링훈련원 이후 2번째로 건립되는 국제규격의 컬링장으로,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의정부실내체육관 서쪽에 위치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의 홈구장이며 일반인 이용도 가능하다.

2. 역사

2014년 소치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첫 출전한 경기도청 여자컬링팀이 좋은 성적과 함께 주목을 받았으나, 그동안 제대로 된 경기 시설이 없어[1]원정을 가야 했다. 멀리 의성컬링센터로 가야했던 적도 있다. 경기도청 컬링팀을 적극 지원코자 경기도에서 자체적인 새로운 훈련장을 건립하기로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실내빙상장 건립 지원공모사업’에서 컬링분야 최종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착공하였다. 이 때 후보로 경기도 의정부, 경북 의성, 전북 정읍이 있었고, 의성군과 함께 선정되었다. 기사 기사2

공사는 2018년 2월초에 시운전이나 얼음을 얼리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3월 29일 개장하였다. 일반인 이용도 가능하다. 기사 기사

코리아컬링리그 첫대회이자 마지막 대회었던 19-20시즌[2]컬링 슈퍼리그의 첫대회인 24-25시즌 경기장으로 쓰인다.

3. 시설

국제규격 레인 6개가 있으며, 관람객 24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국내 컬링장 사상 최초로 자동 승강 조명장치가 설치되며 컬링 스톤 추적 카메라를 도입하여 경기를 더 박진감 있게 볼 수 있다.

컬링장은 두 시간씩 하루 4번 사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두 시간 기준이며 시트 당 평일 11만원∼12만원, 토요일과 공휴일 13만2천원∼14만4천원이다.

의정부경기장에는 다른 경기장에는 없는 특별한 시설이 세 가지 있는데, 하나는 스톤 보관함으로 스톤을 보관함에서 미리 차갑게 만들어서 경기장에 오자마자 스톤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시설이고, 자동 승강 조명장치와 스톤 추적 카메라가 설치되었다.

국제규격을 만족하고 개장 당시 아시아 최대 규모로 홍보되었으나, 완벽한 시설 대비 부족한 관람석으로 국제 경기를 치루지 못하는 경기장이다. 그래서 의정부시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유치할 때 본 경기장을 운용하고자 했으나, 앞서 언급했듯이 관람석 부족으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치루게 되었다.#

4. 교통


[1] 이천컬링장이 있었지만, 여기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컬링장인데다 빙질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편이다.[2]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었다가 사실상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