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희 李敬熙｜Lee Kyung-hee[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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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은 부인 구호명, 중앙은 사남 이재명, 우측이 이경희 본인이다.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 1931년 7월 9일 |
|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산운동[2] | |
| 사망 | 1986년 10월 23일 (향년 55세) |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 |
| 본관 | 경주 이씨[3] |
| 부모 | 아버지 (친부) 이상하 1906.5.18 ~ 1982.5.12 (향년 75세) 어머니 (친모) 예안 이씨[4] 1907.5.5 ~ (미상) 아버지 (양부) 이상필 1899 ~ 1937. 11. 9 |
| 배우자 | 아내 구호명 1931.12.31 ~ 2020.3.13 (향년 88세) |
| 자녀 | 장남 이재국(李在國) 1953년 11월 11일 ~ ([age(1953-11-11)]세) 장녀 이재순(李在順) 1956년 ~ (67세) 차남 이재영(李在榮) 1957년 8월 19일 ~ ([age(1957-08-19)]세) [5] 삼남 이재선(李在善) 1959.9.21 ~ 2017.11.2 (향년 58세) 사남 이재명(李在明)[6] 1963년 12월 8일 ~ ([age(1963-12-08)]세) 오남 이재문(李在文) 1966년 11월 29일 ~ (56세) 차녀 이재옥(李在玉) 1965.6.8 ~ 2014.8.14 (향년 49세) |
| 학력 | 청구대학 법과대학[7] (중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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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현 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역임한 정치인 이재명의 아버지이다. 본관은 경주(慶州)[8], 자는 경팔(景八).2. 생애
대부분의 일생 이력이 이재명에 의거해 서술되었으며,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2.1. 어린 시절
1931년 7월 9일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산운동에서 아버지 이상하와 어머니 예안 이씨 사이의 1남 1녀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큰아버지 이상필(李相弼)에게 입양[9]되었다. 가족들은 화전민 출신었다고 한다.2.2. 대구 청구대학 법과대학 중퇴
이재명 후보가 밝힌 바로는 대구 청구대학의 법과대학을 중퇴하였으며 사법고시에는 합격하지 못했다.#. 대학교에 다니던 도중 공군 부사관으로 군대를 갔고, 제대 후 중퇴하였다고 한다.#이경희가 다녔다는 청구대학은 1948년1월 대구야간대학으로 기성회가 조직하여 1948년 9월 대구문리과전문학원으로 인가를 받아 법학과·문학과·이과 180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같은 해 11월 종로 임시교사에서 개교하여 1950년4월 청구대학으로 바뀌었다. #
이경희 씨가 다녔다고 언급된 당시 청구대학은 후일 1967년12월 대구대학(大邱大學)에 통합된 후 영남대학교로 개편되었다. 영남대학교 동창회보에 따르면 청구대학 법학과는 1950년 4월에 설립이 # 언급되었는데 이는 개편 전에 모집한 법학과의 연장선으로 볼수 있다.
2.3. 직장 생활
중퇴 이후로는 고향 동네에서 교사 일을 맡았었다.#. 또한 순경, 환경미화원 등을 지냈으며, 이후 삼척 도계광산 광부노동자#로 일하다가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現 태백시)에서 탄광 관리자 일을 하였다고 한다. 가족이 살던 안동 예안면 도촌리 #에서 삼척 도계광산까지는 70km 가 넘는 거리로 안동에 있던 시절에도 생업을 위해 타지에서 힘들게 생활함을 엿볼 수 있다.광산에서 일하던 무렵에 이경희는 별다른 농토가 없었고, 그나마 당시 유행대로 돈이 생길 때마다 밤에 몰래 모여 화투장을 쪼이고, 결국 도박 습벽이 들어 집문서·땅문서까지 잡히다 보니 결국 노름으로 전재산을 날렸다. 이 무렵 아들인 이재명이 태어났다. 오래동안 광산에서 일하며 안동군 예안면 산골 지통마에서 농토도 얻었었는데, 이 땅도 모두 잃었다고 한다.
1976년, 이렇게 재산을 잃은 후 성남시로 가족들과 함께 이사갔다. 이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시장통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썩기 직전, 또는 썩어서 버린 과일을 주워 가족들을 먹여살렸다고 한다.# 1986년 위암으로 향년 55세에 사망했다. 묘는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중남애(中南厓) 뒤 신좌(申坐)에 있으며, 배우자 능성 구씨 좌정승파 구두회[10](具斗會)의 딸 구호명(1931.11.10. ~ 2020.3.13 향년 88세)과 합장되었다.[11]
2023년, 아내 구호명과 합장된 그의 묘소가 훼손된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사건 참조.
2.4. 행적
우선 이재명이 직접 자서전 및 인터뷰 등에서 언급한, 이재명의 증언에 따른 이경희 씨의 행적은 다음과 같다.- "화전민 출신인 아버지는 화장실 청소부, 어머니는 화장실을 지키며 10원, 20원에 휴지를 팔았다."(전북 군산 공설시장 발언, 2021. 12. 04) #기사 보기
- "20장의 동양화로 하는 그 놀이. 아버지도 마을주민과 어울리며 잠시 심취했고, 덕분에 그나마 있던 조그만 밭떼기마저 날려버렸다."(이재명의 웹자서전 ep.1, 2021. 10. 25, #기사 보기)
- "아버지는 별다른 농토가 없었고, 그나마 당시 유행대로 돈이 생길 때마다 밤에 몰래 모여 화투장을 쪼이고, 결국 도박 습벽이 들어 집문서·땅문서까지 잡히다 보니 결국 없는 재산이나마 거덜이 나고 말았던 것"(2006년 3월 22일 쓴 자필 수기, #기사 보기)
- "아들이 융통성없는 공직자이다 보니 평생 남의 것 탐하지않고 성실하게 사셨던 선친조차 욕을 당하시지만, 저승의 아버님도 오히려 저를 자랑으로 여길 거라 믿습니다."(2018년 2월 17일자 이재명 페이스북, #관련 내용 보기)"
- "아버지는 중퇴긴 하지만 대구에서 고학으로 대학공부도 했던 사람이었다. 교사나 순경도 했었지만 외아들이라 부모님을 모시려고 고향으로 돌아올 만큼 효자였다. 대신 농사일은 하나도 할 줄 몰랐다. 그러던 아버지가 성남으로 상경한 뒤로는 완전히 바뀌어 수전노가 되어 있었다."(이재명의 웹자서전 ep.1, 2021. 11. 10, #관련 내용 보기)
- "강원도는 저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아버님은 삼척의 도계광산에서 일하셨고, 큰형님은 일찍이 태백 황지에 삶을 일궈 지금까지 살고 계십니다.(강원 유세 발언, 2021. 09. 06, #기사 보기)"
- "아버지는 썩기 직전, 또는 썩어서 버린 과일을 주워 우리 식구들을 먹여살려주셨다"(성남 유세 발언, 2022. 01. 24, #기사 보기)
- "콘티빵공장엔 아버지가 다니셨죠" (이재명의 트위터본인 트위터)
위의 내용은 이재명의 직접 발언으로 확인된 내용들이며, 이후 발언들은 이재명의 가족이나 기사상에서 이재명이 직접 발언했다고 확언할 수 없는 서술형 형태로 나온 발언들을 모은 내용이다.
- "이 지사의 아버지는 하사관으로 공군을 제대한 뒤, 대학도 다녔지만 중퇴했다. 당시 배운 사람이 적어서, 시골 사람들에게 어려웠던 서류 작업을 처리해줬다고 한다." #매일경제 기사
- "최근 이재명 후보 가족의 증언에 의하면 이 후보 부친은 “전문대학을 나오신 분”이며 “아버님께서 영어 알파벳과 발음기호를 가르쳐 주셨고 그걸 다 외워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펜마이크 기사
- "이재명 후보 큰형 이재국은 서울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사법시험에 합격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기분이 좋았다. 아버지가 법대를 나왔다. 아버지 원을 아들이 풀었다. 아버지는 못했고 아들이 했다”라고 했다." 조선일보 기사
- "부친 이경희는 일반 하사관으로 공군을 제대한 뒤 뒤늦게 야간학교와 청구대학을 다니다 그만뒀다. 강원도 태백에서 탄광 관리자 노릇도 하고 잠시 교사 생활을 하기도 했다."#시사저널 기사
3. 가계
- 아버지 (양부) 이상필 (1899 ~ 1937)
- 아버지 (친부) 이상하 (1906 ~ 1982) / 어머니 이씨 (1907 ~ ?)
[1] 자서전 『이재명의 굽은 팔』에 "경주 이씨인 아버지 이름은 공경할 '경敬' 자에 빛날 '희熙' 자인 이경희다."라고 써져 있다.[2] 現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산운리[3] 국당공파-제정공파 40세손 ○희(○熙) 항렬이다.#[4] 禮安 李氏[5] 노컷뉴스 인터뷰에 출연하였다.#[6] 제19·20대 경기도 성남시장, 제35대 경기도지사, 제20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낙선/2위), 제21대 국회의원(인천광역시 계양구 을), 제6대 더불어민주당 대표.[7] 4남 이재명의 증언에 따름. 3남 이재선은 전문대학 출신이라고 증언하였고, 배우 김부선은 이경희 씨가 서울대를 나왔다는 증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의 주장은 허위가 많아 신뢰도가 떨어지며, 초졸 출신 화전민이라는 설이 있었지만, 이는 4남 이재명 자서전의 "(이재명 본인은) 초졸에 공장생활, 아버지는 화전민 출신"이라는 구절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8] 국당공파(菊堂公派)-제정공파(霽亭公派) 40세 희(熙) 항렬.#[9] 호적에서만 입양되고 법적(주민등록상)으로는 입양되지 않았는지, 법적으로도 입양된 것인지는 불명.[10] 당연히 범LG가의 그 구두회는 아니다. 애초에 그 구두회는 도원수파며, 1928년생이다. 그러므로 LG그룹 창업주 구인회의 막내동생인 구두회와 이재명의 외할아버지 구두회는 40촌 형제이므로 그냥 남이다.[11] 출처: 《경주이씨족보》 이경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