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9:59:44

이노우에 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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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노우에 세이야 · 57 오가와 류세이 · 67 챠타니 켄타 · 68 카네다 유타 · 99 네프탈리 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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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91919><colcolor=#ffffff> 치바 롯데 마린즈 No. 44
이노우에 세이야
井上晴哉 / Seiya Inoue
생년월일 1989년 7월 3일 ([age(1989-07-03)]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신지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히가시구
출신고교 소토쿠 고교 - 주오대학[1]
신체 180cm / 114kg
포지션 1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3년 NPB 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
소속팀 일본생명[2] (2012~2013)
치바 롯데 마린즈 (2014~)
등장곡 유즈 - うたエール[3]
응원가 ヤバイTシャツ屋さん - ハッピーウェディング前ソング[4]
연봉 2024 / ¥32,000,000

1. 개요2. 프로 이전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3.1. 2017년3.2. 2018년3.3. 2019년3.4. 2020년3.5. 2021년3.6. 2022년3.7. 2023년
4. 플레이 스타일5. 연도별 성적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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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바 롯데 마린즈 소속의 일본프로야구 선수. 포지션은 1루수로 일본의 LG 트윈스라 해도 과언이 아닌 치바 롯데 마린즈의 몇 안 되는 정통 슬러거 유망주이다. 하지만 30살이 되어 가도록 2017년까지 단 4개밖에 홈런을 치지 못했으며 선구안과 컨택도 좋지 못하여 주전 자리를 먹지 못하면서 점점 노망주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2018년에는 주전 1루수 자리를 꿰차고 20홈런을 넘기면서 드디어 터졌으나, 너무 늦게 터진 탓인지 2020년을 끝으로는 극심한 하락세를 겪고 있다.

2. 프로 이전

고교 통산 31홈런을 친 거포 유망주였지만, 고시엔은 히로시마 지역 대회 결승에서 탈락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다. 즉 고시엔 본선 출전 경험이 없다.

주오대학 시절에는 통산 88경기 출전에 타율 .285, 홈런 9개를 기록하였으며, 국가대표로도 선발되었다. 2학년 때 대학 리그 타격왕을 기록했었다.

츄오 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생명에 입사하여 사회인야구 일본 선수권대회에서 타율 .545를 기록하며 지명타자 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다음 해에는 팀의 4번타자를 맡아 도시대항야구대회에서 타율 .538로 활약했지만 팀은 본선 1회전에서 미쓰비시 중공업 팀에게 패하여 탈락하였다.

또한 2013년 사회인야구 시상식에서 최다 타점상과 1루수 베스트나인을 수상하였고, 그 해 말 드래프트에서 치바 롯데 마린즈에 지명되어 프로에 입문하였다. 계약금 5억 원에 연봉 1억 2,000만원이었다.

3.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입단할 때 114kg를 찍으면서 NPB에서 뛰는 일본인 선수 중 최중량 선수로 등록되었다. 또한 2014년 시범경기에서 15경기 46타수 20안타, 타율 .435에 2홈런이라는 성적을 남기고 시범경기 타격왕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드래프트 제도의 도입 이후 드래프트 1년차 신인이 시범경기 타격왕을 기록한 것은 이노우에가 최초라고 한다. 이 활약으로 인해서 개막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5]

그 이후로도 종종 기회를 받았지만 2014년 36경기, 2015년 5경기, 2016년 35경기 출장에 그치며 그 시간 동안 4홈런밖에 치지 못했다. 그러나 2군에서는 프레시 올스타전 MVP에 사이클링 히트에 타격왕까지 기록 하는 등 2군을 초토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기회는 받았다.

2014년 2군에서는 14홈런 56타점으로 홈런 2위에 타점 5위를 기록했고[6] 2016년 2군에서는 타격왕에 15홈런 50타점으로 홈런 3위를 기록했다.

3.1. 2017년

2017년 롯데 타선은 그야말로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갖다 맞추는 수준으로 장타력이 실종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말 팀에 몇 없는 슬러거인 이노우에의 장타력이 매우 필요할 때였다.

하지만 이 시즌에 이노우에는 홈런을 한개도 치지 못하면서 거포 유망주라는 말이 무색하게 만들었다. 타율은 .230으로 16년이랑 별 차이가 없는데 원래도 별로였던 볼삼비가 더 안좋아지면서 출루율은 갑자기 2푼 가까이 내려갔고 2루타는 조금 많이 쳤지만 홈런을 한 개도 치지 못하면서 장타율도 폭락했다. 그야말로 망했어요.

그래도 1루수로 뛰던 용병 지미 파레디스가 퇴단하고 새 타자 용병은 3루수로 온 데다가 이구치 타다히토가 은퇴하면서 감독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2018년에는 좀더 기회를 받을 듯. 이제 네모토 슌이치후쿠우라 카즈야 밖에 경쟁자가 없는 상황인데 네모토는 원래부터 1루수에게는 턱없이 모자란 식물타격을 시전하는 선수였고 후쿠우라는 노쇠화가 뚜렷하게 와서 6년 동안 홈런을 2개밖에 못 칠 정도로 장타력이 사라졌다.

3.2. 2018년

이노우에 세이야/2018년 항목으로.

3.3. 2019년

4월 3일 현재 타율 .059로 최악이다. 안타 딱 1개 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구치 감독은 주구장창 4번으로 밀어주니 결국 4월 4일에는 스타팅에서 빠지고 스즈키 다이치가 1루수로 나선다.

결국 4월 6일 2군행이 되었다. 4월 23일 1군에 복귀했다. 대신 히라사와 타이가가 말소. 이날은 일단 7번 타자 1루수로 나왔다.

4월 25일 6번 타자 1루수로 나와 안타, 2루타, 홈런을 모두 쳤다. 특히 홈런은 시즌 첫 홈런이었다.

4월 27일부터 다시 4번 타자 1루수로 복귀하여 결승 적시타를 쳤으며 4월 28일 4번 1루수로 나와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4월 월간 홈런은 2개였다.[7]

5월 8일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타율은 .230까지 올라왔다.

5월 17일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팀은 대승을 거두었으며 5월 18일 4번 타자 1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역전패하고 본인도 가장 결정적인 9회에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5월 19일 기준 28경기 타율 .275 6홈런 16타점에 OPS .883으로 다시 작년의 모습으로 살아나고 있다. 특히 5월 타율이 .340에 홈런도 4개를 치면서 2년 연속 20홈런도 가능할 듯. 오히려 홈런 페이스는 작년보다 빠르다.

5월 30일 기준 36경기 타율 .273에 8홈런 21타점 OPS .888이다. 5월에 홈런을 6개나 치면서 몰아치기를 하고 있으며 6월 1일 4번 1루수로 나와 시즌 9호 홈런을 쳤다.

7월 9일 경기 전 기준 65경기에서 타율 .248에 14홈런 41타점을 기록중이다. 타율은 좀 낮아도 OPS는 8할 대 중후반으로 준수하다. 홈런 페이스도 이정도면 20개는 무난히 넘기고 몰아치기를 잘 하면 30개에 도전도 가능할것으로 보이며 8월 9일 기준 19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작년과 똑같은 24홈런에 그치며 라군 덕을 못 봤다. 홈런 갯수는 똑같고 볼넷 갯수는 오히려 증가했지만 단타와 2루타 갯수가 급감하면서 타율과 출루율, 장타율이 모두 내려가 OPS도 추락했다.

3.4. 2020년

2월 23일 코치에서의 연습경기에서 인사이드 파크 모텔을 세웠으며 2루타+송구실책으로 일어난 것이다.

시범경기에서 주전 1루수와 지명타자를 오갔으나 타율 .158에 1홈런으로 부진. OPS도 .589였다. 6월 21일 만루홈런과 내야안타를 동시에 쳐냈다. 둘 다 보기 힘든 진기록이었다.

6월 23일 7번 타자 1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 1안타와 타점은 9회말의 동점 적시타였으며 이후로 5번 타자로 타순이 상승했다.

7월 10일 5번 타자 1루수로 나와 쓰리런 홈런을 기록했으며 7월 11일 5번 타자 1루수로 나와 투런 홈런을 기록.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7월 21일 스타멘에서 빠지고 대타로 나와서 시원하게 병살을 쳤으며 7월 22일 다시 5번 1루수로 나와 시즌 5호 홈런을 쳤다.

7월 28일 5번 타자 1루수로 나와 3홈런 5타점으로 대활약. 팀은 13:12로 간신히 이겼다. 사실 6:1로 이기다 만루홈런을 맞았고, 어떻게 더 점수를 내서 9대 6으로 앞서가다 이시자키 츠요시가 5실점을 하고 패배가 짙어진 상황이었는데 12:10의 상황에서 이날의 3번째 홈런인 동점 투런을 치면서 이날의 MVP가 되었다.[8]

8월 5일 5번 1루수로 나와 멀티히트에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으며 8월까지 12홈런을 쳤으나 9월에 0홈런, 10월에 1홈런을 기록하며 엄청난 부진을 보여주다 10월 13일 끝내기 2루타를 쳤다.

다만 그날 하루 치고 그 후로 18타석 연속 무안타에 10월 OPS 4할 2푼대를 기록하면서 적폐가 되고 있다. 10월 24일 기준 20타석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OPS는 .410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시즌 최종 성적은 113경기 447타수 92안타 타율 .245에 15홈런 67타점 OPS .749. 2018년 딱 한 해 대박난 후 반등하지 못하고 오마츠 쇼이츠 테크를 타고 있으며 그리고 클라이막스 시리즈에서도 5타수 무안타 무타점으로 시원하게 말아먹고 팀의 빠른 광탈에 가장 큰 공헌을 했다.

3.5. 2021년

작년의 부진을 끊어내지 못하고 개막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군에서 18경기에서 타율 .281에 2홈런 15타점 OPS .801로 무난한 성적을 내던 중 4월 25일 결국 1군에 복귀했다.

그러나 타율 1할대에 1홈런으로 부진하다가 결국 한달정도 후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시즌 최종 성적은 23경기 51타수 타율 .196에 1홈런 OPS .501로 2015년 다음으로 커리어로우.

3.6. 2022년

손목 부상으로 몇 달을 재활만 하다가 6월 14일 2군 경기에 처음 출장한다. 하락세가 너무 뚜렷해서 방출 얘기도 슬슬 나오는지라 여러모로 중요한 후반기.

10월 3일 기준 60시합 출장 타/출/장 .246/.345/.422, 232타석 199타수 49안타, 7홈런 3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4구는 29개, 삼진은 54개다.

전반적으로는 표본은 절반 정도지만 2020년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그래도 2021년보단 좋아져서 아직 1군에서 쓸 가치는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즌.

3.7. 2023년

스프링캠프는 2군에서 시작한다.

시즌이 시작되고 1/5가 지났는데도 홈런이 1개에 그치고 있다. 그 와중에 5월 14일 뜬금없이 도루를 성공하면서 홈런 갯수와 도루 갯수가 동일해졌다(...).[9]

시즌 성적은 32경기 106타석 17안타(1홈런) 8타점 3득점 .179 / .255 / .274로 노쇠화가 확연한 모습을 보여줬다. 커리어로우인 2021년보다 조금 나은 정도.[10] 사실 2018년 이후 쭉 하락세이기도 했고 나이도 89년생으로 30대 중반인지라 작년은 회광반조라고 봐야 할 듯. 이노우에의 부진으로 인해 1루는 완전히 무주공산이 되었고[11], 이는 시즌 후 DeNA에서 방출된 소토의 영입으로 이어졌다.

4. 플레이 스타일

장타력 자체는 일본에 오는 외국인 슬러거들에게 절대 뒤지지 않을 정도로 괴물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힘을 더 살리기 위해서 배트도 다른 선수들의 배트에 비해 무겁고 큰 것을 사용하여 제대로만 맞으면 홈런을 펑펑 터뜨릴 수 있는 선수이다. 실제로 2014년과 2016년 2군에서 규정타석조차도 못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10개 중반의 홈런을 쳤다.[12] 풀 타임으로 뛴다면 20~3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치바 롯데에 거의 없는 정통 슬러거 유망주다.

컨택의 경우는 좋다고는 하기 어렵지만 2할 중후반 정도는 칠 수 있고, 선구안은 오히려 좋은 편이다. 2017년까지는 백업으로 나오다 보니 가끔 나오면서 삼진만 당해서 공갈포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1군에 정착한 후에는 볼넷도 많이 얻고 볼삼비도 준수한 편. 굳이 말하자면 컨택은 멘도사 라인 소리만 면하는 수준이지만[13] 선구안이 좋은 나카무라 타케야야마카와 호타카의 하위호환 정도?[14][15] 거기다가 주력은 똥차다 보니까 주루플레이도 좋지 못하다.[16] 당연히 수비도 1루밖에 볼 수가 없지만 의외로 DeltaGraph UZR은 +를 기록하는 등 생각보다는 준수하다.

그래도 힘 하나는 진퉁이기 때문에 선구안이나 컨택을 보완해서 OPS 히터나 배드볼 히터 정도만 돼도 홈런을 펑펑 쳐내면서 주전 1루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018년 시즌에는 팀 내에서 유일하게 두자릿수 홈런(24개)을 기록했고, 2019 시즌에도 24홈런을 기록하며 브랜든 레어드를 제외하면 토종 타자 중 유일하게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따라서 주전 1루수이자 붙박이 4번 타자로 당분간 갈 가능성이 크다. 특히 2018년 마린스의 타선은 이노우에와 여덟 난쟁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2할 중후반 수준의 컨택+좋은 선구안+화끈한 파워+느린 발+1루수라는 점에서 보급형 야마카와 호타카나 일제 최준석이라고 보는 게 맞는 선수. 단 2018년의 경우 타율 자체는 이노우에가 더 높았다. 홈런이나 OPS에서는 완벽하게 밀렸지만. 다만 너무 늦은 나이에 프로에 입단했고, 여기서도 헤메다가 5년차 때 터지는 바람에 전성기가 온 지 3년이 지난 2021년 현재는 하락세를 타고 있는 느낌이다. 물론 일시적인 부진일 수도 있겠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오마츠 쇼이츠처럼 아름다운 3년으로 끝날 가능성도 꽤 높은 상황.[17]

여담으로 대학 시절에는 3루수도 봤었다! 다만 큰 덩치로 인해서 수비 부담이 꽤 심했고, 이로 인해 타격력까지 안좋아져서 결국에는 1루수로 정착했다고 한다.

5.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사사구 출루율 장타율
2014 치바 롯데 마린즈 36 95 .211 20 4 0 2 7 0 8 .269 .316
2015 5 11 .182 2 0 0 0 0 0 1 .250 .182
2016 35 99 .232 23 5 0 2 16 0 8 .290 .343
2017 35 113 .230 26 7 0 0 11 0 6 .269 .292
2018 133 476 .292 139 26 2 24 99
(5위)
1 66 .374 .506
2019 129 429 .252 108 16 1 24 65 0 76 .362 .462
NPB 통산(6시즌) 373 1223 .260 318 58 3 52 198 1 165 .345 .440

6. 기타

  • 같은 해에 프로에 데뷔한데다 덩치도 비슷한[18] 야마카와 호타카2군 본즈 라이벌 경쟁을 펼쳤다. 심지어 둘 다 완벽한 주전으로 거듭난 해는 2018년이 처음이다. 그런데 야마카와는 백업 시절에 이미 1시즌 20홈런을 쳤고 주전 4번타자인 지금은 리그 최강 슬러거로 거듭난 반면에 이노우에는 2017년까지 통산 4홈런밖에 치지 못했다. 하지만 2018년에 이노우에도 20홈런을 넘기면서 야마카와보다는 못해도 나름 괜찮은 슬러거로 컸다.
  • 큰 덩치의 소유자답게 대식가이다. 라미고 몽키스와의 원정을 위해 대만에 갔을때 호텔에서 대만 음식들이 뷔페로 차려졌는데 몇몇 사람들은 아예 입에도 못 대는 상황에서[19] 모든 음식들을 매우 잘 먹었다고 한다.[20] 또한 대만에서 시장에 가서 우육면 한 그릇에 만두 3인분을 그 자리에서 먹어치운 적도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카라아게. 또한 2020년 일본에서 인기있는 타피오카 밀크티도 좋아하는 것 같다. 대학생 시절에는 야키니쿠에 환장하여 1주일에 4번씩 야키니쿠를 먹었다고 한다. 지금도 1주일에 한번 정도는 야키니쿠를 먹는다고 한다.[21] 의외로 샐러드류도 좋아한디.
  • 좋아하는 술은 하이볼.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퇴근했을때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 프로야구 스피리츠 A를 나름 즐겨 한다. 100레벨까지 돌파했지만 데이터가 날아가는 바람에 다시 키우고 있어서 지금은 레벨이 10대라고 한다. 인터뷰에서 팀원 중 카토 쇼헤이가 제일 프로스피를 잘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프로스피는 광고를 위해서 꾸준히 프로야구 선수들을 초빙해서 대전을 시키는데, 팀메이트 브랜든 레어드와의 대전에서 본인 캐릭터로 홈런을 치기도 했다.[22]
  • 야구 외의 스포츠로는 미식축구를 좋아한다고 하며 중계도 자주 보는걸로 보인다.
  • 본인이 말하는 본인의 성격은 상냥한 성격이라고 한다.
  • 그러나 배트보이의 증언으로는 배트보이에게 대하는 태도가 별로 좋지 않았던 선수라고 한다.
  • 고향에 대해서 자랑 한 마디를 부탁하니까 "히로시마 팬이 많다."라고 답했다.



[1] 한국식으로 읽으면 중앙대가 되며, 아베 신노스케스즈키 잇테츠가 이 학교를 나왔다. 전공은 상학부.[2] 일본생명보험 소속 실업야구팀.[3] 2018년부터 쓴 등장곡으로, 이전에는 유즈의 With You를 등장곡으로 사용했다. 참고로 현재 등장곡이 공교롭게도 실업야구 시절 소속팀의 회사였던 일본생명 CM송이다.[4] ラララ井上晴哉 ラララホームラン井上晴哉 打てよ今ここで ラララ…井上晴哉(라라라 이노우에 세이야 라라라 홈런 이노우에 세이야 쳐라 지금 여기서 라라라... 이노우에 세이야)[5] 여담으로 롯데에서 개막전 4번 타자로 쌩 신인이 나온 것은 팀이 처음 결성된 1950년 개막전 4번타자였던 토쿠라 카츠키 이후 64년 만이라고 한다. 즉 이노우에가 두번째 신인 개막전 4번 타자인 셈. 그런데 토쿠라 카츠키는 사회인 야구에서 한참을 뛰어온 30대 중반의 베테랑이었다.[6] 1군은 4위에 그쳤는데 2군은 압도적인 성적으로 리그 우승을 거뒀다. 참고로 저 4명 중 1군 레귤러가 된 선수는 키요타 이쿠히로밖에 없으며, 키요타도 2017년에는 플래툰, 대타 요원으로 밀려났다.[7] 적어 보이지만 이노우에는 작년에도 6~7월에 13개를 몰아치고 다른 달은 1개월 평균 2~3개 정도밖에 홈런을 못 쳤다. 작년에도 4월 말까지 홈런 3개 쳤고, 5월까지 계산하면 5월에는 더 홈런을 못쳐서(2개) 도합 5개밖에 못 쳤다. 참고로 이노우에의 작년 홈런 페이스는 개막~5월:5개 6~7월:13개 8월:1개 9~10월:5개 였다.[8] 이날 끝내기 데드볼을 기록한 나카무라 쇼고도 멀티히트에 홈런까지 쳤는데도 MVP에는 실패했다.[9] 상대 닛폰햄 포수 후시미 토라이는 이노우에의 도루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지 송구실책을 하면서(같은 속도로 제때 송구만 됐으면 당연히 아웃일 타이밍이었다.)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인하여 1점이 더 나기도 했다(...).[10] 타율은 2021년보다 낮지만, 볼넷은 어느 정도 골라냈고 장타력도 홈런은 떨어져도 2루타는 간간이 친지라 OPS는 2021년보다는 약간 높다. 그래봤다 OPS 0.5대지만(...).[11] 야마구치의 경우 1루수로 68경기를 나오긴 했으나 하필 외야진이 이런 저런 사정으로 구멍이 많이 뚫려서 1루와 외야를 오갔고, 야스다나 사토는 어디까지나 1루수 알바에 가까웠지 주 포지션은 3루수, 포수였다. 현역 드래프트로 데려온 오시타 세이이치로는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 이노우에가 삽을 드는 바람에 내야 유틸 자원인 챠타니 켄타이케다 라이토가 1루수로 나와야 했다(...).[12] 2014년 58경기 14홈런, 2016년 69경기 15홈런.[13] 멘도사 라인 소리를 듣는 공갈포인 나카타 쇼, 에르네스토 메히아, 브랜든 레어드 등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컨택은 한 수 위다.[14] 통산 장타율도 3할대에 머물러 있다가 2018년의 활약 덕에 4할을 넘겼다.[15] 데뷔 초에는 선구안이 좋지 않은 선풍기라고 평가받았으나 이것은 아직 1군에 적응하지 못했던 데뷔 초부터 2017년까지의 얘기. 2018년부터 각성하면서 선구안은 좋다는게 밝혀졌고 컨택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16] 2023년 5월 기준 통산 도루는 2개. 웃긴 건 도루 시도 자체를 안 하니까 상대팀 투수, 포수도 당연히 견제를 전혀 안 해서 도루 성공률은 100%이다(...).[17] 물론 일본의 사회인야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 사회인야구는 애초에 파워히터의 씨가 마르다시피 했기 때문에 그나마 몇 없는 파워히터도 파워 원툴 수준이라서 하위픽으로 프로에 가는 경우가 많다는 걸 감안하면 망픽은 아니고 딱 하위픽으로 뽑아준 값은 충분히 한 정도의 선수. 이노우에는 2010년대 사회인야구 파워히터 중 스기모토 유타로미야자키 토시로와 함께 가장 성공한 선수 세 명으로 꼽힌다.(미야자키와 스기모토도 각각 6라운드, 10라운드라는 하위픽으로 뽑혔다.)[18] 이노우에가 키는 4cm, 몸무게는 10kg 정도 더 나간다.[19] 예를 들면 타무라 타츠히로.[20] 인터뷰에 의하면 간과 여주는 싫어한다고 한다. 가리는 음식이 아예 없는 건 아닌 셈이었다.[21]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우설안창살.[22] 레어드는 평소에 프로스피를 전혀 하지 않으며, 이 대전이 첫 판이라고 했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