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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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002d> | |
제43대 감독 이창원 | |
<colcolor=white> 감독 |
이창원 / 제43대 |
코치 |
최현연 (코치)
손승준 (코치)
정유석 (골키퍼 코치)
한상혁 (피지컬 코치) |
계약 기간 | 2024년 5월 20일 ~ 현재 (10개월 경과 / [dday(2024-05-20)]일) |
계약 중 ( 기준) | |
연봉 | 미상 |
성적 | 2025 AFC U-20 아시안컵 중국 (공동 3위) 2025 FIFA U-20 월드컵 칠레 (?위) |
[clearfix]
1. 개요
2024년 5월 20일에 출범한 이창원의 U-20 대표팀.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이기 때문에 2005년생 선수를 주축으로 2025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할 예정이며, 해당 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대회 4위 이내)하면 2025 FIFA U-20 월드컵 칠레 본선[1]에 진출하게 된다.2. 선임 과정
김은중호가 끝나고 2023년까지는 이창현 임시 감독 체제가 유지되다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선임 과정에 들어갔다. 초기에는 A 대표팀에서 굵직한 선수 경력을 지닌 설기현 혹은 차두리가 유력하다는 설이 지배했다.그런데 2024년 초 A 대표팀 감독의 경질 사태 이후 마이클 뮐러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사퇴하고 정해성이 전력강화위원장이 부임하며 감독 선임 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갔다. 바로 정해성 신임 위원장은 이름값을 배재하고 유소년 레벨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낸 감독 위주로 선임하겠다는 방향성을 잡으며 설기현과 차두리 선임은 모두 없던 일이 된 채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게 됐다.
이후 서형욱의 유튜브 '뽈리TV'에 따르면 이창원을 포함해 강철, 변성환, 박성배가 최종 후보에 올라 협회와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혀졌다.
네 후보의 경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이창원 후보는 이미 아마추어 레벨에서 과르디 창원라는 별명과 함께 포철고-대구예대-동명대 등 고교, 대학 무대를 평정하다 시피했다.
- 강철 후보는 전남 U-15인 광양제철중, 그리고 최근까지 지휘한 화성 FC 감독 커리어가 있지만 지도자 커리어를 주로 황선홍 전 감독 아래서 수석 코치로 보냈다.
- 변성환 후보는 2018년부터 협회 전임 지도자로서 U-14부터 U-17 대표팀까지 함께 하며 현재 세대인 2005년생 선수에 대한 정보가 가장 많은 감독이다. 하지만 작년 2023 FIFA U-17 월드컵에서의 아쉬운 성과가 흠이다.
- 박성배 후보는 지난해 숭실대에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감독 경력이 역시 짧다.
결국 이미 아마 레벨에서 가장 유의미한 경력을 쌓았던 이창원이 최종 감독으로 선임됐다. 다만, 이 발표가 김도훈의 대표팀 임시 감독 기사와 맞물려 발표되며 다소 뭍혔다.
3. 코칭스태프 명단
| ||||
감독 | 코치 | 코치 | 골키퍼 코치 | 피지컬 코치 |
| | | | |
이창원 | 최현연 | 손승준 | 정유석 | 한상혁 |
- 이창현 코치는 전임 김은중호 코치 그리고 직후 임시 감독을 거쳐 이창원호에서도 U-20 대표팀에 잔류하는 유일한 인물이 됐다. 그러나 2025년 1월 태국전지훈련부터 이창현 코치가 빠지고 마찬가지로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인 손승준 코치가 합류했다.
- 첫 소집이였던 중국 친선대회 당시 골키퍼코치는 황희훈 코치였으나 7월 국내소집부터 정유석 코치로 변경됐다. 정유석 코치는 윤덕여호와 콜린벨호에서 여자대표팀 골키퍼 코치를 맡았었다. 황희훈 코치는 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잔류했다가 이후 2025년 1월 전북현대 1군 골키퍼 코치로 이적했다.
- 피지컬코치도 첫 소집이였던 중국 친선대회 당시 권준현 코치에서 강원, 부산, 성남에서 피지컬코치를 맡았던 한상혁 코치로 변경됐다.
직책 | 이름 | 국적 | 생년월일 |
<colbgcolor=#000> 감독 | <colbgcolor=#fff,#191919> 이창원 Lee Chang-won | <colbgcolor=#fff,#191919> | <colbgcolor=#fff,#191919> 1975년 7월 10일 ([age(1975-07-10)]세) |
코치 | 최현연 Choi Hyun-yeon | | 1984년 4월 16일 ([age(1984-04-16)]세) |
코치 | 손승준 Lee Chang-hyun | | 1982년 5월 16일 ([age(1982-05-16)]세) |
골키퍼 코치 | 정유석 Hwang Hee-hun | | 1977년 10월 25일 ([age(1977-10-25)]세) |
피지컬 코치 | 한상혁 Kwon Jun-hyun | | 1992년 9월 5일 ([age(1992-09-05)]세) |
기준 |
4. 활동
4.1. 2024년
2024년 5월 25일에 1기 명단을 발표했다. 6월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 대회에서 이창원호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6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중국축구협회 U-19 국제 친선 대회에서 1승 1무 1패의 성적에 그쳤다. 그러나 대회 명단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던 시기에 부임하였으므로 선수 선발 및 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에 참작의 여지는 존재했다.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EOU컵에서는 첫 경기에서 4:1로 태국에 대승을 거두었고, 두번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1:0 승리를 거두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경기인 인도네시아전까지 3:0으로 승리하면서 3전 전승, EOU컵 2연패를 기록하였다. 본격적으로 본인의 구상대로 준비를 시작한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선발 및 구성에서 지난 대회와 큰 차이를 보였고 이창원 감독이 원하는 아기자기한 패스플레이와 적극적으로 공간을 파고드는 전술스타일이 엿보여서 축구팬들로 하여금 기대감을 갖게하였다.
2025 AFC U-20 아시안컵 예선전에서는 쿠웨이트, 북마리아나제도, UAE, 레바논과 한 조에 편성되었다. 조 1위만이 대회에 직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예선부터 귀찮은 조 편성을 받게 되었다. UAE와의 3차전이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0 승리, 2차전 북마리아나제도전에서 10:0 승리를 거두었고 3차전 UAE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4차전 레바논전도 종료 직전 PK로 1골을 내줬지만 2:1로 승리했다.
11월 A매치 기간 동안 U-20 대표팀의 이창원호도 평가전을 잡으면서 프랑스, 미국, 덴마크와 대결했다. 프랑스와의 경기는 제3국 개최지인 스페인 현지 기후 상황으로 취소가 됐으며, 미국은 U-20 연령대의 화려한 스쿼드를 앞세워[2] 이창원호가 상당히 고전하였으며 0:3으로 완패를 당하였다. 최종전 덴마크전에서는 선제골을 넣고 후반 역전골을 넣는 등 나름 분전했지만, 미국전과 마찬가지로 후반전에 돌입해서 급격한 체력 방전이 문제가 되며 후반 막판 순식간에 3골을 내주며 2:4로 패하였다.
이번 친선전에서는 그동안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던 뉴페이스들을 실험하며 아시안컵을 대비해 선수풀을 구축하는 한편 강팀들과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는 친선전이었다.
4.2. 2025년
28명의 선수를 소집해서 1월 21일부터 2월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K리그 팀들이 많았기 때문에 선수 소집 및 연습경기를 편하게 하기 위해 태국에서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훈련을 마치고 2월 6일 2025 AFC U-20 아시안컵 중국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최종적으로 대회를 4강으로 마쳤다. 해당 대회에 대한 평가는 이창원호/2025년 문서의 평가 항목 참조.
4.2.1. 2025 FIFA U-20 월드컵 칠레
5. 전술 스타일
현대 축구에서는 상당히 드물게 4-4-2 전술을 상당히 애용하는 감독으로, 이전까지 대한민국의 많은 감독들이 연령별까지 포함해도 4-2-3-1이나 4-3-3을 상당히 선호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당 전술들을 사용 못하는건 아니지만 현재 이창원이 맡고 있는 U-20 연령대에서 4-2-3-1이나 4-3-3 전술의 핵심인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가 꽤나 크기에[3] 어쩔 수 없이 4-4-2 전술로 묶고 가는 것으로 보인다.말이 4-4-2지만 실질적인 투톱이라기보다는 공격수 한명은 중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내지 섀도우 스트라이커, 즉 링커 역할로 세우는 편이다. 다만 이 전술에 적합한 선수가 현재 연령대에 없기 때문에 전술적인 고집과 별개로 경기 내에서의 성과나 보여주는 모습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이창원 감독이 감독으로 부임하며 아마추어 축구계를 평정했던 팀들은 오랜시간 전술훈련을 통해
아기자기한 패스플레이와 끊임없이 공간을 파고드는 공격전술 , 공을 뺏겼을시 바로 수비로 전환해서 강한 전방압박을 펼치는 경기들을 보여줬다면 단기간 소집훈련밖에 할 수 없는 대표팀에서는 아직까지 기존에 보여줬던 전술 색깔을 입히기에 쉽지 않은 여건이다.
앞으로 열릴 9월 2025 U20칠레월드컵에서 해외파들과 부상때문에 합류 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합류한다면 어떤 경기력이 나올지 기대해볼만하다.
==전적==
- 17전 11승 2무 4패 40득점 19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