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0:42:57

인천 버스 1600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1600.jpg

1. 노선 정보2. 개요3. 역사4. 특징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파일:인천광역시 휘장_White.svg 인천광역시 광역버스 1600번
[ 노선도 보기 ]
파일:external/www.samhwaexpress.co.kr/1600.jpg
기점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7가(연안여객터미널) 종점 서울특별시 중구 봉래동1가(서울역)
종점행 첫차 06:30 기점행 첫차 06:00(공휴일)
06:10(평일, 토)
막차 22:40(공휴일)
23:00(평일, 토)
막차 00:00(공휴일)
00:30(평일, 토)
평일배차 출퇴근 100~120분/평시 120~170분 주말배차 110~170분
운수사명 삼화고속 인가대수 3대
노선 연안여객터미널 - 라이프아파트 - 인하대병원 - 용현동 구.터미널 - 제물포역 - 구.시민회관사거리 - 석바위 - 금호아파트 - 인천시청 - 구월종합상가 -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 - 장수IC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 서운JC - 경인고속도로 - 영등포세무서.선유고등학교 [구.강서세무서] - 합정역 - 신촌오거리.현대백화점 - 충정로역 - 서울역
중간 출발 정류장
서울역 방향 용현동 구.터미널05:00
연안여객터미널 방향 없음

2. 개요

삼화고속에서 운행했던 광역버스 노선.

3. 역사

  • 1969년 4월 12일에 한진고속에서 운행을 개시한 한국 최초의 고속버스인 서울-인천간 고속버스에서 시작한 역사와 전통의 노선이다. 1979년 9월에 고속버스 노선이 폐지되었다가 그 해 12월에 시외면허로 재개통되었다. 운행 개시 당시 대한뉴스 영상. 한진고속 외에도 삼화고속이 운영하던 서울~인천 고속버스 노선도 1970년부터 운행했다. 한진고속과 삼화고속 모두 동인천역 앞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노선이었는데 한진고속의 인천 기점은 현재의 국민은행 동인천지점 자리에 있었고 삼화고속의 인천 기점은 현재의 우리은행 인천지점(당시 한일은행 인천지점) 건너편이었다.
  • 1975년에 용현동터미널로 옮긴 이후 1997년 11월 19일까지는 용현동-동인천-송림동-가좌동-산곡동-청천공단-갈산역-(1400번코스)-서울역으로 다녔다.
  • 1997년 11월20일 용현동에서 관교동으로 이전하고 이후에는 연안부두까지 연장해 연안부두-용현동-동인천-송림동-가좌동-산곡동-청천공단-갈산역-(1400번코스)-서울역으로 다녔다.[1]
  • 이후, 가좌ic를 기준으로 가좌동-서울역구간이 1200번으로 분리되고, (기존)-송림동-고속도로-(기존)으로 바뀌다가, 연안부두/동인천-용현동-(고속도로)-(기존)으로 다녔다.
  • 그 후 '동인천 - 용현동 - 서울역' 시외직행버스와 '연안부두 - 용현동 - 서울역' 시외직행버스로 운행했으며, 당시에는 용현동 인하대병원에서 바로 경인고속도로로 들어갔다. 1970~80년대에는 승객이 많이 몰리는 황금노선이었지만 동인천역을 중심으로 한 인천 구도심의 몰락과 중구·동구 일대의 교통 수요 감소, 경인고속도로의 교통 혼잡과 1호선의 증편 및 급행화로 인해 승객은 날로 감소하게 된다.
  • 2005년 12월 17일에 동인천 노선이 연안부두 노선으로 합쳐져 1600번 광역버스로 전환되었으며, '제물포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인천시청역 - 만수동' 구간을 추가로 경유하게 되었다. 이게 폐선으로 이어진 시발점이라 할 수 있겠다. 동인천 노선이 사라짐에 따라 동인천영업소도 동시에 문을 닫았다. 단, 모든 시간대에 연안부두에서 운행을 시작했던 것은 아니고 절반은 연안부두에서, 절반은 인하대병원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 2006년 2월 1일부터 하루 1번[2] 인하대병원에서 바로 경인고속도로로 들어가게 되었다.
  • 2006년 4월 1일부터 충정로역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 2006년 5월 1일에 인하대병원에서 바로 경인고속도로로 들어가는 시간대가 15분 앞당겨졌다.
  • 수요가 줄어들자 당시 1300번이 혼자 다니던 부천시를 2006년 6월 6일부터 추가로 경유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시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임의로 변경한 것이라 곧 적발되었다. 동시에 인하대병원에서 바로 경인고속도로로 들어가는 직통 노선이 폐선되었다.
  • 이후 정식으로 허가를 받아 2006년 6월 16일부터 1600번은 부천시에 들어가지 않고, 부천시로 들어가는 1601번을 분리신설했다.
  • 2006년 9월 22일부터 1600번도 부천시로 들어가게 되었고, 모든 시간대에 연안부두에서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연안부두 - 인하대병원' 구간을 제외하면 1601번과 모든 구간이 겹치게 되었다.
  • 2006년 12월 18일부터 중앙병원(현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에도 정차하게 되었다.
  • 1601번과 겹치는 구간이 많다보니 2008년 1월 1일부터 다시 부천시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 2010년 5월 1일에 '동교동삼거리 → 이대역' 구간과 '동교동삼거리 → 합정역' 구간은 중앙차로 정류장에 정차하는 걸로 바뀌었다.
  • 2011년 7월 1일에 운행이 중단되었고, 이후 폐선되었다. 이로써 서울-인천 간 고속버스로 시작해서 42년간 이어졌던 노선이 끝을 맺었다. 그나마, 가좌~산곡~청천~서울역으로 계통분리된 1200번이 계보를 잇고 있다.

4. 특징

  • 인하대병원에서 바로 경인고속도로로 들어가던 때는 경인고속도로에서 130~140km/h로 내지르며 용현동에서 신촌까지 30분이면 도착했다. 당시에는 기름값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던 터라 삼화고속을 비롯해 많은 회사들이 말그대로 쏘고 다니던 시절이었다.
  • 배차간격이 긴 편이라 연안부두로 간다면 인하대병원에서 33번이나 36번으로 환승하는 것이 나았다. 아니면 동인천역에서 12번이나 24번을 타도 됐다.
  • '주안사거리 -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 구간은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매우 혼잡했다.
  • 용현동 구터미널에 정차한다고 쓰여 있으나 실제로는 무정차했다.

5. 연계 철도역

폐선일 당시에 있던 철도역만 기재하였다.

[1] 터미널 이전후 신설된 노선이 관교동-서울역(현재 1400번)이다.[2] 연안부두 7시 5분 출발, 인하대병원 7시 15분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