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3:36:36

인천서북부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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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관내 버스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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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북부 }}}}}}}}}


1. 개요2. 상세3. 구조4. 노선5. 기타

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에 지어질 버스 터미널이다.

2. 상세

계획 초기에는 제2종합터미널로 불린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서북부터미널"로 불리고 있다.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항철도인천 도시철도 2호선 검암역 바로 맞은편에 지어질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형식으로 지어질 확률이 높고,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타당성 조사 결과 한해마다 5억원에 적자가 발생하는 등 경제성 부족으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현재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중이며 2023년 착공, 2027년 준공으로 계획이 미뤄졌다. 관련 기사

지방 주요 도시와 인천공항과의 교통편 연계 역할을 하거나[1] 인천종합터미널까지 다소 거리가 먼 인천광역시 서구계양구, 경기도 김포시[2] 인천 서북부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시외교통수단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3][4] 물론 인천에도 송도환승센터강화도의 두 터미널, 인천공항터미널이 있기는 하지만 종합터미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와 역할이 한정적이다. 결론적으로 거의 300만명의 인구가 사는 수도권 제2의 도시임에도 종합터미널이 고작 1개라는 것은 시민의 교통 편의에 상당한 문제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이 터미널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이후 사라진 검암역 경유 KTX을 대체하는 역할도 된다.

2023년 11월 인천서북부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지역에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이 진행되어 공사가 시작되었다. 관련 기사

2024년 9월 인천 검암 복합환승센터 사업 좌초 일보직전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2029년까지 완공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관련 기사

3. 구조

4. 노선

타 도시행 직통노선을 신설하거나 기존 인천종합터미널 출발 노선을 인천서북부터미널로 연장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노선을 유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4.1. 고속버스

4.2. 시외버스

5. 기타



[1] 물론 인천공항 버스터미널과 지방 주요 도시를 잇는 버스 노선은 현재도 있다.[2] 물론 서구와 계양구에서도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을 통해 인천종합터미널까지 접근이 가능하지만 결코 가깝지는 않다. 부평구계양구는 비교적 가까운 부천종합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수 있지만 부천발 고속버스 노선은 턱없이 부족하고 시외버스 노선은 타 지역 경유 노선이 많다. 특히 경인 아라뱃길 북쪽의 검단신도시에서는 관교동 터미널까지 약 5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가야 한다. 더구나 김포시는 김포시외버스터미널이 있기는 하지만 터미널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이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 노선은 청주행광주행 뿐이다. 이외 지역으로 버스를 타고 가려면 인천터미널 또는 고양종합터미널로 가거나 아예 서울까지 가야한다.[3] 인천광역시는 본래 계양구에 있는 롯데마트 계양점 옆 부지에 제2터미널을 지으려고 했으나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던 흑역사가 있다. 이후 이 부지에는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들어섰다.[4] 비슷한 규모의 도시들에 비해 인천은 버스터미널의 숫자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인구 330만명의 부산은 3개의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고 인구 240만의 대구도 3개의 버스터미널이 있다. 심지어 인구 140만인 대전도 4개의 버스터미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