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30 23:55:00

일민미술관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130호 131호 132호
승동교회 동아일보 사옥 미국 공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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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미술관
Ilmin Museum Of Art
<colbgcolor=#000><colcolor=#fff> 개관일 1996년 12월
주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세종로 139-8, 서린동 159-3)
영업 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1]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전화번호 02-2020-2050
팩스 02-2020-2069
이메일 [email protected]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1호
동아일보 사옥
東亞日報 社屋
시대 일제강점기(1926년)
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근대교육문화 / 사회문화시설
수량 / 면적 건물 1棟, 토지 657.8㎡
지정연도 2001년 4월 6일
관리자
(관리단체)
주식회사 동아일보사
1. 개요2. 상세3. 역사
3.1. 구 동아일보 사옥(근대건축물)
4. 일민문화재단
4.1. 일민문화상
5. 관람 안내6. 전시7. 교통
7.1. 지하철7.2. 버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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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에 위치해 있는 미술관.

2. 상세

파일:일민미술관.jpg
일민미술관의 현재 모습
TBS에서 제작한 일민미술관 영상

1996년 동아일보 광화문 옛 사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동아일보사의 사립미술관이다. 1992년 동아일보 본사가 충정로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공실 상태로 있다가 리모델링이 끝난 후 1994년에 일민문화관으로 처음 문을 연다. 그리고 1996년 12월, 미술관의 승인을 받아 일민미술관으로 새롭게 개관한다. 건물의 오른쪽에는 동아일보의 광화문 신사옥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곳에 있던 신문박물관이 일민미술관으로 이전했다.

참고로 일민미술관은 인촌 김성수의 장남 김상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김상만의 호인 '일민'을 따서 설립되었으며 일본건축가 나카무라 마코토가 설계했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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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1958년 1962년
[1926년] - 일제강점기동안 대한민국의 민족지를 향한 염원을 담아 총독부를 마주한 광화문 사거리에 동아일보 사옥이 설립된다. 이때 당시 광화문 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철근 콘크리트와 벽돌이 섞인 근대건축물로 출발했다.
[1958~1962년] - 일본의 검열에 맞서 싸우는 동안에도 철거되지 않고 굳건히 그 모습을 지켰다. 또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1958년에는 오른쪽으로 2칸, 1962년에는 위로 2개의 층을 추가하여 규모가 커졌다.
파일:architecture4.jpg 파일:architecture5.jpg
1968년 2001년
[1968년] - 증축 및 해방 후 한국의 언론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된 동아일보 사옥은 동아방송 개국(1963년)에 따라 다시 하나의 층을 증축하여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확장했다.
[1994~1996년] - 더 넓은 사옥이 필요해진 동아일보는 충정로 사옥과 동아미디어센터를 설립하여 이전하고 광화문 사옥은 리모델링 후 1994년 일민문화관으로 새롭게 변신했고 1996년 미술관의 승인을 받아 일민미술관으로 개관한다.
[2001년] - 광화문 거리와 일민미술관 내부를 투명하게 연결하는 유리스틸의 아트리움, 노출된 기둥과 불규칙한 천장의 보들은 기존 건축물에 대한 존중과 동시대적 미술관으로서 일민미술관의 지향점을 보여주고 있다.

3.1. 구 동아일보 사옥(근대건축물)

  • 동아일보 사옥(東亞日報舍屋)
  • 지정번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1호 / 시대 : 1926년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39번지

서울 종로구 화동의 옛 중앙학교 교사를 빌려 1920년 4월 1일 창간한 동아일보사가 1926년 12월 전용사옥으로 지은 건물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언론사 건물로서 1992년까지 이곳에서 신문을 발행하였다. 준공 당시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철근콘트리트와 벽돌구조이며 외벽에는 석재와 타일을 붙였고 인조석도 부분적으로 사용하였다. 현관 위에서 옥탑까지 수직으로 이어져 있는 내민창이 특징인데 이는 1920년대에 세계적으로 유행하던 모더니즘 디자인으로 옮아가는 당시의 디자인 경향의 단계를 보여주고 있다. 1963년 4월 이 건물에서 동아방송이 개국하기도 하였으며 몇 차례 증개축을 거쳐 1968년 지상 6층으로 확장되었다. 충정로로 사옥을 옮긴 후 1996년부터 일민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2001년 큰 규모의 보수 및 증축공사를 하여 내부 모습은 많이 달라졌으나 외관과 내부공간의 일부는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어 1920년대 건축양식과 건축재료의 유구를 살펴볼 수 있으며 광화문 네거리의 근대시기 모습을 전해주는 유일한 건물이다.

4. 일민문화재단

일민문화재단은 언론과 문화진흥에 헌신한 일민 김상만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설립된 비영리 문화단체이다. 일민문화재단은 일민 김상만 선생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일민문화상, 일민미술관 운영 등을 통해 문화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일민문화재단은 일민 김상만 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대 도자기서화 등을 비롯해 이루어진 일민컬렉션과 동아일보 미술품, 일민미술관 현대미술품 등 2,000여 점을 소장하여 관리하고 있다.

4.1. 일민문화상

일민 김상만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일민문화재단이 일민예술상을 제정했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린 예술인을 뽑아 수여하고 있으며 2007년 제 8회부터 일민문화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복지나 국가와 공공의 발전에 공헌한 개인 혹은 단체로 대상을 확대하여 시상하고 있다. 일문문화상은 격년제로 실시되며, 해당 연도 9월에서 10월에 추천 및 지원 접수를 받고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12월에 발표한다. 시상은 다음 연도 1월에 이루어지며 상금 5,000만원과 상패가 함께 수여된다.
역대 수상자
선정일 수상일 분야 수상자
제 1회 1995년 1996년 2월 23일 음악 정명훈
제 2회 1996년 1997년 1월 20일 미술 서세옥
제 3회 1997년 1998년 1월 19일 연극 김정옥
제 4회 1999년 2000년 1월 19일 연극 윤호진
제 5회 2000년 2001년 1월 19일 무용 김혜식
제 6회 2001년 2002년 1월 19일 영화 임권택
제 7회 2005년 2006년 1월 19일 미술 최정화
제 8회 2007년 2008년 1월 18일 - 느티나무 도서관
제 9회 2009년 2010년 1월 19일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 10회 2011년 2012년 1월 19일 - 최완수
제 11회 2013년 2014년 1월 17일 - 조한혜정

5. 관람 안내

관람료
일반 7,000원
학생[2] 5,000원
미취학아동 무료
- 이마 멤버십인 회원은 본인에 한해서 무료입장
- 일민미술관, 신문박물관 통합권 구매 시 할인
- 만 65세 이상 / 장애인 /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
- 매주 평일 수요일 점심시간 '직장인 무료'
- 중복할인 불가
단체관람
일반 6,000원
학생[3] 4,000원
- 20명 이상 단체 관람은 미리 예약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문의 02-2020-2050)
- 중복할인 불가
직장인 점심시간 무료관람
시간 수요일 오전 11시30분 ~ 오후 1시30분까지
- 명함신분증을 지참한 후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무료 관람티켓을 준다.

편의시설로는 건물 1층에 음료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가 있으며 아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샵도 있다. 다만 이외의 휴게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카페 외에서 기다려야 할 경우 불편하다.

6. 전시

일민미술관은 신문박물관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 5층과 6층은 신문박물관으로 지하층과 나머지 지상층이 일민미술관의 기획전시 영역이다.
전시 기간 주최 / 기획 제목 비고
2013.12.06 – 2014.03.02 안젤름 프랑케 애니미즘
2013.09.13 – 2013.11.17 정서영 개인전 — 큰 것, 작은 것, 넓적한 것의 속도
2014.04.11 – 2014.06.08 문지문화원 사이, 한국영상자료원 토탈리콜
2014.06.26 – 2014.09.21 일민미술관, 신문박물관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
2014.10.17 – 2014.12.07 권경환 개인전 — 마르기 전 규칙
류장복 개인전 — 투명하게 짙은
진시우 개인전 — 스타카토 블랙
2015.02.06 – 2015.05.17 이영준 우주생활
2015.07.03 – 2015.08.09 함영준 뉴 스킨: 본 뜨고 연결하기
2015.08.28 – 2015.10.25 조덕현 개인전 — 꿈
2015.11.07 – 2015.11.08 유어마인드 제7회 언리미티드 에디션 — 서울아트북페어 2015
2015.11.27 – 2016.01.31 함영준 평면 탐구: 유닛, 레이어, 노스탤지어
2016.03.25 – 2016.05.29 김형진, 최성민 그래픽 디자인, 2005~2015, 서울
2016.09.01 – 2016.11.06 김용익 개인전 — 가까이... 더 가까이...
2016.11.25 – 2016.11.27 유어마인드 언리미티드 에디션 8 — 서울아트북페어 2016
2017.04.28 – 2017.07.09 국제독립큐레이터협회 (ICI),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조주현 do it 2017, 서울
2017.09.15 – 2017.12.03 조주현[4]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 아카이브 展
2018.02.23 – 2018.04.29 IMA Picks
2018.05.18 – 2018.08.12 조주현, 김성일[5] 플립북: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명
2018.09.07 – 2018.11.25 엉망
2018.12.12 – 2018.12.16 퍼폼 PERFORM 2018
2019.05.31 – 2019.08.25 조주현 디어 아마존 : 인류세 2019
2019.02.22 – 2019.05.12 불멸사랑Immortality in the Cloud
2019.08.29 – 2019.09.04 퍼폼 퍼폼2019: 린킨아웃
2019.09.22 – 2019.10.20 Viborg Museum 플립북 : Viborg Animation Festival2019
2019.10.18 – 2020.01.19 조주현 박윤영 개인전 《YOU, Live!: 12개의 문고리》
2020.03.24 – 2020.06.21 일민미술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동 주최 새일꾼 1948-2020 : 여러분의 대표를 뽑아 국회로 보내시오

7. 교통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6]

7.1. 지하철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도보 1분, 1/2호선 시청역 4번 출구 도보 10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7.2. 버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역 문서
7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기타



[1] 다만 전시 별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을 확인하고 가는 게 좋다.[2] 초등학생부터 만 24세 이하 및 대학생 학생증 소지자에 한해서.[3] 초등학생부터 만 24세 이하 및 대학생 학생증 소지자에 한해서.[4] 일민미술관 학예실장이다.[5] 일민미술관에서 초청한 프로그래머BIAF 수석 프로그래머다.[6] 참고로 동아미디어센터 주차시 10분당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