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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윤택 고인능욕2. 네이트 동물사랑방 습격3. 4.4 우리민족끼리 해킹사건4.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5. 리틀싸이 황민우 소속사 사이트 테러사건6. 낸시랭에 의해 촉발된 춘천마임축제 항의 사건7. 5.18 희생자 '홍어 택배' 비하 사건8. 숭실대 교수 인증논란9. 박원순 아들 살해 모의 사건10.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통구이' 비하11. 소울드레서 일베저장소 유저 신상털이 사건12. 기자 개인정보 도용 및 명예훼손 사건13. 열차 승객 인신공격 및 모욕14. 정사갤 여갤러 피살사건 선동조작사건15. 새누리당 청년 부대변인 일베 활동 사건16. 일반인 상대 강제 일베 인증 사건17. 현직 교사 정치 구호 인증 사건18. 무한의 지갑 별점 테러 사건19. 할아버지 자살 인증 사건20. 현역 장교 일베 인증 사건21. 프랑스 거주 작가 및 가족 비하22. 스님에 대한 성희롱 발언23.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훼손사건24. 종현, 찬성, 샤이니월드에 대한 사이버테러25. 젖병 테러 사건26. 호빵 테러 사건
1. 임윤택 고인능욕
참고임윤택이 암으로 사망하기 직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기사들이 나오자, 암은 거짓말이고 이를 핑계로 인기몰이를 한다는 추측을 바탕으로 그 사람을 비방했던 사건이다.
2. 네이트 동물사랑방 습격
몇몇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네이트 동물사랑방에서 노알라 사진을 올려놓고 귀여운 코알라라는등 각종 고인드립 합성으로 채워넣은 게시물 주작사건이다. 오유 사칭 및 이간질은 덤이고 뒤늦게나마 판녀들 사이에서 그것이 일베의 소행임을 알게된 사건이다.3. 4.4 우리민족끼리 해킹사건
자세한 내용은 4.4 우리민족끼리 해킹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
일베저장소에서 만들어진 합성사진과 관련해, 2013년부터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 심지어는 지상파에까지도 이런 사진들이 심심찮게 방송되며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상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5. 리틀싸이 황민우 소속사 사이트 테러사건
2013년 4월 벌어진 사이트 테러사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리틀싸이' 황민우를 다문화 가정 자녀라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다가 한 회원이 소속사 사이트를 해킹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올렸다. 이후 심각한 고인모독 사진과 '일벤져스'[1]라는 이름이 붙은 반라 쌩쑈 사진들 또한 업로드해 사이트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결국 사이트는 폭파되고, 5월초 해당 소속사에서 일베 회원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면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6. 낸시랭에 의해 촉발된 춘천마임축제 항의 사건
2013년 춘천 마임축제가 있기 얼마전, 낸시랭이 박정희 생가에서 자신의 예술가 크루 동료 몇명과 함께 퍼포먼스(말이 좋아서 퍼포먼스였지 고인드립에 준한다)를 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것도 그렇고 평소 낸시랭의 행위에 대해 일베저장소에서는 반감이 심해지고 있었다. 그러다 당년도 마임축제 출연진중에 낸시랭 관련인물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이 일베저장소에 포착되자 낸시랭의 고인드립에 대한 보복으로 일베저장소 유저발 대량의 항의가 마임축제와 춘천시청 홈페이지에 쇄도하였다.이 사건으로 인해 마침 당시 여권 인사로 채워지던 마임축제 운영위원 인사들의 발언권이 강력해지게 되고, 25년 가까이 춘천마임축제의 기틀을 닦아온 유진규가 사퇴하는 일로 이어졌다. 상세는 마임축제 문서 참조.
7. 5.18 희생자 '홍어 택배' 비하 사건
2013년 5월 한 일베 회원이 광주 5.18 희생자를 '홍어 택배'로 비하하자 5.18 대책위에서 이를 고소한 사건이다.
5월 13일 일베저장소에서 한 회원이 5.18 희생자 사진을 두고 홍어택배로 비하한 게시글이 베스트로 선정되는 일이 있었다. 당시 5.18과 관련해 다른 글들도 많이 올라왔지만, 이 글이 대표적으로 부각되어 그동안 일베에서 5.18을 비하한 사실이 외부로 크게 알려지면서 엄청난 비난을 샀으며, 이에 5.18대책위는 '5.18 날조' 혐의로 일베 회원 5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같은 해 12월에 광주지방법원에서 공판이 이루어지다가 이후 거주지인 대구지방법원으로 옮기고 싶다는 피고인의 요청에 대구지법으로 옮겨져 2014년 1월에 대구지법에서의 첫 공판[2]이 이루어졌다. 피고인은 "관속에 든 시신이 누구인지 적시하지 않은 상태로 패러디를 한 만큼 명예훼손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이어 "박근혜 대통령 출산 패러디 그림으로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가 무혐의를 받은 것처럼 표현의 자유는 폭넓게 허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가족이나 관계자들은 사과를 한 번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재판장은 피고인은 법적·윤리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질책했다.
결국 해당 일베 회원 2명은 2014년 7월 5.18 희생자 묘지에 찾아가 사죄의 뜻을 밝혔으며[3] 검사는 정통망법 명예훼손죄를 적용했고, 추후 공소장 변경을 통해 모욕죄를 추가했다. 양모씨에 대해서는 사자명예훼손과 정통망법 명예훼손 무죄, 모욕죄는 유죄로 판단되었다. '피고인이 합성 사진을 희화적인 묘사나 풍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점, 자신의 의견을 표명하기 위해 관을 택배물건에 비유한 점 등을 미뤄볼때 사실 적시를 전제로 하는 사자명예훼손 등엔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 사자명예훼손 무죄의 이유였다. 그렇게 모욕죄 부분만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2014. 6. 19. 선고 2013고단1592 판결 그러나 피고인과 검사 쌍방이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쌍방의 항소가 모두 이유 없다고 기각했다. 그러자 검사만 상고했다. 어떻게든 사자명예훼손죄와 정통망법상 명예훼손죄를 유죄로 만들고 싶었던 것. 하지만 그 부분 무죄 판결은 이유 있다고 하여 상고가 기각되었다. 결과적으로는 1심의 선고형이 그대로 양 씨에게 적용된 것. 2015도1612. 2013년 재판이 시작되어 2015년 8월이 돼서야 재판이 끝났다. 가해자에게는 3심까지 가는동안 굉장한 고통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두 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검찰이 불기소했다. #
한편 2013년 10월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입관식 당시 사진을 '택배'로 비하하여 또 다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이희호 여사와 김대중 전 대통령 측근들이 이 사건에 대해 매우 불쾌해했다.
8. 숭실대 교수 인증논란
2013년 5월 21일, 숭실대 커뮤니티에서 지난 2012년 10월에 일베에 "왜 교수 인증이 없盧" 하는 글이 올라왔었다는 사실[4]이 알려져 큰 파문이 일었다.글 내용은, 숭실대 학사관리 시스템을 배경으로 자신의 일베 아이디와 함께 내가 교수 인증을 올리마. 울학교, 내 과목을 듣는 학생이면 답안지에 일베닉을 적고 일베 회원인증을 하면 성적을 잘 주겠다 라고 되어있다. 기사
커뮤니티는 유력한 용의자로 시간강사 A씨를 지목했고, 당사자는 그 사실을 부정했다. 숭실대는 진상조사를 벌였고, 글을 올린 교수나 강사는 없다 고 밝혔다. 기사 그리고 일베에 올라온 학사관리 시스템 화면은 조교나 학생도 가능하다고 했지만, 처음 보도한 세계일보는 이를 부정했다. 기사 이 사건에 관해서 학사관리시스템 이용문제나, 숭실대가 사건이후 커뮤니티 익명게시판을 폐쇄한것, 정정보도와 재발방지를 요청하면서 정확히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는 말하지 않는 등 여러가지가 의문투성이지만, 후속기사가 더이상 나오지 않는 것으로 봐서 사건은 흐지부지하게 종결된 것 같다.
기자의 말이 맞다면, 즉 그 일베회원이 교수/강사라면 부정행위를 한 것이고, 학생/제3자라면 해킹을 했거나, 교수가 없을 때 몰래 들여다 봤다는 것이나, 사실이 어쨌든 숭실대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준 사건이다.
9. 박원순 아들 살해 모의 사건
2013년 5월 31일, 한 일베 회원이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을 차로 쳐 살해하겠다는 글을 게시하였다.#10.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통구이' 비하
2013년 6월 2일, 한 일베 회원이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희생자를 ‘통구이’라고 표현한 게시물을 올렸다. 이용자는 6월2일 올린 게시물에서 “대구에 새로 건설되는 (도시철도) 3호선에 통구이 잔치 일어났으면 좋겠다”며 “한 300마리 구워줬으면 한다”고 적었다.이처럼 일베 이용자들이 10년 전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 희생자를 조롱하고 새로 건설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에서도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하길 바라는 글을 올리자, 네티즌들은 일베를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11. 소울드레서 일베저장소 유저 신상털이 사건
2013년 6월 초, 소울드레서에서 활동하던 한 회원이 일베저장소에 올라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진을 편집한 글을 퍼와서 올리자, 이를 본 소울드레서 회원들이 운영진까지 나서서 해당 유저의 신상을 털어서 공개하고 사과문을 요구한 사건.해당 사건은 일베를 보고 있던 한 법조계 종사자의 도움으로 대규모고소로 마무리되었다.
사건 진행 과정이나 사건 결말 등의 자세한 내용은 이 블로그에서 확인해라.
12. 기자 개인정보 도용 및 명예훼손 사건
일베 회원이 언론 매체 기자의 개인정보까지 도용해 비방한 내용을 게시하고 운영진은 게시물 삭제 조치 요청에도 게시물을 방치하면서 결국 고소를 당했다. #13. 열차 승객 인신공격 및 모욕
2013년 7월 27일, 한 일베 회원이 자신을 코레일 기관사라고 소개하며 직원카드를 놓고 인증사진을 찍어 올린 글을 올렸다. 그 글에는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을 모욕하는 글귀들이 적혀 있었다. 해당 승객들은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박근혜 정부의 실정에 대한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조끼를 입고 있었는데, 작성자는 그 점을 이유로 승객들을 "좌좀"이라고 칭하는 등 부적절한 표현을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온라인 상에서는 공기업의 직원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비판했다. #14. 정사갤 여갤러 피살사건 선동조작사건
2013년 7월 일베저장소에서는 이를 초기에 오판한 언론기사에 편승해, 악랄한 지역감정 프레임을 덧씌워 전라도 비하를 일삼는 자신들의 행동을 변호하는 데 이용했다.게다가 남자인 백씨가 "5.18비하와 지역비하가 살인의 원인" 이라고 말한 방송인터뷰 캡쳐 사진까지 돌며 일베저장소 유저들은 초반에 자신들의 선동을 더욱 더 확산시키려 하였으나 실상은 살인자인 백씨조차도 스스로를 탈라디언이라 부르고, 5.18을 비하하는 글을 쓰고, 극우성향의 글을 정사갤에 자주게시하는 등의 행동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무의미하게 되었다. 즉, 살인범 본인조차도 극우였으며 정신분열을 앓고있었다는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베저장소에서는 아직도 사건의 실체를 지역감정 프레임을 덧씌워 호도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자정작용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15. 새누리당 청년 부대변인 일베 활동 사건
2013년 8월 8일 새누리당에서 청년 부대변인 4명을 뽑았는데 그 중 한명이 실제로 일베에서 활동을 하며 2012년 3월 9일 오후 12시 58분경 트위터에 "한명숙, 박근혜, 이정희 못 봤냐? 여자가 날뛰면 나라가 망한다. 쓰레기 같은 년 발끈했냐?"라며 여성혐오, 지역차별을 옹호하는 등 트위터 등 SNS상에다 일베사이트 내부에서나 볼법한 발언들을 해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기사 이후 임명 하루 만에 자진 사퇴하면서 일단락되었다. 기사
16. 일반인 상대 강제 일베 인증 사건
2013년 8월 즈음, 영화감독 정성산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주최로 진행된 '문화콘텐츠 기획자 창의 아카데미'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이 끝난 후 정 감독은 수강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이때 촬영한 사진이 큰 논란이 되었다. 사진 속의 수강생들이 손가락으로 'ㅇ'과 'ㅂ' 모양(일베 유저들이 자신이 일베 유저임을 인증할 때 찍는 표시)을 만들고 있었던 것이다. 이 사진이 오늘의유머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확산되면서 일베충 정모 사진으로 인터넷에 퍼지게 되었고, 수강생들은 일베 회원으로 의심받아 네티즌들의 지탄을 받았다.하지만, 사실 이 수강생들은 일베 회원이 아니었다. 수강생들은 스스로 손가락 모양을 만든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요구에 따라 그러한 손가락 모양을 취한 것이었다. 수강생들에게 손가락으로 'ㅇ'과 'ㅂ' 모양을 만들고 사진을 찍을 것을 요구한 사람은 다름아닌 정 감독이었다. 평소 정 감독은 페이스북 등의 SNS, 언론 인터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노골적으로 일베 유저임을 밝힌 바 있었다. 문제는 정 감독의 강좌를 들은 수강생들이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은 정 감독이 요구한 손동작이 일베 인증 손동작인지 알지 못한 채로, 아무 생각 없이 'ㅇ'과 'ㅂ' 모양을 나타내는 손동작을 취한 것이었다. 한 네티즌은 "사진에 찍힌 수강생들도 아무것도 모른 채 곤욕을 치르고 있다"며 "주최 측도 자기네들과는 전혀 무관하며 정성산 감독만의 단독 행동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정 감독의 이러한 잘못으로 인해 무고한 수강생들은 모두 일베 유저로 몰려 지탄을 받게 된 것이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정 감독이 피해를 입은 수강생들에게 사죄해야 마땅하나 일언반구 언급조차 없었다. 오마이뉴스 측에서는 정 감독과의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정 감독은 "오마이뉴스와는 인터뷰 안 한다."고 하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
17. 현직 교사 정치 구호 인증 사건
2013년 8월 23일, 경기도에 있는 모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교사 박모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학생이 ‘종북척결, 종북검사구속, 촛불총장구속 송탄제일중학교’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박씨는 같은 문구의 종이를 들고 있는 다른 학생 4명의 사진도 연달아 올렸다. 박씨는 학생들 사진에 대해 ‘대한민국 안보교육의 메카 나라사랑봉사단’이라는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사진은 ‘[인증사진] 종북척결 촛불검사’라는 제목으로 일베에도 올라왔다. 사진을 본 일베 회원들은 댓글을 달며 칭찬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게시물은 박 교사가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박씨는 언론이 취재에 들어가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종북척결 최전선에서 투쟁한 것을 천명한다. 진실은 승리한다. 거짓의 굿판을 걷어치우라”는 글을 올렸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이 “학생들이 안타깝다”라는 의견을 남기자 박씨는 “난 불쌍하네. 그대의 외눈박이 사고가”라고 응수했다. 또 “종북의 개념을 알려달라”는 댓글이 달리자 “너같은 ×대가리 종북이 꼬붕한테는 너무 어려운 화두라고 죽어도 이해 못 하느니라”라고 썼다.
네티즌들은 “학교 선생이 일베충이라니…”, “일베에 빠진 학생들을 계도해야할 선생이…”, “교사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 “학부모들이 일베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 등으로 비난했다.
그동안의 사례에 비춰볼 때 박씨의 이같은 활동은 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18. 무한의 지갑 별점 테러 사건
자세한 내용은 무한의 지갑 별점 테러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19. 할아버지 자살 인증 사건
보는 이에 따라 혐오스러울 수 있으므로 사진은 올리지 않았다. 구글에 치면 나오니 주의할 것.2013년 9월 27일 일베 저장소에 한 회원이 '할아버지 인증 ㅍㅌㅊ?'라는 제목으로 “화장실 가봤는데 할아버지 자살하셨다. 당황했는데 종이 찾아서 인증부터 할 생각하니 일베 중독인가. 할아버지 새누리당 지지하셨었다. 명복 빌어줘라 게이(게시판 이용자)들아”라는 글과 함께 한 노인이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린 사건이다. 기사기사
사진은 당일 삭제되었으나 이미 각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서 일베의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시켰다.
20. 현역 장교 일베 인증 사건
2013년 10월, 다수의 현역 군인간부와 직업경찰들이 일베에 인증 사진 등을 올리며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일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찬양하는 표현인 '전땅크(탱크)'를 아이디로 사용하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베 용어인 '~하노', '노무노무'를 아이디에 넣어 사용하기도 했다. 한 부사관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조롱하는 표현인 '운지'를 아이디로 사용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1년간 일베에 올라온 게시글을 검토한 결과, 현역 직업군인과 경찰이 자신의 계급과 신분 등을 '인증'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확인된 것만 모두 39건에 달했다"고 밝혔다.이 중에는 육군 중령·소령, 공군 소령 등 영관급 장교 3명을 포함해 위관급·부사관급의 육·해·공군 군 간부들도 있었다. 사관생도·경찰대 합격 사실을 공개하거나, 자신을 경장 계급의 현역 경찰관이라고 인증한 일베 회원도 발견됐다. 이들은 자신이 국군 등에서 받은 월급 통보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해 올리거나, 장교 임관 시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받은 '호부' 사진을 게재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신분을 인증했다.
과거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하거나 촛불집회 등에 참여한 시민들을 비하하는 내용의 아이디를 만들어 활동한 부사관도 있었다. 또한 한국 여성에 대한 비하 및 혐오적 표현을 아이디에 넣어 사용하거나, 여성가족부를 비하하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현역 군인간부들도 발견됐다.
현역 군인간부가 일베에서 이같은 활동을 한 것은 군인복무규율의 '정치적 중립의 의무'와 '품위유지와 명예존중의 의무'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것이라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그는 "일베는 반사회적이고 반인권적인 행각으로 악명이 높다"며 "이런 일베에서 영관급 장교를 포함한 현역 군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지금이라도 실상을 낱낱이 파악해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
21. 프랑스 거주 작가 및 가족 비하
2013년 11월, 목수정 작가가 자신의 이력과 가족들을 조롱한 일베 회원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일베 회원들은 파리 촛불집회의 주최인 중 목 작가가 있는 것을 알아낸 뒤 그의 이력과 부친, 아이에 대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또 목 작가의 출생지가 전남 고흥인 것을 거론하며 호남 출신 인사를 비하하는 용어를 사용해가며 비하했다. 목 작가의 부친에 대해서는 나이를 거론하며 조롱했다. 심지어 일부 회원은 2008년 총선 당시 심상정 후보의 선거유세 현장에 목 작가가 딸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고 비하적인 표현을 덧붙였다. 급기야 아이의 사진이 담긴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
22. 스님에 대한 성희롱 발언
2013년 11월 22일, 자신을 일베 이용자라고 자칭한 한 대학생이 트위터에 모 스님의 신체 특정 부위를 지칭하는 글을 적었다.이에 스님은 "OO대학교 총장님께 이 트윗글을 보내드립니다, 학생 지도를 좀 잘 하셔야겠습니다. 이러니까 개인도 개인이지만 학교를 욕 먹이는겁니다. 교무실로 불러 단단히 혼을 좀 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25일 해당 트윗글을 공개했다. 이어 스님은 "그 아이의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이런건 덮으면 안되고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대강, 대충 넘어가고 덮지말아야 할것까지 다 덮어온 때문에 우리가 이런 현실을 보는겁니다. 어른으로서 아이가 잘못하면 회초리를 쳐서라도 바로 이끌어야 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대학생이 올린 트윗글과 트위터 계정 메인화면 등을 캡처한 누리꾼들에 의해 인터넷 상에 공개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게시자가 트위터 계정 메인화면에 자신을 "OO대생, 165.1cm, 인생패배자, 쾌락주의자, 부친없음, 일베, 새누리당 지지자, 차상위계층, 개X스덕, 극단적 이타주의자, 애로, 영화광, 스포츠광, 보수, 카톨릭"이라고 소개한 글이 있다.#
23.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훼손사건
2013년 12월 10일 고려대에 한 재학생이 '안녕들 하십니까?'란 대자보를 붙인 것을 시작으로 여러 대학가에서 대자보를 통해 일련의 사회운동이 일어났는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일베회원들이 몇몇 대학에서 대자보를 훼손하고 일베에 인증글을 올렸다.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부산대
경찰은 고려대의 대자보를 훼손하고 인증글을 올린 일베회원을 모욕죄와 재물손괴죄[5]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기사
참고로 고려대는 같은 해 5월에도 문과대 학생회가 주관한 5.18 사진전을 누군가가 훼손하여 일베에 인증한 사실이 있다. 이 사건은 수사를 의뢰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묻혔다. 기사 훼손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성균관대의 경우에는 엄밀히 말하자면 훼손보다는 반달리즘이라고 하는 게 더 적절하다는 의견이 있다.
24. 종현, 찬성, 샤이니월드에 대한 사이버테러
샤이니 종현·2PM 찬성 등이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을 언급해 일베의 공격 대상이 됐다. 그러자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자신과 다른 정치적 견해를 피력했다는 이유로 일베에게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며 일베를 비난했다.먼저 종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학생이 작성한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 회원들이 득달같이 종현의 트위터에 몰려들었다. 일부 일베 회원들은 어린 팬들이 자주 찾는 샤이니 공식 팬클럽 샤이니월드 홈페이지에 낯뜨거운 음란 사진과 입에 담기 힘들 욕설글까지 올렸다. 성희롱적인 악성 댓글들은 눈뜨고 보기 힘들 정도.
샤이니 공식 팬클럽 샤이니월드는 일베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일베의 만행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대응할 방침을 정했다. 일베에 공격을 당하고 있는 연예인은 종현 뿐이 아니다. 2PM 찬성도 15일 트위터에 '위험하다 위험해. 그래서 난 안녕 못하다'라는 글을 올려 일베 공격의 대상이 됐다. #
25. 젖병 테러 사건
2013년 12월 19일, “찌찌 만드는 게이다. 여자 젖이 사무치게 그리울 때 가끔 빨기도 한다”라는 내용과 함께, 젖꼭지 제품을 배경으로 하여 손가락으로 일베 인증샷을 그리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 등장한 젖꼭지 제품은 유아용품 회사 코모토모의 젖병꼭지였다.기사 제조업체 직원이 출고 전의 젖병을 빠는 등 비위생적인 행위를 한다는 내용이 확산되자 충격을 받은 육아 사이트 회원들은 제품 색출과 불매 운동 움직임까지 나올 정도로 격렬하게 반발하였다.기사고객님께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작일 12월 19일 오후 1시가 조금 지난 시간 인터넷 사이트인 일베 저장소에 저희 코모토모 젖병 관련 입에 담기조차 힘든 글이 올라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코모토모는 이번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관련 게시물과 관련하여 최초 논란이 된 후, 현시간으로 철저히 조사하였고, 다음과 같이 밝혀드립니다. 게시자 조사 및 게시물관련 공정상의 직원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각 공정에 설치된 CCTV 확인 결과 18일 오후 외주 생산 협력업체의 저희 젖병 생산현장, 사출 공정에서 촬영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협력업체 직원이 사실무근의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하여 해당 글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모토모는 개인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제품에 관련된 어떠한 비위생적인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이며 협력업체 해당 직원에게는 사태의 심각성과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일련의 사건으로 본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 대하여
모든 공정이 CCTV모니터링 되는 생산시스템이며 최종공정에서 200도에 달하는 온도에서 3시간 이상 멸균이 되고, 생산라인은 여러 명이 한 번에 라인작업을 하고 있어, 게시 글에 있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소중한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사용하는 제품일 수 있기에 위생은 기본이고 항상 신뢰감을 고객님께 드릴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어떤 이유로든 해당 직원을 잘 못 뽑고, 건사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품을 사용하시는 데는 저희 아이들이 사용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기업윤리와 직업윤리에 대해서 임직원 일동 모두는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각성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더욱 위생적이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단련시키고 검토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코모토모 대표 김상표
작일 12월 19일 오후 1시가 조금 지난 시간 인터넷 사이트인 일베 저장소에 저희 코모토모 젖병 관련 입에 담기조차 힘든 글이 올라와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코모토모는 이번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관련 게시물과 관련하여 최초 논란이 된 후, 현시간으로 철저히 조사하였고, 다음과 같이 밝혀드립니다. 게시자 조사 및 게시물관련 공정상의 직원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각 공정에 설치된 CCTV 확인 결과 18일 오후 외주 생산 협력업체의 저희 젖병 생산현장, 사출 공정에서 촬영된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협력업체 직원이 사실무근의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하여 해당 글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코모토모는 개인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제품에 관련된 어떠한 비위생적인 행동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이며 협력업체 해당 직원에게는 사태의 심각성과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일련의 사건으로 본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에 대하여
모든 공정이 CCTV모니터링 되는 생산시스템이며 최종공정에서 200도에 달하는 온도에서 3시간 이상 멸균이 되고, 생산라인은 여러 명이 한 번에 라인작업을 하고 있어, 게시 글에 있는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소중한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사용하는 제품일 수 있기에 위생은 기본이고 항상 신뢰감을 고객님께 드릴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어떤 이유로든 해당 직원을 잘 못 뽑고, 건사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품을 사용하시는 데는 저희 아이들이 사용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기업윤리와 직업윤리에 대해서 임직원 일동 모두는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각성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더욱 위생적이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단련시키고 검토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코모토모 대표 김상표
파문이 확산되자 다음 날인 12월 20일 코모토모 코리아 김상표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는 “일베에 코모토모 젖병과 관련해 입에 담기조차 힘든 글이 올라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고 참담한 심정”, “협력업체 해당 직원에게는 사태의 심각성과 재발 방지를 위해 엄중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기사
해당 게시물을 올린 회원은 협력업체 직원이었음이 밝혀졌으며, 그저 일베에 갈 목적으로 자극적인 게시물을 올렸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이후에 벌어지는 모든 법적 책임을 받겠다고 수긍하였다.
26. 호빵 테러 사건
2013년 12월 27일, 한 일베저장소 회원이 ‘편게이(편의점 근무자)다. 평가 좀’라는 제목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편의점의 호빵 찜통기에 담배 두 개피를 넣은 사진과 함께, “출근하자마자 담배를 찜통에 넣어봤다. 1시간 후에 결과 알려준다”는 글을 올렸다. “냄새나게 담배를 왜 넣냐”는 질문에는 “알로에 냄새가 난다”고 당당히 대답하였다.이 사건이 논란이 되자 하루도 안 돼서 27일 오후 사과문을 올렸다.기사
[1] 이 밈은 어떤 학교폭력을 호소하는 게시물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조작이었다. 그러나 이를 보고 진지하게 흥분해서 '저놈들 조진다'라고 반응한 일게이가 있었고 그 원천이 된 호소 게시물이 가짜인것을 알면서도 반쯤은 그 진지하게 반응한 일게이를 놀리기 위해 우리들도 학교폭력 조지는 영웅이 된다면서 정신나간 코스프레(?)를 했는데 이를 일벤저스라고 붙인게 시초였다. 대체로 반라에 엉성한 생활소품으로 히어로 무기를 흉내내는 놀음.[2] 해당 기사의 베스트댓글들이 아주 충격적인데 1월 27일 기사가 막 올라온 당시에는 모두가 해당 인물에 대해 비판하는 양상이었으나 2014년 3월 6일 이 날에만 집중적으로 일베 옹호 및 지역비하 관련 댓글이 달려있고 공감 수 또한 압도적이다. 일베에서 해당기사에 대한 링크를 걸고 화력지원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3] 참고로 베댓은 '일베충: 오늘 5.18 폭동 묘지 갔다온 썰 푼다'[4] 시기적으로 보건대 일베 학력 인증 대란중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5] 경찰은 재물의 범위를 넓게 보면, 대자보도 재물의 범위에 들어간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