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0:56:11

임유환

임유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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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1995~2001)
김경량
(2002~2004)
왕정현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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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
성종현
(20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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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2010~2011)
임유환
(201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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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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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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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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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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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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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박진섭·백승호
(2023)
박진섭·한교원·구자룡구자룡
(2024~ )
[1]: 본래 김기희를 부주장에 선임했으나 선임한 지 두 달이 채 안 돼서 중국으로 이적함에 따라 공식적으로 부주장직은 공석이었다. 주장 권순태가 골키퍼인 데다 주전이라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해 부주장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 권순태가 결장하는 날이면 조성환, 박원재, 이동국 등이 나눠서 주장 완장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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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인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임유환
林裕煥 | Lim You-hwan
출생 1983년 12월 2일 ([age(1983-12-02)]세)
전라남도 여수시 광무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학력 여수구봉중학교 (졸업)
광양제철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중퇴)
직업 축구 선수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코치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교토 퍼플 상가 (2003)
전북 현대 모터스 (2004~2006)
울산 현대 호랑이 (2007)
전북 현대 모터스 (2007~2013)
상하이 선신 (2014~2015)
알비렉스 니가타 (2015~2016)
도쿄 베르디 (2016)
부산 아이파크 (2017)
코치 안산 그리너스 FC (2023)
종교 개신교
국가대표 1경기 (대한민국 / 2008)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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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축구인.

선수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였으며, 전북 현대에서만 10년을 뛰며 구단의 첫 번째 전성기를 함께한 레전드로 남을 뻔했지만 전북 시절 말년 무단 이탈로 인한 임의 탈퇴를 당하며 씁쓸하게 커리어를 마감했다.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여수 축구 명문 구봉중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전남 지역 최고 명문인 광양제철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광양제철고에서 고교 수비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2 카타르 AFC 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부주장으로서 맹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우승에 앞장섰다.

고교 졸업 후 한양대학교에 입학한 뒤 2003 U-20 월드컵에도 부주장 신분으로 참가해 16강에 기여하였다. 당시 임유환은 막 대표팀에서 은퇴한 홍명보의 후계자로 평가받을 만큼 엄청난 유망주였다.

2.2. 교토 퍼플 상가

대학 무대와 청소년 대표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임유환은 2003 U-20 월드컵 종료 후 한양대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J리그의 교토 상가로 이적했다. 당시 신인임에도 총액 약 15억 원에 2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고향 선배인 고종수와 한솥밥을 먹었다.

그러나 일본에서 자리 잡지 못하며 6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2.3. 전북 현대 모터스 1기

2004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감각이 필요했던 임유환은 이적료 약 4억 원에 전북에 입단하며 K리그에 데뷔한다.#

전북에서 3년 동안 부상에 시달렸고 특히 2006 시즌에는 부상으로 10월에야 복귀했지만 주전 수비수 및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006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2.4. 울산 현대 호랑이

2006 시즌 종료 후 최광희와 1억 원을 얹은 울산으로 이적했다.

울산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K리그 리그컵인 삼성 하우젠컵 2007 우승에 기여했다.

2.5. 전북 현대 모터스 2기

그러나 2007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북과 마찰을 입은 염기훈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정경호와 함께 전북에 트레이드되며 반 년 만에 전북으로 돌아왔다.

염기훈의 등번호였던 11번을 달았다.

복귀 이듬해인 2008 시즌 부주장을 맡으며 데뷔 후 최다인 시즌 3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시즌 막판에는 허정무호에 선발돼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009 시즌에도 부주장을 맡으며 주장 김상식 등과 함께 수비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줬고 팀의 사상 첫 K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에도 조성환의 파트너 자리를 두고 심우연과 나눠 출전하며 2011 K리그 우승, ACL 준우승 등 구단의 업적에 일조했다.

2012시즌 조성환이 5월 이후 아예 출전하지 못했고 6월부터 주장 역할을 맡았다. 2013시즌을 앞두고 이동국이 전북의 공식 주장에 선임됐다.

그러나 2013 시즌 중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마치고 돌아온 최강희 감독 아래서 김정우와 함께 부상 등의 이유로 팀을 무단으로 이탈했고, 결국 구단에 의해 임의 탈퇴 징계처분이 내려지며 10년 간 활약한 팀이자 주장단이었던 그는 불명예스럽게 떠나게 됐다.

2.6. 해외 생활

2014 시즌을 앞두고 중국 슈퍼 리그 소속 상하이 선신에 입단하며 약 11년 만에 해외 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계약 기간이 남아있던 전북 구단에서 임의 탈퇴 신분을 해제함과 동시에 이적료 없이 풀어주었다.

중국 프로 축구 올스타전에 참가해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5년 7월 상하이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 입단하며 12년 만에 일본 무대에 복귀했다.

그러나 니가타에서 거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16년 여름 J2리그 소속 도쿄 베르디로 임대 갔다. 이후 임대 상태에서 원 소속 구단과 계약을 해지했다.

2.7. 부산 아이파크

2017 시즌을 앞두고 본래 중국 무대로 복귀하려 했으나 조진호 감독이 새로 부임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인해 팀에 큰 보탬이 되진 못했고 부산에선 슬픈 일까지 겹치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마무리하였고, 그 뒤 조용히 은퇴하였다.

3. 지도자 경력

2023 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에 코치로 합류했다. 참고로 전북 시절 함께 임 의탈퇴를 당했던 김정우가 수석 코치로 있었다.

시즌 중반 임종헌 감독이 비리 의혹에 연루돼 경질당할 때 함께 팀을 떠났다.

4. 여담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발음이 비슷해 둘이 형제 아니냐는 질문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으나, 실제로는 전혀 관련 없는 남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