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추어 시절
동산고등학교 시절 동기인 투수 송은범과 배터리를 이뤘고 포수로 KIA에 입단했다.2001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는 지석훈, 우규민, 정병희, 이동걸의 휘문고에, 1년 뒤 같은 대회 결승에서는 나주환, 안영명, 양승학, 김창훈 등이 활약한 천안북일고에 패해 2년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2. 프로 시절
2.1. KIA 타이거즈 시절
그러나 임준혁의 강한 어깨를 주목한 김성한 전 감독의 권유로 입단 후 투수로 전향하였다. 182cm에 98kg라는 좋은 체격에서 나오는 150km/h를 상회하는 강속구가 인상적이라고 평가받았다.
2.1.1. 데뷔 후 2011년까지
그러나 강속구 투수들이 흔히 겪는 제구 불안에다가 투수 전향 뒤 계속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여러번의 수술과 재활로 시간을 날려먹고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다. 2009년 상무에 입대하여 2011년에 제대하였다.2015년부터 투구 스타일에 변화, 예전과 달리 구속을 낮추고 제구로 승부하는 투수가 되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게 되었다.
2.1.2. 2011 시즌
팀이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지던 2011년 10월 12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0으로 점수차가 크게 나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8회초 1사 1, 3루에 6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승계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지 않고 8회초를 끝내는 등, 1⅔이닝 26투구수 2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팀이 이날 스코어 8:0으로 지고 시리즈 전적 1승 뒤 3연패로 탈락하는 바람에 이 날 경기가 임준혁의 2011년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이자 마지막 경기였다.
2.1.3. 2012 시즌
2012년 4월 20일과 24일에 등판하였으나 제구 난조로 인한 볼질로 팬들의 속을 타게 만들었다.2012년 8월 초 다시 1군으로 올라왔으나 결국 승패 없이 7경기 평균자책점 7.71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2.1.4. 2013 시즌
2013 시즌에는 후반기까지 내내 실종 상태였다가(이 와중에 은퇴설까지 돌았다.) 9월에서야 2군 경기에 등판하였다. 9월 26일까지의 2군 성적은 5경기 5이닝 1세이브 4피안타 1피홈런 3자책점 3실점 평균자책점 5.40.9월 29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광연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다. 2군으로 내려간 선수는 유동훈과 최향남. 그리고 9월 29일 한화전에 9:11로 뒤져있는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동안 4피안타 1사사구 3실점(3자책)으로 말 그대로 탈탈 털리며 타어팔 복귀에 힘을 보태는 베팅볼 수준의 막장투를 선보였다. 결국 경기는 10:14로 패배.
FA로 이대형이 KIA에 입단함에 따라 후술할 빈볼 시비와 관련해서 이대형과 화해해야 할 입장에 처하였다. 일단은 겨울 일일호프 때 서로 화해를 했다고 전해지긴 하지만 아직 밝혀진 바는 없다. 후에 지난 겨울 선수단 회식에서 주장 이범호가 지켜보는 가운데 화해의 술잔을 나눴다고 기사로 밝혀졌다.
2.1.5. 2014 시즌
4월 12일 드디어 1군에 콜업되었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하고 이대형과 어색한 사진을 함께 찍을 지 엠팍과 디시에서 관심깊게 지켜보는 중이다(...). 만약 이게 없으면 여전히 어색한 거 인증하는 거고... 다행히 김여울 기자의 말에 의하면 겨울 일일호프에서 화해했다고 한다. 지역지인 광주일보에서는 이대형 관련 기사를 쓰면서 지난 겨울 선수단 회식 때 화해의 술잔을 주장 이범호가 보는 앞에서 나눴다고 한다. 아무래도 지역지라 그런지 잘 알려지지 않은 듯. 절친은 이대형을 춤추게 한다.다음날인 13일에 팀이 지던 9회초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예전의 트라우마를 해결했다면 불펜진이 황무지인 KIA에 오아시스가 될것이다.
하지만 18일 양현종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며 많은 실점을 하고 내려간뒤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를 잡지도 못하고 3실점을 하며 기아 팬들을 좌절에 빠뜨렸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가 9월에 복귀한 이후에는 그럭저럭 이닝을 먹어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시즌 최종전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4:4 동점 상황에서 최영필에 이어 구원 등판하여 1과 2/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였으며, 팀도 9회말 5:4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2014년 시즌 최종 성적은 30경기 32이닝 1승 3패 2홀드 17탈삼진 평균자책점 5.06으로 마감하였다.
2.1.6. 2015 시즌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캠프에서 매우 열심히 훈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연습경기에서의 모습은 이게 정말 임준혁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제구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시범경기 때 문경찬, 임기준과 선발 경쟁을 하여 패넌트레이스부터 팀의 4선발을 맡게 되었다.3월 29일 중간계투로 1 1/31이닝을 던져 3피안타 1실점 홀드를 기록했다.
4월 4일 수원 kt wiz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초 5일 선발로 예정됐었던 임준혁은 3일 가벼운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코칭스태프는 선발 등판이 힘들다는 판단하에 제외했다. 임준혁은 1군과 동행하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5월 6일 1군으로 복귀하였다. 복귀한 이후 많은 팬들의 우려와 달리 중간계투로 나와 활약하고 있으며.. 11일까지 기준으로 볼때 요즘 KIA 불펜의 필승조는 임준혁 - 한승혁 - 심동섭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년마다 KIA의 약점이던 불펜이 지금까지로 볼때 많이 좋아졌다라는 평가.
5월 14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하였다. 6이닝 2실점 1볼넷 3탈삼진 무자책의 호투를 하면서 생애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한 것은 물론,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해냈다. 이후 올라온 김태영과 최영필이 잘 막아 내고 김주찬이 돌아온 타선이 폭발하면서 결국 팀은 10:2로 승리하고 임준혁은 2008년 6월 27일 사직 롯데전 이후 2,512일 만의 선발승을 거뒀다. 다행히 구원 등판한 홍건희의 역투로 팀은 9:5로 승리했다.
5월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였다. 6이닝 2자책 3볼넷 6삼진으로 호투하였고 팀도 10:3으로 승리하여 3승을 따냈다. 지난 주중 3연전 동안 고작 4점을 냈을 정도로 지독한 빈타에 시달리던 기아의 타선이 10점을 올려준 것이 크게 작용하였다. 이 날은 동산고 시절 배터리로 함께했던 송은범과의 선발 대결이라는 진풍경을 보여 주었지만, 송은범이 탈탈탈 털리며 조기 강판당하면서 임준혁이 압승을 거두었다.
7월 1일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였다.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7월 7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도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1실점 무자책으로 호투하였으며, 팀도 3:1로 승리를 하여 5승째를 따내는 동시에 팀의 4연패도 끊어내는 활약을 하였다.
8월 2일 한화전에 선발로 등판하였다. 6이닝 3피안타 4볼넷 4K 2실점으로 활약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6승. 이날 한화전에 승리해 마침내 SK경기에 이은 스윕 경기를 하였고 팀은 6연승 및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다음 로테이션인 8월 8일 마산 NC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4피안타(2피홈런) 5볼넷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5이닝 4실점으로 그냥저냥 평범한 투구였지만 뒤이어 올라온 한기주의 분식회계로 자책점이 6점까지 치솟았다.
8월 14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5이닝 무실점 1볼넷 7K로 호투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어 등판한 홍건희가 남은 4이닝을 1실점으로 마무리하고 타선의 넉넉한 지원을 받아 13:1의 대승을 거두었다. 시즌 7승째를 거두며 본인 한 시즌 최다 승인 5승째를 넘어 7승을 거두었으며, 평균자책점도 4점 초반인 커리어 하이를 쓰고 있다. 험버가 웨이버 공시된 후 양현종 - 스틴슨에 이은 3선발로 쏠쏠한 활약을 해 주고 있으며, 투구 내용도 상당히 좋다. 과연 데뷔 10년차 만에 처음으로 10승이라는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즌.
다음 로테이션인 8월 19일 SK전에서도 5이닝 무실점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투구수 77개로 쾌투.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8승째.
8월 25일에도 SK전에 등판하였는데 7이닝 무실점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투구수 102개로 개인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쾌투했으나, KIA 타선의 심각한 부진으로 승리 추가에는 실패했다. 또한 런다운 상황에서 박정권 팔에 맞고 튄 공을 잡아 실점을 막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9월 17일에 KT전에 등판하였는데 5 2/3이닝 2실점 2자책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투구수 111개로 KT 타선 라인업에 비해서 매우 선방하였으나[1] 그놈의 식물에게도 미안할 수준의 타선이 딸랑 1점밖에 못 뽑아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29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로 등판해 6⅓이닝 6피안타 2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을 챙겼다.
최종전인 10월 6일 LG전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6회 초 2번째 투수로 나온 한승혁이 불쇼를 저지르면서 10승에 실패했다. 안타깝게 10승을 놓치며 9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후 1억 3,000만 원에 연봉 계약을 했다.
2.1.7. 2016 시즌
15시즌 후 가벼운 부상으로 윤석민, 양현종과 함께 치료를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다행히 심하진 않아 개막로스터에는 합류하는 것이 가능했다.초반 2게임에 부진하더니 부상을 당하여 한동안 1군에 못 나오게 되었다. 이후 회복후 콜업되어 6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1피홈런) 투구로 팀의 5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로 꾸준히 부진하였다. 6월 26일 마산 NC전에서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다. 홍건희의 꾸역투와 불펜진의 호투가 없었으면 빼도박도 못할 패전 투수. 여론이 좋았던 네이버, 엠팍, 갸갤 등에서도 20인 묶이지 않을 급의 선수라고 까이고 있다.
부진의 원인으로는 구속의 저하와 변화구 스타일의 변화. 사실 150을 던졌다고는 하나 젊을 때의 이야기이고 2015년에는 140초반대의 구속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16년에는 더 줄어 130후반까지도 들락날락하게 되었는데, 140초반대도 우완임을 생각하면 좋지 않은데 130대는 확실히 평균이하의 패스트볼이다. 그렇다고 이를 메꿀만큼 구위가 특별히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
또한 15년 긁혀주어서 패스트볼의 위력을 더해주었던 커브볼이 올해는 전혀 위력적이지 않다는 것 또한 부진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커브는 감각이라는 말이 야구인들 사이에서 통용될 정도로 그날의 컨디션과 감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구종인지라 연습을 한다고 어떻게 되는 것이 아닌지라 커브가 안 긁히는 건 그냥 본인이 감을 되찾는 것 이외에는 어떻게 방법이 없는 상황.
원래 상체 위주의 피칭을 하는 선수이고 어느덧 서른둘인 젊지 않은 나이로 인해 구속 회복은 다소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고 안타깝지만 15년이 인생시즌으로 남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2.2. SK 와이번스 시절
결국 트레이드 마감 시한인 7월 31일 고효준과 트레이드되어 고향팀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2.2.1. 2016 시즌
8월 7일 선발 투수로 나왔으나 2.1이닝 3실점으로 패전했다.8월 13일 롯데전에서 선발로 나와서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이적 후 첫승을 올렸다. 커리어하이를 찍던 2015년 후반기를 방불케 하는 제구력과 높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이는 공격적인 피칭으로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다. 투구수를 보면 한두이닝 더 던질 수도 있었을 듯 하지만 손가락에 물집이 생겨 5회만 뛰고 교체되었다고 한다. 추가로 5이닝 무실점 호투로 10.18이었던 평균자책점이 8.17까지 내려왔고, SK 이적 후 평균자책점은 3.68이다.
8월 19일 두산전에서도 5이닝동안 2실점으로 괜찮은 피칭내용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지고말았다. 그리고 피안타는 5개지만 사사구 1개로 요새 볼넷비율이 높은 박종훈과 라라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추가로 평균자책점은 7.42까지 내려왔다.
9월 2일 넥센전에서 아웃 카운트를 하나밖에 못 잡은 채 0.1이닝 동안 5실점하고 조기 강판되었다.
2016시즌 최종 기록은 12경기(11선발) 2승 6패 ERA 10.06에 34이닝을 소화했는데 자책점 38점. 완전히 말아먹었다.
맞트레이드된 전 SK 와이번스 현 KIA 타이거즈의 고효준이 2016시즌 KIA의 좌완 불펜/선발투수로서 활약한 것과 비교하여 LOSE 트레이드가 되고 말았다. 정작 트레이드 당시에는 "임준혁을 고효준 따위에 내주냐", "제구도 안되는 고효준을 왜 임준혁이랑 바꾸냐"라는 반응이었지만 현재 두 선수의 처지는 완벽하게 역전되고 말았다.
2.2.2. 2017 시즌
2017년 4월 23일까지 7경기 9이닝 2실점 ERA 2.00으로 추격조에서 매우 호투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5월들어서 제구난조를 보이며 6월에는 2군에 머물렀다. 복귀 후에도 추격조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8월 들어서도 기본 보직은 추격조지만 점차 중요한 상황에도 등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8월달에 무려 4피홈런을 맞으며 고전했다.
9월 1일 삼성전에서 크게 흔들리는 박정배를 대신해 올라와서 희생플라이 하나와 적시타 하나를 맞으며 1점차까지 몰렸지만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3경기 45.1이닝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57로 추격조에서 나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시즌 종료 후 유부남이 되었다.
2.2.3. 2018 시즌
3월 16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4이닝을 1실점으로 호투한 앙헬 산체스의 뒤를 이어 팀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하였고, 1이닝 무실점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하였고, 특히 세타자 모두 땅볼로 제압하는 묵직한 구위를 선보였다. 임준혁이 내려간 6회초에 팀의 타선이 폭발하며 임준혁이 이날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경기 스코어 7-1로 SK 승.그러나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고 2군에 있다가 5월 13일 김광현과 함께 1군에 콜업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이원준과 봉민호.
그 후로 추격조와 패전조 정도에서 적당히 이닝을 소화했다.
10월 14일자로 웨이버 공시되었고, 그대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04 | KIA | 3 | 3⅔ | 0 | 0 | 0 | 0 | 0.000 | 2.45 | 3 | 1 | 3 | 1 | 1 | 1 | 1.364 |
2005 | 1군 기록 없음 | |||||||||||||||
2006 | 4 | 2⅔ | 0 | 0 | 0 | 0 | 0.000 | 16.88 | 7 | 1 | 3 | 2 | 5 | 5 | 3.375 | |
2007 | 7 | 10⅓ | 0 | 0 | 0 | 0 | 0.000 | 1.74 | 8 | 0 | 13 | 4 | 3 | 2 | 1.935 | |
2008 | 40 | 66⅔ | 5 | 5 | 0 | 2 | 0.500 | 4.59 | 63 | 3 | 50 | 48 | 34 | 34 | 1.515 | |
2009 | 29 | 38⅔ | 2 | 1 | 1 | 1 | 0.667 | 6.75 | 49 | 3 | 29 | 32 | 32 | 29 | 1.966 | |
2010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1 | 4 | 4 | 0 | 1 | 0 | 1 | 0.000 | 6.75 | 5 | 0 | 5 | 3 | 3 | 3 | 1.750 | |
2012 | 7 | 4⅔ | 0 | 0 | 0 | 0 | 0.000 | 7.71 | 7 | 0 | 7 | 4 | 4 | 4 | 2.786 | |
2013 | 1 | 1 | 0 | 0 | 0 | 0 | 0.000 | 27.00 | 4 | 0 | 1 | 1 | 3 | 3 | 5.000 | |
2014 | 30 | 32 | 1 | 3 | 0 | 2 | 0.250 | 5.06 | 34 | 3 | 20 | 17 | 24 | 18 | 1.625 | |
2015 | 27 | 118⅔ | 9 | 6 | 0 | 2 | 0.600 | 4.10 | 125 | 11 | 51 | 73 | 58 | 54 | 1.489 | |
<rowcolor=#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ERA | 피안타 | 피홈런 | 4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WHIP |
2016 | KIA / SK | 12 | 34 | 2 | 6 | 0 | 0 | 0.250 | 10.06 | 57 | 6 | 12 | 20 | 41 | 38 | 1.97 |
2017 | SK | 43 | 45⅓ | 0 | 0 | 1 | 2 | 0.000 | 4.57 | 54 | 4 | 34 | 30 | 27 | 23 | 1.83 |
2018 | 6 | 7⅓ | 0 | 0 | 0 | 0 | 0.000 | 7.36 | 12 | 0 | 3 | 2 | 6 | 6 | 2.05 | |
KBO 통산 (12시즌) | 213 | 369 | 19 | 22 | 2 | 10 | 0.463 | 5.37 | 428 | 32 | 231 | 237 | 241 | 220 | 1.68 |
[1] OPS 1.1에 가까운 타자들이 3,4번에 2명이 박혀있는 타선이였다. 그만큼 공격력이 엄청난 수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