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4 13:33:04

자펫 탕강가

파일:Japhet_Tanganga_Millwall.png
밀월 FC No. 6
자펫 탕강가
Japhet Tanganga
<colbgcolor=#223c77><colcolor=#ffffff> 본명 자펫 만잠비 탕강가
Japhet Manzambi Tanganga[1]
출생 1999년 3월 31일 ([age(1999-03-31)]세)
잉글랜드 런던 해크니
국적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콩고민주공화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2cm | 체중 92kg
포지션 라이트백, 윙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밀월 FC 6
소속 <colbgcolor=#223c77><colcolor=#ffffff> 유스 토트넘 홋스퍼 FC (2011~2019)
프로 토트넘 홋스퍼 FC (2019~ )
FC 아우크스부르크 (2023 / 임대)
밀월 FC (2024~ / 임대)
종교 개신교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
5. 여담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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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국적의 밀월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라이트백.

2. 클럽 경력

2.1. 토트넘 홋스퍼 FC

10살의 나이에 토트넘의 아카데미에 입단하였으며, 토트넘 U-23의 주장을 역임하고 있다.

탕강가는 2014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린 "제9회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에서 바르셀로나 U-15, 아틀레틱 빌바오 U-15, 도르트문트 U-15 등 쟁쟁한 상대들이 참가한 축구 대회에서 토트넘 U-15 팀의 자격으로 참가해 경기때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결승전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도 선발로 출장하였고, 경기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토트넘 U-15 팀이 대회에서 우승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런 좋은 활약 덕분에 센터백이라는 다소 MVP를 받기 어려운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대회 MVP를 수상하며 어린 나이부터 큰 재능을 보여 왔다.

2.1.1. 2019-20 시즌

2019년 토트넘의 프리시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에서 1군과 함께 훈련하였다. 프리시즌 4경기 모두 출장하며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1군 콜업도 가능할 수도 있다.

EFL컵 32강에 올리버 스킵, 트로이 패럿과 함께 선발 명단에 들었다. 그러나 팀은 패배하였다.

2019년 12월 현재 재계약을 거부 중이다.

2020년 1월 12일 리버풀과의 프리미어 리그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자신의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리버풀의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적극적인 수비로 사디오 마네를 지워버리기도 하는 등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득점 장면에서 피르미누를 제대로 마크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 이 골로 토트넘은 1-0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데뷔전 치고는 좋은 모습이었으며, 장기적으로 토트넘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위르겐 클롭은 탕강가를 예상치 못했고 좋은 활약을 했다며 언급했다.

FA컵 재경기 미들즈브러전에는 센터백이 아닌 우측 윙백 선발로 나왔다. 리버풀전에 이어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고, 경기 막판에는 엄청난 치달로 우측면을 공략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경험 미숙으로 인한 수비 실수와 오버래핑 시 공격 보조에서는 아쉬운 모습도 있었다. 특히 실점 장면에서 1:1 마크가 잘 되지 않았던 것은 아쉬운 점. 리버풀전에 이어 실점에 관여하면서 아직은 수비에 있어서 부족한 점을 드러내는 중. 그러나 이번에도 충분히 인상적인 경기였다. 기복이 심한 세르주 오리에와는 달리 체력도 뛰어나고 직선적인 플레이 후 가볍게 밀어넣는 크로스 등의 뚜렷한 장점을 보여준 터라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번 경기 활약으로 BBC 선정 및 공식 MOM에 등극했다.

23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는 좌측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니 로즈, 라이언 세세뇽 등의 경쟁자보다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드리블을 통해 볼을 간수하고 전개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무리뉴가 요구하는 역할을 무리없이 해냈다. 아쉬운 점은 역시 수비. 특히나 왼발을 사용하지 못하는데도 좌측 풀백으로 뛰다보니 경합 상황에서 자동문수준으로 수비가 부실했으며, 왼발 크로스가 안되다보니 직전 경기와 같은 깊은 오버래핑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좌측 풀백은 아니더라도 수비형 미드필더로서는 가능성이 보였다는 평가도 있으며, 본인도 지난 경기 종료 후 '감독이 원하면 센터백이 아니라도 좌측, 우측, 미드필더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하겠다'는 언급을 한 바 있다.

FA컵 32강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대니 잉스의 슈팅을 이마로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5R 맨시티전에서도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 패스미스가 종종 있었지만 리야드 마레즈를 지워버리면서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기존 레프트백이었던 대니 로즈가 뉴캐슬로 임대 이적하면서 주전으로의 입지가 굳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른발잡이임에도 LB로 계속 나오고 있다.

신인 치고는 나쁘지 않은 활약이지만, 아직 수비적인 부분에서 미스가 많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수비 미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안그래도 막장인 토트넘의 수비진에 부담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대니 로즈보다는 훨씬 낫지 않냐며 앞으로 성장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다.

FA컵 32강 재경기 사우스햄튼 FC전에서 3백의 오른쪽 파이터로 출전하였으며 후반전 4백 전환 후에는 우측 센터백으로 섰다. 이전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이진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상대를 따라붙어 압박하는 모습은 여전히 좋았다. 다만 공격수와의 심리전에서는 완전히 밀리며 후반 72분 대니 잉스를 제대로 마크 했음에도 쉽게 골을 내주고 말았다. 89분에는 왼쪽 풀백으로 전환하며 탕강가에게는 여러 전술을 경험한 경기가 되었다.

이후 주급을 15배 올려 재계약 협상에 들어갔다고 한다.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출전하지 않았다.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 선수 명단에 올라온 것으로 보아 챔스 대비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2] 이 날 왼쪽 풀백으로 오랜만에 복귀한 벤 데이비스가 감각이 떨어진 탓인지 초반에 측면 마킹에 실패해 자책골까지 연결되었던 만큼 탕강가의 역할도 좀 더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27라운드 첼시전에서는 우측 풀백으로 출전 하였으며 35분 알데르베이럴트의 롱패스를 받아 공격 기회를 만들어 냈다. 47분에는 마르코스 알론소를 제대로 마크하지 못하면서 결국 실점하게 되었다.

27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는 산체스와 같이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약간의 실수가 있었으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후반에 드리블 해 오는 다요 우파메카노를 박스 안에서 말그대로 몸으로 들이박아 날려버렸다. 심판은 이에 PK를 불지 않았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재개된 경기에서 피로골절의 등부상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아스날 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그리고 북런던 더비에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다시 1군에 복귀하였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36R 뉴캐슬 원정을 앞둔 시점에서 주전 오른쪽 윙백인 오리에가 동생의 안타까운 사고로 자리를 비울 가능성이 커지면서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오리에가 출전 의지를 보이며 남은 잔여 경기를 모두 뛰며 결국 출전은 불발되었다.

2019-20 시즌: 10경기
프리미어 리그: 6경기
FA컵: 3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

2.1.2. 2020-21 시즌

파일:Japhet-Tanganga-4.jpg

2020년 7월 27일(한국 시간 기준) 토트넘 홋스퍼 FC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이다. 모처럼 가능성을 보여준 유스팀출신 유망주다보니 팬들은 재계약해서 다행이라는 반응이 주인 듯 하다. 등번호는 25번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허벅지 부상 때문에 결국 프리 시즌 3경기에 뛰지 못하였고, 시즌 개막 이후에도 프리미어 리그, 유로파 예선을 포함하여 총 6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카라바오 컵 16강 첼시전에서 3백의 우측 스토퍼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만에 복귀를 했기 때문에 불안한 클리어링을 몇 차례 보여주었고, 후반전에는 패스를 받아 치고 나가던 메이슨 마운트를 완전히 손으로 잡아 끌어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엄청난 대형사고를 친 것은 아니기에 기회를 받다 보면 차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또 다시 부상을 당해서 4라운드 맨유전에 명단 제외에 되어 동행하지 못하였고, U21 잉글랜드 국대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11월 27일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4차전 홈경기에서 오랜 공백을 깨고 드디어 선발출장한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듯.

12월 4일 LASK와의 유로파리그 5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상대 수비를 놓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팀이 3:3 무승부를 거둔 것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었다.

12월 11일 앤트워프와의 유로파리그 6차전에서 다시 선발로 나섰다. 쓰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탕강가는 90분 동안 꽤 안정적인 수비력을 뽐내며 팀의 2:0 완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12월 16일에 어깨 문제로 리버풀전에서 제외돼 2~3주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3]

2021년 1월 5일 카라바오컵 4강전에서 호이비에르와 교체되어 복귀전을 치렀다. 8분동안 중앙미드필더로 뛰었다.

2월 14일 리그 24R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우풀백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시티 측의 엄청난 압박 숫자에도 안정적으로 볼 배급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과감한 전진 드리블을 보여주는 등 오랜만에 출장에도 가벼운 몸 상태를 보여줬다. 팀 내 수비진에서 그나마 나은 모습이었다.

리그 18[4] 라운드 아스톤 빌라원정에서 조 로든과 함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7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후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이 탕강가의 발목 인대 손상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38라운드도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확히 (치료에) 몇 주가 걸릴지 알 수 없다. 다만 꽤 심하다고 할 수는 있다.”라고 밝혀 부상이 은근 큰 것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였다. 댄 킬패트릭에 의하면, 부상 회복에 2달 정도 걸릴 것이라고 한다.

2020-21 시즌: 12경기
프리미어 리그: 6경기
FA 컵: 2경기
EFL 컵: 1경기
UEFA 유로파리그: 3경기

2.1.3. 2021-22 시즌

프리 시즌 레이튼 오리엔트 전에는 명단 제외되었고, 콜체스터전, MK 돈스전에선 각각 교체, 선발 출장했다.

첼시전에서는 다이어와 짝을 이루어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스날전에서는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로 셀소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파블로 마리를 피지컬로 완벽하게 이겨내며 손흥민에게 패스하여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R 맨시티전, 리그 첫 경기부터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맨시티로 이적한 그릴리시스털링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또한, 주기적인 오버래핑과 피지컬을 이용한 볼 경합에서의 계속된 승리 등 환상적인 활약을 했다. King of the Match은 손흥민이었지만, 이날 탕강가는 볼경합 11회 시도, 소유권 획득 5회, 걷어내기 2회, 태클 2회, 슈팅 차단 1회, 패스 성공률 90% 등을 보여주며 경기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의 맨 오브 더 매치, BBC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2R 울버햄튼 원정, 트라오레의 피지컬과 스피드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측면에서 트라오레에게 공간을 내주어 크로스를 여러 차례 허용했고, 수비에서 지난 맨시티전보다 다소 여유없이 허둥거리는 모습도 나오곤 했다. 이로 인해 자신감이 줄어든 것인지 패스도 좋지 못했고, 거친 플레이도 자주 나와 결국 경고를 받았다. 후반전에 트라오레가 포지션을 변경했다. 레길론도 그를 막는 데에 쉽지 않았다. 스탯은 걷어내기 7회, 리커버리 2회, 가로채기 2회로 좋지만 경기력이 절대적으로 좋았다고 하기엔 힘든 모습을 보여줬다.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시즌 후스코어드 선정 라리가 베스트 11에 선정된 라이트백 이메르송 로얄이 영입됨에 따라, 라이트백과 데뷔 포지션이었던 센터백 자리에서 주전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4R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하지만 윌프레드 자하와의 신경전으로 옐로우 카드를 받고, 늦은 태클로인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팀 패배의 역적이 되었다.

이후에는 에메르송에게 다소 밀린 모습이다. 컵 대회에서 주로 선발로 나오고 있다.

15R 노리치시티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전했다. 공격면에서 크게 나쁜 모습을 보이진 않았으나, 왼쪽의 세르히오 레길론라이언 세세뇽에 비해 수비적으로 경기를 뛰는 모습을 보였다. 경합 과정에서 브랜던 윌리엄스와 충돌하였는데, 윌리엄스가 치아에 통증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파울 선언이 되지 않았고, 이에 화가 났는지 탕강가를 상대로 매우 거칠게 드리블 돌파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적은 시간이 지난 이후 후반 62분경, 맷 도허티와 교체아웃 되었다.

19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벤 데이비스를 대신하여 쓰리백의 왼쪽 센터백을 맡았다. 여전히 거친 플레이로 프리킥을 내주기는 했지만, 큰 실수를 보이지는 않으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저번 팰리스 전에서는 윌프레드 자하와의 신경전으로 퇴장을 당했었는데 이번에는 자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상황이 역전되었다. 스코어 또한 3:0으로 되갚아줬다.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첼시 원정에 쓰리백의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프로 데뷔 후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기본적인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 미스를 범해 선제골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2실점에 모두 관여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FA컵 64강 모컴전에서 우측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조 로든과 함께 불안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코너킥에서 마크맨을 놓치며 모컴의 선제골에 원인이 되었다.

다이어와 로메로가 부상으로 빠져있고 로든도 컨디션이 좋지 않은지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에 오른쪽 센터백으로 또 나왔는데.. 이번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이 마크했던 안토니오 뤼디거를 놓치면서 또 실점에 관여했다. 물론 이 장면은 골리니가 잘못 판단한 영향도 있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아주 실망스러운 모습을 계속 보여 주고 있다. 4강 1, 2차전의 3실점에 모두 관여하면서 로메로의 빈자리를 몸소 부각시키는 중이다.

AC밀란에서 시몬 키예르와 피카요 토모리 부상으로 인하여 대체자로 자펫 탕강가 영입을 위해 접촉하였다고 한다 원래 AC밀란에서는 릴의 스벤 보트만을 영입 1순위로 노렸다가 릴에서 소속팀 선수 매각에 대해 거부하게 되면서 자펫 탕강가로 우회 하였지만 하지만 파라타치 단장은 일요일 첼시전까지 잔류하였으면 하여 바로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다고 한다. 일단 토트넘은 그를 완전히 매각시킬려고 하며, 밀란은 그를 임대로만 영입할려고 한다.

순연 경기 17R 레스터전에서는 최근 리그컵 4강에서의 처참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의 부상으로 인해 3백의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수비에서 몇 번 뚫리는 장면이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무난했다. 이 날 반대쪽 센터백 데이비스만큼은 아니지만 오버래핑이 자주 나오기도 했는데, 에메르송이 오른쪽 윙백이었던 전반전에는 사실상 에메르송 대신 윙백 역할을 했다. 후반전에는 카스퍼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힌 중거리 슛으로 오랜만에 유효 슈팅도 기록했다. 하지만 2:1로 역전당한 후 허술한 수비로 하비 반스의 돌파를 허용한 장면은 경기를 그대로 끝낼 뻔했던 순간이었기에 본인으로서는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24R 첼시전에서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몸싸움 과정에서 밀려 넘어지고 전광판에 강하게 부딪쳐 부상을 입은 후 흔들리며 지속적으로 공간을 노출했다. 결국 전반 37분 경고를 받고 후반 2분 성급하게 달라붙다가 허드슨오도이에게 제쳐지며 돌파를 허용해 선제골 실점에 관여했으며, 스코어가 2:0까지 벌어지자 후반 12분 올리버 스킵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근 출전하는 경기마다 실점의 원인이 되며 수비라인의 구멍이 되고있다.

이후 콘테에 의해 시즌 아웃이라는 판정을 받으면서, 21-22시즌 탕강가의 활약은 1R에서만 빛나고, 2R부터는 부진의 늪에 빠진 비운의 시즌이 되었다.

2021-22 시즌: 19경기
프리미어 리그: 11경기
FA컵: 1경기
EFL컵: 4경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경기
2.1.3.1. 이적 사가
2022년 7월 중순부터 AC 밀란과 링크가 진하게 뜨고 있다. 밀란은 우선 임대 이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원하는 중이다. 같은 팀의 파페 사르 또한 AC 밀란이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토트넘 측에서는 밀란으로의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를 원하는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8월 2일, 디마르지오는 밀란 측이 탕강가 임대 협상에서 철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8월 3일, 다니엘레 롱고가 토트넘과 밀란 사이 새로운 접촉이 있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구단 간의 입장 차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후 8월 22일, 칼초메르카토에 따르면 아직도 양 구단 사이에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또한 이날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링크가 뜨고 있다. 다만, 노팅엄은 AC밀란과는 다르게 완전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아스톤 빌라 FCAFC 본머스 또한 탕강가를 임대 형식으로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8월 24일, 로마노에 따르면 노팅엄행은 결렬되었다고 한다.

또한 8월 30일 밀란이 말릭 티아우를 완전영입하면서 탕강가의 미래는 알 수 없게 되었다.

2.1.4. 2022-23 시즌

2R 첼시 스탬포드 브릿지 원정 명단에 포함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MD1 마르세유와의 홈 경기에서 73분 교체 투입되었다.

팀이 쓰리백을 쓰는 사정상 뎁스 + 홈그로운 이슈로 잔류하였으나 사실상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고 있다. 4순위 센터백 다빈손 산체스나 탕강가 둘 중 한 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박싱데이 기간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드디어 리그 첫 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팀은 2대 2 무승부.

FA컵 32강 프레스턴전 오른쪽 스토퍼로 선발 출전해 손흥민에게 준 짧은 패스를 손흥민이 중거리 골로 연결시키며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시도한 좋은 전진패스가 페리시치-손흥민으로 이어지며 두번째 골에도 관여하고 수비에서도 무실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3R 레스터 시티전에서 로메로의 출전 정지로 오른쪽 스토퍼로 대신 출장했으나, 하비 반스를 막는데 버거움을 보이며 부진했다.

30R 브라이튼전에서는 리드를 지키기 위해 92분 페리시치 대신 투입되어 솔리 마치를 상대하였으나 그 5분의 시간 동안 모조리 돌파와 크로스를 허용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1.5. 2023-24 시즌

신임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을 받아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려면 연이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 첫 경기인 웨스트햄전에서 거의 최악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전진 패스를 찔러줄 때마다 대부분 상대 공격진에게 볼이 향하여 위험 상황을 연출하였으며, 기본적인 수비 상황에서도 자잘한 실수들이 나오며 팬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최악의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인터 밀란과 연결되고 있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분데스리가의 FC 아우크스부르크에 1년 임대 및 완전 영입 옵션으로 합류가 유력하다.
2.1.5.1. FC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2023년 9월 1일, FC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했다. 구매 옵션 포함.# 토트넘 초반에 달던 등번호 39번을 달았다.

전반기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헸다.

1월 16일, 찰리 애클리셰어에 따르면 겨울 이적시장에 원소속팀 토트넘으로 임대 복귀한다고 알려졌으며, 18일에 원소속팀인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2.1.5.2. 밀월 FC (임대)
복귀 직후 EFL 챔피언십 소속 밀월로 시즌 종료까지 임대됐다. 등번호는 6번.

합류 직후 1월 20일 QPR 원정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하며 데뷔전을 치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딴딴한 체구를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해 적극적인 볼 경합을 시도한다. 운동능력이 좋다 보니, 뛰어난 점프력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도 자주 시도하는 편. 여기에 주력도 어느 정도 갖추고 있어 공을 끝까지 쫒아가는 투지 넘치는 수비를 보여준다. 폼이 좋을 때에는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1대1 대인 수비 시, 상대 공격수나 오버랩하는 풀백들을 지워버리는 활약을 보여주기도 한다.[5]

다만, 수비 기술이 투박하고 수비 상황에서 노련미가 부족하다 보니, 폼이 좋지 않을 때에는 거친 수비로 인해 경고를 자주 받는 카드 캡터의 모습을 보인다.[6] 여기에 더해 피지컬도 타 센터백들에 비해 평균 이하다 보니, 볼 경합 상황에서 소유권을 찾아오지 못하고 허둥거리고 위치선정이 좋은 편도 아니다 보니, 세트피스에서의 한 방도 기대하기 힘들다.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상황에서도 투박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다. 센터백으로 출전했을 때 발밑이 투박해 후방에서부터 시작하는 기초적인 패스에서도 실수를 범하며 위기를 초래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이는 풀백이나 센터백에 있을 때 모두 드러나는 문제점으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떨어지는 편인데, 이 때문에 풀백으로 출전할 때에는 공격 가담이 매우 무뎌져 우측면 공격수의 공격 부담이 매우 커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공격을 시도하더라도 실수를 범하거나 맞지 않은 타이밍의 오버래핑, 안 좋은 크로스 등 풀백으로서 공격에 기여하는 부분이 매우 낮다.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바로 부상으로, 20-21 시즌에 들어서 사타구니 및 사타구니 근육 부상과 어깨 부상을 당해서 시즌의 3분의 2를 결장할 정도로 유리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1-22 시즌에도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7]

뛰어난 신체 및 운동능력에 더해 홈그로운 유스라는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지만, 경험 부족에 더해 잔부상까지 겹치면서 아직도 유망주의 기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5. 여담

  • 토트넘 아마존 다큐멘터리에서 언급으로 보아 쟈파(Japha)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듯하다.[8]
  • 덥수룩한 수염 탓인지는 몰라도 다소 깔끔하지못한다는 말을 듣는편이다. 이거는 비슷한 시기에 1군에 올라온 동료 올리버 스킵도 마찬가지.
  • FM 2021에서 어빌이 20이나 깎였다. 이에 대해서 유저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선견지명-

6. 같이 보기

파일:밀월 FC 로고.svg
밀월 FC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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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밀월 FC 1군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2 DF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대니 맥나마라 Danny McNamara
3 DF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머리 월리스 Murray Wallace
4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숀 허친슨 Shaun Hutchinson 주장
5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이크 쿠퍼 Jake Cooper 부주장
6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자펫 탕강가 Japhet Tanganga [1]
8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빌리 미첼 Billy Mitchell
9 FW 파일:웨일스 국기.svg 톰 브래드쇼 Tom Bradshaw
10 FW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지안 플러밍 Zian Flemming
11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라이언 롱먼 Ryan Longman [2]
13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라이언 샌드포드 Ryan Sandford
14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타일러 뷰리 Tyler Burey
18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라이언 레너드 Ryan Leonard
19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던컨 왓모어 Duncan Watmore
20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메이슨 베넷 Mason Bennett
21 FW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마이클 오바페미 Michael Obafemi [3]
23 MF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조지 사빌 George Saville
24 DF 파일:벨기에 국기.svg 카스페르 더노르 Casper De Norre
27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콘널 트루먼 Connal Trueman
33 GK 파일:폴란드 국기.svg 바르토시 비아우코프스키 Bartosz Białkowski
39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지 허니먼 George Honeyman
50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로메인 이즈 Romain Esse
<colbgcolor=#00194a> 구단 정보
구단주: 밀월 홀딩스 공개주식회사 / 감독: 닐 해리스 / 홈 구장: 더 덴
출처: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7월 21일

[1]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임대[2] 헐 시티 AFC에서 임대[3] 번리 FC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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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피셜. 다른 사람들이 탱강가라고 부른다고. 탱강가가 아니고 탕강가다.[2] 핵심 미드필더 자원인 지오바니 로셀소도 교체출전하고 탕기 은돔벨레도 결장하여 챔스에 대비했다.[3] #[4] 순연경기[5] 이를 잘 보여주는 경기가 바로 21-22시즌 1R 맨시티전. 이날,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상대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과 당시 PL 레코드였던 잭 그릴리쉬를 지워버렸다.[6] 대표적인 때가 바로 센터백으로 출전한 21-22시즌 크리스탈 펠리스 원정 경기. 이 경기에서 윌프리드 자하를 마크하다가 자하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해 무리한 수비를 시도하다가 퇴장당했다.[7] 19-20 시즌 6경기, 20-21 시즌 6경기, 21-22 시즌 10경기에 출전했다.[8] 손흥민이 올리버 스킵, 알피 화이트먼, 탕강가와 식사하면서 쟈파라고 부르며 언제 재계약하냐는 얘기를 했다. 그리고 탕강가는 모른다고 대답했고, 손흥민이 턱짓으로 누군가를 가리키며 저사람에게 물어보라고 하는 얘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