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31 12:45:38

장화은


괴담 동아리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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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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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이준
부원
안경원 윤선아 인하윤
오덕훈 이진희
동아리 담당 선생님[1]
장화은
조력자
형사 박강운 해커 류재현 교장 신문협
[1]: 이준의 시스템에서는 부원으로 인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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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장화은2.png
웹툰
1. 개요2. 특징
2.1. 이해도2.2. 자격증
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흑역사6. 명대사

[clearfix]

1. 개요

||<tablebordercolor=#ffffff,#000000><tablebgcolor=#ffffff,#000000>《상태창》

이름 : 장화은 LV.2 [0/200]

나이 : 34

칭호 : 노처녀 여선생

성향 : 하이텐션 ▷ 클릭하여 펼치기
성향 : 하이텐션[1]

특수 능력 : 없음

기벽 : 빙의

이해도 : 50/100


괴담 동아리에 등장하는 선생님. 동아리 담당 선생님이라 그런지 괴담 동아리의 활동 내용에 대한 보고서를 매번 적고 있다. 매주 어떤 활동을 했고 무엇을 지도했는지, 학교가 납득할 수 있을법하게 그럴듯한 단어들로 기록됐다.[2]

2. 특징

어쩌다가 괴담 동아리를 지도하게 된 미인 여교사.[3] 34살 글래머러스한 노처녀이시다.[4] 평소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고학년의 영어를 담당해서 1학년과는 마주칠 일이 없으시다. 평소에 텐션이 높고 장난기가 많으며 혼자 자취하신다. 전화할 때 스타일은 귀가 따갑게 울릴 정도로 하이톤으로 마구 쩌렁쩌렁 통화하신다. 목소리도 애들이 가끔씩 귀청이 떨어질 뻔한 크기이다.

나이가 많으시지만, 아직 결혼을 안 하셔서 그런지 묘하게 학생들과 죽이 잘 맞는다. 주인공의 들리는 말에 의하면 쾌할한 성격탓에 학생들에게 꽤 인기가 많고, 몇몇 남고생에게 고백도 받아보셨다고 한다.

무당 집안 출신이라 귀신에 빙의된 것처럼 괴담에 홀리는 타입이시다. 언니들에서 외가 친척들에 이르기까지, 무수히 많은 혈육들이 신병을 앓는 걸 지켜봤다. 언니들도 다 끙끙 앓다가 결국 무당 되고서야 신병이 끝났다. 본인은 전혀 영적인 감각이 없어 신병조차도 앓지 않고 그냥 지나쳐 학교 선생을 맡았지만[5], 그래도 주변에서 보고 들은 쌓아온 지식은 있다. 무당 집안이라 신기한 건 어릴 때부터 많이 봐왔다. 무당 집안이다보니 사후 세계를 믿는 편. 괴담에 홀렸을 때의 기억이 없다. 훗날 영혼의 병을 앓고 계셔서 사망했다는 1회 차 이준의 독백이 있다.

치킨을 혼자서 2마리를 먹을 정도의 대식가. 살 쪘다는 말에 예민하시다. 어른의 매력이 진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굴곡의 소유자로 슬랜더 타입 하윤이라든가 조그마한 선아에 비하면 확실히 몸집이 크시다. 처음에는 농구부같이 잘생긴 남고생들이 가득한 스포츠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어했다가, 난데없이 생긴 괴담 동아리라는 이상한 곳의 담당을 맡게 되어 마음에 안 들어하셨다.

학생들이 모르는 학교 안의 정보에 강하시다. 친화력이 좋지만, 교직원 사이에서 묘한 따돌림을 받으신다. 특히 족구 동아리 선생님들 사이에서 오히려 피하는 눈치. 알고보니 공백교 대저택에서 선생들이 말하길, 장화은의 어머니께서 공백교가 곁에서 친하게 지내기만 해도 딸에게 뭔가가 있다는 걸 멀리서도 알아채셔. 괜히 얽혀서 좋을 게 없으니까 일부러 거리를 두는 것이라고 한다.

노래 괴담 당시 무슨 멜로디인지 전혀 모를 정도의 음치이시다. 휴대폰 벨소리는 '버스작아 버스작아'의 신곡. 빨간 마티즈를 타고 다니신다. 자신의 아이덴티티인 빨간 마티즈를 포기할 생각이 없으신 듯.[6]

괴담 동아리 부원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없다. 애들은 뭔가 잊어버린 기분이 드는데도 서로 잘 놀고 있고, 장화은 선생은 잊혀지는 게 부지기수.

겉모습과 다르게 집에선 게으르고 잠에서 잘 깨어나지를 않으며, 대신 늦게 준비한만큼 외출 준비를 순식간에 끝마치신다. 월요일에 늦게 일어나서 그냥 아프다고 안 갈까 했었고, 월요일은 너무 싫다고 이불을 감은 채로 데굴데굴 굴러 바닥으로 낙하. 10분만에 머리를 감고 세수와 양치까지 해치운 후, 다시 10분 동안 스킨로션과 기초 화장, 비비에 눈썹 장착까지 귀신 같은 속도로 마쳤다. 주말에는 늦잠을 자는 게 일상이다.

2.1. 이해도

  • 노처녀이다. (이해도 +10) / 25화.
  • 귀신에 빙의되는 것처럼 괴담에 잘 홀리는 타입. (이해도 +20) / 30화.
  • 살쪘다는 소리에 상처 받는다. (이해도 +10) / 30화.
  • 사이코패스 테스트 때, 또 선생님이 빙의당함. (이해도 +10)[7] / 45화.

2.2. 자격증

10년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 선생님. 남는 게 시간인지라 타고난 성격 탓에 에너지도 넘치시다 보니 교직원 사이에서도 이것저것 많이 하시는 걸로 유명하다. 연수도 자주 다니시고, 교육 관련해서 따놓은 자격증도 많으시고.

교직 생활 중 때때로 문제가 되는 학생들을 겪어 봤기에, 그런 학생들에 대한 지도법을 배워야겠다고 필요성을 느끼던 20대 때. 온라인으로 틈틈이 강의를 받아방학 때 시험을 쳐 특수아동지도사 1급 자격증[8]을 따놓으셨다. 이후 선아의 발음 교정과 발성 연습을 도와주신다.

3. 작중 행적

입학식 때 교실에 있는 학생들에게 운동장에 나오라 했었고, 화장실에서 휴지 귀신에게 빙의 됐던적이 있는 선생님이시다. 이야기 시작 1년 전에 낙성고에 왔다.

원한 서린 노래 괴담 당시 대한민국이 난장판이 됐을 때, 브레이크 없이 오히려 엑셀을 밟아 빠르게 차를 몰아 방송국에 도착했다. 인도에 있던 시민을 튕겨낸 건 덤.

사이코패스 괴담 때는 괴담을 수집했으며, 이후 빙의 돼서 이준을 죽일려고 한다.

머리 귀신 사건 이후 주인공이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을 말해준다. 주인공이 족구동아리에 스파이로 들어가 달라고 요청. 계속된 요청에 어쩔 수 없이 한 번 해보겠다고 하니 애들이 박수와 "장화은"이라고 외치고, 덕훈이의 "춤춰라! 춤춰라!"라는 뇌절에 어깨를 치더니 덕훈이의 어깨가 움푹 파여 골절된 듯 비명을 지른다. 결국 성화에 못 이기고 원한 서린 노래 괴담에서 세뇌 당할 때 추던 그 엉덩이춤을 춘다.

아무도 기억 못 하는 친구 진희의 말을 토대로 김은정의 증상을 추측해준다. 괴담 동아리 애들이 김은정 괴담을 퇴치하는 도중, 심한 소문을 퍼트려서 애들이 축 가라앉자. 한숨을 내쉬고는,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듯 옆자리에 앉은 덕훈이와 하윤이의 등을 두드려 주고. 애들에게 기운 내라며 계속 위로해 준다. 이후 서울역에서 박강운과 처음 만나서 잡담을 한다.

거울과 가위바위보 괴담에서는 괴담 동아리 부원들과 가위바위보에 져서 거울을 깨는 사람으로 뽑혔다. 선생님은 사복이라 바로 들킨다면서 교복을 입으려해도 부원들의 교복과 바꿔입으면 체형이 안 맞아서. 이준은 남는 옷이 있다며, 예전에 우주복 대신 급하게 몸을 보호할 용도로 샀던 라텍스 전신 슈트를 건넨다. 선생님은 얼이 빠진 표정으로 부들대며 슈트를 들고만 계실뿐. 장화은은 다른 옷은 없냐 묻지만, 이준은 cctv에 찍혔을 때 완전히 수상한 외부인으로 보이게 하는 게 목적이라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하윤이가 너무하시다면서 우리가 개고생하며 얻은 포인트인데 그걸 쓰는 게 우스워 보이냐 말했고. 애들도 동조를 하자, 자신이 동아리 내에서 별 도움이 없기도 해서 용기 내서 입어 본다.

이후 이걸 입고 중앙 현관에 있는 거울을 망치로 마구 깨부수지만, 박담임과 우연히 마주쳐서 장화은 쌤은 급히 도망간다. 동아리 방에 도착하자 말이 없어져서 이준은 분위기가 안 좋자, 선생님 혹시 돈이 필요하시냐면서 500만원을 준다. 그래도 떨떠름하셔서 500만원을 더 주자. 다음에 또 나한테 이런거 시키면 지도교사 한자 선생님으로 바꾼다고 돈다발을 챙겼다.

노량진 고시 탑 한아리 선생과 같이 뷔페에서 식사한다. 한아리는 배불러서 안 먹는데, 장화은은 네 번째 접시를 들고 웃으며 테이블로 다가온다.

귀신 사건에서 박강운 형사의 연락을 받고 달려와 아이들을 구출하는 것을 돕는다. 이때 말로는 이준의 첫 번째 실패 당시 금전적으로 진희와 박강운 형사를 지원하셨다고 한다. 괴담 퇴치 이후에 애들의 옷이 지저분하자,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 옷세탁을 대신 해주신다. 애들이 피곤해서 등교할 때, 박강운 형사와 함께 애들을 차로 태워줬다.

다 함께 달을 바라봐요 선아가 달 괴담에 고통받자, 자신의 어머니를 불렀다. 이후 청소부로 위장하여 클로버 기업에 잠입할 때, 미끼 역할을 해준다. 클로버 직원들에게 괴담 동아리 부원들이 잡히자 다른 애들은 미성년자라서 구속이 안 됐고, 유일하게 산업 스파이 명목으로 현장에서 바로 구속됐었다.

난수 방송 막간 난수방송 때 박살 난 동아리 문을 밀다가 바닥에 넘어진다. 교감 선생님께서 인원 체크하는 걸 알려주고, 화이트보드에 명단 적어 놨는데 누가 지웠냐 물어본다. 이준에게 "옆에 별명이랑 취미 적어놨는데 왜 마음대로 지워!" 분개하며 이준의 이름을 지워 버린다. 이준이 레벨업을 시켜주자, 엄마에게 바로 전화가 오더니 겨울에 방학되면 당장 강원도로 내려오라고. 자취방에서 돼지 같이 뒹굴거리지 말고, 학생들 다 데리고 오라고 한다. 이후 이준에게 친구비로 몇백만원을 받더니, 매우 좋아하신다.

재난 괴담 과학 본선 당일날 애들을 대회장으로 차를 태워준다.[9] 괴담 동아리가 3등을 하자 괴담 동아리 애들을 끌어안으신 채 눈물을 흘린다. 본인이 더 슬프다는 양 끌어안고 운다. 회귀 후에 괴담 동아리가 대통령 상을 받자, 밑에서 소리 지르며 박수를 쳐준다. "훠우~! 훠우우~!!" 이상한 소리를 내며 손발을 흔든다. 그리고 부원들이 천승재를 기다리는 중, 오직 장화은 선생만이 왔다 갔다하며 음식을 더 퍼온다. "잠시 쉬었더니 또 출출하다~" "원래 배 꺼지면 또 먹고, 또 먹는거야. 비싼 거잖니." 요리사도 다 퇴근했기에 눈치도 안 보고 비싼 음식을 막 가져온다.

4. 인간관계

4.1. 괴담 동아리

괴담 동아리의 최연장자이자 보호자.

엄마에게 괴담 동아리 애들이 나만 따돌리는 것 같아서 좀 힘들다고 밝힌다. 어제도 학교 마치고 애들끼리 뭉쳐 놀라가던데 나만 안 부른다고 서운해 했다. 괴담 동아리 부원들도 내심 선생님이 있으면 아주 편하게는 있지 못하는 듯.[10] 자기빼고 괴담 동아리 부원들끼리만 놀아서 내심 서운하신 듯.

그럼에도 괴담 동아리 애들이 기괴한 사건들을 많이 겪었음에도 10대인지라, 어른인 화은쌤이 옆에 있으면 정신적 위안이 된다. 장화은도 학생들을 위해 희생해주는 경우가 많다. 부원들끼리의 싸움이 발생했을 때도 바로 중재를 해서 화해를 시켜준다.[11]
  • 이준
    이준에게 받는 대우가 나쁘다. 빙의가 잘 돼서 괴담을 퇴치할 때 도움보다는 범인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잦고 그러다보니 이준의 디스 대상에 장화은이 종종 있다. 특히 단톡방 때의 디스가 화룡점정.[12] 장화은도 괴담 동아리 부원들과 친해져서 같이 놀려다니고 싶지만, 이준의 철벽 가드 때문에 쉽지 않아 보인다. 그래도 이준이 어른으로써 의지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 장화은도 이준이 힘든 걸 알기에 앞으로 하는 행동에 이렇다 저렇다 하지말고 무조건 응원만 해주라고, 항상 다독여 주고 도와주는 게 부원들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 윤선아
    꽤 마음에 들어하는 학생. 선아가 준이를 좋아하는걸 아주 잘 알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 일환으로 발성 연습과 발음 교정을 시켜주기도 한다. 특히 선아가 뒤처지고 느린 학생이라 달려가서 이끌어 주고 싶다고.[13] 또한 하윤이보다 이준과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이후에도 선아를 굉장히 아끼고 귀여워하며 잘 돌봐주며, 선아도 장화은 선생을 무척 신뢰하고 의지한다.
  • 인하윤
    선아보다 조금은 덜 아끼는 관계.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 애면 좀 애다운 어리숙한 맛이 있어야지. 걔는 나이도 어린 게 벌써부터 이상한 거나 배워 가지고는. 걔 그렇게 친절하고 예의 바른 거 일부로 선 긋는 거라면서. 자기 기준 밑의 사람들은 딱 관심 가지지 말라고. 딱 보면 안 다고 한다. 그리고 윤선아에게 어디 가서 말하면 안된다고 선생이 학생 뒷담 하는 것 같다고 입단속을 시킨다.
  • 박강운
    김은정 사건 때 처음 만났으며, 당시 서로 즐겁게 잡담을 했다. 저번 김은정 사건 이후 혹시나 하고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4.2. 멘토

화연보살. 장화은의 어머니. 장화은이 잠에서 못 깰 것 같으면 전화를 수시로 걸어서 깨우며, 여러 잔소리를 해주신다. 장화은은 잔소리를 왜 이리 하냐고 묻지만, 억울하면 결혼하라는 소리를 한다. 장화은의 고민 상담을 해주거나 수시로 전화 통화를 하는 등 관계가 매우 친밀하다.

4.3. 낙성 고등학교

  • 한아리
    자신의 첫 부임 때를 생각하고 수업을 잘할지 걱정한다. 이준은 장화은 선생님이 한아리 선생님과 친해지는 걸 부탁했으며, 장화은은 언니 동생 하는 사이가 되게 할거라면서 믿어 보라고 한다. 한아리와 친해지기 위해 필사적으로 과장된 텐션을 내뿜으면서 겨우 식사 약속을 잡았고, 이후 뷔페에서 함께 식사를 한다.

5. 흑역사

  • 사이코패스 괴담 때는 정신을 차리자 쓰레기더미 사이에서 깨어난다. 당시 실례도 했으며, '술에 취해서 노숙이나 하고, 시집은 다 갔구나.' 생각했다. 재빨리 일어나 집으로 갔다.
  • 가위바위보에 져서, 라텍스를 입고 학생들이 다 보는 앞에서 거울을 깨트린다. 이를 현장에서 본 박담임의 레파토리에 추가됐다. 사건 이후에 학교에 주의문이 붙어졌는데. 수상한 인물을 목격한 사람은 즉시 선생님께 신고해 주라고 주의문이 붙였다. 심각한 주의문이 잔뜩 적힌 글 아래에는 라텍스 슈트를 입은 장화은 선생님이 망치로 거울을 내려치는 사진이 걸려 있었다. 학생들은 사진을 보면서 몸매 미쳤다, 이런 섹시한 누나가 강도질하는거면 바로 지갑 준다고 말한다. 남자애들은 저장하겠다며 사진을 찍었고, 여자애들조차 이거 보라며 킥킥대고 있었다.
  • 청소부로 위장하여 잠입할 때, 전동 솔의 격렬한 진동을 못 이기고 "으갸갸갸갸갹! 우갸갸갸갸갸-..." 소리를 낸다. 도망가려는 전동솔을 있는 힘껏 끌어안아서. 전동 솔의 어마어마한 진동 때문에 몸이 푸다다다닥 뒤흔들려 버린다. 팔다리부터 허벅지, 백살, 상반신 그리고 얼굴의 윤곽까지 피부가 물결치며 사람을 미쉐린 인형처럼 만들어 놓는다. 나이를 먹을 대로 먹은 정신적으로 성숙한 어른 여성이 고작 기계 하나의 진동을 제어하지 못해서 아기 같은 자세로 기계를 경배하듯 끌어안고는 침을 질질 흘리며 경박하게 온몸이 털리는 광경은 우스꽝스럽고 천박했다.작중에서 나온 이준의 서술이다. 이후 혼자 잡히고, 경찰차에 잡혀 실려가며 "얘들아아아~~~" 소리를 지른다.

6. 명대사

하얀 휴지라니, 너 정말 엉큼하구나.
빙의에 당해 이준에게 한 말
(이준) 두 마리. 혼자 다 먹었냐고.
(장화은) ...네......
뒤처지고 느린 학생이 있으면, 달려가서 이끌어 주고 싶은 게 선생님의 마음이야.
선아에게 발성 연습을 제안을 할 때
준아, 미안해. 지금까지 힘든 거 알아주지 못해서.
이준의 스트레스를 알아채고
준이가 이 길을 끝까지 갈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다독여 주고 도와주기. 그게 우리 역할이야. 알겠지?

[1] 일본식 영어라서 잘 모르는 사람은 생소할 수 있다. 대충 밝고 명랑하지만 지나치게 활기차서 사고를 치기도 하는 성격이라는 뜻.[2] 불이 꺼진 방에서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면서, 눈이 안 보이는 경우 느낄 수 있는 공포감을 주제로 토론 등등[3] 미인인 것은 확실하다. 라텍스 복장을 입고 움직였을 때는 남학생들도 혹할 만큼 성적인 매력이 있었고, 이준도 스킨십이 있을 때마다 움찔하고는 한다.[4] 똑같은 글래머인 이혜진은 장화은을 보며 엉덩이가 큰 아줌마라고 평했다. 참고로 이혜진은 가슴이 유독 큰 편.[5] 신기가 부족해 대대로 물려오는 집안의 가업을 잇지 못하여 교사가 되었다.[6] 이준이 커다란 차 하나 사드린다는 제안에도, 돈을 아껴두라고 10억이 많아 보이냐면서 쌤은 마티즈가 주차도 쏘옥 해서 편하다는 말을 한다.[7] 85화에서 총합 50이라고 함[8] 고졸 이상이면 아무나 딸 수 있는 쉬운 자격증인데, 선생님은 관련 분야로 연수도 다니시며 좀 더 깊이 공부하셨다.[9] 마티즈가 아닌, 렌트한 차량이다[10] 부원들끼리 있는 톡방에 장화은 선생님이 있는 걸 알자 다들 조금 불편해 했었다.[11] 대표적인 예가 이준이 포인트로 비싼 TV를 사왔을 때, 이준과 부원들이 싸웠던 사건이였다.[12] 단톡방을 보며 시발 쌤 언제부터 단톡방에 계셨냐면서. 여태껏 킬킬대며 단톡방에 숨어계셨다는 말인가. 몸집에 안 어울리게. 단톡방을 새로 파야겠다고 마음 먹는다. 선생님 빼놓고 우리끼리만 다닌 적이 많아 조금 섭섭해하시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우리끼리 더 친해져야 할 자리에 선생님이 계셔서 제동이 걸리는 것도 안 된다고 생각. 괴담 동아리는 명백하게 더 친해져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장화은은 편하게 해 주려 한다고 해도 학생 입장에서는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는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일단 장화은 선생님을 단톡방에서 쫓아낸다. 단톡방에 초대 할 생각이 있지만, 그것도 최소 하윤이와 선아가 서로를 챙겨 주며 사이좋게 지내는 레벨이 된 후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13] 이런 말 했다고 네가 어디 모자란 학생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