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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생 피에르 (2006년 11월 18일~2007년 4월 7일) | 맷 세라 (2007년 4월 7일~2008년 4월 19일) | 조르주 생 피에르(2) (9차 방어) (2008년 4월 19일~2013년 12월 13일) | 조니 헨드릭스 (2014년 5월 15일~2014년 12월 6일) | 로비 라울러 (2차 방어) (2014년 12월 6일~2016년 7월 30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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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우들리 (4차 방어) (2016년 7월 30일~2019년 3월 3일) | 카마루 우스만 (5차 방어) (2019년 3월 3일~2022년 8월 21일) | 리온 에드워즈 (2차 방어) (2022년 8월 21일~2024년 7월 27일) | 벨랄 무하마드 (2024년 7월 27일~2025년 5월 10일) | 잭 델라 마달레나 (2025년 5월 10일~) | |
<colbgcolor=#0c0000><colcolor=#fff> 1 B.J. 펜은 2004년 5월 17일 K-1으로 이적하기 위해 UFC에서 나오면서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 |||||
2 조르주 생 피에르는 2013년 12월 13일 잠정적 은퇴하면서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 }}}}}}}}} |
잭 델라 마달레나 Jack Della Maddalena | |
<colbgcolor=#000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지아코모 델라 마달레나 Giacomo Della Maddalena |
출생 | 1996년 9월 10일 ([age(1996-09-10)]세)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퍼스 | |
국적 |
|
신체 | 181cm / 77kg[1] / 185cm |
종합격투기 전적 | 20전 18승 2패 |
승 | 12KO[2], 2SUB[3], 4판정[4] |
패 | 1KO[5], 1SUB[6] |
테마곡 | TNT - AC/DC |
UFC 랭킹 | 웰터급 챔피언, P4P 8위 |
주요 타이틀 | Eternal MMA 웰터급 챔피언 |
UFC 15대 웰터급 챔피언 | |
기타 | Eternal MMA 웰터급 타이틀 방어 4회 |
링크 |
1. 개요
호주의 UFC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 UFC 15대 웰터급 챔피언이다.2. 전적
- 주요 패: 앨딘 바츠, 다시 벤디
3. 커리어
3.1. 커리어 초창기
8세때부터 럭비를 시작해 6년간 하다가 14세쯤 형인 조시가 복싱을 권유하며 복싱을 시작했다. 그 후 럭비와 복싱을 병행하다가 럭비를 그만두게 되었고 종합격투기에 입문했다.2016년에 프로로 데뷔해 데뷔전과 두번째 경기에서 각각 TKO와 서브미션으로 패했지만 9연승을 거두며 9승 2패의 전적을 거뒀다.
3.2. UFC
2021년 9월 14일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39에 참가해 앙주 루사를 상대로 생애 첫 판정승을 거뒀다.비록 피니쉬를 못했지만 압도적인 타격 퍼포먼스로 계약에 성공해 UFC에 입성하게 되었다
3.2.1. vs. 피트 로드리게스
2022년 1월 22일 UFC 270에서 피트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1라운드 3분만에 레프트 훅으로 넉다운을 주고 후속타 파운딩으로 TKO시켰다3.2.2. vs. 라마잔 에미프
2022년 6월 12일 UFC 275에서 베테랑 라마잔 에미프을 상대한다. 1라운드 초반 에미프의 테이크다운을 경계한 탓인지, 사우스포 자세로 거리를 벌려가며 시합에 임했다. 오른다리를 잡히며 백을 내주었으나, 역동적인 롤링 등으로 위기를 극복했다.이후 스탠딩 상황에서 바디샷 연타를 통해 에미프를 그로기 상태로 이끌며 TKO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3. vs. 대니 로버츠
2022년 11월 19일 UFC Fight Night 215에서 사우스포 타격가인 대니 로버츠를 상대했다. 경기가 시작하지마자 압도적인 타격차이를 보여주었다. 바디로 상대를 묶은 뒤 안면을 연타하며, 이번에도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3.2.4. vs. 랜디 브라운
2023년 2월 12일 본인의 고향인 호주에서 열린 UFC 284에서 긴 리치의 타격가인 랜디 브라운과 맞붙었다.경기 초반엔 직선적인 잽과 프론트킥으로 인해 브라운의 원거리에서 고전했다. 이후 서서히 압박을 걸기 시작했고, 옆으로 빠지고 있던 브라운의 안면에 오른손 훅으로 브라운을 넉다운시킨 후 파운딩폭격을 퍼부었다. 브라운이 백을 내주자 놓치지 않고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브라운의 탭을 받아냈다. UFC 입성 이후 4연속 초살 피니시를 거두며, 퍼포먼스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었다.
3.2.5. vs. 션 브래디 (불발) → 조사이어 해럴 (불발)
7월 8일에 열리는 UFC 290에서 션 브래디와 맞붙는다. 하지만 브래디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대타로 들어온 LFA[7]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패의 라이트급 선수인 조사이어 해럴과 맞붙는다. 하지만 조사이어 해럴도 건강 문제로 이탈하면서 경기가 취소되었다.3.2.6. vs. 바실 하페즈
7월 16일 UFC ON ESPN 49에서 UFC 데뷔전을 치르는 바실 하페즈와 맞붙는다.2주에 걸쳐 2회 감량을 한 탓인지 그래플링에서 크게 고전하며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스탠딩 타격에서는 늘 그래왔듯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하페즈를 압도했으나, 상대의 테이크다운에 무리하게 길로틴으로 대응하다 수차례 포지션을 빼앗기고 그라운드 하위에서 빠져나오는 데에 실패하는 등 꽤나 고생하였다.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어 연승이 끊기지는 않았으나 급작스러운 오퍼를 받은 데뷔선수를 상대로 고전하면서 파죽지세를 달리던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 평이 많다. 향후 상위 랭커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그라운드 보완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때 상대가 2번이나 바뀌어 하페즈 상대로 세울 수 있는 전략도 전무했을 것이며 위에서 말했듯 2회 감량으로 컨디선 난조가 상대인 하페즈보다 심했을 수도 있다.
3.2.7. vs. 케빈 홀랜드
9월 17일 UFC Fight Night 225에서 케빈 홀랜드와 맞붙는다.스플릿 판정승을 거두었다. 홀랜드의 긴 리치로 인해 고전하면서도 어찌저찌 바디 안면 콤비네이션을 적중시켰고 3라운드 빅샷을 몇대 적중시키며 분위기를 본인의 것으로 가져왔다.
3.2.8. vs. 길버트 번즈
2024년 3월 9일, UFC 299에서 길버트 번즈와 맞붙는다. 상위 랭커를 상대하는데도 불구하고, 배당률은 근소 탑독이다.[8]3라운드 스크램블 상황에서 케이지를 활용한 스윕으로 일어났고 연이어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는 번즈를 니킥으로 다운시켜 후속 엘보우 파운딩으로 KO 승을 따냈다. 승자 인터뷰에서 샤브카트 라흐모노프를 콜아웃했다.
1라운드에서 척골이 부러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2.9. vs. 리온 에드워즈 (불발) → 벨랄 무하마드 (타이틀전)
2025년 5월 11일 UFC 315에서 벨랄 무하마드와 타이틀전을 치른다.[9]노잼 챔피언으로 유명한 벨랄과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지는 마달레나와의 매치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외적으로 나름대로 주목을 받았는데, UFC 315 경기 결과에 따라 이슬람 마카체프의 월장 여부가 결정될 것이란 루머가 오래 전부터 퍼졌고, 데이나 화이트 역시 이를 공언했기 때문이다. 만약 벨랄이 챔피언 자리를 유지할 경우 마카체프는 일리아 토푸리아와 라이트급 방어전을 치르고, 마달레나가 새 챔피언이 되면 월장을 하여 더블 챔프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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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사이에서는 마카체프 vs 토푸리아전을 위한 떡밥 취급 당하며 버리는 카드로 여겨졌던 UFC 315였지만, 언더독으로 평가 받던 마달레나가 발전된 테이크다운 디펜스 스킬과 장기인 바디 안면 콤비네이션으로 벨랄을 고전시키며 업셋을 일으키고, 벨랄 역시 엄청난 맷집으로 버텨내며 전진하며 혈투를 벌인 명경기였다는 평이 지배적이다.[12]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에 선정되어 보너스를 얻었다.
특히나 마달레나는 2020년대 웰터급에 등장한 수많은 떠오르는 젊은 신성들 중 하나였음에도 불구하고 샤브캇 라흐모노프나 카를로스 프라테스처럼 임팩트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 않아서 인지도가 떨어졌으나, 벨랄과의 경기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만큼 많은 것을 얻어간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 상대인 벨랄이 뛰어난 레슬링 실력 못지 않게 상위 컨텐더들을 고전시킨 뛰어난 타격 테크닉을 지닌 웰라운더인 만큼, 그런 벨랄을 타격으로 압도하였던 마달레나의 물이 오른 복싱 실력이 다시금 주목을 받았으며, 맥스 할로웨이, 더스틴 포이리에, 일리아 토푸리아 등에 이어 베스트 복서 칭호를 받을 만한 훌륭한 타격가가 나타났다는 반응이다.
다음 상대로는 월장한 이슬람 마카체프가 유력하며, 옥타곤 인터뷰에서도 마카체프와의 대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볼카노프스키의 복수를 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둘의 가상 배당률은 비등비등하게 책정되고 있다.
UFC 317 이후, 데이나 화이트가 잭 델라 마달레나와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경기가 11월 뉴욕 대회를 목표로 추진 중임을 밝혔다
3.2.10. vs. 이슬람 마카체프 (1차 방어전)
2025년 11월 16일, UFC 322에서 이슬람 마카체프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경기가 치뤄진다.4. 파이팅 스타일
4.1. 강점
레슬러/그래플러들이 드글드글한 UFC 웰터급의 몇 안되는 순수 타격가이자 복싱을 베이스로 해 콤비네이션으로 승부하는 볼륨펀처로서 페트르 얀과 유사한 파이팅 스타일을 갖고 있다. 김대환 해설위원은 마달레나를 "복서를 종합격투기 준비를 시켜서 UFC에 넣으면 이런 형태가 될 것이다"고 평가할 정도로 뛰어난 복싱 스킬을 가지고 있다.경기 시작부터 가드를 올리고 앞손과 인앤아웃 풋워크로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하다가 상대의 앞손에 풀백, 슬립 카운터를 적중시키고 역으로 압박을 가한다. 핸드 스피드와 헤드 무브먼트가 굉장히 우수해서 근접 공방에서 상대의 타격은 흘리고 본인은 짧은 순간 3,4타 이상을 쏟아내는 능력이 좋다. 이 과정에서 바디와 안면을 굉장히 잘 섞어주기에 시각적으로 보는 맛도 좋고 기술적으로도 우수하다.[13]
마달레나의 기본자세 및 중심이동은 4가지로 요약된다.
- 오소독스 자세 기반, 하지만 중심이 매우 유동적이고, 사우스포 오소독스에서의 옵션 비율이 5:5 수준.
- 앞발은 거리 측정, 뒷발은 폭발력의 축으로 활용.
- 발간 간격이 짧지 않지만 과도하게 넓지도 않음 → 안정적 + 빠른 반응.
- 중심을 앞뒤로 "살짝살짝 이동"하는 것이 핵심 → 타이밍 뺏기 유리.
잽과 스트레이트의 조합이 매우 정교한데, 전통적인 복서처럼 잽으로 거리 조절과 타이밍을 잡고 스트레이트로 마무리하는 데 능숙하다. 짧고 빠른 마달레나의 잽은 정타보다도 거리와 반응 체크용으로 잘 사용해주며 잽 이후 스트레이트는 한 방 KO보다는 피니쉬 콤보의 첫발 역할로 상대의 흐름을 끊고 다시 리듬을 가져가는 파워 펀치로 주력한다. 레프트 훅은 주로 바디샷에 라이트 훅은 클린치 탈출 시 카운터로 써주는데, 팔을 크게 휘두르지 않고, 어깨와 힙 회전을 잘 활용한 컴팩트한 펀치를 구사하여 피격 후 틈이 적다는 것과 상대의 잽이나 킥 타이밍에 정확한 타격으로 반격하여 타이밍 싸움에도 강하다. 상대가 압박해 들어올 때, 중앙에서 순간적으로 나오는 숏 어퍼도 특기로 클로즈 거리에서 잽-스트레이트 콤비 이후 어퍼컷 연계의 레벨체인지가 상당히 좋다.
디펜스에선 마달레나의 팔을 약간 낮게 두고 빠르게 끌어올리는 리액티브 가드는 짧은 숏훅과 어퍼를 손목과 어깨로 막아내는데 유용하다. 이는 움직임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마달레나의 장기인 카운터와 연계하기 유리하며 타이밍과 반사신경이 좋은 마달레나에게 최적화된 디펜스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밥앤위브를 통한 더킹과 위빙을 아주 잘 구사하며, 짧은 스웨이나 슬립으로 펀치를 피하고 카운터를 잘 친다. 물론 단순한 헤드무빙이나 슬립보다도 상대 타이밍을 뺏어 피격 가능성을 줄이고 상대가 맞추기 어려운 위치를 만드는 공격적 포지셔닝을 통한 타격 디펜스를 더 많이 보여준다. 사이드스텝이 좋고 거리감각이 뛰어나 들어갈 때와 빠질 때를 잘 구분하여 압박하며 상대의 펀치를 끌어내는 스킬이 뛰어나 카운터에 능하다.
상대를 압박할 때 좌우 스위치를 통해 상대의 사이드스텝 방향으로 쫓아간다. 케이지 컷능력이 상당히 좋아서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훅성 콤비네이션을 잘 적중시키는데 바디샷에 상당히 능해 몰아놓고 무자비하게 유효타를 적중시킨다. 공격 전에 미세한 앞손 싸움과 시선으로 상대를 유도하고 허점을 만든 뒤 공격을 잘 넣는데, 이를 통해 리드를 잘 넣는 하이 IQ 스트라이커라고 볼 수 있다. 볼륨펀처치곤 한방도 괜찮다.
엘보의 활용도 생각보다 있으며 간간이 상대의 사이드스텝에 따라 던지는 헤드킥, 카프킥, 프론트킥을 던진다. 킥 활용도가 엄청 높은 편은 아니나 숙련도가 괜찮은 수준이며 니킥도 자주 활용해주는데 타이밍이 나쁘지 않아 번즈나 벨랄을 상대로 여러차례 적중시켰다. 상대가 뒷걸음질 칠 때 오히려 한 템포를 쉬고 정확한 콤비네이션을 넣어주며 피니셔지만 무리하지 않는 냉정한 경기 운영과 압박 타이밍을 지녔다. 맷집도 좋은 편으로 웰터급 최상위 하드펀처인 번즈의 묵직한 공격을 여러차레 버텨냈으며 상대에게 정타를 허용하면 허용할수록 더 공격적으로 나온다.
클린치에서의 움직임이 괜찮고 스프롤과 케이지를 활용한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준수하다. 허리 라인에서 힙 컨트롤 및 언더훅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상대가 더블렉을 시도할 때도 균형 유지 후 케이지 압박 방어를 택하는 등 80퍼센트 이상의 안정적인 TDD율을 보여준다.
킥캐치 능력도 좋다. 번즈전 이후로 그라운드의 전반적인 수준도 높아졌다. 번즈에게 테이크다운을 몇차례 허용하긴 했지만 계속해서 일어나는데 성공하면서 그래플링 실력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벨랄 무하마드와의 경기에서도 여러차례 하위 포지션을 탈출하며 좋은 스크램블 능력을 보여주었다.
백을 내주는 듯한 자세에서 빠르게 회전하며 탈출하고 상대가 중앙에서 백을 잡을 때엔 롤링을 통해 회복하거나 하체를 노려주고 클린치에서 백을 싸잡혔을 때는 레그트립류로 상대 중심을 잘 흔들어주고 상대에게 가드 포지션을 헌납한 상태에선 버터플라이 스윕을 잘 이용해주는 편이다. 상대가 컨트롤에 실패하면 리버스를 해주는 등 끊임없는 포지션 전환을 하는 위기 회피형 그래플링 디펜서 스타일을 잘 보여준다.
같은 복싱베이스 챔피언인 일리아 토푸리아와 자주 비교되는데, 굳이 따지면 일리아쪽이 빠르고 파워가 강하지만 마달레나쪽이 더 스킬풀하며 유연하고 경쾌하다는 것이 중론.
4.2. 약점
복싱 스탠스를 주로 취하는데, 스탠스가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 레그킥 체크능력이 좋지 못하다. 매 경기 레그킥을 허용하며 압박의 흐름이 끊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킥 옵션도 좋다라고 말하긴 힘들다. 간간히 킥을 활용하긴 하지만 헤드킥을 제외하곤 킥에 셋업이 부족하고 킥캐치에 자주 걸리며 종종 슬립다운을 당하기도 한다.오펜스 그래플링이 전무하여 상대방을 다방면으로 압박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 이로인해 리치차이가 심한 케빈 홀랜드와 같은 상대를 오로지 복싱으로 압박하는데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5. 여담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탈리아계이다.[14] 약칭은 JDM.
- 챔피언에 등극한 후 그의 전적은 20전 18승 2패인데, 여기서의 2패는 mma데뷔 직후의 2연패이고, 그 이후부터는 쭉 승리로 장식하여 18연승을 달리고 있다.
- 같은 호주 국적인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도 친분이 있으며, 훈련을 함께 하기도 한다. 마달레나가 챔피언에 등극할 때 볼카노프스키의 반응#
- 코가 오른쪽으로 굉장히 휘었다.
- 벨트를 얻었을 때도 무던하게 인터뷰를 진행했을 정도로 진중하고 과묵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입담이 맵다. 타이틀전 백업 파이터인 이안 개리가 자신의 아들을 시켜 감량 중인 마달레나에게 m&m 초콜릿을 갖다 주는 식으로 귀엽게 도발했는데, 이에 대해 난 걔가 이안 아들이라고 생각 안하고, m&m 안좋아해. 라며 패드립을 선사했다.[15]
- 같은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플러 크레이그 존스에게 주짓수 코칭을 받고있다. 크레이그 존스에게 코칭을 받는 또 다른 파이터로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있다.
[1] 경기 당일 체중은 85.7kg(189lbs)이다.[2] 4KO, 8TKO[3] 리어 네이키드 초크(2)[4] 만장일치(2), 스플릿(2)[5] 1TKO[6] 리어 네이키드 초크(1)[7] UFC 산하단체이다.[8] 테이크다운 디펜스와 클린치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번즈와의 그라운드 공방 자체를 막아낼 수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탓인 것으로 보인다.[9] 잭 델라 마달레나는 원래 리온 에드워즈와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샤브캇 라흐모노프가 부상을 입어 대체로 타이틀전에 투입되게 되었다.[10] 이 경우, 토푸리아는 찰스 올리베이라와 타이틀전 혹은 잠정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일단 마카체프는 라이트급 벨트를 내려놓지는 않겠다는 입장인 만큼 잠정 챔피언전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벨트를 반납한 후 월장하며 토푸리아와 올리베이라는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다.[11] 벨랄이 1, 4라운드를 가져갔고, 마달레나가 2, 3, 5라운드를 가져가며 승리하였다. 1라운드는 심판 중 1명이 마달레나에게 점수를 주어서 49대 46까지도 나왔다.[12] 특히 5라운드엔 데미지가 누적 된 벨랄이 마달레나로부터 무수히 많은 펀치를 허용 했음에도 꾸역꾸역 버텨내는 괴물 같은 맷집을 보여주었다.[13] 케빈 홀랜드전이나 벨랄 무하마드전에서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14] 지아코모는 영어의 제이콥(Jacob)에 대비되며 제이콥의 애칭은 잭이다.[15] 배우자 관련해서 말이 많은 이안개리를 디스한 것이다. 자세한 건 이안 개리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