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3:29:16

잭 도슨

<colbgcolor=#242d34><colcolor=#fff> 잭 도슨
Jack Dawson
파일:Jack Dawson.png
생물년 1892년 (미국 위스콘신 주) ~ 1912년 4월 15일 (북대서양) 향년 20세
직업 예술가
배우/성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수진[1][2]
1. 개요2. 작중 묘사

[clearfix]

1. 개요

파일:I'm the king of the world!!!.jpg
난 세상의 왕이다!!!
I'm the king of the world!!!
타이타닉》의 남주인공. 잭 런던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다.

타이타닉 희생자 묘지에 J. Dawson 이라는 사람의 묘지가 있는데, 실제론 조셉 도슨(Joseph Dawson)이지만# 묘비에 J로 줄여썼다보니 이 영화의 잭 도슨 덕분에 타이타닉 희생자 묘지 중 거의 제일 유명한 묘지가 되었다.

2. 작중 묘사

파일:디카프리오 타이타닉.gif
파일:Leo.gif
매우 자유분방하고 작은 것에도 크게 감사하며 행복을 느끼는 유쾌한 성격이 특징. 타이타닉에 타기 전까지는 어선 선원, 화가 등 다양한 일을 하며 가난한 떠돌이 생활을 해왔다. 자신과 친구 파브리치오의 전 재산을 판돈으로 한 도박에서 상대인 올라프와 스벤[3]이 건 타이타닉 3등실 티켓을 따내 귀향길에 오른다.[4] 당연히 타이타닉 승객 명단엔 없는 사람이 승선한 거라서 잭 도슨의 이름은 없었고, 말이 떠돌이 화가이지 나쁘게 말하면 사실상 노숙자인 만큼 제대로 된 신원도 불분명했을만큼 탐사대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와 관련된 정보를 찾지 못했다.

잭의 친구인 파브리치오와 토미도 침몰 사고 때 죽었으니, 그가 타이타닉에 탔다는 사실을 아는 인물은 사실상 로즈 1명밖에 없는 셈이다. 그림 한 점 외에는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못했고, 오로지 로즈의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는 인물로 남은 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파일:타이타닉 잭 도슨.gif
자살하려는 로즈 드윗 뷰케이터를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5] 상류사회의 위선과 가식, 엄격한 규율과 통제를 지긋지긋해하며 벗어나고 싶어하는 로즈에게 진정한 자유와 사랑을 선사해 주었고,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인물이다. 회화 실력이 출중해서 로즈를 모델로 삼아 누드화를 그렸고, 이게 기적적으로 남아서[6] 영화 스토리가 시작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무일푼에 변변히 내세울 게 없긴 하지만, 뒷골목 생활을 오래 해서인지 머리 회전력과 임기응변이 뛰어난 달변가이며 싸움, 수영 등등 운동신경도 뛰어난 편이다. 그래서 침몰해가는 타이타닉에서 벌어지는 각종 난관을 헤치고 배가 침몰하기 직전까지 버텨내는데 성공한다. 배가 완전히 바닷속에 가라앉은 후에는 물위를 떠다니는 배의 커다란 판자 조각을 찾아내 그 위에 로즈를 태웠고 자신은 계속 차가운 바닷속에 떠있다가 저체온증으로 끝내 사망한다. 로즈가 얼어붙은 손을 떼자 이후 빠르게 바닷속으로 수장되며 영원한 안식을 맞는다.[7][8]

[1] 외화 부분에선 처음으로 맡은 주인공 배역이며, 본인의 이름 석자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한다.[2] 일본판의 더빙 성우는 강수진으로 고정된 한국판과 달리 마츠다 요지(DVD판), 이시다 아키라(닛폰 테레비판), 츠마부키 사토시(후지 테레비판), 우치다 유야(후지 테레비 재더빙판), 쿠사오 타케시(기내판)으로 성우진이 각기 다르다.[3] 여담으로 겨울왕국에 이 둘과 이름이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한다.[4] 이 때 상대의 족보는 개패와 투페어였는데, 잭은 개패인 것처럼 연기했다가 더 높은 족보인 풀하우스를 선언하였다.[5] 자살하려는 그녀를 말리는 과정에서 그가 미국 위스콘신 주 출신임이 드러난다.[6] 칼이 이 그림을 발견한 이후 금고에 넣어버렸는데, 침몰 사고 후 바닷물과의 접촉을 최소화로 막아주는 역할을 했다.[7] 참고로 굉장히 차가운 바닷물에서 인간이 사망하면, 체조직이 금방 얼어서 그냥 둥둥 떠다니며, 시신의 부패가 진행된 후 천천히 가라앉는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과학적인 오류인데, 작중에서 동사한 상태로 떠다니는 다른 희생자들도 있는 걸 보면 잭과 로즈의 마지막 이별씬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연출인 듯하다.[8] 후반 바다에 빠진 후의 장면들은 실제로 차가운 바닷물에서 촬영하면 배우들의 목숨이 위험하기에 60℉(16℃) 정도 온도의 물이 담긴 수조에서 촬영했고, 입김을 따로 촬영한 뒤에 합성+익수자들의 몸에 붙은 얼음이나 추위로 인해 핏기 없는 피부색 등도 전부 분장해서 진행했다고 한다. 목욕탕 정도로 따뜻한 물이라고 알려지기도 했으나 메이킹 필름에 60℉ 정도 온도라고 나온다. 물을 데우면 김이 잔뜩 올라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원한 물로 촬영하고, 주연배우들이 추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건강 문제가 생기면 안되기에 제작진이 직접 구명조끼를 입고 저체온증에 안 걸리고 몇 시간이나 있을 수 있나 실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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