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22:37

정우성 혼외자 및 사생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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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
2.1. 11월 22일2.2. 11월 24일2.3. 11월 25일2.4. 11월 26일2.5. 11월 29일
3. 반응4. 영향5. 유사 사례

1. 개요

2024년 11월 24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촉발된, 배우 정우성과 모델 문가비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 및 이후 불거진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

2. 전개

2.1. 11월 22일

2024년 11월 22일, 모델 문가비가 전면 활동을 중단한 지 약 2년 만에 인스타그램으로 본인이 남자아이를 출산하여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근황을 알렸다. 다만 인스타그램 본문에서는 아이의 아빠가 누구인지, 언제 결혼을 했는지 등에 대해선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2.2. 11월 24일

2024년 11월 24일, 디스패치의 최초 보도로 문가비가 출산했던 아이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 정우성과 문가비와의 나이차는 16세이며, 아이는 2024년 3월생으로 보도 당시 이미 생후 8개월이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자 정우성 측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과거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였으며, 만남이 있은 후 문가비는 정우성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아이에 대한 친자 검사를 마친 정우성은 자신의 아이가 맞다는 것을 인정하였고, 혼외자로 태어난 아들의 생물학적 친부로서 법적인 책임은 지겠지만 문가비와 결혼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

둘 사이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 아니었기에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며, 보도 직전 두 사람이 따로 만남을 가졌지만 결혼 합의에는 실패했다. 문가비측은 정우성과 결혼하여 아이에게 가정을 꾸려주고 싶다고 말했지만, 정우성이 강경하게 결혼을 거부하면서 문가비측과 마찰이 생겼다고 한다. #

2.3. 11월 25일

이후 후속 보도로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낳기 이전부터, 정우성이 일반인과 장기 연애를 하고 있었다는 단독 기사가 올라왔다. # 추가로 이 둘의 관계는 공개적으로 공표되지만 않았을 뿐, 정우성의 절친인 배우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할 정도로 사실상 공공연한 관계였다고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우성의 연인은 정우성이 자신 몰래 문가비와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 및 혼외자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고, 정우성이 다른 여자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정우성의 소속사 측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즉석사진관에서 정우성과 또 다른 일반인 여성이 다정하게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되었으며, 기사에서는 정확한 유출 경로가 불확실하다고 하였다. 기사가 나올 당시에는 해당 사진 속 인물이 현재 정우성과 장기 연애 중이라는 여성과 동일 인물인지, 또 다른 별개의 인물인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소속사 측에서도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선일보 이후 본 논란을 요약한 12월 1일의 기사에서는 장기 연애하던 여성과 유출된 사진의 여성은 서로 '별개의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뉴시스

2.4. 11월 26일

혼외자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인 2024년 청룡영화상 시상식 참석 여부를 두고 논란 초기 정우성 측은 그대로 참석하겠다고 하였으나, 얼마 안 가 참석 여부를 재논의한다고 밝혔다.[1] # 이후 11월 29일 당일, 본 시상식에만 참석하기로 결정했으며 레드카펫 행사는 불참했다.

과거 정우성에게 DM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일반인 여성들이 해당 DM을 공개 하기도 하였다. 이에 소속사는 개인 간의 SNS 교류에 대해서는 "배우 사생활의 영역이라 확인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선일보

한편 소속사 측은 정우성이 사생활 논란에 대하여 침묵하는 이유가 "추측성 이야기가 너무 많기 때문"이며, "추가적인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2.5. 11월 29일

(전략) 저는 오늘 서울의 봄[2]과 함께 했던 모든 관계자들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에 오점으로 남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또한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관객 박수)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또 안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최다관객상' 수상 소감 중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3]하여 사생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3. 반응

  •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그가 결혼을 하냐마냐 하는 결정까지 비난과 판단의 대상이 되고 있는 건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이 낳은 부부가 이혼하는 게 허용되고 그 선택이 존중되는 사회에서, 아이를 낳은 남녀가 혼인하지 않고 따로 사는 게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건가?" "그럼 아이 낳고 결혼한 뒤 이혼하면 괜찮은 걸까?"라고도 질문했다. 그는 "애초에 그런 게 왜 판단과 평가의 대상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면서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결심은 굉장히 실존적인 결정이다. 함께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상대방과의 관계를 불문하고 혼인을 해야 하고 동거 의무와 부양 의무를 지며 부부로 살아야 한다니. 왠지 숨이 막혀 온다"고 자녀를 낳고 기르는데 혼인관계가 반드시 따라붙어야 하는 인식에 대해 의구심도 나타냈다. "혼자 살 자유, 내가 원하는 사람과 혼인할 자유, 이런 것은 개인에게 부여된 오로지 고유한 자유이고 권리인 것 아닌가"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면서 "물론 최소한의 법과 도덕의 테두리 안에서"라고 단서를 달았다. #[4]
  • 가사 사건 전문 양소영 변호사는 연예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와 인터뷰에서 "양육비 규모는 매월 200만~300만원[5] 사이가 최대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 그러면서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비판받는 것에 대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그는 "사실 어떻게 보면 문가비가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면서 정우성의 법률 관계가 부수적으로 바뀌게 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양육 책임을 제외한) 책임이 더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기본적으로 아이에 대한 양육과 부양책임만 다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정우성이 문가비와 혼인해야 할 의무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전 사실 두 사람이 어떤 관계였는지 잘 모르지만, 아이를 낳았기 때문에 결혼해야 한다는 건 두 사람 사이에서도 불행한 일이고 아이에게도 불행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는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고 후회하는 부부들을 많이 봤다. 그래서 결혼과 출산은 좀 분리해서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상대가 동의 없이 아이를 낳아 놓고 결혼 책임까지 다하라는 건 무리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
  • 이선옥 작가는 "여성이 스스로 출산을 결정했는데 누가 미혼모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인 여자가 스스로 아이를 낳기로 선택하고 낳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남자가 미혼모를 만든 것인가? 35세 여성이 세뇌당한 미성년자도 아니고 누가 미혼모를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나"라고 비판을 가했다. 또한 이 작가는 "낙태권 주장에서는 여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고, 낙태든 출산이든 여성의 몸에서 행해지는 것은 오직 여성에게만 선택 권리가 있다고 한다"며 "그런데 여성이 아이를 낳아 키우겠다고 한 사안에 미혼모 만들었다고 남성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 #
  • 정우성이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문가비와 낳은 혼외자를 언급하자 동료 배우들의 환호와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임지연박주현이 두 손을 입에 모으고 큰 소리로 환호를 보내는 장면이 잡히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배우 개인의 사생활이 과도하게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전문가 지적도 나온다. 정석희 대중문화평론가는 "물론 동료의식도 있겠지만 보통 시상식에선 박수를 치지 않나. 그런 정도의 반응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우성씨가 정면돌파한 것은 잘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우의 사생활은 그냥 사생활로 보면 좋겠다.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 # # #
    파일:정우성환호.gif
  • 김헌식 평론가는 만약에 정우성이 책임지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인다면 향후에 작품 활동에 장애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정우성[6]의 비혼 출산 논란을 거론하며 11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혼인 장벽을 낮추고 출산아의 보호를 위해 등록 동거혼을 도입할 때"라며 "곧 법률안을 준비해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저출산을 극복하는 제도로서뿐 아니라 비혼 출산 아이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등록 동거혼 제도를 인정해줘야 할 것"이라며 "그러나 프랑스와는 달리 동성의 경우는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 김희경 前 여성가족부차관은 12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우성의 아들을 '혼외자'로 칭하는 것을 두고 "계속 '혼외자'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 거슬려서, 좀 그러지 말자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죄 없는 아이에게 낙인이 된다는 것. # #
  • 청룡영화상 측은 12월 2일, 정우성을 향한 비난 여론이 계속되자 이를 의식한 듯 “청룡의 진심”, “정우성의 진심”이라고 적은 해시태그를 삭제했다. 지난 달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청룡의 진심”, “정우성의 진심”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었던 것. 현재는 해당 게시물, 영상의 댓글 기능도 막아놓은 상태다.# #

4. 영향

  • YTN이 '정우성 팬덤 성명문 두고 내부서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정우성 팬덤 커뮤니티에서 인터넷 사건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보도하였다. 하지만 자신을 "정우성 갤러리 일동"이라고 주장하며 정우성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문이 게시되었으나 디시인사이드 내부에서 성명문이 조작이라는 반박이 나오기도 했다.

    성명문이 보도되기 전부터 1. 성명문이 일본 대역 VPN으로 게시되었으며 개념글 조작과 댓글 조작의 사이버 여론조작이 이루어진 점, 2. 이는 성명문 문서에 서술된 여러번 반복됐던 상황[8] 과 동일하다는 점을 근거로 기사 작성 목적의 주작이며 또 기사가 나올것 같다는 반응이 내부에서 많았다. 인기글 결국 네티즌들의 예측대로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언론의 유튜브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글이 다른 VPN ip로 해외축구 갤러리에 게시되고 개념글 조작된 후 직원이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에 보냈다. # 성명문 조작 패턴이 똑같고 굳이 해축갤에 정우성 성명문 기사떴다고 올렸기 때문에 성명문 문서에 서술된 해외축구 갤러리, 국내축구와 아이유 갤러리 잔디 조작범과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베에 자주 올라오는 "국민신문고 민원넣었다" 빌런과도 유령갤 주작+VPNGATE-LIVE+댓글주작이 겹친다. 메이저 갤러리는 개념글 조작한다고 신고해도 내려가지 않는데 그점을 노리고 정전인 메이저갤에 대놓고 주작하는 거다.[9]
  • 아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정우성의 유일한 자식이므로, 만약 정우성이 사망할 때까지 결혼을 하여 배우자를 얻거나, 추가로 자식을 두거나(입양 포함), 공적 효력이 있는 유언장으로 전 재산을 타인에게 남기거나 기부를 한다거나[10] 하지 않으면, 그의 재산은 100% 이 아이에게 상속된다.[11]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니 준정(準正)[12]이 될 일은 없을 듯하지만, 혼외자라 해도 자식은 자식이므로 공식적으로 자녀로 인정되는 일이 이루어졌다면 상속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강대규 변호사는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하여 정우성의 혼외자가 미성년자일 때 상속을 받게 될 경우에는[13] 친권자인 문가비가 상속 받은 재산을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
  • 법적으로는 부모가 굳이 혼인을 하지 않더라도 공동으로 친권자(법정대리인) 및 양육자가 되는 것도 가능은 하다. 다만, 혼인(사실혼 포함)을 하지 않아 같이 살지도 않는 사람들이 양육을 공동으로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혼이나 인지의 경우에 부모 모두를 친권자를 공동으로 지정하는 경우는 드물고 양육자를 공동으로 지정하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 인지에 따라 부자관계가 발생할 경우, 아이 쪽에서 정우성에게 면접교섭을 요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면접교섭권 행사는 비양육친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미성년 자녀가 하고자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 양육비가 얼마가 될지 각종 추측들이 따르고 있으나 이 에 따라 정우성, 문가비가 각각 부담하는 양육비는 약 월 134만원, 88만원이 될 듯하다.[14]

5. 유사 사례

  • 정우성의 연예계 선배인 김용건이 2021년에 장남 하정우보다 어린 여자 사이에서 75세에 혼외자를 낳았다. 득남 당시 기혼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정우성은 미혼, 김용건은 오래 전 이혼)도 동일하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마리아 슈라이버와 결혼 기간 중인 1997년 혼외자 조셉 바에나를 얻은 것으로 유명하다.[15] 아놀드는 바에나의 졸업식에 참석하진 않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3만 달러짜리 SUV를 사주고 양육비를 계속 지급하고 있다. 2023년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아놀드' 에서 아놀드는 "조셉이 이 세상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갖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이 세상에서 매우 환영받고 있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았는지 바에나는 보디빌딩을 하고 있다.
  • 유명한 음악인으로 오아시스리암 갤러거는 리사 무리시 사이에서 몰리를 출산하였고 2018년 처음 재회했지만 몰리가 성인이 되고부터는 가족 다같이 휴가를 가는 등 교류가 잦다. 2024년 9월 푸 파이터즈데이브 그롤이 혼외자가 있다고 밝혔다.
  • 유명 배우인 콜린 파렐도 혼외자 자식들이 있지만 자신이 양육비 책임을 맡았고 아꼈다.

[1] 불참이 확정 났다는 기사가 나가기도 하였으나, 곧 바로 불참 확정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2] 공교롭게도 그의 주연 영화인 서울의 봄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3] 레드카펫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본 시상식에만 참석하였다.[4] 참고로, 이 의원은 이혼 가정에서 편모 슬하에서 자라났음에도 정우성을 옹호하는 입장이다.[5] 이는 잘못된 금액으로 24년 기준 최대구간인 부모합산소득인 1200만원 이상은 0~2세는 2백2십만7천원으로 정해져 있으며, 비양육권자는 그중 60%를 부담하기 때문에 약 132만원 정도다.[6] 본인의 글에는 실명을 적지 않았으며, '모 배우'라고 칭했다.[7] 정우성 혼외자 사건 이전인 2023년 11월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저출산 인식조사는 19~79세 국민 1,2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저출산 문제와 관련한 국민들의 인식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특히 "결혼제도의 다양한 형태를 인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81.0%(매우 인정 34.2% + 대체로 인정 46.8%)가 결혼제도의 다양한 형태를 인정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사실혼 관계나 다른 결혼 형태를 인정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8] 이름만 있고 아무도 없던 갤러리에 팬들이 낸 성명문인 것처럼 개념글 조작, 팬들의 의견이나 내부 여론이라고 주장, 관련없는 해외 축구 갤러리에 게시됨, 매번 기사가 남[9] 다른 제도권 언론들도 팩트체크 없이 이 성명문을 그대로 보도했는데, 얼마 전 동덕여자대학교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 때도 나타났던 인터넷 분야에서 제도권 언론의 낮은 신뢰성과 인터넷 게시글을 우라까이하면서 가짜뉴스를 확산하는 문제점이 되풀이되었다.[10] 사실 이런 경우에도 유류분은 받을 수 있다.[11] 정우성에게는 생존한 원가족으로 어머니, 형, 누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신인 정우성이 그 상태로 직계비속(자식) 없이 죽으면 재산이 이들에게 갔겠으나, 바로 그 직계비속의 탄생으로 이들은 상속순위에서 완전히 배제되었다.[12] 사생아(혼외자)로 태어난 사람이, 이후 그 부와 모가 법적으로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적자(혼인 중 출생자)인 것으로 공식 인정되어 적자로 신분이 변경됨.[13] 즉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에 정우성이 사망하는 경우. 70세 이전에 사망한다면 이렇게 될 것이다.[14] 부부합산 소득 1200만원 이상, 비양육자 60%, 양육자 40%를 계산한 금액.[15] 더욱이 조셉 바에나의 출생 불과 몇주 전 마리아 슈라이버와의 사이에서 크리스토퍼 슈워제네거가 태어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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