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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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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情報處理技士
Engineer Information Processing
중분류 211. 정보기술
관련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응시자격3. 활용4. 시험5. 난이도 및 출제경향6. 기출문제와 공부법
6.1. 필기6.2. 실기
7. 문제점8. 정보처리기사 취득자가 응시 가능한 자격 시험9. 관련 문서

1.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 시험 및 그 자격증을 의미한다.# 1년에 3회로 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자격증으로, 정보시스템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로서 계획수립, 분석, 설계, 구현, 시험, 운영,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2020년부터 NCS 표준에 맞춰 시험 과목이 필기, 실기 모두를 포함해 대폭 개편되었다.[1] 따라서 이 문서의 대부분이 2019년 이전의 정보처리기사에 대해 작성되어 있고, 웹상에 공개되어 있는 요약 내용이나 기출문제 또한 2019년 이전의 정보처리기사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므로 정보를 검색할 때 유념해야 한다.

2. 응시자격

본디 기사 시험 응시 자격은 관련 학과 학사 학위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 또는 현업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종사를 요구한다.

2012년 6월 7일 개정되고,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용노동부 고시 제2012-49호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 관련학과 고시"에서 IT 계열은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분야가 있고, '정보통신' 분야는 '정보기술', '방송·무선', '통신'의 3개의 분야가 있다. 해당 고시에 따르면 그중 '정보기술' 분야에 포함되는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의 8개 자격은 모든 학과가 응시 가능하다. 즉, 4년제 대학교만 졸업하면 관련 학과 졸업으로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그렇기에 국어국문학과체육학과, 미술대학 등의 비전공 졸업자도 정보처리기사 응시가 가능하다. 실제로 정보처리기사 합격자의 80%는 비전공자이다.[2]

다만 2020년 이후에는 이 방법마저도 녹록지 않아졌는데, 하도 이와 관련된 지적이 많다 보니 2020년에 전공적 지식과 코딩 능력이 크게 요구되도록 정보처리기사 난이도가 상승해서 어쭙잖게 이전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고 응시하기에는 불합격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컴퓨터공학과 전공자라면 기출문제만 분석해서 쉽게 딸 수 있지만, 비전공자라면 손도 대지 못할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이러한 난이도 조정 때문인지 정보처리기사 대신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혹은 2020년에 새로 생긴 빅데이터분석기사를 취득하려는 사람도 생겼다.[3][4]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이라면 차라리 정보통신기사가 더 쉬울 정도이다.

정보처리기사의 합격률이 낮으면서 응시자 수가 높은 이유도 여기에 기인하는데, 결국 4년제 대학 4학년 이상 비전공자들이 처음 입문할 수 있는 기사 자격증이기 때문이다. 실무적인 이용 가치가 낮더라도 어디까지나 기술자격증으로 우대받을 수 있으며, 작업형이 존재하지 않는 필답형이라는 매력이 있다. 특히 계산 중심의 필답형 문제가 거의 없고, 기본적인 코드 문제를 제외하면 암기 위주이기에 사람들이 많이 선호한다.

또한, 어떤 기사 자격증을 취득해도 정보처리기사를 치를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5]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면 정보기술분야 자격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동일 및 유사 분야 자격증 조건을 만족하게 된다. 같은 대항목 안에 속해있는 정보통신분야 내의 모든 기사 자격증을 포함하여 전기·전자, 안전관리 등의 기사 자격증에 응시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아래에도 자세히 적혀 있다.

마지막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예시를 들어보면, 정보기술분야가 기계분야에서는 항공 외에 유사분야로 인정받지 못하기에 다른 자격 없이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한 것만으로는 일반기계기사를 응시할 수는 없지만, 반대로 일반기계기사를 취득한 후, 정보처리기사에 응시할 수는 있다. 다만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한 비전공자도 안전관리 분야의 산업안전기사를 추가로 취득하면 일반기계기사 응시가 가능하다.

3. 활용

2023년 필기 접수자 수 상위 30개 종목별 기사 시험 통계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순위 종목 필기 접수자 수 필기 합격률 실기 접수자 수 최종 합격률
1위 산업안전기사 124,482 51.11% 60,278 54.26%
2위 정보처리기사 88,359 59.02% 76,686 21.01%
3위 전기기사 82,593 22.23% 26,895 37.11%
4위 건설안전기사 54,149 51.37% 22,480 63.02%
5위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 51,687 49.43% 24,688 41.64%
6위 건축기사 37,313 37.63% 18,224 31.39%
7위 소방설비기사(기계분야) 36,680 45.69% 23,796 26.61%
8위 전기공사기사 23,830 44.99% 10,030 62.19%
9위 일반기계기사 20,691 39.88% 8,341 41.15%
10위 빅데이터분석기사 20,634 63.33% 10,031 52.93%
11위 대기환경기사 20,539 37.05% 10,939 17.64%
12위 토목기사 19,886 29.56% 7,455 51.30%
13위 산업위생관리기사 16,852 48.17% 6,609 58.49%
14위 수질환경기사 15,262 29.57% 5,630 24.95%
15위 공조냉동기계기사 15,163 36.80% 5,552 41.20%
16위 에너지관리기사 15,162 33.80% 5,904 39.39%
17위 설비보전기사 12,890 50.33% 5,890 57.79%
18위 식품기사 12,521 41.85% 6,763 26.63%
19위 건축설비기사 12,277 59.39% 9,498 39.24%
20위 화학분석기사 10,993 28.15% 3,286 14.92%
21위 정보보안기사 10,641 37.81% 6,321 9.78%
22위 산림기사 8,632 49.48% 4,785 57.01%
23위 품질경영기사 8,057 40.26% 2,572 46.58%
24위 가스기사 7,914 22.92% 1,762 36.44%
25위 인간공학기사 7,831 75.15% 4,742 74.09%
26위 조경기사 7,653 22.04% 2,155 32.75%
27위 화공기사 7,032 23.37% 2,308 21.13%
28위 화재감식평가기사 6,435 81.11% 6,608 44.73%
29위 식물보호기사 6,248 54.41% 3,850 38.05%
30위 건설재료시험기사 5,942 40.20% 1,587 74.40%
출처: 대한민국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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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또는 공공기관의 경우 IT부문에서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정보처리기사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 정보처리산업기사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과 똑같은 점수를 주지만 정보처리기사의 경우, 컴활 1급보다 더 높게 점수를 주는 기업도 있다.

예전에는 7~9급 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전산직을 제외하고 1%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었기에 국가기술자격 기사 등급의 시험 중 응시자가 가장 많은 편이었다.

국가직은 2017년, 지방직은 2021년부터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관련 자격증 가산점이 폐지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2020년까지 응시자수 1위였다가 2022년 기준 3위로 떨여졌다.

전산직 공무원의 경우, 정보처리 관련 자격증을 응시요건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가산점이 없다. 7급 전산직의 경우는 기사 이상의 자격증[6], 9급 전산직의 경우는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7]을 요구한다. 다만 2024년부터는 필요 자격증 요건이 폐지되고, 타 기술직 시험과 동일하게 가산점으로 적용된다.
공무원 임용 시험 가산점 (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자격증)
직급 가산점 1% 가산점 0.5%
7급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보안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9급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정보처리기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보안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전자계산기제어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2급

일부 대학의 전기전자/컴퓨터공학 관련 학과 졸업 요건으로 정보처리기사를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독학학위제에서도 정보처리기사를 활용해 컴퓨터과학 학위의 1~3과정[8]을 면제받거나, 다른 학위 과정의 1과정 교양과정 인정시험 중 전산개론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학위 취득을 위한 마지막 4과정 학위취득 종합시험의 난이도는 대학교 4학년 컴퓨터과학(공학) 전공자에 준하기 때문에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했다고 해서 준비없이 바로 도전할만한 시험은 아니다.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전공 문제로 여타 기사 시험에 응시가 불가능한 사람도 정보처리기사를 발판으로 다른 기사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정보처리기사만 취득한 경우에 모든 기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1.정보통신' 분야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14. 건설', '15. 광업자원', '16. 기계', '17. 재료', '18. 화학' 등을 응시할 수 없다. 이런 분야의 기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25. 안전관리' 분야의 산업안전기사를 취득하면 된다.

정보처리기사는 컴퓨터공학과와 가장 관련이 높은 자격증이기 때문에 IT업계에서 정부 사업에 입찰하거나 할 때 업체 직원들 중 몇 명이 정보처리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을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정부 사업과 관련된 IT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한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보처리기사가 입사를 위한 필수적인 자격증인 것은 아니다. 정보처리기사보다 그간 쌓아온 프로젝트 기록이나 코딩 테스트 등이 채용 판단에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제 난이도 면에서도 정보처리기사 코딩 문제는 컴퓨터공학과 학부 1학년 1학기에 예제로 배우는 수준의 기초적인 문제들이 대다수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제시되는 과제나 입사 과정에서 보는 코딩 테스트보다 매우 쉬운 편이다. 다만 2024년들어서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하는 대부분의 비전공자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JAVA의 제너릭, 동적바인딩, 컨테이너', 'C언어의 이중포인터, 스택구조' 등 전공자라고해도 헷갈릴 수 있는 내용들을 출제하고있어 23년 이전의 코딩문제만 보고 안심하면 안될 수준까지 난이도가 높아졌다.

그런데 달리 말하면, 없으면 바보취급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니 능력과 시간이 된다면 따는 편이 좋다. 물론 2020년 이전에 취득한 사람들이나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자격증이 없으면 바보 취급 할 수도 있으나 실제로 2020년 이후 시험자체가 어려워져서 이제는 누구나 따는 쉬운 자격증은 아니다.

4. 시험

4.1. 2019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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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20년 개정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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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난이도 및 출제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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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출문제와 공부법

6.1. 필기

정보처리기사의 필기 기출문제는 산업인력공단이 직접적으로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2022년 2회까지는 시험을 치른 후 시험지를 가지고 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국가기술자격 시험 관련 사이트/카페나 수험서를 통해 구할 수 있었다.

2022년 3회부터는 정보처리기사 시험도 산업기사/기능사와 같이 종이/OMR 기반의 PBT에서 컴퓨터 기반의 CBT로 변경되어, 최근 기출문제를 더 이상 구할 수 없다. 대신 집단 기억 복원 방식으로 어느 정도 복구할 수 있을 것이다.

출제기준이 다른 2020년 이전의 실기 기출문제는 굳이 안 봐도 된다. 차라리 2020년 1~4회 정보처리 산업기사/기능사 기출문제를 보는 편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9] 아무래도 출제진이 어느 정도 겹치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듯하다.

비전공자의 경우, 4과목, 5과목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좋다. 1~3과목은 반복하다 보면 상식선에서 문제를 풀 수 있지만, 코드 관련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기 때문이다. 단기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1~3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노리고 4, 5과목은 절반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 기출: 2020년 6월 개편(2020년 1,2회차 통합) 이후로 나온 기출만 본다.
  • 시간: 하루에 6시간씩 3일 이상 공부
  • 방법: 남이 만든 요약설명집을 받아서 수차례 읽고, 기출 무한회독.[10][11] 모자란 것은 구글검색으로 보충.
  • 자료실
  • 교재: 필기용 교재는 필요하면 사는게 좋지만 사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그러나 실기 교재는 많은사람들이 사므로 사서 적당히 보는게 낫다. 필기용 교재는 유튜브 같은 곳에 올라온 필기 영상들로 대체할 수도 있다.

필기 과목은 비전공자에 암기와 영어가 모두 약하다면 매우 진입장벽이 높아진다. 정보처리기사 필기 문제들을 보면 지문이고 선택지가 완전히 영어로 된 문제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 문제에 영어와 한글을 섞어쓰기도 하고, 한글문제도 뜻만 같고 표기는 약간씩 다른 개념을 문제로 내기도 해서 헷갈릴 수도 있다.

소위 단순암기가 안되는 사람들은[12] 4, 5과목에 비해 익히기 쉬운 편인 1~3과목에서도 생각보다 분량이 많은 이론과 기출문제 암기량을 마주하고 부담을 가질 수도 있다. 암기가 약해도 영어를 어느 정도라도 할 줄 안다면 영어로만 나오는 선택지를 어느 정도 읽어서 풀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은 부담이 내려간다.

6.2. 실기

실기 기출문제는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13] 국가기술자격 시험 관련 사이트/카페 등에서 집단기억으로 복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응시자들도 자신의 답이 맞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수요가 있기 때문에 많이 참여하는 편이다.

다른 기사 시험처럼 문제 지문이 긴 경우[14]는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좀 있지만 핵심적인 문제 내용이나 답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걸 기반으로 유튜브 등에서도 해설 강의를 올려두는 강사들이 있으므로 찾아보면 좋다. 다만 2020년 이후로 시험 출제방향이 크게 바뀌었지만, 아직 매회차 기출문제가 거의 중복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2020년 1~4회 실기 기출문제를 본다고 정답 선택에는 큰 영향이 있지는 않을 듯하며, 경향성 정도를 파악하는 데 적합하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기출문제를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나 실기에서는 절대로 하지말아야 할 것이 단순히 문제-답 형태로 외우는 것이다. 특히 코드문제는 더더욱.

기출문제는 본인의 공부수준을 점검하고 문제 형태에 익숙해지며 그와 관련된 개념들을 공부하는 용도로 사용해야지 필기처럼 문제-답 형태로 외우는 것은 시간낭비이다. 정말 간혹 가다 개정 이전 문제 혹은 다른 자격증이나 시험에서의 문제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그것을 노리고 개정 이전부터 개정 이후까지, 그리고 그 외 전산관련 시험의 기출 문제까지 싹싹 긁어와서 달달 외우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으니 주의해야한다.

개정 초기에는 주관식 약술형 문제가 제법 있었으나, 2022년 들어서는 채점 편의 때문에 대부분 단답형 또는 보기 중에 고르는 형식으로 나온다.

SQL, C, Java, Python으로 동작하는 코드 문제가 배점 40점 정도를 차지하므로, 코드 공부를 소홀리 했다간 절대로 합격할 수가 없다. SQL은 기본 틀 몇 가지만 숙달되게 외워놓고, 나머지 언어로 된 코드 공부는, 시험 관련 사이트/카페에 올라온 기출문제를 online compiler를 활용해 돌려보면 좀 더 실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7.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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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정보처리기사 취득자가 응시 가능한 자격 시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다음과 같이 연관 분야의 기사와 산업기사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정보처리기사뿐 아니라 ‘211 정보기술’에 속하는 다른 기사 자격(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보안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을 취득해도 역시 아래의 분야에 응시 가능하다.

여기에 나오지 않는 타 분야의 자격증을 응시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려면 안전분야의 기사[15]를 추가로 취득하면 된다. 응시 자격이 제일 넓어지는 건 ‘024 생산관리’이며, 품질경영기사가 대표적이다.

9. 관련 문서



[1] 필기 시험의 경우 데이터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과목이 사라지고 새로운 과목들로 대체되었다.[2]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칠 수 있지만, 결코 만만하게 보고 덤빌 만한 자격증이 아니다. 기사는 기사인지라 합격자도 30% 내외이며, 다른 기사와 똑같이 과락 제도가 존재하여 만만하게 보았다가 불합격하기 십상이다. 필기에서는 개편전 합격률에 올라왔으나 실기에서의 합격률은 전공자 전용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으며 개편전 합격률의 반토막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3] 정보보안기사는 이전부터 전공자들도 추풍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져나갈 정도로 난이도가 너무 높았던지라 징검다리 목적으로 따려는 사람이 적다.[4] 그렇지만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는 원래 응시자가 너무 적어 교재가 거의 없고, 가르치는 학원과 인강도 전무해서 실기 기출 문제를 구하려면 인터넷 검색으로 여기저기 찾아야 하고, 빅데이터분석기사는 이제 겨우 1, 2회차 시험이라 뭐가 나올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내년부터는 정보처리기사 기출문제가 7회 이상 쌓이게 되므로 다른 시험보다는 정보처리기사가 더 할만할 가능성이 높다.[5] 대부분 대졸자가 응시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는 정보다. 고졸이나 전문대졸 후 회사를 다니다가 뒤늦게 공무원/공기업을 준비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의미가 없는 부분. 이 자격증을 응시하는 목적의 거의 대부분은 공무원/공기업 가산점이다.[6] 전자계산기, 정보통신, 정보처리, 전자계산기조직응용, 정보보안[7] 전자계산기제어, 정보통신, 사무자동화, 정보처리, 정보보안[8] 1과정 교양과정 인정시험, 2과정 전공기초과정 인정시험, 3과정 전공심화과정 인정시험, 대학의 1~3학년에 해당[9] 예를 들면, 2020년 정보처리기사 2회차 실기 문제 중 답이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 '안드로이드'였던 문제가 있는데, 2020년 정보처리기능사 3회차 실기 문제 중 안드로이드 버전을 물어보는 문제가 있는 식이다.[10] 기출회독 시 여러 자료를 쓰다보면 오히려 더 헷갈리니, 한 곳을 주된 자원으로 쓰자.[11] 기출문제 패턴은 어느 정도 반복되고 매 회차마다 꾸준히 나오는 기출문제들이 있으니 정 안 된다면 가장 자주 보이는 문제 위주로라도 달달 외워야 한다. 단, 문제와 답만 판박이식으로 외우면 안된다. 모든 기출문제가 변형이 전혀 없이 똑같이 나오기만 하는건 아니고 어느 정도 개념이해는 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개념의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기출문제를 아무리 풀고 오답노트를 많이 작성해도 본시험에서 동일한 개념을 다루지만 기존 기출에는 안 나온 문제를 풀다가 틀릴 수 있다.[12] 대략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어설픈 암기조차 안 된다는 유형'. 특히 정보처리기사는 전공자들이나, 전공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IT쪽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알아먹기 편한 이론들과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그러나 수험생이 IT쪽 지식기반도 전무한 비전공자에 공부머리까지 받쳐주지 않으면 내용 자체가 머리에 잘 들어가지도 않으니 단기로 필기 합격은 힘들다.[13] 문제지 자체가 답안지를 겸해서 문제지를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14] 정보처리기사는 대개 코드가 나오면 길어진다.[15] 예를 들어 산업안전기사[16] 정확히 말하면 이 분야는 정보처리기사를 따서 응시 자격이 생기는 게 아니라, 정보처리기사를 봤다는 것 자체가 이미 이 자격증들도 응시 자격이 있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