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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히로인 제노비아 콰르타의 작중 행보를 모아둔 문서.2. 하이스쿨 D×D
2.1. 2장
3권 중반부의 엑스칼리버 파편 강탈사건에서 영국 프로테스탄트 쪽에서 파견한 시도 이리나와 함께 오컬트 연구부에 찾아와 리아스 그레모리에게 자신들과 타천사 진영의 중추 조직 신의 아이를 지켜보는 자<그리고리>의 간부인 코카비엘 일당의 엑스칼리버 쟁탈 전에 일절 개입하지 말 것을 경고한 후 떠날려고 할 때 아시아 아르젠토를 발견하였고 그녀를 마녀라고 부르면서 매도하며 이리나와 함께 그녀를 죽이려 하다가 잇세한테 저지당한다. 이때 엑스칼리버와 교회관계자에 대해 극도의 증오심을 가자고 있는 키바 유우토가 살의를 내뿜으면서 그들 사이에 끼어들어 싸움을 걸자 제노비아는 성검계획의 피험자 중 한명인 키바의 실력을 확인해 보기 위하여 그와 싸우게 된다.제노비아의 기초 신체능력 자체는 이 시점의 키바보다 밀리는 수준이지만 제노비아 본인은 파괴의 성검<엑스칼리버 디스트럭션>의 소유주인 관계상 당연히 아직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르지 못한 키바에 비해 한참 우위에 서있었기 때문에 결국 제노비아는 파괴의 성검의 힘으로 키바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기 시작하면서 최후에는 그의 마검을 박살내고 그를 완패시킨다. 물론 이때의 키바가 극도의 증오심과 분노에 의하여 냉정함을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에서 덤볐던 이유도 있다. 속도와 기술 중심인 녀석이 2m가 넘는 크기의 대검을 만들어 파워로 밀어부쳤으니.
후반부에는 자신과 이리나에게 엑스칼리버 파괴 허가를 받은 효도 잇세이, 토죠 코네코, 키바 유우토, 사지 겐시로우 일행이 엑스칼리버를 탐색하는 도중에 프리드 세르젠과 마주쳐 그와 대치하고 있을 때 이리나와 함께 그들과 합류하였고 프리드가 그들의 협공에 밀려서 바르퍼 갈릴레이와 함께 도망치자 제노비아는 이리나와 키바와 함께 뒤쫓아 코카비엘 일당의 본거지까지 쫓아왔지만 코카비엘의 어지간한 최상급 악마와 동급 수준의 기초 신체능력과 광력에 밀려 결국 키바와 함께 일단 후퇴한다. 그 후 리아스의 본거지인 쿠오우 학원을 중심으로 잇세가 사는 마을에서 날뛰려 하는 코카비엘 일당을 저지하고 있는 그레모리 권속에 가세하였고 4개의 엑스칼리버를 합친 성검의 힘으로 금수<밸런스 브레이커>에 다다른 키바와 싸우고 있는 프리드 세르젠을 보자 그가 가지고 있는 엑스칼리버의 힘을 확인해보기 위해 뒤랑달을 꺼낸 후 단 한방에 프리드의 엑스칼리버를 파괴하여 키바의 복수를 돕는 활약을 한다.
코카비엘에 의하여 과거의 대전쟁에서 4대 마왕뿐만 아니라 성경의 신까지 죽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자 그 사실에 충격을 받아 살아갈 목적을 잃고 성검술사로서의 목적이 사라지게 되었고 결국 제노비아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리아스의 권속 악마가 되었고 이 때 회수한 다른 네 자루의 엑스칼리버의 핵와 함께 본인이 사용 중이었던 파괴의 성검을 돌려보냈다. 다만 뒤랑달은 어차피 자신 이외엔 쓸 수 있는 사람도 없다면서 그대로 제노비아 자신이 소유하였고, 물론 나중에 대천사 미카엘의 사후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리아스의 권속이 된 이후에 아시아 아르젠토에게 지난번에 마녀라며 폭언하고 죽이려고 했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너그러운 아시아가 제노비아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절친한 친구가 된다.
5권 초중반부에서 앞으로 23일 후에 데뷔 전의 명문가의 젊은 후계자들의 비공식 레이팅 게임에서 리아스 그레모리가 시토리 소우나와 대결하는 것이 결정된 후 제노비아는 아자젤의 지도대로 뒤랑달을 지금 이상으로 더욱 잘 다루기 위한 수련과 용퇴치의 성검<드래곤 슬레이어> 아스칼론에 적응하는 수련을 받게되고 수련 도중에 뒤랑달을 이공간에 가둔채로 성스러운 아우라만을 방출하여 그 아우라를 아스칼론, 혹은 키바의 성마검에 두르는 사용법을 터득한다.
중후반부에서 마침내 그레모리 권속 vs 시트리 권속의 레이팅 게임 대결이 시작되자 제노비아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과 함께 이번 게임의 배틀 필드인 쿠오우 학원 근처에 있는 쇼핑몰을 본든 배틀 필드에 이동하였고 이번 게임의 규칙이 하필이면 배틀 필드가 되는 쇼핑몰을 전괴하지 말 것.이라는 까다로운 규칙 때문에 화려한 싸움이라는 그레모리 권속의 강점을 거의 통쩨로 봉인당하게 되자 제노비아는 효도 잇세이, 히메지마 아케노와 함께 대질량에 효과범위가 넓은 공격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제노비아 본인이 뒤랑달을 완전히 다루지 못하는 탓에 뒤랑달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 결국 제노비아는 하는 수 없이 잇세에게 아스칼론을 빌려 사용하게 된다.
리아스의 지시대로 키바 유우토와 함께 쇼핑몰의 2층 주차장을 경유하면서 1층 주차장으로 내려와 시트리 권속의 본진으로 향하는 중 시트리 권속의 <여왕:퀸>인 신라 츠바키와 <전차:룩>인 유라, 그리고 <기사:나이트> 메구리와 마주치자 키바가 츠바키, 유라를 상대하는 동안 제노비아는 아스칼론을 꺼내 메구리를 상대하였고 뒤랑달을 이공간에 가둔채로 성스러운 아우라만을 방출하여 그 아우라를 아스칼론에 실은 일격을 가하려 했지만 메구리가 반전<리버스>를 사용하는 바람에 아스칼론의 성스러운 힘이 마의 힘으로 변화 되어버려 치명상을 입히지 못하게 되자 하는 수 없이 제노비아는 성마검 사용자인 키바와 위치를 교환하여 츠바키를 상대하게 된다.
츠바키에게 맹공을 날리면서 그녀를 몰아붙이면서 그녀에게 마무리 일격을 가하려고 했지만 츠바키의 추억의 거울<미러 앨리스>의 공격 반사 능력에 의하여 자신의 공격이 배가되는 것과 동시에 그 공격이 자신에게 반사되어 버리는 바람에 결국 제노비아는 치명상을 입고 역관광 당하게 된다. 제노비아는 이번 게임에서 뒤랑달을 사용하지 못했던 것을 아깝게 생각하여 키바에게 사용권한을 양도하면서 그에게 뒤랑달의 사용방법을 알려준 후 기왕 쓰러질 거라면 할 수 있는 일을 조금이라도 더 나아간 다음에 쓰러지기로 결심하여 뒤랑달을 이공간에 가둔채로 성스러운 아우라만을 방출하여 그 아우라를 키바의 쌍패의 성마검<소드 오브 비트레이어>에 실어 키바가 메구리와 유라를 단방에 리타이어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리타이어한다.
2.2. 3장
9권의 교토 수학여행 편에서 정교회에 소속한 연금술사가 뒤랑달의 힘을 떨어트리지 않고 오직 뒤랑달의 공격적인 아우라만을 억누르는 방법을 발견하자 제노비아는 뒤랑달을 강화하기 위해 천계를 경유해 정교회로 보내게 되었고 뒤랑달이 강화가 끝날때까지 제노비아는 효도 잇세이에게 아스칼론을 빌려 사용하게 된다.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함께 교토 수학여행을 가게 된 제노비아는 후시미이나리의 이나리산에서 효도 잇세이와 아시아 아르젠토, 시도 이리나, 그리고 변태 2인조와 키류 아야카와 함께 관광을 즐기는 도중 잇세가 타 멤버들보다 먼저 이나리산의 정상에 올라가 그곳에 위치한 신사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참배하는 도중에 잇세를 야사카를 납치한 범인으로 착각한 쿠노우와 그녀가 이끄는 다수의 카라스텐구와 신관 차림의 여우 요괴들의 포위되어 그들에게 공격 받고 있다는 것을 이리나와 눈치채자 제노비아는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쿠노우 일당에게 공격받고 있는 잇세에게 가세한다. 그 후 잇세의 상대를 다치게 하지 않고 가능한 한 쫓아내버리는 정도로 해두라는 지시를 받아 이리나와 함께 그들의 무기만을 파괴하면서 간단히 압도하여 쫓아내는데 성공했지만 제노비아는 오컬트 연구부와 함께 이 부조리한 습격에 의문을 갖게 되지만 후에 교토를 만끽할 목적으로 로스바이세와 함께 수학여행을 따라온 아자젤과 교토의 요괴들에게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교토를 방문한 세라포르 레비아탄의 호출을 받게 되었고 세라포르에게 교토를 다스리는 요괴의 우두머리인 야사카가 며칠 전에 수미산의 제석천이 파견한 사자와 회담을 하기 위해 저택을 나서 수미산으로 향하는 도중에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간부들에게 납치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쿠노우 일당이 자신들을 공격한 이유도 자신들을 야사카를 납치한 영웅파 간부로 착각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학여행 둘쨋 날 제노비아는 잇세와 아시아, 이리나, 변태 2인조, 키류와 함께 긴가쿠지를 한번 돌아본 후 킨카쿠지에 도착하여 그곳의 휴게소에서 쉬는 도중 갑자기 변태 2인조, 키류를 포함한 일반인 관광객들이 휴게소의 점원으로 변장한 여우 요괴들의 어떠한 술법에 의하여 바로 그자리에서 쓰러져 잠들게 되는 것과 동시에 제노비아는 잇세와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킨카쿠지에 사는 다수의 여우요괴들에게 둘러싸이자 이전과 똑같은 부조리한 습격이라고 생각하여 잇세와 이리나와 함께 전투 태세를 취하려는 순간 갑자기 아자젤에게 잇세 일행을 맞이하라고 부탁 받은 로스바이세가 자신들 앞에 나타나 교토 요괴들이 아자젤과 세라포르 레비아탄 덕분에 오해가 풀렸으니 쿠노우가 오컬트 연구부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전언을 전하자 제노비아는 동료들과 함께 전투태세를 풀고 로스바이세와 잇세,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여우요괴들의 안내를 받아 킨카쿠지의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있는 교토의 요괴들이 사는 이면의 수도로 안내받는다. 교토 요괴들이 사는 곳에 도착한 제노비아와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은 쿠노우가 아무것도 모르고 공격해서 미안하다고 자신에게 사과를 하는 것과 동시에 그것에 대한 사죄라는 의미로 교토의 관광 안내를 해주겠다고 하자 제노비아는 잇세,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그의 사과를 너그럽게 받아준 것에 이어서 그녀에게 어머니인 야사카가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간부들에게 납치당했으니 어머니를 구하는데 힘을 빌려주라는 부탁을 받자 당연히 제노비아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그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수학여행 셋째날 제노비아는 잇세와 아시아, 이리나, 변태 2인조, 키류우 아야카와 함께 약속대로 인간 모습으로 변장한 쿠노우에게 관광안내를 받으면서 관광을 즐긴 후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어느 탕두부집에 머물러 식사하는 도중 그곳에서 아라시야마를 방면에서 재앙의 단의 행적을 조사하느 중에 휴식을 취하던 아자젤과 로스바이세와 키바 유우토의 조와 만나 그들과 합류하여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나와 토게츠교를 건넌 후 다음 여행지로 향하려는 순간 갑자기 재앙의 단 영웅파의 간부 중 게오르그의 절무<디맨션 로스트>의 능력에 의하여 잇세는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아자젤, 로스바이세, 쿠노우와 함께 토게츠교와 똑같은 의사 공간으로 강제적으로 전이 당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실험 전에 오컬트 연구부에게 인사와 함께 그들을 잠시 상대해주려고 자신들 앞에 나타난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영웅파의 수장인 조조와 간부인 레오나르도와 지크프리트, 그리고 영웅파 조직원 몇명과 마주친다.
그 후 레오나르도가 조조의 명령으로 100여마리나 되는 수의 입에서 빛을 발사하는 대악마용 안티 몬스터를 만들어낸 다음 공격을 가하자 아자젤이 유사 금수 상태로 변하여 조조와 대결하는 사이 제노비아는 부재중인 리아스 그레모리 대신 <왕:킹> 의 대리가 된 잇세에게 아시아와 쿠노우의 호위를 지시 받고 대악마용 안티 몬스터를 쓰러트리는 도중 갑자기 지크프리드가 자신과 키바 유우토, 시도 이리나에게 선전포고를 걸어오게 되었고 키바가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도 금수 상태로 변하지도 않은 맨몸 상태의 지크프리드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제노비아는 이리나와 함께 키바에게 가세하여 3:1로 지크프리드에게 협공을 가했지만 그 오히려 금수화 하지도 않은 지크프리드에게 압도당한다.
이때 르페이 펜드래건과 고그마고그가 자신들이 싸우고 있는 곳으로 갑자기 난입하여 발리 루시퍼에게 부탁받은 전언을 조조에게 전하는 것에 이어서 뒤늦게 잇세 일행에게 합류한 로스바이세까지 합류하자 조조가 축제의 시작으로는 아주 좋다고 하면서 "야사카를 구하고 싶다면 오늘 밤 니죠성으로 와라!"라는 말만 남기고 간부 3명과 함께 니죠성의 의사공간으로 돌아가자 그후 제노비아는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아자젤, 세라포르, 그리고 호텔을 지키는 역할을 맡은 학생회 2학년 멤버들 전원과 함께 호텔에서 니죠성에서 일어날 영웅파의 실험에 대해서 이야기 한 다음 야사카를 구출할 준비를 하려 할 때 뒤랑달이 도신에 엑스칼리버 6개를 화려한 장식의 검집 형태로 씌워 뒤랑달의 공격적인 부분을 밖으로 흘러나가지 않게 억누르는 것으로 엑스 뒤랑달로 강화되자 정교회 측이 엑스 뒤랑달을 제노비아 쪽으로 도착하게 되었고 제노비아는 그것을 가지고 동료들과 함께 쿠노우의 어머니인 야사카를 구출하기 위해 니죠성으로 향한다.
제노비아는 버스 정류장에서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그리고 이번 작전 때문에 오컬트 연구부의 서포트를 하게 된 사지 겐시로우와 함께 버스를 타고 니죠성으로 가려고 할 때 또다시 게오르그의 절무의 능력에 의하여 오컬트 연구부 2학년 멤버들 전원과 사지와 함께 니죠성을 중심으로 교토 지역을 광대하게 재현한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 당하게 된 것과 동시에 인원이 3갈래로 나뉘어져 제노비아는 아시아, 이리나와 함께 키바 일행이나 잇세 일행보다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전이되어 버린다.
그 후 키바 유우토의 연락을 받은 이후의 효도 잇세이가 자신들에게 니죠성에서 합류하자고 전하자 제노비아는 시도 이리나와 함께 아시아 아르젠토를 호위하면서 니죠성에 도착하여 잇세 일행과 키바 일행과 무사히 합류하는 데 성공하였고 이후 동료들과 함께 니죠성 내부로 나아가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조조와 게오르그, 지크프리트, 그리고 나머지 간부인 헤라클레스와 잔과 마주쳐 그들과 전투를 벌인다.
쿠노우가 아시아 아르젠토를 호위하고, 시도 이리나가 잔을 상대하고, 로스바이세가 헤라클레스를 상대하고,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상태로 변한 효도 잇세이가 <여왕:퀸>으로 프로모션 한 후 조조를 상대하고 사지 겐시로우가 용왕변화<브리트라 프로모션> 상태로 변한 후 게오르그에 의하여 세뇌된 야사카를 해방하려고 하는 동안 제노비아는 엑스 뒤랑달을 들고 금수 상태로 변한 키바 유우토와 함께 2:1로 지크프리드를 상대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게츠교 때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3도류 상태의 지크프리드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고 거기다 지크프리드가 아종 금수화하여 힘이 통상시 때보다 6배나 더 강해지는 것과 동시에 6도류로 나서는 바람에 제노비아는 결국 키바와 함께 지크프리드의 아종 금수<밸런스 브레이커> 빨과 5자루의 마검 템빨을 이용한 맹공에 의하여 반죽음 상태가 되어 쓰러지게 되었고 다른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도 금수 상태로 변한 다른 영웅파 간부들에게 패해 반죽음 상태가 되어 쓰러지는 바람에 제노비아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바로 이때 아자젤에게 오컬트 연구부의 2학년 멤버들을 조력해주라는 연락을 받은 초대 손오공 투전승불이 자신의 파트너이며 5대 용왕 중 한명인 서해룡동<미스티버스 드래곤> 우롱과 함께 나타난 후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의 조력자로서 겨우 단 혼자서 조조와 영웅파 간부들을 가볍게 압도하여 전의를 상실시킨 덕분에 제노비아는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야사카도 잇세의 유어번역<파이링궐>에 의하여 게오르그의 세뇌가 풀린 것과 동시에 인간형태로 돌아간 덕분에 임무를 완수하는데 성공한다.
10권에서 사이라오그 바알과의 레이팅 게임이 펼쳐지는데 적룡제 vs 멸망의 힘을 이어받지 못한 바알 대왕 가문의 차기 당주라는 빅매치인탓에 어지간한 프로급 타이틀 매치 만큼이나 관심을 받는데다가 명계의 높으신 분들의 이해관계까지 겹쳐지면서 최종적으로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의 레이팅 게임이 아가레스령에 있는 하늘에 떠있는 섬에 세워진 공중 도시인 "아그레아스"에 위치해 있는 레이팅 게임을 포함한 각종 경기와 예술가의 공연을 여는 거대 돔 회장에서 피닉스 전과 시트리 전에서 했던 팀 전원이 거대한 필드에서 싸우는 비교적 심플한 규칙의 게임 타입이 아닌 단기결전, 즉 블리츠를 염두에 둔 시합 방식, 그것도 특수 규칙인 레이팅 게임의 메이저한 경기 방식 중 하나인 "다이스 피겨"가 있는 시합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 결정되자 제노비아는 그 날이 될때까지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바알 권속과의 대결을 대비하기 위해 수련에 열중한다.
중반부에서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과의 레이팅 게임 대결의 당일이 되자 제노비아는 그레모리 권속의 동료들 전원과 함께 아가레스령에 위치한 아그레아스로 향하여 그곳에 도착한 후 그레모리 권속 vs 바알 권속과의 레이팅 게임이 열리는 회장인 아그레아스의 거대 돔 회장 옆에 위치한 고급 고층 호텔 내의 대기실에서 레이팅 게임이 시작될 때까지의 남은 시간동안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몸 풀기를 하였고 게임 개시 시간이 가까워지자 제노비아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들 전원과 함께 거대 돔 회장에 입장한다.
그곳에서 다이스 피겨가 있는 블리츠를 염두에 둔 시합 방식의 레이팅 게임이 시작된 후 그 게임의 제4시합에서 양쪽 <왕:킹>이 굴린 주사위의 눈의 총 합계가 8이 되자 제노비아는 다이스 피겨의 규칙대로 개스퍼 블러디와 페어로 경기에 출전하였고 사이라오그의 <전차:룩>중 한명인 라드라 브네와 사이라오그의 <승려:비숍>중 한명인 미스티타 사브나크와 대결하게 된다.
라드라가 블랙 드래곤으로 변하여 덤벼들자 제노비아는 라드라에게 엑스 뒤랑달의 파동을 날리는 것과 함께 백병전을 벌였지만 드래곤으로 변한 라드라의 견고한 몸체의 방어력 때문에 좀처럼 결정타를 주지 못한다. 하는 수 없이 제노비아는 뒤랑달포를 사용하기로 마음먹어 개스퍼에게 무수한 수의 박쥐로 변신해서 라드라와 미스티타를 교란시키면서 뒤랑달포의 충전시간이 다 될때까지 시간을 끌어달라고 부탁한 후 뒤랑달포를 사용하기 위한 충전을 시작하려는 순간 미스티타의 "이능의 관<트릭 배니쉬>"의 저주의 능력에 의하여 제노비아 자신의 천연 성검사용 인자가 일정시간 동안 봉인되어 버리는 바람에 결국 제노비아는 엑스 뒤랑달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 기회를 노린 라드라가 제노비아 자신에게 가차 없는 짚밟기 공격을 날리는 바람에 제노비아는 바로 그 자리에서 단방에 리타이어 당할 뻔 했지만 무수한 수의 박쥐로 변한 개스퍼 블러디가 제노비아 자신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 후 개스퍼가 봉인계 저주의 해주법과 자신의 힘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갖고 다니는 잇세의 피로 제노비아 자신에게 걸려있던 천연 성검사용 인자의 봉인을 해주한 덕분에 제노비아는 엑스 뒤랑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개스퍼가 제노비아에게 걸려있던 저주가 풀리는 시간 및 뒤랑달포의 충전이 다 될때까지 온몸을 바쳐 드래곤으로 변한 라드라에게 덤벼들어 라드라의 공격에 의해 리타이어되기 일보 직전의 빈사 상태가 되면서까지 시간을 벌어준 덕분에 제노비아는 무사히 뒤랑달포의 충전을 완료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개스퍼 블러디가 리타이어하기 직전에 최후까지 모든 힘을 쥐어짠 발악으로 다시 한번 제노비아의 천연 성검사용 인자를 봉인하려는 미스티타를 정지세계의 사안<포비든 발로르 뷰>의 시간정지의 능력, 그것도 잇세의 피도 없이 제대로 다루면서 움직임을 포박하여 재봉인하지 못하게 만들자 제노비아는 그 라드라와 미스티타에게 뒤랑달포를 날려 그 둘을 단번에 리타이어시켜 개스퍼의 복수를 하는데 성공하는 것과 동시에 승리한다.
이후 6시합에서 주사위의 눈의 총 합계가 12가 되자 상대팀에선 <왕:킹>의 가치가 12인 킹인 사이라오그 바알이 직접 출전했고 그레모리 권속에선 이기진 못하더라도 사이라오그의 전력을 최대한 깎아내리는 목적으로 제노비아는 키바 유우토, 로스바이세와 페어를 짜서 출전하여 사이라오그와 대결하게 된다.
사이라오그가 제노비아, 키바, 로스바이세의 설령 지더라도 사이라오그의 전력을 최대한 깎아놓은 후 잇세에게 보내겠다는 각오에 전력으로 임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속박하여 부하를 거는 족쇄를 해제하여 억누렀던 본래 힘을 해방하자 제노비아는 그에게 성스러운 파동을 발사하면서 로스바이세가 의태의 성검<엑스칼리버 미믹>과 투명의 성검<엑스칼리버 트랜스페어런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한 후 사이라오그를 향하여 여러 속성을 가진 대질량의 무차별 마법 공격을 날리고 있는 로스바이세에게 전하여 그녀가 의태의 성검을 로스바이세 본인의 모습으로 변화시킨 만든 후 투명의 성검의 능력으로 투명화하여 사이라오그에게 빈틈이 생길 때까지 숨게 한다.
키바가 성마검을 들고 사이라오그와 대결하다가 그의 펀치 단방에 성마검이 부러져 위기에 처하자 제노비아는 키바를 지원하기 위해 엑스 뒤랑달로 몇 겹이나 되는 성검의 파동을 사이라오그에게 날려 정통으로 명중시켰지만 사이라오그에겐 자신의 성검의 파동이 전혀 통하지 않았고 결국 제노비아는 키바와 함께 사이라오그의 킥, 펀치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치명상을 입었는데도 불구하고도 제노비아는 키바 유우토와 함께 포기하지 않고 효도 잇세이와 리아스 그레모리에게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 키바 유우토와 함께 비틀 거리면서 몸을 일으켰고 사이라오그가 그 둘에게 가까이 다가가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제노비아는 자신 뒤에 숨어있던 로스바이세를 출현시켜 그녀가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모든 속성, 모든 정령, 모든 신령을 이용한 북유럽식 풀버스트 마법 공격들을 사이라오그에게 정통으로 명중시키는데 성공했다만...사이라오그는 그 마법 공격들을 정통으로 맞았는데도 그리 큰 데미지를 입지 않는 바람에 결국 그를 쓰러트리는데 실패하게 되었고 로스바이세는 사이라오그가 반격으로 날린 전신을 두른 투기를 한쪽 주먹으로 집중시킨 권압에 정통으로 맞아 진짜로 리타이어 당하게 되었고 이어서 제노비아와 키바도 사이라오그의 맹공격에 의하여 반죽음 상태가 되어 리타이어 하고 만다.
하지만 사이라오그 바알이 전신을 두른 투기를 한쪽 주먹으로 집중시킨 권압으로 로스바이세를 리타이어시켰을 때 그 권압을 날린 것에 의하여 사이라오그에게 빈틈이 생기자 제노비아는 그 기회를 틈타 키바 유우토와 함께 엑스 뒤랑달을 쥐고 사이라오그에게 혼신을 다한 참격을 가하여 그의 오른쪽 팔을 잘라버리는 데 성공하였고 그들이 자른 사이라오그의 오른쪽 팔은 최종전인 제8시합에서 효도 잇세이가 사이라오그를 쓰러트리는데 큰 힘이 되었다.
11권 중반부에서 효도 잇세이, 히메지마 아케노, 키바 유우토가 글라샬라보라스 령의 중급악마 승급 시험장에서 승급 시험 받는 동안 제노비아는 "신의 아이를 지켜보는 자<그레고리>"의 신기 연구기관에서 신기<세이크리드 기어> 수행을 하고 있는 개스퍼 블러디와 북유럽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수련 중인 로스바이세를 제외한 나머지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전원, 그리고 조조가 오피스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발리 루시퍼에 의하여 효도 가문으로 피신된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와 발리의 명령으로 그의 호위를 맡게된 르페이 펜드래건과 쿠로카, 그리고 발리팀의 신멤버가 된 신식랑 펜리르와 함께 그 3명의 시험이 끝날때까지 글라샬라보라스 령의 호텔에서 대기하였고 잇세, 아케노 키바가 승격 시험을 마치자 제노비아는 그 3명과 오컬트 연구부 멤버들, 그리고 오피스와 르페이, 쿠로카, 그리고 펜리르와 함께 전세를 낸 레스토랑에서 피로를 푸는 도중 갑자기 게오르그의 절무<디맨션 로스트>의 안개에 감싸여져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팀은 자신들이 들어와 있는 호텔의 의사공간으로 강제 전이 된다.
이후 진짜 오피스가 발리에 의하여 오컬트 연구부로 피신해 있고 발리와 같이 있는 오피스는 미후가 둔갑한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조조와 게오르그가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을 이용하여 오피스의 힘을 빼앗아 그것으로 자기네들 형편에 좋은 새로운 오피스를 만들기 위해 오컬트 연구부와 같이 있는 진짜 오피스를 노리고 급습하였고 이어서 조조와 게오르그를 상대하기 위해 발리 루시퍼가 르페이와 쿠로카의 펜리르와 위치를 교환하는 전의 마법에 의하여 잇세 일행과 조조 일행 앞에 소환된다.
현 적룡제인 잇세와 현 백룡황인 발리, 그리고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가 한 자리에 모이자 용식자<드래곤 이터> 사마엘이 조조의 지시를 받은 게오르그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소환된 후 게오르그에게 제어 당하면서 조조의 지시에 따라 오피스를 향해서 촉수같이 생긴 혀를 날려서 휘감은 다음 그 혀를 통해서 그녀의 힘을 빨아들이면서 빼앗기 시작하자 제노비아는 오컬트 연구부 동료들과 발리 일행과 함께 오피스를 구하기 위해 조조 일행에게 덤벼들었지만 아종 금수 상태인 "극야의 천륜성황의 휘회창<폴라 나이트 롱기누스 차크라발딘>"로 변한 조조의 칠보 중 하나인 "윤보<차츠카 라타나>"의 능력에 의하여 자신의 엑스 뒤랑달이 파괴된 것에 이어서[1] 복부에 창 형태로 변한 윤보에 꿰뚫리는 바람에 결국 제노비아는 제대로 된 공격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치명상을 쓰러지게 되었고 오컬트 연구부 전투원 멤버 절반과 발리팀 멤버도 조조의 아종 금수 템빨에 허무하게 쓰러지고 만다.
오컬트 연구부와 발리 팀이 아종 금수 상태의 조조에게 리타이어 당하는 동안 오피스는 결국 사마엘에게 전체 힘의 4분의 3(정확히는 이보다 덜 빼앗겼지만...)을 빼앗겨버리는 바람에 오피스의 사수 역시 실패하고 만다.
다행히 조조 일행의 목적은 오로지 오피스의 힘을 빼앗는 것뿐인데다가 현 적룡제인 효도 잇세이와 현 백룡황인 발리 루시퍼의 성장 방향이 너무나도 이질적이고 신멸구에 숨겨진 부분을 모두 발휘하는 자신이 아니라 이 두명일지도 모른다고 아주 높이 평가하면서 죽이기에는 아까운 강자라고 생각하여 죽이는 것을 관두고 사마엘을 통해서 빼앗은 오피스의 4분의 3의 힘을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본부의 연구시설로 전송하고 게오르그의 지크프리드와 조조 본인의 위치를 서로 바꾸는 교환 전의 마법을 통해서 본부로 돌아가는 덕분에 제노비아와 오컬트 연구부의 동료들, 그리고 발리팀은 죽음만큼은 면하게 된다.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약해진 오피스를 가지겠다며 하데스가 보낸 상당한 수의 그림 리퍼들과 조조가 보낸 지크프리드가 이끄는 영웅파들이 습격해오자 제노비아는 아자젤에게 하데스의 쿠데타와 영웅파의 진의를 현 4대 마왕과 천계의 4대 세라프에게 보고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임무를 받은 시도 이리나의 호위를 부탁받게 되었고 제노비아 본인도 조조에 의하여 부러진 엑스 뒤랑달을 수리하기 위해 천계로 가기로 결심하여 제노비아는 르페이의 도움으로 이리나와 함께 이 의사공간에서 탈출한 후 아서 펜드래건이 르페이 펜드래건을 통해서 전해준 지배의 성검<엑스칼리버 룰러>를 건내받은 후 엑스 뒤랑달의 수리 겸 강화를 위해 천계로 가게 된다.
아자젤의 말에 의하면 어떤 실험 결과가 나왔다고 하며 12권에서 마침내 지배의 성검<엑스칼리버 룰러>까지 추가시켜 강화시킨 엑스 뒤랑달을 가지고 귀환한다. 이때 엑스 뒤랑달의 외형 자체는 이전과 비교해 보면 특별히 변화는 없지만 도신에 감도는 오라는 이전에 비해서 전혀 틀리다. 7개로 나누어진 엑스칼리버의 능력이 전부 부가되어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법에 따라선 유사 금수 상태로 변한 조조하고도 어떻게든 대적할 수 있을 정도의 스펙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제노비아 본인은 현 시점에선 엑스 뒤랑달의 힘을 잘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파괴의 성검과 뒤랑달의 파워만으로 충분하다."고 하면서 압도적인 파괴력 선언을 하게 된다.
키바 유우토가 이에 낙담하자 제노비아는 그에게 테크닉 위주의 타입은 너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면서 자신은 파괴력 위주만으로 나가겠다고 그에게 주장한다. 그레모리 권속 멤버는 죄다 파워 타입밖에 없다는 사실 때문에 키바는 그레모리 권속 멤버의 기술 부족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통감했다. 그래도 13권에서는 그것을 밀리캐스 그레모리와의 일 이후로 제노비아 본인도 침체해져 있기 때문인지 그 후로는 뒤랑달의 힘을 완전히 다룰 수 있게 되도록 연습할 뿐만이 아니라 7자루의 엑스칼리버의 사용 연습도 하고 있다만 키바와의 기량의 차이를 과시할 수 있었던 것과 관련하여 시도 이리나에게 자칭 검사라고 조롱당하여 기가 죽는다.
12권 중반부에서는 엑스 뒤랑달의 수리, 강화가 끝나자마자 천계로부터 양산형 성마검을 얻게 된 시도 이리나와 함께 명계로 귀환했으며 이후 시트리 권속 멤버들이 마왕령이 수도인 리리스의 도민들의 피난을 호위하는 도중 영웅파 간부인 게오르그와 헤라클레스와 잔에게 습격을 받아 그들과 전투에 돌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제노비아는 시트리 권속을 지원하기 위해 잇세를 제외한 오컬트 연구부의 동료들 전원과 함께 리리스로 향하였고 동료들과 함께 그 현장에 도착한다. 그 후 도민들의 피난을 시트리 권속에게 맡기고 제노비아는 시도 이리나와 히메지마 아케노와 함께 아종 금수화한 잔과 대결한다.
참고로 제노비아는 효도 잇세이의 죽음 이후, 그의 생존 가능성을 알게 되었을 때 그의 귀환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지금쯤 부장이나 아케노 부부장의 가슴을 그리워하고 있을 터다"라고 예상하였고 자신의 예상대로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에 의하여 진룡의 힘과 능력을 이어받은 인간형의 드래곤으로 재탄생하여 결과적으로 그레이트 레드의 친자식으로 환생하여 그의 도움으로 그레모리 권속의 곁으로 돌아오자 제노비아는 "난 울지 않아, 내가 선택한 남자는 죽어도 죽지 않으니까."라고 태연한 척 하면서 시도 이리나와 함께 잇세이의 부활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눈물을 흘린다. 참고로 제노비아가 태연한 척 하면서 조용히 울고 있자 이리나는 솔직하지 못하다고 제노비아를 놀리면서 이리나 자신은 솔직하게 울겠다고 말하고 잇세이 앞에서 엄청나게 크게 울면서 기뻐했다. 극후반에는 다른 그레모리 권속 여성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잇세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2.3. 4장
17권에 그녀의 성적이 밝혀지는데, 2학기 기말고사 성적이 전과목 평균 90점 이상. 평소의 바보짓과는 다르게 의외로 상위권에 있다. 게다가 3학년 때 학생회장에 출마하는게 목표라고 한다. 그런 이유로 만일 정말 학생회장이 된다면 당연히 3학년 때부터는 오컬트 연구부에서 나가게 될 예정이다. 물론 그레모리 권속으로서는 계속 활동하겠지만 잇세가 리아스로부터 독립하면 잇세의 권속이 될 예정이니.19권에서는 잇세 쟁탈전에 합류한지 15권만에 주역으로 나온다고 한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원래 교회 트리오의 이야기 매듭짓기는 5~7권 사이에 다뤄야 했는데, 실제로는 17~19권에 이르러서야 겨우 끝낼 수 있어 스스로도 면목이 없다고 한다. 시작하자마자 교토가 소재진인 이나리 신사에서 정월 참배] 이후 잇세에게 키스하며 강력하게 어필했다. 바스코 스트라다, 에바르드 크리스탈디, 테오드로 레그렌치, 이상 세 명의 추기경이 선동하고 수많은 구마(驅魔)전사들이 가담한 교회 쿠데타 사건에 대항해 나서면서 학생회장 선거라는 대형 이벤트와 겹쳐 여러 모로 고민을 하게 된다. 그리고 고민을 정리하면서 잇세에게도 다시 한 번 '네가 독립하면 따라가겠다.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능히 감내하겠다'고 선언하여 잇세에게 감격을 주었다.
이어 교회 쿠데타 세력의 도전장을 받고 로스바이세가 결계로 만든 대전장소에서 바스코 스트라다 및 그가 이끄는 전사들과 대치, 격렬한 교전을 벌이고, '파괴 특화형'인 뒤랑달의 힘을 온전히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엑스칼리버로 뒤랑달의 파괴력을 억누른 '엑스 뒤랑달'이 아닌, 본래의 뒤랑달과 엑스칼리버를 나란히 쓰는 쌍검술사로 회귀한다. 바스코 스트라다가 인간의 몸으로 워낙에 압도적인 오버스펙을 보여준 터라 앞으로도 오로지 파워를 중시한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로 드디어
22권에서 잇세가 졸업하며 리아스에게서 독립하여 자기만의 팀을 결성하자 함께 따라가서 잇세의 팀에 소속.
덤으로 외전인 DX.3권에서 제노비아의 학생회장 활동 내용이 나오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선대 회장인 소우나와는 완전히 정반대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한다. 작중에서의 예시로, 2개의 동아리가 서로 대립 중인 상황에서 시토리 소우나의 경우엔 양측의 의견을 잘 듣고 정확히 판단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내놓는 타입인 반면, 제노비아의 경우엔 "그럼 서로 맞짱을 떠라. 주먹으로 결판을 내."라는 해결책을 제시해서 싸우던 양쪽 부원들도 기겁하고 부회장인 사지가 뒷목을 잡게 만든다.(...) 저런 식의 날림 업무 처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생들에게 친근감은 높은데, 선대 회장이 착실하고 정확한 정책을 펼치는 윗사람 같은 스타일이었다면 이 인간은 같은 수준으로 함께 노는 친구 스타일이라는 느낌이라서 그런 듯.
23권에서는 듈리오 제수알도와의 레이팅게임 막판에
여담으로 학생회장이 되었음에도 학생회실보다는 오컬트 연구부 부실에 있는 경우가 많다. 학생회 서기인 나키리 오우류우가 회장을 찾는다고 학생회실도 아니고 오컬트 연구부 부실에 자주 들락날락하는 걸 봐선 확실.
[1] 하지만 다행히도 칼집 형태로 씌워진 엑스칼리버 6자루만 산산조각나서 그 핵들만 남았을 뿐이지 뒤랑달 자체는 금 정도만 생기는 정도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