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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No.43 | |
| 조던 발라조빅[1] Jordan Balazovic | |
| 본명 | 조던 블레이크 발라조빅 Jordan Blake Balazovic |
| 출생 | 1998년 9월 17일 ([age(1998-09-17)]세) |
| 온타리오 주 미시소거[2] | |
| 국적 | [[캐나다|]][[틀:국기|]][[틀:국기|]] |
| 학력 | 세인트마틴 고등학교[3] |
| 신체 | 196cm | 97kg |
| 포지션 | 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6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53번, MIN) |
| 소속팀 | 미네소타 트윈스 (2023) 두산 베어스 (2024~) |
| 계약 | 1yr / $250,000 |
| 연봉 | 2024 / $250,000 |
| 등장곡 | Gunna - <Who you foolin> |
| 2차 스탯 | 발라조빅 세이버 매트릭스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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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우완 투수. 방출된 라울 알칸타라를 대신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입단했다.2. 선수 경력
2.1. 미네소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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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 태생으로, 지역 소재 학교인 세인트마틴 고등학교를 거쳐 2016년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53순위로 미네소타 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다.
지명 후 순차적으로 성장하며 2019년에는 하이싱글A까지 승격했고, 2020시즌을 앞두고는 유망주 랭킹에서 BA 선정 95위, 파이프라인 선정 86위에 이름을 올리며 양 측에서 Top 100에 선정됐다. 2020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마이너 리그가 취소되며 개인 훈련만 했고, 2021시즌 더블A로 승격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으로 2022시즌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유망주 순위 Top 100에 선정됐지만, 2022시즌 트리플A에서 7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평가가 크게 깎였다. 결국 2023시즌부터 불펜 요원으로 전향했지만, 트리플A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2023년 6월 18일 처음 메이저 리그에 콜업되었다. 당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5회초에 구원등판해 3⅔이닝 2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2023시즌 성적은 18경기 24⅓이닝 1승 2홀드 평균자책점 4.44 17탈삼진 12볼넷 bWAR 0.0.
2024년 2월 7일, FA로 영입된 제이 잭슨, 카를로스 산타나와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된 잭 와이스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DFA됐고, 클레임이 없어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2024 시즌에는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에서 24경기(1선발) 35⅓이닝 5승 4패 3홀드 평균자책점 5.60 49탈삼진 15볼넷을 기록했다. 딱히 좋지 않은 성적이다.
2.2.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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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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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4일 삼성전 첫 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는 발라조빅 |
2.2.1.1. 7월
7월 8일 입국했고, 다음 날 오전에 잠실에서 가벼운 캐치볼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원정 경기를 위해 수원에 내려가 있었기 때문에 매니저를 포함한 구단 직원들이 보는 가운데 훈련을 진행했다.이승엽 감독은 발라조빅이 11일에 한 차례 불펜 투구를 갖고, 비자 발급이 일찍 된다면 일요일인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첫 등판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올해 불펜으로 뛴 점을 고려해 한계 투구 수는 7~80개 선으로 보고 있으며, 공인구 적응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전해받았다고 밝혔다.#
예정대로 7월 14일 잠실 삼성전에 선발 등판하여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최고 156km/h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등 본인의 구위를 입증했지만, 확실히 최근 불펜으로 자주 뛰다가 선발로 나선 만큼 70구를 넘어간 4회부터는 스태미너 고갈로 구속과 제구 모두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본래 이승엽 감독의 말대로 7~80개 선에서 교체하려다 5회에 2사까지 잡아내며 조금 더 마운드에 섰지만, 결국 아웃 카운트 1개를 남기고 연속 볼넷을 내주며 이교훈과 교체됐다. 이교훈이 한 점을 내주며[4] 이날의 투구 기록은 4⅔이닝 93구 1피안타 4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이 됐다.
훌륭한 구위에 더해 자신의 힘을 믿고 자신있게 존 안에 공을 뿌리는 점이 인상적인 등판이었다. 안타를 하나밖에 내주지 않았다는 것이 고무적. 다만 체력 문제가 있음을 드러낸 만큼 적응 시간은 다소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낮은 존보다는 다소 높은 곳에 탄착군이 많이 형성됐는데, 이 가운데 스트라이크 존의 아주 살짝 위를 통과하며 볼이 되는 공이 많았다. 본인도 매우 아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5], 이것을 고친다면 이닝 또한 많이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 등판 때도 그래도 80구 중반~90구 정도까지는 5이닝 선에서 버텼고, 제구만 조금 더 잡아 스스로 투구 수를 조절한다면 이미 구위는 훌륭한 편이니 체력적인 문제로 인한 이닝 이터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다.
7월 20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2이닝 6실점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직구 구위도 좋지 않았으며 변화구도 LG 타자들에게 공략당하는 등 완전한 낙제점을 받았다. 그나마 폭우로 우천 노게임된 것이 다행이나 팬들은 벌써 밑천이 드러난 것 같다며 탄식하는 중. 현재 두산의 선발진이 곽빈을 제외하면 사실상 붕괴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해서 다음 경기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면 입지가 매우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높다. 다만 두산은 제러드 영 영입으로 외국인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하였으며, 어쨌든 선발로 이닝을 먹어줄 투수는 필요한 관계로 시즌 끝까지 동행하긴 할 것으로 보인다. 정 선발로 적응하지 못하는 것 같으면 피로도가 심하게 누적된 팀의 불펜 사정을 고려할 때 원래 포지션인 불펜으로 전환해서 굴려질 가능성도 있다.
7월 26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1K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비록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이어진 실투 하나가 쓰리런 홈런으로 이어지긴 했지만 그 외 이닝은 무난하게 잘 막아냈으며, 6회에도 151km의 구속을 기록하는 등 체력 면에서도 지난 주에 비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확실히 제구를 잡으니 투구수 조절이 잘 되어 이닝을 길게 끌어갈 수 있었고, 탈삼진도 11개나 기록하며 첫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좋은 탈삼진 능력 역시 겸비한 듯한 모습이다. 다만 팀 타선은 빈공에 시달리며 1:6으로 패배했고 본인도 시즌 첫 패를 떠안게 되었다.
2.2.1.2. 8월
8월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상대 타선을 틀어막는 호투를 선보여 6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K 무실점 기록을 남겼다. 구위는 여전히 훌륭했고 제구가 개선되면서 그로 인한 체력 문제 역시 같이 개선되었다. 이로써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따냈다.8월 7일 LG와의 홈 경기에선 1회에 잠시 흔들린 이후 탈삼진을 여럿 솎아내며 5⅔이닝 4피안타 3사사구 8K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해 지난달 맞대결에서의 아쉬움을[6] 완전히 떨쳐냈다. 다만 마지막에 투구수 100구에 근접한 상황에서 제구 난조와 피안타 등으로 추가 실점을 내주며 퀄리티스타트 달성에는 실패해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타선도 적절하게 터져주며 KBO 리그 2번째 승리를 챙겼고 팀도 위닝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2021년 10월 1일 아리엘 미란다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잠실시리즈에서 승리투수가 된 두산의 외국인 투수가 되었다.[7]
초반에는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투구수 조절을 잘 하지 못해 기존에 갖고있던 스태미너 저하가 여실히 드러났으나, 경기에 나오면 나올 수록 제구가 점점 잡히기 시작했고, 투구수 조절도 무난하게 되고 있어서 괜찮은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 대다수. 만약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 캠프를 거쳐 스태미너를 보강하는 훈련을 한다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4일 잠실 롯데전에서는 4이닝 9피안타 6K 4실점으로 부진했다. 상대가 최근 소화이닝이 5이닝도 안 되는 김진욱이었고 본인은 5이닝 이상을 던졌기에 더욱 더 아쉽다. 이번에는 본인이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고, 구속을 153km/h 까지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투구수를 조절하지 못했고, 1회부터 장타를 맞고 2실점하는 등 3회가 끝날 무렵에 투구수가 이미 70구를 돌파했다. 결국 100구를 넘게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4이닝을 겨우 끝냈다. 팀은 불펜이 8실점하는 대방화를 저지르고 타선도 김재환의 솔로홈런과 경기 초반에 1득점한 것 빼고는 2득점으로 끝나는 등 롯데에게 선발 전원안타 포함 19안타를 내주며 12-2로 대패.
20일 포항 삼성전에선 2회에 집중타를 맞으며 1실점하긴 했지만 나머지 이닝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최종 5이닝 91구 4피안타 3사사구 3K 1실점(1자책)으로 지난 경기에 비해 나름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팀은 누가 삼상바 아니랄까봐 원태인에게 6이닝 2피안타 8K로 꽁꽁 묶이며[8] 그대로 0-3으로 패배해 본인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25일 잠실 한화전에선 6이닝 88구 5피안타 4사사구 5K 2실점(2자책)로 QS를 기록했으나, 이번에도 김재환의 솔로홈런 하나 외에는 득점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고 결국 또 패전투수가 되었다. 현재 7경기에서 ERA 3.08, WHIP 1.32, BB/K 2.31, K/9 10.4라는 충분히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2승 4패에 그치며 승운이 매우 없는 모습이다.
2.2.1.3. 9월
1일 잠실 롯데전에서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3실점하며 좋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여주었다. 이날 1회 초, 상대 타자인 손호영의 손등을 맞춘 후, 파울이 아니냐고 어필하는 과정에서 일부 손호영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최종 기록은 4⅓이닝 8K 4피안타 3사사구 3실점.10일 고척 키움전에서도 3⅓이닝 동안 3실점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이번에는 4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제구가 잘 되지 않으며 투구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최근 타격이 매우 부진한 장재영에게 장타를 허용하는 등 여러 차례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다. 최근 등판한 경기를 살펴보면, 출중한 탈삼진 능력을 바탕으로 한 구위에는 그닥 문제가 없어 보이나, 여전히 물음표를 지우지 못한 제구력 이슈와 그로 인해 소화하는 이닝에 비해 투구수가 많다. 이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 재계약은 힘들어 보인다. 시즌 5패째.
16일 잠실 키움전에서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고, 6일만에 직전 등판에서 본인에게 패전을 안겨줬던 키움을 다시 만났지만 반전을 이끌지 못했다. 4회까지는 늘 그랬듯이 투구수가 많긴 해도 꾸역꾸역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5회에 볼넷과 피안타로 인해 실점하며 세 경기 연속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최종 기록은 4⅔이닝 6탈삼진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5회도 끝마치지 않았는데 투구수가 100개나 달하며 투구수 관리에 실패하는 모습을 또 다시 노출했다. 팀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지만, 9월 들어서 팀의 순위 다툼이 치열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비슷한 문제[9]로 인해 선발 등판 시 매경기 5이닝도 소화하지 못하며 팀의 불펜진에 부담을 안기는 모습이다.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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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131230><colcolor=#fff> 96마일 포심 패스트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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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마일 슬라이더 |
패스트볼 외에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커브 순으로 구사하며, 여러 구종을 비교적 골고루 던지는 편이다. 그러나 역시 가장 평가가 높은 구종은 유망주 시절부터 세컨 피치로 주로 쓰던 슬라이더로, 평균 구속이 86mph(약 139km/h)에 달하면서도 무브먼트가 나쁘지 않다. 스플리터도 90mph대를 넘나들 정도로 구속이 전반적으로 빠른 편이며, 이를 바탕으로 마이너 레벨에서는 상당한 수준으로 삼진을 솎아냈다. 트리플A 통산 K/9이 10.62에 달한다.
다만 2022년 트리플A 승격 이후 성장이 정체되면서 MLB 기준으로 삼진 잡기 좋은 구위는 아니라는 평가가 내려졌고, 이로 인해 적극적인 승부가 어려워진 것인지 이후로는 BB/9도 3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는 등 제구도 다소 들쭉날쭉하는 편이다. 선발 경쟁에서 밀려나서 최근 2시즌간 선발 등판이 4차례에 불과한 점도 약점.[10] 한 단계 레벨이 낮은 KBO 기준으로는 충분히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구위지만, 긴 이닝 적응과 적절한 변화구 활용 및 제구, ABS 적응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KBO 리그 입성 후 초반 평가는 구위만큼은 리그 최고라는 평. 순수 구속 자체는 드류 앤더슨이나 문동주보다는 조금 부족하지만, 회전수가 2700-2800이 나올 정도로 빼어나다. KBO 기준 최상위권임은 물론이고 MLB에서도 평균 이상이다. 그리고 구속도 앤더슨이나 문동주가 워낙 뛰어나서 그럴 뿐 평균 150km/h가 찍히고, 투구 수 70개 전까지는 153~4km/h를 밥먹듯이 던질 정도라 KBO 기준 톱 클래스다. 선발로 나서면서도 불펜 시절의 평균 구속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는 셈. 제구만 좀 더 안정되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평이 많다.
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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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 2023 | MIN | 18 | 1 | 0 | 0 | 2 | 24⅓ | 4.44 | 26 | 5 | 12 | 0 | 17 | 1.562 | 98 | -0.4 | 0.0 |
| MLB 통산 (1시즌) | 18 | 1 | 0 | 0 | 2 | 24⅓ | 4.44 | 26 | 5 | 12 | 0 | 17 | 1.562 | 98 | -0.4 | 0.0 | |
5. 여담
- 2023년 스프링캠프 직전 시내 시설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해 2차례 턱을 가격당해 골절되는 황당한 부상을 당한 적이 있다.
- 한 때 LG 트윈스에서 활약했던 애덤 플럿코와 친분이 있다. 실제로 두산 베어스에 온 것도 플럿코의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울러 롯데에서 뛰는 찰리 반즈와도 2019년 미네소타 산하 하이싱글A에서 함께 뛴 적이 있다.
- 2014년에 두산 용병타자로 뛰었던 호르헤 칸투와 묘하게 닮았다.
- 발라조'빅'이라는 이름 때문에 kt wiz의 또 다른 마스코트인 또리와 엮여 발라조'또리'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 브랜든의 부상으로 인해 임시로 합류한 시라카와 케이쇼와 함께 시발듀오로 불리고 있다.
- 브록 다익손 이후로 5년만에 한국에 온 캐나다인 선수이다.
- 호투에 감사하다는 DM을 보낸 후, 발라조빅이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에 답장하자 뜬금없이 마갱집을 시전한 두산 팬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참고로 발라조빅은 이틀 전 LG와의 홈경기에서 5⅔이닝 2실점으로 이미 승리를 따낸 뒤라 이날 경기에서 그냥 덕아웃에 앉아있는 입장이긴 했다.
6. 관련 문서
[1] 발라조빅의 성은 본래 다이어크리틱을 포함해 Balažovič 혹은 Balazović로 표기하는 슬로바키아계 성씨로, 본래는 '발라조비치'로 발음한다. 그러나 발라조빅의 경우 다이어크리틱을 다 떼고 영어식 발음대로 성을 읽으며,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도 \BAL-uh-ZAH-vick\으로 발음하라고 안내하고 있다.[2] 토론토 광역권에 포함되는 도시면서 토론토에 인접해 있고 토론토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1위성도시다 보니 입국 영상에서는 스스로를 토론토 출신이라고 말하기도 했다.[3] 캐나다 현지식 표현으로는 세컨더리 스쿨(Secondary School)로, 한국의 고등학교에 대응되는 중등교육기관이다.[4] 발라조빅이 내려간 직후 김헌곤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유격수 전민재가 타구 판단 미스로 공을 물러서며 잡아놓고 1루가 아닌 2루로 송구했다가 세이프가 되는 한숨이 절로 나오는 수비를 보여주며 만루가 됐다. 결국 이재현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실점이 기록됐다.[5] 실제로 미국보다 존이 살짝 낮은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면서 이에 적응하겠다는 인터뷰도 했다.[6] 물론, 우천 노게임 선언되어 기록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7] 이 기간에 두산의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 브랜든 와델, 라울 알칸타라는 단 한 번도 LG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케이시 켈리가 2024년 웨이버 공시되기 전까지 두산을 상대로 끝판왕 행보를 보였던 것과 대조적이었다.[8] 아예 팀 안타도 3개에 그쳤다.[9] 제구 문제로 인한 많은 투구수, 잦은 사사구 허용[10] 마침 두산에 있던 세스 후랭코프가 이런 케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