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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85a><colcolor=#ffffff> 리노 에이시즈 No. | |
딜런 파일 Dylan File | |
본명 | 딜런 마이클 파일 Dylan Michael File |
출생 | 1996년 6월 4일 ([age(1996-06-04)]세) |
애리조나 주 레이크 하바수 시티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디저트 힐스 고등학교 - 딕시 주립대학교 |
신체 | 185cm, 92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7년 드래프트 21라운드 (전체 624번, MIL) |
소속팀 |
|
등장곡 | Murphy Lee, Nelly & P. Diddy - Shake Ya Tailfeather |
SNS | |
가족 |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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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디저트 힐스 고등학교에서 4할의 타율과 7승 2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고, 딕시 주립대학교에 진학하며 3년간 20승 4패 평균자책점 3.12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2017년 드래프트 21라운드 전체 624번으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되었다.2.2.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마이너
2019년 선발로 12경기 66⅓이닝 6승 4패 ERA 3.86 피안타율 .277 WHIP 1.18 63K 7볼넷을 기록하였다.그 후 더블 A로 승격한 후에 선발로 14경기 80⅔이닝 9승 2패 ERA 2.79 피안타율 .243 WHIP 1.10 73K 15BB로 정교한 컨트롤을 과시하였다.
총 성적은 26경기 15승 6패 ERA 3.24 148이닝 136K 22BB.
2020년 팀 내 유망주 순위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2 시즌에는 AAA에서 26경기(19선발)에 등판해 114⅓이닝 8승 6패 ERA 4.57 95K 34BB를 기록하였다.
시즌 종료 후 FA가 되었다.
2.3. 두산 베어스
2022년 11월 17일, 두산과 65만 달러에 계약했다.[1] 등록명은 딜런이며, 등번호는 33번을 사용한다.[2][3]2.3.1. 2023 시즌
2월말 호주 스프링캠프에서 라이브피칭을 하던 도중 타자가 친 타구에 머리를 맞는 부상을 입었다. 3월 7일 나온 기사#에 따르면 건강 상태는 괜찮으나 아직 비행기에 탈 컨디션은 아니라 호주에 남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한다. 추후 한국에 입국하면 정밀 검진을 받았다.3월 14일 시범경기 직전 이승엽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13일 서울대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골타박 증상을 입으면서 발생한 어지럼증으로 인해 4주 회복 소견을 받았다고 한다. 미세한 두통을 제외하면 별 다른 증상은 없으며 4주 간 휴식을 취한 후 재검을 받았다. 이로 인해 시범경기 출전과 개막 엔트리 합류가 무산되었고, 빨라도 4월 말은 지나야 1군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 측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큰 훈련을 딜런에게 자제 권고했다고 하며, 역시나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스프링캠프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전력이탈 해버린 SSG 랜더스의 에니 로메로는 아예 한국에 오지도 않고 미국에서 장기 재활 티켓을 끊으면서 방출이 거의 확정된 상황에서 딜런 역시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 생각보다 머리 부상이 심각한 탓에 두산에서 대체용병을 구하고 있다는 썰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를 반박하듯 4주 휴식 후 4월 초반부터 캐치볼을 하며 투구수를 점점 늘려나갈 것이라는 기사가 뜬 것으로 보아 구단에서도 일단 지켜보기로 한 듯. 사실 타구에 맞는 부상은 투수가 피할 수 있는 부상이 아니기에 딜런을 향한 별 다른 비판은 없다.[4][5] 오히려 과거 아리엘 미란다처럼 확인이 불가능한 어깨 부위의 데드 암 같은 증상을 입은 것도 아니고, 타박상이라는 불의의 사고로 겪은 부상이기 때문에 팬들은 다행이라며 한 숨 놓는 반응과 빠른 복귀를 위한 격려를 보내는 중이다.
일단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의사가 ‘OK’할 때까지 투입 안한다면서 4월 12일 키움전이 열리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미세먼지로 취소되었고 연습때 불펜 피칭을 소화시켰는데 총 투구 갯수 51개를 소화하고,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지며 몸을 풀었다. 다음 투구 때는 70~80개 투구를 목표로 진행한다고 전해졌다. 현장에 있는 코치진과 언론 모두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고, 제구도 잘 되었으며 전력투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몸 상태는 확실히 많이 좋아진 듯.
야구부장이 취재한 바로는 4월 19일에 다시 정밀진단을 받고, 의사가 직접 컨펌해서 괜찮다고 사인이 나온다면 바로 2군에서 퓨처스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4월 말~5월 초 사이 1군 복귀가 거의 확정적이며 5월 초에 본격적으로 1군 등판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6] 다행히도 1군에서는 딜런의 대체 선발 후보로 낙점된 김동주, 최승용이 호투하면서 그의 공백으로 생긴 짐을 조금씩 덜어주고 있다.
4월 19일 재 정밀진단을 받았고, 이제 운동이나 투구에 지장이 없다는 소견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과정 단계에 돌입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는 후유증 및 재발 방지를 우려해 헬맷이 덧씌워진 특수 제작 모자를 쓰고 등판한다고 한다.
4월 20일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열린 연천 미라클과의 교류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3이닝 36구 1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6탈삼진을 기록했다. 패스트볼의 최고구속은 150km/h 까지 나왔으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한 번씩 구사했다. 본인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로케이션이었으며, 휴식 후 처음 가지는 실전 등판이었음에도 컨디션, 등판 내용 모두 좋았다'고 코멘트했다. 이후 일주일 뒤인 27일에는 이천에서 열리는 KIA 2군과의 퓨처스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4이닝 1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보임으로써 한 달 늦게나마 KBO 1군 무대 데뷔 준비를 마쳤다.[7]
5월 4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확정되었으며, 2군 선수단에게 커피와 피자 35판을 돌리면서 같이 훈련을 함께해준 동료 선수들에게 화답했다는 훈훈한 소식도 들려왔다. #
하지만 선발 데뷔전에서 3회까진 무난했으나 4회에 접어들자마자 노시환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후, 채은성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김인환에게 우월 투런포를 허용하며 완전히 무너져버렸다. 그나마 타선이 1점 차까지 따라붙으면서 5회에도 올라왔지만 제구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피안타와 볼넷을 하나씩 내준 후 강판되었다. 4회 흔들리는 과정에서 양석환이 보낸 1루수 땅볼을 못잡는 실책까지 나왔고, 강판 이후엔 김유성이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면서 결국 이 날 등판 결과는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5자책점 2사사구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마치게 되었다. 시즌 첫 패전은 덤. 평균자책점은 무려 11.25까지 올라섰다. 1회 등판때부터 로케이션 위주로 아웃카운트를 주로 잡았지, 스트라이크존에 완벽하게 제구가 되는 모습은 많이 나오지 못한 상태였으며, 4회부터 본격적으로 볼의 비율이 60% 이상 넘어갈 정도로 불안한 투구를 보였기 때문에 부상 복귀전임을 간과하고 제구가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믿고 투수를 교체하지 않은 코칭스태프의 책임도 컸다.
선발 시절 송은범처럼 타순이 한 바퀴 돌아간 3회에 들어서자마자 신나게 불방망이 찜질을 당했으며, 휴식 이후 훈련량이 줄어들어서인지 아니면 체력이 충분하지 못해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구위도 급격히 떨어지고 제구도 갈수록 되지 않는 모습이 나왔다. 부상 회복 후 컨디션 조절이 잘 되었는지 의문을 주게 되었으며, 다음 등판 경기부터 반등하지 못한다면 아예 방출당할 수 있기 때문에[8] 앞으로의 경과가 더 중요해졌다.
5월 11일 롯데전에서 시즌 2번째 등판을 가졌고, 5이닝 86구 5피안타 3사사구 2K 4실점(3자책)으로 직전 등판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이긴 했다. 그러나 5회까지는 2실점으로 잘 막아내다가 6회에 들어서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무사 2-3루 위기를 자초하고, 이것이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지는 등 또 다시 체력 측면에서 과제를 남겼다.
5월 15일,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산 팬들을 분통 터지게 하고 있다. 우측 팔꿈치 내측 굴곡근 염좌로 인해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며 강화운동을 마친 후 복귀한다고 한다. 딜런이 빠진 자리에는 좌완 투수 이원재가 등록되었다. 다만 이게 타구 충돌 부상 이후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생긴 부상일 수도 있는지라[9], 염좌라는 경미한 증상과는 별개로 워커 로켓이 그랬듯 시즌을 치르면서 지속적인 부상 우려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프런트 입장에서는 슬슬 대체 외인 리스트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 뒤인 5월 25일에 다시 공을 잡았으나 캐치볼을 마치자마자 또다시 통증이 생겨서 재활을 전면 중단하고 휴식 단계에 돌입했다고 한다. 시즌 합류는 더더욱 늦어질 전망으로 벌써부터 수술대에 오르게 되거나 아리엘 미란다처럼 무리하게 복귀해 폭망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늘어나고 있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난 6월 초에도 여전히 어깨 피로가 가라앉질 않아 실전 훈련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딜런의 이탈을 시작으로 선발진도 하나둘씩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하고, 불펜의 과부하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중이라 현 시점에서는 두산 팬들도 있는 게 도움이 안 되는 선수로 인식하는 중이며, 팬 뿐만 아니라 언론이나 야구 방송매체에서도 평가가 상당히 박한 편이다. 거기다 한 술 더떠서 애덤 플럿코의 아들과 닌텐도 스위치로 놀아주는 걸 굳이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생중계를 시전하는 바람에 보다못한 두산 팬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10]
구위도 약하고,[11]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는 주제에 부상까지 당한다면 더 이상 외국인 선수 명단에 들어갈 가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두산 팬들 대다수의 여론은 빨리 교체하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12] 알럽베에서 밝혀진 썰에 따르면, 두산 프런트는 6월 이전 대체 용병 리스트가 나오기 전부터 진작에 대체 용병을 알아보려고 했다고 한다.
6월 초 대니얼 킴이 수도권 2개 구단에서 윌리엄 쿠에바스를 대체 용병투수로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SSG는 이미 대체 용병 영입을 완료했고, LG와 키움은 용병 투수들이 모두 제 몫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언급된 수도권 2개 구단은 두산과 보 슐서가 부진하는 중인 kt일 가능성이 높다. 즉, 딜런의 교체 가능성은 더더욱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6월 6일, 팔꿈치 통증이 또 재발하면서 다시 투구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간 계속 기다려왔던 이승엽 감독마저도 한숨을 대놓고 내쉬며 포기했다고도 하며, 기사 제목에서도 교체를 대놓고 언급하는 등 이제는 정말 교체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곽빈, 최원준의 연쇄 이탈로 선발 투수가 매우 부족해진 팀 사정상 가장 필요한 존재였지만[13], 유리몸 기질에 워크에식까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그가 얻게된 것은 팀의 외면, 팬들의 비난, 그리고 빌런 파일, 악성파일과 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들밖에 없고, 미란다 못지않은 금지어로 남게 될 처지가 되었다.[14]
결국 이틀 후인 6월 8일, 웨이버 공시되면서 두산의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잔혹사에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대체자로는 브랜든 와델이 다시 영입되었다.[15]
3. 방출 이후
방출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고 현재 트리플A에 소속되어있다.4. 플레이 스타일
빠른 구속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타자와 승부하는 유형이다. 마이너 리그 시절 스카우팅 리포트에 의하면 모든 구종이 비슷한 터널링에서 던져지며, 4개 구종(포심,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모두 평균 이상의 제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정재훈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는 그의 불펜 피칭을 보며 LG 트윈스의 용병 투수 애덤 플럿코와 비슷한 유형으로 평가한 바 있다.
5. 연도별 기록
5.1. MiLB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승 | 패 | 홀 | 세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삼진 | WHIP |
2017 | 헬레나 브루어스 HEL | 12 | 1 | 2 | 1 | 0 | 47 | 4.02 | 51 | 7 | 13 | 3 | 37 | 1.36 |
2018 | 위스콘신 팀버 래틀러스 WIS | 25 | 8 | 10 | 0 | 0 | 136⅓ | 3.96 | 152 | 15 | 28 | 4 | 114 | 1.32 |
2019 | 캐롤라이나 머드캐츠 A+ | 12 | 6 | 4 | 0 | 0 | 66⅓ | 3.80 | 71 | 4 | 7 | 5 | 63 | 1.18 |
2019 | 빌록시 서커스 AA | 14 | 9 | 2 | 0 | 0 | 80⅔ | 2.72 | 74 | 5 | 15 | 5 | 73 | 1.10 |
2021 | 브루어스 블루 ROK | 2 | 0 | 0 | 0 | 0 | 2⅔ | 3.38 | 5 | 0 | 0 | 0 | 3 | 1.88 |
2021 | 위스콘신 팀버 래틀러스 WIS | 2 | 0 | 1 | 0 | 0 | 5 | 7.20 | 7 | 1 | 1 | 4 | 6 | 2.20 |
2021 | 내슈빌 사운즈 AAA | 9 | 2 | 4 | 0 | 0 | 42⅔ | 5.27 | 53 | 7 | 1 | 12 | 36 | 0.87 |
2022 | 내슈빌 사운즈 AAA | 26 | 8 | 6 | 1 | 0 | 114⅓ | 4.57 | 107 | 13 | 5 | 3 | 95 | 0.80 |
MiLB 통산 (5시즌) | 102 | 34 | 29 | 3 | 0 | 495 | 4.04 | 520 | 52 | 113 | 24 | 427 | 1.28 |
5.2. KBO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이닝 | 승 | 패 | 세 | 홀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2023 | 두산 | 2 | 9 | 0 | 1 | 0 | 0 | 8.00 | 10 | 2 | 5 | 0 | 2 | 1.67 |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 2 | 9 | 0 | 1 | 0 | 0 | 8.00 | 10 | 2 | 5 | 0 | 2 | 1.67 |
6. 여담
7. 관련 문서
[1] KIA 타이거즈 아도니스 메디나에 이어 리그에서 2번째로 적은 연봉을 받는 외국인 선수다.[2] 더스틴 니퍼트 이후, 딜런 이전 베어스의 용병 투수들은 주로 34번을 사용했다.(조쉬 린드블럼, 크리스 플렉센, 워커 로켓, 로버트 스탁) 아마 선수 본인이 미국 시절부터 쭉 33번을 사용해왔기에 익숙한 등번호를 선택한 듯. 34번은 내야수 권민석이 이어받았다.[3] 작년에 권민석이 33번을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4] 당장 같은 팀 투수 김명신이나 롯데의 이승헌 등이 정식 경기에서 타자의 타구에 얼굴을 가격당하는 치명상을 입은 적이 있다.[5] 아무리 부상 공백이 길어지면 가차없이 교체되는 게 외국인 선수라지만 자기 몸의 문제가 아닌 타구나 사구 등 외력으로 인한 부상이라면 어느 구단이건 어지간해선 기다려 준다. 머리는 아니지만 정규 시즌 중에 허벅지에 한 번, 발목에 한 번 강습타구를 맞으며 장기 이탈한 크리스 플렉센도 중도 교체되지 않고 후반기에 대각성했다.[6] 언론사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LG와의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1군 첫 등판을 가지는 것이 유력해보인다.[7] 이 날도 최대 시속 150km의 속구도 던졌다고 한다.[8] 딜런 파일은 외국인 투수 중 기대치가 낮은 편에 속한다. 2~3선발로 나와 6이닝만 먹어줘도 기대치에 비해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 다만 확실한 것은 선발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돌아주는 선발 투수가 팀에 있고 없고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9] 다름이 아니라 이미 사직 등판 직후부터 굴곡근 통증이 있었으며, 컨디션 점검 차 토요일에 피칭을 했으나 거의 캐치볼 수준밖에 소화하지 못했다고 한다. 약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다시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10] 용병쿼터가 무제한인 일본프로야구 같은 경우야 충분히 실력적으로 검증되었으나 유리몸으로 인해 시즌을 날려먹는 용병이 나오더라도 얼마든지 돌려막기해 재계약 단계를 노릴 수 있지만, 용병쿼터가 엄격한 크보 특성상 그게 안 되니 아무 의미가 없다.[11] 같은 팀의 최승용, 이형범, 장원준보다 구위가 약하다.[12] 지난 시즌에도 부진에 빠진 미란다를 계속 냅두다가 몇경기만 날려먹고 결국 9위에 머무르는 원인 중 하나가 됐다.[13] 너무 안좋아서 장원준까지 동원해서 선발을 굴리는 것이 전반기 두산이다.[14] 그래도 미란다는 전 시즌에 많이 던지기도 했고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기에 본인보단 방치한 프런트를 더 많이 까긴 했다.[15] 브랜든 와델은 2022년에도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