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22:53:51

이승헌(1998)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041e42>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롯데 자이언츠
2024 시즌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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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12 정우준 · 18 최준용 · 21 박세웅 · 22 구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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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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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1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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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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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9번
안중열
(2017)
<colbgcolor=#dc0232><colcolor=#fff> 이승헌
(2018~2019)
한승혁
(2020~2021)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7번
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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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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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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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덕
(2020~2021)
이승헌
(2022)
배영빈
(2023)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47번
차우찬
(2023)
이승헌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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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 이승헌 프로필.png
<colbgcolor=#041e42><colcolor=#ffffff> 롯데 자이언츠 No.47
이승헌
Lee Seung-Heon
출생 1998년 12월 19일 ([age(1998-12-19)]세)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무학초 - 마산동중 - 마산용마고
신체 196cm|97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8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8~)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3포병여단 병장 만기전역
(2022년 8월 1일 ~ 2024년 1월 31일)
연봉 2024 / 5,300만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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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41e42><colcolor=#fff> 가족 사촌 정대혁
에이전트 유니버스 스포츠 매니지먼트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선발 투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승헌(1998)/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이승헌 직구.gif
<colbgcolor=#041e42><colcolor=#fff> 패스트볼
파일:Leefastball.gif
투심성 패스트볼
파일:이승헌 슬라이더.gif
슬라이더
파일:이승헌 체인지업.gif
체인지업

196cm, 100kg이라는 엄청난 체격조건에서 나오는 평균 구속 145km/h, 최고 구속 151km/h 패스트볼이 주력이며, 많이 던지는 변화구인 서클체인지업은 팀 내에서도 수준급으로 꼽힌다.[1] 서드 피치로는 종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구사한다. 체인지업은 좌타자 상대로 많이 구사하고 슬라이더는 우타자를 상대로 많이 던진다.

2020 시즌 직전에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참가한 이후 제구와 구속 양면에서 비약적인 향상이 이루어져 큰 키에서 강속구를 던지는 선수치고는 제구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패스트볼은 2020 시즌 팀 내 에이스인 댄 스트레일리처럼 약간 테일링이 걸려 들어가는 면이 있다. 때문에 굳이 투심을 구사하지 않음에도 간혹 스탯티즈 등에서는 싱커성 공을 구사하는 것으로 계산되기도 한다.

단점을 꼽자면 서드 피치인 슬라이더의 제구력이 다소 불안하고 각 또한 기복이 있어 많이 빠지는 볼이 되거나 폭투가 되기도 하여 구사율이 썩 높지 않다는 점이다. 그 결과 상대의 노림수에 읽혀 안타를 맞거나 연이어 커트를 당하여 투구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2] 그리고 주자가 나간 뒤 셋포지션에서 던질 경우 패스트볼 구속의 차이가 난다는 점 등이 있다.

다만 2021년에 오른손 중지에 건초염이 걸리며 공의 구속이 130km/h 중후반까지 떨어졌다. 특히 건초염은 근지구력을 약화시키고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재발 가능성이 있는 염증인지라 사실상 2020년 시절 위력적인 강속구를 뻥뻥 뿌려대던 이승헌의 모습은 더 이상 보기 힘들다고 봐도 무방하다.[3] 그 대신 특유의 타고난 무브먼트를 더 갈고닦아 상대를 맞춰잡는 피칭으로 변환시켰다. 구속 또한 조금씩 다시 오르고 있으나 중지 손가락 건초염의 여파로 인한 적은 이닝소화와 제구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큰 키의 좋은 체격조건, 깜짝 활약 이후 그 시절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제구력에서 헤메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윤성빈의 길을 따라가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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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B3B61FB-4D12-4DF1-84F1-858D7535ACA9.jpeg.jpg
  • 남녀노소 취향을 가리지 않는 서글서글한 호감형 인상인 데다 피지컬도 매우 좋아 야구만 잘하면 될 듯하다.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선 김원중 이후로 간만에 미남형 투수가 나왔다면서 환호 중이다. 야구에 산다 폰터뷰에 출연했을 때도 정우영 캐스터로부터 ‘비디오형 인재’라고 칭찬을 받았다. 사직 남주혁이라는 별명은 덤.
  • 원래 학원을 다니는 여느 초등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친구와 함께 주말 야구를 시작하면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 롯데 자이언츠가 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나균안을,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서 이승헌을 지명하면서 마산용마고 선수가 2년 연속으로 1라운드 3순위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는 특이한 이력을 배출하게 되었다.
  • 고등학교 시절 배터리를 이룬 나균안과는 친한 친구라고 한다.[4] SNS에서 이승헌이 보고 싶다고 하자 나균안롯데 자이언츠로 오라고 했는데, 진짜로 왔다! 그러나 정작 둘이 1군에서 배터리를 이룬 적은 단 한 번 뿐으로, 2020 시즌 도중 나종덕이 이름을 나균안으로 개명하는 과정에서 포지션까지 투수로 전업하고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본의아니게 서로 선발 로테이션 자리를 다투는 라이벌 사이가 되었다. 물론 이 구도에서 우위에 있는 것은 이승헌이었으나 2022시즌 나균안이 팀의 마당쇠로 자리잡고, 2023 시즌 KBO리그 4월 월간 MVP를 수상하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이승헌은 결국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 어렸을 때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명을 받고 난 다음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 잡혔고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7년 전에 1라운드에 지명받고 똥씹은 표정을 지은 김명성과는 다르다며 좋아했다.
  • 뛰어난 피지컬을 지닌 용마고등학교의 유급한 우완 에이스라는 점에서 한화 이글스김민우, kt wiz이정현과 여러모로 닮았다. 게다가 이들 모두 2차 1라운드에 지명을 받았다.[5] 맞선배인 이정현과 비교했을 때 하드웨어는 이승헌이 더 뛰어나지만 경기 운영 능력은 이정현보다는 아쉽다고 평가를 받기도 한다.
  • 편식이 있는 듯하다. 오이를 못 먹는다고 한다.
  •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본인이 말하길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먹어야 할 정도라고 한다.
  • 고등학교 3학년 때 황금사자기에서 7이닝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다가 8회에 안타를 맞았는데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 인터뷰에 따르면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한다. 그 덕분에 머리부상을 당한 후에도 트라우마보단 지난 일은 잊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뿐이었다고 한다.
  • 상술했듯이 용마고 입학 당시만 해도 176cm였던 키가 유급으로 체격을 만들면서 2년 사이에 190cm를 훌쩍 넘겨버렸는데 체격을 키우기 위해 점심 저녁으로 냉면 그릇 정도의 큰 사발에 밥을 가득 채워 담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먹었다고 한다.
  • 투수조에서 막내급인지라 또래인 최준용과 거의 붙어다닌다. 아예 자기들끼리 신발과 신발끈이라고 서로 별명을 지어서 부를 정도다.#[6] 퇴근길에서도 둘이 같이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승헌이 점마가 나오면 안심이 되네. 편안하게 본다.’ 이렇게 말하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 자타공인 포텐셜이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 선수인데다 안타까운 사고로 1군 주전이 될 기회를 놓친 적이 있기 때문인지 부상 복귀 이후 2020 시즌 선발 등판일에 중계했던 해설위원들에게 귀여움을 받았다. 이순철은 경기 후 이승헌과의 인터뷰에서 이승헌이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자 이순철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달라며 일부러 말하기까지 하고,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내는 한편 구종 배합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고, 이상훈은 자신이 프로일 때 같은 시대에 뛰었던 한화 이글스정민철 단장을 생각나게 하는 투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구연은 이승헌의 등판일에 중계한 적이 없으나 이승헌이 프로 1군 첫 퀄리티스타트를 하고 허구연베이스볼 투나잇에 출연한 날 방송에서 새로운 허구연의 아들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 2021 시즌 중 사촌 동생 정대혁롯데 자이언츠의 육성선수로 입단하게 되며, 사촌 동생과 한 팀에서 뛰게 되었다. 다만, 군 문제가 이미 해결된 사촌동생과 달리 자신은 미필이라 병역특례를 받지 않는 이상 군 복무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결국 2022년 8월 1일에 현역 입대하여 사촌 동생과는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추후 정대혁이 방출되면서 한 팀에서 같이 뛰지는 못하였다.

5. 관련 문서


[1] 물론 체인지업을 주력으로 던지는 투수가 롯데 자이언츠에 얼마 없긴 하다. 대부분 송승준으로부터 이어지는 스플리터를 연마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불펜투수는 거의 스플리터를 구사하고 최준용 외에는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가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2] 이승헌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이순철, 이상훈 해설위원은 그와의 인터뷰에서 슬라이더의 비중을 높이거나 커브와 같은 3번째 변화구를 익힐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3] 선동열 역시 투수로서 민감한 부위인 어깨 건초염에 걸린 이후 어깨의 근지구력이 약해지며 마무리 투수로 전향했고 커리어 끝까지 선발로 던지지 못하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4] 입단은 나균안이 한 해 먼저지만 이승헌은 유급을 해서 뒤늦게 들어왔기 때문이다.[5] 김민우는 2015년 전체 1번, 이정현은 2017년 1번, 이승헌은 2018년 3번으로 지명됐다.[6] 대충 서로 없으면 안 되는 단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