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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조윤의 능력을 기술한 문서이다.2. 전투력
2.1. 과거
진명후를 압도하는 조윤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62화 | C | C | A | S | C |
B
~C
급에 머무를 때, 조윤은 싸워본 적이 없음에도 힘, 속도, 맷집이 올 C
급인 스탯을 가져 이미 신체 스펙이 꽤나 준수한 편이었다.[1] 이에 더해 A
급이라는 꽤나 준수한 잠재력[2], 그리고 S
급이라는 비상한 두뇌[3]까지 소유하여 노력만 한다면 강북에서 손꼽힐 만한 강자가 될 만한 역량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이랬던 조윤이 퀘스트를 받자 이를 바탕으로 급격하게 강해지기 시작하였다. 무술을 배운 적 없던 조윤에게 퀘스트 보상으로 태권도의 '뒤돌려차기' 카드가 주어지며 강력한 격투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고,[4] 그 결과 본인보다 체격이 월등히 좋아 보이는 일진 진명후를 쓰러뜨리며 본격적인 전투원으로 데뷔하였다. 다만 이 정도의 실력으로 강북의 최강자 강세찬을 이기는 다음 메인 퀘스트를 성공할 가능성은 없었고, 조윤은 강세찬 휘하로 들어가 그를 뛰어넘을 정도로 성장할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조윤의 성장에서 남들과 차별화되는 큰 특징은 퀘스트 매커니즘을 손쉽게 간파하는 지능, 그리고 그 실행에 있어서 도덕적 기준점은 전부 배제하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비인간성이다. 퀘스트 시작 직후부터 조윤은 이미 본인의 행동에 따라 퀘스트가 생성됨을 간파하였으며, 그 직후부터 카드를 얻고자 일부러 시비를 걸고 싸우면서 고의로 서브 퀘스트를 발생시켜 단 하루 만에 28장의 카드[5]를 받았다.[6] 이중에서 저등급 카드는 본인에게 크게 의미 없다고 판단하고 사용하지 않을 것들은 '카드 마스터'로 합성해 강력한 마스터 카드 '흡성대법'을 손에 넣은 것은 덤이었다.[7] 그리고 이를 운용하는 과정에서 일반인이라면 생각도 못했을 악행을 매우 자연스럽게 저지르며 가장 효율적인 성장 루트를 찾아 왔으며, 과거 기간 동안에 연서희를 성추행하는 것을 시작으로[8] 배혁재의 부하인 박정운[9], 홍지광[10], 강세찬[혼수상태], 심지어 본인의 어머니[12]까지 총 4명을 연쇄 살해하는 충격적인 수준의 중범죄를 저질렀다. 이러한 조윤만의 예외적인 성향 덕에 조윤이 카드를 수급하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배혁재를 제압하는 조윤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63화 | B | B | A | S | [흡성대법] |
C
급 스탯의 조윤이 이 부하들을 통솔하던 배혁재를 이기기에는 무리였지만, 배혁재에게 깔린 동안 조윤 본인이 쓰러뜨린 박정운에게 '흡성대법'을 시전하여 힘 C
-> B
, 속도 C
-> B
, 맷집 C
-> 로 한 층 레벨 업 하는 데 성공한다. 이 정도면 종합 능력치만으로도 다른 강북북고의 일반 간부들과 거의 대등해진 수준이다. 여기에 카드 능력까지 더해지자 강북북고 No.3 경의진보다 강하던 평균 급의 실력자 배혁재에게 일방적 우위를 점한 것은 물론, 배혁재의 A
급 맷집은 강력한 단일 화력의 기술 카드 '발경'으로 압살해 버리며 이 당시 기준 상위권 간부급이라 불릴 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홍지광을 제압하는 조윤[15] |
그러나 급격한 성장과는 달리 전투 경험이 부족해서 생각보다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허를 찔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조윤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라도 지속적인 수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여겼고, 그런 그에게 이세계 수련장이라는 마스터 카드가 주어진다.
2.1.1. 수련 후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69화 | SSS | SSS | A | S |
<colbgcolor=#fff,#1c1d1f> 말도 안 돼. 아무것도 못하겠어. - 퀘스트지상주의 169화 中, 강세찬 |
SSS
라는 최강의 스탯을 보유한 것이다. 원래 북고 No.1 강세찬부터가 비각성자이면서도 1부의 각성 대장급에 준하는 능력치를 지녔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을 받았는데, 조윤은 이조차도 뛰어넘어 비각성 상태에서 1부 최강자 각성 김수현보다 유의미하게 윗급[17]인 레벨에 진입하였다.전투 경험을 어느 정도 쌓긴 했는지 각성 전 강세찬을 일방적으로 압도하였다. 이를 보아 강세찬이 각성하기 전까지 수련 후의 조윤은 당시 강북 내에서 압도적 최강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1.2. 각성 후
강세찬이 본인의 사람들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각성하자, 각성한 강세찬의 엄청난 능력치와 경험으로 인해 조윤은 말 그대로 처참하게 얻어맞고 동귀어진 카드에 의해 쓰러지고 만다.그렇게 퀘스트가 실패하여 모든 보상을 몰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예전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집념으로 각성의 경지에 도달해 파워업한다. 그리고 강세찬을 격파하고 그의 능력치를 모조리 흡성대법으로 흡수해 본편에 이르게 된다.
자세한 스탯창이 드러나진 않았지만, 잠재력
A
의 각성 상승폭도 낮은 수준은 아니기에, 각성 직후 조윤의 능력치는 힘/속도/맷집 순으로 대략 // 로 추정된다. 강세찬의 능력치를 흡수하고 난 뒤엔 확실히 이상급의 강자가 되었을 것이다.2.2. 현재
<rowcolor=#fff> 단신으로 강북서고 간부진을 쓸어버린 조윤[18]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75화 | 측정 실패 | [19] | ||||
139화 | EX | S | [권모술수] | |||
143화 | DX | EX | S | EX | ||
154화 | 측정불가 | 측정불가 | S | 측정불가 | [신권합일] |
<colbgcolor=#fff,#1c1d1f> 강북북고 No.1은 강북의 최강자. 퀘스트지상주의 75화 中, 김수현 |
천태호를 완전히 압도하는 조윤 |
EX
로 작중 최초 등장한 신 스탯인데, 힘은 아예 이보다도 한 수 위인 DX
이다. 이때의 종합 능력치를 기준으로 부하인 강북북고 No.2 다니엘의 초월 능력치보다 6칸[23], 적인 강북서고 No.1 김수현의 각성 능력치보다 10칸 위이다.[24] 이처럼 스탯상으로 조윤에 대적할 만한 실력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후술하겠지만 심지어 이 미친 상태창조차 조윤이 버프 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상황에 뜬 것으로 전투력의 고점이 아니다.파일:143화조윤2.jpg | |
초월한 김수현을 압도한 조윤[25] |
다니엘을 제압하는 조윤 |
<colbgcolor=#fff,#1c1d1f> 퀘스트지상주의 145화 中, 다니엘 |
다니엘에게 승리한 조윤[29] |
S
로 매우 비상한 만큼 경험의 부재를 극복하지는 못해도 보완은 할 수 있었던 것이다.한재하, 나유겸, 성하루와 김수현을 압도하는 조윤 |
측정불가
스탯에 도달하여[31] 많은 독자들을 당황케 하였다. 이렇듯 아직 경지에 도달하지 못하여 초월 단계에 머무르고 있음에도 전투력이 시스템의 한계를 뚫어버리고 말았다. 김수현 연합의 공격과 전략도 본인이 소유한 카드를 통해 전부 파훼하고 끝내 서고 간부 전원을 유효타 없이 다운시키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김수현이 '거래' 카드를 사용한 후에는 오히려 조윤이 모든 측면에서 확실하게 밀려버리면서 최강 타이틀은 잠시 김수현에게 양보하게 되었다.[32]종합적으로 보자면 성요한 같은 외모지상주의의 최상위 강자들과 비교하면 기본 스탯이나 전투 경험이 몇 단계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조윤 쪽은 능력을 토대로 한 압도적인 성장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박태준 유니버스의 최강자들조차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다. 특히나 퀘스트지상주의 내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괴물급 피지컬, 매우 다양한 기술, 비상한 두뇌, 엄청난 잠재력과 성장 포텐, 여기에 카드의 존재까지 전투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춘 완벽한 초강자로 독보적 1위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상술하였듯 김수현이 '거래'를 통해 엄청난 파워 업을 거치면서, 전투력이 2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같은
측정불가
내에서도 초입 지점에 있던 조윤과는 달리 김수현은 확연하게 더 높은 레벨에 위치하였기에 시종일관 능력치 차이로 압도당하는 걸 막을 수는 없었다. 그나마 김수현에게 '엘릭서'를 적중시켜 거래를 치료해 전투력을 원상복구시킨다는 발상을 해냈고, 지금껏 숨겨왔던 강력한 무술 '패왕권'으로 '엘릭서'를 김수현에게 붓는 데까지는 성공하였다.[33] 물론 이것조차 김수현이 엘릭서가 본인에게 사용될 것임을 이미 간파하고 짠 판이었기에, 김수현의 지능만 복구해 주는 악수가 되면서 오히려 둘의 전력차는 더 벌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최종전은 무난하게 조윤의 패배로 귀결되는 듯 하였다.물론, 조윤의 성장이 이 지점에서 멈추었다면 말이다.
2.3. 경지의 길 도달 후
김수현을 몰아붙이는 조윤[34] |
시점 | 힘 | 속도 | 잠재력 | 두뇌 | 맷집 | 비고 |
156화 | 측정불가 | 측정불가 | S | 측정불가 |
<colbgcolor=#fff,#1c1d1f> 빨라. 반응이 안 돼. 예상보다 훨씬 강해졌어! 퀘스트지상주의 157화 中, 김수현 |
측정불가
스탯에 돌입한 만큼 정확히 어느 정도의 레벨 업을 하였는지 계산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S
급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지의 길을 연 만큼 레벨이 많이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실제로도 직전까지 김수현에게 밀리던 조윤이 경지 도달 후에는 오히려 김수현을 완벽히 압도하는 데 성공하였다.[35]심지어 김수현이 경지에 도달한 후에도 능력치는 재차 따라잡혔지만, 퀘스트 플레이어의 완벽한 카운터이자 밸런스 브레이커인 경지 카드 '전략봉인'을 통해 여전히 김수현을 무난히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는 승기를 가져왔다고 판단해 방심한 상태에서 본인이 몰랐던 공격 카드 '정원초과'로 기습적인 일격을 당해 패배했지만, 만약 조윤에게 다음이 "있었다면" 김수현을 상대로 경지 카드 밸류 차이를 통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만큼 김수현의 성장이 끝난 최후반 시점에서도 여전히 퀘스트지상주의 세계관의 최강자라고 부르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36]
2.4. 퀘스트 보상 몰수 후
159화에서 강북통합에 실패하며 기존에 이미 사용한 카드를 포함한 모든 보상이 몰수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었으니, 평범한 학교 전투원과 비교해볼때 신체능력이 높거나 비슷하겠으나[37] 그와 별개로 퀘스트 카드를 제외하면 격투기를 한번도 익혀본 적 없는 문외한이다보니 큰 의미는 없다. 무엇보다 강북통합을 노리던 인물이 학교 하위 간부보다도 못한 수준이 된 시점부터 말할 것도 없는 셈.그러나 결국 자살을 선택하며 이런 가정도 의미 없는 일이 되었다.
3. 사용 특성
자세한 내용은 퀘스트지상주의/조윤 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조윤의 사용 특성은 퀘스트 보상으로 얻은 카드 능력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최종전에서 김수현에게 패배한 뒤 퀘스트 보상을 몰수당하여 이젠 의미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3.1. 전용 카드
본래는 김수현, 양국자와 동일한 잠재력S
에 각성은 물론 초월까지 했고, 이후 경지에 도달한 만큼 전용 카드를 6장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었다. 다만 조윤의 잠재력 S
달성은 후천적이었던 것임이 뒤늦게 밝혀졌고, 실제로 각성 당시에는 조윤의 잠재력이 A
급이었기에 각성 카드는 1장에 불과하였다. 그런 만큼, 조윤이 보유한 전용 카드의 숫자는 최소 3장[38], 최대 5장[39]이다.[40]3.1.1. 광신
조윤의 잠재력 각성 카드. 연타에 성공하면 성공할 수록 스택이 쌓여 대미지가 강해지는 카드.3.1.2. 전략봉인[경지의길]
<rowcolor=#fff> 전략봉인으로 공격 카드가 봉인된 김수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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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봉인 / Strategic Seal[영문판]
156화에서 얻은 조윤의 경지 카드로 상대의 능력치를 감소시키고 또한 자신이 파악하고 있는 상대의 공격 카드를 5분간 절대봉인시킨다.
카드에서 얻은 격투기가 주요 기반인 이들만큼은 완벽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밸런스 브레이커이다. 일반적으로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힘, 속도, 맷집의 능력치라고는 하지만, 결국 전투에 대한 본능을 타고난 경우가 아닌 이상 이런 피지컬을 싸움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기술이 하나 이상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전략봉인'은 적의 공격 카드, 다시 말해 격투기 자체를 봉인해 버려 적이 제대로 된 싸움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특히나 사용자인 조윤의 숙적 김수현은 퀘스트 플레이어로써 기술의 다양성을 전적으로 공격 카드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전략봉인'은 김수현의 완벽한 카운터이다. 이렇듯 상대의 소프트웨어를 제거하는 효과부터가 이미 사기적인데, 하드웨어마저 일정 부분 약화시키는 디버프 옵션까지 붙어 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발동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유효한 공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심지어 이 발동 시간조차 5분으로 '무적의 레슬러'(2분)나 '디아블로'(3분) 등에 비해 훨씬 길어 적을 마무리하기에도 충분하다.
이렇듯 좋은 상황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드이지만 파훼법도 매우 명확하다. '자신이 파악하고 있는' 공격 '카드' 를 봉인하므로 상대가 카드와 무관하게 익힌 격투기나 사용자인 조윤 본인이 모르는 공격 카드는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강북서고 주요 간부들인 구하준, 한재하, 강석, 나유겸 등 대부분은 격투기를 배운 케이스이기에 격투기 자체에는 영향이 없으며[43] '전략봉인'을 상대로 완벽하게 상성의 열세가 잡힌 김수현 역시 이 점을 활용해 카드 없이 잽을 날리며 돌파구를 찾아갔다. 후자의 경우, 조윤이 모르는 공격 카드가 있어도 상대가 이 카드를 사용하는 순간 파악하고 다음 공격을 봉인하면 그만이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었다.[44] 그러나 단 한 번의 발동으로 막강한 위력을 낼 수 있는 카드에는 대처할 수 없으며, 결국 이 조건에 부합했던 저등급 카드 '정원초과' 고작 하나를 막지 못한 것이 조윤의 패인이 되었다.[45]
종합하자면 김수현, 양국자[46], 성하루[47] 등 카드 의존자에게는 아예 제대로 된 전투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리는 최강의 치트키이지만, 그 이외의 인물들은 소폭 디버프시키는 게 전부인 카드로[48]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극단적으로 큰 카드이다. 또한 '전략봉인'을 활용한 극우위 상성조차 사용자 조윤 본인의 분석이 완벽하지 않다면 뒤집혀 버릴 수 있는 불완전한 능력이기도 하다. 재밌게도 '전략봉인'이 카드에 의존하는 전투원들을 사냥하는 카드인 만큼, 사용자 역시 '전략봉인'이라는 카드에 과하게 의존해서는 안 되는 셈이다.[49]
3.1.3. 총공장[경지의길]
총공장을 사용하는 조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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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장 / Ultimate All-Out Attack[영문판]
156화에서 얻은 조윤의 경지 카드로 상대에게 피할 수 없는 강력한 일격을 날리며 보유중인 카드의 수 만큼 공격력이 상승한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공격 모션을 보았을 때, 조윤이 전략적으로 숨겨오다가 최종전에 가서야 필살기로 활용한 카드 '패왕권'과 동급이거나 이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2] 특히 사용자 조윤은 퀘스트를 오랫동안 진행해 오면서 보유한 카드 수는 김수현 대비 훨씬 많은 상태이고, 이를 증명하듯 지금까지 보여준 격투기만 10개 이상이다. 그런 만큼 총공장에 붙어 있는 카드 수 비례 강화 옵션을 통해 공격력은 극단적으로 올라가 있을 것이다.
또한 공격 카드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회피 불가 옵션이 달려 있다. 이는 이전에 다니엘이 지적한, '무술을 배운 적 없는 초짜라서 숙련자에게 간파당해 회피를 허용하기 쉽다'는 단점을 보완해 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인 조윤이 보유한 퀘지주 최강급 스탯에, 카드 개수에 비례해 데미지가 뻥튀기되는 일격을 반드시 적중시킬 수 있단 점에서는 매우 이상적인 필살기이다. 그러나 이를 반대로 말하면 맞추는 게 전부인 단순무식한 효과라는 뜻이기에 상대가 총공장을 막아낼 방법만 있다면 무력해지는 카드이기도 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김수현이 '불굴'로 방어해 내는 모습을 보였고, '광전사', '가드 피스트', '무적의 레슬러' 등 다른 방어 버프 계열 카드들에게도 똑같이 막힐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런 류의 카드들은 소모성이거나 일일 횟수 제한이 있으므로 총공장으로 이러한 카드 사용을 유도하면 상대의 귀중한 방어 코인을 하나 깎아낼 수 있는 셈이지만, 만약 총공장에도 동일한 횟수 제약이 있다면 서로 공방 찬스 1회씩의 교환에 그친다. 일단 총공장 카드 설명란에 제한이 기술되어 있지 않아 카드 밸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어려워졌다.
===# 무술 및 기술[53] #===
- 콤보
기술 카드를 연달아 사용해서 쓰는 콤보. - 가드 피스트[54] + 스턴 피스트 콤보
김수현의 칼리 아르니스를 가드 피스트로 방어하고 스턴 피스트로 반격하며 역으로 김수현을 다운시켰다. - 생명보험 + 신기발경 콤보[55]
다니엘의 유능제강을 생명보험으로 버텨내고 신기발경으로 일격에 다운시켰다. - 불러오기 콤보
다이아 카드인 불러오기로 크루원들의 전용 카드를 자신이 일시적으로 사용해서 쓰는 콤보. - 스탯 체인지+다재다능+유능제강
스탯 체인지로 속도를 바꿔 빠르게 나유겸의 공격을 회피 후 한재하, 성하루, 나유겸, 강석을 공격하며 다재다능으로 디버프를 먹이며 쓰러뜨린다. 이후 강석과 김수현이 자신의 움직임을 묶고 시현류로 막타를 가하려하자 유능제강으로 카운터쳐서 김수현을 벽에 쳐박아버린다.
4. 강함에 대한 어록
상대는 조윤. 지는 순간 죽는다.
다니엘
다니엘
5.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과거 전적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161 | 진명후 | 승 | ||
학생들 | 승 | |||
162 | 학생들 | 승 | ||
163 | 배혁재의 부하들 | 승 | ||
163 ~ 164 | 배혁재 | 승 | ||
165 | 홍지광 | 승 | 배혁재와 협공 / 홍지광 사망[57] | |
166 | 한재하 | 무 | 강세찬 난입[58] | |
167 | 강북서고 패거리 | 승 | ||
168 | 구하준 | 승 | 본인 기습[59] | |
96, 146, 169 ~ 170 | 강세찬 | 승 | 강세찬, 본인 잠재력 각성 | |
10전 9승 1무 0패 승률 약 95%[평균값] | }}}}}}}}}}}}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총 전적 {{{-1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 <tablebgcolor=#fff,#191919> 전투 수 | 승리 | 무승부 | 패배 | 승률[K1] |
35 | 29 | 5 | 1 | 90% | }}}}}}}}}}}} |
퀘지주의 최강자 답게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으며 거의 모든 전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62] 조윤하고 어느정도 대등한 싸움을 성립시킨 강자는 김수현, 다니엘 뿐이다.
하지만 158화에서 결국 김수현에게 패하며 무패의 기록이 깨지고 퀘스트를 실패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1] 김수현은 급에 근접한 수준에서 퀘스트를 시작하였다.[2] 김수현의 초기 잠재력은
B
급이었다.[3] 김수현의 초기 두뇌는 B
급이었다.[4] 김수현의 첫 기술이 복싱의 잽이라는 직관적이지만 단순한 기술이었음을 감안하면, 조윤은 보상 운조차도 김수현보다 훨씬 좋았다고 평할 수 있다.[5] 연출을 보면 이때부터 무려 2장의 다이아 카드를 얻었다. 김수현이 첫 다이아 카드인 '복사구름'을 얻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린 것을 생각하면 단 하루 만에 압도적인 성장세의 격차가 드러난 것이다.[6] 김수현은 초반에만 해도 싸움을 대부분 회피했으며, 퀘스트 매커니즘을 늦게나마 파악하자 강북 회담에서 퀘스트 생성을 막기 위해 한재하를 상대로 최대한 가만히 있는 등 보상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던 것과는 대조된다.[7] 김수현이 남고에 이어 동고까지 몰락시키고 나서야 보상으로 첫 마스터 카드 '마나 드레인'을 얻은 것과는 달리, 조윤은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았기에 '카드 마스터'를 활용하여 튜토리얼이 끝난 지 며칠 만에 '흡성대법'을 얻을 수 있었다.[8] "연서희와 키스하기"라는 내용의 메인 퀘스트 달성을 위해서였다. 조윤은 정말 일말의 고민도 없이 바로 연서희에 입에 자신의 입을 맞췄다. 이는 "백채린과 키스하기라는 메인 퀘스트를 받고 진행을 포기했다가 간접 키스로 인해 우연히 조건이 인정된 김수현과는 완벽하게 대비된다.[9] '흡성대법'을 완료하여 살해.[10] '흡성대법'을 완료하여 살해. '슬라임'에 의해 시체가 숨겨진 후 조윤의 복사구름이 대체하였다.[혼수상태] [12] 늘 소파에 앉아 계시던 어머니가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는다. 이미 조윤은 어머니를 한 번 '슬라임'으로 살해하려고 했으며, "생명체는 흡수할 수 없다."는 알림을 받자 "살아있으면 안 되나 보네."라는 섬뜩한 말을 남겼었다. 정황상 조윤이 '흡성대법'을 활용해 어머니를 존속살해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흡성대법] [14] 힘 / 속도 / 맷집 순서대로 박정운 D
/ C
/ C
, 김지욱 C
/ D
/ D
[15] 순수 실력만으로도 홍지광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었으며 배혁재가 시선을 끄는 사이 발경으로 제압했다.[16]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해결'이 아닌 '개선'이다. 원래는 두뇌 A+
급이던 한재하가 조윤이 싸우는 방식의 문제점을 쉽게 간파할 수 있을 정도로 전투 센스 이슈가 아주 심각하였다. 이게 표면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바뀌었을 뿐, 본편 시점에서도 두뇌 급의 다니엘이 작정하고 오랜 시간 동안 조윤을 분석하면 여전히 특유의 패턴을 찾아내는 게 가능하였다. 정황상 '이세계 수련장' 내에서의 스파링 상대가 조윤의 복사구름밖에 없었기에 다양한 적수를 만나보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7] 류시경에게 '마나 드레인'을 사용한 직후 강화된 서고 No.1 김수현보다 속도가 3칸 위이고, 김수현과 거의 대등한 강자로 여겨졌던 동고 No.1 한재하보다는 맷집이 3칸 위이다. 달리 말해 1부 시점의 남부 공동 최강자들이 강북의 평균 레벨이 한참 낮던 과거 시점에서조차 조윤을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는 뜻이다.[18] 경의진 부대와 함께 이동중인 구하준, 비전투원 장지혁, No.15 이하 크루원들을 제외한 간부 전원이 덤볐지만 제대로 된 유효타도 주지 못하고 싸그리 털렸다. 물론 조윤의 전투력을 감안하면 X등급의 능력치를 소유한 이들을 제외하면 조윤에겐 잡졸이나 다름없어서 인원수가 의미가 없다. 심지어 저 싸움에서 조윤은 권모술수 카드로 인해 능력치가 대폭 하락한 상태였는데, DX인 능력치가 EX로 하락될 정도의 디버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유효타 하나 없이 서고 측 간부들을 일방적으로 양학한 것이다.[19] 김수현이 보자마자 큰 기대 없이 훔쳐보기를 시도했지만 다니엘 때처럼 조윤의 능력치가 너무 높아 실패했다.[권모술수] 카드로 인한 능력치 대폭 하락[신권합일] 가지고 있는 격투기의 수에 따라 능력치 상승[22] 같은 퀘스트 사용자인 김수현에게도 '마나 드레인'이 있어 똑같이 작용한다.[23] 힘 3칸, 속도 1칸, 맷집 2칸이며 이 차이는 북고 No.2 다니엘과 No.7 천태호의 격차인 5칸보다도 큰 수치이다.[24] X 이상부터 한 단계의 차이가 매우 크므로, 실질적으로는 조윤이 다니엘, 김수현보다 수십 칸 위라고 간주하여도 이상하지 않다.[25] 김수현에게 잠시 밀리는 듯 했으나 권모술수 카드 해제로 능력치가 복구되자마자 김수현을 압도했다.[26]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를 시작으로 온갖 무술을 사용하여 지은형, 양천학, 하선우를 박살내고 류시경을 땅에 꽂아버린다. 홍지광이 참전하려는 것을 혼자서도 충분하다며 만류하고는 다시 달려드는 천태호를 리타이어 시키고 김수현의 칼리 아르니스를 가드 피스트로 막은 후 제압하고 강석, 류시경, 나유겸이 협공을 시도하나 나유겸의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에도 미동도 하지 않고 셋을 제압한다. 이후 덤벼오는 한재하, 성하루, 양국자, 이지현을 모두 일격에 쓰러트린다.[27] 1회의 공격을 쓰러지지 않고 버텨내는 소모성 카드[28] 초월 다니엘을 상대하던 조윤은 전력이 아니었으며, 다니엘이 경지에 도달한 직후 "전력을 다하겠다."고 조윤이 선언하면서 이 정황이 확정되었다. 달리 말해 조윤은 최종전을 앞둔 이 시점에서 유용한 패는 최대한 숨겨놓으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정작 김수현이 아닌 다니엘에게 소모하면 복구되지도 않는 코인 1개를 날려버린 것은 명백하게 큰 손실이다. 최종전에서 김수현이 '정원초과' + '런닝의 김수현'으로 승기를 잡았을 때도, 연타 도중에 한 번은 '생명보험'으로 막아냈더라면 결과가 뒤집힐 수도 있었으니 이때 다니엘이 예상 외로 큰 활약을 해준 셈이다.[29] 다니엘은 경지의 길에 도달한 상태.[30] 상술한 다니엘전에서도 전력을 다하겠다는 조윤의 언급은 있었으나, 막상 전투 장면이 작중에서 묘사된 것은 아니었다.[31] 이를 보아 측정 가능한 스탯의 마지노선은 DX
이며 그 위의 스탯은 모두 측정불가
로 표기되는 것으로 보인다.[32] 조윤의 언급에 의하면 측정불가
는 말 그대로 퀘스트 능력으로는 문자나 수치로 확실히 시각화하기 힘든 영역일 뿐이지 그걸로 성장이 멈춘건 아니라서, 측정불가
라는 타이틀 내에서도 수준이 나뉜다.[33] 다시 말해, 이때까지는 격차가 클지언정 잠시나마 뒤집는 건 가능한 수준의 전력 차이였다.[34] 김수현은 경지의 길이 열린 상태[35] 이로서 작중 최초로 모든 스텟 글자와 스텟바가 붉은색이 되었다. 다니엘은 잠재력이 A
라 주황색 글자가 하나 있었고, 이 당시 김수현은 잠재력이 로 되어 있어 잠재력 게이지가 빛나는 하늘색이었다. 심지어 성요한조차도 두뇌가 A
인지라 알파벳과 스텟바가 주황색으로 처리되어있다. 다만, 얼마 안 가 김수현이 경지에 도달하면서 글자와 바가 붉은색인 인물이 조윤 외에도 추가되었다.[36] 이 정도면 아직은 최동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진호나 마태수 정도의 메이저 왕급과 승부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략 봉인이라는 사기급 카드가 있으나 상술한 이진호, 마태수는 카드가 아닌 순수 자신이 체득한 기술이기 때문인데, 그래도 불러오고 기능으로 다재다능을 사용하여 방해가 가능하기 때문.[37]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것처럼 힘속맷 모두 C일 확률이 높다.[38] 각성 1장, 초월 0장('강제 초월'), 경지 2장[39] 각성 1장, 초월 2장, 경지 2장[40] 혹여나 잠재력 S가 초월 후에 되었다면 4장일 것이다.[경지의길] [영문판] [43] 다만 '무적의 레슬러', '복수귀', '테라바이트' 같은 기술들은 공격 카드에 해당되기에 이러한 기술들은 봉인될 수 있다.[44] 실제로 조윤은 김수현이 사용하지 않았던 경지 카드가 공격 카드더라도 이를 막아낼 자신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45] '옛법 택견', '복싱' 등의 기술은 모두 북고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한 번씩은 사용했으나 '정원초과'는 그렇지 않았기에 조윤이 파악하지 못하였다.[46] 베이스인 '시스테마'와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모두 카드로 얻었다.[47] 각성 카드로 얻은 '카포에라'는 말할 것도 없고, 초월 카드인 '카피' 역시 공격 카드 판정으로 봉인될 수 있기에 카피 기술들 역시 '전략봉인'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48] 다만 '무적의 레슬러'로 방어력을 확보하는 강석, '테라바이트' 킥으로 공격력을 확보하는 나유겸, '유능제강'으로 격의 차이를 뒤집는 변수를 창출하는 다니엘 등의 전투원들은 카드 의존자만큼은 아닐지언정 상당한 타격을 입는다.[49] 특히 비슷한 급으로 추정되는 마태수같은 메이저 왕처럼 아예 순수 기술을 체득한 이들은 조윤에게 상당한 디메리트로 이들에게는 전략봉인보다는 다재다능이나 유능제강으로 빈틈을 만드는 편이 더 낫다.[경지의길] [영문판] [52] 다만 정확히 가늠하기는 어렵다. 총공장 카드가 작중에서 단 1회 사용되었고, 그마저도 김수현이 본인의 경지 카드 '불굴'로 막아내는 바람에 데미지가 집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53] 퀘스트 실패로 모두 몰수되었다.[54] 김수현이 사용하는 가드 피스트의 방패보다 좀 더 화려한 디자인의 방패가 나타난다.[55] 다만 생명보험이 소모성 카드이기 때문에 생명보험을 다시 얻지 않는 한, 이 콤보를 쓸 수 없다.[56] 김수현의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한 말.[57] 원본 홍지광. 사망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흡성대법 성공 퀘스트를 깨기 위해 흡성대법을 시전해 죽이고, 복사구름으로 복사한 홍지광을 데리고 다닌다.[58] 강세찬이 난입하기 전까지는 한재하가 우세를 점했다.[59] 구하준이 기절하지는 않았으나 발경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언급, 그리고 시스템 창에서 구하준 상대로 승리했다는 메시지가 떴다.[평균값]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K1] [62] 천태호와의 무승부는 류시경의 난입으로 인한 중지일 뿐 조윤의 압승이다. 같은 초능력자로서 변수가 다분한, 본인도 쉽지 않겠다 인정한 김수현과의 대결 역시 다니엘에 의해 중단됬지만 조윤의 승리나 다름 없는 상황이었다. 김수현, 강석과의 무승부도 싸움이 끊겼을 뿐 조윤이 압도적인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