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6:39:32

조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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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50505><colcolor=#fff> 조희창
趙熙昌 / 趙喜昌
파일:조희창.png
이명 상하이 조
출생 1924년[1]
사망 1987년~2002년 사이 추정[2] (향년 63~78세)
직업 조직폭력배, 정치깡패
파일:조희창(상하이 조) 초상(사진).jpg
중년의 조희창

1. 개요2. 생애3. 대중매체에서
3.1. 드라마 야인시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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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대한민국 시기의 인물로, 백색테러를 감행했던 정치깡패이다.

2. 생애

그가 언제 태어났는지 출생지가 어딘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1924년이란 것만 확인될 뿐, 출생 이후 유년기와 성장 이후 언제 중국에 갔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해방 이전에는 중국에서 있다가, 해방 후에 귀국하여 김두한의 부하로 들어가서 우익 활동을 했다. 김두한의 여운형 습격 사건 때 동행했던 인물 중 한명이며, 광통교에서 김두한과 함께 심영향해 사격을 해서 입원시킨 장본인.[3] 또한 김두한은 조희창과 2명의 부하를 데리고, 심영이 입원한 병원으로 가서 심영을 죽이려고 했으나,[4] 김두한이 심영의 어머니의 애원 때문에 마음이 약해져서, 김두한이 심영에게 다시 한 번 나오다 걸리면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목숨을 살려줬다고 한다. 6.25 전쟁정전협정으로 휴전이 되자, 김두한이 우익 조직을 해산하였고, 그 후에 조희창은 고향으로 내려가서 사업을 하며 살아갔다.

1987년 4월 1일경향신문에서 나온 '청년운동 반세기'이라는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대한민주청년동맹에서 김두한이 감찰부장일 때 별동대의 일원으로 있었다고 한다. 5.16 군사정변 이후 이정재가 이덕현이라는 사람에 대한 살인을 교사하여 제 3세력을 제거하려고 한 혐의가 있다는 재판이 열릴 때 증인 중에 하나로 참석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1987년 4월 29일자에 나온 경향신문에서 나온 '청년운동 반세기'이라는 기사의 내용에 의하면 서예가로 조용히 산다는 소식이 있었고[5], 1987년, 경향신문에서 대한민청에 대한 연재기사를 실었을 때 김두한의 우미관 식구들과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정확한 몰년은 알 수 없으나, 당시에 이미 고령이었기 때문에 몇 년 후에 세상을 떠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1924년생을 감안하면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중후반에 많이 떠났다.

3. 대중매체에서

3.1. 드라마 야인시대

야인시대에서는 조희창의 별명인 상하이 조로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이 조(야인시대) 문서 참조.

4. 기타

동명이인 조희창이라는 별개의 인물이 있다. 해당 인물은 일제강점기 당시의 경찰(순사)이자 친일반민족행위자이며, 제암리 학살에 적극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1] 1947년 실린 기사에 23세로 나와 있다. 그에 따르면 1924년 생이 되는 셈.[2] 야인시대가 한창 인기리에 방영되었을 당시, 실존인물들 중 살아 있던 인물들은 인터뷰를 하거나 촬영장에 방문했다. 이 중 조희창은 없었기 때문에 2002년 이전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3] 실제로는 김두한이 직접 사격했으며 심영은 우측 하복부를 맞고 김성진 외과에 입원했다. 단 이후에 다시 백병원으로 이송된 것인지는 불명이다.[4] 김두한은 이 때 심영을 죽이러 백병원으로 갔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김성진 외과에 입원했다.[5] 뉴스를 검색해보면 1980년대부터 여러 서예대전이나 미술대회 서예쪽 입상자 명단에 조희창이라는 이름이 뜨기는 한다. 허나 동명이인인지 아니면 상하이 조 본인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