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2-03 16:41:54

백색테러


1. 개요2. 유래3. 특징4. 사례와 관련인물5. 창작물

1. 개요

White Terror / 白色테러

일반적으로 우익 세력이 벌이는 테러. 주체가 좌익세력, 그리고 좌익/혁명세력이 전통적으로 '적색'을 상징색으로 삼아온 것을 이유로 그들의 테러를 '적색테러(Red Terror)'로 불러 왔던 것에 대비되는 단어이다.

우익/보수 세력이 벌이는 테러행위라는 확실한 정의가 있지만, 애초에 테러행위, 우익/보수 세력이라는 것의 정의가 관점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특정한 행동이 백색 테러에 해당하는지는 관점에 따라 큰 차이가 존재한다.

2. 유래

'적색테러'에 대비되는 것이 다른 수많은 색 중 하필 '백색'이 된 것은, 프랑스 혁명 기간중 혁명파에 대한 왕당파의 보복을 가리키는 데에, 왕당파의 상징색이 프랑스 왕가의 상징인 백합의 백색으로 굳어졌던 데에서 기인한다. 프랑스 혁명 이후 각국의 '혁명세력'이 일반적으로 '적색'을 상징색(혹은 상징색 중 하나)로 삼거나 혹은 타의에 의해 '적색'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고, 러시아 혁명으로 인한 적백내전 등의 이유로, 혁명세력=적색/반혁명세력=백색, 좌익세력=적색/우익세력=백색이라는 구분이 정착된다.

이후 '백색테러'의 의미는 사용하는 언어권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여, 영미권에서는 백인우월주의세력의 테러를 'white terror'로 명명하다 보니, 그냥 'white terror'가 일어났다고 하면 보수/우익세력이 테러를 한 것인지 백인우월주의자들이 테러를 벌인 것인지 맥락 없이는 헷갈리기가 쉽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되기보다는 부연설명을 덧붙이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한국의 경우엔 소위 '적색'과 '백색'으로 상징되는 세력들의 역사가 어느정도 일관성을 가지고 있고, '백색(하얀) 테러'라는 말이 '백인 테러'같은 말로 받아들여질 오해의 소지가 적기 때문에 '우익 세력의 테러'를 통칭하는 표현으로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3. 특징

소위 '적색'세력과 '백색'세력이 사회 내에서의 확실한 패권을 잡지 못한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적색'으로 대표되는 혁명세력이 '혁명의 성공'을 이루지 못할 경우가 더 많고, '적색 혁명'을 이뤄낸 국가라고 하더라도 출발점은 구 체제에 반대하는 반체제세력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백색 테러는 적색 테러보다 기존의 공권력을 이용하거나, 협조하는 형태가 더 잦게 드러난다.

'보수적인 정권의 묵인 하에 극우세력이 진보세력에 대해 테러를 저지르는 것'에는 보통 '백색테러'라는 것에 이견이 갈리지 않지만, '보수적인 정권이 스스로 공포정치를 하는 것'[1]을 테러행위로 볼 것인지, '강압적 통치행위'로 볼 것인지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소련같은 국가에서 일어났던 공포정치 행위를 '적색 정부에 의한 테러'인지, '적색 정부에 의한 강압적 정치행위'로 규정할 것인지는 테러의 정의를 내릴 때 테러의 주체가 해당 사회에서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는가 아닌가, 고려한다면 해당 사안의 주체/행위가 정당성을 가지고 있는가 아닌가?에 대한 판단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 백색 테러에 속하는가'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존재하지 않는다.

4. 사례[2]와 관련인물

4.1. 한국

4.2. 유럽


4.3. 아시아

4.4. 아메리카

4.5. 오세아니아

5. 창작물



[1] 예를 들면 정부의 직접적인 노동단체 탄압[2] 일반적으로 백색테러로 분류되는 사건들[3] 대한민청이 결성될 때부터 미군정에 의해 강제 해산 될 때까지 명목상으로 감찰 부장이지만 대한민청의 실질적인 수장이었다.[4] 김기종이 만든 단체인 우리마당에 괴한이 습격한 사건으로 아래 정보사가 개입된 오홍근 테러사건과 비슷한 미해결 사건이다.[5] 정작 해당 테러의 가해자 혐의를 받아 체포된 이는 진보단체(심지어, 강성 NLPDR 계열이다!) 소속이었다. 이 때문에 사건 초기 명백한 백색테러라고 입장을 표명하며 비판에 열을 올렸던 정의당 측도 매우 곤혹스러워 했다는 후문.[6] 재일교포 습격은 인종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이며 좌익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닌 특정 민족을 대상으로 한 백색테러이자 KKK단과 비슷한 사례로 민족주의 테러에도 해당된다.[7] 부락민의 경우 일본에서 차별받는 천민집단인데다가 극우들의 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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