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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Национал-большевистская партия (НБП) | |
| Россия — всё, остальное — ничто! 러시아가 전부이며,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 |
|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9A1E13> 영문 명칭 | National Bolsheviki Party |
| 한글 명칭 | 민족 볼셰비키당 |
| 창당일 | 1993년 5월 1일 |
| 해산일 | 2007년 8월 7일 |
| 전신 | XX당 |
| 후신 | 유라시아당 E. V. 리모노프의 다른 러시아 |
| 대표 | XX |
| 이념 | 민족 볼셰비즘 러시아 제국주의 좌익 내셔널리즘 신소비에트주의 러시아 민족주의 러시아 수복주의 소비에트 애국주의 유럽 회의주의 반서방주의 스탈린주의적 전체주의 |
| 정치적 스펙트럼 | 제3의 위치 |
| 당 색 | 빨간색(#9A1E13) |
| 당원 수 | XXXX명 |
| 당가 | 민족 볼셰비키당의 당가 (Гимн Национал Большевистская Партия) |
| 국제조직 | |
| 국내조직 | |
| 청년조직 | 한국어 이름 (원어 이름) |
| 기타 조직 | 한국어 이름 (원어 이름) |
| 기관지 | 한국어 이름 (원어 이름) |
| 당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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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정당. 당명은 줄여서 NBP 또는 Nazbol(나츠볼)이라고 부른다.소련이 해체된 후 1993년 5월 1일 창당된 러시아의 민족 볼셰비즘 정당이다. 혼합정치+극단주의 정당으로 분류된다. 당 내에선 새롭게 정리된 전통주의적 볼셰비즘을 내세우고 인종주의와 나치에 반대하는 다극화된 세계를 지향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스탈린과 히틀러의 사생아"라는 평가가 대변하듯 극단주의적, 러시아 제일주의적 기조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 깔고 있다.
| 당가 | 행진가[2] |
2. 상세
유명 작가 에두아르드 리모노프와 철학자 알렉산드르 두긴, 그리고 음악가 예고르 레토프[3]와 세르게이 쿠료힌이 정치, 경제 등의 대한 애기를 나누던 비밀조직에서 발전해 정치조직이 되었다.[4]하지만 공식적인 당으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불법 군소정당으로만 남았으며 리모노프와 두긴의 사상적 대립 끝에 와해되었는데 파시스트였던 두긴은 당을 백인 러시아인만의 민족주의적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좌파 민족주의자였던 리모노프는 "러시아에 살고 러시아어를 하며 러시아 문화를 존중하면 모두 러시아인이다" 라고 주장하며 타 민족의 가입도 용인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이었다.[5]
이 때문에 리모노프 파벌을 비난하던 두긴이 완전히 선을 넘어 리모노프에게 볼셰비키적 속물이라고 비난하며 탈당을 강요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에 격분한 리모노프는 두긴을 나치라고 비난하며 제명에 가까운 자발적 탈당을 강요하였다. 결국 두긴 파벌이 탈당하면서 민족 볼셰비키당은 분열되었고 2007년에 공식적으로 해산되어 비합법 정당이 되었다.
해산 후 극우 성향 당원들은 유라시아당에 가입했으며 리모노프 등 극좌 성향 당원들은 '다른 러시아(Другая Россия, Other Russia)'를 창당했다.[6][7] 다른 러시아는 반푸틴 재야진영에서 나름대로 입지가 확고한 단체라는 명성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그래 봐야 일개 원외정당 정도의 위상이기 때문에 집권이 가능할런지는 의문이다.
리모노프는 2020년 3월 17일 사망하였고 다른 러시아는 그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당명을 'E. V. 리모노프의 다른 러시아(Другая Россия Э. В. Лимонова)'로 변경했다.
3. 관련 문서
4. 둘러보기
[1] 눈치빠른 역덕이라면 알아챘겠지만, 사실상 나치 독일 국가수리에 손질만 한 수준이다. 차이점이라면 쌍두독수리이고, 독수리 가슴에 성 게오르기우스가 그려져있으며, 하켄크로이츠가 낫과 망치로 바뀐거 외에는 똑같다.[2] 서방에 대한 증오, 영토 수복 등을 공공연히 주장하는 위험한 가사로 가득 차 있다.[3] 여담으로 레토프의 사촌 중 하나는 러시아 연방 공산당원이다.[4] 쿠료힌은 당이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심장병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그리 오래 활동한 편은 아니며 정말 민족 볼셰비즘에 관심을 가졌는지, 아니면 반장난/풍자성 의도로 가입했는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편이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쿠료힌은 두긴 파벌로 분류되었으나 이는 두긴과의 친분 때문이었다. 우파 파시스트인 두긴과 달리 쿠료힌의 성향은 자유주의에 가까운 편이었으며 애초에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잘 드러내지도 않았다.[5] 실제로 카자흐인이나 아프리카계 당원들도 존재했던 듯하다. 참고로 지금도 러시아의 흑인 혐오 및 차별은 심각한 수준이다.[6] 서방에서는 이 정당도 극우 내지는 파시즘 정당으로 평가하기도 하는데 이 당도 러시아 패권주의를 지지하기 때문이다.[7] 레토프는 리모노프 편에 가담하였고 아예 2000년대 이후에는 정치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2008년에 심장 문제로 사망하였다. 짙은 아나키스트적 성향을 보유한 데다 소련의 '타락한' 공산주의를 비판하며 순수한 공산주의를 갈망하였고 자신의 공연 중 슬라브 스킨헤드가 비슬라브 팬을 구타해 죽인 사건에 대해 '자칭 애국자란 파시스트 놈들은 좆이나 까잡수시라'며 강도 높게 비판한 사람이었으니 친분과 별개로 확실히 두긴 편에는 설 수 없었다. 1990년대 레토프의 민족 볼셰비키당 활동 경력은 당시나 지금이나 팬들 사이에서 상당히 갑론을박이 오가는 주제이며 레토프의 팬인 것과 별개로 정치 활동에 대해서는 좋지 않게 보는 팬들도 많다.[8] 리모노프 파벌 한정[9] 두긴 파벌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