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4:48:11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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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주의는 근대(modern)에 탄생한 이념이다. 따라서 21세기 기준 서구 선진국에서 국민보수주의가 강경 우익인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는 근대적/현대적(modern) 보수주의이며, 고전적(classical) 보수주의에 속하지 않는다.
상징 | 역사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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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3. 기타 동음이의어
3.1. 전두환 전 대통령을 일컫는 축약어3.2. 화살을 넣는 통3.3. 전언통신(傳言通信)의 약칭

1. 개요

/ Tradition

과거에 만들어져 특정 집단 내에서 전승된 물질문화, 사고와 행위양식,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인상, 갖가지 상징군(象徵群). 이 가운데 오늘날에 지킬 만한 좋은 풍습을 놓고 '전통'이라고 하며, 그렇지 않은 것은 '악습'이라고 한다. 한 나라, 민족, 부족, 사회 집단, 공동체의 특징을 보여주는 일종의 문화 코드로 이용되고 있다.

오늘날의 전통은 이전 시기에 대한 향수로 대표된다. 군부대나 단체들의 전통은 해당 구성원들의 결집력이나 사기에 큰 도움이 되기에, 역사가 어느 정도 되는 단체들은 모두 전통을 활용하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가적으로도 민족주의의 일환으로 강조되곤 한다.

전통이라고 해서 꼭 고대, 중세 시대에 만들어진 것만을 일컫는 것만은 아니다. 전근대적인 전통이라고 해도 오히려 근대화 이후에 만들어진 전통인 경우가 있다. 근대화를 거치면서 전근대적인 전통이 변화하거나 아예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이것을 오래 전부터 계승해온 전통인 것처럼 믿게 되는 것이다.

외래 세력이 침투하면 배척되기도 하지만 그런 외래 세력이 사라지면 전통으로의 회귀 성향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이 경우에 외래에 대한 배격과 분노가 근본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전통의 본질적인 부분은 소외되기도 한다. 이러한 전통이 개인과 사회에 깊숙이 관여했으면 근본주의[1], 폭력적 소요사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역사가 유구한 국가(이집트, 중국, 멕시코,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들이 전통유산들이 풍부하며 관광객들이 유산들을 보러 많이 오지만 그렇지 않은 나라(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들이 부족한 겨냥을 띤다. 일본, 영국은 고대 유적이 부족하며 미국, 호주, 캐나다는 중세 유적이 부족하다.

<새로움에 호소하는 오류와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 문서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2. 목록

2.1. 동아시아

2.1.1. 한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 전통 문화 관련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2. 중국

2.1.3. 일본

2.1.4. 몽골

2.2. 동남아시아

2.2.1. 태국

2.2.2. 베트남

2.3. 유럽

2.3.1. 그리스

2.3.2. 이탈리아

2.3.3. 프랑스


2.3.4. 독일

2.3.5. 영국

2.4. 북아메리카

2.4.1. 미국

2.5. 오세아니아

2.5.1. 호주


3. 기타 동음이의어

3.1. 전두환 전 대통령을 일컫는 축약어

全統

드라이클리닝에서도 이 전통드립이 나온 바 있다. 와탕카 11화도 이 드립을 써먹었다. 덤으로 도 나온다

3.2. 화살을 넣는 통

箭筒

한마디로 화살을 넣는 통이다.

지역마다 전통이 있는 전통 장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동호회에서 직접 만들기도 하는 듯하다.

궁술 연습할때 의외로 비중이 큰 물건이다. 궁술 시작은 활과 화살만 사서도 할 수 있지만 좀 쏘다 보면 전통 하나쯤 장만 안 하고는 못배긴다. 그런데 이 전통이 형태도 다양하고 용도도 다양해서 자신의 목적에 맞게 구매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화살의 대량 휴행/보관용 전통이 있는가 하면 양궁 같은 표적 사격과 오래 걸어다녀야 하는 사냥용 전통은 또 다르다. 표적 사격용 화살은 타겟 포인트에 고무깃을 쓰니까 대충 쑤셔넣은 자루라도 상관 없지만 여러 발을 담을 수 있으면 편하다. 하지만 사냥용 전통은 그렇게 여러발이 요구되지는 않으나, 여차 할때 빨리 장전할 수 있고 손에 닿는 위치와, 야지를 다니면서 흘리지 않는 안정성이 요구된다. 때문에 현대식 활은 서너발 정도를 활에 부착하는 형태의 것도 쓴다.

옛날식 전통, 군용 전통 같으면 말을 타고 다닌다든지 급히 뛰어다녀야 하니까 이 부분에서 고려가 필요하다. 현대식 얇은 컴파운드 활대를 쓰는 것과, 옛날식 목시를 쓰는 경우는 또 전통 디자인이 달라진다. 등에 차는 것과 옆구리에 차는 것, 허리 뒤에 차는 것 등등 위치에 따라서도 다양. 또한 브로드헤드 화살촉을 사용하는 경우 전통 역시 한발 한발 따로 잡아주는 형태의, 신경을 좀 쓴 물건이 필요한 등 이 부분도 파고들면 꽤 다양하다.

중세 유럽 혹은 이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작품들에서 궁사들이 등에 메는 형태의 전통을 쓰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 중세에는 거의 쓰이지 않았던 것이다. 아메리카 원주민 혹은 일본에서 드물게 쓰이긴 했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활이 전쟁 무기로 쓰였던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가장 널리 쓰였던 것은 허리띠 혹은 옆구리에 차는 형태의 전통이었다. 한쪽(주로 오른쪽)에 화살통을 차고, 반대쪽에는 활집, 칼집 등을 찼다.

3.3. 전언통신(傳言通信)의 약칭

전언통신: 상급 기관에서 하급 기관에 공적인 일을 전화 따위의 통신 수단으로 긴급히 알림. 또는 그런 통신.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않은 옛날에는 오직 전화에만 의존했다.

전언통신을 줄여서 전통이라고 한다.


[1] 예를 들어 한복의 현대화를 연구하는 사람한테 일반 대중들이 '그따구로 개량한복을 만들 거면 차라리 하지를 마라'라고 시비를 거는 것이다.[2] 벨기에, 프랑스 공통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