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08 00:01:03

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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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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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에그타르트
2.1. 포르투갈·마카오식 에그타르트2.2. 홍콩식 에그타르트
3. 일본 에히메 지역의 타르트4. 서브컬처
4.1. 동명의 가상인물

1. 설명

프랑스파이.

레시피는 밀가루버터를 섞어서 만든 반죽을 '타르트 틀(파이 접시)'에 깔고 구워서 그릇 형태를 만든 뒤 그 안에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하여 속을 채운다.

파이와 다른 점은 반죽을 먼저 구우며 당연히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있어서 부푸는 것을 막기 힘들기 때문에 쌀같은 곡식이나 돌 등을 채우거나 영국식 비스킷을 만들듯이 포크 등으로 구멍을 콕콕 뜷어 반죽이 부풀지 않게 한다.

밀가루 반죽으로 위를 덮지 않고 담겨진 재료가 그대로 보이게 하며, 보통 달콤한 맛이 나게 해서 먹는다. 달콤한 속재료를 쓰지 않고 토마토치즈, , 베이컨, 달걀 등을 필링으로 사용한 식사용 타르트는 '키슈' 또는 '키쉬'(Quiche)[1][2]라 부른다.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에는 전채 요리 중 하나로 버섯을 넣고 구운 키슈가 나온다.[3]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 음식이라 '양파 타르트', '블루베리 타르트', '타르트 타탱'[4] , '애플 타르트'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제주도는 관광 특산품으로 감귤 타르트를 판다. 보통 8~10인분으로 나뉘며, 조그만 틀을 써서 만든 소형 타르트는 '타르틀릿(tartlet)'라고 한다. 과일 타르트에는 '타르트 오 폼(애플파이)' · '타르트 오 시트롱(레몬파이)' 등이 있다.

2012년 7월 이후로 제과기능사 실기시험 종목 중 하나로 채택되었다.

코스트코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대형 과일 타르트를 판매한다. 속을 커스터드 크림으로 채우고 그 위에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을 듬뿍 얹어 꽤나 푸짐한 느낌. 맛도 코스트코 제품이 그렇듯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고 먹으면 괜찮다. 다만 파이지가 꽤 딱딱한 편이라 먹기 어렵다는 게 단점.

이마트에서 이마트 PB상품 Peacock브랜드로 멕시칸식 키쉬라는 제품을 판매하는데, 포장지에 그려진 것도 그렇고 피자같이 생겨서 늘 먹던 피자처럼 생각하고 식히지 않은 상태로 왁 무는 순간, 뜨거운 토핑에 입안이 다 벗겨질 수 있으니 주의.

2. 에그타르트

파일:나무위키+유도.png   테이스티 사가에 등장하는 식신에 대한 내용은 에그타르트(테이스티 사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gg Tart

파이지에 커스터드 필링을 채운 타르트. 요리법에 따라 포르투갈·마카오식과 홍콩식으로 나뉜다.

2.1. 포르투갈·마카오식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의 원조는 리스본 외곽에 있는 파스테이스 드 벨렘이라는 조그만 베이커리이다. 근처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수녀들이 만들어 먹던 에그타르트 레시피를 전수받아 1832년부터 판매했는데 지금은 세계적인 맛집으로 유명해졌다.

파이지가 페이스트리에 더 가깝고, 캐러멜 소스를 끼얹어 살짝 검게 구워내어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이 특징이다. 마카오가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포르투갈 특산품인 에그타르트도 흘러들어오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두세 군데 정도에서만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취급했었으나, 마카오의 한 베이커리 스타일을 직수입한 홍대거리에 있는 어느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인기를 끌면서 유행을 타게 되었다. 한편, 이전부터 중국, 홍콩 KFC에서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던 KFC는 한국에서 에그타르트가 유행하면서 한국에서도 에그타르트를 판매하기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인기를 얻으면서 에그타르트는 KFC의 스테디셀러 메뉴가 되었다.국내 제일 에그타르트 맛집이라 카더라[5] 닭집답게 기름이 일반 타르트보다 좀 많은 편이다.

2.2. 홍콩식 에그타르트

파일:external/i2.wp.com/img_0282-ps.jpg
유명한 홍콩식 에그타르트. 타르트틀을 사용하며, 평평한 표면의 연노랑색 필링이 특징이며, 파이지가 페이스트리보다는 쿠키 형태에 더 가깝다.

홍콩식 에그 타르트는 1920년대 광둥 성광저우[6]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국공내전을 거치며 홍콩에 유입된 광둥인들에 의해 홍콩에 정착하였다. 따라서 마카오식과는 캐러멜 소스를 바르지 않는 등 여러 차이가 있으며, 또한 영국령이었던 홍콩에서 정착한 만큼 영국식 디저트인 커스터드 타르트의 영향도 받았다. 홍콩에서는 여기저기서 한국 돈으로도 1,000~1,500원 정도의 가격에 에그타르트를 사 먹을수 있는데, 홍콩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가 유명하다. 1954년 개업해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곳이며, 영국령 홍콩의 마지막 총독크리스 패튼이 단골인 것으로도 유명했다. 국내에서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은 파리바게트가 있다.

보통 한입거리 수준으로 작게 오지게 감질나게 만들지만 레시피를 조금만 손봐서 대용량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3. 일본 에히메 지역의 타르트

특이하게도 일본의 에히메 지역 태생인 또다른 타르트가 있다.

파일:1538062025.jpg
외관으로만 보면 팥 소를 넣어 만든 롤 케이크 같은 모양이지만 정식 명칭은 타르트이다.

유래는 에도시대에 에히메 지역의 영주가 나가사키에 갔다가 타르트를 먹고난 뒤에 자기지역으로 돌아와서 지역의 제과기술자들에게 타르트를 만들라고 명령 하였으나 당시 일본에서는 타르트에 들어가는 재료를 구할 길이 없었으므로 아쉬운대로 단맛이라도 살리고자 저렇게 팥을 사용하여 롤 케이크처럼 만들어 영주에게 바쳤는데, 이걸 타르트라고 부르던 것이 지금까지도 이어 내려져오고 있는것이다. 나가사키 카스텔라와 상당히 유래가 비슷하다.

굉장히 코어한 에히메 지역의 특산품이지만 나름 일본의 대형 체인마트나 유서깊은 화과자점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한국으로 치면 망개떡 정도의 인지도를 지닌 디저트이다.

4. 서브컬처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에선 다이어트하던 여자가 타르트의 유혹에 넘어가서 결국 뚱보가 됐다는 이야기를 가진 마법의 타르트란 노래가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해리 포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트리클 타르트(당밀 타르트)다. 이건 영국 요리지만 영국 요리 중에서 그나마 맛이 좋다고 평가받는 듯. 어쩌면 기원이 프랑스라서 그럴지도 모른다...사실 영국요리에 대한 편견과 다르게 디저트는 꽤나 대접받는 편인데 티타임에 곁들여 먹여야하기 때문에 디저트는 식사와 다르게 매우 좋은 축이다.

4.1. 동명의 가상인물


[1] 키쉬(키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달걀 요리로 일종의 에그타르트다. '키슈 로렌'이 가장 유명하다.[2]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프랑스의 로렌 지방에서 유래되었으며 달걀, 생크림, 베이컨을 혼합해 만드는 짭조름한 맛의 키슈 로렌(quiche lorraine)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3] 프랑스에는 지역별로 다양한 키슈 레시피가 존재하며, 속재료의 기본이 되는 달걀과 크림에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 차게 또는 따뜻하게 해서 전채 요리로 먹거나 샐러드나 과일을 곁들여 가벼운 식사로 먹는다.[4] 사실 타르트 타탱(프랑스어로 Tart tatin)은 프랑스식 사과파이이므로, 애플타르트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파이지를 먼저 깔지 않고 사과를 깐다음 파이지를 올려 굽고 나갈때는 거꾸로 뒤집어서 나가는 것이다.[5] 중국에서는 세트메뉴에 에그타르트가 공짜로 딸려온다.[6] 그래서 홍콩이나 마카오만큼은 아니더라도 광저우 역시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편이다.[7] 일본어 표기 때문에 "타루토"라고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타르트"가 맞다.